영월 법흥사와 법흥계곡

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에는 법흥사와 법흥계곡이 있다.
법흥사는 신라 선덕여왕때 자장율사가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봉안하고 흥녕사로 창건했다.
우리나라 5대 적멸보궁 중의 한 곳이다.
흥천계곡은 사자산에서 발원해 법흥사를 거쳐 주천강으로 흐른다.
법흥계곡은 맑고 시원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캠핑장들이 많아 법흥사로 가는 동안 계곡 옆으로 주차된 차들이 많고 계곡에는 피서객들이 많았다.
법흥사 주차장 옆으로 계곡이 흐르는데 출입금지다. 주차장 옆에 앉아 계곡을 바라만봐도 시원하다.
역으로는 잘 다듬어진 소나무 숲도 아름답다. 소나무 숲에 돗자리 깔고 앉아 쉬어도 좋다.
소나무 숲 옆의 계곡은 물이 많지는 않지만, 발 담그고 않으면 아주 서늘하다.
계곡 숲으로는 물안개 피어올라 신비스런 분위기가 느껴지고, 시원하다.
물에 발 담그고 앉으면 더위를 잊는다.
잠시 휴식하며 앉았다가,
법흥사 경내를 산책하고 왔다.
매점의 아이스크림통을 보니 부라보콘이 있다.
ㅋㅋ~
법흥사 계곡 시원합니다.
부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