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한테 있어 라미 2000은 참 계륵같아서, 제 주변에는 계륵만년필이라 부르는 만년필입니다. 너무 좋은 만년필이고 주변에 추천도 많이 하는데요. 왠지 제가 라미 2000을 쓰고 있자면, 어느순간부터 잘 안쓰게 됩니다. 그렇다고 완전히 안쓰자니 "아... 오늘은 2000이다."하는 날이 또 오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합니다. 그 오묘-한 매력이 있어요.
저는2k 검정색으로 갖고 있어요! 남들이 하도 그렇게 좋다해서 호기심에 샀는데 저는 묘하게도 손이 자주 가지는 않아요. 아마도 원래 취향은 아닌것 같지만 쓸 때 부들부들 필감이 좋더라고요. 아 그리고 저도 그 닫을 때 딸깍하는 느낌이 좋더라구요. 진짜 문구 대장정님 리뷰는 군더더기조차 없이 딱 정확하네요👍👍
리뷰 잘 보았습니다. ^^~ 문학자님 리뷰가 깔끔하고, 모든 부분들이 잘 정돈 되어 있는 듯한 느낌이 , 라미2000 스테인레스 모델과 잘 맞는 듯 합니다. ㅎㅎ 마크롤론 한 자루 있는데 문학자님 리뷰 보고 나서 갑자기 갑자기 뽐뿌 확 오네요 ~^^ 재고 떨어지기 전에 빨리 사야되나? ㅋㅋㅋ
@@문구대장정 저는 팔라듐 모델을 샀는데, 케이스도 이쁘고 만년필 자체도 사파리와는 사뭇 다른 고급스러움이 눈에 들어옵니다! pvd코팅 된 검은색 펜촉은, 사각거리는 느낌이 강한 사파리와 달리 뭔가 부드러움이 강하게 느껴지는 필감이구요(비록 펠리칸에 비빌 정도는 아니지만...). 다만 케이스는 안쪽에 고무로 펜을 잡아줘서 충격을 흡수하는 완충제가 있습니다. 때문에 수납 가능한 펜은 1자루가 한계네요.
파카 51 에어로매트릭은 빈티지 모델이라 맘에 쏙 드는 모델을 구하기가 쉽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수학문제, 그림 그리기에 가장 좋은 건 셋 중에서 라미 2000 일 것 같네요 ㅎ 제가 영상에 올린 스틸 모델이 아닌 일반 모델을 구매하시면 많이 무겁지도 않고, 쓰기 편할 것 같습니다 까렌은 뭔가 수학문제 풀이로 쓰기에는 살짝 버거운 이미지가 있네요. 펜촉 자체가 넙적하기 때문에 ㅎ
저는 첫 만년필이 할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음 빈티지 51 이었는데, 공부에는 적합하지 않았습니다. (영어 제외) 그래서 그 귀한걸 멋도 모르고 처박아 두었다가 분실했어요 ㅠ. 그래서 워터맨 필레아를 거쳐 펠리칸 m200 ef 로 갔죠. 그리곤 학창시절 대부분을 펠리칸 m200 ef 를 썼는데요, 나름 성공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하루에 잉크 한번 다 쓰는걸 기준으로 공부했고 원하는 대학에 입학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그때 만년필에 대한 지식이 더 많았다면 저는 2000을 샀을겁니다. 후드닙: 잘 안마르고, 플런저 방식: 잉크량 많고, 가벼운 편인데 저는 오히려 m200 보다 적당한 무게감이 좋았구요. 지금은 까렌과 라미2000을 둘 다 사용하고 있습니다. 까렌을 더 좋아하지만 실용성은 라미가 더 좋습니다. 저도 펠리칸을 소중히 간직했다가 손주한테 물렺줬어야 하는데..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슬적 새로 사서 그걸로 공부한 척 들고있어야 할까봐요
안녕하세요 라미 2000 스텐 F 닙 사용중에있는데 버터기는 한데 막 엄청 버터는 또 아니고 필각을 타기는하더라구요 ㅜㅜ 뚜껑을 닫을때도 부드럽게 스무스하게 닫힌다고 하시는데 뭔가 탁?딱? 하면서 닫히고 빡 하면서 닫히는거같은데 불량인걸까요? 마지막에 필기하시는 공책 농담이 너무 이쁜데 노트는 어떤거로 사용하시는걸까요??
저는 얼마 전 슈트레제만을 들이며... 405 블루와 120그린 등 전반적인 잉크 재배치를 했죠. 그러면서 싹 세척했는데 팁을 하나 드리자면 트위스비에 동봉되어 오는 오일을 펠리칸에 써도 괜찮더라구요. 제 펠리칸은 너무 뻑뻑해서 펜촉 분해 후, 면봉으로 배럴 안쪽 벽면에 오일 발라주니 훨씬 괜찮아 졌습니다. 따로 피스톤 메커니즘 분해하는 키트도 있다지만.... 이게 더 간편하고 또 불안하지도 않았기에ㅎㅎ
입문 축하드립니다 ㅎ 종이는 KOKUYO의 캠퍼스나 로디아 종이, Hirakuno 노트 등을 써보시면서 만년필과 잉크에 가장 잘 맞는 노트, 자신에게 잘 맞는 노트를 찾아보시면 될 것 같아요 ㅎ 잉크는 파카퀑크잉크, 이로시즈쿠, 제이허빈, 펠리칸 잉크, 전부 점성이나 느낌이 다르기 때문에 차근 차근 하나씩 사서 써보시길 바랍니다. 하나씩 하나씩 느껴보는 재미가 있어요 ㅎ
참치 라고 하시니 정말 참치로 보이는 매직⭐️ ㅋㅋ만년필의 펜촉들이 다 망가져서.. 자꾸 잉크가 세길래 다른걸 찾아야지 하면서 리뷰 보는데 ㅎㅎㅎ문학자 님 처럼 자세하고 디테일 하게 리뷰 하는건 못 본거 같아요 ㅎㅎㅎ그립감 에서 라미 룩스가 더 나은거 같다 라고 생각 하고 있었는데 ㅋㅋㅋㅋ 2000 보러갑니다아ㅏㅏ
흠.. 고민이 되네요 ㅋㅋ 카쿠노는 살때 F촉으로 사려했는데 사파리 EF와 굵기가 비슷하다고 해서 지금 고민의 늪에 빠졌습니다. 역시 문구류의 행복은 사는거보다는 고민하면서 "1개월 뒤에 내 손에 어떤 펜(샤프,만년필)이 들려있을까?"라고 고민하는 맛이라고 생각합니다 ㅋㅋ
같은 시기에 라미 2000을 ㅎㅎㅎ 득펜 축하드립니다 펠리칸 4001 저도 가지고 있는데요 제 잉크는 그다지 심하다할 냄새가 나지는 않습니다 제가 냄새에 둔감한 것도 있지만, 지금 파카잉크랑 번갈아가면서 맡아봤는데 파카잉크보다는 잉크 특유의 냄새가 있지만, 냄새가 심하다는 느낌은 안들어요 몇 년전에 산 잉크라서 그럴 수도 있구요 ㅎ
안녕하세요. 영상 잘 봤습니다. 아름다운 디자인에 반해 라미 2000 스테인레스 스틸 55g 구매 고려 중 입니다. 이왕 사는거 처음에 좋은거 사려고 하는데 55g 이라는 무게 때문에 고민중입니다.... 무게 때문에 오래써도 불편하신점 없으신가요? 실사용 후기가 듣고 싶습니다.
무거운 걸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리지만, 무거운 펜을 좋아하지 않는데 외관만 보고 구매하신다면 다시 한 번 생각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ㅎ 55g이라고 해도 뚜껑을 제외하면 33g정도이며, 필압을 빼고 쓰는 만년필 특성상 조금 무거워도 필기하기 힘들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다만 가벼운 만년필에 비해서 스피드 있게 속기가 조금 힘들다는 점은 확실히 있습니다. 필압을 쭉 빼고 천천히 글을 쓰시는 용도라면 괜찮습니다.
기본적으로 스테인레스는 살짝 미끄러운 편입니다. 일반 라미에 비해서 처음부터 조금은 미끄럽다고 할 수 있죠 다만 재질상 오래 써도 그 미끄러움의 정도가 더 심해지는 건 거의 없는 듯 합니다 ㅎ 일반 라미 2000을 잡다가 스테인레스 스텔을 잡으면 상당히 무겁게 느껴지실 거예요 ㅎ
ㅎㅎ 전 영상편집을 할때까지 마크콜론이라고 알고 살았었습니다 ㅎ 구독자분들이 빌려주시는 만년필을 받아서 리뷰하는 걸 말하시는건가요? 정말 좋은 컨텐츠인것 같네요!!! ㅎㅎ 제가 일본에 거주중이라 배송비가 만년필 가격 못지않게 나와서 고민을 좀 해보겠습니다 ㅎ 진짜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ㅎ 감사합니다
3:40 횟집 사장님 손에 잡힌 참치처럼 퍼덕거리네요ㅎㅎ
너무 갖고 싶은 모델인데 주머니사정 때문에 눈독만 들이고 있었는데, 눈호강하는 소개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부드럽게 헤엄을 치고 있는 참치를 넣어보려고 했는데, 영상편집 기술의 한계로 횟집에 들어간 참치가 되었습니다 ㅋㅋ
도입부 음악이 너무 감미롭습니다 ㅎㅎ 시청전에 댓글부터 적습니다 ^^
오랜만에 피아노의 선율을 넣어봤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ㅎㅎ 참치같이 통통해서 너무 이뿌네요 묵직하고 사이버틱한 게 그 옛날의 디자인이었다니 참 멋지고 놀랍네요.. 금속으로 만든 나무 텍스쳐느낌이 딱 맞는 말 같습니다!^^ 오~ 후드닙 구경도 첨 해보네요 항상 전문적인 리뷰...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당👍^~^
참치 좋아하시나요? ㅎㅎ
말씀하신대로 금속에 나무 텍스쳐느낌이 보면 볼수록 예쁘게 느껴집니다 ㅎ
오늘도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저한테 있어 라미 2000은 참 계륵같아서, 제 주변에는 계륵만년필이라 부르는 만년필입니다. 너무 좋은 만년필이고 주변에 추천도 많이 하는데요. 왠지 제가 라미 2000을 쓰고 있자면, 어느순간부터 잘 안쓰게 됩니다. 그렇다고 완전히 안쓰자니 "아... 오늘은 2000이다."하는 날이 또 오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합니다. 그 오묘-한 매력이 있어요.
날을 정해서 쓰시는군요 ㅋㅋ
확실히 하롱님이 주력으로 리뷰 올리시는 만년필들을 보면 라미 제품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ㅎ
와우 글씨가 많이 좋아지신것 같애요! ㅋㅋㅋ 글씨연습 하셨나요?
만년필 잘봤습니다! 저는 몽 149를 향해 추가지출을 참고있는데 갑자기 보니까 끌리네요 ㅜㅜ
알아주시다니!! ㅎㅎ
글씨연습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ㅎㅎㅎ
몽 149 를 사기 위한 절약이라면 응원하겠습니다 ㅎㅎ
well done
파카 조터로는 채울 수 없는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샀습니다... 기대되네요!
저가 만년필에서는 채워지지 않는 무언가가 있죠 ㅎㅎ
저는2k 검정색으로 갖고 있어요! 남들이 하도 그렇게 좋다해서 호기심에 샀는데 저는 묘하게도 손이 자주 가지는 않아요. 아마도 원래 취향은 아닌것 같지만 쓸 때 부들부들 필감이 좋더라고요. 아 그리고 저도 그 닫을 때 딸깍하는 느낌이 좋더라구요. 진짜 문구 대장정님 리뷰는 군더더기조차 없이 딱 정확하네요👍👍
감사합니다 ㅎ
라미 2000이 클립도 없고, 스틸모델은 무게도 무거워서 손에서 조물닥 거리는 맛에 사용합니다 ㅎㅎ
Rachel님도 만년필 정말 많이 가지고 계시네요 ㅎㅎ
@@문구대장정 팬데믹이 저를 만년필의 세계로넣은 것 같아요 ㅎㅎ
@@mkim0713 코로나가..ㅎㅎㅎㅎ
코로나로 돈 쓸 곳이 많아지셨군요 ㅎㅎ
리뷰 잘 보았습니다. ^^~
문학자님 리뷰가 깔끔하고, 모든 부분들이 잘 정돈 되어 있는 듯한 느낌이 , 라미2000 스테인레스 모델과 잘 맞는 듯 합니다. ㅎㅎ
마크롤론 한 자루 있는데 문학자님 리뷰 보고 나서 갑자기 갑자기 뽐뿌 확 오네요 ~^^
재고 떨어지기 전에 빨리 사야되나? ㅋㅋㅋ
ㅎㅎ 감사합니다
전 스틸모델만 가지고 있어서 항상 마크롤론이 눈에 아른거립니다 ㅎㅎ
스틸 모델이 한정판은 아닌듯하니 서두르지 마시고 구매를....^^ ㅎㅎ
영상잘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만년필을 딱한자루만 남기라고하면 어떤 만년필을 남기실것같나요?:)
Great, I can't unsee the Lamy 2000 tuna now 😂
Terrific review of a terrific pen.
이것보고 영입했네요 디자인으로 무게고 뭐고 다 해결되는 만년필 기본기가 장착되어 필기할때 좋네요
디자인으로 보나 필감으로 보나 라미 대표모델이죠 ㅎ
항상 시청 감사합니다!
이 기종에서 우드버젼도
팔더라구요 그런데 가격이
너무 비싸서 못샀는데
상당히 곡선이 좋고 나무의
자연스러운 느낌을 잘
나타냈더라구요 파버카스텔에
우드샤프하고 좀 비슷했습니다
멋진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스뎅제품 있는데 촉이 망가져서 촉 다시사야하는데 비싸서 망설여집니다ㅠ
같은 제품 가지고 계시는 군요!! ㅎㅎ
라미 펜촉도 금촉은 비싸더라구요.. ㅠㅠ
그냥 개인적인 느낌인데 옛날에도 인기 많았겠지만 라미2000은 요즘에 더 찾는 사람이 많아진 거 같아요
라미 2000 샤프도 인기를 끌면서 라미 2000이 점점 주목받고 있나봅니다 ㅎㅎ
꾸준히 인기있는 스테디셀러죠 ㅎ
ㅓㅜㅑ. 스틸버젼.. 역시 문구학자 문학자이 시네요. 전 문구학생 문학생이라 Makrolon 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너는 학생이고 난 선생이야.~~ 죄송. 시대를 관통하는 디자인 너무 아름답고 수려합니다.
문구학생이 가진 만년필이 아마도 문구선생보다 많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ㅎㅎ
ㅎㅎ 원래는 마크롤론을 사야지 하던 도중에 실버색상이 너무 멋있더라구요
근데 스틸을 삿더니 역시 마크롤론도 사고 싶네요....
@@문구대장정 ㅋㅋㅋㅋ 자신과의 고독한 싸움입니다. ㅋㅋㅋㅋㅋ
ㅎㅎ 무슨 말인지 바로 이해가 갑니다 ㅋㅋ
아니....지난주에 룩스를 질렀는데 이걸 올리시면 어뜨캅니까..... 통장아 내가 미안해..ㅠㅜ
하지만 라미2000은 조만간 질러야겠어
ㅎㅎㅎ 룩스!! 사셨군요
룩스 케이스 예쁜가요?
룩스를 산다면 케이스를 정말 잘 활용할 수 있을지 고민을 항상 합니다 ㅎㅎ
@@문구대장정 저는 팔라듐 모델을 샀는데, 케이스도 이쁘고 만년필 자체도 사파리와는 사뭇 다른 고급스러움이 눈에 들어옵니다! pvd코팅 된 검은색 펜촉은, 사각거리는 느낌이 강한 사파리와 달리 뭔가 부드러움이 강하게 느껴지는 필감이구요(비록 펠리칸에 비빌 정도는 아니지만...).
다만 케이스는 안쪽에 고무로 펜을 잡아줘서 충격을 흡수하는 완충제가 있습니다. 때문에 수납 가능한 펜은 1자루가 한계네요.
케이스가 꽤 크다고 생각했었는데 역시 안쪽에 완충역할을 하는 고무같은 게 들어있나보네요 ㅎㅎ
검은 펜촉 멋지죠!! ㅎㅎ 라미 블랙닙은 없지만 펠리칸 블랙닙을 처음 샀을때 펜촉이 뿜어내는 검은 아우라에 한동안 넋놓고 바라봤었습니다 ㅎ
요즘에 계속 파카 51 에어로매트릭, 라미 2000, 워터맨 까렌 이렇게 셋이서 뭘 살까 고민중입니다. 수학 풀이 쓸때랑 낙서나 그림그릴때 많이 쓰는데 무엇을 추천하시는지 알 수 있을까요? 또 각각 장단점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파카 51 에어로매트릭은 빈티지 모델이라 맘에 쏙 드는 모델을 구하기가 쉽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수학문제, 그림 그리기에 가장 좋은 건 셋 중에서 라미 2000 일 것 같네요 ㅎ
제가 영상에 올린 스틸 모델이 아닌 일반 모델을 구매하시면 많이 무겁지도 않고, 쓰기 편할 것 같습니다
까렌은 뭔가 수학문제 풀이로 쓰기에는 살짝 버거운 이미지가 있네요. 펜촉 자체가 넙적하기 때문에 ㅎ
저는 첫 만년필이 할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음 빈티지 51 이었는데, 공부에는 적합하지 않았습니다. (영어 제외) 그래서 그 귀한걸 멋도 모르고 처박아 두었다가 분실했어요 ㅠ. 그래서 워터맨 필레아를 거쳐 펠리칸 m200 ef 로 갔죠.
그리곤 학창시절 대부분을 펠리칸 m200 ef 를 썼는데요, 나름 성공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하루에 잉크 한번 다 쓰는걸 기준으로 공부했고 원하는 대학에 입학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그때 만년필에 대한 지식이 더 많았다면 저는 2000을 샀을겁니다. 후드닙: 잘 안마르고, 플런저 방식: 잉크량 많고, 가벼운 편인데 저는 오히려 m200 보다 적당한 무게감이 좋았구요.
지금은 까렌과 라미2000을 둘 다 사용하고 있습니다. 까렌을 더 좋아하지만 실용성은 라미가 더 좋습니다.
저도 펠리칸을 소중히 간직했다가 손주한테 물렺줬어야 하는데..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슬적 새로 사서 그걸로 공부한 척 들고있어야 할까봐요
현행중에 parker 51의 사실상 최고의 계승자이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에어로메트릭 51이있는데도 2000은 스텐으로 꼭 하나 들이고 싶네요😂
그래서 그런지 나중에 51과 2000을 후드의 성능이나 필기감 디자인 등을 전격 비교하는 영상도 보고싶네요 😊
스텐 무게만 정복하시면 멋진 펜입니다 ㅎ
안녕하세요 라미 2000 스텐 F 닙 사용중에있는데 버터기는 한데 막 엄청 버터는 또 아니고 필각을 타기는하더라구요 ㅜㅜ
뚜껑을 닫을때도 부드럽게 스무스하게 닫힌다고 하시는데 뭔가 탁?딱? 하면서 닫히고 빡 하면서 닫히는거같은데 불량인걸까요? 마지막에 필기하시는 공책 농담이 너무 이쁜데 노트는 어떤거로 사용하시는걸까요??
요즘 어떤걸 살까 고민중이였는데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 같아요 ㅎㅎ
무얼 살까 고민하는 그 순간이 참 설레는 것 같아요 ㅎㅎ
8:05 아 그리고 펠리칸 만년필 분리됩니다… 펜촉의 등과 배(피드)를 잡고 나사처럼 돌리면 쉽게 돌아가면서 빠져요~
그건 알고 있습니다 ㅎㅎ
근데 그건 분해를 하는 느낌이라 ㅎㅎ
배럴의 배를 가를 수는 없다 라는 느낌으로 ^^
근데...저는 열린다는 걸 알면서도 왜 세척을 열어서 해본 적은 없는걸까요...
항상 돌려가면서 세척을 했엇네요 ㅠㅠ
@@문구대장정아항 분리와 분해를 제가 구분않고 말했군요 ㅠㅜ
@@오지훈-k9n 아니요 ㅎㅎ
지훈님이 말씀하신 것도 정답입니다
가지고 계신 만년필들이나 만년필 지식이 어마무시한 분이신 것 같습니다
또 댓글 달아주세요 ㅎㅎ
저는 얼마 전 슈트레제만을 들이며... 405 블루와 120그린 등 전반적인 잉크 재배치를 했죠. 그러면서 싹 세척했는데 팁을 하나 드리자면 트위스비에 동봉되어 오는 오일을 펠리칸에 써도 괜찮더라구요.
제 펠리칸은 너무 뻑뻑해서 펜촉 분해 후, 면봉으로 배럴 안쪽 벽면에 오일 발라주니 훨씬 괜찮아 졌습니다.
따로 피스톤 메커니즘 분해하는 키트도 있다지만.... 이게 더 간편하고 또 불안하지도 않았기에ㅎㅎ
확실히 피스톤 필러가 뻑뻑해지면 뭔가 고급스러움이 확 떨어지는 느낌이 들게 됩니다
오일을 사용해서 부드럽게 해줄 수 있군요
좋은 팁 감사합니다 ㅎ
문학자님 영상보고 저도 라미 2000 스테인레스 스틸 모델 입문했습니다!
지금 일반적인 잉크를 쓰고 있는데 좋은 종이와 잉크를 찾아가보려 합니다!
혹시 저만의 취향을 찾는데 있어서 경험해볼만한 잉크와 종이를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입문 축하드립니다 ㅎ
종이는 KOKUYO의 캠퍼스나 로디아 종이, Hirakuno 노트 등을 써보시면서 만년필과 잉크에 가장 잘 맞는 노트, 자신에게 잘 맞는 노트를 찾아보시면 될 것 같아요 ㅎ
잉크는 파카퀑크잉크, 이로시즈쿠, 제이허빈, 펠리칸 잉크, 전부 점성이나 느낌이 다르기 때문에 차근 차근 하나씩 사서 써보시길 바랍니다.
하나씩 하나씩 느껴보는 재미가 있어요 ㅎ
@@문구대장정 넵 정말 감사합니다!!!
와 이쁘네용 ㅠㅠ
라미 2000 샤프 리뷰도 해주세용😊😊😊😊😊
넹 ㅎㅎ
버터 필감에서 혹했는데 피스톤 필러에서 포기했아요 ㅋㅋ ㅠㅠ 저는 컨버터 잉크 청소도 귀찮은 사람이라.. 후드닙은 전 좋은 것 같네요!
라미2000은 다른 피스톤 필러와는 다르게 내부를 열어서 세척 가능하대요.
중간에 중결링 있는 부위를 돌리면 앞쪽의 그립부와 배럴 부위가 분리가 된대요
ㅎㅎ 컨버터 청소도 귀찮으시다면 저처럼 잉크 색상별로 만년필을 다 사셔야....ㅠㅠ
그라폰파버카스텔도 영상으로 만들어주세요!
기회가 되면 만들어보겠습니다!
출장가서 못봤었네요~! ㅎㅎ 디자인이 진짜 제 스타일인데 넘 비싸서요ㅡㅜㅜ
그 뚜껑있는샤프중에서 한국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으로 쉽게 구할수있는 샤프중 추천가능할까요??
제가 가지고 있는 샤프 중에 뚜껑이 있는건 얼마전에 리뷰를 올린 톰보우 줌 505 입니다
묵직한 샤프를 찾고 계시다면 괜찮습니다 ㅎ
참치 라고 하시니 정말 참치로 보이는 매직⭐️
ㅋㅋ만년필의 펜촉들이 다 망가져서.. 자꾸 잉크가 세길래 다른걸 찾아야지 하면서 리뷰 보는데 ㅎㅎㅎ문학자 님 처럼 자세하고 디테일 하게 리뷰 하는건 못 본거 같아요 ㅎㅎㅎ그립감 에서 라미 룩스가 더 나은거 같다 라고 생각 하고 있었는데 ㅋㅋㅋㅋ 2000 보러갑니다아ㅏㅏ
시청 감사합니다 ㅎㅎ
종종 들려서 시청해주세요~!
무슨 만년필을 사야하나 거의 석달 고민한거 같은데 결국 라미2000을 샀습니다. 이걸 왜 지금까지 안샀을까 싶어요. 마음에 들어요.
라미 2000 손에 맞으신다니 다행이네요 ㅎ
인생 만년필로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
@@문구대장정감사합니다 :) 드디어 종결을...
안녕하세요! 8:21 뚜껑 고정시켜주는 클러치링을 잃어버렸는데, 구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ㅠㅠㅠ
ㅠㅠ 구매처에 물어보셔야 할 것 같아요
따로 안 파는 걸로 압니다
문구대장정 님 제가 만년필을 하나 사려고 하는데 라미2000 스테인리스를 사는게 좋을까요 아님 라미 다이얼로그 cc를 사는게 좋을까요 문구대장정님이 끌리는 만년필을 골라주세용
만년필 처음이시라면 라미 2000이 낫구요
3~4개 정도 쓰고 계신다면 다이얼로그가 더 나을 것 같습니다
라미 금촉이 약간 연성끼가 있어서 첫 만년필로는 비추예요 ㅠ
2:13 X. 50g을 자랑하는 만년필중에 가장 저렴한 만년필은 진하오 159입니다.
좋은 펜 추천 감사합니다
진하오 159도 한 번 잡아봐야겠네요 ㅎ
@@문구대장정 사람들이 가진 편견이 무서운게 몇백짜리급의 무거운 무게에는 감탄하지만 저렴한데 무거운것에 대해서는 전부 비판을 한다는것이죠. 159 무게를 단점이라고 만 하지 칭찬한 걸 한번도 본적이 없다는 ㅎ그나마 최고 칭찬이 아주 무거움에도 불구하고 쓸만하다정도? ㅎ
@@Knoize1 가격에만 초점을 두고 편견으로 만년필을 바라보게 되면 그 만년필의 진가가 보이지 않죠 ㅠ
이렇게까지 말씀하시니 정말 써보고 싶어집니다 ㅎㅎ
진
54g?!😱겨냥잘해서 던지시면 강도도 잡을 것 같아요. 근데 진짜 참치같네요🤣
사실은 시거형인데 뚜껑닫으면 플랫탑으로 변신하는 두 얼굴이 매력이로군요. 양두구육 읍읍
ㅎㅎ 참치에 비유한 저의 미적감각을 알아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이거 샤프도 있는데 그거도 리뷰해주시면 좋을꺼 같아요!
샤프도 유명하죠 ㅎㅎ
사는 순간 바로 리뷰 올릴게요 ㅎ
@@문구대장정 샤프가 마크콜론 말고도 스테인리스 스틸로도 있는데 그걸로 리뷰해주시면 감사할 따름입니다
@@abstractperson9704
만년필을 스틸로 가지고 있어서, 샤프는 마크롤론으로 구매를 하려고 합니다...
(샤프 스테인레스 스틸은 비싸요.... ㅎㅎ)
흠.. 고민이 되네요 ㅋㅋ
카쿠노는 살때 F촉으로 사려했는데 사파리 EF와 굵기가 비슷하다고 해서 지금 고민의 늪에 빠졌습니다.
역시 문구류의 행복은 사는거보다는 고민하면서 "1개월 뒤에 내 손에 어떤 펜(샤프,만년필)이 들려있을까?"라고 고민하는 맛이라고 생각합니다 ㅋㅋ
와! 고민하는 맛을 아시네요
저도 고민하는 맛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고민하면서 찾아보고 매장가서 잡아보고
그러면서 손에 넣은 문구제품은 정말 애착도 훨씬 더 가더라구요 ㅎㅎ
노트 필기용이면 카쿠노! ㅎ
하지만 사파리는 올해의 한정판이 나온다는 점..^^
ㅎㅎ~
@@문구대장정 근데 그만큼 애착이 가기때문에...
조금이라도 제품에 기스가 난다거나 좀 얼룩이 진다거나 좀 하자가 있어도 고장이 아니여서 교환을 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정말 마음이 찢어집니다 ㅠㅠ
@@엔돌핀37 ㅠㅠ 시간이 지나면 또 괜찮습니다 ㅎㅎㅎ
저도 그저께 구입했습니다!! 원래 펠리칸 m400이 갖고 싶었는데 라미 2000 마크롤론이랑 가격차이가 2배가 나서요ㅠ ㅠ .펠리칸 4001 잉크가흐름이 박하다고 해서 써봤는데 역시 금닙ef라도 파카 조터f보다 굵네요.펠리칸 샀으면 두꺼워서 큰일날 뻔 했습니다.혹시 펠리칸 4001 잉크 가지고 계시나요?.색깔은 마음에 드는데 냄새가 큉크보다 심해서요ㅠ쓰고 놔두면 냄새가 사라지긴 하는데 좀 심한것 같아서요..
같은 시기에 라미 2000을 ㅎㅎㅎ
득펜 축하드립니다
펠리칸 4001 저도 가지고 있는데요
제 잉크는 그다지 심하다할 냄새가 나지는 않습니다
제가 냄새에 둔감한 것도 있지만, 지금 파카잉크랑 번갈아가면서 맡아봤는데
파카잉크보다는 잉크 특유의 냄새가 있지만, 냄새가 심하다는 느낌은 안들어요
몇 년전에 산 잉크라서 그럴 수도 있구요 ㅎ
@문구대장정 아 제가 좀 예민한 편인가봐요 ㅎㅎ 귀찮으실 텐데 직접 확인도 해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영상 잘 봤습니다. 아름다운 디자인에 반해 라미 2000 스테인레스 스틸 55g 구매 고려 중 입니다. 이왕 사는거 처음에 좋은거 사려고 하는데 55g 이라는 무게 때문에 고민중입니다.... 무게 때문에 오래써도 불편하신점 없으신가요? 실사용 후기가 듣고 싶습니다.
무거운 걸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리지만, 무거운 펜을 좋아하지 않는데 외관만 보고 구매하신다면 다시 한 번 생각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ㅎ
55g이라고 해도 뚜껑을 제외하면 33g정도이며, 필압을 빼고 쓰는 만년필 특성상 조금 무거워도 필기하기 힘들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다만 가벼운 만년필에 비해서 스피드 있게 속기가 조금 힘들다는 점은 확실히 있습니다.
필압을 쭉 빼고 천천히 글을 쓰시는 용도라면 괜찮습니다.
와 55g이라니!
근데 디자인은 정말 멋지네요👍🏻
묵직해요 ㅎㅎ
코코노리님은 마크롤론 가지고 계셨죠 ? ㅎㅎ
@@문구대장정 네 마크롤론 가지고 있습니다 :) 소재 차이가 있을 뿐인데 완전히 다른 느낌이네요
저도 마크롤론은 없어서 코코노리님 영상보면서 대리만족했습니다 ㅎ
3:37 팔딱팔딱 ㅋ 이 제품 혹시 해주시나 기다렸습니다 ㅋ 마크롤론이냐 스텐레스 스틸이냐 계속 고민했었는데 ㅋ 이놈이네요 ㅋ
참고로 라미 2000 50주년 한정판은 48만원으로 구매 가능합니다. 50주년이 5년이나 지나서... 이건 좀... 싶긴하지만요.
48!! 그렇게 싸게 구매가 가능한가요? ㅎㅎ
50주년 당시 출시가가 100이 넘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블랙 엠버로 살껄 그랬나... 라는 생각이 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은빛 생선같이 생긴게 묘하게 이뻐서 만져보고 싶네요
빛에 반사되는 은빛이 예술입니다 ㅎ
저는 개인적으로 라미 2000 F촉 정말 얇게 나오고 잉크 흐름이 너무 박해서 몽블랑 넣어주고 있는데 흐름이 박하다 보니 후드님 치고는 잉크가 빨리 마르네요 ㅋㅋ 저는 2000 개인적으로 필감 때문에 사용합니다
원래 흐름이 풍부한 편 아닌가요?
같은 종이와 잉크사용시 워터맨 카렌과 라미이천 중 뭐가 더 필기감이 좋은지 여쭤봅니다
둘 다 소위 말하는 버터필감인데 닙 모양이 많이 달라서 필기시에 느낌도 많이 다릅니다
취향문제겠지만 저는 까렌파..ㅎㅎ
혹시 파카 45 리뷰 영상 올려주실 생각은 없나요?
빈티지 파카 45모델은 가지고 있지 않네요 ㅎ
구하게 되면 리뷰를 올려보겠습니다 ㅎ
라미 2000이 버터필감이라고해서 F닙 보고있거든요 몽블랑 149 M닙 사용중인데 둘다 사용해보신것 같은데 라미 2000이랑 몽블랑 149는 차이점이 좀 어떨까요??
버터 필감은 라미 2000이 좀 더 가깝습니다.
둘 다 부드러운 건 사실인데, 버터가 프라이팬에 딱 붙어서 쭉쭉 매끄럽게 미끄러지는 듯한 느낌은 라미 2000이 더 강해요.
@@문구대장정 만년필이 좀 미끄러운거 같기도한데 미끄럽지는 않으신가요?
@@벼락식혜-c6h
라미가 좀 더 미끄럽습니다
이 부분을 생각하면 몽블랑이 더 나을 수도 있겠네요
@@문구대장정 맞는 파지법을 찾아봐어겠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이거 전투용으로 조금 고민중인데...
일반 라미2000은 재질상 번들거림이 금방오는데,
스테인레스라서 번들거림 걱정 없을꺼 같은데,
일반모델과 비교해서 그립감이나 그립했을 때의 미끌거림같은게 차이가 있을까요?
기본적으로 스테인레스는 살짝 미끄러운 편입니다.
일반 라미에 비해서 처음부터 조금은 미끄럽다고 할 수 있죠
다만 재질상 오래 써도 그 미끄러움의 정도가 더 심해지는 건 거의 없는 듯 합니다 ㅎ
일반 라미 2000을 잡다가 스테인레스 스텔을 잡으면 상당히 무겁게 느껴지실 거예요 ㅎ
라미스트디오스틸을 가지고있어서 라미2000은 깜장 으로 가지고있네요...뭐 필감은 말할 필요없쥬 두개다.....
요모델은 장시간 필기에는 부적합한가요?
묵직한 걸 좋아하신다면 괜찮습니다.
샤프나 볼펜과는 다르게 필압을 빼고 써내려나가는게 만년필이기 때문에 무게가 좀 무거워도 힘들다 라는 느낌은 많이 없습니다 ㅎ
다만 빠르게 글을 써내려나가는 건 조금 어려울 수 있어요
라미 2000 스텐 F닙 실사용으로 사용중인데요 너무 미끄러운데 ㅜㅜㅜ 어떻게 파지하실까요??
스텐 미끄럽죠..
엄지와 검지사이에 걸치고
힘빼고 검지로 컨트롤 합니다 ㅎ
@@문구대장정 감사합니다. 그렇게 해볼게요 ㅎ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
가지고 싶네요..ㅠ
라미 만년필을 하나만 산다면 라미 2000 입니다 ㅎ
델가드 스파이더맨 리뷰 가능할까요??
생각을 좀 해보겠습니다 ㅋㅋ
외관은 멋있는데 왜이리 비쌀까요?ㅎㅎ
ㅎㅎ 그러게요 ~^^ 답변감사합니다
스테인리스 스틸 모델 캡을 뒷쪽에 꽂았을 때와 꽂지 않았을 때 각각 무게중심이 어디쯤에 위치 하는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캡 없이 몸통만 놓고 보면 거의 정중앙이구요.
캡을 끼우게 되면 캡과 몸통의 접점이 무게중심이 되네요
@@문구대장정 뒷쪽에 무게중심이 오군요… ㅠㅠ 답변 감사합니다
@@jae7582 캡이 상당히 무겁습니다
캡을 꼽아서 쓰지 않는 걸 추천드립니다 ㅎ
대장정님 그 혹시 델가드 스파이더맨한정판이 2만5천원이나 한다는데 일반 델가드랑의 차이점혹시 아시나요?
스파이더맨 한정판은 양칙님한테 듣고 처음 알았네요 ㅎㅎ
일본에는 거의 3만원하네요..
엄청 고가 샤프 였더라구여 ㅎㅎ
전 만년필은 안모아서 잘 모르지만 너무 고급지네요 ㅎㅎ 저는 얼마전에 그천 샀는데 오렌즈네로를 제치고 제 일등샤프 등급했어요ㅎㅎ 좋은 모델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오렌즈 네로를 제치다니!!!
ㅎㅎ 맘에 드셔서 다행입니다
역시 그천 그천 하는 이유가 있네요 ^^
ㅎㅎ 좋은 샤프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0:56 쇳덩어리 모델 ㅋㄱㅋㄱ 생긴 것만 봐도 무거운 쇳덩어리네요 ㅋㄱ
ㅎㅎ 발등에 떨어뜨리면 정말 아플 것 같은 모델입니다
어느덧 만년필이 6개나 되네요 그래도 몽블랑149와 펠리칸m800 워터맨 까렌은 홍일점입니다 셋다 필기감이 너무 좋아서 ^^
그쵸 ㅎㅎ
까렌은 펜촉디자인이 예술이죠 ㅎ
만년필 쭉쭉 늘어나시길 바랍니다
리뷰 잘봤습니다.
근데 마크롤론을 마크론이라고... 잘못 읽으셨네요. 착각하신거 같아요.
ㅎㅎ 영상편집하기 전까지 계속 마크콜론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눈이 침침해서...
영상 속에서 자막으로 수정했습니다 ㅠㅠ ㅎㅎㅎ
어.. 저도 마크콜론으로 알고 있었네요 ㅋㅋㅋ
@@박성준-x2e2n 동지가 생겨서 기쁘네요 ㅋㅋ
마크롤론 모델(검은색 모델)은 캡 뒷면에 LAMY라고 써있지 않아요!
마크롤론은 LAMY 로고가 없나보군요 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ㅎ
마크 롤론도 버터필감인가요? 그럼 마크 롤론을 살듯합니다 ㅋㅋ
+아 라미 2000 안되는데... 습
조터나 사파리 한번 써보고 넘어갈거 같은데 ㅋㅋ
아 만년필 왤케 많은거야~!(궁시렁)
펜촉은 같기 때문에 버터필감입니다 ㅎㅎ
다만 스테인레스 스틸은 묵직해서 무게가 눌러주는 맛이 있고, 마크 롤론은 훨씬 가벼워서 필기하기에 편하죠 ㅎㅎ
만년필 종류가 샤프보다 훨씬 많죠....
만년필이 얕은줄 알고 발을 담궜지만 알고보니 너무 깊어서 지금 빠져버렸습니닼ㅋ
대장정님 그래프1000를 살까요?아님 그래프기어1000를살까요?
일단 그래프 1000부터 사서 써보는게 정석 아닐까요 ㅎㅎ
마크콜론 X 마크롤론 O
영상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구독자의 컬렉션 리뷰같은 컨텐츠 예정은 없으신가요? ㅎㅎ
ㅎㅎ 전 영상편집을 할때까지 마크콜론이라고 알고 살았었습니다 ㅎ
구독자분들이 빌려주시는 만년필을 받아서 리뷰하는 걸 말하시는건가요?
정말 좋은 컨텐츠인것 같네요!!! ㅎㅎ
제가 일본에 거주중이라 배송비가 만년필 가격 못지않게 나와서 고민을 좀 해보겠습니다 ㅎ
진짜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ㅎ 감사합니다
@@문구대장정 네 ㅎㅎ구독자분들의 만년필 컬렉션과 거기에 따른 스토리탤링을 소개하면 조금더 사람들이 만년필에 접근하는게 수월해지고 공감대도 형성될것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ㅎ 너무 멋진 아이디어예요 ㅎ
이번에 Lamy 2k 브라운 색상이 나오더라구요~ 혹시 관심 있으실까해서 남겨봅니다. 독일은 이미 나왔다더라구요 가격은 좀 사악합니다~
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라미 2000 출시 55주년 기념으로 브라운 색상이 나왓네요 ㅎㅎ
가격이.. 라미 마크롤론의 3~4배 네요 ㅎㅎㅎ
사진으로만 봐야겠습니다
혹시 구매하셨나요..? ㅎㅎ
@@문구대장정 아니요~🤔 가격의 벽이 넘 높아서요~ 이제 라미2k 도 색깔놀이를 하나봅니다~ 저는 혹여나 보라색이 나온다면 비싼 가격이라도 노려볼 것 같습니다😅
@@mkim0713 보라색 좋아하시나요? ㅎㅎㅎ 저도 보라색 좋아해서 보라색 잉크를 몇 개 가지고 있네요 ㅎ
저는 진한 장미색상 나오면 노려보고 싶네요 ㅎㅎ
@@문구대장정 진한 장미색상? 버건디 컬러는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지금까지 검정->파랑->브라운->버건디 왠지 다음 순서는 버건디일 것 같기도 하네요☺
@@mkim0713 진한장미 색상 보다 버건디 라고 하니까 뭔가 확 고급스러워 보이네요 ㅎㅎ
혹시 graphite764 구할수있는데가 있나요?
제가 일본에 거주하고 있어서 일본에서는 그냥 쉽게 구할 수 있다 라는 말밖에...ㅠㅠ
@@문구대장정 아그렇군요ㅠ 그리고 항상 영상은 잘보고있습니다!
@@NONAME-wy9wj 감사합니다 ^^
지금의 엔돌핀 : 와 필기감 정말 좋을거 같다... 나도 만년필 써보고 싶다....
???: 대장정님 만년필을 쓰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볼펜이랑 다른게 없는거 같아서요 ㅠ
아 흑역사 ㅋㅋ
써보시면 볼펜과는 달리 잉크가 촉을 타고 흘러내려오는 느낌이 있습니다
볼펜이 종이 위에 칠을 하는 느낌이라면
만년필은 종이를 은은하게 적시는 느낌 ㅎㅎ
물론 원하는 잉크를 넣을 수 있고 외관이 화려한 것도 한 몫하구요
ㅎㅎ 버터필감이 왠지 상상됩니다...!
2만 축하드려요!
50g 넘는 만년필중 가장 저렴한것은 콘클린의 마크트웨인 만년필 건메탈 버젼입니다. 20만원 초반대인데 76g이에요, 제가 사용자입니다 ㅎㅎㅎ
오우!! 76g ㅎㅎㅎ
감사합니다.
메모 해놨다가 사야겟습니다 ㅎㅎ
우와 76그램이면 실사용하시는데 불편함은 없나요?
제가 가진 펜 중에 가장 무거운게 43그램인데...라미2000 스탠 모델은 욕심이 나면서도 무게가 걱정이 되더라구요.
마크롤론은 같은 디자인인데도 색상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첨부터 구매 목록에서는 빠졌구요.
@@낭만여행자-m5u 손목운동이라 생각하고 씁니다, 저도 처음 쓸땐 한번에 길게 쓰지 못했지만 몇주 쓰니까 적응의 동물답게 적응되더군요 허헛
이걸 보고 샀습니다. 라미 2000 스댕버전...
맘에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ㅎ
만년필 전혀모르는 제가 핫트랙스 방문했다가 요거보고 띠용용~~~
군더더기 없이 예쁘죠 ㅎ
근데 만년필은 좀 잘 번지나요?
살짝 잘 번지는 잉크가 있구요
종이에 따라서도 번짐은 달라집니다
이런걸 감안해도 일반 볼펜보다는 잘 번지는 편이죠 ㅎ
Sheaffer rollerball pen을 갖고 있는데 무거워도 두껍고 쥐어지는 감이 좋아서 좋습니다. 문제는 이 리필이 너무 가격이 올라갔고 파란색은 특히 가격이 미쳤습니다. 휴~. 어찌됐든 저런 무게와 크기를 선호하는 사람들도 꽤 있다는거죠. 😀
묵직하고 두껍다고 하니 저도 써보고 싶습니다 ㅎㅎ
저도 묵직한 필기구를 좋아하는 데 취향이 비슷한 것 같네요 ㅎ
시청연령층이 어찌 되시길래 댓글들이 상당히...
센츄리ef , m 조터f 사파리ef 라미2000ef 비교해보니...사파리 ef보다 두껍고 센츄리m 보다 더 두꺼워요. 그립감,디자인,필감 은 좋아요^^
센츄리 m보다 굵다니 ㅎㅎ
저만 약간 굵다고 느낀게 아니였군요 ㅎㅎ
써보고 싶긴한데... 비싸군요...
영상속 모델보다 마크롤론 모델은 훨씬 가볍고 더 저렴합니다
비싸긴 비싸지만..ㅠㅠ
@@문구대장정 200,000원이라니 ㅠㅠ
@@Kimssiiiㅠㅠ
다른 만년필 모델도 금촉은 20만원이 대부분 넘어갑니다 비싸죠..ㅠㅠ
51보다 버터인가요
51과는 살짝 다른 느낌입니다
51에서 버터느낌이 난다고 생각해본적은 없는데, 라미 2000은 살짝 쫀득한 느낌과 부드러운 느낌이 공존합니다 ㅎ
@@문구대장정버터필감이 외국의 51 매니아들로부터 탄생된 말인데 의아하네요 혹시 갖고 계신 51이 스틸닙이거나 f촉인가요
무거운 거 좋아해도 쓰기 힘들겠다
만년필은 조금 무거워도 쓸만하더라구요 ㅎ
스매쉬 살려고 5천 원 모았다 조금 만 더 모으자
조금만 더 화이팅!
라미2000 닙 교환 됩니다
쇳덩어리ㅋㅋㅋㅋㅋ
하아..진짜 뽕 오지게 주입하네...라미케 있는데 또 질러야 되나
ㅎㅎㅎ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ㅎㅎ
문학자님 일본사람이에요? 아님 교포세요?
한국 사람입니다
@@문구대장정 스미마셍...>_
@@문구대장정 근데 문학자님! 억양이 일본어를 많이 쓰는 사람같아요 :)
해외취업으로 일본에 거주중이라 일본어만 쓰네요 ㅎㅎ
@@문구대장정 ㅋㅋ 😂 😆 😎 그러시구나 어쩐지... 억양이... 한국에 20년 산 일본인같았어요...ㅋㅋ
55g이요?ㅋㅋㅋㅋㅋㅋ진정한 쇳덩이ㅋㅋㅋㅋㅋ
매끈한 쇳덩이 감촉이 좋습니다 ㅎㅎ
요거 헤어스텐이라 미끄러움은 덜하겠다..가로무늬가 아니라 헤어링 가공을 한 헤어쓰뎅이라고 부릅니다. 클립이 너무 맘에 든다. 쓰뎅 만년필은 첨보네요.
이런 걸 헤어링 가공이라고 하는 군요 ㅎ
은은한 무늬가 매력적이더라구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ㅎ
@@문구대장정 네..느끼셨겠지만, 머릿결같은 무늬라고 해서 그렇게 부릅니다. 좋은 영상 늘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