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을 만나기까지 너무 오래걸렸다는 생각이 드네요. 자살시도를 몇번이나 하면서 저희 부모님은 변하셨어요. 대학까지 이 악물고 버티신게 너무 대단하세요.. 저는 자퇴하고 천천히 마음을 회복하는 중이에요. 저는 그냥 옛날일은 묻어버리는 방법을 택했어요. 잊고 사는데 이 영상보고 갑자기 울컥하네요ㅋㅋ 감사합니다 언니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그런 가해자의 논리는 2차 가해나 다름이 없다고 생각해요! 네, 타인(가족 관계) 비판 아닌 비난을 그대로 수용하지 마시고 보호하면서 각자의 길을 말씀해주신대로 스스로가 좋음 양육자 좋은 위로자 좋은 친구 되어주며 삶을 이어가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 건강한 댓글 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 저도 어릴때 엄마한테 공부때문에 많이 맞았었어요. 받아쓰기 100점을 못받고 80점을 받았다는 이유로 낙태할걸 그랬다는 말을 듣고 칼도 던져서 아직도 목과 팔에 칼 자국과 흉터가 남았어요. 목도조르고 가구아래에 깔리게 만들어서 응급실에 실려간 적도 있어요.. 그래서 아직까자도 엄마 원망하고 싫어하고 하는데 나랑 비슷한 상황인데도 이렇게 용기를 가지는 사람이 있구나 싶어서 힘이돼요 어설픈 위로보다 나와같은 상황에 있는 사람이 이렇게 힘을 내는거보고 저도 용기를 내게되네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ㅠ
m.blog.naver.com/xxxholiic/223079236635 저랑 정말 비슷해요.. 저도 엄마가 칼 가져와서 “너 죽고 나도 죽겠다” 이런 말도 초등학생 때 많이 들었습니다.. 저도 아직 머리 꼬맨 곳에 머리카락이 잘 안나기도 하고 속상한 부분이 많이 남아있기에 정말 깊이 공감하네요… 제가 블로그에 적은 가정폭력의 실태예요,ㅜㅜ 글이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저희가 유독 어려움이 많고 답해야할 질문도 많지만 그 안에서 좋은 길을 가면 좋겠네요…! 같이 힘내보아요! 영상 시청해주시고 댓글도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이 영상을 이제 보게 됐네요 .. 아직 학생이라 가정폭력에서 벗어나지 못했지만 이레님처럼 언젠간 벗어나겠죠 ㅎㅎ 저도 공부때문에 많이 맞았는데 뭐 예를 들자면 기말 시험 결과가 나온날 엄마한테 하교시간이 되자마자 전화가 와서 집에 오지말고 그냥 학교 옥상에서 죽으라고 그랬던게 아직도 생생해요.. 그 이후로 전화받는게 좀 꺼려지기도 하고 아직도 엄마 전화만 오면 깜짝놀랍니다. 또 칼을 들고 저를 위협했던 것도 기억나네요 언젠간 극복되리라 믿어요 정말 😊
아무런 위로가 안될 수도 있지만... 이레님은 현명했기 때문에 일찍 인식해서 너무나 다행이다! 저는 엄마와 비슷한 나이인 50대인데 지금 우울증으로 약물상담치료 받은지 2년됐고 인생의 전환점을 돌고 있어요. 이레님 영상 보고 우리 아들에게 보여주고 싶어요. 트라우마를 위로의 수단으로 보지 않는다는 말 정말 저에게 용기를 줍니다. 구독하고 갑니다! 응원합니다👍👍👍
저는 부모님이 각자 다른길을 가시고 어린나이였던 저는 아빠가 제가 좋아하던 고양이를 키우게 해주신다는 말에 아빠를 따라갔자만 잘못된 선택인것같았어요 , 아빠에게 공부,정리를 안하고 성격이 안좋고 엄마와 닮았다는이유로 저와 제 형제에게 가스라이팅과 소리지르고 욕하고 때리고 죽인다는말도 서슴치 않고 했고요.. 가끔 공부를 안한다는이유로 앉혀두고 소라자르고 때리고 저에게 필통을 던진후 주우라고하고.. 아빠의 통제와 압박도 아주 심해요 지금 생각해보니 엄마도 이런 지옥같은 아빠때문에 나간것같기도 하네요 엄마의 도움덕분애 경찰에 신고까지 하게되었지만 어른들이 해주는거라곤 “공부를 더 많이 해라” “좀만 참아라” “별로 심한거같지도 않은데 왜 이렇게까지 유세냐” 라는말밖에 없었죠 그 후에 저의 상황은 더욱 안좋아졌어요 아빠는 저에게 자신이 범죄자냐 , 또 다시 신고해봐라, 너때문에 이런상황이 생겼다 등 저를 괴롭게 하는 말만 더 늘어난것뿐이였어요 저는 항상 아빠의 발소리,목소리만 들어도 손이 떨리고 심장이 압축되는거같은 압박감과 그냥 항상 저의 마음은 물에 젖은 스펀지같았어요 저는 제가 스스로 할수있는게 없다는 생각 등 막막한 생각때문에 항상 우울하고 화목한 가족만 보면 저희 아빠를 떠올려 눈물이 나더라고요 요즘은 그냥 항상 죽고싶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던도중 유튜브에 이 영상을 들어오게 되었어요 저도 이런 좋은마인드를 갖고 행복하게 사는 어른이 되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에게 이런 힘과 목표를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그래도 가족이니까”라는 말이 제일 싫습니다 엄마아빠동생이 아닌 큰 단위의 가족 모두가 싫습니다 내가 하지 않으면 내 보물같은 아기가 할머니집에 가서 설거지하는 꼬라지를 눈 감기 전까진 도저히 용서할 수도 없습니다 내게 관심도 없으면서 밥 한 번 제대로 챙겨준 적도 없으면서 설거지하라는 말이 죽기보다 싫습니다 여기 왔으면 청소나 하라는 게 토나오게 싫어요 과격하게 싫습니다 본인들 자식은 끔찍이도 아끼면서 내 아기한테 말 얹는 것조차 역겨워요 이 집단이 너무 싫은데요 가끔 생각나면 새벽 5시까지도 머릿속에서 그들을 지울 수가 없어서 머리가 아프네요 예상 수명이 자꾸만 늘어나는게 싫어요 다음엔 검은옷만 입고 만나고 싶은데요 맘처럼 잘 안되네요 담담하게 말하시는 게 마음이 아프네요 저도 얼른 벗어나게 되면 좋겠네요 제 경우엔 진짜 전부 죽어야 끝나니까요
"언젠가는 두려움없이 살아갈 날들이 올테니 버텨라" 이 말씀은 너무나 공감되는 말입입니다. 저 또한 짧게 이야기 하자면. 유아시절부터 청소년기 까지 몸에 흉이 아직도 남아있을 정도로 당했구요. 자면 잔다고 자는애를 발로 밟고 던지고 밥 먹는다면 밥먹는다고 패고,공부한다고 하면 공부한다고 패고. 그냥 모든 이유가 맞아야할 이유 였습니다. 그 작았던 내가 봤을때 그사람들은 너무나 컷고 두려웠고 공포의 대상이였죠. 그것을 피하기위해 초등학생이던 저는 보일러실을 전전하며 보일러실에서 신문지를 깔고 자고 근처 학원들이나 상가를 돌아다니며 신문지에 덮힌 누군가가 남긴 음식을 먹으며 초등시절을 보내야 했습니다. 그렇게 밤에는 공포에 떨고,낮에는 허기진배를 채우러 옆동네 혹은 그보다 더 먼곳에 남은 음식을 찿아다니던 나. 그렇게 지내다 사회로 나오고. "난 왜 저 사람들처럼 엄마가 주는 음식 먹으며 잔소리같은거 들을수 없는걸까" "난 평범하게 살고 싶어"라는 작은 소망을 가짐과 동시에 증오심도 날로 커졌죠. 또 그와동시에 자살시도는 매번 하구요. 지금의 저의 모습을 생각해보면 지금의 내가 잘먹고 잘살게된 원동력이였습니다. 남들보다 현실을 잘 보았고.그 힘든 시절이 있었기에 앞으로 그려질 힘든 일들은 저에겐 아무것도 아니였죠. 무슨일이 일어나더라도 저에게 그 일은 저에게 어떠한 공포심도 포기할 마음도 생기게 들진 못하였습니다. 짧게 이야기를 내보았지만 너무나도 힘든 일들을 가정에서도 밖에서도 25살까지 오랫동안 겪고 살았습니다. 현재 모든 가정폭력 혹은 사회적 시기질투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저도 한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결국엔 내가 그들보다 높은 곳에서 웃는 사람으로 남을겁니다.그러니 버티고 버틸수 없다면 아무곳이라도 벗어나세요.도망친다고해서 패배자가 아닙니다.저처럼 그들을 위에서 내려다보며 웃을수 있는 후일을 도모할 기회를 만드는것이지 도망자가 아닙니다" "그리고 이러한 일들을 겪은 당신들은 그 누구보다 강한사람이 될것입니다" "힘내고 이겨내고 죽지 맙시다.살아서 보란듯이 웃어봅시다"
학자금은 안 대줬고 전 국장에서 신청하는 학자금 대출 받으면서 학교 다녔습니다. 밥은 눈치줘서 집에서 대부분 집에서 안 먹었습니다. (집에서 배달 시켜서 방에서 혼자 먹거나 늘 편의점에서 음식 사서 방에서 혼자 먹었어요, 집에 얹혀 사는 해충 취급, 집에서 자는 숙박료 내라고 했음) 어머니는 경기도 학자금 이자 지원 나오면 반띵하자고 했고요, 제 이름의 명의로 연체된 금액은 백만원대였습니다. (본인이 신불자여서 제 명의를 가스라이팅하면서 각종 제품을 사용했어요 인터넷만 해도), 천대, 억대 사기가 아니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엄마한테 맞아서 응급실도 몇 번 갔고 경찰서에서도 자주 전화가 와서 제 안전을 확인했습니다(독립하게 되었다고 소식 전하고는 안심하시고 확인 전화 안 옴). 저보다 불행한 사람들 많아서 저도 최악은 아니었다고 생각하고 지금에라도 할 수 있는 최선 다하며 저의 인생살려고 합니다. 저는 복수할 생각 없고 복수할 수도 없다고 생각하고 있고 차단하고 제 인생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저 외에도 저같은 부모 밑에서 가스라이팅 당하고, 각종 주체성을 빼앗긴 채 살아가는 사람들도 저처럼 분리하여 좋은 삶, 자기의 삶 진짜 사랑을 하는 가정을 이루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영상 시청과 응원 감사합니다^^.
지금도 시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른이 되기만을 기다리는 학생으로서 죽고싶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친구집에 가면 반갑게 친구를 받아드리는 친구네 부모님을 보고 괜히 울컥하게되고 부모님이 손을 올리기만 해도 움찔거리는 상황까지 왔습니다.저도 언젠가 이레님 같은 삶을 살수있으면 좋겠네요.
저도 학생 때는 무력했기에 가장 힘들었습니다 도무지 혼자서 헤쳐나올 길이 안 보였기 때문에,.! 어른이 되면 정말 꼭 빠져나올 길이 더 생기는 게 사실이예요(여전히 호락호랃하진 않지만 가능은 해요) 저는 독립을 25살에 성공했습니다ㅜㅜㅜ 부디 벗어나기 전까지 스스로의 몸과 마음을 잘 지켜주시길 바라요 응원할게요!!🫶🏻🩷
아 그래서 독립은 하려면 돈이 얼마나 있는 상태에서 자취방이나 고시원이나 구해서 들어가서 살면 될까요...??ㅜㅜ 전 현재 21살이고 대학생인 여자에요 진짜 도움을 청할 곳이 없어요. 전 아빠한테서 가정폭력을 당해요. 이거 때문인지 덕분에 더더 매일이 너무 무기력해요. 아빠한테 제가 맞을만한 짓을 하지도 않았는데 전 아빠가 저를 때려요. 현재도 그럽니다. 매일이 너무 무서워요 집에 있는게 너무 무서워요 심장이 하루종일 빨리 뛰는거 같고 너무 긴장이 되고 그래서 그런지 윗배가 너무 아파와요. 물론 하는 일에 집중도 잘 안되고 진짜 무서워서 진짜 긴징되고 미쳐버릴거 같아요. 최근에는 집에 아빠가 회사 일 끝나고 집 오면 꼭 제가 먼저 현관문 신발장 앞까지 가서 인사를 꼭 시킵니다. 제가 먼저 가서 인사를 해야해요. 그리고 제 방이 더럽고 책상에 과자봉지,군것질 먹은거 봉지,방 바닦에는 입은 옷(빨래할 옷) 있고, 양말 있고 하면 아빠가 와서는 뭐라합니다 그런데 전 최근에 3주 전에요 아빠가 왔는데 나가서 인사를 안했어요 또 아빠가 저한테 와서는 인사를 안하냐부터 시작해서 뭐라 말하시다가 저한테 너 방이 이게 뭐냐 시작하고 전 어차피 예전에도 아빠한테 화난것도 잇고 그래서 걍 싫어요 아빠가요 암튼 그러고 아빠가 저보고 손톱은 깍았니? 묻길래 제 손톱 보더니 손톱 깍으라면서 제가 열받지만 손톱 깍으러 갔죠 그런데 아빠가 발톱은 깍았니 그러길래 제가 몰라요. 이랫죠 근데 아빠가 여기서 뭐라 한겁니다 아빠가 너 방금 뭐라 그랬어?하면서 저보고 안경 벗고아빠 앞으로 오라하더라고요. 순간 아빠가 제 얼굴 때릴거 같았습니다. 예전에도 이렇게 맞은 적있는거 같고요. 그래서 결국 제 얼굴 2대 맞았고요. 그리고 아빠가 몽둥이로 절 더 때릴려길래 제가 집 뛰쳐 나왔어요 대학생인데 몇일은 학교도 못 갔죠... 학교 학점이 문제에요.. 출석만 많이 빠져도 학점이 F인건데... 대체 여기서 어떻게 공부를 하란 말인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독립을 하려 합니다.하지만 전 알바를 한적도 없고 돈이 당장은 없어요. 아빠가 그냥 밖에서 화난거를 집에 와서 저한테 화풀이로 때리는 것도 같아요 아니면 제가 생활을 방 더럽고 그러니까 또 아빠 말대로 인사도 안하고 뭐 제가 아빠를 계속 싫어하고 아빠 마음대로 안되니까 아빠가 저를 때리는것도 같아요 뭐 아빠가 알겠지만 이건 제 생각은 이러네요 원래 생각해보면 어릴적부터 이렇게 맞았어요. 그리고 엄마가 말하기를 엄마도 아빠한테 맞을 짓을 안했는데 아빠가 엄마를 때리고 친오빠도 마찬가지로 아빠가 친오빠를 때렸대요 하지만 그냥 저희 4명인 가족은 그냥 이 집에서 삽니다. 아빠란 사람한테 제가 말하고 행동 잘못하면 전 바로 아빠한테 맞는거에요. 제가 안맞으력ㅍ 머리 굴려서 아무리 좋게 말해도 아빠는 결국 절 때릴테고요 그러니까 저는 아빠랑 있는 순간이 너무 긴장되고 무섭고 그럽니다 너무 무서워서 사자 한마리와 집안에 같이 사는기분이에요 저 집에서 못 살겠습니다. 독립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돈이 없네요. 진짜 독립하려면 얼마정도의 돈이 필요할까요? 인생이 너무 무기력해요 하. 얼른 그냥 이 집안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차라리 독립해서 공허함 외로움 쓸쓸함이 나아요 진짜 집안에선 너무 무서워서 못살겟음 집은 걍 내 생활만 편하지 심리적으로는 무서워서 정신 나갈거 같음 대학교 상담센터? 독립 쪽으로 도움 청할 수는 있을거는 같은데 알려주실지 모르겠네요. 독립을 하시는데 혹시 자취방을 구하려면 보증금 월세 관리비 등등 들어가잖아요?? 이런 단어들은 혹시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단어들이 생소하고 그래서 어디가서 알아봐야할지 모르겠어요 보증금이면 보증금이 과연 이 뜻이 맞을까 싶고 보증금 뜻이 정확히 뭔지 어디가서 알아봐야하나 싶어요 아 걍 제가 경계선지능장애인걸까요..
신세경닮았어요 (외모언급해서 죄송 ㅎㅎ 그냥 넘 예뻐서) 저도 트라우마가 있어서 그런지 이렇게 진중하면서 자기치부를 드러내므로 용기를 내시는 부분 너무 부러워요. 비슷한 가정환경에서 자란 저에게는 이 영상이 개인적으로 더 와닿았고 또 영감을 받습니다. 항상 힘든일이있을떄 어릴떄 당했던 기억이 쓰나미처럼 몰려와요 (저만이런가요?) 그리고 걷잡을수없는 무너짐과 다시 일어나는것을 반복해야한다는게 너무 지쳐서 어느순간은 놓고살고싶다란 생각이 난무합니다. 화이팅해요! 그래도 인생은 계속 나아지는 방향으로 가는거같아요!!
저도 가정으로인한 트라우마때문에 어렸을때부터 치열하게 열심히 살았던거같아요.. 그런 가정에서 자랐다고 모나지않기위해서 , 발버둥 치고 미친듯이 살았네요.. 그러다가 지금 우울증이 심각하게 찾아와서 약도먹고 상담도 다니고있어요 ,, 저도 극복할 수 있겠죠..? 막막한밤이네요..!,,
맞아요 맞아요… 저도 그 때문에 나는 결혼도 하지 못할거야 등등 여러 갖가지 절망감을 늘 맛보며 살았었는데요, 지금은 약물치료, 상담, 개인적인 공부, 노력을 한 뒤로는 어느때보다 안정적이며 나아진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어요! 100% 극복했다고 말하진 못 하겠지만 (여전히 부모님을 생각하면 용서가 안 되거나 억한심정이 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많은 부분이 호전되었고 나머지도 점차 나아지리라 생각합니다~ sum님도 분명 극복할 수 있어요!! 같이 벗어날 수 있도록 저도 노력하면서 영상을 꾸준히 업로드 해볼게요 :)
이 영상을 보고, 저도 트라우마가 발목잡지 않도록 앞으로 나아가야겠다 다짐하게 되는 스스로를 보고 놀랐습니다. 정말 깊은 우울에 있었을 땐, 반등하려는 의지나 다짐하는데 쓰일 그 작은 힘조차 안나더라구요. 저도 다시 최저점은 벗어났구나 싶어서 기분좋네요. 이레님 영상 덕분에 다시 용기내게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 감동이 몰려오네요ㅠㅠ 제가 전하고싶은 메세지를 잘 캐치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용기가 가장 중요한건데, 그걸 해내셨으니 무엇이든 쭉쭉 해내리라 생각합니다! 좋은 쪽을 선택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기쁘네요~ 앞으로도 쭉 우울증 타파를 위한 영상을 만들어올릴게요, 같이 화이팅!
안녕하세요, 어제 우연히 영상이 떠서 처음부터 차근차근 보고 있습니다. 경험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침에 이 영상을 보고 있는데 저도 모르게 울컥하네요! 저는 평생 우울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할것같았는데 힘을 얻고 가요!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시고 응원하겠습니다 ◡̈ !
저도 20대 초반에 다른 이들과 확연히 다르다는 걸 알고 참 절망하기도 했었기에 평생 빠져나오지 못 할 거 같다는 생각에 참 공감이 가고 가슴 아프네요ㅜㅜ 저는 여전히 우울질이긴 하지만 그래도 우울의 늪에서는 빠져나온 것 같아요 :) 스카이님도 좋은 날이 오기를 도움이 되도록 좋은 영상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시청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마음 다 헤아릴 수 없지만.. 분명 언젠간 털어놓고 치유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도 몰라주어서 과연이게 현실인가 생각하고 슬펐던 적이 있지만, 제가 제 삶을 찾았듯, , , 좋은 것들, 인사이트, 좋은 말들, 기회들이 당신에게 흘러들어가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우연히 영상을 접하고, 이레님과 비슷한 경험을 많이 겪었던 사람으로 많은 공감과 조언을 얻어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싶어요. 저 역시 공부에 집착하는 어머님 밑에서 태어났습니다. 폭력은 어느때부터였는지 기억이 잘 안나요. 제 가장 오래된 기억은, 초등학생 시절 시험답안지 감독이 허술했던 틈을 타 누군가 제출된 제 답안지를 고쳤고, 엄마는 그런 저에게 위로를 해주시긴 커녕 1등을 차지하지 못했다며 폭력을 행사하셨어요. 이 외에도 제가 폭력을 당하는 논리는 항상 이러했습니다. 숙제를 내주었는데 하지 않았으니까, 넌 게으르고 무능력한 아이니까, 시험에서 1등을 하지 못했으니까.. 외에도 받아쓰기 문제를 하나 틀릴때마다 맞았던 기억도 있습니다. 제가 스무살 초 우울증진단을 받았다 말씀드렸을때도, 엄마는 운동과 같은 스포츠나 제 의지로 이겨내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그저 시간이 지나면 다 괜찮아질거라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아니더군요. 제가 무엇을 위해 살아왔는지도 모르겠고, 엄마는 도대체 왜 나를 낳은건지 .. 평생을 하란대로 살아온 나에게 하고싶은게 뭐냐고 물어보는 질문에 대답은 당연히 할 수 없었구요. 이런 저런 질문들이 잘때마다 머릿속에서 섞여서 죽을 것 같았습니다. 더 저를 힘들게 했던건 , 저는 다들 인생을 이렇게 고통스럽게 사는 줄 알았어요.허나 아니더라구요. 다른친구들은 미래에 대한 계획도 세워가며, 행복도 느끼고 순간의 소중함도 알더라고요. 내가 아는 세상이 전부가 아닐때의 배신감과 왜 하필 나는 이런 가정에서 태어났을까 하는 끝없는 원망, 그럼에도 아직 부모를 사랑하는 마음사이에서 자꾸만 갈등하는 것 같아요. 영상 정말로 감사드려요. 덕분에 지금 제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 인지하게 되었고, 또 힘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로
m.blog.naver.com/xxxholiic/223079236635 안녕하세요! ㅠㅠ저와 비슷한 분이 계실 줄 알고 함께 이겨내고자 영상 제작했습니다. 제가 저의 블로그에 적은 가정폭력의 실태 게시글입니다. 보시면 가정폭력 가정에서 자란 사람이 겪는 굉장이 유사한 공통된 양상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가스라이팅이 가장 심해서 가치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자기혐오에 빠져 살게됩니다. 이를 정확히 인지하고 극복해야 저희만의 의미 있는 인생, 살아낼만한 인생을 살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오늘 적은 블로그 포스팅인데… 말씀하신 내용 중 상당 부분이 일치해서 가슴이 아프네요.. 하지만 이제부터는 나의 인생을 새롭게 시작하며, 좋은 날들을 준비하며 내일로 나아가는, 새 시작이 있기를 기도하겠습니다 :) 제 영상이 도움이 되었다니 정말 기쁩니다!^^
저는 학자금 대출을 받았고 과외+편의점 알바+학원 알바 도 계속 하느라 정말 힘들었던 거 같아요🥲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네요…! 그래도 어떻게든 조금씩 계속 궁리를 계속했습니다! 독립 계획을 세우면서, 어떻게 자금 마련할지 차근차근 현명하게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가장 먼저, 독립을 결심하는 게 가장 중요하고 그 다음이 그 방법을 고민하는 것이니까..! 그리고 저도 대학 다니는 중에 독립이 너무 간절했는데, 사실 저는 대학 졸업 후 독립했습니다,,, 독립을 준비하는 기간동안 최대한 스스로를 지키면서 정서적 독립을 먼저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 영상을 만나기까지 너무 오래걸렸다는 생각이 드네요. 자살시도를 몇번이나 하면서 저희 부모님은 변하셨어요. 대학까지 이 악물고 버티신게 너무 대단하세요..
저는 자퇴하고 천천히 마음을 회복하는 중이에요. 저는 그냥 옛날일은 묻어버리는 방법을 택했어요. 잊고 사는데 이 영상보고 갑자기 울컥하네요ㅋㅋ 감사합니다 언니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저도 가정폭력 피해자인데, 어쩜 가해자는 하나같이 같은 입장이네요. 제 부모도 “니가 그렇게 힘들게 살았기 때문에 지금 강해진 거야”라는 식의 논리였죠.
이런 가해자의 개소리는 듣지 마시고
스스로 좋은 양육자, 좋은 친구, 좋은 위로자가 되어주시면 됩니다.
그런 가해자의 논리는 2차 가해나 다름이 없다고 생각해요!
네, 타인(가족 관계) 비판 아닌 비난을 그대로 수용하지 마시고 보호하면서 각자의 길을 말씀해주신대로 스스로가
좋음 양육자
좋은 위로자
좋은 친구 되어주며
삶을 이어가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
건강한 댓글 감사합니다.
🙏🏻
영상 용기내어 업로드 해주셔서 감사해요. 저를 포함, 많은 분들이 힘을 받고 용기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릴 적부터 무의식 속에 몸에 새겨진 이 수많은 상처들이 어른이 되어서 지워질 수 있을까 걱정되네요
고맙습니다.. 저도 어릴때 엄마한테 공부때문에 많이 맞았었어요. 받아쓰기 100점을 못받고 80점을 받았다는 이유로 낙태할걸 그랬다는 말을 듣고 칼도 던져서 아직도 목과 팔에 칼 자국과 흉터가 남았어요. 목도조르고 가구아래에 깔리게 만들어서 응급실에 실려간 적도 있어요.. 그래서 아직까자도 엄마 원망하고 싫어하고 하는데 나랑 비슷한 상황인데도 이렇게 용기를 가지는 사람이 있구나 싶어서 힘이돼요 어설픈 위로보다 나와같은 상황에 있는 사람이 이렇게 힘을 내는거보고 저도 용기를 내게되네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ㅠ
m.blog.naver.com/xxxholiic/223079236635
저랑 정말 비슷해요.. 저도 엄마가 칼 가져와서 “너 죽고 나도 죽겠다” 이런 말도 초등학생 때 많이 들었습니다..
저도 아직 머리 꼬맨 곳에 머리카락이 잘 안나기도 하고 속상한 부분이 많이 남아있기에 정말 깊이 공감하네요…
제가 블로그에 적은 가정폭력의 실태예요,ㅜㅜ 글이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저희가 유독 어려움이 많고 답해야할 질문도 많지만 그 안에서 좋은 길을 가면 좋겠네요…!
같이 힘내보아요!
영상 시청해주시고 댓글도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저랑 같은 사연이시네요…ㅠㅠ
생존자 이시네요 …… 대단합니다 정말
근데 그엄마라는분진짜 천벌받았으면좋겠어요
가해자는 가해자대로 아무생각이 없고 피해자만 자기 연민조차 가지지 못하게끔 스스로 지켜내야하네요 너무 버거우시겠지만 그래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언젠가는 모두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나아지기를 기다려봅니다. 그때까지 여러 질문들에 대답을 하고, 저와 같은 사람들에게 대답과 방법을 공유하고 싶어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지금도 자주 사실 앞으로도 과거에 발목 잡혀 버리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저도 이레님처럼 행복해 질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드는 때가 올거라고 믿어볼게요🥲
저랑 너무 같아서 충격적이고 마음이 아파요. 전 이십대 후반인데 아직도 아프고 우울증에 공황장에 다양한 정신병을 갖고 있네요..
이 영상을 이제 보게 됐네요 ..
아직 학생이라 가정폭력에서 벗어나지 못했지만 이레님처럼 언젠간 벗어나겠죠 ㅎㅎ
저도 공부때문에 많이 맞았는데 뭐 예를 들자면 기말 시험 결과가 나온날 엄마한테 하교시간이 되자마자 전화가 와서 집에 오지말고 그냥 학교 옥상에서 죽으라고 그랬던게 아직도 생생해요.. 그 이후로 전화받는게 좀 꺼려지기도 하고 아직도 엄마 전화만 오면 깜짝놀랍니다. 또 칼을 들고 저를 위협했던 것도 기억나네요 언젠간 극복되리라 믿어요 정말 😊
어두운 한숨을 몰아쉬며 영상을 보았습니다. 위태로운 내용이네요. 하지만 짙은 봄의 기운도 동시에 느껴집니다. 행복하실겁니다. 그렇게 생각되요.
겨울 지나 봄이 오듯이 이제는 모두 괜찮아졌어요! 늘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무런 위로가 안될 수도 있지만...
이레님은 현명했기 때문에 일찍 인식해서
너무나 다행이다! 저는 엄마와 비슷한 나이인 50대인데 지금 우울증으로 약물상담치료 받은지 2년됐고 인생의 전환점을 돌고 있어요. 이레님 영상 보고 우리 아들에게 보여주고 싶어요. 트라우마를 위로의 수단으로 보지 않는다는 말 정말 저에게 용기를 줍니다. 구독하고 갑니다! 응원합니다👍👍👍
도움이 되었다니 정말 다행이고 감사하고 기쁩니다 🥹🤍
구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영상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다른 영상보니까 저랑 상황과 가정환경이 많이 비슷하셔서 보다가 울었어요. 용기 많이 얻고 가요. 앞으로 꽃길만 걸으세요
저는 부모님이 각자 다른길을 가시고 어린나이였던 저는 아빠가 제가 좋아하던 고양이를 키우게 해주신다는 말에 아빠를 따라갔자만 잘못된 선택인것같았어요 ,
아빠에게 공부,정리를 안하고 성격이 안좋고 엄마와 닮았다는이유로 저와 제 형제에게 가스라이팅과 소리지르고 욕하고 때리고 죽인다는말도 서슴치 않고 했고요.. 가끔 공부를 안한다는이유로 앉혀두고 소라자르고 때리고 저에게 필통을 던진후 주우라고하고.. 아빠의 통제와 압박도 아주 심해요
지금 생각해보니 엄마도 이런 지옥같은 아빠때문에 나간것같기도 하네요
엄마의 도움덕분애 경찰에 신고까지 하게되었지만 어른들이 해주는거라곤 “공부를 더 많이 해라” “좀만 참아라” “별로 심한거같지도 않은데 왜 이렇게까지 유세냐” 라는말밖에 없었죠
그 후에 저의 상황은 더욱 안좋아졌어요
아빠는 저에게 자신이 범죄자냐 , 또 다시 신고해봐라, 너때문에 이런상황이 생겼다 등 저를 괴롭게 하는 말만 더 늘어난것뿐이였어요
저는 항상 아빠의 발소리,목소리만 들어도 손이 떨리고 심장이 압축되는거같은 압박감과 그냥 항상 저의 마음은 물에 젖은 스펀지같았어요
저는 제가 스스로 할수있는게 없다는 생각 등 막막한 생각때문에 항상 우울하고 화목한 가족만 보면 저희 아빠를 떠올려 눈물이 나더라고요
요즘은 그냥 항상 죽고싶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던도중 유튜브에 이 영상을 들어오게 되었어요
저도 이런 좋은마인드를 갖고 행복하게 사는 어른이 되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에게 이런 힘과 목표를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그래도 가족이니까”라는 말이 제일 싫습니다 엄마아빠동생이 아닌 큰 단위의 가족 모두가 싫습니다 내가 하지 않으면 내 보물같은 아기가 할머니집에 가서 설거지하는 꼬라지를 눈 감기 전까진 도저히 용서할 수도 없습니다 내게 관심도 없으면서 밥 한 번 제대로 챙겨준 적도 없으면서 설거지하라는 말이 죽기보다 싫습니다 여기 왔으면 청소나 하라는 게 토나오게 싫어요 과격하게 싫습니다 본인들 자식은 끔찍이도 아끼면서 내 아기한테 말 얹는 것조차 역겨워요 이 집단이 너무 싫은데요 가끔 생각나면 새벽 5시까지도 머릿속에서 그들을 지울 수가 없어서 머리가 아프네요 예상 수명이 자꾸만 늘어나는게 싫어요 다음엔 검은옷만 입고 만나고 싶은데요 맘처럼 잘 안되네요 담담하게 말하시는 게 마음이 아프네요 저도 얼른 벗어나게 되면 좋겠네요 제 경우엔 진짜 전부 죽어야 끝나니까요
정말 대단한 용기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아픔을 이야기하는 자체가요 많은 영감과 위로를 받고 갑니다 더욱더 행복해지시고 웃는날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영상 넘 감사합니다
정말 힘든 일이 있어도 이겨내고 나아가는 모습이 너무 멋져요~
"언젠가는 두려움없이 살아갈 날들이 올테니 버텨라"
이 말씀은 너무나 공감되는 말입입니다.
저 또한 짧게 이야기 하자면.
유아시절부터 청소년기 까지 몸에 흉이 아직도 남아있을 정도로 당했구요.
자면 잔다고 자는애를 발로 밟고 던지고
밥 먹는다면 밥먹는다고 패고,공부한다고 하면 공부한다고 패고.
그냥 모든 이유가 맞아야할 이유 였습니다.
그 작았던 내가 봤을때 그사람들은 너무나 컷고 두려웠고 공포의 대상이였죠.
그것을 피하기위해 초등학생이던 저는 보일러실을 전전하며 보일러실에서 신문지를 깔고 자고 근처 학원들이나 상가를 돌아다니며 신문지에 덮힌 누군가가 남긴 음식을 먹으며 초등시절을 보내야 했습니다.
그렇게 밤에는 공포에 떨고,낮에는 허기진배를 채우러 옆동네 혹은 그보다 더 먼곳에 남은 음식을 찿아다니던 나.
그렇게 지내다 사회로 나오고.
"난 왜 저 사람들처럼 엄마가 주는 음식 먹으며 잔소리같은거 들을수 없는걸까"
"난 평범하게 살고 싶어"라는 작은 소망을 가짐과 동시에 증오심도 날로 커졌죠.
또 그와동시에 자살시도는 매번 하구요.
지금의 저의 모습을 생각해보면 지금의 내가 잘먹고 잘살게된 원동력이였습니다.
남들보다 현실을 잘 보았고.그 힘든 시절이 있었기에 앞으로 그려질 힘든 일들은 저에겐 아무것도 아니였죠.
무슨일이 일어나더라도 저에게 그 일은
저에게 어떠한 공포심도 포기할 마음도 생기게 들진 못하였습니다.
짧게 이야기를 내보았지만 너무나도 힘든 일들을 가정에서도 밖에서도 25살까지 오랫동안 겪고 살았습니다.
현재 모든 가정폭력 혹은 사회적 시기질투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저도 한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결국엔 내가 그들보다 높은 곳에서 웃는 사람으로 남을겁니다.그러니 버티고 버틸수 없다면 아무곳이라도 벗어나세요.도망친다고해서 패배자가 아닙니다.저처럼 그들을 위에서 내려다보며 웃을수 있는 후일을 도모할 기회를 만드는것이지 도망자가 아닙니다"
"그리고 이러한 일들을 겪은 당신들은 그 누구보다 강한사람이 될것입니다"
"힘내고 이겨내고 죽지 맙시다.살아서 보란듯이 웃어봅시다"
나이가 어찌되시는지요?..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엄마가 저 5살때 칼들고 와서 제 손에 쥐어주면서 자기 찌르라고 제 손을 잡고 계속 본인 배를 찌르는 시늉을 했어요
매일 폭언하고 때렸는데 나이가 30이 되도록 상처더라구요
다시 잘해준다길래 지냈었는데 결국 똑같더라구여
이제 부모는 없다고 생각하고 살려구요
똑같더라구요 저도..
사람 안에는 부모 자아 아이 자아 어른 자아가 있대요. 내가 나에게 좋은 부모가 되어줄 수 있다네요! 부모는 만나지 않아도 세상을 부모 삼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응원합니다 !
영상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
밥 먹여주고 학자금까지 대주신거라면 그나마 행운이었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폭력에 실업계 보내놓고 월급까지 뺐어가는(왜 그러고 사냐 하시겠지만 일생을 가스라이팅 당하면 자기 주체성은 사라집니다.) 부모들도 많더라구요.
내가 나답게 행복하게 살아면 최고의 복수가 되겠죠.
응원합니다.
학자금은 안 대줬고 전 국장에서 신청하는 학자금 대출 받으면서 학교 다녔습니다. 밥은 눈치줘서 집에서 대부분 집에서 안 먹었습니다. (집에서 배달 시켜서 방에서 혼자 먹거나 늘 편의점에서 음식 사서 방에서 혼자 먹었어요, 집에 얹혀 사는 해충 취급, 집에서 자는 숙박료 내라고 했음) 어머니는 경기도 학자금 이자 지원 나오면 반띵하자고 했고요, 제 이름의 명의로 연체된 금액은 백만원대였습니다. (본인이 신불자여서 제 명의를 가스라이팅하면서 각종 제품을 사용했어요 인터넷만 해도), 천대, 억대 사기가 아니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엄마한테 맞아서 응급실도 몇 번 갔고 경찰서에서도 자주 전화가 와서 제 안전을 확인했습니다(독립하게 되었다고 소식 전하고는 안심하시고 확인 전화 안 옴). 저보다 불행한 사람들 많아서 저도 최악은 아니었다고 생각하고 지금에라도 할 수 있는 최선 다하며 저의 인생살려고 합니다. 저는 복수할 생각 없고 복수할 수도 없다고 생각하고 있고 차단하고 제 인생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저 외에도 저같은 부모 밑에서 가스라이팅 당하고, 각종 주체성을 빼앗긴 채 살아가는 사람들도 저처럼 분리하여 좋은 삶, 자기의 삶 진짜 사랑을 하는 가정을 이루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영상 시청과 응원 감사합니다^^.
@@irehjeon왜 이제 이런분을 알았을까요.. 감히 상상할 수가 없어요 항상 응원할게요
@@songjin54:)
너무 끔찍하고 화가 나네요.. 너무너무 공감돼요 응원합니다
이렇게 담담하게 과거에 대해 말씀하시기까지 얼마나 긴 인고의 시간을 보내셨을까 싶네요.. 앞으로는 행복하고 평안한 시간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어찌보면 과거의 님과 비슷한 상황인데 분명 이겨낼 수 있으리란 힘과 위안을 얻고 가요!ㅎㅎ
도움이 되었다니 정말 기쁩니다 🥹
저는 지금 정말 좋은 하루들을 보내고 있어요,
flow님에게도 좋은 하루들이 많이 오기를 바라겠습니다!!!!!!!!!!!!
영상 시청해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마인드 멋있어요 그리고 넘 매력넘치게 생기심😢..부러웡...
힘내요 👏 😢 본인은 잘못한게 아무것도없어요 혼자만힘들단만생각하지말고 각계기관처및사람들에게 도움요청하시고 잘못되고힘들더라도 본인탓이나 희망잃지 말아요 힘들어야할사람들은 따로 있잖아요 🥵🤮
지금도 시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른이 되기만을 기다리는 학생으로서 죽고싶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친구집에 가면 반갑게 친구를 받아드리는 친구네 부모님을 보고 괜히 울컥하게되고 부모님이 손을 올리기만 해도 움찔거리는 상황까지 왔습니다.저도 언젠가 이레님 같은 삶을 살수있으면 좋겠네요.
저도 학생 때는 무력했기에 가장 힘들었습니다 도무지 혼자서 헤쳐나올 길이 안 보였기 때문에,.! 어른이 되면 정말 꼭 빠져나올 길이 더 생기는 게 사실이예요(여전히 호락호랃하진 않지만 가능은 해요) 저는 독립을 25살에 성공했습니다ㅜㅜㅜ 부디 벗어나기 전까지 스스로의 몸과 마음을 잘 지켜주시길 바라요 응원할게요!!🫶🏻🩷
분명 좋은 날이 올거예요 ! 꼭 !
우연히 보게됐다가 많은 위로도 받고 희망도 얻고 갑니다 감사해요
아 그래서 독립은 하려면 돈이 얼마나 있는 상태에서 자취방이나 고시원이나 구해서 들어가서 살면 될까요...??ㅜㅜ
전 현재 21살이고 대학생인 여자에요
진짜 도움을 청할 곳이 없어요.
전 아빠한테서 가정폭력을 당해요.
이거 때문인지 덕분에 더더 매일이 너무 무기력해요.
아빠한테 제가 맞을만한 짓을 하지도 않았는데 전 아빠가 저를 때려요.
현재도 그럽니다.
매일이 너무 무서워요
집에 있는게 너무 무서워요 심장이 하루종일 빨리 뛰는거 같고 너무 긴장이 되고 그래서 그런지 윗배가 너무 아파와요. 물론 하는 일에 집중도 잘 안되고 진짜 무서워서 진짜 긴징되고 미쳐버릴거 같아요.
최근에는 집에 아빠가 회사 일 끝나고 집 오면 꼭 제가 먼저 현관문 신발장 앞까지 가서 인사를 꼭 시킵니다.
제가 먼저 가서 인사를 해야해요.
그리고 제 방이 더럽고
책상에 과자봉지,군것질 먹은거 봉지,방 바닦에는 입은 옷(빨래할 옷) 있고,
양말 있고 하면 아빠가 와서는 뭐라합니다
그런데 전 최근에 3주 전에요
아빠가 왔는데 나가서 인사를 안했어요 또 아빠가 저한테 와서는 인사를 안하냐부터 시작해서 뭐라 말하시다가 저한테 너 방이 이게 뭐냐 시작하고
전 어차피 예전에도 아빠한테 화난것도 잇고 그래서 걍 싫어요 아빠가요 암튼 그러고 아빠가 저보고 손톱은 깍았니? 묻길래 제 손톱 보더니 손톱 깍으라면서
제가 열받지만 손톱 깍으러 갔죠
그런데 아빠가 발톱은 깍았니 그러길래 제가 몰라요. 이랫죠
근데 아빠가 여기서 뭐라 한겁니다
아빠가 너 방금 뭐라 그랬어?하면서
저보고 안경 벗고아빠 앞으로 오라하더라고요.
순간 아빠가 제 얼굴 때릴거 같았습니다.
예전에도 이렇게 맞은 적있는거 같고요.
그래서 결국 제 얼굴 2대 맞았고요.
그리고 아빠가 몽둥이로 절 더 때릴려길래 제가 집 뛰쳐 나왔어요
대학생인데 몇일은 학교도 못 갔죠...
학교 학점이 문제에요.. 출석만 많이 빠져도 학점이 F인건데...
대체 여기서 어떻게 공부를 하란 말인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독립을 하려 합니다.하지만 전 알바를 한적도 없고 돈이 당장은 없어요.
아빠가 그냥 밖에서 화난거를 집에 와서 저한테 화풀이로 때리는 것도 같아요
아니면 제가 생활을 방 더럽고 그러니까 또 아빠 말대로 인사도 안하고 뭐 제가 아빠를 계속 싫어하고 아빠 마음대로 안되니까 아빠가 저를 때리는것도 같아요 뭐 아빠가 알겠지만 이건 제 생각은 이러네요 원래 생각해보면 어릴적부터 이렇게 맞았어요.
그리고 엄마가 말하기를 엄마도 아빠한테 맞을 짓을 안했는데 아빠가 엄마를 때리고 친오빠도 마찬가지로 아빠가 친오빠를 때렸대요
하지만 그냥 저희 4명인 가족은 그냥 이 집에서 삽니다.
아빠란 사람한테 제가 말하고 행동 잘못하면 전 바로 아빠한테 맞는거에요.
제가 안맞으력ㅍ 머리 굴려서 아무리 좋게 말해도 아빠는 결국 절 때릴테고요 그러니까 저는 아빠랑 있는 순간이 너무 긴장되고 무섭고 그럽니다 너무 무서워서 사자 한마리와 집안에 같이 사는기분이에요 저 집에서 못 살겠습니다.
독립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돈이 없네요.
진짜 독립하려면 얼마정도의 돈이 필요할까요?
인생이 너무 무기력해요 하.
얼른 그냥 이 집안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차라리 독립해서 공허함 외로움 쓸쓸함이 나아요 진짜 집안에선 너무 무서워서 못살겟음 집은 걍 내 생활만 편하지 심리적으로는 무서워서 정신 나갈거 같음
대학교 상담센터? 독립 쪽으로 도움 청할 수는 있을거는 같은데 알려주실지 모르겠네요.
독립을 하시는데 혹시
자취방을 구하려면 보증금 월세 관리비 등등 들어가잖아요?? 이런 단어들은 혹시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단어들이 생소하고 그래서 어디가서 알아봐야할지 모르겠어요 보증금이면 보증금이 과연 이 뜻이 맞을까 싶고 보증금 뜻이 정확히 뭔지 어디가서 알아봐야하나 싶어요
아 걍 제가 경계선지능장애인걸까요..
해당 내용의 영상을 다음주 중에 업로드 예정입니다 :)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오늘뛰쳐나왔어요
저는 제가 계단을 4개5개씩 쩜프할줄아는애인걸처음알았어요
고작 한 남자 때문에
큰꿈을가진 제가 떨고있는게
너무억울하고.쥐락펴락하게두고싶지않아요
한국에서나 먹힐
그래도 낳아준부모인데 이 말로
폭력을정당화하는 그 남자는
평생변하지않을텐데요
그래도 너무두려워요
이겨내고싶어요
저도 전력질주해서 지하철을 타고 오랜 친구집에 간 적이 있어요, 정말 두렵고 우울증이 심하게 찾아와서 엄습할 수 있어요,,, 너무 무서울 것 같아요ㅜ 현실적인 대안을 어서 마련해야해요 안 그럼 정말 힘들어져요 ㅠ ,,잠시라도 머물 곳과 돈을 벌 곳이 필요해요..!
지금은 우울증이 없으시다고 하니 넘 부럽기도 하고 멋있으신거같아요.. 이른나이에 독립도 하시고.. 아픔이 결괴적으로는 이레님을 성숙하게 만든거겠죠? 앞으로도 잘 헤쳐나가시길, 행복한 순간을 많이 맛보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신세경닮았어요 (외모언급해서 죄송 ㅎㅎ 그냥 넘 예뻐서) 저도 트라우마가 있어서 그런지 이렇게 진중하면서 자기치부를 드러내므로 용기를 내시는 부분 너무 부러워요. 비슷한 가정환경에서 자란 저에게는 이 영상이 개인적으로 더 와닿았고 또 영감을 받습니다. 항상 힘든일이있을떄 어릴떄 당했던 기억이 쓰나미처럼 몰려와요 (저만이런가요?) 그리고 걷잡을수없는 무너짐과 다시 일어나는것을 반복해야한다는게 너무 지쳐서 어느순간은 놓고살고싶다란 생각이 난무합니다. 화이팅해요! 그래도 인생은 계속 나아지는 방향으로 가는거같아요!!
트라우마, 과거에 매여있지 않고 새로운 현실, 미래를 스스로 가꿔나가겠다고 결심해야겠어요 감사해요
헉 재가 말하고 싶은 핵심을 이해해주시고 받아들여주셔서 넘 감사하네요 🥺🤍
결심한 순간 반은 성공한거죠🤭💕
같이 힘내면서 살아봐요!
360일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항상 두렵다는 거. 공감갔어요
제가 왜 그런지도 모른채 살았고...나가야는지도 모르고 살았어요
내년에 드디어 독립해요.
다른 건 모르겠고 치유하는 시간으로 채우려구요
독립 정말 축하드립니다, 정말 좋은 날들이 많이 있을 거예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살기를 버리고 도움을 청할 기관이 많으니 너도 남도 해치지 말고 ❤❤❤
가정폭력이 학교폭력만큼 더 심각한거네요
지금까지 무심하게 생각했는데
저도 가정폭력에 시달렸어서 힘든데 감사해요.. 존경합니다 저도 꼭 잘살고싶어요
잘 살아내봐요 저희!! 🩷🩷🩷
딱 내 스타일 입니다
너무 이뻐요. 😅
저도 가정으로인한 트라우마때문에 어렸을때부터 치열하게 열심히 살았던거같아요.. 그런 가정에서 자랐다고 모나지않기위해서 , 발버둥 치고 미친듯이 살았네요.. 그러다가 지금 우울증이 심각하게 찾아와서 약도먹고 상담도 다니고있어요 ,, 저도 극복할 수 있겠죠..? 막막한밤이네요..!,,
맞아요 맞아요… 저도 그 때문에 나는 결혼도 하지 못할거야 등등 여러 갖가지 절망감을 늘 맛보며 살았었는데요, 지금은 약물치료, 상담, 개인적인 공부, 노력을 한 뒤로는 어느때보다 안정적이며 나아진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어요! 100% 극복했다고 말하진 못 하겠지만 (여전히 부모님을 생각하면 용서가 안 되거나 억한심정이 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많은 부분이 호전되었고 나머지도 점차 나아지리라 생각합니다~ sum님도 분명 극복할 수 있어요!! 같이 벗어날 수 있도록 저도 노력하면서 영상을 꾸준히 업로드 해볼게요 :)
ㅎㅇㅌ!!
이 영상을 보고, 저도 트라우마가 발목잡지 않도록 앞으로 나아가야겠다 다짐하게 되는 스스로를 보고 놀랐습니다. 정말 깊은 우울에 있었을 땐, 반등하려는 의지나 다짐하는데 쓰일 그 작은 힘조차 안나더라구요. 저도 다시 최저점은 벗어났구나 싶어서 기분좋네요. 이레님 영상 덕분에 다시 용기내게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 감동이 몰려오네요ㅠㅠ 제가 전하고싶은 메세지를 잘 캐치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용기가 가장 중요한건데, 그걸 해내셨으니 무엇이든 쭉쭉 해내리라 생각합니다! 좋은 쪽을 선택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기쁘네요~
앞으로도 쭉 우울증 타파를 위한 영상을 만들어올릴게요, 같이 화이팅!
나 같으면 걍 공부를 못할거 같은데 이런 상황이면요
역시 머리 똑똑한 것도 유전인가..
아가들아❤ 이 60대엄마가 대한민국 어느지역에서 늘 기도하고 기도할께❤
우리의 참부모가 하나님이 되도록 하거라❤하나님사랑안에 들어가면 아픔이 녹아지더란다
23살인데 아직도 힘드네요
나이를 먹어도 사람 절대로 안바뀌네요
제가 죽어야만 끝나는 이 세상
그냥 막 살다 가려구요 ㅎㅎ
안녕하세요! 항우울제 복용을 중단했다가 다시 복용중인 23살 남성입니다. 제가 고민이 있는데 혹시 유튜브나 디엠으로 사연 보내드려도 되나요? ㅜ
안녕하세요, 어제 우연히 영상이 떠서 처음부터 차근차근 보고 있습니다. 경험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침에 이 영상을 보고 있는데 저도 모르게 울컥하네요! 저는 평생 우울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할것같았는데 힘을 얻고 가요!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시고 응원하겠습니다 ◡̈ !
저도 20대 초반에 다른 이들과 확연히 다르다는 걸 알고 참 절망하기도 했었기에 평생 빠져나오지 못 할 거 같다는 생각에 참 공감이 가고 가슴 아프네요ㅜㅜ
저는 여전히 우울질이긴 하지만 그래도 우울의 늪에서는 빠져나온 것 같아요 :)
스카이님도 좋은 날이 오기를 도움이 되도록 좋은 영상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시청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도 가장폭력 생존자인데 저는 경계선지능이 나왔습니다ㅜ
선택할 수 없는 영역에서 고생많으셨네요...똑똑하게 잘 이겨내실거에요 화이팅👍
저도 지금 너무 힘든데.. 위로가 되서 좀 괜찮아졌어요
일찍 독립했네요 너무 부러워요 저는 30후반에야 벗어나는걸 선택해서 지금도 우울불안으로 힘들지만
그들과 같이 살 때 만큼 켜켜이 쌓이고 있진않아요.
일찍 나오셔서 참 다행이고 부러워요
트라우마를 강화한다는말 충격적으로 공감합니다
악마같은 부모밑에서 가스라이팅에 절여지지않고 당당하고 멋지게 살아내셨네요 존경해요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털어둘 곳이 없어서 정말 힘듭니다
그 마음 다 헤아릴 수 없지만.. 분명 언젠간 털어놓고 치유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도 몰라주어서 과연이게 현실인가 생각하고 슬펐던 적이 있지만, 제가 제 삶을 찾았듯, , , 좋은 것들, 인사이트, 좋은 말들, 기회들이 당신에게 흘러들어가기를 바랍니다 :)
살아가기 얼마나 힘들었어요.
ㅎㅎ 이제는 좋은 일들도 많아 즐거운 날들 보내고 있습니다! 생각해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멋지십니다❤
립 어디꺼에요 존예
샤넬 루쥬 코코 글로스 96호 입니다 :)
거의 연한 핑크로 약간 펄 있구요
저는 파데로 입술 색 죽이고 그 위에 발라서
거~의 초 연하게 바릅니다
안녕하세요, 우연히 영상을 접하고, 이레님과 비슷한 경험을 많이 겪었던 사람으로 많은 공감과 조언을 얻어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싶어요.
저 역시 공부에 집착하는 어머님 밑에서 태어났습니다.
폭력은 어느때부터였는지 기억이 잘 안나요. 제 가장 오래된 기억은, 초등학생 시절 시험답안지 감독이 허술했던 틈을 타 누군가 제출된 제 답안지를 고쳤고, 엄마는 그런 저에게 위로를 해주시긴 커녕 1등을 차지하지 못했다며 폭력을 행사하셨어요. 이 외에도 제가 폭력을 당하는 논리는 항상 이러했습니다. 숙제를 내주었는데 하지 않았으니까, 넌 게으르고 무능력한 아이니까, 시험에서 1등을 하지 못했으니까.. 외에도 받아쓰기 문제를 하나 틀릴때마다 맞았던 기억도 있습니다.
제가 스무살 초 우울증진단을 받았다 말씀드렸을때도, 엄마는 운동과 같은 스포츠나 제 의지로 이겨내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그저 시간이 지나면 다 괜찮아질거라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아니더군요.
제가 무엇을 위해 살아왔는지도 모르겠고, 엄마는 도대체 왜 나를 낳은건지 ..
평생을 하란대로 살아온 나에게 하고싶은게 뭐냐고 물어보는 질문에 대답은 당연히 할 수 없었구요. 이런 저런 질문들이 잘때마다 머릿속에서 섞여서 죽을 것 같았습니다.
더 저를 힘들게 했던건 , 저는 다들 인생을 이렇게 고통스럽게 사는 줄 알았어요.허나 아니더라구요. 다른친구들은 미래에 대한 계획도 세워가며, 행복도 느끼고 순간의 소중함도 알더라고요.
내가 아는 세상이 전부가 아닐때의 배신감과 왜 하필 나는 이런 가정에서 태어났을까 하는 끝없는 원망, 그럼에도 아직 부모를 사랑하는 마음사이에서 자꾸만 갈등하는 것 같아요.
영상 정말로 감사드려요. 덕분에 지금 제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 인지하게 되었고, 또 힘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로
m.blog.naver.com/xxxholiic/223079236635
안녕하세요! ㅠㅠ저와 비슷한 분이 계실 줄 알고 함께 이겨내고자 영상 제작했습니다. 제가 저의 블로그에 적은 가정폭력의 실태 게시글입니다. 보시면 가정폭력 가정에서 자란 사람이 겪는 굉장이 유사한 공통된 양상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가스라이팅이 가장 심해서 가치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자기혐오에 빠져 살게됩니다. 이를 정확히 인지하고 극복해야 저희만의 의미 있는 인생, 살아낼만한 인생을 살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오늘 적은 블로그
포스팅인데… 말씀하신 내용 중 상당 부분이 일치해서 가슴이 아프네요..
하지만 이제부터는 나의 인생을 새롭게 시작하며,
좋은 날들을 준비하며 내일로 나아가는,
새 시작이 있기를 기도하겠습니다 :)
제 영상이 도움이 되었다니 정말 기쁩니다!^^
부모.엄마는 본인 잘못을 지금 아나요?
개처럼 맞았단말 끔찍하네요
개도 저렇게 맞음 안되죠
응원합니다
미쳤다.. 진짜 뭐 저런
대학 졸업전까지는 참아야 할까요.....완전히 독립하고 싶은데....학비지원을 받고있어서....어떻게 해야할지...모르겠어요...
저는 학자금 대출을 받았고 과외+편의점 알바+학원 알바 도 계속 하느라 정말 힘들었던 거 같아요🥲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네요…! 그래도 어떻게든 조금씩 계속 궁리를 계속했습니다!
독립 계획을 세우면서, 어떻게 자금 마련할지 차근차근 현명하게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가장 먼저, 독립을 결심하는 게 가장 중요하고 그 다음이 그 방법을 고민하는 것이니까..!
그리고 저도 대학 다니는 중에 독립이 너무 간절했는데, 사실 저는 대학 졸업 후 독립했습니다,,, 독립을 준비하는 기간동안
최대한 스스로를 지키면서 정서적 독립을 먼저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현실판 스카이캐슬
엄마가 정신 문제 있군요
어찌 아이들 무차별적 폭행을요
지금 엄마 만나나요?
혹시 상의정보 알수잇을까요 분위기랑 너무 잘어울리세요
보떼나뛰렐 제품입니다^^
감사합니다 !
최고의 복수는 용서입니다 저도 제인생에 너무 힘들고 미운 사람이 있었는데 용서하고 좀 편해졌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삶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이상수 다이어트 매니저 유리님이세요?
ㅎ0ㅎ 넹! 지금은 퇴사했습니다 !ㅎㅎ
보면서 엄청 화가나네요 ㅋㅋ 부모님께서 자녀공부시켜서 대리만족 시킬려고 한거같은데 그건 사랑이 아니라 부모욕심입니다
명문대 입학한거 부모님에게 고마워할 필요 1도 없습니다 오히려 님이 지금 살아서 생존하고 있다는거에 부모님이 감사해야 할것입니다
님은 어디가서 낳음당했다고 말하고 다닐 자격 있습니다
저도 그동안 화 많이 났었고요,,, 피날정도로 대학생때까지 처맞는동안 대리만족하려하는 부모인거 인식하고 있습니다. 저도 제가 이만큼 건강한 정신을 소유하고 살아있는게 신기한 수준입니다
저에게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미녀네
엄마가 정신과치료가 필요한듯
응원합니다…
아…근데 어머니가 넘 이상하시네요 ㅠㅠ😢
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