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년 고3시절 무덥던 여름이가고 가을초입에 책상위 카세트테잎으로 이노랠 들으며 창밖 넝쿨잎과 앞집 지붕 그위로 가을하늘을보며 줄곧 사색하곤 했었네요. 이제 40 중후반을 지나는 나이가 원망스럽네요. 그때로 갈순없지만 그래도 이 감정을 계속 간직하는 지금의 내가 좋습니다..
가을이 오면 눈부신 아침 햇살에 비친 그대의 미소가 아름다워요 눈을 감으면 싱그런 바람 가득한 그대의 맑은 숨결이 향기로워요 길을 걸으면 불러보던 그 옛노래는 아직도 내 마음을 설레게 하네 하늘을 보면 님의 부드런 고운 미소 가득한 저 하늘에 가을이 오면 가을이 오면 호숫가 물걸 잔잔한 그대의 슬픈 미소가 아름다워요 눈을 감으면 지나온 날의 그리운 그대의 맑은 사랑이 향기로워요 노래 부르면 떠나온 날의 그 추억이 아직도 내 마음을 슬프게 하네 잊을 수 없는 님의 부드런 고운 미소 가득한 저 하늘에 가을이 오면 길을 걸으면 불러 보던 그 옛 노래는 아직도 내 마음을 설레게 하네 하늘을 보면 님의 부드런 고운 미소 가득한 저 하늘에 가을이 오면 노래 부르면 떠나온 날의 그 추억이 아직도 내 마음을 슬프게 하네 잊을 수 없는 님의 부드런 고운 미소 가득한 저하늘에 가을이 오면
가을이 오면 눈부신 아침 햇살에 비친 그대의 미소가 아름다워요 눈을 감으면 싱그런 바람 가득한 그대의 맑은 숨결이 향기로와요 길을 걸으면 불러보던 그 옛 노래는 아직도 내 마음을 설레게 하네 하늘을 보면 님의 부드런 고운 미소 가득한 저하늘에 가을이 오면 가을이 오면 호숫가 물결 잔잔한 그대의 슬픈 미소가 아름다워요 눈을 감으면 지나온 날의 그리운 그대의 맑은 사랑이 향기로와요 노래 부르면 떠나온 날의 그 추억이 아직도 내 마음을 슬프게 하네 잊을 수 없는 님의 부드러운 고운 미소 가득한 저 하늘에 가을이 오면
고 김명곤 선생님의 팬으로 댓글을 통해 선생님을 언급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문세씨의 음악이 키보드 또는 건반이라는 악기를 기반으로 한 음악이 많습니다. 깊은밤을/가로수/붉은노을 등 시작부분을 잘 들어보면 키보드로 시작하면서 우선 확 끌어들이는 솜씨가 나미/소방차/정수라씨 음악에서 선보였던 김명곤 선생님의 편곡솜씨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문세씨가 한번은 설명해주면 좋을것 같습니다. KBS 불후의명곡에서 그나마 선생님을 한번 추모해 준적은 있는데 대가에 대한 기록을 공개하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듯 싶습니다. 현재 유튜브에서 고인의 영상은 사랑과평화 장미로 검색하면 나오는 1979년 10대가수 가요제 영상이 유일합니다. 방송국에서도 고인의연주 영상을 대중에게 적극적으로 공개하면 좋을듯한데 쉽지는 않은듯합니다. 댓글을 통해 언급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이문세씨 음악에 이영훈씨의 역할이 분명 컸지만 세련되게 다듬는 역할은 김명곤 선생님이었다는것을 다른분들도 기억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버들피리-v6r 김명곤님을 이렇게 기억하시는 분이 있네요. 당시 앨범을 들으면서도 편곡이 누구길래 이 시대를 이렇게 앞서가나 하고 유심히 보던기억이 있습니다. 이영훈님 곡을 빛내준것이 김명곤님 아닐까 싶은데 많이들 기억 못하시는분들이 많죠. 이미 고인이 되신건가요...
오늘날의 이문세님을 만들어주신 이영훈님 암투병 하실때 병원비가 하도 많이 나와서 가족들이 염치불구하고 병원비좀 보태달라고 부탁드렸더니 임종때까지 면회한번 안 오셨다는 그땐 인터넷 없던시절 뭐든지 신문.잡지 보고알았었는데 사실인지요 이영훈님 덕분에 아름다운노래 많이 부르셨고 아직도 사랑받고 있는 노래가 많아서. 두분이 뭔 일이 있었는지.. 그래도 저 같음 이영훈님 덕에 돈도 많이 버셨는데 야멸차게 그렇게 해야할 이유가 뭐였는지..
pops8090님께서 2009년 4월 25일에 이문세님의 가을이 오면을 아주 멋지게 노래 불러 주시는 모습을 촬영하여 유튜브에 올려 주신 영상을 한주를 새롭게 준비하는 희망찬 월요일의 아침 시간에 처음부터 끝까지 시청하고 쪼아요 도 드리고 소통도 하면서 도움이 되고 상호 동반성장 발전 하는 좋은 유친이 되도록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나의 중학교, 고등학교 별밤지기 문세아저씨~ 수십번 가을이 올때마다 생각나는 노래. 100살 가을에도 듣고싶어요.
94년 고3시절 무덥던 여름이가고
가을초입에 책상위 카세트테잎으로
이노랠 들으며 창밖 넝쿨잎과 앞집 지붕
그위로 가을하늘을보며 줄곧 사색하곤 했었네요. 이제 40 중후반을 지나는 나이가 원망스럽네요. 그때로 갈순없지만 그래도 이 감정을 계속 간직하는 지금의 내가 좋습니다..
전... 89년 고1때 자율학습을 끝내고 11시 막차를 타면서 듣던 추억이^^
91년 고3 독서실,
창문을 열고 한적한 도로변 나무들마다 노르스레 불그스레 물들어있는걸 바라보며 그리고
저어쪽 하늘에선 뉘엿뉘엿 저물어가는 햇살로 마음마져 울긋불긋한 느낌에 멍하니 바라보며 들었던
그 가을날을 떠올리게 한다
지나가는 91학번입니다. 반가워요 😊
94년 여름..무척 더웠죠ㅠ
98년에 태어났습니다. 댓글들이 뭉클합니다!
돌아가신 엄마가 좋아하시던 노래였어요 들을때마다 너무 슬프고 벅차오르는데도 노래는 좋아서 가끔 생각날때마다 들으러 오는데 슬프고 또 좋고... 그냥 그래요 엄마 보고싶어요
그 맘 알것 같아요. 저도 어머니가ㅏ 2년 여 전에 돌아가셨어요. 힘내세요.
저는 그런 경험은 없지만 왠지 노래 가사도 그렇고 덩달아 슬퍼지네요~
힘내십쇼..
힘을 내세요^^
@@siren-0629 ㅣㄱ4ㄱ1144ㅣ44ㄱㄱㄱ44ㅋ44ㄱ4444ㄱ
20대부터 들었던 이노래는 50대가 되어서도 똑같은 감동입니다 감사합니다 😊😊😊
저는 1980년도 대학입학해서 지금 환갑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듣고
있습니다 이문세 변진섭
이승환 참 멋진 가수들입니다
나는 한국어로 말와 이해가 잘 못헸습니다 하지만 이문세씨는 뭘 말흔하는지 나는 정말 잘 이해헤서요 이문세씨 노래 감동때 문입니다. 우리 인도에서 exo and bts 펜들이 많이있는대 저는 이문세씨가 재일 좋아요. 😊
당신은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robertds9677 감사합니다 😊
나는 한국어를 말과 이해를 잘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문세씨는 뭘 말하는지 저는 정말 이해합니다 그건 바로 이문세씨의 노래 감동 때문입니다.우리 인도에서 exo and bts 팬들이 많이있지만 저는 이문세씨가 제일 좋아요
@@TV-im9wt 내 실수를 고쳐줘서 고맙습니다.
@최범고래 감사합니다
2024에도 듣고 있어요 그리운 시절
9월 될때마다 조건반사적으로 듣게 되는 곡
가을의 단풍잎을 보면
언제나 이 노래의 명랑함과 구슬픔이 떠오릅니다.
이번 가을도 행복한 가을이었으면 기도합니다.
가을의 향기 물씬 나는 이 노래
나의 20대가 녹아있는 노래~~
내아이들도 어려서 듣고 중년이 되어서도 함께 공감하는 노래~
아!젊은 날의 갈등 외로움 번뇌를 씻어준 노래들
이문세 고이영훈작곡가님께 감사를^♡^
8월의 염천이 가시고 선선한 가을이 왔네요~ 서늘한 추량이 유독 가슴을 설레이게 하는 아침. 秋水같이 정갈한 인식이 생겨나길 고대합니다
-27번째 가을, 출근길 버스에서
2022년도에들어도 좋다.이문세가수님.또다시좋은곡으로활동부탁드려요
맑고 청아한 가을하늘을 올려다봐야
할듯 산들바람 마중하며ᆢ
왠지 좋은기운을 받는 노래
슬프지않고 경쾌한 멜로디가좋다
가을엔 꼭들어야하는곡!넘넘좋아요.
오늘도 3번째 듣고있어요 ^^
가을엔 역시 그렇죠~^^
영국에 가을이 오는데 갑자기 이 노래를 흥얼거리고 있다. 너무 어울린다~ 영국에도~
내 중3시절을 아름답게 만들어준,,,,이영훈 작곡가 님과 이문세 님에게 감사합니다. 80년대 중반부터 90년대 중반까지 발라드를 만들어주신 우리나라의 작곡가 분들덕분에 그 당시의 대한민국이 행복하고 아름다웠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님이 이문세의 '가을이 오면'을 아시다니....이문세 형님 대단합니다.
뽀글공주 가을이 왔네요~
지금은 틀딱일베가 되셨네요. 한심하군요.
Automn leaved
Falling
I am going to
My home there
Oh there
I come there..
가을이 왔군요.... 🙂 우리모두 행복한 가을이 되기를
쪽♥
너무 아련하고 기분이 좋아지고 아름답다...가을바람의 선선함이 느껴진다... 이문세가 괜히 이문세가 아니구나...
가을 아침 한잔의 커피가 더욱 향기롭게 느껴지게 하는 아름다운 선율입니다~~
2022년이가을에도 계속계속듣게되는노래네요.좋아요.
님도2022년이에요?
바람이쌀쌀해지는가을문턱에서듣게되네요,!가을냄새가짙게느껴지는ㅇ셩곡이셰요.
이문세씨 노래 들을 때마다 가을바람이 생각나네요
이영훈은 천재다.. 어떻게 37년을 들어도 늘 새롭지?
처음 듣는데도 아련한 추억같은 노래.
아! 날이 선선해지고 시간 이 짬이날땐 항상 이곡을 찾게 되네요 올해도
매년 봄 여름 가을 겨울에 즐겨 듣는 노래입니다.
왜냐면 항상 가을의 선선한 그 정취를 느끼게 해주는 명곡이라서..
마음이 따듯해지는 가사네요❤️
시같은 느낌이들어요~
살짝 사랑하던 사람을 그리워하는 슬픈 느낌도들고
감정이 요동칩니다.
가을엔 이 노래죠!!
시간이 흘러도 보석 같은 명곡이에요~~
좋은 노래 정말 감사합니당!!
🌟🌟🌟🌟🌟
이아침 사랑에 메아리 처럼들리는
이문세의노래가 가을아침을 열어주네요^^
넘좋은 싱그럽구 산뜻한 아침시작입니다!!
지금 듣고있는 사람?
손
이 노래를 80년대 노래로 한정해두기는 너무 아까운 곡. 시대를 관통하는 곡, 계절을 관통하는 곡이네요.
이문세의 창법을 보면 less is more
오랜만에 들어 보네요
가을이올때 되니,
이 노래가 넘 좋게 들리군요
오늘 바로 불러봐야 할거 같아요~^^👍💕
기다리던 가을이 왔어요!~
노래와 함께 추남도~추녀도~
이 가을을 마음껏 즐기고 느껴 보기로 해요~
몇번을 들어도 좋기만 합니다~
가을이 오면~
진짜 말로 표현할수 없는 만큼 너무 좋다.
아날로그 감성..좋다...! 무엇보다도 가사가 너무 예쁘고 건강하다는 게 좋다! ㅎㅎ
1987 그해 60명 넘는 우리반애들중에 이문세 4집 없는 사람이 없었다.
아마 그해 중고딩있는집은 다 있었을듯.
진짜 인기최고였던 별밤지기.
지금도 열심히 노래불러주셔서 감사해요!
맞아요 어릴때 우리집에도 큰누나가 가지고있던 기억이 나네요 ㅎ
별밤극장 제일 재밌었는데 ㅎ
그때 고3 ~~모든것이 아름다웠던듯
DJ 이종환 그리고 이경규^^
맨인더 미러 나왔을적..
빨리 가을 이 왔으면 좋겠어요 ㅎ
이렇게가을을 기다려본적 첨인듯요 ㅋ
감사합니다
잘듣고갑니다
구도.좋아요
가사도 좋고
너무 마음이 설레네요
가을이 오면
눈부신 아침 햇살에 비친
그대의 미소가 아름다워요
눈을 감으면
싱그런 바람 가득한
그대의 맑은 숨결이 향기로워요
길을 걸으면
불러보던 그 옛노래는
아직도 내 마음을 설레게 하네
하늘을 보면 님의 부드런 고운 미소
가득한 저 하늘에 가을이 오면
가을이 오면
호숫가 물걸 잔잔한
그대의 슬픈 미소가 아름다워요
눈을 감으면
지나온 날의 그리운
그대의 맑은 사랑이 향기로워요
노래 부르면 떠나온 날의 그 추억이
아직도 내 마음을 슬프게 하네
잊을 수 없는 님의 부드런 고운 미소
가득한 저 하늘에 가을이 오면
길을 걸으면
불러 보던 그 옛 노래는
아직도 내 마음을 설레게 하네
하늘을 보면 님의 부드런 고운 미소
가득한 저 하늘에 가을이 오면
노래 부르면 떠나온 날의 그 추억이
아직도 내 마음을 슬프게 하네
잊을 수 없는 님의 부드런 고운 미소 가득한
저하늘에 가을이 오면
어릴때 아버지가 가을에 은행잎 엄청떨어진 도로 지날때마다 차에서
이 노래틀어주심 ㅋㅋ 10년 지났는데
진짜 들어도들어도 안질린다 ㄹㅇ
가을이 오면 눈부신 아침 햇살에 비친
그대의 미소가 아름다워요
눈을 감으면 싱그런 바람 가득한
그대의 맑은 숨결이 향기로와요
길을 걸으면 불러보던 그 옛 노래는
아직도 내 마음을 설레게 하네
하늘을 보면 님의 부드런 고운 미소
가득한 저하늘에 가을이 오면
가을이 오면 호숫가 물결
잔잔한 그대의 슬픈 미소가 아름다워요
눈을 감으면 지나온 날의 그리운
그대의 맑은 사랑이 향기로와요
노래 부르면 떠나온 날의 그 추억이
아직도 내 마음을 슬프게 하네
잊을 수 없는 님의 부드러운 고운 미소
가득한 저 하늘에 가을이 오면
조정남 배정남씨?
좋아하는 곡의 가사를 다시 한번 꼼꼼히 음미하는 것 의외로 감동이죠.. 써 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만년필로 사각사각..
진짜 이영훈 천재 아니냐 ㅋㅋㅋㅋㅋㅋㅋ
저에 동년배들도 다 듣는 노래임미다 ,,,, 언제 들어도 좋읍니다
좋은 노래 감사함미다
80년대 날씨나 감성이나등등은 ㄹㅇ여유롭고 평화로웠을듯
지금 감성으로는 만들수 없는 노래같다...
맞습니다.
이영훈님은 100년 안에는 다시 없을 그런 음악인이라고 생각합니다.
ㅇ
깊이 있는 얘기하면 오글거린다고 거부감 갖는 요즘 시대엔 참 만들기 어렵죠
진심80년대 노래 가사들 다 시같아서 좋음..
2023년 9월..
문득 문세오빠의 가을이오면이 듣고싶어졌다 설레였던 그예전 그가을을 떠올리며 무한반복중.....,
첫 사랑.. 그녀가 내 생일이었던 날 처음으로 들러줬던 가을이 오면이란 이 노래 내가 죽을때 흥얼거리면서 죽을거 같으니..
이 가을을 더욱 감미롭고 따뜻하게 해 주는 듯 합니다.^^
2020년 9월1일 오늘도 난 이노래로 가을을 맞는다~~ 운전하다가 이 노래가 fm에서 흐르면 세상 모든 근심 걱정 다 내려놓은 기분~~♡
어쩜 이리 저랑 똑같으세요~~
공감~~~
공감
계절에 맞는 노래네요
이문세씨 노래는 다좋아요 ~~
노래 좋아요~
고2때 듣던노래...
그땐 몰랐는데 이별에 대한 추억의 노래구나
50중반에 들어서니 떨어지는 낙옆 하나에도 그리움과 슬픔이 가득하구나
32년이나 지났네요. 이문세 노래를 들으며 공부하던 고둥학생 시절이 생각납니다.
너무 노래가 좋아요
I came here because of Hang Out With Yoo mbc Variety show. K-pop, k-drama, k-variety show is popular now in world wide. Congratulations South Korea. 🎉
아 눈물날거같아ㅜㅜ 많은분들이 리메이크했지만 역시나 원곡이 가장좋아요 후렴구에서의 벅찬 정서적감성은 이문세 말고는 안되는듯ㅜㅜㅜ 슬픈건아닌데 아련하고 조금은 서글픈데 벅차오름ㅜㅜ 또다시 가을이네요
그다음 이어줄만한 박찬곡은... 김동률 출발
노래가 정말 좋아요 ㅎㅎㅎㅎ
가을은 시간이 흘러 오는게 아니라, 이 노래를 들어야 온다고 하죠.
양희은님의 가을 아침과 함께 가을을 맞이하는 최고의 곡!
올해 서른살인 나는 이런 노래를 듣던 세대가 너무 부럽다.. 지금처럼 폰으로 스트리밍도 못하고 보급도 어려웠겠지만 음반, 라디오로 들으면서 얼마나 설렜을까
나는 마흔 일곱인데 ㅎ 설렙니다
이문세를 빛내준것은 이영훈이라는 불세출의 작사 작곡가 있었다는 것과
80년대 가요수준을 훨씬 뛰어넘는 김명곤이라는 편곡자가 있었다.. 이 두사람덕이 거의 80% 이상 아닐까 싶다..
emily you 이문세 = 이영훈이죠
이문세 특유의 창법과 목소리도 한몫했죠
요즘 아이돌이나 여타 가수들이 8090 가수들에 비해 목소리 음색이 별로예요
고 김명곤 선생님의 팬으로 댓글을 통해 선생님을 언급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문세씨의 음악이 키보드 또는 건반이라는 악기를 기반으로 한 음악이 많습니다.
깊은밤을/가로수/붉은노을 등 시작부분을 잘 들어보면 키보드로 시작하면서 우선 확 끌어들이는 솜씨가 나미/소방차/정수라씨 음악에서 선보였던 김명곤 선생님의 편곡솜씨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문세씨가 한번은 설명해주면 좋을것 같습니다.
KBS 불후의명곡에서 그나마 선생님을 한번 추모해 준적은 있는데 대가에 대한 기록을 공개하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듯 싶습니다. 현재 유튜브에서 고인의 영상은 사랑과평화 장미로 검색하면 나오는 1979년 10대가수 가요제 영상이 유일합니다.
방송국에서도 고인의연주 영상을 대중에게
적극적으로 공개하면 좋을듯한데 쉽지는 않은듯합니다.
댓글을 통해 언급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이문세씨 음악에 이영훈씨의 역할이 분명 컸지만
세련되게 다듬는 역할은 김명곤 선생님이었다는것을 다른분들도 기억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버들피리-v6r 김명곤님을 이렇게 기억하시는 분이 있네요. 당시 앨범을 들으면서도 편곡이 누구길래 이 시대를 이렇게 앞서가나 하고 유심히 보던기억이 있습니다. 이영훈님 곡을 빛내준것이 김명곤님 아닐까 싶은데 많이들 기억 못하시는분들이 많죠. 이미 고인이 되신건가요...
저도 그렇게 생각했었습니다. 이문세가 작곡가 정말 잘 만난 거라고..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아.. 이건 이문세 목소리가 아니면 또아니었겠다 싶어요.
이문세님 노래 정말좋네요
그러게요 ㅎㅎ
낮벼원에서 아침에 들어 봅니다 잔잔한 노랫말에 허밍이 괜실히 나옵니다 듣기 좋네요
이문세씨 노래는 언제들어도 좋아요♥
24년 10월 오늘 딸아이가 차에서 이노래를 틀더군요. 제 여중여고 시절 함께한 노래를요. 미국땅에서 그때 제나이였던 딸이 이노래를 좋아하니 묘한 기분이 드네요 ~
이거 예전에 학교에서 들었는데 그때부터 이문세팬이 됬어요><
진짜 최고예요♡ 꿀성대 인증!🍯🍯
이문세님 건강하셔서 노래 계속 들려주셧으면 합니다..
중딩 때 울반 반장이 이 노래 부르면서 하교해서 이 노래 알게 됨. 동창회 나가 보니 지금 의사 하고 있다 함😊
지금 딱 가을이니까 너무 좋아 🍁
오래오래 노래불러주세요 이문세씨~~~~^^
문세형이 부르는 노래는 순수하면서도 서정적이라서 너무 좋음
이 영훈님이 만드신
이 노래가 아직도 기억에 남는건, 어느 가을날 그녀와 함께 했던 작은 추억때문인듯합니다...
여름을 엄청 좋아해서 가을이 얼른 왔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 해본적 없는데 올해는 이상하게 가을이 기다려져서 들으러 옴. 가을에 광화문 걸으면서 듣고 싶다
좋아요.좋아요.웬지 코스모스길.은행잎길을걷고싶게만드는노래예요
2024넌 11월17일
김진님과 청련사
가을 나들이 차 안에서
행복하게 듣고 있어요.
우리의 흔적 남기기ㅎ
오늘날의 이문세님을 만들어주신 이영훈님 암투병 하실때 병원비가 하도 많이 나와서 가족들이 염치불구하고 병원비좀 보태달라고 부탁드렸더니 임종때까지 면회한번 안 오셨다는
그땐 인터넷 없던시절 뭐든지 신문.잡지 보고알았었는데 사실인지요
이영훈님 덕분에 아름다운노래 많이 부르셨고 아직도 사랑받고 있는 노래가 많아서.
두분이 뭔 일이 있었는지..
그래도 저 같음 이영훈님 덕에 돈도 많이 버셨는데 야멸차게 그렇게 해야할 이유가 뭐였는지..
중, 고등학교 때 나의 우상..좋은 노래들과 함께..오랫동안 건강하시기를...영원한 우리들의 별밤지기..^^..
저노랜가한참유행할때가그립네요.2022년이가을에도듣고있습니다.
저때 한국 가요는 몇몇 락밴드 빼면 죄다 트로트내지 세미트로트이던 시절이고 동시대 다른 노래들 들어보면 특유의 뽕짝기때문에 못들어줄 시대에 이문세, 유재하, 유영석같은 선구자분들의 세련된 발라드는 당시 10대들의 오아시스나 다름없었음....
많은 추억이 떠오르게 하는 좋은 노래.......
이문세님Tape
있었는데 ㆍㆍㆍ
이문세 님
고맙습니다
유튜버님 감사해요 😁 💗 😘
매년 가을만 되면 그냥 자동적으로 흥얼거리며 추억을 떠올리곤 했던 기억이 아련하네요....
50살인나에게도 설레이는노래 등극이요~~~
겨울이 가고 오늘 참 따뜻한 날씨였는데, 왜인지는 몰라도 이 노래가 생각이 났네요. 행복할 때 생각났어요.
아직 10대지만 멜로디에 눈물이 나올것같네요 아~ 어릴때처럼 여행다니고 싶다
그냥 듣기만 해도... 이문세씨의 마음이 전해져오는. 그런 노래
pops8090님께서
2009년 4월 25일에 이문세님의 가을이 오면을 아주 멋지게 노래 불러 주시는 모습을
촬영하여 유튜브에 올려 주신 영상을 한주를 새롭게 준비하는 희망찬 월요일의 아침 시간에 처음부터 끝까지 시청하고
쪼아요 도 드리고 소통도 하면서 도움이 되고 상호 동반성장 발전 하는 좋은 유친이 되도록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가을마다 꼭 듣는곳 들을때마다 가슴이 저미는곡
참..주옥같은노랩니다.가을엔꼭들어야만하는노래
나 오뜨케 옛날생각나서 가슴이 터질거가뜸
ㅋㅋㅋㅋㅋ 귀여워
귀여워용
개귀엽네 ㅋㅋ
산뜻한 목소리 참좋군요.
제가 병장 말년 가을 들었던 노래
지금 가을에 들어도 역시 좋습니다 ....
강아지 귀엽네요
지금은 하늘의 별이 되었데요..ㅠㅠ
가끔 생각나서 꺼내들을 때마다 감탄하는 노래
87년...17살때가 어제처럼 기억나네요
또 가을이 왔네....
가을 아침에 집에서 선선한 바람 맞으며 하루일과를 기록할때 들으면 너무 좋더라고요
너무좋아요^^
가을에는 늘 영원한 별밤지기님의
이 노래를 들어야 하죠^^
너무 좋아요
불필요한 바이브레이션 고음 샤우팅 등 다 없애고 담백하게 부르기 때문에 더 사랑받는 것 같습니다 더욱이 작사가 잘 됐음
2024년 가을입니다.
올해 넘 더운여름 잘 이겨냈다고 가을의 소중함과 그 기다림이 더욱 간절했습니다.
내 첫사랑 그녀에게도 이 가을이 와닿아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