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잃었을 시점의 라이토가 본인이 키라인지 생각해보는 장면이 있었는데 사람을 죽이는 일이기때문에 하지않을거라고 했던게 생각난다. 그 머리좋은 라이토가 그렇게 확신했다는건 데스노트후의 라이토는 이전과 완전히 다른사람이 된거라고 받아들여졌음. 데스노트를 사용한 순간부터 라이토의 정의는 변질됐음
아무도 모르게, 문자 몇 자를 적는 것만으로 사람을 죽일 수 있는 사람은. 사람의 목숨이 상대적으로 가볍게 느껴지겠죠. 사회의 안녕을 위해서, 범죄나 전쟁을 근절하기 위해서 사람을 죽일 수 있는가? 지금은 저 또한 아니라고 답할테지만. 정말 데스노트가 손에 쥐어진다면 모르겠죠...
나쁘긴 하지만 죽어 마땅 할 정도로 악인은 아니었던 폭주족 시부이마루 타쿠오를 죽인뒤 노트의 힘이 우연이 아닌 진짜라는걸 알게되면서 죄책감에 빠졌지만 자신은 살인범이 아니라고 자기방어기제를 통해 악인들을 심판해서 신세계를 만들겠다는 자기합리화를 하게 되면서 키라가 되는 주인공 라이토
키라 한편으론 사상 최악의 악질적인 범죄자이지만 타인에게 치명적인 해를 입히고도 법의 사각지대에 숨어있는 흉악범을 처단하고 착하고 바르게 살아가는 무고한 시민을 보호하는 이상주의자 신세계의 신이 되겠다는 거창하고 다소 어긋나 있는 신념이지만 흘러가는 시간속에서 찰나의 찬란함을 이 세상의 기억에 새기기 위해서 라는 표현에서 그 심정은 이해가 가네요 인간이기 때문에 우주의 매우 짧은 시간 동안 존재하지만 그 시간 동안에는 누구도 가질 수 없는 이상과 방법으로 세상에 찬란함을 남기고 가겠다는 것, 신이 되겠다는 신념과 어쩔 수 없는 인간의 한계가 교차하는 묘한 표현이기도 하고요 노래도 좋지만 가사가 키라의 신념, 쓸쓸함과 고독 등을 아주 잘 표현한 것 같습니다 지금은 겉으로 연기하지만 언젠가 진실로 드러날 것이라는 표현도 아주 멋지고요
라이토가 독재자면모도 공존한 (좋은 말로 하면) 인간적인 형상을 벗어나지 못한 캐릭터라서 그렇지, 그런 면에선 그냥 강경파 정의추구형 인간 중 한 명이란 점이 참 씁쓸함... 데스노트에서 라이토는 정의가 아니라하는 것과 결말도 현실적으로 맞다고는 납득하면서도... 한 편으론 라이토로 인해 작품 내에서도, 현실에서도 사회도 경각심과 법치주의의 필요성을 갖도록 깨닫게 해주는 캐릭터란 점에서 참 복합적인 캐릭터라고 생각함. 그런 면에서 현실에선 총체적 난국이겠지만 만화에선 라이토 응원했었다ㅠ 나도 무의식적으론 현실과 다른 사회를 통해 다른 결과의 세상을 보고싶었나봐
@@freekorea3765 근데 그게 진짜 진담이라기보단 키라사건을 함께 수사하는 경찰들의 사기를 올리기 위한 립서비스였단 말이 있어요 아니면 단순 라이토와 반전 된 연출을 넣기 위해서 그랬단 말도 있고요 어찌 됐던간에 진심으로 본인을 정의라고 생각하진 않은 듯합니다 데스노트 중에서도 엘이 미사에게 자백을 얻어내기 위해서라던가 실험을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모습도 몇번 보였죠ㅎㅎ 어디서 본 말 한 번 씨부려싸봤습니다 근데 엘과 라이토의 지능싸움은 진짜 대박이에요...둘 다 치열하게 싸운 것 같아요
살면 살수록 키라가 필요하다고 느낀다. 데스노트 처음 봤을때가 고등학생이였는데 그때는 아무 생각없이 무조건 키라가 주인공이니 정의라고 생각했고 두번째 봤을때가 대학생, 작품의 전개대로 신도 아닌 키라라는 개인의 판단하에 사람을 죽이는 것에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 생각했음 지금 현재는 어짜피 원칙이나 법이 완전히 허상이고 결국 힘 쎈 사람의 의도대로 되는 것이라면 차라리 뛰어난 철인에 의한 통치야 말로 정답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듬
@@sunhojeon1003 일단은 힘쎈사람은 완력이 센 사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정치적으로 파워가 센 사람임을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법의 제정에 대해 말씀해주셨는데 본문에선 법이란 게 해석이 될 여지가 많기 때문에 누가 대상이고 그걸 어떻게 끼워 맞추냐에 따라 그 결과가 완전히 판이하게 달라질 수 있다는 그런 의도로 적은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으로부터 최대한 보호 받기 위해 변호사가 존재하는거죠. 하지만 최종 결정도 결국 사람인 판사가 내리는 것인데 그 판단은 법리적 근거에 따른 판사의 양심에 맞길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이것을 방지하고자 재심, 3심이란 제도가 있긴합니다만.. 결국 같은 환경이라면 주위의 알력에 따라서는 비슷한 결과가 나오겠죠. 또 한가지 덧붙이자면 본문에서 제가 법과 원칙이라고 했는데 굳이 이것이 헌법이나 형법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당헌 같은 걸 포함해서 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최근 벌어진 일들을 예로 든다면 민주당의 경우 재보궐 선거때 당헌을 바꿔가며 후보를 낸것이고 국힘당의 경우는 이준석 대표를 내치기 위해 당헌을 바꾸려는 일들이 있죠. 앞서 말하신 다수의 사람들의 동의하에 법이 제정된다는 말도 비슷한 갈래로 비판이 가능한 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수의 말을 들었다고해서 그것이 꼭 정확한 판단이 아닐 뿐 아니라 그 다수의 사람이란게 결국 국민들이 뽑았다고는 하지만 국회의원이라는 특정인물들일것입니다. 그들이 완벽히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한다고 보기는 힘들뿐만 아니라 그들은 각자의 정치적 이익에 따라 속한 당이 있죠. 그렇다면 반대로 특정당이 과반수의 의석만 확보하고 있다면 그들끼리 담합해서 그들에게 편리한 법을 공장처럼 찍어낼 수도 있다는 얘기입니다.
Light Yagami should have ultimately won over Near. He was doing such a great job of preventing crime and war. We really need a real Light Yagami and with a real working Death Note. Because we might be entering a possible third world war!!!! And that is truly very scary!!
@@김종혁-i9r헛소리가 도를 넘네 저 노래의 키워드가 TRICKSTER. 법과 도덕을 무시한채 본인의 신념하나만으로 세상을 바꿔보려는거 자체가 망상이고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 주변 멀쩡한 사람까지 죽이고 부모까지 죽이려 했던 인간이 정의가 될수는 없다 어차피 철인이라는 것도 나약한 인간이고 라이토처럼 변질될수 있기에 법과 도덕이라는 시스템이 존재하고 거기에 의지해야 한다
@@김종혁-i9r소년만화계에 손꼽을 정도의 수작인데.. 만화 어느정도 봤다는 양반들 대부분이 top3 소년만화로 뽑는 작품을 왜..? 재미같은거야 개인적인 취향차이라 생각하지만. 기승전결과 이렇게 완벽하고 적당한 권수로 모든 떡밥 회수하며 완결난 작품이 몇이나 있을지?
![전설의 그 오프닝 | Nightmare - the WORLD [가사/해석/번역/lyrics] | 데스노트(Death Note)](http://i.ytimg.com/vi/ASDnsfMFj5w/mqdefault.jpg)
![전설의 그 오프닝 | Nightmare - the WORLD [가사/해석/번역/lyrics] | 데스노트(Death Note)](/img/tr.png)
![I.N "HALLUCINATION" | [Stray Kids : SKZ-PLAYER]](http://i.ytimg.com/vi/n5B5q1Hwt_U/mqdefault.jpg)
![[진격의 거인 4기 2쿨 엔딩 full] 악마의 아이 (가사/발음/해석) ヒグチアイ「悪魔の子」](/img/1.gif)
기억잃었을 시점의 라이토가 본인이 키라인지 생각해보는 장면이 있었는데 사람을 죽이는 일이기때문에 하지않을거라고 했던게 생각난다.
그 머리좋은 라이토가 그렇게 확신했다는건 데스노트후의 라이토는 이전과 완전히 다른사람이 된거라고 받아들여졌음.
데스노트를 사용한 순간부터 라이토의 정의는 변질됐음
좋은 글이네요
기억잃은 자신도 이용하는 라이토;;
권력은 인간의 본성을 드러내게 하는 도구...
독재자들이 그랬듯.. 정의는 변질됩니다.
아무도 모르게, 문자 몇 자를 적는 것만으로 사람을 죽일 수 있는 사람은. 사람의 목숨이 상대적으로 가볍게 느껴지겠죠.
사회의 안녕을 위해서, 범죄나 전쟁을 근절하기 위해서 사람을 죽일 수 있는가? 지금은 저 또한 아니라고 답할테지만.
정말 데스노트가 손에 쥐어진다면 모르겠죠...
나쁘긴 하지만 죽어 마땅 할 정도로 악인은 아니었던 폭주족 시부이마루 타쿠오를 죽인뒤 노트의 힘이 우연이 아닌 진짜라는걸 알게되면서 죄책감에 빠졌지만 자신은 살인범이 아니라고 자기방어기제를 통해 악인들을 심판해서 신세계를 만들겠다는 자기합리화를 하게 되면서 키라가 되는 주인공 라이토
데스노트는 진짜 레전드다..
1부가 고트급이라 2부가 많이 폄하되곤 하는데.. 억지로 늘린 분량때문에 평가가 많이 깎인 2부까지 포함해도 올타임급 작품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도입부 진짜 2000년대에 살고있는 라이토를 걍 녹여낸 그 자체여서 귓구녕 간지러움
키라 한편으론 사상 최악의 악질적인 범죄자이지만 타인에게 치명적인 해를 입히고도 법의 사각지대에 숨어있는 흉악범을 처단하고 착하고 바르게 살아가는 무고한 시민을 보호하는 이상주의자
신세계의 신이 되겠다는 거창하고 다소 어긋나 있는 신념이지만
흘러가는 시간속에서 찰나의 찬란함을 이 세상의 기억에 새기기 위해서
라는 표현에서 그 심정은 이해가 가네요 인간이기 때문에 우주의 매우 짧은 시간 동안 존재하지만 그 시간 동안에는 누구도 가질 수 없는 이상과 방법으로 세상에 찬란함을 남기고 가겠다는 것, 신이 되겠다는 신념과 어쩔 수 없는 인간의 한계가 교차하는 묘한 표현이기도 하고요
노래도 좋지만 가사가 키라의 신념, 쓸쓸함과 고독 등을 아주 잘 표현한 것 같습니다 지금은 겉으로 연기하지만 언젠가 진실로 드러날 것이라는 표현도 아주 멋지고요
키라는 정의다
분석추
세에기가 카나라즈 카즌다요!!
Es verdad
라이토는 현실에선 정의임…
가사가 그냥 예술이네
낭만
이 노래만 들으면 평범하게 살던 라이토가 데스노트를 줍고 난뒤 선했던 눈빛이 점점 타락 해가던게 아직 기억에 남네요
2000년대 초반 특유의 어두움과 낭만이 섞여있다
데스노트는 노래만 들어도 특유의 애니 분위기가 되살아나서 너무 좋다... 일본 도쿄의 그 싸늘하고 우울하지만 어딘가 몰입하게 되는 감성. 데스노트 애니가 역시 제일 최고야ㅠ
요즘따라 라이토가
정의라고 생각이 드는데
폭력,폭행,살인 등등이 판치는
현 대한민국…
범죄율이 다른 나라에 비해 낮긴 하지만죄값을 치르기엔 너무나도 낮은 형벌..
현 시대 대한민국은 라이토가
정말 필요한 세상인거 같다..
완전 공감해요
데스노트가 지금까지 회자되는 이유중 하나인듯
참 잘만든 만화..
원조 비질란테임
라이토를 잡으려고한 니아 조차 라이토를 살인자라 일갈했지만 데스노트 특별판에선 범죄율이 줄어든 것은 인정했죠
라이토가 독재자면모도 공존한 (좋은 말로 하면) 인간적인 형상을 벗어나지 못한 캐릭터라서 그렇지, 그런 면에선 그냥 강경파 정의추구형 인간 중 한 명이란 점이 참 씁쓸함... 데스노트에서 라이토는 정의가 아니라하는 것과 결말도 현실적으로 맞다고는 납득하면서도... 한 편으론 라이토로 인해 작품 내에서도, 현실에서도 사회도 경각심과 법치주의의 필요성을 갖도록 깨닫게 해주는 캐릭터란 점에서 참 복합적인 캐릭터라고 생각함. 그런 면에서 현실에선 총체적 난국이겠지만 만화에선 라이토 응원했었다ㅠ 나도 무의식적으론 현실과 다른 사회를 통해 다른 결과의 세상을 보고싶었나봐
오프닝 엔딩노래 가사만 봐도 라이토 가 원하는 세상과 생각이 다 담겨져있었네
라이토 헌정곡
마지막 가사 계속 걸어나가는 신념자라는 표현이 너무 이쁘다..
썸네일도 갬성넘치게 선택 잘하셨네요 ㅎㅎㅎ 오랜만에 꽂혀서 계속들오요,,,
데스노트 ost앨범가지고 있는데 1번부터 끝까지 트랙 순서대로 들으면 전율 오져요 진짜 ㅋㅋ
님 여자잖음
어디서 사셨어요?
@@리드-w7k그게 뭐
오랜만에 정주행하고왔는데 또 여운 씨게 남아서 진짜 죽겠어요.......... ㅜㅜㅠㅜㅠㅠㅜㅠㅠ
라이토의 고뇌를 너무 잘표현한 노래
정말 리이토를 생각하게 만드는 노래가 아닐까.
노래의 분위기이며, 가사까지.
진짜 이 노래만 들으면 너무 슬프고 마음이 아픔 ㄹㅇ그시절 느낌이라 그런 거 같기도 하고 기억 잃었을 때 라이토가 떠올라서ㅠ 데스노트는 진짜 명작이다… 애니보면서 그렇게 전율 느낀 건 처음이였음
우울하면서도 야망이 느껴지는 곡, 차분해지고 싶을 때 들음
모두가 L을 찬양할 때 나는 한결같이 라이토가 좋았어
하필 “따분한 시기”에 데스노트라는 선악과를 먹어버린 천재.
“고등학생 야가미 라이토가 키라가 돼서 몰락하는 이야기” 이게 데스노트의 전부임
나르시스트 중2병 라이토 ㅠ
사실 L도 정의보단 본인의 재미를 위해 한거라서 라이토랑 비슷한면이 있는듯
라이토랑 싸우면서 약간 동질감도 느꼈을것같기도
@@duh.whatsthepoint L도 자신이 정의라고 했죠. 각자의 신념과 정의를 걸고 벌였던 한 판 승부인 듯..
@@freekorea3765 근데 그게 진짜 진담이라기보단 키라사건을 함께 수사하는 경찰들의 사기를 올리기 위한 립서비스였단 말이 있어요 아니면 단순 라이토와 반전 된 연출을 넣기 위해서 그랬단 말도 있고요 어찌 됐던간에 진심으로 본인을 정의라고 생각하진 않은 듯합니다 데스노트 중에서도 엘이 미사에게 자백을 얻어내기 위해서라던가 실험을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모습도 몇번 보였죠ㅎㅎ 어디서 본 말 한 번 씨부려싸봤습니다 근데 엘과 라이토의 지능싸움은 진짜 대박이에요...둘 다 치열하게 싸운 것 같아요
진짜 이노래는 모두 알아야함
애니를 몰라도 이노래모르면 손해임
절대적인 진실은 오직 나의 신념 뿐이라는 가사가 인상적이네요
It's just my faith The absolute truth~
가끔 라이토가 실존해도 나쁘지 않을 거 같다는 생각을 하게됨
이 노래 들으며 왜 이렇게 슬포요? 심지어 울고 싶어요.
노래 자체가 공감이 되고 데스노트가 너무나 절실한 심정....
병원가세요
살면 살수록 키라가 필요하다고 느낀다.
데스노트 처음 봤을때가 고등학생이였는데 그때는 아무 생각없이 무조건 키라가 주인공이니 정의라고 생각했고
두번째 봤을때가 대학생, 작품의 전개대로 신도 아닌 키라라는 개인의 판단하에 사람을 죽이는 것에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 생각했음
지금 현재는 어짜피 원칙이나 법이 완전히 허상이고 결국 힘 쎈 사람의 의도대로 되는 것이라면
차라리 뛰어난 철인에 의한 통치야 말로 정답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듬
키라 비판하면 뒤지는 세상인데 자유롭지 못함 언제 어디서 뭐 하나 실수해도 뒤질까 걱정해야되는데 좋은 세상은 아님 ㅇㅇ
근데 극단적으로 범죄자새끼는 다 죽여야한다봄
데스노트가 회자되는 이유 아닐까요 주제자체가 참 심오함
근데 그러면 철인이 비뚤어지면 못막는다는게 부작용이져
@@Rageul 그쵸 그게 가장 큰 문제죠. 그러기 위해 법이나 시스템에 의존하는거고
@@sunhojeon1003 일단은 힘쎈사람은 완력이 센 사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정치적으로 파워가 센 사람임을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법의 제정에 대해 말씀해주셨는데 본문에선 법이란 게 해석이 될 여지가 많기 때문에 누가 대상이고 그걸 어떻게 끼워 맞추냐에 따라 그 결과가 완전히 판이하게 달라질 수 있다는 그런 의도로 적은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으로부터 최대한 보호 받기 위해 변호사가 존재하는거죠. 하지만 최종 결정도 결국 사람인 판사가 내리는 것인데 그 판단은 법리적 근거에 따른 판사의 양심에 맞길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이것을 방지하고자 재심, 3심이란 제도가 있긴합니다만.. 결국 같은 환경이라면 주위의 알력에 따라서는 비슷한 결과가 나오겠죠.
또 한가지 덧붙이자면 본문에서 제가 법과 원칙이라고 했는데 굳이 이것이 헌법이나 형법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당헌 같은 걸 포함해서 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최근 벌어진 일들을 예로 든다면 민주당의 경우 재보궐 선거때 당헌을 바꿔가며 후보를 낸것이고 국힘당의 경우는 이준석 대표를 내치기 위해 당헌을 바꾸려는 일들이 있죠. 앞서 말하신 다수의 사람들의 동의하에 법이 제정된다는 말도 비슷한 갈래로 비판이 가능한 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수의 말을 들었다고해서 그것이 꼭 정확한 판단이 아닐 뿐 아니라 그 다수의 사람이란게 결국 국민들이 뽑았다고는 하지만 국회의원이라는 특정인물들일것입니다. 그들이 완벽히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한다고 보기는 힘들뿐만 아니라 그들은 각자의 정치적 이익에 따라 속한 당이 있죠. 그렇다면 반대로 특정당이 과반수의 의석만 확보하고 있다면 그들끼리 담합해서 그들에게 편리한 법을 공장처럼 찍어낼 수도 있다는 얘기입니다.
가사가 라이토 심리 그 자체네..
정말 좋아하는 노래라 자주 듣는데 들을때마다 키라의 필요성을 느끼게되는 현실인거 같네요. 데스노트같은 만화는 정말 다시는 못나올듯 진짜 걸작이야...
1부까지는 진짜 레전드였다...
ㄹㅇ L 죽고나서 2부 잘 안봄
영화 엔딩이 ㄹㅇ 좋음
나는 2부도 사랑해
2부는 너무난잡해지고 라이토도 안티히어로에서 걍 안티포지션으로 바뀜...
그리고 그 뒤로는 악기가 되었답니다~
옛날 챔프에서 볼때도 참 좋았는데
번역된 가사까지 보니까 데스노트가 정말 잘 만들어진 애니라는걸 느꼈네요
아직도 바카야로이드 영상 나오나
가루바나나!
맞추다 이 바보야~~
개인적으로 오프닝보다 좋은듯. 도입부에서 애니 엔딩부분이랑 연결될때 소름돋네 ㄷ ㄷ
야가미 라이토 그자체
인정...
@@이레드-d9s 😊😊😊😊😊😊😊😊😊😊😊😊😊😊😊😊😊😊😊😊😊😊😊😊😊😊😊😊😊😊😊😊😊😊😊😊😊😊😊😊😊😊😊😊😊😊😊😊😊😊😊😊😊😊😊😊😊😊😊😊😊😊😊😊😊😊😊😊😊😊😊😊😊😊😊😊😊😊😊😊😊😊😊😊😊😊😊😊😊😊😊😊😊😊😊😊😊
@@다코-t2r 😊😊😊😊😊😊😊😊😊😊😊😊😊😊😊😊😊😊😊😊😊😊😊😊😊😊😊😊😊😊😊😊😊😊😊😊😊😊😊😊😊😊😊😊😊😊😊😊😊😊😊😊😊😊😊😊😊😊😊😊😊😊😊😊😊😊😊😊😊😊
노래 뒤지게 멋있네
어릴땐 오프닝만 듣고 엔딩은 나오면 바로 꺼버렸는데 지금 들어보니 엔딩이 더 좋네
애니 엔딩은 축약되서 별로인듯 ㅋㅋ 이런 띵곡인줄모름
그릇된 정의일지라도
난 라이토를 좋아했다
정말 따분했던 시기에 너무 재밌었다
"캇타. 케이카쿠도오리."
캬 노래랑 가사랑 라이토 사진이랑 찰떡이네
신림역 칼부림 가해자도 키라가 "처분"해줬음 좋겠네
이 나라의 병신법으론 범죄자들을 제재할 수 없음
진심 노래 나올 들으면 후유증 땜에 미침
와 개추억 ㅜㅜㅜㅜ 번역 좋아요
언제들어도 ㅆ 명곡이다 진짜..너무 좋다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꿈에 그리던 이상을 손에 넣는 그 순간을
가사 몰랏는데 지리네
노래 분위기 ㅈ된다;;
내 인생 첫 애니 ㅎㅎ,,, 2010년 벌써 13년이 지나다니,,
노래 진짜 좋네
나였어도 키라 응원했을거 같다
1부로 끝내고 2부는 독자들의 상상에 맡겼으면 했던 만화. 2부가 안나왔어도 키라의 결말은 좋지 않았을 것 같음. 그런데 그걸 내 눈으로 보고 싶지 않아서 더 그랬던 것 같음.
진짜 최애 애니😢😢
0:30초부분이 역시 좋아
시작부터 미쳤음 그냥
Great song to share and recommend!💙
손가락이 코딱지 파는거같네. 노래는 진짜 좋음
오랜만에 이 노래 들으니 참 기분이 신기하네요
나는 뭔데 이 만화도 안봤으면서 오프닝 엔딩에 뭔가 추억이 느껴지지
이것이 라이토다 희망편!!
중2병일때 데스노트 라이토가 그렇게 간지나 보였지
아아.. 신세카이노 카미사마..
잘들었습니다!
Soy latino, estoy feliz que esta cancion este traducida a otros idiomas
썸내일이 코파고 있는 것 같아 ㅋㅋㅋㅋㅋ
미안 라이토 이젠 너만 보면 웃음 밖에 안 나와
Light Yagami should have ultimately won over Near. He was doing such a great job of preventing crime and war. We really need a real Light Yagami and with a real working Death Note. Because we might be entering a possible third world war!!!! And that is truly very scary!!
3:35
Am I the only English speaker here? 😅 love death note
0:00 2:27 2:59 3:35 3:36 3:59 4:16 4:17 4:35 4:53
제반니가 하루만에 작곡해주었습니다.
이미지 뭔가 개찰떡으로 보정해서 넣어놨네 시이발 ㅋㅋㅋ 개좋네
4:35 반주남는거좋아서두ㅐ질듯
스스로 정의를 자칭하는 악마인 라이토
스스로 시시한 사람을 자칭하는 영웅인 엘
갠적으로 전 엘이 최애
L도 악이지 정의는 아닙니다 라이토는 악마지만 누구보다도 좋은 세상을 원한 악마입니다
@@김종혁-i9r 그치만 최소 엘은 동료를 소중히 여기잖아요
@@김종혁-i9r헛소리가 도를 넘네
저 노래의 키워드가 TRICKSTER.
법과 도덕을 무시한채 본인의
신념하나만으로 세상을 바꿔보려는거 자체가 망상이고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 주변 멀쩡한 사람까지 죽이고 부모까지 죽이려
했던 인간이 정의가 될수는 없다
어차피 철인이라는 것도 나약한
인간이고 라이토처럼 변질될수 있기에 법과 도덕이라는 시스템이
존재하고 거기에 의지해야 한다
0:30
굳!
야가미 라이토 나는 널 기억하고 있다.
생선은 아가미로 숨을쉰다.
Legend never die😈😈🖤
it's just my faith The aboslute truth
라이토랑 L 둘다응원했었는데 ㅋㅋㅋ
사비에서 고조되는 드럼과 피아노가 불안하고도 광기넘침.
당시 실시간으로 따라가며 볼땐 최초의 오프닝 더 월드와 2기의 맥시멈 더 호르몬의 임팩트가 너무 셌는데, 지금은 알루미나가 훨씬 좋음
GOAT
이거 왜 약지로 코 파는것처럼 보이냐?
고3의 흑화ㄷㄷㄷ
한 편의 시다
GG
노래 라이토 그냥 그 자체네......... ㅠ
크으으으으으으
중고딩때는 라이토가 정의라 생각했고
20대때는 엘이 정의라 생각했지만
지금은 다시 라이토가 정의라고 생각된다
코 파는 줄 알았어
바카야로이드가 아니라서 반가움 ㅋㅋ
깜짝아 썸네일 코 파는 건 줄 알았네
나도 친뽀 긁고나면 자주 저렇게 함
ㄷ
더러움
@@rlnk0 いい匂いです
ㅋㅋㅋㅋ
썸넬 코파는줄
근데 콧구멍은 왜 저따구로 막고 있는거임
내가 그대처럼 실제로 되겠어 그날올때까지 말이다 하
❓
👤❌
데스노트만안주웠어도…. 에후 불쌍한 색기 ㅠ
이정도 광기가 숨어있으면 뭔가 터졌을듯
이 노래 멜론에는 없나요 ㅜㅜ
없어요 ㅠㅠ 권리사의 요청에 따라 서비스 이용이 불가하다고 나와요 ㅠ
헤이세이느낌 뒤지노
진격거 엔딩으로 해도 잘어울리겠다 크
깅철의 연금술사, 에반게리온, 베르세르크, 데스노트, 슈타인즈 게이트,드래곤볼, 슬램덩크, 죠죠의 기묘한 모험, 천원돌파 그렌라간, 메이드 인 어비스 , 미래 일기 ,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극장판 소실편 , 월령공주, 블리치, 진격의 거인 갠작으로 탑은 장르기준 데스노트 , 강연금, 베르세르크, 슈타인즈 게이트, 슬램덩크 마지막은 보쿠노피고(이건 꼭 보세요)
님저랑 취향이 똑같음 ㅋㅋ
코드기어스가 없노
강연금은 뺍시다 강연금은 명작도 아닙니다
@@김종혁-i9r소년만화계에 손꼽을 정도의 수작인데.. 만화 어느정도 봤다는 양반들 대부분이 top3 소년만화로 뽑는 작품을 왜..? 재미같은거야 개인적인 취향차이라 생각하지만. 기승전결과 이렇게 완벽하고 적당한 권수로 모든 떡밥 회수하며 완결난 작품이 몇이나 있을지?
헌터헌터 추가좀...
마사? 그여자는 내파트너가되기엔 지성이부족해서
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