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계 작곡 출신입니다. 지금도 작곡가로 음악으로 부족함없이 살고있습니다. 영상에서는 저는 이해 못하는 것 들이 조금 있습니다. 전자음악 전공? 뭘 배우는걸까요ㅋㅋ 학교교수님들은 순수예술 전공인데 전자음악이라는 전공에 뭘 알려줄 수 있을까요? 큐베이스는 아는지 로직은 뭔지 물어보고싶네요(경험담) 실용음악과 학생들이 보면 웃을 것 같습니다. 화성학을 배우는데 음을 듣고 적는다? 이건 청음입니다. 화성학과 청음을 구분을 못하는 후배가 있네요. 저는 추계에서 배워서 길에서 나오는 음악 악보로 다 적을 수 있을 정도로 귀가 좋아지고 많은 것을 배운건 사실 이지만 음악은 학교와 상관 없습니다. 노력하시면 되요! 그리고 진심으로 후배들 응원해요!!
영상에서 학생이 말하는 전자음악은 electro-acoustic music이겠지요! 많은 음악가가 dsp 기반의 daw(큐베이스, 로직)를 이용하여 음악을 만들듯이, 학생분들도 디지털 신호처리 기술을 통해 만들어지는 소리의 생성 과정과 의미를 배우며, 열심히 음악을 만들어 가고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또한 선생님, 동료들과 함께 작품을 대하는 태도, 예술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겠지요. 어떤 시각을 가지느냐에 따라 예술(문화)을 평가하는 태도 또한 다르겠지만, 우리 모두가 넓은 시야를 가지고 예술의 의미와 가치를 지켜나가는 개개인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글을 남겨봅니다.
전자음악은 순수예술 중 일부입니다. 추계예대 작곡과가 특화되어 있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학부때부터 전자음악을 접하고 공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언제 공부를 하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선생님께서 공부하던 시절에 멈춰계시지 마시고 졸업생들과 재학생들 작품들도 들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러시면 선생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음악하는데 학교는 중요하지 않다" 라는 말이 내포한 열등감은 정말 중요하지 않다고 느껴지실 것 같습니다. 소중한 청춘 바쳐 무언가에 몰두하는 젊은 후배들이 볼 수 있는 부끄러운 댓글은 자제하여주세요. 감사합니다.
![[추계예술대학교] 어서와, 추계는 처음이지? 영상비즈니스과 편](http://i.ytimg.com/vi/v-FMTvAWsQ8/mqdefault.jpg)
![[추계예술대학교] 어서와, 추계는 처음이지? 영상비즈니스과 편](/img/tr.png)
![[YSMR] 교수님이 속삭여주는 ‘연세대 경영학과 김병규 교수님’의 모든 것](http://i.ytimg.com/vi/3zzT9qfTzaw/mqdefault.jpg)
![I.N "HALLUCINATION" | [Stray Kids : SKZ-PLAYER]](http://i.ytimg.com/vi/n5B5q1Hwt_U/mqdefault.jpg)
![[편입편] 중앙대 약대 편입 1기 합격생들의 준비방법 | 홍보대사 파람](/img/1.gif)
후배님들 응원합니다. 화이팅!
정말 유익합니다.
박윤아 개이쁘다!!
추계 작곡 출신입니다. 지금도 작곡가로 음악으로 부족함없이 살고있습니다.
영상에서는 저는 이해 못하는 것 들이 조금 있습니다.
전자음악 전공? 뭘 배우는걸까요ㅋㅋ 학교교수님들은 순수예술 전공인데 전자음악이라는 전공에 뭘 알려줄 수 있을까요? 큐베이스는 아는지 로직은 뭔지 물어보고싶네요(경험담)
실용음악과 학생들이 보면 웃을 것 같습니다.
화성학을 배우는데 음을 듣고 적는다?
이건 청음입니다.
화성학과 청음을 구분을 못하는 후배가 있네요.
저는 추계에서 배워서 길에서 나오는 음악 악보로 다 적을 수 있을 정도로 귀가 좋아지고 많은 것을 배운건 사실 이지만
음악은 학교와 상관 없습니다.
노력하시면 되요!
그리고 진심으로 후배들 응원해요!!
영상에서 학생이 말하는 전자음악은 electro-acoustic music이겠지요!
많은 음악가가 dsp 기반의 daw(큐베이스, 로직)를 이용하여 음악을 만들듯이, 학생분들도 디지털 신호처리 기술을 통해 만들어지는 소리의 생성 과정과 의미를 배우며, 열심히 음악을 만들어 가고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또한 선생님, 동료들과 함께 작품을 대하는 태도, 예술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겠지요.
어떤 시각을 가지느냐에 따라 예술(문화)을 평가하는 태도 또한 다르겠지만, 우리 모두가 넓은 시야를 가지고 예술의 의미와 가치를 지켜나가는 개개인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글을 남겨봅니다.
전자음악은 순수예술 중 일부입니다. 추계예대 작곡과가 특화되어 있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학부때부터 전자음악을 접하고 공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언제 공부를 하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선생님께서 공부하던 시절에 멈춰계시지 마시고 졸업생들과 재학생들 작품들도 들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러시면 선생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음악하는데 학교는 중요하지 않다" 라는 말이 내포한 열등감은 정말 중요하지 않다고 느껴지실 것 같습니다.
소중한 청춘 바쳐 무언가에 몰두하는 젊은 후배들이 볼 수 있는 부끄러운 댓글은 자제하여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