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관점] * 고볼륨: 잠이 더 많이 필요하다. 낮잠을 자야 한다. * 고강도: 잠을 깊게 잘 수 없고, 수면의 질이 떨어진다. [식욕 관점] * 고볼륨: 식욕이 증가한다. * 고강도: 식욕이 감소한다. [근본적인 원인] * 고볼륨 오버트레이닝시에는 '근육'에서 변화가 일어남. -> 잠이 더 필요하고, 칼로리가 더 필요하다. 무기력해진다. * 고강도 오버트레이닝시에는 '뇌'에서 변화가 일어남. -> 수면, 기분에 영향을 준다. 짜증을 더 잘내게 된다.
감사합니다. 개인적 욕심으로는 채널의 유명세 보다는 운동에 대해 과학적으로 탐구하는 풍조와, 어느 정도 검증이 되었으며 객관적으로 납득이 가능한 근거를 가진 연구에 기반한 다양하고 효율적인 형태의 훈련법들이 더 나은 신체 능력을 원하는 분들에게 널리 보급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크네요 ^^ 그에 조금 더 보태 보자면, 설령 자신과 반대되는 의견이 있을지라도, 덮어놓고 비방하기 보다는 서로의 주장을 거울 삼아 쌍방의 좋은 점을 합쳐 새롭고 더 뛰어난 개념을 만들어내는, 즉 발전적 토론을 할 수 있는 넓은 아량과 시야를 가지는 것이 운동인들 사이에서 유행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본인의 지식과 이론에 함몰되어 폐쇠적 사고에 갇혀버리면, 뛰어난 자질을 가지고 있을지라도 틀을 깨고 나오기 힘들어지기에 이를 더 발전 시키기 힘들어지니 말이죠. 뛰어난 개인들이 많은 우리 사회에서, 그들 다수가 아집에 갇혀 자기 말만 고래고래 소리 지르고 있다면 어마어마한 손실이 일어날 겁니다..
좋은 말씀이십니다 특히 "본인의 지식과 이론에 함몰되어 폐쇠적 사고에 갇혀버리면, 뛰어난 자질을 가지고 있을지라도 틀을 깨고 나오기 힘들어지기에 이를 더 발전 시키기 힘들어지니 말이죠. 뛰어난 개인들이 많은 우리 사회에서, 그들 다수가 아집에 갇혀 자기 말만 고래고래 소리 지르고 있다면 어마어마한 손실이 일어날 겁니다.." 이 부분 너무 인상 깊은 말씀입니다. 제가 그렇지 않은지 점검할 수 있는 말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올림픽 스트렝스 코치.적어도 영상 보는 사람들 보다 수십년을 운동과 경험,과학적인 연구결과를 토대로 시행착오를 겪고 얻은 지식들 공유하는 것만으로 고마운건데 제발 운동 좀 끄적여봤다고 전문가마냥 행동하지 맙시다(이영호한테 스타로 훈수두고 페이커한테 롤로 훈수두는 격...)아 이런 내용들도 있구나 재밌네,아니면 난 생각이 좀 다른데 하고 비판적인 사고와 언행은 좋은 행위이지만 정도가 지나치면 '그냥 난 유튜브에서 시비나 걸고 싸우는걸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하는거나 다름 없어요.그럴시간에 해부학이니 영양학이니 하는 것들에 대한 관심이 더 생산적인 행동일거같네요^^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 오버트레이닝이라고 다 같은 오버트레이닝이 아닐수 있군요. 횟수와 많은 세트에 식욕이 상승하는 이유는 많은 칼로리를 소모했고 이후 단백질합성, 같은 하드웨어 회복 과정에서 더 많은 영양이 필요하기 때문에 인체는 본능적으로 식욕을 늘리거나, 영양이 채워지지 않을 시 무기력 , 잠 피곤함(대사량저하)을 유발하는거라 설명되네요 흔히 많이 운동하고 저칼로리 다이어트하는 사람들이 이런 경우죠. 그와 대조적으로 고강도훈련은 신체 근육(하드웨어) 보단 뇌, 신경계 같은 소프트웨어 발달과 변화를 주기 때문에 오버트레이닝 양상이 다를수도 있겠다 생각이 됩니다.
오버트레이닝 오면 수면에 있어서 벙 정말 안 좋습니다. 괜히 하는 말은 아니구요. 평소에 제가 신경이완제 먹으면서 신경이 너무 쳐지는 걸 막기 위해 운동을 하는데 신경을 레버로 조이는 느낌이 납니다. 근데 저처럼 신경이완제 먹는 분이 아니신데 오바트레이닝을 했다? 원래 있던 신경이 계속 조여지는 거죠. 단, 유산소를 하면 신경이 쳐집니다. 그래서 잠이 오다라구요. 결국 이 두가지를 잘 섞어서 자신의 밸런스에 맞게 해줘야합니다
심현도님이 어떤 분인지는 모르지만 줫밥들에게도 오버트레이닝은 존재합니다. 오버트레이닝은 단순히 우리가 생물학적으로 다룰 수 있는 한계치를 넘겨서 트레이닝을 하는 것만 일컫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운동을 태어나서 처음 하는 사람들의 경우에 그들의 생물학적 한계치가 60kg의 중량이라 하더라도, 실제로는 20kg 몇번 들고나면 몸이 맛이 갑니다. 물론 이론적으로 60kg의 중량을 들 수 있어야하니 20kg들고나서 힘든 건 오버트레이닝이 아니다 라고 주장할 수도 있고... 혹은 운동을 처음하기 때문에 더 힘들게 느껴질뿐 육체적 관점으로 봤을 때는 오버트레이닝이 아니다. 이렇게 주장할 수도 있겠죠. 하지만 오버트레이닝은 생각보다 쉽게 일어날 수 있습니다. 운동의 숙련도나 경험에 따라 다르겠지만 초/중/고/엘리트 급 모두 항상 오버트레이닝의 위험이 있습니다. 보통 고급~엘리트 수준까지 달성하신 분들이나 지도자분들을 보면 한가지 특징이 있는데 그건 바로 오버트레이닝이란 것의 기준이 굉장히 높다는 것입니다. 그들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오버트레이닝이란 엄청난 강도로 운동하여 몸이 아작나는 경우를 이야기 하는데 그게 과연 초/중급자들에게도 통용 될까요? 초/중급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본다면 오버트레이닝이란 그런 대단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트레이닝의 결과로 육체적/정신적으로 불필요한 고통을 받는 현상'이라고 봐야 옳습니다. 생초보가 빈봉 스쿼트 20개씩 10세트 하고 나면 진짜 개녹초가 됩니다. 근데 단순히 무게가 무겁지 않기때문에 오버트레이닝이 아니라던가, 원래 들 수 있어야하는 무게가 훨씬 더 높기 때문에 그정도로는 오버트레이닝이 아니라고 주장한다던가 하는 사례가 굉장히 많습니다. 더불에 운동학이라는 것이 사실상 통계에 기반하고 있는 불명확한 부분이 굉장히 많은 분야이기때문에 우리가 직접 겪었던 경험에 비추어 판단하는 경향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헌데 운동에 인생을 바칠정도로 트레이닝을 했다던가 혹은 스테로이드를 하면서 운동을 했다던가 하는 사람들은 그 기준자체가 전혀 일반적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좆밥들에겐 오버트레이닝이란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얘기하죠. 분명히 저같은 좃밥들에게도 오버트레이닝은 존재합니다. 특히 자신의 운동능력과 운동량에 대한 정확한 파악이 되지 않는 초보자일수록 더 쉽게 오버트레이닝을 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중량이나 볼륨이 오버트레이닝의 기준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오버트레이닝이란 것은 각각 개개인의 기준이 분명히 다른 부분이며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육체적/정신적 특성이 먼저 고려되어야 어느정도 판단할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러니까 심현도라는 분이 말씀하신 건 초보자들은 자신이 오버트레이닝이라거 착각하는 부분이 많을 수 있다라는 거죠 가령 내가 100을 할 수 있는데 하루에 80을 해놓고 110을 했다고 생각하고 덜 하는 거죠 영양이나 수면 또는 운동량의 조화로 충분히 100을 할 수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단 중급자나 그 이상분들의 오버트레이닝에 대해선 말씀대로 생물학적인 근거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줫밥이라는 말 자체가 좀 어디에서부터 어디까지가 해당하는지에 대해 모호한 표현이라고 생각으로합니다만 옳고 그름을 떠나서 두 관점모두 일리가 있는 말이기 때문에 그런 점들에 의해서 서로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올라아 네 초보분들은 그런 착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긴하죠. 운동을 해본적이 없거나 자신의 육체를 한계까지 밀어부쳐본적이 거의 없다보니 100을 할 수 있는데 80을하고 110을 했다고 생각하는 그런 사례는 굉장히 흔한 사례죠...그러한 관점에서 저런 주장을 하신거라면 충분히 납득이 갑니다. 사실 중급자 이상으로 올라가면서는 경험이라는 것이 쌓여 본인이 대충 느끼죠...내가 진짜 오버트레이닝을 한건지 오버트레이닝을 한 '척'을 하는건지 스스로 느껴지잖아요...ㅠ 운동에 대한 관심이 점점 올라가면서 더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운동하길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집니다. 저도 운동은 과학적 근거에 기반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하구요. 헌데 너무나 안타까운 것은 운동학이라는 것이 너무나 추상적이고 개개인마다 신체적 특성이 너무 다르기 때문에 명확한 근거와 효과를 제시하는 것이 참 어렵다는 겁니다... 운동학, 영양학, 기타 등등 이런 것들은 사실 전세계 대부분의 사람들을 연구해야하는데 아무래도 항상 운동을 하는 사람보단 안하는 사람이 많기에 참 연구가 힘든 추상적인 영역이죠...ㅠㅠ
근육피로가 적다해도 관절나 인대 상대가 안좋거나 가동성 불량이나 안정화 근육이 제대로 안받혀주면 부상당할 확률 높아요. 일하다가 회전근개 파열되고, 공익 훈련소에서 수술한 무릎 다시 다쳐도 보고, 골프배우다가 손가락과 등에 부상을 입어본 저로서는 초보에게 오버트레이닝이 없다는건 정말 무책임한 말 같네요.
처음하면 뻣뻣하게 굳어있는 근조직과 골격,인대가 유연해지기 위한 과정을 거칩니다 이과정에서 근육은 더 잘 찢어지며 운동을 할때마다 뼈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고 관절부분에 통증을 느끼게 되죠 당연히 운동을 더 지속적으로 할수 없는 것이 마땅하나 3개월정도면 조정 가능하고 아직도 제대로 조정이 안되었다는 거 자체가 똑바로 운동안했다는 증거죠
내가 나름 운동 열심히 하면서 깨달은게 있는데 운동엔 카르마가 없다는거임. 카르마가 머냐 내가 한일에 언젠가는 그 보답이나 대가를 치루게 될것이다 라는건데 공부나 일은 모르겠지만 운동에선 그 척도가 절대 양이 아님. 질이 중요한거임. 나는 매일 매일 쉬지않고 빡세게 했으니 다른애들보다 더 많이 성장하고 강해지겠지? 매일 땀흘린 보답을 얻겠지? 이건 바보같은 생각이었음. 7일 빡세게 하는것보다 4일 빡세게하고 3일 쉬는게 장기적으로 더 좋음. 당장에는 단기간에 몰아치는게 효과는 나오겠지만 운동의 목적이 결국 장기적인 건강과 운동능력 향샹이라는것을 생각해볼때 충분한 휴식은 필연적임. 무리한 운동은 결국 오버트레이닝을 불러오고 그게 근력저하 체력저하 무기력증 불면증을 불어오면서 결국 만성피로증으로 이어진다. 몇달을 이 만성피로증으로 고생했다. 문제는 평소에 운동을 안해서 만성피로온 사람과 지나친 운동으로 만성피로과 온사람중에 후자가 훨씬 우울감과 무기력증을 느끼는거임. 자기가 이제까지 노력해온것에 회의를 느끼고 무기력감을 느끼게 되는거임. 말이 길었는데 결론은 장기적으로 너의 몸은 니가 매일 열심히 했다고 알아주지 않는다.적당한 운동과 충분한 휴식이 동반된 스마트한 운동이 가장 이상적이다. 운동강박증은 질병이다.
원래는 풀업을뺀 맨손운동을주로하고 요즘 운동은 짐에서 중중량 고반복을 모토로 삼고 현재 그것을 실행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운동은 항상 꾸준히 축적하는게 중요한거지..하는 생각으로 운동을 하고 있는데요. 많은 영상들을 보면 고중량 저반복을 하는쪽으로 운동을 많이 하시는걸 보면서..운동의 질은 정말 저중량이나 저처럼 중중량에서 고반복보다는 고중량 저반복 쪽이 더 높은 것인가 라는 의문을 갖게되는데요..이영상은 오버트레이닝의 자각증상을 설명하고 있는 영상이지만..이것을 보고 새로운 의문이 생겨서 여쭙습니다. 그래서 운동량이 중요한건가요 운동강도가 중요한건가요?
운동의 목적에 따라 다릅니다. 근비대를 주로 촛점을 맞추실지 근력(Absolute Strength) 증가를 목적으로 하시는지에 따라 운동 프로그램을 따라가시면 됩니다. 근력 강화가 주요 목적 이시라면 5*5 프로그램이나 웬들러 531프로그램을 유투브에 쳐보시면 잘설명되있습니다. 향상된 근력을 바탕으로 근비대 3*10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시면됩니다! @정민규
본 오버트레이닝과 관련없는 댓글들이 좀 많네요; 오버트레이닝과 그날 기분이 안좋은거랑은 전혀 다른겁니다. 한가지 예를들면 처음 운동 시작했을 때 피로하거나 힘들다고 해서 근성장이 안이루어지나요? 오히려 초보자일 때는 더 열심히 해야합니다. 반대로 오버트레이닝은 피로할 뿐더러 근성장이 안이루어집니다. 왜냐하면 근성장이라는건 특정 근육에 과부하를 주고 그 과부화로 인해 근육이 찢어지고 회복하는 과정에 있어서 처음 운동하기 전보다 근육이 커지는 것이 원리인데 , 오버트레이닝은 몸이 근성장을 위해 회복이 더 필요한 시점에서 그것을 무시하고 운동을 또 한다던가 회복( 영양공급 , 수면 , 휴식) 을 무시하고 지속적으로 운동했을 때 발생하죠. 이러하듯 근육은 회복됬는데 그날 단순히 피로하거나 컨디션이 안좋은 거랑은 전혀 별개의 문제죠. 오버트레이닝은 한번에 찾아 오는것이 아니라 매번 운동을 오버하고 그로인한 피로도가 매일같이 누적됬을 때 어느 한시점에서 폭탄처럼 터지게 됩니다. 저 또한 체중증가 때 분명히 매일같이 먹어왔던 하루초과 칼로리와 충분한 수면인데도 어떤날은 먹어도 먹어도 배고프고 운동하기 싫고 무기력할 때가 잇더군요. 그리고 이상하게도 이날이 지나고나서 그 다음 부터는 컨디션이 좋은데도 중량과 횟수가 현저히 줄어든 모습을 봐왔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증상이 매번 그런것이 아니라 운동을 하다보면 한달에 한두번? 정도 아주 가끔식 찾아오더군요. 이문제가 오버트레이닝으로 인한 신체에서 위급함을 알리는 메시지였다는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동영상을 보고 의문이 풀리네요. 물론 주사기를 꽂던 약을 먹던 내츄럴을 벗어난 영역인 사람들은 잘 못느끼죠;
오버 트레이닝 관련 질문들이 많으신데요, 관련 정보가 담긴 영상 세 가지가 채널에 있습니다만, 통 찾으시질 못하는 거 같아 주소 올려드립니다. 오버 트레이닝이란 정확히 무엇인가?: ruclips.net/video/jOidHENoSds/видео.html 오버리칭이란 무엇인가?: ruclips.net/video/IE3hgUy6gy4/видео.html 디로딩은 무엇인가?: ruclips.net/video/iNcSPZSmnvA/видео.html 부상 없이 꾸준히 기량 향상 시키시길 바랍니다.
ys nam 어떤 제프를 말씀하시는 건지 모르겠네요 ^^ Athlean X 의 제프인지 Jeff Nippard 의 제프인지.. 이 채널의 경우 전자 보다는 후자의 영상 비중이 좀 더 높을 것 같습니다 ^^ 과학적 근거에 의해 피트니스 미신을 교정해나가고, 객관적이며 비판적 관점으로 자신만의 프로그램을 완성하여 부상과 정체로부터 탈출하여 생물학적 한계 너머까지 기량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주된 목표니 말입니다. 전자의 경우도 궤가 상통하는 영상이 있다면 차후에 올라갈 것이나, 기존 작업 량이 있어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습니다. 배움에 대한 열정 꺼뜨리지 않으시며, 부상 없이 꾸준히 기량 향상 시키시길 바랍니다.
오 맞음 ㄹㅇ 공감하는 내용 항상 운동 후에 특히 스쾉 이후 시도때도 없이 엄청나게 졸립고 자도자도 제대로 못 잔 거 같고 운동 직후엔 입에서 침 질질 흐르고 손에 수전증 생기는데 식욕도 줄고 그럼 다들 왜 그러냐고 몸이 이상한 거 어니냐고들 하는데 이 영상 보니까 억울함이 풀리네
오버트레이닝은 운동량이 회복량을 넘어갔을 때.. 그게 오버트레이닝 갔습니다. 나의 회복량이 100인데 운동량이 110이라면 오히려 손해보는 거 잖아요. 근데 운동량이라는 것도 상대적으로 봐야할게 어떤 분은 1시간 또는 20세트 또는 200kg의 중량을 다루어도 이미 심장이나 근육이 적응을 했기 때문에 몸에 피로감이나 근육의 손상이 거의 없을 수 있는데 어떤 분은 5분만 뛰어도 몸의 피로가 회복량을 넘어서게 될 수도 있죠. 그분들에게 가서 '초보는 오버트레이닝은 없어. 닥치고 해'라고 해서 정말 운동량이 110, 150이 되어 오히려 건강을 해치면 어떻게 하려고 하십니까?
신기하네요. 이제막 신입사원으로 일 시작했을땐, 원래 백수였을때 하던 강도와 스케쥴대로 밤10시에 일이 끝나도 가서 했는데요. 꼭 다다음날 신경질적이게 되었거든요. 그래서 일부러 다다음날에는 타인이 진짜 잘못을 해도 그냥 꾹꾹 참고 절대로 말 안한다라는 게 신조였습니다. 이후 사회생활이 익숙해지고 보조생활에서 벗어난 이후에는 그간 여러 직업적 질병으로 운동강도와 일주일에 하는 횟수가 대폭 낮아졌습니다. 많아야 일주일에 2회이고. 평균 1회~1.5회 수준이죠. 이후로는 다다음날이면 간혹 엄청 피곤하거나 몸에 힘이 없어가지고 축 쳐진 느낌이더라고요.ㅎㅎㅎ
근데 강도가 높지 않으면 근육이 잘안나오는 느낌이라 헬스장가면 계속 열심히 하게 되더라고요...그리고 집에오면 골골대고 컨디션 조절해야겠다 다짐하고 헬스장가면 다시 반복....결론은 그 날의 컨디션에 맞게 타협을해서 강도를 수정해 해야겠네요...쉬는것도 틈틈이 쉬어줘야되고 ㅠㅋ
예전에 준비로 런닝 20분+무분할로 10*10, 마지막 3셋트 이상은 실패지점까지 가는 볼륨+강도로 운동 했었는데, 얼마나 뇌와 몸에 스트레스가 심했던지, 집에 오면 입맛도 없고, 저녁 9시 되기 전에 쓰러져서 아침 8시까지 한번도 깨지 않고 죽은 듯이 자곤 했습니다. 밤에 잠이 안온다는 분들은 런닝 30분+ 스쿼트 10회 10셋트로 7셋트부터는 실패지점까지 몰아부쳐보세요. 대퇴근 둔근 등하부의 근육과 심장 과부하에 뇌가 위기 상황을 인식하고 저절로 잠이 들 겁니다.
근력운동으로 오는 오버트레이닝도 무섭지만 카디오성 운동하다가 오버트레이닝 오니까 한 2주간 몸이 맛탱이 가더라..평소에 버피테스트를 꾸준히 했었는데 버피 100개를 4분대에 끊는 페이스로 주에 3번 하고 다른날은 8km달리기랑 근력운동했었는데 어느날 문득 갑자기 안되는거임.. 버피도 평소 기록보다 급격히 하락하고 달리기는 숨이 평소보다 2배는 많이차고 갑자기 평소 잘되던 링머슬업이 안되길래 요새 무리했나? 하고 3일 쉬었는데도 회복이 안되고 만성피로증이 오더라. 그래서 일주일동안 운동안하고 쉬고나서 다시해봤더니 약간 회복되더라. 너무 억울했다. 놀고 먹은것도 아니고 운동을 너무 열심히 해서 근손실이 오고 체력이 떨어지다니..원인을 생각해보니 식단이 문제였던것 같음. 같은 칼로리를 먹더라도 탄수화물과 당분을 섭취하는거랑 단백질과 채소를 섭취하는거랑은 차원이 다르다는걸 이제야 깨달았다. 앞으로는 운동열심히 해놓고 말짱 도루묵되는 행동은 절대 하지 않을거라 다짐했다
캐나다에서 고등학생 시절 축구 리그 시즌 끝나고 겨울에 살찐거 같아서 마이너스 25~30도 왔다 갔다 할때 방학 20일간 오르막길 뛰어 오르기 했던 적 있거든요. 그때 말 그대로 오버트레이닝을 했던건지 방학내내 짜증에 차있었는데 이게 어느정도 설명을 해주는거 같네요 ㅎㅎ
안녕하세요, 운동학자 입니다. 세계적 스포츠 과학자들과 지도자들의 연구 및 노하우를 기반으로 개인화 된 훈련을 통해 원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싶으시다면, [팀 람다 트레이닝센터] 를 방문하세요! 세계 수준의 선수들이 검증하고 꾸준한 결과를 내고 있는 훈련 방법론을 배워보고 싶으시다면, 주기적으로 열리는 [텔레오스 지도자 자격증 과정] 을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 인스타그램: @team_lambda_korea 주소: 팀람다 트레이닝센터,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중앙로22길 92-4 동구빌딩, 지하1층
오~신기,, 몇 일전에 복싱 시작했는데, 크로핏 12가지 동작 2분 하고 30초 쉬는 식으로 30분 하고 기본 복싱 30분 했는데, 다음 날,, 다 다음날까지 식욕 장난아니게 땡긴다. 다음 날은 저녁 8시에 밥 먹고, 10시에 또 밥 먹음 총 4끼를 먹었내,, 팩트 맞는 듯 ㅎ
![기독교인들이 예수를 신으로 보는 근거 f.배덕만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교수 [더 릴리전]](http://i.ytimg.com/vi/lsWymngmNZ8/mqdefault.jpg)
![기독교인들이 예수를 신으로 보는 근거 f.배덕만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교수 [더 릴리전]](/img/tr.png)
[수면 관점]
* 고볼륨: 잠이 더 많이 필요하다. 낮잠을 자야 한다.
* 고강도: 잠을 깊게 잘 수 없고, 수면의 질이 떨어진다.
[식욕 관점]
* 고볼륨: 식욕이 증가한다.
* 고강도: 식욕이 감소한다.
[근본적인 원인]
* 고볼륨 오버트레이닝시에는 '근육'에서 변화가 일어남. -> 잠이 더 필요하고, 칼로리가 더 필요하다. 무기력해진다.
* 고강도 오버트레이닝시에는 '뇌'에서 변화가 일어남. -> 수면, 기분에 영향을 준다. 짜증을 더 잘내게 된다.
전 제가 지금까지 고강도 근력운동을 했다 믿었습니다. 지금보니 그게 아니었네요. . . 강도를 더 늘릴수 있다는것애 감사드림니다.
멋진영상입니다.
아조씨 팔근육때문에 집중이 안되서 영상 2번 봤네요.
저도요 ㅋㅋㅋ 이두가 참 노멀상태에서 너무 우뚝 솟네요 ㅎ
ㅇㄱㄹㅇ
되x돼o
이 글보고 팔보러 2번봤읍니다 ~~
이채널은 유명해져야합니다
감사합니다. 개인적 욕심으로는 채널의 유명세 보다는 운동에 대해 과학적으로 탐구하는 풍조와, 어느 정도 검증이 되었으며 객관적으로 납득이 가능한 근거를 가진 연구에 기반한 다양하고 효율적인 형태의 훈련법들이 더 나은 신체 능력을 원하는 분들에게 널리 보급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크네요 ^^ 그에 조금 더 보태 보자면, 설령 자신과 반대되는 의견이 있을지라도, 덮어놓고 비방하기 보다는 서로의 주장을 거울 삼아 쌍방의 좋은 점을 합쳐 새롭고 더 뛰어난 개념을 만들어내는, 즉 발전적 토론을 할 수 있는 넓은 아량과 시야를 가지는 것이 운동인들 사이에서 유행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본인의 지식과 이론에 함몰되어 폐쇠적 사고에 갇혀버리면, 뛰어난 자질을 가지고 있을지라도 틀을 깨고 나오기 힘들어지기에 이를 더 발전 시키기 힘들어지니 말이죠. 뛰어난 개인들이 많은 우리 사회에서, 그들 다수가 아집에 갇혀 자기 말만 고래고래 소리 지르고 있다면 어마어마한 손실이 일어날 겁니다..
좋은 말씀이십니다 특히 "본인의 지식과 이론에 함몰되어 폐쇠적 사고에 갇혀버리면, 뛰어난 자질을 가지고 있을지라도 틀을 깨고 나오기 힘들어지기에 이를 더 발전 시키기 힘들어지니 말이죠. 뛰어난 개인들이 많은 우리 사회에서, 그들 다수가 아집에 갇혀 자기 말만 고래고래 소리 지르고 있다면 어마어마한 손실이 일어날 겁니다.." 이 부분 너무 인상 깊은 말씀입니다. 제가 그렇지 않은지 점검할 수 있는 말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8년동안 루지국가대표 선수생활을했습니다. 독일감독님 밑에서 훈련했었는데.. 이제야 의문이 풀리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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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와..진짜..이거였구나..어쩐지..
무게늘릴수록 기분이안좋고 수면의질이 낮아지고 밥맛이없다고 느꼈는데 진짜그대로네요
그리고 유산소위주로 루틴을짠날은 진짜 계속졸게되던데 짱인듯
@@appetit7 ㅋㅋㅋㅋㅋ 개웃기노 ㅋㅋㅋㅋㅋㅋ
@@구독안누르면꿈에프사 별의별 ㅋㅋㅋㅋㅋ 시비털어놓고 욕받이한담에 신고하겠다 협박ㅋㅋㅋ ㅋㅋㅋㅋㅋㅋ온라인자해공갈단 린정
한 수 배워갑니다
@@구독안누르면꿈에프사 제대로운동안해보신걸수도있습니다.
싸이클 200키로를 혼자서 설렁타면 식욕증가하는데 자신보다 윗단계사람들과 100키로만 타도 강한인터벌이 지속되면 진짜 멍해집니다.
@@구독안누르면꿈에프사 그러게 욕처먹을거 견딜멘탈 안되면 왜 가만히 잇는사람 시비털고 그러냐ㅉㅉ
@UCiAsC5tPlf1S1KudterLiKA 어라 아이디가 바꼈네? 탈퇴한건가
? ㅋ
진짜 시대 좋아젔다. (물론 옛날 일을 모르지만ㅋㅋㅋ) 옛날엔 이런 정보 인터넷에 돌아다니지도 알기도 힘들었을텐데 이렇게 정보공유가 활발한걸 이런곳에서 한번씩 확 느낌
올림픽 스트렝스 코치.적어도 영상 보는 사람들 보다 수십년을 운동과 경험,과학적인 연구결과를 토대로 시행착오를 겪고 얻은 지식들 공유하는 것만으로 고마운건데 제발 운동 좀 끄적여봤다고 전문가마냥 행동하지 맙시다(이영호한테 스타로 훈수두고 페이커한테 롤로 훈수두는 격...)아 이런 내용들도 있구나 재밌네,아니면 난 생각이 좀 다른데 하고 비판적인 사고와 언행은 좋은 행위이지만 정도가 지나치면 '그냥 난 유튜브에서 시비나 걸고 싸우는걸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하는거나 다름 없어요.그럴시간에 해부학이니 영양학이니 하는 것들에 대한 관심이 더 생산적인 행동일거같네요^^
Master MHR 좆문가라고 하죠 ^^
방구석 로니콜먼들 개많은
조무사라고 합니다
이글 진심으로 쓰신거 아니죠??
진지하게쓴것이면 답글다세요 왜 당신말이 개소리인지 알려드릴게요..;;; 당황스럽네 ㅋㅋㅋㅋㅋ
aangimotti 죄송하지만 말하는 수준을 보아 당신같은 사람이랑 유튜브에서 언쟁 할 가치가 없는거 같은데요?전 집중할것들이 많아서 이만.
와..이런게 유튜브의 순기능이 아닌가!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 오버트레이닝이라고 다 같은 오버트레이닝이 아닐수 있군요. 횟수와 많은 세트에 식욕이 상승하는 이유는 많은 칼로리를 소모했고 이후 단백질합성, 같은 하드웨어 회복 과정에서 더 많은 영양이 필요하기 때문에 인체는 본능적으로 식욕을 늘리거나, 영양이 채워지지 않을 시 무기력 , 잠 피곤함(대사량저하)을 유발하는거라 설명되네요 흔히 많이 운동하고 저칼로리 다이어트하는 사람들이 이런 경우죠. 그와 대조적으로 고강도훈련은 신체 근육(하드웨어) 보단 뇌, 신경계 같은 소프트웨어 발달과 변화를 주기 때문에 오버트레이닝 양상이 다를수도 있겠다 생각이 됩니다.
소프트웨어 '발달'이 맞나요? 영상의 뉘양스를 잘 이해하지 못하겠어요
그럼 이트레이너 요점이 잘 파악이 안되요ㅠ 오버트레이닝이 약간씩 다르다고한거같은데 요점은 잘쉬라는건가요? 죄송 운알못입니다ㅠ
영상에선 말하지 않았지만 발달이 마즌ㄴ것같네요. 저중량 고반복 vs고중량 저반봇에 대한 연구결과를 읽어본적이 있는데 고중량 저반복이 근육과 뇌의 신경계가 rewire시킨다고 읽어본적이 있어서 근거 있는 말 같습니다
오버트레이닝 오면 수면에 있어서 벙
정말 안 좋습니다.
괜히 하는 말은 아니구요.
평소에 제가 신경이완제 먹으면서 신경이 너무 쳐지는 걸 막기 위해 운동을 하는데 신경을 레버로 조이는 느낌이 납니다. 근데 저처럼 신경이완제 먹는 분이 아니신데 오바트레이닝을 했다? 원래 있던 신경이 계속 조여지는 거죠.
단, 유산소를 하면 신경이 쳐집니다.
그래서 잠이 오다라구요.
결국 이 두가지를 잘 섞어서 자신의 밸런스에 맞게 해줘야합니다
심현도님이 어떤 분인지는 모르지만 줫밥들에게도 오버트레이닝은 존재합니다.
오버트레이닝은 단순히 우리가 생물학적으로 다룰 수 있는 한계치를 넘겨서 트레이닝을 하는 것만 일컫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운동을 태어나서 처음 하는 사람들의 경우에 그들의 생물학적 한계치가 60kg의 중량이라 하더라도, 실제로는 20kg 몇번 들고나면 몸이 맛이 갑니다.
물론 이론적으로 60kg의 중량을 들 수 있어야하니 20kg들고나서 힘든 건 오버트레이닝이 아니다 라고 주장할 수도 있고...
혹은 운동을 처음하기 때문에 더 힘들게 느껴질뿐
육체적 관점으로 봤을 때는 오버트레이닝이 아니다. 이렇게 주장할 수도 있겠죠.
하지만 오버트레이닝은 생각보다 쉽게 일어날 수 있습니다. 운동의 숙련도나 경험에 따라 다르겠지만 초/중/고/엘리트 급 모두 항상 오버트레이닝의 위험이 있습니다.
보통 고급~엘리트 수준까지 달성하신 분들이나 지도자분들을 보면 한가지 특징이 있는데 그건 바로 오버트레이닝이란 것의 기준이 굉장히 높다는 것입니다.
그들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오버트레이닝이란 엄청난 강도로 운동하여 몸이 아작나는 경우를 이야기 하는데 그게 과연 초/중급자들에게도 통용 될까요?
초/중급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본다면 오버트레이닝이란 그런 대단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트레이닝의 결과로 육체적/정신적으로 불필요한 고통을 받는 현상'이라고 봐야 옳습니다.
생초보가 빈봉 스쿼트 20개씩 10세트 하고 나면 진짜 개녹초가 됩니다. 근데 단순히 무게가 무겁지 않기때문에 오버트레이닝이 아니라던가, 원래 들 수 있어야하는 무게가 훨씬 더 높기 때문에 그정도로는 오버트레이닝이 아니라고 주장한다던가 하는 사례가 굉장히 많습니다.
더불에 운동학이라는 것이 사실상 통계에 기반하고 있는 불명확한 부분이 굉장히 많은 분야이기때문에 우리가 직접 겪었던 경험에 비추어 판단하는 경향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헌데 운동에 인생을 바칠정도로 트레이닝을 했다던가 혹은 스테로이드를 하면서 운동을 했다던가 하는 사람들은 그 기준자체가 전혀 일반적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좆밥들에겐 오버트레이닝이란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얘기하죠.
분명히 저같은 좃밥들에게도 오버트레이닝은 존재합니다. 특히 자신의 운동능력과 운동량에 대한 정확한 파악이 되지 않는 초보자일수록 더 쉽게 오버트레이닝을 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중량이나 볼륨이 오버트레이닝의 기준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오버트레이닝이란 것은 각각 개개인의 기준이 분명히 다른 부분이며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육체적/정신적 특성이 먼저 고려되어야 어느정도 판단할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러니까 심현도라는 분이 말씀하신 건
초보자들은 자신이 오버트레이닝이라거 착각하는 부분이 많을 수 있다라는 거죠
가령 내가 100을 할 수 있는데 하루에
80을 해놓고 110을 했다고 생각하고 덜 하는 거죠 영양이나 수면 또는 운동량의 조화로 충분히 100을 할 수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단 중급자나 그 이상분들의 오버트레이닝에 대해선 말씀대로 생물학적인 근거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줫밥이라는 말 자체가 좀 어디에서부터 어디까지가 해당하는지에 대해 모호한 표현이라고 생각으로합니다만 옳고 그름을 떠나서 두 관점모두 일리가 있는 말이기 때문에 그런 점들에 의해서 서로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올라아 네 초보분들은 그런 착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긴하죠. 운동을 해본적이 없거나 자신의 육체를 한계까지 밀어부쳐본적이 거의 없다보니 100을 할 수 있는데 80을하고 110을 했다고 생각하는 그런 사례는 굉장히 흔한 사례죠...그러한 관점에서 저런 주장을 하신거라면 충분히 납득이 갑니다. 사실 중급자 이상으로 올라가면서는 경험이라는 것이 쌓여 본인이 대충 느끼죠...내가 진짜 오버트레이닝을 한건지 오버트레이닝을 한 '척'을 하는건지 스스로 느껴지잖아요...ㅠ
운동에 대한 관심이 점점 올라가면서 더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운동하길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집니다. 저도 운동은 과학적 근거에 기반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하구요.
헌데 너무나 안타까운 것은 운동학이라는 것이 너무나 추상적이고 개개인마다 신체적 특성이 너무 다르기 때문에 명확한 근거와 효과를 제시하는 것이 참 어렵다는 겁니다...
운동학, 영양학, 기타 등등 이런 것들은 사실 전세계 대부분의 사람들을 연구해야하는데 아무래도 항상 운동을 하는 사람보단 안하는 사람이 많기에 참 연구가 힘든 추상적인 영역이죠...ㅠㅠ
근육피로가 적다해도 관절나 인대 상대가 안좋거나 가동성 불량이나 안정화 근육이 제대로 안받혀주면 부상당할 확률 높아요. 일하다가 회전근개 파열되고, 공익 훈련소에서 수술한 무릎 다시 다쳐도 보고, 골프배우다가 손가락과 등에 부상을 입어본 저로서는 초보에게 오버트레이닝이 없다는건 정말 무책임한 말 같네요.
처음하면 뻣뻣하게 굳어있는 근조직과 골격,인대가 유연해지기 위한 과정을 거칩니다 이과정에서 근육은 더 잘 찢어지며 운동을 할때마다 뼈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고 관절부분에 통증을 느끼게 되죠 당연히 운동을 더 지속적으로 할수 없는 것이 마땅하나 3개월정도면 조정 가능하고 아직도 제대로 조정이 안되었다는 거 자체가 똑바로 운동안했다는 증거죠
일반인이 몇키로 런닝하고 러너스하이 느낀다는 급. 일반인은 오버트레이닝에 갈 심폐능력도 근지구력도 안됨. Bb식 운동하는 애들 유산소 거르고 대충하는 애들 수두룩한 거야 니들만 봐도 답 나오는 거고
내가 나름 운동 열심히 하면서 깨달은게 있는데 운동엔 카르마가 없다는거임. 카르마가 머냐 내가 한일에 언젠가는 그 보답이나 대가를 치루게 될것이다 라는건데 공부나 일은 모르겠지만 운동에선 그 척도가 절대 양이 아님. 질이 중요한거임. 나는 매일 매일 쉬지않고 빡세게 했으니 다른애들보다 더 많이 성장하고 강해지겠지? 매일 땀흘린 보답을 얻겠지? 이건 바보같은 생각이었음. 7일 빡세게 하는것보다 4일 빡세게하고 3일 쉬는게 장기적으로 더 좋음. 당장에는 단기간에 몰아치는게 효과는 나오겠지만 운동의 목적이 결국 장기적인 건강과 운동능력 향샹이라는것을 생각해볼때 충분한 휴식은 필연적임. 무리한 운동은 결국 오버트레이닝을 불러오고 그게 근력저하 체력저하 무기력증 불면증을 불어오면서 결국 만성피로증으로 이어진다. 몇달을 이 만성피로증으로 고생했다. 문제는 평소에 운동을 안해서 만성피로온 사람과 지나친 운동으로 만성피로과 온사람중에 후자가 훨씬 우울감과 무기력증을 느끼는거임. 자기가 이제까지 노력해온것에 회의를 느끼고 무기력감을 느끼게 되는거임. 말이 길었는데 결론은 장기적으로 너의 몸은 니가 매일 열심히 했다고 알아주지 않는다.적당한 운동과 충분한 휴식이 동반된 스마트한 운동이 가장 이상적이다. 운동강박증은 질병이다.
일반인이 오버트레이닝 할 일이 없음 스스로 헬스장에서 운동 오래해보면 알수있죠
@@justice8192 강도에 의한 오버트레이닝은 일반인 수준에서도 잘 일어납니다 pr측정할때 그라인딩 몇번 하면 일주일은 신경계피로로 빌빌대죠
카르마를 좀 잘 못 이해하고 계신 듯 싶어요 ^^;
@@user-zp1lb8ec3i 어지간히 빡시게하는건 자기가 그전에 멈춤. 발전이 노력을 못따라갈정도로 열심히 하려면 그냥 온 히루를 운동에 박아야되는데 그런 사람은 흔하지 않음.
아니 영상의 말을 아예 이해를 못했네. 지나친 고강도 오버트레이닝이 해롭다는거고 고반복 오버트레이닝은 조절이 가능하다는 이야기인 것 같은데 일반인이 고반복 오버트레이닝 하는건 거의 불가능이지 하루에 최소 5시간 운동해야 하는데
0:37초 부근 “횟수에 애한 오버트레이닝과~ “ 에서 횟수를 “운동 량” 이라고 수정하겠습니다. (영상 자체를 다시 제작하고 올려야 하는데 파일을 지워서 그러기가 힘드네요.)
원래는 풀업을뺀 맨손운동을주로하고 요즘 운동은 짐에서 중중량 고반복을 모토로 삼고 현재 그것을 실행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운동은 항상 꾸준히 축적하는게 중요한거지..하는 생각으로 운동을 하고 있는데요. 많은 영상들을 보면 고중량 저반복을 하는쪽으로 운동을 많이 하시는걸 보면서..운동의 질은 정말 저중량이나 저처럼 중중량에서 고반복보다는 고중량 저반복 쪽이 더 높은 것인가 라는 의문을 갖게되는데요..이영상은 오버트레이닝의 자각증상을 설명하고 있는 영상이지만..이것을 보고 새로운 의문이 생겨서 여쭙습니다. 그래서 운동량이 중요한건가요 운동강도가 중요한건가요?
횟수오버가 중량오버보다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걸로 이해했는데 맞나요?
운동의 목적에 따라 다릅니다.
근비대를 주로 촛점을 맞추실지
근력(Absolute Strength) 증가를 목적으로 하시는지에 따라 운동 프로그램을 따라가시면 됩니다.
근력 강화가 주요 목적 이시라면 5*5 프로그램이나 웬들러 531프로그램을 유투브에 쳐보시면 잘설명되있습니다. 향상된 근력을 바탕으로 근비대
3*10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시면됩니다!
@정민규
@@rakwonjang8666 감사합니다ㅎㅎ
KBL 농구감독들 보고 있나 ㅋㅋㅋ
???: 정신력으로 하는거다 정신력으로!
감독이 짜증을 더 잘내던데ㅋㅋㅋ
우리나라 감독들이 이거보면 진짜 극한으로 밀어붙이다가 애들 부상 터져서 은퇴함.
과학적인 훈련 체계가 마련 되있을때나 침 질질 흘리고 어버버 거릴 정도로 몰아붙이는게 가능한 얘기지 주먹구구식은 분명히 수명 5년~10년 잡아먹을거임.
@@맥너겟-v3l 그건 인성파탄나서ㅋㅋㅋ 아님 자기가 선수때 그래서 중추신경계 이상온건가ㅋㅋ
진짜 .. 정말 수준높은 강의영상입니다!! 좋은 번역덕분에 잘 보고갑니다. 그리고 구독시작했어요! 감사합니다
어쩐지 조금 자고 일어나니깐 기분이 개좋같더라.. 운동 열심히 해서 그랬구나! 오늘은 나를 위해 쉬어줘야지.
헬스트레이너 하는 친구랑 운동하고나면 아무것도 하기 싫고 밥도 못 먹겠는데 혼자 운동하면 밥맛 개좋아지더라니...먹어도 먹어도 계속 들어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단순 기분 탓이 아니라는 게 놀랍고 결국은 뭐가 됐든 안 하는 것보다 좋겠지....
오버트레이닝으로 나타나는 증상으로인해 트레이닝 방법을 수정 할 수 있다
요게 진짜 중요한거죠 따봉 박아보리기
스트렝스 훈련과 보디빌딩훈련의 차이가 이런부분도 존재했구나 좋은정보감사합니다
진짜 유익한 정보네요. 사회생활과 운동을 병행하는 분들이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간과하는데 말이죠. 그리고 충분한 스트레칭도 중요하구요. 웨이트는 1시간30분씩하면서 대부분 스트레칭은 10분내외로 한다는게 저는 믿겨지지가 않습니다 ㅎㅎ
스트레칭은 어떻게 하느냐에따라서 5~10분이면 충분합니다
10분 15분정도로 하는데 이정도면 적절하지 않을까요?
웜업과 가동성 훈련을 모두 스트레칭이란 단어로만 표현하려한다면 이런 논란이 벌어진다고 생각합니다.
@@armorking3218 맞습니다 웨이트전에는 스트레칭을 많이 안하는게 좋다고글하는 말에 공감하는데요 끝나고 나서는 체계적으로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정적스트레칭이 훈련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연구결과도 많습니다 스트레칭에 대한 고정관념을 버리는게 낫습니다
본 오버트레이닝과 관련없는 댓글들이 좀 많네요; 오버트레이닝과 그날 기분이 안좋은거랑은 전혀 다른겁니다. 한가지 예를들면 처음 운동 시작했을 때 피로하거나 힘들다고 해서 근성장이 안이루어지나요? 오히려 초보자일 때는 더 열심히 해야합니다. 반대로 오버트레이닝은 피로할 뿐더러 근성장이 안이루어집니다. 왜냐하면 근성장이라는건 특정 근육에 과부하를 주고 그 과부화로 인해 근육이 찢어지고 회복하는 과정에 있어서 처음 운동하기 전보다 근육이 커지는 것이 원리인데 , 오버트레이닝은 몸이 근성장을 위해 회복이 더 필요한 시점에서 그것을 무시하고 운동을 또 한다던가 회복( 영양공급 , 수면 , 휴식) 을 무시하고 지속적으로 운동했을 때 발생하죠. 이러하듯 근육은 회복됬는데 그날 단순히 피로하거나 컨디션이 안좋은 거랑은 전혀 별개의 문제죠. 오버트레이닝은 한번에 찾아 오는것이 아니라 매번 운동을 오버하고 그로인한 피로도가 매일같이 누적됬을 때 어느 한시점에서 폭탄처럼 터지게 됩니다. 저 또한 체중증가 때 분명히 매일같이 먹어왔던 하루초과 칼로리와 충분한 수면인데도 어떤날은 먹어도 먹어도 배고프고 운동하기 싫고 무기력할 때가 잇더군요. 그리고 이상하게도 이날이 지나고나서 그 다음 부터는 컨디션이 좋은데도 중량과 횟수가 현저히 줄어든 모습을 봐왔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증상이 매번 그런것이 아니라 운동을 하다보면 한달에 한두번? 정도 아주 가끔식 찾아오더군요. 이문제가 오버트레이닝으로 인한 신체에서 위급함을 알리는 메시지였다는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동영상을 보고 의문이 풀리네요. 물론 주사기를 꽂던 약을 먹던 내츄럴을 벗어난 영역인 사람들은 잘 못느끼죠;
걷고나면 식욕이 막 땡기는데 달리기로 땀빼고나면 배고파도 먹기싫음
3:50 강도와 횟수에 따른 차이 잘 요약해주시네요
운동은 적당히 꾸준히.
자신을 극한까지 몰아붙이고 한계돌파하는 지옥훈련을 원한다면 전문코치를 고용해서 운동합시다
앞으로 승승장구할 채널이될것같네요 구독하고갑니다😊
좋은 영상이네요. 질문이 있는데 고반복에 대한 오버트레이닝과 고중량에 대한 오버트레이닝 증상이 다르다면 회복방법도 다르게 제시해줘야하는 건가요? 이후 영상이 있으면 보고싶네요.
영상에 답 나와 있네요 횟수의 오버는 몸속 영양을 소진시켜서 무기력하게 되니 잘먹고 잘쉬어야함 중량의 오바는
중추신경 자체가 피로에 쩔은 상태라 운동 해봤자 헛수고임 무조건 디로딩 해야됨
오버 트레이닝 관련 질문들이 많으신데요, 관련 정보가 담긴 영상 세 가지가 채널에 있습니다만, 통 찾으시질 못하는 거 같아 주소 올려드립니다.
오버 트레이닝이란 정확히 무엇인가?: ruclips.net/video/jOidHENoSds/видео.html
오버리칭이란 무엇인가?: ruclips.net/video/IE3hgUy6gy4/видео.html
디로딩은 무엇인가?: ruclips.net/video/iNcSPZSmnvA/видео.html
부상 없이 꾸준히 기량 향상 시키시길 바랍니다.
오버 트레이닝이 혹시 운동 끝나고 나면 어지러움증과 헛구역질 3회 정도 동반되고 운동후 세시간까지 팔다리 어깨 골반 등 허리 목 발복 발등 손가락까지 통증이 느껴지고 입맛이 하나도 없고 물만 간신히 마실수 있고 불면증이 일어나는 증상인가요???.
칼로리 섭취가 낮은상태로 걷기만해도 오버트레이닝 될 수있습니다 뇌에도 식욕에도 많은 영향을 주죠 꼭 일정강도의 운동을 해야 오버트레이닝이 오는것은 아닙니다
강도에 집중했을 때 식욕이 줄어든다 정말 맞는 것 같아요 ㅋㅋㅋ
바로 구독박았고, 아직도 운동에대한 지식 부족한 저에게 이런 좋은 영상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메모까지 하며 봤습니다. 새로운것을 알게된다는것은 역시 기쁜일이네요.
제프성님 강의도 번역해주세요 현재 두채널발견했는데 속도가 너무 느려서리.....구독꾹누르고갑니다
ys nam 어떤 제프를 말씀하시는 건지 모르겠네요 ^^ Athlean X 의 제프인지 Jeff Nippard 의 제프인지.. 이 채널의 경우 전자 보다는 후자의 영상 비중이 좀 더 높을 것 같습니다 ^^ 과학적 근거에 의해 피트니스 미신을 교정해나가고, 객관적이며 비판적 관점으로 자신만의 프로그램을 완성하여 부상과 정체로부터 탈출하여 생물학적 한계 너머까지 기량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주된 목표니 말입니다.
전자의 경우도 궤가 상통하는 영상이 있다면 차후에 올라갈 것이나, 기존 작업 량이 있어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습니다. 배움에 대한 열정 꺼뜨리지 않으시며, 부상 없이 꾸준히 기량 향상 시키시길 바랍니다.
혹시 채널 이름 알 수 있을까요?
저는 이렇게 ‘답’을 주는 영상이 좋음 블라블라 ‘해설’하는 영상 말고
오 맞음 ㄹㅇ 공감하는 내용 항상 운동 후에 특히 스쾉 이후 시도때도 없이 엄청나게 졸립고 자도자도 제대로 못 잔 거 같고 운동 직후엔 입에서 침 질질 흐르고 손에 수전증 생기는데 식욕도 줄고 그럼 다들 왜 그러냐고 몸이 이상한 거 어니냐고들 하는데 이 영상 보니까 억울함이 풀리네
와 내가 궁금하던게 딱 해결됨👍👍알고리즘 굿잡
그렇군.
그래서 가끔 식욕이 없고 잠도 잘 못자고 하는구나.
오버트레이닝은 운동량이 회복량을 넘어갔을 때.. 그게 오버트레이닝 갔습니다. 나의 회복량이 100인데 운동량이 110이라면 오히려 손해보는 거 잖아요. 근데 운동량이라는 것도 상대적으로 봐야할게 어떤 분은 1시간 또는 20세트 또는 200kg의 중량을 다루어도 이미 심장이나 근육이 적응을 했기 때문에 몸에 피로감이나 근육의 손상이 거의 없을 수 있는데 어떤 분은 5분만 뛰어도 몸의 피로가 회복량을 넘어서게 될 수도 있죠. 그분들에게 가서 '초보는 오버트레이닝은 없어. 닥치고 해'라고 해서 정말 운동량이 110, 150이 되어 오히려 건강을 해치면 어떻게 하려고 하십니까?
와우
감사해요
다듣자마자 구독 좋아요했어요
영상보고 바로 구독했습니다. 상당히 깊이있는 영상이네요.
최고의 4분이였다..
와 이거 겁나유익하네!!!👍😀👍
확실히.서구권에서 운동에 대한연구도 급이다른득
정말좋은정보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진짜 좋다 감사합니다
유익한 영상과 자막 감사드립니다
올림픽 스트렝스 코치 말을 경청합시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태훈이 반갑고
이태훈 나도 반갑고
오늘 하체하다가 토해서 보러 왔습니다... 수박
와 뭔가 가려운부근을 긁어주는듯하는 말이다..이말대로하면 평상시에 운동을 조절하는방법을 내가 조절할 수도 있을듯
.......??? 저는 축복 받았나 봅니다... 강도 세게 중량치고 운동해도(1rm) 완전 잠을 깊게 자서 꿈도 꾸지않는 사람이라 그런지 바로 푹자고 다음 날 일어나면 기분 좋던데.....이게 사람마다 다른가 봐요.....
엌.... 어제 강도 오버트레이닝 되었는데 아저씨가 말하신 감정변화 ㄹㅇ 미쳤었음 짜증이 더 많아지고 평소던 느끼지않는 감정도 느끼고
저는 잘 이해가 안가는데 오버트레이닝을 해야 한다는 건가요? 아니면 그냥 횟수/ 중량 오버트레이닝에 대한 차이를 설명한건가요?
핵핵거리며 쓰러져있는 운동부 와 실실웃는 운동부 중 웃고있는 운동선수들을 내쫓았다는 사례를 보면 오버트레이닝을 하라는것같기도 하고..
이 채널 너무 좋아
잘봤습니다^^
좋은 내용이네요. 다른 영상들도 정주행 하겠습니다
신기하네요. 이제막 신입사원으로 일 시작했을땐, 원래 백수였을때 하던 강도와 스케쥴대로 밤10시에 일이 끝나도 가서 했는데요. 꼭 다다음날 신경질적이게 되었거든요. 그래서 일부러 다다음날에는 타인이 진짜 잘못을 해도 그냥 꾹꾹 참고 절대로 말 안한다라는 게 신조였습니다. 이후 사회생활이 익숙해지고 보조생활에서 벗어난 이후에는 그간 여러 직업적 질병으로 운동강도와 일주일에 하는 횟수가 대폭 낮아졌습니다. 많아야 일주일에 2회이고. 평균 1회~1.5회 수준이죠. 이후로는 다다음날이면 간혹 엄청 피곤하거나 몸에 힘이 없어가지고 축 쳐진 느낌이더라고요.ㅎㅎㅎ
그렇군요
일반인은 일상생활 다 하며 하는거라 오버트레잉닝 잘온다든대 침질질 흘리고 파킨슨병처럼 될정도는...
국대 선수들 훈련량에 역시 또 감탄..손이 덜덜 떨리고 침을 흘린다라..내가 손 떨린적은 예초기 돌리고 났을때뿐.. 운동 더 빡세게 합시다!
피곤한거 이용해서 잠을 청했다 근데 이게 잘못된 것 같아반성할 기회가 되었다 이 영상은 !
군대가면 저질체력일 경우 같은 침질질에 밥먹을때 손떨림 식욕부진을 격으면서 감으로는 알았지만 전문가가 이야기 해주니 이제야 알겠네요.
지금 둘다 겪는 현상입니다.
그러면 오전에는 고반복 저중량, 유산소를 한뒤 낮잠을 자고 오후에는 고중량 저반복을 한뒤 쉬면 좋을꺼같네요 ㅎㅎ
근데 강도가 높지 않으면 근육이 잘안나오는 느낌이라 헬스장가면 계속 열심히 하게 되더라고요...그리고 집에오면 골골대고 컨디션 조절해야겠다 다짐하고 헬스장가면 다시 반복....결론은 그 날의 컨디션에 맞게 타협을해서 강도를 수정해 해야겠네요...쉬는것도 틈틈이 쉬어줘야되고 ㅠㅋ
새로운 지식 쌓아갑니다!
와 저 1번이에요..최근 너무 무리했더니 무기력.. 식욕폭발....
이거 ㅇㅈ합니다...
진짜 좋은 말이다..
어쩐지 하체하는날만 되면 입맛없고 속도안좋더라
전 하체하면 3일간 기분 드러움 ㅋ
이런 지식 알려주셔서 감사요
유산소하면 진짜 ㄹㅇ피곤해짐
고강도하면 진짜 식욕떨어짐...
사실 식욕떨어지는걸 알고있어서 배고플때마다 이용했는데 좋은방법은 아니구낭...
중량을 올리면서 묘하게 신경이 날카로워지고 잠을 못 자길래 내가 이상해진 줄 알았더니 강도 오버트레이닝이었구나
둘다 경험했는데 무기력하면서 잠이 안올때는 돌겠더라구요. Zma먹고 많이 좋아졌는데 오버트레이닝 회복도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경민 채널 목록 보시면 오버리칭/오버트레이닝 관련 영상 있습니다 ^^
@@운동학자 오 수신함이라는개 뭘까 하다가 이제 봤네여 감사합니다^^
운동다음날 무기력하면서 짜증날때도 있던데.. 이래서그랬구나
오? 왠지 잠을 자도 피곤하고 이유없이 기분이 안좋았는데 이거였네
이 아조씨 조트맨컬이랑 업라이트 로우 영상 있었던거 같았는데 오디갔나용 ㅠㅠ
예전에 준비로 런닝 20분+무분할로 10*10, 마지막 3셋트 이상은 실패지점까지 가는 볼륨+강도로 운동 했었는데, 얼마나 뇌와 몸에 스트레스가 심했던지, 집에 오면 입맛도 없고, 저녁 9시 되기 전에 쓰러져서 아침 8시까지 한번도 깨지 않고 죽은 듯이 자곤 했습니다. 밤에 잠이 안온다는 분들은 런닝 30분+ 스쿼트 10회 10셋트로 7셋트부터는 실패지점까지 몰아부쳐보세요. 대퇴근 둔근 등하부의 근육과 심장 과부하에 뇌가 위기 상황을 인식하고 저절로 잠이 들 겁니다.
댓글에 결론이 없네요?? 결론은 횟수와 강도 두개를 균형있게 사용하라는 건가요??
저는 운동하다가 으슬으슬하니 몸살끼가오면서 몸이 마른장작이된것마냥 열이 안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도 괜찮겠거니 운동하다 횡문근융해증이와서 일주일 입원했었죠
분수에 맞게 운동하세요 욕하는게아닙니다 정말 큰일나요 횡문근 오셨다는건 심각합니다 몸이 버틸수 있는 한도 안에서 하십시오 이정도면 잘했다 정도? 이정도로요
근융해증 심각한 일입니다. 충분히 조심해야할 필요가 있죠.
김동현 꼰대오지네
@@김동현-h7n6m 분수에 맞게 운동하라는게 곱게 말한거에요 가끔 특정단어에 발끈하는분들있는데 님은 딱 그거네요
횡문근융해증, 웬만한 몸살독감보다 고통스럽죠ㅎㅎ
오버트레이닝에 따른 심리적 증상이라고 하는게 좀 더 정확하겠네요. 심리학 전공자로서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되징
고강도 트레이닝 자주해서 몰랐는데 (초가강도는아니고)이제야 의문이풀리네요... 카페인에 민감한게아니라 스트렝스할떄 더잠안오는게 이것떄문이구나
근력운동으로 오는 오버트레이닝도 무섭지만 카디오성 운동하다가 오버트레이닝 오니까 한 2주간 몸이 맛탱이 가더라..평소에 버피테스트를 꾸준히 했었는데 버피 100개를 4분대에 끊는 페이스로 주에 3번 하고 다른날은 8km달리기랑 근력운동했었는데 어느날 문득 갑자기 안되는거임.. 버피도 평소 기록보다 급격히 하락하고 달리기는 숨이 평소보다 2배는 많이차고 갑자기 평소 잘되던 링머슬업이 안되길래 요새 무리했나? 하고 3일 쉬었는데도 회복이 안되고 만성피로증이 오더라. 그래서 일주일동안 운동안하고 쉬고나서 다시해봤더니 약간 회복되더라. 너무 억울했다. 놀고 먹은것도 아니고 운동을 너무 열심히 해서 근손실이 오고 체력이 떨어지다니..원인을 생각해보니 식단이 문제였던것 같음. 같은 칼로리를 먹더라도 탄수화물과 당분을 섭취하는거랑 단백질과 채소를 섭취하는거랑은 차원이 다르다는걸 이제야 깨달았다. 앞으로는 운동열심히 해놓고 말짱 도루묵되는 행동은 절대 하지 않을거라 다짐했다
존윅에 나오는 컨티넨탈 호텔 대장 닮았누 ㅋㅋㅋ
머리숱만 많았으면 비슷하네요 ㅋ
ㅋㅋㅋㅋㅋㅋㅋ
피가되고 살이되는 영상! 운동지식이 좀더 늘었당!
저같은 경우는 어디 외국영상에서 12회가 기준으로 12회 넘기면 다음 중량으로 차근차근 가라는식으로 말하길래 그렇게 하고있는데 나름 괜찮은거같습니다
리얼 공감입니다. 이때까지 bb식으로 저중량 고반복하다가 이번에 5x5로 시작했는데 신경이 날카로우지고 메사가 짜증나는 상태...
헬리이라 궁금한게 있는데 강도는 무게만 말하는 건가요?아니면 무게x횟수를 말하는 건가요?
캐나다에서 고등학생 시절 축구 리그 시즌 끝나고 겨울에 살찐거 같아서 마이너스 25~30도 왔다 갔다 할때 방학 20일간 오르막길 뛰어 오르기 했던 적 있거든요. 그때 말 그대로 오버트레이닝을 했던건지 방학내내 짜증에 차있었는데 이게 어느정도 설명을 해주는거 같네요 ㅎㅎ
잘 들었습니다. 근데
이분한테 저작권 관련 허락받고 영상 올리신건가요?
와... 횟수라는 말에 개놀랫다 내가 딱 저렇네 ㅜ 글고 생각해보면 군대있을때 사격장에서도 잠이 왔는데 .. 다 이유가 있었군
오늘 운동하고나서 무기력하고 체한거같고 식욕떨어지고 그런대 이건 뭔가요?ㅠㅠ 거의 하루종일 그러네요 몸을 제대로 예열안하고 본세트 억지로 끝내서 그런건가 ㅠㅠ
고중량 때리면서 신경계 맛이갈때 그럼
이야 이런게 필요했어!!
요며칠 몸살기운인가 느껴지고 식욕은 더 좋아지고 배고픔도 자주느끼고 무기력한 느낌이 계속드는게 아무래도 고볼륨으로 오버트레이닝 온 것 같네요. 2분할 45세트씩 주6회운동 하고있는데 한 2일정도 푹쉬어야겠네요. 루틴은 몇달째 안바뀌고 있었는데ㅠㅠ
어쩐지 잠이 더많아지고 밥도 더먹게되더라니...
잠자고난뒤에 웨이트가 정말 잘되더만 그게 이거였구나..
그냥 오버트레이닝은 운동보다 영양섭취를 잘안해주면 그게 오버트레이닝이지
강도에 의한 오버트레이닝은 과한 중량을 얘기하는 거고 세트수와 횟수는 할만한 중량으로 과하게 반복했다는 걸 얘기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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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린이입니다 궁금한게 생겼는데요 그럼 근육량을 늘리기위해서는 무게를 늘리는것보다 횟수를 늘리는 방법이 좋다는 말인가요??
요세 못잔게 강도때문이였군요
일주일 중 6일 2분할,3분할 섞어서 돌렷는데
상체 하체 밀기 당기기 하체 상체 이런식
수면의 질도 떨어지고 오늘 운동후 온몸이 아프고 힘이 없어서 땀내며 침대에만 누워있었네요..
내 몸이 버틸줄 알았는데 강도를 줄여야겠군요
오~신기,, 몇 일전에 복싱 시작했는데, 크로핏 12가지 동작 2분 하고 30초 쉬는 식으로 30분 하고 기본 복싱 30분 했는데, 다음 날,, 다 다음날까지 식욕 장난아니게 땡긴다. 다음 날은 저녁 8시에 밥 먹고, 10시에 또 밥 먹음 총 4끼를 먹었내,, 팩트 맞는 듯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