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특수채소 인기'+충북'카풀 팸투어 도입'/ 안동MBC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24 сен 2024
  • 2021/05/02 15:38:29 작성자 : 김건엽
    ◀ANC▶
    네트워크 뉴스시간입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허브나 식용꽃 같은 특수 채소가 인기를
    끌고 있다는 대전 소식과
    충청북도가 '카풀 팸투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비대면 관광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는 소식을
    이어서 전해드립니다
    ◀END▶
    홍성의 한 허브 재배 농가.
    살균 작용이 뛰어나고, 향신료 등 식재료로
    많이 쓰이는 로즈마리와 타임 수확에
    한창입니다.
    2년 전 허브 재배를 시작한 귀농인 이정환 씨는 처음엔 수익은 물론 판로도 확보되지 않아
    막막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함께 온라인
    판매와 대형 창고형 카페 등에 납품이 늘면서, 올들어서는 매달 천 만 원의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INT▶
    이정환 / 홍성 홍동면
    "정착하는 시기까지 경제적으로도 힘들고 여러가지 힘든 부분도 있는데, 잘 버티고 보강하고 공부하고 재배하는 기술을 습득하면 향후에 비전있는 농사라고 생각합니다."
    귀농인 이충희 씨도 식재료로 쓰이는
    허브인 '와일드 루꼴라'를 재배해 고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피자나 고기 등 각종 식재료에 많이
    쓰이면서 해마다 2~30%씩 매출이 늘고
    있습니다.
    병충해도 적고 한 번 재배에 성공하면
    지속적으로 수확이 가능한 효자 작물입니다.
    ◀INT▶
    이충희 / 홍성군 장곡면
    "한 번 심어놓고 관리하고 수확만 하면 되니까 다른 작물에 비해서는 (재배하기가)
    훨씬 편해요."
    전국 유일의 유기농 특구인 홍성군은
    루꼴라, 애플민트, 식용꽃 등 20여 종의
    특수채소가 2.5ha 면적에서 재배중으로
    지난해 1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홍성군은 특히 귀농·귀촌인들에게 1인 당
    4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친환경농산물
    생산시설 구축을 돕고 있습니다.
    ◀INT▶
    조순영 / 홍성군 친환경농업팀장
    "홍성에 30여 명 정도 친환경 청년 농부들이 있는데요. 농업을 시작했다가 포기하지 않도록 청년 농부를 그룹화해서 법인을 만들어서 회원들 간의 교류라던지.."
    신선한 향과 함께 건강한 식재료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특수채소가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가져다 줄 고소득 작물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형찬 입니다.
    -----------------------------------
    옛 대통령 별장으로, 대청호와 어울어진
    하나의 거대한 정원인 청남대,
    봄 축제 기간에 맞춰 초청받은
    유튜버들의 촬영이 한창입니다.
    야생화가 만개한 산책로 사이로
    역대 대통령들의 동상과 기념관이 나타나며
    이야깃거리가 이어집니다.
    ◀SYN▶
    여기서 이제 대통령님들 동상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 같은데...
    다양한 풍광을 영상에 담으며
    자신들도 청남대의 매력에 빠져듭니다.
    ◀INT▶
    양진석 최선묵
    자연뿐만이 아니고 그거에 덧붙여서 인공적으로 꾸며놓은 조경들이 너무 조화를 잘 이뤄서 그냥 일반적인 관광지가 아닌 뭔가 이렇게 내가 좀 대접받는 느낌...
    걷기 길이 잘 갖춰진 좌구산도
    충북의 빼놓을 수 없는
    비대면 관광지로 꼽힙니다.
    우거진 숲과 구름다리,
    그리고 호수가 내려다보이는 전경을
    파워블러거들이 하나하나 영상에 담습니다.
    ◀INT▶
    김현정
    못 오시는 분들을 위해서 영상 같은 걸 좀 많이 담아서 소리나 영상을 통해서 집에서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충청북도가 도내 관광지 팸투어를
    사람간 접촉이 적은
    이른바 언택트 명소 위주로 진행했습니다.
    방식도 승용차로 한 팀에
    4명 이하로 움직이며
    온라인으로 소개하고 공유했습니다.
    ◀INT▶
    김이선/충청북도 미디어홍보팀
    이분들을 통해서 대신 보여드리는 콘텐츠를 또 생산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생생한 현장을 랜선으로 보실 수 있게...
    이밖에 충북에 머무는 동안
    지역 점포를 이용하는 재생 여행을 홍보해
    지역경제 살리기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코로나19로 관광 흐름도 변화하는 가운데
    충청북도가 새로운 전략으로
    돌파구를 찾고 있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영상 김경호)

Комментари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