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2절은 현실 얘기도 하는 것 같았음 철탄의 비가 내리는 광경 TV 안의 영화에서 봤었어 전쟁 따위는 멍청한 폭력 관계 없는 모르는 나라의 이야기 (세계 곧곧의 전쟁 얘기를 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음) 그렇다면 어째서 그들을 싫어하는데 검은 감정을 숨길 수 없는 이유를 설명할 수도 없어 나는 왜 이렇게도 모순적일까? (폭력이 나쁜걸 알면서도 왜 무분별한 타인종 타국가 혐오가 이루어지는 것인가) 이 말도 번역되면, 진정한 의미는 전달되지 않아 믿을 수 있는 건, 그 눈을 뜨고 접하는 세계 뿐 (전달되면서 변질되는 정보, 정확한 것은 본인이 보고 판단하는 것뿐)
계속에서 자유를 갈망했던 에렌도 결국 자유를 얻지 못한체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 손에 죽고 자신이 가장 아끼는 동료들에게 자유를 주다니 진짜... 휴유증 지린다 진짜 따지고 보면 에렌은 인구의 대부분을 죽인 학살자이지만 동료들이 그런 날 멈추게 해서 동료들을 세계의 영웅을 만들어줬고 에렌은 정말 자유를 위해서 모든 했던 자유의 노예였지만 결국은 자신을 희생해서 동료들에게 자유를 줌
@@이성원-y1b작ㄱㅏ가 직접적으로 언급한 건 없지만 시조 유미르도 프리츠를 사랑해서 노예처럼 산 거였고 그런 자신을 해방시켜주기 위한 미카사를 기다렸음 무려 2000년동안... 미카사는 에렌을 사랑했고... 사랑이란 주제가 작가 입에선 나온 적이 없어도 만화를 제대로 봤다면 이사야마가 대놓고 이건 사랑이야기라고 표현해놓은 걸 눈치챌 수 있음 설령 이 해석이 잘못됐다고 해도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표출하는 공간에서 타인의 감상을 무시하는 게 과연 옳은 행동인지 생각해보셈
'세상은 잔혹해 그럼에도 너를 사랑해 무엇을 희생하더라도 너를 지킬게' 이 가사가 진짜 너무 맴찢.. 이때까지 진격거에서 직접적으로 미카사에 대한 에렌의 마음이 잘 보이지 않았는데 이 노래가 진짜 다 말해주는 거 같아서.. 더 눈물이.. 어떻게 과몰입 안 하나요??ㅠㅠ 진짜 저 가사 나올 때마다 눈물 광광... 이 결말 아니라고 해줘ㅠㅠ
깨달았어, 내안에 자라고 있는건 악마의 아이 정의의 뒷편, 자라고 있는건 악마의 아이 이 마지막 가사에 머리가 띵 한거같다... 에렌은 평생 정의를 위해 살아가는 것 처럼 행동하고, 거인을 죽이려고 한 것 같지만, 결국에는 에렌도 에르빈과 다를게 없었다는 것. 오직 미카사만을 위해 여기까지왔고, 미카사만을 지키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을 죽였다... 항상 정의를 위해 살아가는거 같았지만 모든 것은 미카사 한명만을 위한 길이었고 그걸로 인해 희생된 수많은 사람들이 있으니 악마의 아이가 자라고 있다고 표현한게.. 참 안타깝다. 에렌조차도 자신의 목적을 위해 아무 죄없는 시민들이 죽어나가는건 싫은 선택이었을텐데 그런 선택을 하고 많이 울었을거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ㅠㅠ 심지어 시간이동으로 자신의 어머니가 죽는 장면까지 어린 자신이 보도록 할 정도였으니..
희망 없는 세계관이어도 좋아하는 이유는 전부 선과 악이 나누어진 전형적인 주인공과 주인공 주변 히로인들이 아닌 점이 한 몫 하는 듯… 다들 이기적인 면이 하나씩 있고 선한 면도 있는 입체적인 캐릭터들이라 그런 듯 ㅠㅠㅠ 엘빈도 그렇고 리바이나 에렌도 가비도 라이너도 미카사 등등 다들 입체적이라… ㅠㅠㅠㅠㅠ
진격의 거인 애니 완결 보고 다시 왔습니다... 10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자유를 갈망하는 에렌과 그 모습을 보면서 자유를 위해 살아가는 우리들... 이 아름답고도 잔혹한 세계에서 살아가는 우리 모두 에렌이 진정으로 바라던 진짜 자유를 위해 열심히 살읍시다. 마지막에 에렌이 말했었죠 “너희는 오래 살아라고” 분명 진격거 세계관 속에서만의 대사가 아닌 모두에게 한 말일겁니다. 10년동안 참 즐거웠습니다. 감사했습니다 진격거...
세상은 잔혹하지만 그럼에도 너를 사랑해 무엇을 희생하더라도 그럼에도 너를 지킬게- 이 부분을 이 노래에서 처음 듣게 된 부분인데 이것만 듣고 당연히 미카사->에렌인 노래구나인 줄 알았음... 그렇게 며칠 동안 음~노래 좋네(가사 모름)으로 지내다가 이 노래 에렌->미카사라는 거 듣고 와 나 진짜... 진짜 거짓말 안 하고 oOo 표정으로 굳어서 울면서 노래 들음 아 진짜 ㅠㅠㅠ
“세상은 잔혹해, 그럼에도 널 사랑해 무엇을 희생하더라도 그래도 너를 지킬게” 이 말 뭔가 에렌이 미카사한테 하는 말 같음 애니 보면 에렌이 미카사한테 못 되게 구는 장면이 많은 만큼 표현을 못 했다는 거잖음 근데 딱 이 노래에서 표현을 한 듯 ㅇㅇ 에렌이 미카사 지키려고 희생했고 세상이 잔혹해도 미래를 아는데도 미카사를 사랑한거 잖어 그래서 나는 그게 마음이 너무 아프다야.. 아무튼 둘이 쌍방이엇고.. 에렌은.. 죽었고.. 아니 근데 너무 속상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서로한테 그냥 좋아해 이 말 한번만 해주지ㅠㅠㅠㅠㅠㅠㅠ
그 누구보다도 자유를 갈망하던 에렌은 정작 본인이 사랑하고 소중해하던 이들에게 자유를 주고 악역을 자처했다 개인적으로 에렌이 더더욱 마음 아픈 이유는 사랑하던 이들이 소중했지만 그 외에 바다 너머의 사람들을 짓밟는 것이 옳은 것은 아님을 알았고 그에 대한 죄책감도 그 사람들을 짓밟는 죄도 인지하고 있었던 인물이였기에 더 마음 찢어져 거인의 힘을 가졌고 선택해야만 했으니까.. 그리고 그 이야기의 끝에서 자신도 같이 사라져야 했음을 각오했으니까 오직 사랑하는 이들의 자유와 미래를 위해서 세상을 적으로 돌렸던, 그럼에도 그 무게와 죄를 다 짊어지고 갔기 때문에ㅠㅠㅠㅜ
파라디섬과 벽밖의 인류 절대로 풀릴수 없는 관계속에서 어느한쪽은 멸망해야 평화가 오는데 에렌은 자신이 태어나고 자랐던 파라디섬과 그곳에 사는 친구들 동료들을 지키기위해서 파라디섬 밖의 모든 인류를 죽이는걸 선택했는데 에렌 본인 스스로가 그 죄책감을 평생 가지고 있어야한다는게 얼마나 괴롭고 힘들까
鉄の弾が 正義の証明
테츠노 타마가 세이기노 쇼오메이
철로 된 총알이 정의의 증명
貫けば 英雄に近づいた
츠라누케바 에이유우니 치가즈이타
꿰뚫으니 영웅이 되어가고 있었어
その目を閉じて 触れてみれば
소노 메오 토지테 후레테 미레바
그 눈을 감고 만져보니
同じ形 同じ体温の悪魔
오나지 카타치 오나지 타이온노 아쿠마
같은 형체, 같은 체온의 악마
僕はダメで あいつはいいの?
보쿠와 다메데 아이츠와 이이노
나는 안되고 그 녀석은 되는 거야?
そこに壁があっただけなのに
소코니 카베가 앗타다케나노니
그곳에 벽이 있었을 뿐인데
生まれてしまった 運命嘆くな
우마레테 시맛타 사다메 나게쿠나
태어나버린 운명에 슬퍼하지 마
僕らはみんな 自由なんだから
보쿠라와 민나 지유난다카라
우리들은 모두 자유니까
鳥のように 羽があれば
토리노 요오니 하네가 아레바
새처럼 날개가 있으면
どこへだって行けるけど
도코에닷테 유케루 케도
어디로든 갈 수 있겠지만
帰る場所が なければ
카에루 바쇼가 나케레바
돌아갈 곳이 없으면
きっとどこへも行けない
킷토 도코에모 유케나이
분명 어디로도 갈 수가 없겠지
ただただ生きるのは嫌だ
타다 타다 이키루노와 이야다
그저, 그저 살아가는 건 싫어
발음 정정할게 있어서 댓글답니다 킷코가 아니라 킷토가 맞는 발음입니다
@@3-_-521 그래서 여기서 킷토라고 함
00
600번째 좋아요 맛있다
광기다
가사 하나하나가 에렌의 마음을 대변해주고 진격거 세계관을 관통하는 말이라 마음에 겁나 와닿음... 진심 레전드 엔딩곡인듯
그러게요 ㅠㅠㅠㅠㅠㅠㅠ
ㅜ
진짜 너무 좋다 특히 가사가 ㄹㅇ 에렌이 말하는거같음
ㅇㅈ
아 진짜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ㄹㅇ이라고 그래서 도 마음이 뭉클해짐..
에렌이 미카사한테 말하는거래요!
‘악마의 아이’도 에렌을 칭하는 거 같아서 더 와닿음ㅜ노래 개 좋아
3:05선택한 사람의 그림자, 버린 것의 시체
깨달았어 자신의 안에
자라는 건 악마의 아이
정의의 뒤 희생 속
마음에는 악마의 아이
가사가 ㄹㅇ 에렌 그 자체...ㅠㅠ
에렌의 인생이 얼마나 자유롭지 못했고
에렌이 얼마나 자유를 갈망했는지
에렌이 자유의 노예였다는걸
생각하고 들으면 너무 슬프다
자유의 노예... 모순적인 말인데 에렌을 이것보다 더 잘 설명하는 수식어가 있을까 싶다...
자유를 향한 여행자?
자유의 새?
자유를 위한 진격?
마지막은 애칭이 아니군
하ㅠㅠㅠㅠㅠ
@@euga_46 자유를 갈망하는 노예보단 ㄹㅇ 자유의 노예.. 오히려 자유라는 단어가 더 그의 상황을 절박하게 만들어서 그런 듯..
자유의 노예는 머지?
모순적이지만 그럴 수밖에 없었던 에렌의 마음을 보여주는 엔딩곡이라니…
진짜 좋다
0:51 세상은 잔혹하지만 널 사랑해라는 말이
미카사가 에렌에게 하는말같이 느껴지고
1:02 세상을 희생해서라도 널 지킬게라는 말은
에렌이 미카세에게 하는말 같음..
아님 그냥 다 에렌이 하는말
1화:2000년후 너에게
80화:2000년전 너에게
너무 슬프고 소름돋는다
왜 2000년이에용?
@@쏯쏯쏯-b5e 스포라서 말해드릴수가 없네요
@@원더보이오언오너 진격거 책으로 끝까지 다 봤는디 2000년이 뭘 의미하는지 몰것어요..
@@쏯쏯쏯-b5e 역사는 반복한다
@@원더보이오언오너 아 문명의 파괴 새 생명의 출현 등의 반복을 뜻하는건가..
진격거 세계관에서의 전쟁의 잔혹함,파라디섬의 사람들도 결국엔 같은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악마라 부르는것,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기위해 대학살을 저질러 같은 역사를 반복하는것,에렌의 신념까지 가사에 너무 잘 녹아들어있는것같아요 너무좋아 이정도면 진격거 요약본
ㄹㅇ 진격거 세계관에 나오는 주연급 인물은 다 너무 착함 ㅠㅜ 근데 그럴만 한게 조사병단이 소방관 포지션이라서 ㅠㅜ
@@princez2835 자연재해 진압..
근데 그 자연재해가..... 누군가의 가족,친구,엄마,아버지 ......
하.. 다크다크하구마잉.. 😂
개인적으로 2절은 현실 얘기도 하는 것 같았음
철탄의 비가 내리는 광경
TV 안의 영화에서 봤었어
전쟁 따위는 멍청한 폭력
관계 없는 모르는 나라의 이야기
(세계 곧곧의 전쟁 얘기를 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음)
그렇다면 어째서 그들을 싫어하는데
검은 감정을 숨길 수 없는 이유를
설명할 수도 없어
나는 왜 이렇게도 모순적일까?
(폭력이 나쁜걸 알면서도 왜 무분별한 타인종 타국가 혐오가 이루어지는 것인가)
이 말도 번역되면, 진정한 의미는 전달되지 않아
믿을 수 있는 건, 그 눈을 뜨고 접하는 세계 뿐
(전달되면서 변질되는 정보, 정확한 것은 본인이 보고 판단하는 것뿐)
@@user-RIPX 해석 개추
"그럼에도 널 사랑해''가 왜 이리 맘이 찡하냐...
진격거 마지막화 끝나고 이 노래 나오면 1년치 눈물 다 흘릴 듯
저도 그 생각....
ㄹㅇ.. 휴유증 심하게 남을것 같아
진격거 마지막화 까지보고 이거 들으면 눈물 날거 같아요ㅠ
ㄹㅇㄹㅇ..
후렴부분은 어울리는데 초반은 영......name of love나 red swan 나오길
원작에서 에렌 "미카사에게 남자가 생기다니 그런거싫어 평생 나만 사랑해줬으면 좋겠어!!" 라고 하는 장면이 생각이 나네요
꼴값떠네 ㅋ
2:45 최애 파트... 가사며 멜로디며 다 너무 예뻐ㅠㅠㅠ
세카이와 잔고쿠다 소레데모 키미오 아이스요...
세계는 잔혹하다 그러나 너를 사랑한다
나니오 기세이니 시테모
무엇을 희생해서라도
소레데모 키미오 마모루요
그래도 너를 지킬게
너 처럼.
1기: 세계는 잔혹하지만 그래도 아름다워.
4기: 세계는 잔혹하지만 그래도 난 널 지킬래.
오마쥬 넘 좋아..
1:02무엇을 희생해서라도 널 지킨다잖아
이건 완벽 스포잖아
대빵 스포잖아 결말 알고 들으면 더 슬픈 엔딩곡..
진격거 엔딩중에 역대급으로 좋은듯💕
들을때마다 제일 좋아짐 ㅋㅋㅋㅋ
うん!!
아름답고 잔혹한 세계가 그래도 1위
새벽의 진혼가도 좋음>
2기엔딩곡이 뭔가 진격거 분위기를 제일 잘 표현한느낌...
이 곡을 듣고나서야 에렌이 미카사를 얼마나 사랑하는 지 알게 되었죠
0:52 이부분 진짜 너무 가사 슬프다ㅠㅠㅠ
맨날 이 노래 들어면서 느끼는게 에렌이 얼마나 힘들게 살아왔는지 얼마나 고독한 삶을 살았는지 얼마나 힘들었을지 얼마나 과로웠을지 상상이 되니까 뭔가.. 마음이 씁씁하다..
저번에 누가 그랬는데...이 만화는 죽는건 불쌍한데 사는건 처절하다고...
진격거는 띵언이 많네
우리의 인생도
다르지 않아
실제로 불교에선 사는건 고통이라고 정의하는거 보면 어느정도 맞는 것 같아요.
사랑때문에 싸우고,불행하고 사랑때문에 행복한 만화..ㅠㅠ
@@맞이2 불교이야기가 왜나옴?
뇌피셜인데 가사 중에서 자신을 믿는 것 이라는 가사는
2에서 여성형한테 리바이 반 전멸했을 때 에렌이 말했던 말인데 에렌은 과거의 모든 동료의 죽음을 마음속에 담고있는 것 같음
"무엇을 희생하더라도 너를 지킬게"
이 가사가 결국 섬 밖의 인류를 모조리 구축하기로 결정한 에렌의 마음을 보여주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계속에서 자유를 갈망했던 에렌도 결국 자유를 얻지 못한체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 손에 죽고
자신이 가장 아끼는 동료들에게 자유를 주다니 진짜... 휴유증 지린다 진짜 따지고 보면 에렌은 인구의 대부분을 죽인 학살자이지만 동료들이 그런 날 멈추게 해서 동료들을 세계의 영웅을 만들어줬고 에렌은 정말 자유를 위해서 모든 했던 자유의 노예였지만 결국은 자신을 희생해서 동료들에게 자유를 줌
자기도 자유로워짐 ㅋㅋ
이 노래 들을때마다 생각나는게 결국 진격의 거인에서 작가가 다루고자 한 것중 하나가 ‘사랑’이었다는거
그렇게나 잔혹한 스토리에서 이런 주제가 있다곤 상상도 못해서 더 충격적이고 여운이 남는다..
이런 잔혹한세계에서 살아남을려면 '사랑'이 필요하다는것... 잔혹한세계에서 살아남는것은 아니지만 시공간을 초월하는 인간의것중 '사랑'을 표현한 인터스텔라가 생각이 났어요
응 아니야 니가 뭔데 "작가가 다루고자 한 것중 하나가 ‘사랑’이었다는거" 라고 말을함 ㅋㅋ 작가가 무슨생각하고 그렸는지 니가 뭘알아
@@이성원-y1b 무논리 아니야충보다 이런 저런 다양한 해석이 더 낫다
@@이성원-y1b 그건 만화 보면 충분히 알 수 있음
@@이성원-y1b작ㄱㅏ가 직접적으로 언급한 건 없지만 시조 유미르도 프리츠를 사랑해서 노예처럼 산 거였고 그런 자신을 해방시켜주기 위한 미카사를 기다렸음 무려 2000년동안... 미카사는 에렌을 사랑했고... 사랑이란 주제가 작가 입에선 나온 적이 없어도 만화를 제대로 봤다면 이사야마가 대놓고 이건 사랑이야기라고 표현해놓은 걸 눈치챌 수 있음 설령 이 해석이 잘못됐다고 해도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표출하는 공간에서 타인의 감상을 무시하는 게 과연 옳은 행동인지 생각해보셈
엔딩 듣고 드디어 진격의 거인이 끝이 나는 게 실감이 나더군요 엔딩곡 진짜 좋게 뽑힌듯
그냥 이보다 더 완벽한 엔딩곡이 있을까 싶다. 보컬과 가사도 그렇고, 새장 연출이며 황폐화된 모습의 파라디섬 그리고 마지막 꽃밭에서 사라지는 에렌까지
근데 파라디는 왜 그렇게 된거에요?
엘런..............보고싶다
@@Lara-mo5oy 스포
땅울림이후 마레가 보복을 감행하였고 결국 세계대전이 일어나고 파라디섬은 황폐화됨
@@gt-of4db 근데 그거 현대 시대 가까히 정도로 엄청난 시간이 흐른후 아닌가여?
@@ddk473 아잇어
'세상은 잔혹해 그럼에도 너를 사랑해 무엇을 희생하더라도 너를 지킬게' 이 가사가 진짜 너무 맴찢.. 이때까지 진격거에서 직접적으로 미카사에 대한 에렌의 마음이 잘 보이지 않았는데 이 노래가 진짜 다 말해주는 거 같아서.. 더 눈물이.. 어떻게 과몰입 안 하나요??ㅠㅠ 진짜 저 가사 나올 때마다 눈물 광광... 이 결말 아니라고 해줘ㅠㅠ
여기서 '너'가 가리키는건 미카사가 아니고 '세상'인데요.... 해석하고싶은대로하네;;
@@ysh7434 해석하기 나름이죵
@@ysh7434 어떻게 너가 세상이됨 스토리보면 미카사 아니면 친구들인데
@@ysh7434 가사에 답이 있냐 ㅋㅋ웃기는 놈이누
@@ysh7434 ㅋㅋ해석하고싶은대로 해석하네 국평오새끼ㅋㅋㅋ
“세상은 잔혹해, 그럼에도 너를 사랑해.”
이게 에렌이 미카사에게 전하고 싶었던 말이구나… 정말로.
카를라가 에렌을 이유없이 사랑한다 했던 것처럼
에렌도 같은 마음이었을 듯. 그냥 이 세상에 태어나줬으니 사랑스럽다고
깨달았어, 내안에 자라고 있는건 악마의 아이
정의의 뒷편, 자라고 있는건 악마의 아이
이 마지막 가사에 머리가 띵 한거같다...
에렌은 평생 정의를 위해 살아가는 것 처럼 행동하고, 거인을 죽이려고 한 것 같지만, 결국에는 에렌도 에르빈과 다를게 없었다는 것. 오직 미카사만을 위해 여기까지왔고, 미카사만을 지키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을 죽였다... 항상 정의를 위해 살아가는거 같았지만 모든 것은 미카사 한명만을 위한 길이었고 그걸로 인해 희생된 수많은 사람들이 있으니 악마의 아이가 자라고 있다고 표현한게.. 참 안타깝다. 에렌조차도 자신의 목적을 위해 아무 죄없는 시민들이 죽어나가는건 싫은 선택이었을텐데 그런 선택을 하고 많이 울었을거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ㅠㅠ 심지어 시간이동으로 자신의 어머니가 죽는 장면까지 어린 자신이 보도록 할 정도였으니..
인간의 본성과 가치관의 충돌, 여러 갈등의 역사들을 정말 잘 표현한 작품이다..
@@overcome496 ㄹㅇ.... 진격거를 능가하는 작품은 앞으로 평생못볼거 같다.. 여새 나오는 애니들은 다 너무 어린아이들을 위한 거 같음
ㄹㅇ 겁나 공감이네 에렌도 사실 거인으로부터 정의를 위해 살아가면서도 자세히 보면 생각을 어느정도 숨기는것 같으면서도 표출해서 ㅠㅠ
이미 미카사를 위해 강도를 죽였을때부터 결말은 정해진것
아 딴건 모르겠고 이걸쓴 너가 대다나다
미카사가 볼수만있으면 이거 한 번 봐줫으면 좋겠다 진짜 ㅠ
2:45 미카사가 에렌 머리 들고 나오면서 이 부분 나오면 온몸에 소름 돋겠다 진짜
ㅇㅈ
진짜 머리 들고 오자마자 아르민이 오열 하는데 이 구간 나오면 같이 울듯..
그냥 하고 싶어서 했던 새끼...
그냥 존나 멋있는 새끼...
완결나고 이 노래가 너무 생각나서 맨날 듣는다 진짜 ㅠ
희망 없는 세계관이어도 좋아하는 이유는 전부 선과 악이 나누어진 전형적인 주인공과 주인공 주변 히로인들이 아닌 점이 한 몫 하는 듯… 다들 이기적인 면이 하나씩 있고 선한 면도 있는 입체적인 캐릭터들이라 그런 듯 ㅠㅠㅠ 엘빈도 그렇고 리바이나 에렌도 가비도 라이너도 미카사 등등 다들 입체적이라… ㅠㅠㅠㅠㅠ
2:17 이부분 가사가 개지린다 ㄹㅇ
???:미카사 나는 네가 정말 싫었다
이 대사랑 너무 잘어울리는 느낌임
후렴구 듣는데 진짜 진격의거인 서사가 머릿속에서 주르륵 떠오르네 노래 진짜 잘 뽑았다
이번 곡은 너무 레전드임 심장을 바쳐라랑 동급인듯
ㅇㅈ
오프닝은 나의 전쟁이 최고지
@@고건희-o2mmy war는 예술성이 뛰어남. 작가가 하는 말을 대신 노래로 표현하는것 같음
에렌이 한 모든 일의 바탕에는 사랑이 있었다는 걸 보여주는 노래인 것 같아여… 눈물남ㅠㅠ
혹시몰라 오타 2개있는거 적어봅니다
더 있다면 댓글에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ㅎ
0:40 킷코->킷토
1:46 리유->와케
진격의 거인 애니 완결 보고 다시 왔습니다...
10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자유를 갈망하는 에렌과 그 모습을 보면서 자유를 위해 살아가는 우리들...
이 아름답고도 잔혹한 세계에서 살아가는 우리 모두 에렌이 진정으로 바라던 진짜 자유를 위해 열심히 살읍시다.
마지막에 에렌이 말했었죠
“너희는 오래 살아라고”
분명 진격거 세계관 속에서만의 대사가 아닌 모두에게 한 말일겁니다.
10년동안 참 즐거웠습니다.
감사했습니다 진격거...
진짜 소름돋는 작화 ㄷ
진짜 미친만화;; 스토리가 이해할수록 미친것같음.. 거인vs인간 -> 인간vs인간
초등학교때 처음 보고 한눈에 반했었는데 결말을 군대에서 보네.. 진짜 이 마음을 세상말로 표현 할 수가 없네요ㅋㅋㅋ 으와... 참 .. 만감이라는게 뭔 지 알것같다... 참.. 댓글 보고도 많은 생각이 드네요 ..
와 애니도 끝나면 후유증 씨게 올거 같다.. 나 난생 애니 보면서 후유증 이렇게 씨게 온 적 없음.. 4기 1쿨 끝나고 몇주 동안은 진격거만 계속 정주행 중이였음..
진짜 ㄹㅇ 저도 ..
2쿨이 진짜 마지막 시즌인가여
너의 이름은 이후로 후유증 씨게 올 듯...
@@Unit-u8q 아뇨 분량상 2쿨에서 끝낼수는 없고 현재 3쿨로 나올지 극장판으로 나올지 미지수 라고 합니다.
"자유의 노예" 라는 말이 일본에서 결말을 정리하면서 나온말로 알고있습니다 에렌은 자유를 그렇게 갈망하고 나아왔지만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라면 그 바라던 자유따위는 모두 버려도 좋을만큼 미카사와 친구들을 사랑했습니다.
진짜 눈물 날 것 같네요.
3기 마지막에도 진격거 계승자가
''미카사와 아르민을 지켜야한다.''라는 에렌의 생각이 전해졌죠
에초에 에렌이 땅울림을 한 이유가 미카사와 아르민 그리고 104기 동료들. 한때 자신을 배신 했던 라이너 애니를 위해서 벌인 짓이였으니 이말이 정말 백번 옮다..ㅜㅜ
가사 너무 좋다 진짜
세상은 잔혹하지만 그럼에도 너를 사랑해 무엇을 희생하더라도 그럼에도 너를 지킬게- 이 부분을 이 노래에서 처음 듣게 된 부분인데 이것만 듣고 당연히 미카사->에렌인 노래구나인 줄 알았음... 그렇게 며칠 동안 음~노래 좋네(가사 모름)으로 지내다가 이 노래 에렌->미카사라는 거 듣고 와 나 진짜... 진짜 거짓말 안 하고 oOo 표정으로 굳어서 울면서 노래 들음 아 진짜 ㅠㅠㅠ
이만큼 감명깊고 기억에 남을 애니메이션이 두번다시 나타날까
진격거 개인적으로 1티어 노래임
진짜 에렌의 노래다
진격거 1기만 본 사람인데 노래 ㅈㄴ좋아서 맨날 듣는중
아 꼭 4기까지 보시길바랍니다 1기에서 끝까지 순서대로요
존나 부럽네요 마지막화까지 본 입장으로써 기억 다 지우고 처음부터 보고싶습니다
전 2기 처음까지 본 사람입니다..
후유증 진짜 씨게 남을 듯 ㅠㅠ 초반엔 거인을 죽이기만 하면 해결되는 간단한 문제가 후반 가니까 죽어야 해결되는 것이 바로 자신이였다는 것을 깨달은 에렌은 어떻게 아직 미치지 않았는지 내가 다 슬프다...
세상은 잔혹해 = 약육강식의 세계
그냥 사는 건 싫어 = 벽 안에 갖혀 가축처럼 사는 건 싫다.
무엇을 희생하던 널 지킬게 = 세계를 없애더라도 미카사를 지킴.
진격거 5일 만에 정주행 완료했는데 진격거 만큼 만큼 감동적이고 전율이 돋는 애니메이션은 없던 거 같음 진격거 한번 보는 거 강추
이거 유미르 입장에서 들어도 소름임
내 안에서 자라는 것은 악마의 아이 = 엘디아인(왕의 아이)
그럼에도 사랑한다 = 나의 아이를 사랑한다(왕과 나의 사랑스러운 아이)
이 새벽에 나만 노래랑 댓글 보면서 울고 있는 사람은 나뿐이냐… 가사보다가 댓글 보다가 눈물이 쥬르륵 나옴..
악 저두요 ㅜㅜㅜ
와 풀버전이네 감사합니다 진짜 엊그제 새벽부터 기다리고있었는뎅
진짜 애니는 노래가 한 몫하는 듯..
보다 말았는데 지금 ㅈㄴ 다 보고 가사의미 100프로 이해하고싶어짐…
내 학창 시절을 함께한 작품
진격의 거인를 통해 참 많은 생각을 하곤 했는데 이렇게 끝이 나는구나
만화 엔딩보면서 울었는데 노래만 들어도 울컥하네ㅠㅠ
ㅋㅋㅋㅋㅋㅋㅋ아 ㅠㅠ
누가 보면 진격거 한 10년 전에 나온 줄 알겠어요 ㅠ
@@jhy1191 지남
@@jhy1191 만화 원작은 2009부터, 애니는 2013년부터 연재함. 원작은 작년에 끝났으니 얼추 잡아도 13년 가까히 연재한 장수 시리즈...
@@jhy1191쯧쯧
@@jhy1191드립인가??ㅋㅋㅋㅋㅋ
보면서 느끼는건데 뮤비에서 에렌이 마지막 불타서 사라질때 쟁취해낸 자유에는 정작 에렌 본인은 없다는게 너무 슬프고 찝찝하네요 ..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고 자유롭게 해주기위해 자신의 모든걸 희생한 ..
이 말도 해석되면 진정한 의미는 전해지지 않는다는 말이 너무 와닿음….
사랑하는 마음에 해석이 필요할까 그저 사랑을 느끼면 돼…😢
진격거는 오프닝이든 엔딩이든 노래에 진심임.. 수록된 브금들도 진짜 환장하게 전부 좋음
언젠간 죽을걸 알아서 미카사에게 곁을 안 준게 아닐까.. 얘네 서사 너무 슬퍼 ㅠㅠ
와 미쳤다 진짜... 진짜로 미쳤다는 말 밖에
너무좋아서 공중제비를 돌을수밖에없다
예아
전 일본 있는 방향으로 그랜절 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지금까지에 나온 엔딩은 오프닝에 포스에 약간밀리는느낌이였다면 이번 엔딩은 오프닝을 씹어먹은거같습니다.ㄷㄷ
지금 바로 갑니다
@@성이름-d6q2b ㅋㄱㅋㄱㅋㅋㅋㅋ
누구보다 자유를 갈망했던 에렌은 역설적이게도 자유를 쫓느라 누구보다 자유롭지 못했다는거..
가사에 미카사랑 에렌 마음이 들어있네
엔딩 시작할 때 에렌 손에 칼이 쥐어져 있어요. 서사의 시작이 바로 이 부분이라는 뜻.. 그래서 저는 에렌이 칼 들고 미카사 구할 때부터 이미 에렌도 미카사를 좋아하고 있었다고 생각함
그거 지크를 통해서 과거를 봤을때 어릴적 에렌이 머플러 돌려주고 얼굴 붉더러고요.. 1기 시절에서도 붉혔나? 어쨌든 그때부터 좋아한거 맞는듯..
1기때도 미카사가 얼굴을 붉혔고 에렌이 미카사의 옷소매를 잡고 어서 가자 라고 말할때 잘보면 에렌도 홍조를 띄움. 즉 이때부터 미카사에게 빠졌다는거임...
@@미카-b1s몇화예요 ㅠㅠㅠ?
@@생선대가리들이뭘봐아마 6화일꺼에용
눈물 줄줄 흘리면서 듣습니다 번역 감사합니다
에렌이 미카사를 마주한 마지막 순간까지도 전하지 못했던 단 하나의 진심
분명 시작의 오프닝은 항상 전율이 흐르는 느낌으로 가슴이 설렜는데 끝으로 갈 수록 가슴이 아파오는 음악만 뽑냐.. 😢
진격거 완결나와서 한번에 몰아봤는데...
몇주째 게속 들어와서 노래 듣는다...ㅜ
진짜 진격거는 전설 그 자체다ㅠㅜ
그저 태어났을 뿐인데..
진짜 가슴아파서 눈물없이 못보는 애니..
정말 애니보면서 너무 절절하고 내가 다 안타까워서 몸둘바를 모르겠는 애니는 진격거가 처음이야....
이 후유증을 어떻게 하면 좋은거야? 4기 3쿨 내년 1분기에 나오는걸로 알고있는데 결말을 아니까 더 맘이아파서 안보고싶어..아니 사실 보고싶어.. 그러니 마파든 위트든 누구든 상관없으니까 제발 완결만 내줘 제발😢 극장판은 바라지도 않는다 12부작 암묵적룰 안지켜도 되니까ㅠ 제발로ㅠ
와 이거 해석 없어서 찾고 있었는데ㅜㅜ
노래 좋네요 .정말 감사합니당
세상은 잔혹해 그럼에도 널 사랑해 이거 진심 개미친 ㅜㅜㅜㅜㅜ눈물나요ㅜㅜ
그 누구보다 자유를 갈망했지만 끝내 자유를 찾겠다는 족쇄에 묶여 자유에 도달하지 못했던... '무엇을 희생하더라도 너를 지킬게'는 벽밖의 모든 인류를 멸망시키고 영원히 자기를 악마라고 부르게 만들어도 자기 사람들을 지키겠다는 엘런의 마음같다...
에렌이 미카사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가사라서 진짜 마음을 울린다
진격거....10여년전 1기때부터 함께했다...
같이 잘 성장했다.. 많이 세상에 대해 생각한 작품인데 스토리(그
2:45초 미카사가 에렌한테 키스할때 나오면 좋겠다..
잘린 머리에 키스하는 준내 무서운 장면
참수키스는 있는데
애니 드라마 영화 같은거에 과몰입하는편 아닌데 진격의거인이 첨으로 과몰입 한 애니임 진짜 엘밐
생각하면 눈물 밖에 안남 평생 둘이서 행복했음 좋겠는데 그럴수없는 현실이 너무 마음아프고 슬프다
“세상은 잔혹해, 그럼에도 널 사랑해
무엇을 희생하더라도 그래도 너를 지킬게”
이 말 뭔가 에렌이 미카사한테 하는 말 같음
애니 보면 에렌이 미카사한테 못 되게 구는 장면이 많은 만큼 표현을 못 했다는 거잖음
근데 딱 이 노래에서 표현을 한 듯 ㅇㅇ
에렌이 미카사 지키려고 희생했고
세상이 잔혹해도 미래를 아는데도 미카사를 사랑한거 잖어 그래서 나는 그게 마음이 너무 아프다야.. 아무튼 둘이 쌍방이엇고..
에렌은.. 죽었고.. 아니 근데 너무 속상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서로한테 그냥 좋아해 이 말 한번만 해주지ㅠㅠㅠㅠㅠㅠㅠ
정말 대단한 곡입니다.
진격의 거인 전체 내용이 이 한 곡에 모두 함축되어있네요. ~~
에렌이 땅울림을 발동 할 수 밖에 없는 이유
결국 벽안사람과 미카사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 악마가 되네요~~
넘 짠하면서 아름답네요~~
계속 보쿠라고 하는거 보니까 에렌 입장 맞는듯 노래 개좋다 진짜
와 진짜 엔잉
하고 오프닝 개쩔어.......
0:50
세상은 잔혹해
그럼에도 너를 사랑해
진격거 입문 괜히했어.... 너무 몰입돼 ㅠㅡㅠ
진격거는 자해입니다..
이 말도 해석 된다면 진정한 의미는 전해지지 않아
저는 이 가사가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노래도 좋지만 가사도 대박이다 과몰입된다 쉩
다른 애들도 다 불쌍한데 그중에서도 그냥 에렌 너무 불쌍함 ㅠㅠㅠ 진짜 아무리 원작 재탕에 애니 재탕해도 진짜 그냥 에렌이 가장 아픈 손가락임 ㅠㅠㅠ
어린 애한테 감당하기 힘든 너무 큰 짐을 준 것 같음 ㅠㅠ
발음까지 넣어주시다니ㅜㅜ
To Be Continued 아니고
The end 나올거라 한 댓글 있었지
않나여 진짜 슬프네..
00:00 테츠노 타마가 세이기노 쇼오메이
츠라누케바 에이유우니 치카즈이타
소노 메오 토지테 후(에)테 미레바
오나지 카타치 오나지 타이온노 아쿠마
00:14 보쿠와 다메데 아이츠와 이이노
소코니 카베-,가 앗타다케나노니
우마레테시맛타 사다메 나게쿠나
보쿠라와 민나 지유-난다카라
00:26 토리노 요오니 하네가 아레바
도코에닷-테 유-케루케도
카에루 바쇼가 나케레바
킷토 도코에모 이케나이
타다타다 이키루노와 이야다
세카이와 잔코쿠다 소레데모 키미오 아이스요
나니오 기세이니 시테모 소레데모 키미오 마모루요
1:12 마치가이다토시테모 우타갓타리시나이
타다시사토와 지분노코토 츠요쿠 신지루 코토다
1:32 테츠노 아메가 후리치루 죠오케이
테레비노나카 에이가니 미에탄다
센소오난테 오로카나 쿄오보오
칸케이나이 시라나이 쿠니노 하나시
1:43 소레나라 난데 아이츠 니쿤데
쿠로이 키모치 카쿠시-,키레나이 리(와)(게)
세츠메이닷테 데키야시나인다
보쿠라와 난테 무쥰밧카난다
2:16 코노 코토바모 야쿠사레레바
혼-토노 이미와 츠타-와라나이
신지루노와 소노 메오 히라이테 후레타 세카-이다케
타다타다 이키루노와 이야-다-
세카이와 잔코쿠다 소레데모 키미오 아이스요
나니오 기세이니 시테모 소레데모 키미오 마모루요
3:06 에란다 히토노 카게 스테타모노,노시카바네
키즈이탄다 지분노 나카 소다츠노와 아쿠마노 코
세이기노 우라 기세이노나카 코코로니와 아쿠마노 코
번역 진짜 완벽하다
가사도 미쳤고...레전드 엔딩이다.
이거 진짜 한지 죽을때 레전드였어..ㅠ
방금 완결보고 왔는데...
악마의아이는 여전히 노래 넘 좋다
인생애니 진격거 10년동안👏
눈물의 씨앗, 웃음의 꽃과 필적하는 노래군요
그건 인정
그 누구보다도 자유를 갈망하던 에렌은 정작 본인이 사랑하고 소중해하던 이들에게 자유를 주고 악역을 자처했다 개인적으로 에렌이 더더욱 마음 아픈 이유는 사랑하던 이들이 소중했지만 그 외에 바다 너머의 사람들을 짓밟는 것이 옳은 것은 아님을 알았고 그에 대한 죄책감도 그 사람들을 짓밟는 죄도 인지하고 있었던 인물이였기에 더 마음 찢어져 거인의 힘을 가졌고 선택해야만 했으니까.. 그리고 그 이야기의 끝에서 자신도 같이 사라져야 했음을 각오했으니까
오직 사랑하는 이들의 자유와 미래를 위해서 세상을 적으로 돌렸던, 그럼에도 그 무게와 죄를 다 짊어지고 갔기 때문에ㅠㅠㅠㅜ
00:46 젤 좋아하는 부분
아직도 마지막 땅울림을 잊지 못하겠어,, 어서 다음 시즌을 줘..
2:15가 너무 좋음........
2:45 에렌 미카사뿐만 아니라 진격의 거인 모든 인물들이 노래하는 1분…😭
파라디섬과 벽밖의 인류 절대로 풀릴수 없는 관계속에서 어느한쪽은 멸망해야 평화가 오는데
에렌은 자신이 태어나고 자랐던 파라디섬과 그곳에 사는 친구들 동료들을 지키기위해서
파라디섬 밖의 모든 인류를 죽이는걸 선택했는데 에렌 본인 스스로가 그 죄책감을 평생 가지고 있어야한다는게 얼마나 괴롭고 힘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