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제국6] 영국의 제1차 세계대전(갈리폴리 전투, 솜 전투, 아라비아의 로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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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 @냠냠-y3x8e
    @냠냠-y3x8e 4 года назад +1

    역사 임용고시생입니다 자투리 시간 활용을 위해 너무 머리가 아플 때 쉬거나 이동 시간 등 짬나는 시간에 영상을 보는데요 출처도 확실하고 내용을 한 번 더 점검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그날 공부한 부분 자기 전에 한 번씩 보고 자면 정리도 되고요 항상 감사합니다.^^

    • @justice20000
      @justice20000  4 года назад

      네. 그런 이유로 저는 항상 책에서 발췌한 말을 하려합니다.
      책도 검증이 필요한데, 제 뇌피셜을 말씀드리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저야말로 잘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냠냠님~

  • @CandyEunbi
    @CandyEunbi 4 года назад +1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justice20000
      @justice20000  4 года назад

      항상 감사드립니다. 캔디은비님~

  • @avonjohn3393
    @avonjohn3393 4 года назад +2

    참으로 유익한 유튜브 방송이군요. 세계화 시대에 세계의 역사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경제도 외교도 사상누각에 불과할 것입니다.

    • @justice20000
      @justice20000  4 года назад +1

      잘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MrWingzero
    @MrWingzero 4 года назад +1

    결론에 세가지 이유는 정말 저스티스님의 문제를 파악하는 핵심이 느껴지는 수준있는 이유들 이였습니다. 저 역시 세번째 이유가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feat 영원한 제국은 없다. 영원한 나라도 없다.)

  • @note20ultra5ggalaxy4
    @note20ultra5ggalaxy4 4 года назад +1

    잘봤습니당~~~!

  • @최성묵-t7q
    @최성묵-t7q 4 года назад

    저스티스님~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justice20000
      @justice20000  4 года назад

      최초 구독자분이시네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성묵님~

  • @hyunjookang731
    @hyunjookang731 4 года назад +2

    저스티스님~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번 영상에서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그리고 너무 재밌어요^^ 감사합니다~♡

    • @justice20000
      @justice20000  4 года назад

      항상 감사드립니다. 현주님~^^

  • @dimmorashuvant3784
    @dimmorashuvant3784 3 года назад +1

    5:42 솜므 전투때 영국군이 일부로 느리게 간 이유가 다 있음
    일단 적의 참호를 박살내기 위해서 포격을 해야하는건 다들 알았고, 영국군은 독일군 진지에 무려 10동안 포격을 했음, 그러다 보니 장군들은 물론 일반 병사들까지 '엌 독일군들 전부 뒤졌을 듯ㅋㅋㅋ'이라고 생각을 함, 근데 참호전에서 왜 전선 이동이 힘들었냐면 적 참호를 점령해도 적이 다시 반격하면 뺏기기 쉬웠기때문임, 당장 공격할려면 뛰어야하니까 탄약이나 장비들을 대부분 뒤에 두고 공격했는데 적 참호를 점령해도 이게 없으니 독일이 반격하면 대부분 뺐겼음, 그래서 영국군은 독일군이 포격으로 무력화됬을 것이라는 생각에 병사들에게 짐을 전부 들고 가게 함, 이는 독일군이 반격을 가해도 격퇴하겠다는 합리적인 생각때문이었고 포격이 끝나자 병사들은 수십킬로의 짐을 들고 독일군 참호를 향해 걸어갔음(40키로 메고 뛰기 가능?)
    근데 일단 영국군이 포격을 하는데 파편탄이 대부분이었는데 이는 철조망을 파괴할수 없었음, 또 군사보안은 개나 줘버려서 독일군이 주요 방어시설을 요새화하거나 다른곳에 숨겨둠, 그리고 당시 독일군들은 전술적으로 유리한 지점들을 차지하고 있었음, 물론 독일군이 포격에 완전히 멀쩡한건 아니였지만,,, 기관총이 한 두정만 살아남아도 중대가 10분안에 몰살당하는 전장에서 영국군의 희생은 안봐도 비디오였음
    더욱이 원래 공세는 영국이 맡기로 했지만 프랑스는 인력소모가 심해서 보조적역할만 하게 됨, 그래서 영국이 부랴부랴 병사모집하고(당시 예비 병력이 2만 정도밖에 안남았다고...영국 전역에!) 나름 준비해서 꼬라박했는데 실패함, 사실 게임이라면 하루동안 나오는 사상자보고 중지버튼이라도 누르지, 현실은 연락체계도 엉성해서 장군들에게 희생자보고도 잘 안올라갔고 올라가도 징징거란다고 생각해서 일선 장교들을 닦달했음, 그러면 결국 독일군 참호에 꼬라박을 시전하는거고.... 이렇게 해서 양측 합쳐 거의 100만의 사상자가 나오게 되었음.,..

    • @justice20000
      @justice20000  3 года назад

      그렇군요. 말씀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sjyoon0603
    @sjyoon0603 4 года назад +1

    너무너무 멋진 영상 잘봤습니다. 많이 배워갑니다. 아라비아의 로렌스라는 영화 한번 봐야겠네용.

    • @justice20000
      @justice20000  4 года назад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short seller님~

    • @화이팅-t2q
      @화이팅-t2q 4 года назад

      저도 예전에 봤었는데 재밌어요.

  • @솔트박-f1v
    @솔트박-f1v Год назад

    제펠린 비행선과 고타폭격기가 영국 본토를 쑥대밭으로 만들어서 영국영토가 폐허가 되었던 것도 원인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고 봅니다. 유럽대륙에서 싸우는 영국군 병력 손실 뿐만 아니라 영국본토 내에서 민간인 사상자가 꽤 나왔고 주요 기관들이 다 파괴된 것도 꽤 타격이 컸어요

  • @화이팅-t2q
    @화이팅-t2q 4 года назад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 @justice20000
      @justice20000  4 года назад

      항상 감사드립니다. 시장님님~

  • @중성마녀-p7p
    @중성마녀-p7p 4 года назад

    형님 오늘도 잘봤습니당!

  • @이학선-y8t
    @이학선-y8t 4 года назад +3

    저스티스님 ^^
    첫번째 댓글 입니다 ㅎㅎ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 @justice20000
      @justice20000  4 года назад

      일찍 달아 주셨네요.
      항상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학선님~
      즐거운 주말 되세요!

  • @MarieZorroIndiana
    @MarieZorroIndiana 4 года назад +2

    처칠의 무능을 처음 알았네요. 머 그닥 관심없는 인물이었지만...
    사고의 낡음은 언제나 새로운 시대에 대한 영광과 추억일뿐이란걸 새삼 일깨워주네요.
    그런 의미로 영국의 젊은 엘리트가 전쟁으로 희생되었다고 할수도 있고, 과거 유물의 새싹이 약육강식의 자연원리에 의해 도태된것으로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외교의 첫번째는 신의이고, 그것을 바탕으로 실리를 추구해야죠. 더불어 누군가와 협력 할 수 있지만 누군가의 힘으로 내 위치를 타파할 생각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실제적으로 정답은 후손이 판단하는것이지만 적어도 미래가 어떻게 평가할지언정 신의를 지켜야겠지요.
    불과 얼마전 영상까진 합리적인 영국이었는데...역시 기울어진 국가의 모습은 똑같군요.

    • @justice20000
      @justice20000  4 года назад +1

      네. 길게 보면 신의를 지켜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개인도 그렇고요.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초록별청개구리님~^^

    • @MarieZorroIndiana
      @MarieZorroIndiana 4 года назад

      @@justice20000
      다시보다 생각난건데...제가 좋아하는 빨강머리 앤에서 1차 세계대전을 언급하는 부분이 있어요...참호속에 있던 젊은이들은 크리스마스는 집에서 보낼 수 있을거라고 믿었고, 참호전과 돌격전술에 많은 수가 죽었다. 조국과 동맹국을 위해 자원참전한 영국과 캐나다의 생활상이 잘 묘사되었죠. 그렇게 1차 세계대전은 영국과 영국령에 속한 국가 및 국민에게 충격이었던 걸로 묘사되었죠. 영국 지휘권의 무능은 이번에 좀 더 알게 되었네요. 흠...

  • @somethinggood2167
    @somethinggood2167 4 года назад +1

    아라비아의 로렌스 인상깊게 본 영화인데,, 안소니 퀸,, 다시 보고 싶네요^^

    • @n.m.n.m.
      @n.m.n.m. 3 года назад

      오마 샤리프의 등장씬도
      대단했죠....
      지평선의 점 에서부터....

  • @고양이용-e9b
    @고양이용-e9b 4 года назад

    6:48 1916년 신입생..
    백인이 2명? 국적은 다 영국?
    신기한 모습이네요.

  • @함께라면-t2u
    @함께라면-t2u 3 года назад

    지금의 쇠퇴가 1차대전때문이 였어. 똑똑한 애들을 다갈아 넣어버린 영국놈들.

  • @sinchong8
    @sinchong8 3 года назад +1

    영국은 저때 이미 군대전술도 심하게 시대착오적이었지만, 외교술도 그 못지않게 구닥다리였네요. 결국 세계패권의 핵심은 세계금융의 중심이 누가 되느냐에 달려 있는 것 같네요. 중국이 10년안에 국가총GDP는 미국을 추월하겠지만, 금융 패권은 30년 안에 가져갈 수 있을지는 의문이네요.

    • @justice20000
      @justice20000  3 года назад

      네. 나중에 기회가 되면 금융패권과 관련한 고견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네요.
      말씀 잘 들었습니다. sinchoong8님~

  • @영웅무송
    @영웅무송 4 года назад +4

    일구삼언 덕분에 여기저기 영국이 싸놓은 떵때문에 지금도 고통받고 있는 중동입니다

  • @옼케발
    @옼케발 4 года назад +4

    1:45 신사의 나라 크라스 ㅋㅋㅋ
    배값은 이자쳐서 갚았냐 10할 ㄷㄷ ㄷ

  • @UnitedKingdom-wi4cs
    @UnitedKingdom-wi4cs Год назад

    지독한 참호전... ㅠㅠ

  • @권석환-s6p
    @권석환-s6p 4 года назад

    세계최초의 기축통화인 영국의 파운드화에서 미국의 달러화가 기축통화로 교체된거와 금융중심지가 영국의 더시티에서 미국의 월스트리트로 교체된것도 영향이 있겠네요?

  • @gobaek6432
    @gobaek6432 4 года назад +2

    저의 생각엔 당연히 지킬수 없는 약속을 한 영국이 잘못한 거라 봐요~ 맥마흔 편지 사이코스협정 벨푸어 선언 세가지를 동시에 지키는건 모순이죠 이것은 흡사 카사노바가 여럿 여자와 즐기며 다 결혼하자~ 라고 하는 것과 같다고 봐요~ 립서비스와 뻐꾸기 날리기가 외교에선 중요하긴 하나... 외교란 그렇게 하는게 아니라 생각합니다. 약속을 지켜야 하는게 외교의 기본 아닐까요 ㅋ 경제학이 발전하고 채권 채무등 신용을 중시했던 영국이 스스로 도덕적 모라토리움을 선언한 게 아닐까요... 일종의 돌려막기랄까... 음냐... 오만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영국이 1차 세계대전을 막았다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입니다. 1차 세계대전은... 오스트리아와 러시아의 싸움인데... 영국 독일까지 말려들어간 면이 있다 생각하니까요~ 영국 독일 두나라다 잘못했죠... 하지만 세력균형을 중요시했던 영국이 영국답지 못했다는 점은 흥미롭게 생각해요~.

    • @justice20000
      @justice20000  4 года назад

      네. 저도 기본적으로는 외교에는 신의가 제일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게 정답일까 하는 생각엔 고개가 갸우뚱하기도 합니다.
      이 판에는 영원한 적도 영원한 동지도 없다는 생각을 항상 해야한다고 봐요.
      그래서, 외교적 측면에서 봤을때는(다른 부분은 아니고요)
      저는 명나라 편만 들었던 조선을 아쉽게 생각합니다.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go baek님~

    • @gobaek6432
      @gobaek6432 4 года назад

      @@justice20000 음냐.. 조선이 명을 도운건 걍 임진왜란때 은혜를 갚은거라 생각합니다. 임진왜란때 도와줬다고 청나라랑 싸울때 도와주기로 약속한건 아니라요 의리와 약속의 차이라고 봐요... 영국의 세가지 지킬수 없는 약속을 한것은 조선이 명을 도와준 의리와는 다르다고 봅니다. 오히려 요나라 같이 치자고 하궁 약속어긴 송나라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금나라에게 참교육 당했죠~ 예를 들면 초딩인 저의 아들에게 제가 성적오름 폰사주겠다고 쳐요.. 근데 성적이 진짜 올랐어요... 헉 진짜 오를줄 몰랐는데... 달달이 나가는 휴대폰 요금 아까워 약속을 어겼다고 쳐요.. 제 아들이 저를 썩은 동태눈으로 볼것입니다. 부자지간의 의리따위 약속을 파토내면 다 물건너가더군요~ 부자지간도 이럴진데... 강대국 약소국 사이의 외교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암만 강대국이라고 하나 약속을 어기면 약소국이라두 앙심을 품는건 당연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글구... 조선은... 제 생각엔 외교보단 이괄의 난으로 스스로 무장해제를 해놓고 청나라에게 들이댔으니... 외교도 문제지만 내정쪽에도 심각한 문제가 있었다 생각합니다. 임진왜란까지 겪고도 와신상담 복수는 커녕... 국방력 강화도 않한 것이니...인간적으로 임진왜란때 조총을 봤음 우리도 포르투칼에서 저거 사와야겠다~ 교역해야 겠네~ 이게 정상인데... 독특한 세계관이죠... 성리학자분들.. 외교만능주의도 경계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나라가 약한데.. 조선의 고종이 외교로만 이리저리 줄댔다가 나라 말아먹은 사례두 있구요.. 헤이그에도 밀사보냈는데... 부질읍었자나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성리학 -> 의리 중시 자본주의 -> 신용중시 이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갠적인 인생이야기인데... 의리강조하는 넘 치고 신용불량자 아닌 얘가 없더군요 임금체불을 시키고 옆에 있는 딴데 가서 일함 배신자 소리를 하는데...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그겁니다. 의리랑 약속은 다른 것입니다. 꼭 보면 약속시간 어기는 얘들이 너랑 나 사이에 이러기냐... 돈떼먹을때두 그래요 몇일까지 주기로 햇음 약속을 지켜야지~ 너랑 나 사이는 개뿔~ 성리학의 문제는 의리 만능주의에 빠져 약속을 등한시 한다는 것두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나이가 많아두 지위가 암만 높아도 약속은 지켜야 하는 것이죠

    • @justice20000
      @justice20000  4 года назад

      @@gobaek6432 네. 외교적 약속을 한건 아니니 정확히보면 적절한 비교는 아니긴 하죠. 다만 의리가 되었던 약속이 되었던 국익이 최우선이 되어야하는데, 그런 의미에서 조선이 지킨의리는 외교를 감정의 영역으로 판단하게 만든 아쉬움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gobaek6432
      @gobaek6432 4 года назад

      @@justice20000 넹~ 저같은 하찮은 사람의 의견까지 귀기울여 주시는 저스티스님~ 감사드립니다. 맞아요 외교는 감정이 아니에요~ 근데 우리나라만 그런건 아니라봐요 너무 우리역사까지 폄하할 필요는 없다 생각합니다. 예컨데 1차 세계대전같은 경우도 감정이 개입되었다 생각합니다. 오스트리아 황태자가 총좀 맞았다고 빌헤름 황제도 프랑스 영국 러시아 셋이랑 맞짱을 뜨겠다는 허황된 슐리펜 계획 발동했자나염~ 지금 생각하면 이게 말이돼??? 헤름아~ 이런 생각이죠~ 비스마르크도 1대 1로 붙으니까 프랑스 깬건데... 무리이죠~ 지가 나폴레옹인줄 알았나 봅니다. 헤름이... 암튼 외교에 감정이 개입되는건 조선만 그런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 @justice20000
      @justice20000  4 года назад

      @@gobaek6432 네. 저야말로 항상 고백님께 많은 배움을 얻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 @dlee3497
    @dlee3497 4 года назад +1

    궁금해서 그런대. 현대 사회 터키 사람들은 영국을 싫어하나요?

    • @변준수-d9n
      @변준수-d9n 4 года назад

      갈리폴리 전투처럼 영국이 직접 쳐들어온 전적이 있어서 그런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 @justice20000
      @justice20000  4 года назад

      저는 잘 모르겠네요.

    • @dlee3497
      @dlee3497 4 года назад

      돈을 다 줬는대 함선을 안주는 나라라니 참... 영국이 20세기 초반에 한번이라도 패전했으면 이 갈고 있을 나라들 많았을것 같내요

    • @scz8333
      @scz8333 3 года назад

      @@dlee3497
      지금 현재도 미국이 터키에 f-35 인도하지 않고 있죠.
      이유는 터키가 러시아에게서 지대공 미슬 체계 도입했기 때문에.
      러시아제가 아닌 미제 패이트리엇이나 싸드 도입을 요구했지만, 러시아제 도입하자 f-35 스텔스기 정보 넘어간다면서.
      f-35 계약금이나 대금 지불이 어느 정도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분명 일부 금액은 미국에 지불되었을 겁니다.
      영국이 1차대전 무렵 투르크에 왜 전함을 인도하지 않았을지 깊게 생각해보길.
      투르크는 당시 독일과 동맹이 가능성이 점차 증가하고 있을 시점이었습니다. 결국은 독일편에 섰고.
      1차대전 발발 위험성이 커지자 영국은 남미의 몇 개국에 인도하기로 했던 전함들도 계약 파기하고 영국해군으로 배속시켰죠.
      세계대전 발발 위험 앞에선 기존의 계약 준수 보다 자국 안보 강화가 최선입니다. 그런 입장이면 누구나 그렇게 할 것.
      영국이 전함을 넘기기 않아 독일편에 섰을까요? 그렇게 생각한다면 너무 단순한 겁니다. 국가의 운명이 걸린 문제인데.
      1차대전 때 독일편 들었다 투르크가 현재의 터키로 쪼그라들면서 패전한 충격으로,
      2차대전 때 독일이 승승장구하면서 서유럽 정복하고, 바바로사 초기 소련을 거의 패배 일보 직전 까지
      몰아붙일 때도 터키는 독일에 협력하는 것을 장고 끝에 거부했습니다. 줄 잘못서서 다시 패전한다면 쪼그라드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망국으로 몰릴 위험이 커서.
      2차대전 때 독일이 터키를 동맹으로 꼬드기기 위해 꽤나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만일 터키만 독일의 동맹으로 참전했다면 이집트를 포함한 중동에서 영국은 치명타를 당했을 것이고,
      소련 역시 흑해 일대는 터키군의 공세가 더해진다면 독일군에게 괴멸적 타격을 당할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터키는 1차대전 트라우마로 독일군의 위세가 가장 높았을 시점에도 쉽게 독일편에 설 수가 없었습니다.
      스페인 역시 의용대의 독일군 가담을 허용했지만 국가 차원에서의 동맹군 참여는 끝까지 거부했죠.
      영국과 미국이 스페인의 원자재 및 석유 공급권으로 협박했기 때문에, 동맹 참여는 아니더라도, 독일군이 지브롤터 침공할
      수 있도록 육로 통과를 허용케 해달라는 요구조차 거부했습니다. 물론 프랑코 총통은 1939년 즉 2차대전 발발한 바로 그해에
      스페인 내전이 우익의 승리로 끝나 참전할 여력이 없다면서 거부했습니다. 내전 피해가 너무 커서 참전 불가능하다고 하니
      히틀러도 말빨로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었죠.

  • @liliill3549
    @liliill3549 4 года назад

    지금의 가치관과 저때의 가치관은 다르겠지만 영국이나 식민지를 두고 있는 나라들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제국급 강대국들이 저랬을듯 지금이라도 별 다르지 않을 거 같지만 자기가 속한 국가가 약소국일 수록 다른 결정을 내릴거같음

  • @유튜브하더
    @유튜브하더 4 года назад

    영국:전쟁은 유리하게 해야하고 그걸 위해 돈도 필요하니 일단 둘 다 약속하고 나중에 묻어버리고 중동은 프랑스랑 나눠먹자ㅋㅋㅋㅋ
    몇 십년 후
    미국:아이고 영국놈들 때문에 중동 이 꼴 나고 나도 돈과 인명,이미지가 갈려나가잖아
    그렇다고 함부로 나갈 수도 없고ㅜㅜㅜ

  • @ChocoMilkTea1
    @ChocoMilkTea1 4 года назад +1

    처칠 인생은 볼수록 운이 좋았다고 생각이 들음

    • @justice20000
      @justice20000  4 года назад +1

      네. 그래도 점차 냉철한 평가를 받고 있지 않나 합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 @ChocoMilkTea1
      @ChocoMilkTea1 4 года назад +1

      @@justice20000 헛!댓글 감사합니다. 매번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 @justice20000
      @justice20000  4 года назад

      감사합니다.

  • @yjk105
    @yjk105 3 года назад +1

    영국이 그 때 중동에 싸 놓은 똥도 지금의 중동문제에 한 몫했다도 봅니다.

  • @고양이용-e9b
    @고양이용-e9b 4 года назад

    1:24 슬픈 사진이네요.

  • @변준수-d9n
    @변준수-d9n 4 года назад

    외교란게 현실주의때문에라도 항상 냉혹하게 흐르긴 하지만 이후 수에즈 운하 사건 이후에 미소양국에 의해 중동의 모든 영향력을 상실한것만 봐도 영국입장에서도 앞선 조치들이 최선은 아니었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드네요

    • @justice20000
      @justice20000  4 года назад +1

      네. 그렇게 보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변준수님~

    • @변준수-d9n
      @변준수-d9n 4 года назад

      @@justice20000 매번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ㅋ

  • @housekeeper7910
    @housekeeper7910 4 года назад +2

    정말 시끄럽게도 돌아 다니네....정말

  • @ElToro-s15i
    @ElToro-s15i 4 года назад +3

    처칠의 흑역사 갈리폴리...

  • @Bautgood_wisdom
    @Bautgood_wisdom 4 года назад

    영국은 과거 제국신민주의 표본이라 볼수 있습니다. 서유럽인들의 게르만 켈트족의 야만적이고 비인간적이며 인종차별정책은 지금도 극치임을 알아야 합니다.

  • @Rosa_Sanguinum
    @Rosa_Sanguinum 4 года назад +2

    개인적으로 대영제국의 몰락은 미국의 독립부터 서서히 시작되었다 생각합니다. 이후 앞서 언급하셨던 것처럼 영국은 미국의 성장을 용인하게 되었고 이는 미국이 지역패권국으로 안전하게 성장하는 요인이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 @justice20000
      @justice20000  4 года назад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특히, 독립하면서부터 영국보다 앞선 국가의사결정구조를 갖게 된것이 무엇보다 크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베짱이스프링
    @베짱이스프링 3 года назад

    영국의 일구삼언.

  • @셜록스-h4j
    @셜록스-h4j 3 года назад

    전 세계는 로스차일드와 일부 유럽 금융가문들의 노예다 다만 노예들은 자신이 지배받는 사실조차 모른다는게 정말 기가막힌 지배방법이지

  • @juju3495
    @juju3495 4 года назад

    제국이었던 적이 한번도 없었던 우리 국민들에게는 무리일듯...... 다만 광야엔 국기부대들만 보일뿐..... 이들로인해 국익을 위한 어떠한 외교적 유연성을 발휘하기 어려운

  • @선파도
    @선파도 3 года назад

    영국, 일본 식민지 국가들 특징이 혼돈의 국가라 지금도 조용하지가 않다는것이다

  • @bigboyb3961
    @bigboyb3961 2 года назад

    영국이라고 하지 왜 대영제국이라고 하나요? 집단학살포함 온갖 못된짓을 다햇는데 굳이 높여부를 필요가 있을까요?

    • @bigboyb3961
      @bigboyb3961 2 года назад

      @@Regulus-corneas 독일나치는 영국이 하던거 따라한겁니다. 미국호주에서 인종학살해서 백인국가 만들고 인도에서 생체실험.. 독가스로 인도인들 죽엿죠. 버마에서는 개목줄 채우고 일을 시켯어요. 너무 많아서 적을수도 없음.

  • @johnnyzone72
    @johnnyzone72 4 года назад

    엔젝해안 젊은이들 불쌍하네요...비합리적인 전술..이거않됩니다

  • @진이-f1h
    @진이-f1h 3 года назад

    악의축...브리튼

  • @DZ-ir4yb
    @DZ-ir4yb 4 года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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