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수학 선행하고 수준높은 우리아이들, 대체 문해력은 왜 떨어지는 걸까?_문해력이 앞으로 가장 Key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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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5 фев 2025
  • #문해력 #초등국어수준 #초등어휘 #알파세대문해력 #MZ세대문해력
    오늘은 요즘 세대 아이들의 문해력이 왜 이렇게 낮다고 하는건지
    생각 해 보았습니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런 현상이 일어날 수 밖에 없는
    환경으로 시대가 변화하고 있는 영향이 클 것 같은데요,
    그렇지만 아이들의 학습과, 미래의 정보수집의 도구가 되는 이 문해력을
    그냥 방치할 수는 없겠지요.
    독서와 더불어 아이들에게 생각할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교과서 어휘및 학습적으로 자주 사용되는 한자어휘에 신경을 쓰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어휘를 독서를 통해 문맥을 이해하면서 알게 되면 베스트지만
    그정도 수준의 엄청난 양의 독서를 할 수 없다면
    적어도 교과서 어휘만큼은 꼭 알고 가게 해주세요
    그래야 학교수업의 흥미라도 유지해 교과에서의 문제는 막을 수 있으니까요~
    기억하세요!
    독서를 통한 어휘이해가 그 첫번째,
    그 다음이 별도의 어휘 학습입니다
    여러분은 아이들의 문해력 향상을 위해 무슨 노력을 하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댓글로 많이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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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28

  • @readstudyshare
    @readstudyshare  2 года назад +5

    문해력은 왜 몇년째 주요 키워드가 되었을까요.
    우리때보다 문해력의 문제가 대두 되는 진짜 이유는 뭘까요? 영상보시고 여러분의 생각도 들려주세요^_^ 한글문해력이 대체 왜 이렇게까지 떨어져 교과서 이해가 되지 않을 정도가 되었을지 말이죠..

  • @jshin7530
    @jshin7530 2 года назад +8

    교육 관련한 유튜브 정보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요즘, 정말 이런 말씀하시는 분을 본 적이 없었어요. 너무 공감합니다.
    1. 국어 학습 부재. 2. 한자 교육 부재. 3. 시험 부재. 4. 기본적 어휘력 체크도 안하면서 모둠활동을 하고 서술형 답안 쓰라고 합니다.
    예전에 무슨 국어공부를 했냐 하시는 분들 많으신데, 저도 80년대 태생에 99학번인데 초등학교 숙제가 교과서 내 어휘 뜻 찾아오기, 반의어, 유의어 찾기에 짧은 글쓰기가 숙제였어요. 한자도 교과목은 없었지만 담임선생님이 따로 알려주는 반이 많았어요. 초등학교 때도 중간 기말고사가 있어서 중간 중간 교과서를 몇 번씩 읽는 연습이 자동으로 됐죠.
    다들 독서 부족때문이라고 하시는데, 저나 주변 명문대 친구들 독서를 하루에 한 권씩 전투적으로 하지도 않았거든요. 그것때문에 독서논술학원 일주일에 한 번 가는 것이 아이들이 독서를 공부로 생각하는 악순환의 원인이 된거죠.

    • @readstudyshare
      @readstudyshare  2 года назад

      ^^ 말씀들으니 뿌듯하고 좋은걸요? 감사합니다~ 지문은 우리때랑 똑같이..아니 난이도 더 높아져서 한자어 더 많은 지문인데 따로 어휘공부와 한자공부 없이 하다보니 훨씬 이해력이 떨어지는건 당연한것도 같습니다. 영어보다 국어학습에 훨씬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할거 같아요. 초등입학전부터 영어부터 할일은 아닌듯 싶네요~ 말씀대로 단순독서만 가지고는 안되더라구요. 국어문해력의 해결이 먼저인것 같습니다

  • @ejp7552
    @ejp7552 2 года назад +4

    초3인데 수학에서 3줄정도의 한자가 없는 간단한 서술형문제를 어려워하더라구요. 독서량과 평소생활에서 대화의 상대나 양이 한정적인게 원인이 아닌가..생각해봐요. 영상보고 좀더 힘을 얻게 되네요.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김희영-w5r4x
    @김희영-w5r4x 2 года назад +3

    저희 애들도 독서를 많이 했는데도 불구하고 책 수준을 올릴려니 어휘 중요성을 공감합니다. 그리고
    문학쪽의 비율이 높아 비문학쪽
    어휘부분이 항상 딜레마네요.
    어휘를 따로 공부할 필요가 있을
    정도라는 생각을 3년전부터 가졌지만 학원 한 군데 다녀오고 독서 수학 영어읽기 하면 시간이 다 가네요.
    독서를 해도 어휘부족성을 느끼는데
    독서거부하는 아이 시간 없는 아이
    정말 걱정이시겠어요. 인위적이지만 학교 자체에서 받아쓰기처럼 어휘수업이 들어가야 할 정도 같아요.

  • @박난숙-z9h
    @박난숙-z9h 2 года назад +4

    초5 여아 독서도웬만큼하고 국어, 영어 어느정도 잘하길래 문해력이 있겠구나했는데 수학 심화 서술형에서 시간이걸리는것같아 얼마전부터 정답이있는 국어 학원에 보냈더니 긴 문단에서 주어를 찾는걸 좀 어려워한다는거에요 ~ 다행히 조금씩 니아지고있고 글쓰기도 많이나아지는거같아요~

  • @나대로-t9e
    @나대로-t9e 2 года назад +4

    중2, 고2 자녀 둔 71년생 엄마인데 애들의 어휘 수준 너무 낮아 깜놀하곤 합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건 챙피한 구석 1도 없고. 왜 평소 사용하지도 않는 어려운 한자어를 굳이 알아야하냐며 다른 친구들은 본인보다 다 모른다고 자위한다는 겁니다.
    여기가 사교육 심하지 않은 제주도 읍면단위 학교라서 그런지 모르겠으나 대세가 그런거 같습니다.
    가장 큰 원인으로 디지털화 시대 변화 외에. 공교육 과정에서 국어, 한자를 배제한 교과과정때문이라고 봐여.
    특히 한자가 일상에서 계속 멀어지고 있어요. 교과서 텍스트안에서만 존재하고. 이를 사용하는 일상의 경험이 부재해지고 있죠. 저희때만해도 각 가정마다 신문을 구독했고 한자어가 일상으로 들려지고 쓰여졌었어요.
    이런 시대일수록 한자공부 공교육에서 필수 기초과정으로 해야하는 가 아닌가요?
    소위 사춘기에 이성에 눈뜨며 관심있게 읽었던 “테스”같은 장편 소설도 고등학생들도 모르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 @최윤영-x4v
    @최윤영-x4v 2 года назад +3

    저는 70년대 생인데 저 초등학교 다닐때 교과서 전반적으로 한글 옆에 괄호 쳐져있고 한자표기가 같이 되있었던 기억이 나요. 그래서 어려운 어휘등은 선생님들께서 바로바로 한자를 풀어 추가 설명등을 해주셨던거 같아요. 그렇게 자연스럽게 한자어로된 우리말 어휘를 이해하는게 되어서 어휘력 향상에 도움이 많이 되었었던거 같습니다.
    또한 중간중간 시험이 많아 초등 그당시에도 나름 시험 공부한다고 머리 싸 메고 공부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교과서 읽는 시간을 많이 가져서 독해 공부가 되었었던거 같아요.
    제 생각에 이 두가지가 요즘 아이들과의 차이점인거 같아요.

    • @쏘쏘맘-t4o
      @쏘쏘맘-t4o 2 года назад +2

      저두 70년대생으로 공감해요. 학교숙제로 모르는 단어 조사해오기, 줄거리 써 오기, 독후감 쓰기, 글짓기하기 등 이었던 기억이 나요. 책가방 가운데 세워놓고 시험도 많이 봤었구요.. 요즘은 학교분위기가 많이 다르다보니 기초 학력이 떨어진건 사실인거 같아요.

    • @jshin7530
      @jshin7530 2 года назад

      동의합니다. 한자 교육의 부재, 시험의 부재로 기초 학력이 많이 떨어진 것 같습니다.

  • @heart5312
    @heart5312 2 года назад

    4가지 모두 진짜 진짜 공감합니다.
    전에 권해주신 초등한자어사전 유용하게 잘 쓰고 있어요. 어휘는 따로 공부하는 시간을 들여야 할 것 같아요. 영어 교재들은 어휘를 자연스럽게 문장안에서 사용하게 만들어져있던데, 국어도 그리 공부해야 할 것 같더군요.
    예 복습으로 전에는 문제집 풀었는데, 요즘엔 교과서 읽고 어휘력테스트하고 사전 찾아보게 합니다.
    그리고 문해력이 올라간 상태에서 받아들이는 외국어, 수학이 훨씬 수월하리라 생각해서 저는 선행보다 독서와 국어공부 하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 @aeshin0426
    @aeshin0426 2 года назад +2

    책만 많이 읽으면 될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주제 찾기나 어휘들도 짚어주지 않으면 안되겠어서 학습지로 국어, 한자를 하고 있어요 국어의 경우는 많이들 하시는 구*하는데 첨에는 시중 독해 문제집과 유형이 달라서 도움이 될까 했는데 주제문 찾기, 요약하는 문장등을 연습하는것을 보니 놓지 못하겠더라구요 한자도 꾸준히 하고 있어선지 한자뜻음 풀이만 해줘도 단어뜻을 유추하는데 도움이 되고요. 말씀처럼 여유가 있어 맘껏 독서도 하고 글도 써봐야하는데 참 쉽지 않아요 ㅜㅜ 다시금 문해력(독해력)에 대해 고민해 보게 됩니다

    • @jshin7530
      @jshin7530 2 года назад

      네 저도 구* 왜 좋은지 모르겠다는 글을 많이 봤었는데 주제나 핵심어 찾기, 요약하기를 아이에게 연습시키고 싶어서 문제집을 찾다보니, 구*이 그런 형태로 되어있더군요.

  • @onetime_go
    @onetime_go 2 года назад +5

    1. 제일은 영유부터 시작해 영어가 초등에 과하게 들어가면서줘.국어력은 시간있는 초등때 이뤄지는 독서에서 느는건데 이때 영어하느라 국어는 쳐다도 못보니... 입시와 반대로가는 어리석은 선택이줘. 국어하고 영어하면 더 빠르게 가는데요. 이과변별력도 이미 국어로 결정되고 중요직업시험은 다 국어가 중요한데.. 2. 초등학교에서 받아쓰기나 일기를 거의 검사하지않아요~ 요세는 받아쓰기도 논술수업에서 하지않음 맞춤법도 다들 헷갈려하고 ㅠㅠ 국어 공교육이 일기 받아쓰기에서 다 무너졌어요 ㅠㅠ

    • @빠나나가족-u9x
      @빠나나가족-u9x 2 года назад

      저희 학교 1학년2학기 부터 받아쓰기 일기 하고 있어요.(현 초3)담임샘 마다 다를거 같아요. 일기쓰기가 많이 도움되는거 같아요

    • @onetime_go
      @onetime_go 2 года назад

      @@빠나나가족-u9x 서울지역은 못하게 하는데가 많아요. ㅠㅠ 담임샘이 좋은분임 어쩌다 하고요 ㅠㅠ

  • @아현아엄마랑놀자
    @아현아엄마랑놀자 2 года назад

    일이 있어 이제서야 시청했어요~
    어릴 때부터 탄탄하게 다져야겠어요~~🥰💕

  • @양미라-h2p
    @양미라-h2p 2 года назад +2

    6학년 교과서 어휘가 생각보다 수준이 높네요.
    과연 아이들이 다 이해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됩니다.
    아이가 단어의 뜻을 자주 물어보는데, 귀찮아 하지 말고 잘 알려줘야겠어요~^^;;

  • @rokkorea8298
    @rokkorea8298 2 года назад +4

    요즘 대학생들도 보면 '금일까지' 라는 말을 몰라서 과제를 늦게 제출하는 웃픈 이야기가 있어요 ㅠㅠ 정말 어휘력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는 것을 현장에서 느낍니다...시간은 걸리겠지만, 새로 배운 단어를 가지고 끊임없이 문장으로 만들면서 내 것으로 만들지 않으면 절대 실력을 높일 수 없을 것 같아요...

    • @yuns4711
      @yuns4711 2 года назад +1

      익일을 모른다는 대학생들이 엄청 많다던데...금일에 비하면 익일은 엄~청 어려운 거였군요^^

    • @rokkorea8298
      @rokkorea8298 2 года назад

      @@yuns4711 ㅋㅋㅋㅋ그러게요^^ 금일을 금요일로 생각하고 엉뚱한 날에 제출한 거 보고 그냥 헛웃음이 나왔어요 ㅠㅠ

  • @영진김-v1g
    @영진김-v1g 2 года назад

    작년에는 한자문제집이라도 사서 같이 했는데 초2되면서 국.영.수 문제집들과 학원.과외수업을 하면서 한자까지 할 시간적으로 부족하여 하지 못하였더니 한자의 필요성을 느끼긴 해요..쌍둥이중 큰아이는 다독, 정독이 되어서 그런지 정확히 글속에서 그단어의 뜻을 설명하진 못해도 대충 문맥에서 어떤 의미인지는 알아내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수학서술형문제같은 것도 잘 이해하고 쓰기도 제법되고요..쌍둥이중 둘째는 다독이지만 정독이 되지 않는 것 같기도 하고 성향상 모르는 단어를 문맥상에서 찾으러 하지 않고 궁금하면 바로 엄마에게 묻는 일이 많아요...그때마다 저도 의미를 설명해주긴하지만 그 설명속에서 또 모르는 단어를 섞어서 설명하게 되고 사전을 이용해보려고 해도 아직 2학년이라서 인지 사전속 설명속에서도 모르는 어휘가 나와서 어려움이 있더라고요..이상하게 저도 82년생인데도 저는 사교육이라고는 1도 못받을 정도로 형편상 힘들었는데 동네 헌책방에서 500원 1000원씩 주고 고전이나 소설책을 초등학교때 많아봤던 것 같아요..요즘아이들은 확실히 독서도 공부처럼 의무적으로 해야하는 것 처럼 생각되다보니 독서가 취미와 여가가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아요..둘째를 위해서 저도 독서논술수업을 고민중에 있으니까요..문해력이라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걸 알지만 실력을 쌓기도 오랜 노력이 필요하고 방법적인 면에서도 아이마다 다르게 적용해야하는 것 같아요..무조건 책을 많이 읽는다고 느는 건지..아님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건지..그런데 그걸 아이들이 잘 실천할 수 있도록 가이드해주는 것도 엄마 몫이니 너무 힘든 것 같아요 ^^;;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이너피스-p7j
    @이너피스-p7j 2 года назад +2

    좋아요 누르고 시작합니다^^

  • @해바라기-r8l
    @해바라기-r8l 2 года назад

    머리 자르셨네요~~ 더 프로페셔널해 보이십니다 ^^

  • @겅부중-u5p
    @겅부중-u5p 2 года назад +1

    영상보다 한자수업이 없는 이유가 가장 크다고 봅니다

  • @jenny_jenny
    @jenny_jenny 2 года назад +4

    논술학원은 몇살이 적기라고 생각하시나요?

    • @readstudyshare
      @readstudyshare  2 года назад

      개인의 적기가 있긴할거 같은데요
      저희아이 둘은 1학년말에 시작해서 한녀석은 아주 좋아해서 5학년인 아직도 주1회 두시간씩 하고 있구요
      아들은 글쓰기를 싫어하니 2년하고 스스로 안하려고 해서 집에서 봐주고 있어요.
      아이가 책읽고 말하고 쓰고를 좋아하면 일찍도 좋은거 같구요. 통상의 적기는 저는 3학년정도 시작해 6학년까지 쭉이어가면 어떨까 합니다~

  • @jujalsis
    @jujalsis 2 года назад +4

    마쟈요....학원 많이 다니면 책을 읽을 수가 없으니까요 어른도 종일 일하고 집에 오믄 지쳐 핸폰만 하지 않나요 아이들도 학교 학원으로 지쳐 집에 오면 핸폰 게임만 하면서 쉬려고 하지 책을 들 수가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