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 상징’ 미2사단장 이ㆍ취임식 [KF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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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1 авг 2024
  • [KFN뉴스] 2024.06.21
    ‘한미연합 상징’ 미2사단장 이ㆍ취임식 [KFN]
    한미연합의 상징인 미2사단에서 21일 사단장 이취임 행사가 있었습니다.
    새롭게 부임한 찰스 롬바르도 미2사단장은 전임자에 이어 강력한 한미동맹을 구현할 것을 천명했습니다.
    보도에 #송민화기자입 니다.
    10여 발이 넘는 예포가 발사되며 미군 기지에 포성이 가득 찹니다.
    전투 헬기와 치누크 헬기는 공중에서 분열을 선보이며 뜨거운 하늘을 시원하게 뚫고 갑니다.
    21일,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서는 이처럼 화려한 행사를 더한 미2사단장 이취임식이 열렸습니다.
    전임자인 윌리엄 헹크 테일러 소장은 중동과 대한민국에서 수많은 작전에 배치돼 쌓아왔던 경험을 바탕으로 미2사단을 헌신적으로 이끌어온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윌리엄 헹크 테일러 소장 / 전임 미2사단장 겸 한미연합사단장]
    : 모든 지휘팀과 사단 예하 장병들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여러분들이 더 높은 목표를 성취할 수 있다는 영감을 얻게 해준 것 역시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미2사단과 연합사단을 이끄는 수장으로 찰스 롬바르도 소장이 부대 깃발을 넘겨받았습니다.
    그는 과거 나토 등에서 근무했고, 중동과 유럽에서 다수의 작전에 참여해 전적을 쌓은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찰스 롬바르도 소장 / 미2사단장 겸 한미연합사단장]
    : 이처럼 각자 특화된 전문가들이 있는 성공적인 조직에서 수장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은 저를 겸손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저는 전임자가 수년 동안 해왔던 성과를 넘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과거 6ㆍ25전쟁 당시 우리나라에 최초로 도착해 아군을 지원했던 미2사단.
    부산 교두보를 탈환하고 미8군을 만주 국경까지 이끌기도 했던 부대는 앞으로도 한미동맹의 역사를 함께 써 내려가길 기대했습니다.
    [테일러 크리스웰 소령 / 미2사단 공보과]
    : 이러한 과정은 한미동맹이 미래를 위해 서로 헌신하고 있다는 정말 특별하고 오랜 역사의 증거로 기억될 것입니다.
    최근 러시아와 북한이 군사동맹에 준하는 조약을 체결하는 등 관계를 강화하는 점도 이번 일정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송민화 기자]
    : 이번 이취임식은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 속에 이루어진 만큼 큰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양국은 피보다 진한 한미동맹 관계를 지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KFN뉴스 #송민화 입니다.

Комментарии • 4

  • @user-bx2yi6kf1y
    @user-bx2yi6kf1y 2 месяца назад +3

    화이팅

  • @user-xe1vp3qz7p
    @user-xe1vp3qz7p Месяц назад

    피로맺은 동맹은 영원한 동맹이다

  • @bebest8298
    @bebest8298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아메리카 아파치 대한민국 아버지

  • @user-py2ik5ho9n
    @user-py2ik5ho9n 2 месяца назад

    The generals of the Republic of Korea are around the same age as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