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성때까지만해도 게임성도 그렇고 일단 사람들이 바글바글하게 많으니깐 접속만 하면 길창에 초록색으로 도배 되는 길드원들의 인사채팅들....길드원들하고 노가리만 풀고 버스 태우고 버스 타고 길창에 도와달라고 하면 누구랄것도 없이 바로 달려가서 도움도 주고 도움도 받던 일단 접속만해도 재밌던 그 시절 심지어 길드카페도 재밌던 그 시절 같은 지역에 사는 사람들끼리 오프도 자주하고 형언니누나오빠 하면서 지내다 결혼까지도 한 커플도 있고 진짜 재밌었는데 디아블로2 와우.....꼴아 박은 시간은 적지 않치만 그래도 후회는 없다
@@GameBomb 그러게요.. 다들 ... 잘 지내겠죠 ㅎㅎ.. 라이트 유저도. 하드 유저도 다 알고 지내서.. 특히 전장 죽돌이들 일끝나고, 또 공부하다 스트레스 풀고 졸려하면서 놀방, 아라시 뛰던거 넘 추억이네요 ㅎㅎ... 전 레게랑은 거리가 멀어서 레전드리.법사 지팡이? 얻을려고 욕먹고 개고생하던게 가물가물 생각나네요 ㅎ . 클래식 해보고 싶지만.. 전장이 빨리 뛰고 싶어서 랩업이 지겨울거 같아요 ㅎㅎㅎㅎ
내 인생이 저물어 간다/ 근데 와우가 기억에 많이 남는다/ 어째보면 와우속에 케릭터가 나보다 더 나였던거 같다/ 장비빨만으로 되지 않던 컨트롤이 없으면 욕먹던 게임~/ 무지하게 노력했던 또 행복했던 기억이 난다. 40인 던전에서~ 혹은 투기장에서...... /60랩이 만랩이던 시절 검은용의 둥지를 풀템으로 파밍하고 지금은 지명도 잘 생각나지 않는데 ,,,, 여명의 설원이던가 ? 거기에서 호드 60렙,57렙.56렙 세명을 만나서 3:1로 27번 연속 킬하고 엠 딸려서 죽었던 기억이 난다/ 쪼렙시절 다크샤이어에서 퀘스트하다가 호드 해골(만랩이었음) 마법사가 지붕위에서 얼라들 학살하다가 무법항 항구로 향하는 삼거리 쪽으로 가는거 시체 찾아가며, 따라가면서 뎀비다 한방에 계속 죽던 그때(나는 얼라만랩 처음봤었음) 지나가는 성기사님에게(말타는 멋진 모습도 첨 봤었음 , 진짜 졸라 멋있었음 ㅡㅡ;;; ) 공창으로 여차여차해서 설명하자, 그넘 어딨습니까? 하면서 졸라 멋지게 삼거리로 달려셨던 (아~ 나의 우상같던) 그~ 성기사님이 얼마안되서 싸늘한 시체로 ㅜ.ㅜ/ 유령상태로도 보이지도 않고 무서워서 부활도 못하고 있는데 뛰어오던 그 만랩 성기사님 ㅠ.ㅜ/ 같이 유령상태로 부활 대기하던 ;;;; 가슴이 많이 아팠지만 졸라 멋있었어요;;;;;; 법사의 무서움도 알게됬?(성기사와의 상성이겠죠?) 아무튼 아련합니다. 내가 사랑했던 와우의 기억;;;; 그립습니다. 120렙까지 키웠고 공대도 다녀봤지만 가끔 혼자서 그 오리지널 시질이 그리워서 칼림도어에서 돌연변이 물고기 낚으로 가기도 하고 몇시간 동안 여명의 설원에서, 혼자 예전에 사냥하던(그 시절 빡셋지만 한방이면 킬하는) 그 몹들 옆에서 주변 경치보면서 보내기도 했답니다. / 화산심장부로 가는 이글거리는 협곡에서 호드랑 쟁하고 추석이나 설 명절에 서버가 마비되도록(지역이 생각안남) 싸웠던 그시절이 그립습니다 ^^. 아직도 와우는 내 인생과 함께하는 최고의 게임입니다.
리치왕까지만 와우다 그이후로는 시네마틱보고 삘받아 달려도 곧 아 이래서 접었었지라고 접게됐었는데 그걸 매 확장팩마다 반복해오며 그래도 만렙까지는 찍었었는데 격아때도 마찬가지로 그렇게 시작했지만 이번엔 완벽하게 접는다는 생각만 확고해졌을뿐 이제 어떤확팩이나와도 돌아가는일은 없을것
[리치왕의 분노 시네마틱이 훌륭한 이유] 미안하다. 이거 보여주려고 어그로 끌었다. 5:40~5:48 맞긴 한데, 리치왕으로서의 아서스가 탄생하는 순간엔 그런적 없음. 6:39~6:48 정의의 수호자로 자라지 못함. 당연하게도, 자랑스러운 아들도 아님. 6:57~7:02 힘과 지혜로 왕국을 다스렸 '었' 는데... 매실이 세대부턴 전혀 아님. 7:07~7:12 신중하게 쓰라고 말했더니만 바로 다음 장면에서... 7:54~ 키 꽂으니 기지개 켜고 간지나는 상향등 깜빡여주면서 사나이 마음에 불 질러주시는 아사쓰 매실이의 애마 8:04~8:10 백성 마음 움직이랬더니만, 지 밑으로 죄다 언데드. 8:15 수많은 동조하는 언데드의 무리들을 보는 장면에선, 마치 성군이 왕국의 명절에 백성들 앞에서 환호를 받는 모습과도 겹쳐 보인다. 어찌보면 최대 명장면. 8:19~8:28 시네마틱 내내 한 말 중에서 유일하게 작중 상황과 맞는 말을 하신 아부지ㅠㅠ 왕이 되긴 됐는데... (8:28 이 부분에서 영상을 정지시키고 잘 보면, 그와중에 스윽 웃는듯한 아서스의 입 부분이 킬링 포인트. 리치킹이 되고 정신줄을 놓더니, 자기 딴에는 정신 착란이 와서 아버지 말대로 잘 하고 있다고 느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게 함. 진실은 저 너머에.) 8:29 우리 마음을 울렸던 그 시절 그 사운드... 슈ㅡ웅 월ㅡ드 오ㅡ브 워크래프트ㅡ 쿵! 결국, 절망적인 화면 구성과 정의를 읊는 대사 사이의 대비되는 모습을 일관되게 보여주면서, 제대로 틀어지고 응어리진 악이 만들어졌다는 것을 보여주는 시네마틱인 것입니다. 솔직히 이 짧은 시간 안에 저만큼의 서사를 담아내는 것은, 일반적인 발상으론 불가능하다고 생각될 정도로 은유와 함축이 잘 된 케이스입니다. '우와... 리치왕 존나 멋져...' 라고 감동을 느끼기에도 충분한 그래픽 요소들도 한몫하고 있지만, 오랜시간을 rpg게임 소개 영상으로 땅에 칼 꽂는 장면 우려먹기를 만들게 하고, 와우저들에게 사랑받은 비결은, 결국엔 이 특유의 시각적 연출과 스토리텔링의 기교 덕분이라고 보이네요. 정말 세계관 최강의 연출이고, 정말 리치왕은 전설이다...
밀레니얼 세대라서 특히 와우에는 추억소환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그중 나도 한사람.. 피씨통신 거쳐 인터넷이 널리 보급되기 시작하면서 겜보이 지나서 플로피디스켓 겜만 하던 애들이.. 피씨겜에 눈 돌리게 되고.. 2000년 초반에 이런 어마어마한 겜이 나왔으니.. 시네마틱 처음 보고 다들 완전 현혹됐었지.. 전남친이 군대 휴가나왔을때 처음했던 게임이라고.. 너무 재밌는데 한번 해보자고 하도 꼬셔서 버섯 10개 줏어오라는 퀘스트 주는 겜이 뭐 그리 재밌냐고 투덜대며 딱 한번만 해볼거다? 했는데... 결국 10년 넘게 했네.. 댓글 읽어보니 진짜 옛날생각 많이 난다 대기인원 많아서 접속 시켜놓고 밥 차려 먹으며 기다리고.. 중간에 팅기면 다시 대기타야해서 열받았던 기억.. 길드가입해서 쪼렙부터 버스타다가.. 만렙 되자마자 레이드 데려가준 길원들.. 실제로 길드에서 커플생겨서 결혼한 언니오빠도 있었는데.. 옛날이 그립네
0:04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2004)
2:47 불타는 성전 (2007)
5:29 리치왕의 분노 (2008)
8:42 대격변 (2010)
11:04 판다리아의 안개 (2012)
14:48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2014)
18:59 군단 (2016)
22:42 격전의 아제로스 (2018)
26:59 격전의 아제로스 "노병" (2018)
33:08 격전의 아제로스 "잃어버린 명예" (2018)
36:19 격전의 아제로스 "안식처" (2019)
40:19 격전의 아제로스 "결판" (2019)
46:48 어둠땅 (2020 예정)
무슨 16년전 시네마틱이;;; ㄷㄷ하네
울프가 왜 블리자드가 시네마틱 회사라고 하는개 이해가 간다 라이엇이 2019년 정도 됬을때야 얻은 그래픽을 블리자드는 무슨 2010년도 안되서 얻누
@@renekkk2698 ㅏㅎ
@@renekkk2698 사실 첫 시네마틱에서도 넘사임 이미... 분발하자 인디엇
영어판에 자막달린 버전이었으면 좋았을텐데
지금도 두근두근 거리는 저때 레이드 다니던 시절...나는 이제 나이를 너무 먹었고...다시는 저시절의 감정을 느낄수 없을것같아...마음이 짠해지는 와우
클래식으로 오세요 재밋습니다. 힐스브래드 호드 싸울길드 오세요.
15년밖에 안지났는데 50년 지난 것처럼 말씀하시네요. 당장 결제 하시고 와우 클래식 또는 더 새로운 경험을 하시려면 격아 하면서 다시 느껴보세요. 50대 심지어 60대 플레이어도 봤습니다.
아재 ㅎㅇ 아재 오버워치2할래?
빨리오시죠... 아제로스로... ^^ 호드를위하여!
아아 선조님이시여 멀록을 어찌하면 좋겠습니까 매일 여러마리가 덤비니 물가에 가기 두렵습니다 아아 선조님이시여 정답을.....
2006~2010년까지 정말 20대를 갈아넣어서 와우 즐겼는데 그때가 그립기도하고 아련하네요 정말ㅋ
어쩌라고 씌뱅아
솔직히 리치왕의 분노 시네마틱 영상은 진짜 예술이다. 아버지 대사와 상반된 아들의 행동 볼때마다 소름이돋네
저거랑 불성을 볼떄마다 그냥 저릿저릿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저 감성 어디갔냐고 씨발 블리자드 새끼들아... 디아블로 4 뭐냐고
@@sukchansu-hak말하는거 애미없네 ㅋ
20대 때 와우 첨 접속할 때 시네마틱 영상은 항상 봤는데...!
몰아보니 더욱 더 웅장해지네요!
역시 클라스가 다른 블리자드...!
RPG 게임의 역사는 와우가 나오기 전과 후로 나뉨..
그만큼 와우는 독보적이었고 그 뒤로 나온 RPG게임들이 다 와우 시스템을 따라함;;
와우는 각종 시스템이나 컨텐츠도 쩔었지만, 무엇보다 지역별로 나오는 ost가 죄다 웅장하고 미쳤음 ㄷㄷㄷ
ㅇㅈㅇㅈ 설정도 많이 배끼고 사실 배낀다기보단 교과서느낌
지역별ost 는 틀딱냄시난다고 싫어하겠지만 울티마온라인 그옛날 게임에서 이미 미쳤었습니다.
와우가 정말 대단한것은 컨텐츠죠
레이드나 pvp 파밍은 그 전게임도 다 있었지만 이렇게 누구나가 재미있게 제공한 게임은 와우가 최초
플스4를 사고 하도 오픈월드 ㅈㄹ하길래 대체 오픈월드가 뭔가 했더니 와우가 오픈월드더라구요 ㅋㅋ
시네마틱하나는 기가막히게 잘 뽑는단 말이지...
와우는 접는것이 아니라 쉬는것이다.
복귀를 몇번했는지..ㅋㅋ
오리 오프닝만봐도 가슴이 뛰네요...
가슴이 아련해지는 이느낌 뭔가 고향을 보고온것같아서.. 와우에 대한 추억이 너무많아서 참...
꼭 내자신이 게임속에서 사냥하고
채집하고 싸우는것 같은 그때 그 시절 감정에
긴꿈을 꾼듯한 느낌이 너무 그립다
불성에서 리분으로 넘어가는 확팩시리즈는 그야말로 넘사벽이네요 웅장함 기대감 스케일 이모든면에서 정말압도 그자체네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2004) 시네마틱 20년 가까운시간이 지나서 다시봐도 지린다... 리치왕은 킹왕짱이고..
23년 9월에 봐도 와우 시네마틱에는 감동이 있다! 진짜 복합적인 감정때문에 눈물 난다ㅋㅋ 아ㅋㅋ
2004년 나는 저 첫 시네마틱을 보고
와우라는 게임을 안할수가 없었다
시네마틱 보고 마법사 했다가 현실을 보고....
진짜 2004년에 저거보고 가슴이 웅장해졌음
ㄴ원래 마법사가 딜 특화케릭 아닌가요??
탱이 어그로 잡아주고, 사냥꾼이 누킹+어그로보조하고, 도적이 까다로운것 기절시키고, 법사가 마무리하는것 기본아닌지..
@@붓꽃남자 법뻔뻔이 또!?
심장이 쿵쾅거렸음
게임은 안해도 시네마틱은 반드시 보는 게임 1.와우 2.오버워치
시네마틱은 ㄹㅇ 각잡고 봄ㅋㅋㅋㅋㅋ스토리 다알고있음
ㅇㄱㄹㅇ ㅋㅋ
스타크래프트노 지려요
오리지날 초반 나레이션이 너무 사기야.. 지금은 소환사의 협곡이지만 .. 아제로스 소개할때 웅장해진다..
진짜 갈수록 더빙이 이상해짐;;
나두나두
레이드할때 일끝나고 피시방가서 새벽까지 하고 잠도 못자고 회사갔었는데..ㅎㅎ 벌써 중년이니 참 세월이 ...얼라이언스를 위하여(인간사제)아련한 추억
그래픽에 다들 심취할떄 블자는 ost도 지리게 만들었다는걸 .. 스톰윈드 ost는 아직도 막 가슴이 막 벅차오르네
대격변을 끝으로 10년동안 단 한번도 접속 안했고 이젠 완전히 접었다고 생각하지만.. 가끔 너무 그리움.. 와우도 그 시절의 내 자유도 ㅜㅜ
불성때까지만해도 게임성도 그렇고 일단 사람들이 바글바글하게 많으니깐
접속만 하면 길창에 초록색으로 도배 되는 길드원들의 인사채팅들....길드원들하고 노가리만 풀고 버스 태우고 버스 타고 길창에 도와달라고 하면
누구랄것도 없이 바로 달려가서 도움도 주고 도움도 받던 일단 접속만해도
재밌던 그 시절 심지어 길드카페도 재밌던 그 시절
같은 지역에 사는 사람들끼리 오프도 자주하고 형언니누나오빠 하면서
지내다 결혼까지도 한 커플도 있고 진짜 재밌었는데
디아블로2 와우.....꼴아 박은 시간은 적지 않치만 그래도 후회는 없다
인정. 저도 불성때까지가 제일 재밌었음. 그 뒤로 그냥 막 몰아서 광치면서 잡는데.. 개노잼..
그럴바에 진삼국무쌍하지...
몰입도가 장난아니네요
20대때 시작으로 40대중반까지 내 친구같은 와우...놓치지 않을꺼야ㅋㅋ
난 아직도 2004년에 저정도 퀄에 시네마틱이 나왔다는게 놀랍다
솔직히 인게임 그래픽이나 월드스케일이 그당시에 컴퓨터 게임으로써는 너무 충격적이라 진짜 인생포기하고 와우만 했었음;;
아들아.... 니가 태어나던 날... 모든 공대장이 내 이름을 속삭였단다.... 도적 풀...
그리고 붕대...
법사풀 진리
도죽마드 풀
도닥붕
아..도닥붕.ㅋㅋㅋㅋ 갑자기 울컥하네
나의 젊은 시절은 이 겜하면서 다 갔지ㅠㅠㅋ 진짜 최고의 겜 이였는데..던전 한번씩 돌 때마다 멘탈케어가 필요했었지ㅜㅠ.....12시간씩 돌때면 진짜 돌아버릴껏 같던.....ㅜㅠ♡그립땅ㅎㅎ
오베때부터 불성까지 달렸는데 다른 레이도 빡세긴 했지만 처음나왔던 화산심장부 레이드가 제일 빡셌던 공략도 없고 몇달 트라이하고 라그망치 만드는데 거이 1년 대장군 작업까지 확실히 게임은 잘만들었음 컨텐츠도 다양해서 게임페인 양산도 많이 했고 와우 만한 노가다 게임도 없긴 하지만 20대를 와우랑 보내면서 투기장 토너먼트도 나가봤고 방송도 해봤고 쓰랄버프받고 드루 사제 술사 힐러끼고. 팀만들어 놀방뛰고 스톰윈드 아이언포지 처들어가고 쟁하고 진짜 잼있게 했었는데 결론 난 마흔 바라보는 아재ㅜㅜ 솔리티드 길원들 잘지내나 다들 아재가 아줌마가 되었겠구나
전장1섭 아즈샤라 타렌전사
와우 시작했을때 모든게 다 재밌었고 다 신기했지 펫 꼬신다고 불모의땅에서 치타상키고 여기저기 뛰어다니다 전사한 용사의 제단을 발견했는데 뭔가 싶어 검색 해봤더니...그때 진짜 게임이지만 뭔가 지잉 햇땅...벌써 십년도 훨씬전이네
다시 시작하렴
저게 벌써 16년전... 처음 성우분의 나레이션을 듣고 와 이건... 했는데... 지금은 와우 안하지만 한때 와우저를 만들었던 저 나레이션 지평선 너머 또다시 전장의 북소리가 울려퍼진다
2004년 중3때 처음 와우를 접했을때 신세계였습니다. 중,고,대,직장생활동안 게임은 와우만 하다가 격아 초반 쿨티라스 함대찾아주고 접고 다른게임도 여러개 했지만 아직도 제일 재미있게 했던 게임을 말하라고 하면 1순위는 와우입니다
불성때 시작 리치잡고 대격변을 지나 판다까지 하고 접었구나...공대 들가서 트라이할때가 엊그제 같은대
내 인생 최고의 명작 게임..
오리때의 설렘과 감동은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다.
저 당시 와우를 즐기던 사람들이 인생의 승리자여~~~ 언제 다시 저런 게임이 나올지 .......
그렇게 와저씨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긴엔 인생을 갈아넣은 사람이 너무많음(일부공감 ㅋ)
하지만 제 인생 2년이 말그대로 증발했습니다....ㅜㅜ
제가 만들어 볼게요
@@mandusweet5041극 공감... ㅠㅠ 전장 뛰면서 최고사령관 한번 찍어 보겠다고 하던게 아련한 추억으로 남네요...
블리자드 게임 CD사면 딸려오는 책자에 그려진 크리스멧젠 일러스트 때문에 직업이 애니메이터가 됨
영상만 봐도 그때 그시절이 생각나서 너무 추억돋네요ㅠㅠ
와.. 인게임 시네마틱 섞어서 인줄 알았는데
순수 CG시네마틱만 50분이 넘네요 ㄷㄷ
진짜 영화다..
외우 오픈베타 하던날 기억나네. 골드샤이어에서 시체 루팅하면 모내기 2~30초 했지만 그래도 재미있었다. 여전히 내 인생 최고의 게임은 와우다.
내 나이 24살 청춘에 아는 오빠의 권유로 와우를 접하며 언데 흥마에 푹 빠져들어갔고.. 26살 불성때는 본격 남친하고 연애질하며 밤새 보이스톡하며 전장뛰고..28살에 리치킹 하다가 랩업에 지쳐.. 또 같이 게임하던 남친과 헤어지고 커플 캐릭도 삭제했었지..대격변까지 가끔하다가 결국엔 사는게 바뻐 완조니 접어버렸지만 늘 그리웠던 필드와 몹들.. ㅠ 내 청춘의 추억과 기쁨과 슬픔이 녹아있던 와우.....
그런 나는 이제 마흔살 아줌마가 되었네 ~~ 아옳옭옭옳옭옳옭~
다르나서스 달의 신전 브금이나 들으러 가야겄다 ㅠ
진짜 와우는 추억이 많은 게임이에요.. 인던에서 만나 친해져서 길드도 만들고 그랬는데.. 다들 뭐하고 살고 있을까..
엘룬께 영광을!
@@GameBomb 그러게요.. 다들 ... 잘 지내겠죠 ㅎㅎ.. 라이트 유저도. 하드 유저도 다 알고 지내서.. 특히 전장 죽돌이들 일끝나고, 또 공부하다 스트레스 풀고 졸려하면서 놀방, 아라시 뛰던거 넘 추억이네요 ㅎㅎ... 전 레게랑은 거리가 멀어서
레전드리.법사 지팡이? 얻을려고 욕먹고 개고생하던게 가물가물 생각나네요 ㅎ . 클래식 해보고 싶지만.. 전장이 빨리 뛰고 싶어서 랩업이 지겨울거 같아요 ㅎㅎㅎㅎ
확실히 클래식 렙업이 재밌지만 시간이 엄청 들거라구요.. 이동하는데만 몇십분...
인생이 와우셨던분이 여기또..
크..내 20대를 갈아넣은 와우.. 역시 그중에서도 리치왕 포스는...ㅎㄷㄷㄷㄷ
리치킹
ㅇㅈ
아들아... 크.. 아직도 이 대사만 들으면 전율이....
서리한이 굶주렸다....
어어성준 아버지.. 끝난..겁니까..?!
와우 처음 나왔을때 10살많은 친오빠가 본인 밥먹을때 중학생이던 나한테 이 길만 따라서 가~ 해서 그걸 시작으로 나도 하게됌 ㅎㅎ
만렙찍고 레이드돌다 지겨버서 접고 반년정도 지나면 슬슬 또 생각남ㅋㅋ그렇게 지금까지~저번에도 알파카나왔을때 만렙찍고 알파카 먹고나니 질려서 쉬었다가 엊그제부터다시 시작하는중 불둔확고찍고 여우만렙찍으면 또 쉴듯ㅎㅎ와우는 접는게없지..잠시 쉬는것일뿐 ㅎㅎㅎ
이, 친구..... 정확히 맞아 떨어지는 말만 지껄이는군?
닉네임이 귀염 터지시네요 이제 나이가 상당하실 텐데 ㅋㅋ
오베때부터 아직도 하고 있지만 지금 봐도 첫영상볼때마다 심장이 두근대
대단 하십니다
와우 첫 영상 보니 정말 추억 돋네요...저때 설레면서 재미있게 플레이 하던 기억이 납니다...ㅎㅎ
지금 다시봐고 내사 그때 와우를 플레이 있었다는데 대견하다 그때의 그 감성을 다시 찾기는 너무 힘들듯... 호드를 위하여!!
록타르 오가르!
아무것도 아닌것을 위하여
포세이큰을 위하여~~
싸우는자에게 힘을!!
얼라이언스를 위하여!
초등학교때부터 오픈베타하면서 학창시절 갈아넣었던 게임인데 이제 어느덧.... 직장인이 되고 돌아보니 아련하네여
저랑같네요 2
초딩때 저런 게임을 하셨다니 ㄷㄷ
확실히 가면갈수록 퀄리티는 좋아지긴 하네.. 근데 리분시네마틱 만큼은 진짜 명불허전
맞아요.. 갈수록 화려하고 복잡해지기만하고.. 묵직한 한방이 없어진 느낌..
중국게임되서 그런듯.. 초심잃고
내인생 최고의 영화
아...20대때의 감동이 밀려오는구나 ㅜㅜ
내 청춘을 갈아넣었던 와우. 60만랩에 40인 화심,검둥용 공격대도 운영하고 썬더퓨리도 한국에서 두번째로 만들어보고... 그때 추억이란...
형님.. 효리검 당시 중학생이 이미 30대 중반이오.. 나는 10대를 갈아 넣었소
샬라메인을 쪼개는 자는 죽는다. 와우의 영원한 저주...
와우하면서 느껴지던 공대팟에서의 성취감과 감동을 잊을수 업는 한사람....
도적의 로망이었던 붉송셋 맞추고나서의 그희열......지금은 엔씨겜 하면서 욕만 늘었다는.....힐스에서의 쟁과 알터랙전장을 기억하며 지금도 와우를 기웃대고 있다는.....엔씨게임은 감성이나 감동은 업고 추억도 업으며 성취감도 업는 돈으로만 할수있게 만든 그런게임을 하고 있는 나자신이 한심하다는....
오리하다 군대 갔다와서 불성이랑 리치왕 해본 라이트 유전데 쪼렙부터도 이렇게 꿀잼인 게임은 조선 게임엔 없었엉
전장이며 레이드도 재밌지만 쪼렙부터 렙업하며 성장하는게 진짜 재밌었음.. 어둠땅 나오면 다시 1부터 해봐야지.. 그리고 만렙찍고 바이바이..
?? 만렙 못찍겠어서 접은 알피지가 와운데... 렙업구간 너무 노잼
앞으로도 없을거야
내가 와우를 하지는 않지만 보는걸 좋아하는 팬입니다. 시네마틱을 한개 빼고 다 처음 보는 거라 재밌게 보았네요
아아 불타 일리단 잡고 아지노스는 결국 챙기지도 못한 상태에서 줄아만 태양샘을 거쳐 리치왕의 분노에서 외국나가있느라 어쩐수없이 접었던 와우..그립네요. 그때가...그땐 나도 젊었지요' ...
진짜 와우도 많이 늙었지요..
갠적으로 확장팩중에서는 옛날 워크 3에서 이어지는 리분 때가 기억에 제일 많이 남고 영상 퀄리티도 넘사라고 봄 확장팩 중에서도 시간 제일 많이 갈아 넣었던...그뒤로 확팩 나올때마다 조금씩 하다가 어둠땅 부터는 서서히 안하다가 완전히 접었음 추억의 게임~
반지의제왕 시리즈 좋아하는데 블리자드가 이런거 만들어줘서 너무좋다ㅋㅋ 재밌어😍
2001년부터 2013년까지 게임했습니다.
오크사냥꾼하다가 블엘사냥꾼으로 바꿔서 플레이했고 아이디는 태서더
나의 20대부터 30대초반까지 함께 했던 명작게임
나의 젊은시절을 다 갈아넣었던 게임...
이젠 안녕~
??? : 뭘 눌러야 쪼개지지?
22:16
42:45
44:25
51:17
그 때 그 시절 정말 잘 놀고 즐겼던 와우~♡
섭 최초로 아이언포지 국왕이 죽던 그 날 ,,, 우리 데스윙섭 추억돋는다 내 맘 속 최고의 게임 와우는 접는게 아닌 잠시 쉬는거 ㅎ🤔😍😜😅
'너흰 아직 준비가 안됐다'
단언컨데...
와우는 내 인생의 최고 인생 게임입니다!
지금은 와우를 접었지만~~
얼라이언스를 위하여!!
귀여운 노움 어린이들을 위하여~~
오픈베타때 부터하다 펜더까지하다 접었다 다시 지난주 시작해서 50렙 찍었네요 이런 게임은 다시 나올수 없는 명작입니다 이제 50을 바라보네요
개인적으로 대격변 볼때 진짜 대재앙오는거 같아 개무서웠다 12년전 퀄리티 미쳤네 저 해일 불바다 너무 무서워 ㅠㅠㅠㅠ CG연출력 지린다ㅠㅠ
내 인생이 저물어 간다/ 근데 와우가 기억에 많이 남는다/ 어째보면 와우속에 케릭터가 나보다 더 나였던거 같다/ 장비빨만으로 되지 않던 컨트롤이 없으면 욕먹던 게임~/ 무지하게 노력했던 또 행복했던 기억이 난다. 40인 던전에서~ 혹은 투기장에서...... /60랩이 만랩이던 시절 검은용의 둥지를 풀템으로 파밍하고 지금은 지명도 잘 생각나지 않는데 ,,,, 여명의 설원이던가 ? 거기에서 호드 60렙,57렙.56렙 세명을 만나서 3:1로 27번 연속 킬하고 엠 딸려서 죽었던 기억이 난다/ 쪼렙시절 다크샤이어에서 퀘스트하다가 호드 해골(만랩이었음) 마법사가 지붕위에서 얼라들 학살하다가 무법항 항구로 향하는 삼거리 쪽으로 가는거 시체 찾아가며, 따라가면서 뎀비다 한방에 계속 죽던 그때(나는 얼라만랩 처음봤었음) 지나가는 성기사님에게(말타는 멋진 모습도 첨 봤었음 , 진짜 졸라 멋있었음 ㅡㅡ;;; ) 공창으로 여차여차해서 설명하자, 그넘 어딨습니까? 하면서 졸라 멋지게 삼거리로 달려셨던 (아~ 나의 우상같던) 그~ 성기사님이 얼마안되서 싸늘한 시체로 ㅜ.ㅜ/ 유령상태로도 보이지도 않고 무서워서 부활도 못하고 있는데 뛰어오던 그 만랩 성기사님 ㅠ.ㅜ/ 같이 유령상태로 부활 대기하던 ;;;; 가슴이 많이 아팠지만 졸라 멋있었어요;;;;;; 법사의 무서움도 알게됬?(성기사와의 상성이겠죠?)
아무튼 아련합니다. 내가 사랑했던 와우의 기억;;;; 그립습니다. 120렙까지 키웠고 공대도 다녀봤지만 가끔 혼자서 그 오리지널 시질이 그리워서 칼림도어에서 돌연변이 물고기 낚으로 가기도 하고 몇시간 동안 여명의 설원에서, 혼자 예전에 사냥하던(그 시절 빡셋지만 한방이면 킬하는) 그 몹들 옆에서 주변 경치보면서 보내기도 했답니다. / 화산심장부로 가는 이글거리는 협곡에서 호드랑 쟁하고 추석이나 설 명절에 서버가 마비되도록(지역이 생각안남) 싸웠던 그시절이 그립습니다 ^^.
아직도 와우는 내 인생과 함께하는 최고의 게임입니다.
첫번째 2004년에 나온 시네마틱 영상…국산게임에서 지금도 이정도 퀄이 나오는 시네마틱 영상이 있나 싶을 정도네요..
진짜 와우안하는 나조차도 꼬박 챙겨보는 시네마틱 한3년전에 접하고 여전히 챙겨보지만... 진짜 이젠 놓아줄때가 된것같다...
라고 했지만
계속나옴... 클래식... 리치왕의분노클래식, 오리지널 하드코어.. ㅎㅎ
좀있음 대격변 클래식도 나올듯
와우는 안 하지만 군단 시네마틱은 정말 다시 봐도 가슴이 웅장해지네
음악이 진짜 미쳤어. 와우는 게임내 브금이 몰입감 개쩐다. 와우 안해봤으면 임생 절반은 손해본거지.
와우 초창기에 가로나에서 서버를 주름잡던 호드전사였는데 이제 원빈됐음
ㅠ ㅠ
반갑소 가로나 전사여 ㅋㅋ 섭초유저 ㅋ인사올립니다. 가로나 도적 깡깡원달인 인사드림 호드전사 ㅋ 검휘 님과함께 놀던....ㅋ
왜 유료게임을 해야하는지 나를 일깨워준 와우.
내 20대~ 30대초반을 함께 한 와우.
공대사람들 그립다
블루비너스~~~♥♥♥
시네마틱 트레일러는 아니지만 퀘중에 왕이 해야만 하는 일 이거는..영상을 멋있게 만들지 않아도 진짜 감동으로 뽕참
판다리아군요!
군단 살무때군요
디즈니 만화보고 자란 나로썬 와우가 딱 내게임... 구러나 역시 돈에 굴복한 블자는 결국 점점 ㅡㅡ 이상한방향으로 가더니 가족같은게임이라는 명성도 기억에 저편으로 가게함 ㅡㅡ 잘있어 블자
진짜 한순간인거같음.. 영원할줄알았지만..
와우는 안하지만 시네틱은 봅니다
저두요 ㅋㅋ
ㅇㄱㄹㅇ
와우 스토리도 봄 ㅋ 근데와우는안함
시네마틱임ㅋㅋ
@@성이름-z3o5x 영화를 시네마 말고 cine라고도 불러서 우겨보면 굳이 틀린 말은 아님
워3떄부터 시네마 영상은 그 시절 영화의 오마주 성격이 강했죠 ㅎㅎ 히치콕 감독의 사이코,글라디에이터, 캐리비안의 해적,2012등등...
ㅁㅊ.. 재생바 아무데나 막 눌렀는데 나오는게 벤시여왕이 외치는 포더호드라니..호드 유저지만 넌 수,,수치스럽..다..
티비광고로 와우 영상보고 헉 하고 침 삼켯는대. 그게 내가 중딩때 하....
한달정도 걸려서 만렙찍고 4대인던 돌면서 파밍하고 한참 재밌을때 군대갔지 ㅠㅠ 전역하고 불성때 다시 각잡고 게임 시작했다가 리치왕 죽이고 와우접음, 대격변이나 판다리아나 간간히 해봤는데 리분때 온 열정을 다 쏟아서 그런지 복귀해도 흥이 안생기더라
요즘 와우하코를 플레이도중 문뜩 시네마틱 트레일러가 생각나서 다시 왔습니다
내 청춘을 와우와 함께 해서인지 더욱 뭉클하네요 2018 격변의 아제로스는 정말
잘 만들었습니다 아제로스를 위하여!!
게임 시네마틱을 보고 싼다는 느낌이 뭔지 알게해준 블리자드
ㄹㅇ 데스윙 시네마틱은 한 20번 본거같은데 아직도 보면 전율이 일음
추억이 새록새록 ..그때 당시 퀘스트라는걸 이해 못하고 무식하게 사냥이랄까?톱니항까지 상어에 쫒기고 익사하고 어쨌든 도착했음..근데 타조가 11인가 10였음 ㅜㅜ
익사(Drawn) 이팅(eating)했네요
리치왕까지만 와우다 그이후로는 시네마틱보고 삘받아 달려도 곧 아 이래서 접었었지라고 접게됐었는데 그걸 매 확장팩마다 반복해오며 그래도 만렙까지는 찍었었는데 격아때도 마찬가지로 그렇게 시작했지만 이번엔 완벽하게 접는다는 생각만 확고해졌을뿐 이제 어떤확팩이나와도 돌아가는일은 없을것
마장
오리때부터 얼왕까지 ㅁㅊ놈처럼 달렸고
데스윙부터 이상했음
확팩 막보인데 촉수잡고 등껍질잡고
그후 접었다 폈다를 군단까지하다가 군단 이후 처다도안봄 ..
접은 가장 큰 요인임 보스가 보스답지 못했음
군단부터 토악질이 나오면서 렙업조차도 힘들어서 끄게 됨 이후로 가끔씩 해보고싶다 라거나 궁금한게 아예 사라짐.
이후에 스토리도 십창나고 그나마 잘뽑던 시네마틱도 스토리가 구데기라 그래픽만 화려하지 하나도 재미없어짐. 이제 망할때 된듯
그래서 클래식으로 갈아탔습니다
돌아오던데요?
할 꺼 없다고
[리치왕의 분노 시네마틱이 훌륭한 이유]
미안하다. 이거 보여주려고 어그로 끌었다.
5:40~5:48
맞긴 한데, 리치왕으로서의 아서스가 탄생하는 순간엔 그런적 없음.
6:39~6:48
정의의 수호자로 자라지 못함.
당연하게도, 자랑스러운 아들도 아님.
6:57~7:02
힘과 지혜로 왕국을 다스렸 '었' 는데...
매실이 세대부턴 전혀 아님.
7:07~7:12
신중하게 쓰라고 말했더니만 바로 다음 장면에서...
7:54~
키 꽂으니 기지개 켜고 간지나는 상향등 깜빡여주면서 사나이 마음에 불 질러주시는 아사쓰 매실이의 애마
8:04~8:10
백성 마음 움직이랬더니만, 지 밑으로 죄다 언데드.
8:15
수많은 동조하는 언데드의 무리들을 보는 장면에선, 마치 성군이 왕국의 명절에 백성들 앞에서 환호를 받는 모습과도 겹쳐 보인다. 어찌보면 최대 명장면.
8:19~8:28
시네마틱 내내 한 말 중에서 유일하게 작중 상황과 맞는 말을 하신 아부지ㅠㅠ 왕이 되긴 됐는데...
(8:28 이 부분에서 영상을 정지시키고 잘 보면, 그와중에 스윽 웃는듯한 아서스의 입 부분이 킬링 포인트. 리치킹이 되고 정신줄을 놓더니, 자기 딴에는 정신 착란이 와서 아버지 말대로 잘 하고 있다고 느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게 함. 진실은 저 너머에.)
8:29
우리 마음을 울렸던 그 시절 그 사운드...
슈ㅡ웅 월ㅡ드 오ㅡ브 워크래프트ㅡ
쿵!
결국, 절망적인 화면 구성과 정의를 읊는 대사 사이의 대비되는 모습을 일관되게 보여주면서, 제대로 틀어지고 응어리진 악이 만들어졌다는 것을 보여주는 시네마틱인 것입니다.
솔직히 이 짧은 시간 안에 저만큼의 서사를 담아내는 것은, 일반적인 발상으론 불가능하다고 생각될 정도로 은유와 함축이 잘 된 케이스입니다.
'우와... 리치왕 존나 멋져...' 라고 감동을 느끼기에도 충분한 그래픽 요소들도 한몫하고 있지만, 오랜시간을 rpg게임 소개 영상으로 땅에 칼 꽂는 장면 우려먹기를 만들게 하고, 와우저들에게 사랑받은 비결은, 결국엔 이 특유의 시각적 연출과 스토리텔링의 기교 덕분이라고 보이네요.
정말 세계관 최강의 연출이고, 정말 리치왕은 전설이다...
26:10 부와앙~ (번쩍) 보아라! 부와앙~ 빛이 당신을 태울 것입니다!
와우 캐릭터 중 내가 제일 좋아 했었던 실바나스 실바나스 때문에 진영 호드 선택하고 또 거기서 종족을 언데드 골랐던거 추억 돋네요 ㅎㅎㅎ
옛날생각 나네요~~~~^^
요즘은 모르겠지만....
예전만해도...진짜 와우 괜찮았은데..;.
레이드며 던전이며... 공략보면서..
다니던 시절 그립네요~
계정 아직 있을까나.;.......?^^;;
격전의 아제로스 시네마틱은 지금봐도 와우뽕이 미치게 찬다
게임(모험)을 즐기고 싶은거지..
숙제나 밀린잔업하고 싶지않다. 고해서
그래서 클래식으로 가는듯..
현실은 클래식도 모험따윈 없고 레이드 배럭돌려서 골드벌이쌀먹아님?
15년전에 혁신적으로 모험을 즐긴게임이지만 시대가 많이변하고 사람도변해서 그때의 그 재미,분위기를 살리긴힘든듯
클래식으로 향수를 떠올릴순있지만..
첫 인트로 아제로스의 종족들이 단결하여
소름 쫙
워크3 이야기였죠
오랜시간 상상했던 게임이 출시 되었을때 와우는 내 인생에 정말 즐거운 시간이였다.
저도 다시 그런 시간이 올까 싶네요 ㅋ
보기만 해도 참 설레인다 그런 설레이는 맘으로 막상하면 현타오지게오서 몇일 못하고 접지..
군대 전역하고 미국 유학 준비때문에 3개월인가 할거없어서 친구꼬임에 넘어가서 첫결제 할인 혜택받고 와우 오리지널했었는데 난솔직히 정기정검하는 목요일이 가장 기다려졌음 ㅋㅋㅋ 유일하게 쉬는시간 ㅋㅋㅋㅋ 한번은 아침먹고 게임했는데 엄마가 저녁먹으라고해서 나갔더니 다음날 저녁이었음 ㅋㅋㅋ 사람폐인만드는거 한순이더라
근데 또 시간이 흘러서 보면 그렇게 와우 할수 있었던것도 그때 라서 가능했지.. 다 때가 있는것 같아요 ㅎ
친구땜시 리치때부터 시작했지만 시네마틱은 대격벽/격전의 아제로스 만한게 없는듯 소름과 박진감 웅장함 .... 크......
2:31 쌉쌉간지
와우... 항상 느끼는 거지만, 와우만한 게임은 없다! 철학, 재미, 컨텐츠, PVP, 레이드, 배경, 스토리!! 무엇이든 열심히, 성실하게 하는 한국인 이게임을 하면 안된다.. 신선놀음에 도끼자루 썩듯, 인생이 그냥 순삭된다.
"마지막으로 모험을 떠나본 게 언제인가?"
참,..와닿네요 요즘게임은 모험이아니라 스트레스인데
오리지널 유저입니다 확장팩시네마틱을 보니까 감회가 새롭네요 개인적으로 판다리아의안개를 좋아합니다
유저가 원했던 와우 영화 = 시네마틱 퀄리티
영화사에서만든 와우 영화 = 시네마틱에 반도 못따라감..
친구들이랑 pc방가서 서버 오픈기다리던 추억이.......
초창기에 모내기좀 했죠
카라잔 인스는 정말 잘만든듯 ㄹㅇ 추억돋는다
밀레니얼 세대라서 특히 와우에는 추억소환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그중 나도 한사람.. 피씨통신 거쳐 인터넷이 널리 보급되기 시작하면서 겜보이 지나서 플로피디스켓 겜만 하던 애들이.. 피씨겜에 눈 돌리게 되고.. 2000년 초반에 이런 어마어마한 겜이 나왔으니.. 시네마틱 처음 보고 다들 완전 현혹됐었지.. 전남친이 군대 휴가나왔을때 처음했던 게임이라고.. 너무 재밌는데 한번 해보자고 하도 꼬셔서 버섯 10개 줏어오라는 퀘스트 주는 겜이 뭐 그리 재밌냐고 투덜대며 딱 한번만 해볼거다? 했는데... 결국 10년 넘게 했네.. 댓글 읽어보니 진짜 옛날생각 많이 난다 대기인원 많아서 접속 시켜놓고 밥 차려 먹으며 기다리고.. 중간에 팅기면 다시 대기타야해서 열받았던 기억.. 길드가입해서 쪼렙부터 버스타다가.. 만렙 되자마자 레이드 데려가준 길원들.. 실제로 길드에서 커플생겨서 결혼한 언니오빠도 있었는데.. 옛날이 그립네
레이드 안 할거면 왜하냐 하겠지만
옛던전가서 날탈작업도 하고 룩도 모으고 낚시도 하고 전장도 가고 부캐도 키우고 라이트 하게 하니까 소소하니 재밌음
ㅅㅂ근데 천무는 아직도 안나오네
진짜 인생게임... 내 청춘을 바쳤다. 그립다 그때가
45살의나를 아직도. 심장뛰게만드는영상
실바나스를 x련만든게 진짜 최고의 패착인거 같다 멋진언니 컨셉으로 계속 갔으면 이지경까진 안왔을텐데 뭐 엊그제 또 6개월 질럿지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