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러시아를 떠나야만 했던 이유' - BBC News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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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1 сен 2024
  • 몸에 새긴 문신을 드러내고, 직접 만든 화려한 원피스 아래로 검고 투박한 인공다리(의족)를 착용한 여성.
    BBC 코리아는 서울에서 러시아 다게스탄 공화국 출신 인플루언서이자 모델인 세르미나즈 자브레일(33)을 만났다.
    세미는 지난해 12월, 한국에 온 뒤 난민 신청을 준비 중이다.
    2017년 큰 교통사고로 인해 오른 다리를 잃은 그는 소셜미디어에 자기 생각과 경험을 공유하며 많은 사람의 공감을 얻었다. 덕분에 모델로 활동할 기회를 얻었고, 유명 패션 잡지 보그와 아디다스, 맥 등 여러 브랜드와도 협업하게 됐다.
    하지만 지난해 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되면서 모든 일이 사라졌고, 소셜미디어에 올린 자신의 글은 부메랑이 되어 돌아왔다. 그는 침묵하지 않고, 한국에서 모델로 일하며 장애가 있는 사람들을 돕고 싶다고 한다.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BBC News 코리아: www.bbc.com/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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