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wwrel 요즘 아이돌들이나 배우들이 딸리는 게 아니라 님들 시대랑 세월이 지나간 거임 ㅋㅋ 시대적 미녀미남상이 변한 거지 원빈 한가인 한예슬 장동건 같은 사람들 지금 시대에도 속속히 숨어 있음 다만 예전처럼 안 뜨는 거지 지금 세대에 인기있는 얼굴상이 아니라. 지금은 송중기 김수현 수지 아이유같은 얼굴이 먹히는 거임
멘탈은 멘탈로 관리하는 것이 아니고 피지컬로 관리하는 것이라고..어느 정신과샘이 말씀하시더군요. 내가 우울하다..답이 없다..계속 생각하면 거기에 더 빠지게 되는데 운동을 하게되면 정말 나아집니다. 사람의 신체와 정신은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사실 무기력과 우울증이 있는 사람들은 운동할 기력을 내기가 참으로 어렵죠. 그렇지만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움직이는게 좋습니다. 햇빛을 받으며 걷는 것도 도움이 되고요. 저는 정 움직이기 싫을때는 실내에서 운동화라도 신고 있어요 신고 있다보면 운동할 마음이 생기기도 합니다.
아. 집에서 운동화라도 신고있다.. 웃기기도 하고 이해도 되고 시도 해보려고 그렇게까지 해봤다.. 회사 잘 다니고 아이들 케어 최선을 다하고 뭐가 문제지 겉으로는 그렇게 보이지만 결혼후 인간관계 틀어지고 경제적으로도 풀릴듯풀릴듯 하면서도 너무 오랫동안 제자리고 죽을 용기가 없어 버티고 너무 이쁜 아이들 키워야하는 책임감으로 버티고 내가 뭘 잃었나 원래 운동광이었는데 전혀 안하는건지 못하는건지 미루고미루다보니 해를 넘긴게 벌써 십년이 훌쩍 필요한데..해야하는데.. 마음만 먹고 실천은 전혀 못하고 무기력.깊은우울감에 계속 빠져있는데 그저 종교인의 강의만 들으면 겨우 마음 추스리는데 운동. 을 진짜 시작해야겠어요. 이주전 정말정말 오랫만에 인터넷쇼핑을 안하고 아이와 직접 쇼핑을 하러갔는데 오랫만이라 낯 설면서도 돌아올때 피곤하면서도 뭔가 환기된 기분이더라구요. 당장 매일매일 운동이 힘들면 쉬는날 아이쇼핑이라도 하려구요. 걷기.참 좋아요
연예인 유튜버중에서 이렇게 친언니처럼 다가오고 감싸주는 그런분은 언니밖에 없을꺼에요ㅠㅠㅠㅠ 진짜 나한테 언니가 생기면 예슬언니 같은 언니였음 좋겠다ㅠㅠ 고로 언니가 도전하는 모든 걸 응원합니다!!!! 수정)아...수정 한번 했다고 언니의 하뚜가 실종ㅠㅠㅠㅠㅠㅠㅠㅠ ❤예슬언니 사랑해❤
저는 우울증같은걸 겪은줄도 몰랐어요 정신병원은 가본적이 없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어릴때의 저는 자살시도도 많이하고 울고 자해하고 목에는 손톱자국이 늘고 팔과 다리에는 칼자국이 늘 있었어요 벽에 머리를 박고 울다 지쳐 잠들고 다음날에 목에 반창고나 밴드같은걸 붙이고 학교에 나갔어요 가정폭력도 있었지만 신고는 하지않았어요 위로를 받고싶었는데 친구들도 있긴있었지만 딱히 위로는 받지 못했어요 썩어문드러지는 느낌이었어요 무기력하고 공허하고 죽은사람이 되어갔어요 공부도 잘하지 못했고 딱히 특기도 없다고 생각했어요 대학을 졸업하고 가족들끼리 시골에 왔어요 농사를 짓기시작했어요 산을 매일 오르며 몸을 쓰고 수확을 하고 사람을 상대하고 포장을 하고 맛있다는 후기가 올라오고 돈을 그렇게 벌진않았지만 올해 처음으로 투자한 원금회수를 했어요 뿌듯했어요 저는 그래도 점점 나아질수 있다고 믿고있어요 가족들이랑은 아직도 풀지 못했지만 표면상으로는 잘지내고있습니다
언니네쌀롱에서 매주 티비로 언니 봤었는데 이제 못본다니 너무 아쉬워요ㅠㅠ예능에 많이 나와주세요❤️ 유툽에 언니의 러블리한 모습을 세상 사람들 다 봤으면 좋겠어용ㅠㅠㅠ 오늘 영상도 너무 감동적이에여ㅠㅠㅠ언니의 생각들에 항상 리스펙합니다!!!! 화이띠이잉!!!!!!!!❤️❤️❤️❤️♥️♥️♥️♥️
한예슬 유튜브 너무좋아 처음에는 솔직히 특별한 컨텐츠도 없이 시작한다길래 연예인이 또 이쁜척이나 하고 아무런 알맹이없는 그런영상이나 올릴줄 알았었지 근데 이게뭐야? 맨날 모든영상들에 다 명언 꼭 있고 이영상도 보고 약간 감동받았다고 해야하나? 이쁜이라고 말해주는것도 좋아 누가 이쁜이라고 말해주겠어 ㅠ 나한테 하는말같잖아 ㅠㅠ 나도 왕따 당해본적있는데 한예슬님도 자기 얘기 솔직하게 하면서 저렇게 말해주니까 움 탑배우도 힘든시절이 있었구나 누구나 힘들었구나 생각을 더 하게되서 내 마음의 짐같은게 좀 덜어지는 느낌이야 한예슬 유튜브 영상 다 너무 좋은영상이야~ 나 또울어 옴마
정말 공감가요. 전 너무 우울할 때 아무것도 하기 싫지만 한 발짝만 나가자 헬스장 안에 그냥 들어갔다가만 나오자, 해서 헬스장 가서 있다가 5분만에 그냥 나오기도 했어요. 아무것도 먹고 싶지 않을때도 끈질기게 뭘 먹고 싶은지 생각해보자, 하고 1시간 넘게 생각해서 간신히 뭔가를 사서 먹고.. 근데 그렇게 그 시간을 하루 하루 움직이려 애쓰면서 보내고 나니까 어느 순간 그 시간이 다 지난 일이 되고 저는 또 제 삶을 살게 되더라구요. 좋은 영상 고마워요
저도 양극성장애(조울증) 으로 치료를 받고 있어요. 햇수로 벌써 3년이 다 되어가네요... 대학 가기 전에는 약을 끊겠지 했는데 대학 진학을 앞둔 고3이 되어있습니다ㅋㅋㅋ 예슬이언니 오늘 상담(? 너무 고마워요 저를 비롯한 많은 마음이 아픈 사람들에게 좋은 말이 되었기를 바라요. 힘들면 꼭 병원에 가세요. 정신질환은 부끄러운게 아닙니다!!💖
저는 올해 자꾸만 우울하고 무기력하고 공허한 느낌 많이 들어요 유독 근래 두 달이.. 얼떨결에 바리스타 자격증 땄는데도 불구하고 취업을 너무 너무 간절히 하고 싶은데 너무 자신감이 없고 특출나게 잘 하는 게 없어서 제 자신이 너무 답답해요 맨날 방에만 있어요 그래서 점점 사람들과 멀리 두게 돼요
살다보면 그럴때도 있답니다. 중요한건 할수있다는 마음이예요. 잘하는게 없다고 느끼면, 좋아하는걸 해보세요.! 저도 집에 있는시간동안 너무힘들고 우울해졌었어요ㅜㅜ그래서 온갖 좋은말들을 온 벽에붙여놨어요 "나는 한번넘어지면 두계단올라간다" "나는 앞으로 무엇이되든 지금 내가 상상하는것보다 훨씬나은모습일것이다""나는 무조건 잘될것이다" 벽에 붙이니, 보게되고, 보니깐 생각하게되고,생각하니 움직이게되더라구요. 일단 마음을 바꾸고, 내마음에 귀귀울이시면 다 잘풀릴거예요. !
이고윤 제가 9월 말에 바리스타 자격증을 발급 받았는데 막상 카페로 취업하려니깐 망설여져요 ㅠㅠ 왜냐하면 커피를 잘 만들 줄도 모르고 많이 서툴거든요 ㅠㅠ 원래 바리스타로 취업하려는 목적으로 배운 거였는데 막상 실제 카페에서 일하려니깐 겁나서 못하겠어요 하다가 실수해서 잘리까봐서요.. 취성패를 5월부터 해서 7개월짼데 아직도 어디로 취업할 지 결정을 못 내리겠어요... 해고 안 당하고 꾸준히 근속하고 싶은데 ㅠㅠ
마음을 열고 말할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거!! 그런 사람이 한명이라도 저는 있을까?? 라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ㅠㅠ 공감하고 보고있네요!! 두분 목소리 너무 차분하고 좋네요~ 라디오 형식!! 괜찮은데요~^^ 나머지도 잘보고가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날씨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구요~😊👍
우울해야 될 요소가 너무 많은데.. 전 오래 담아 두지 않고 잊어 버리는 성격이라고 해야하나 태연하다고 해야하나 느긋하다고 해야하나 내가 어쩌지 못하는 고민으로 장시간 앓지는 않는거 같아요 내가 고민해서 어떻게 될 일도 아니고 터지면 터지는 대로 그시간을 보내다 보면 또 지나가고.. 지나가는 시간동안 난 다른거에 집중한채 잊고 살면 되고 어떤것에 덕질을 하고 집중을 하는 사람은 우울감에서 쉽게 벗어날수 있는것 같아요 날 괴롭히는 그 실체가 눈앞에 있는 순간은 저도 막 못견디겠고 당장 내가 죽으면 복수가 될까 생각도 하고 막 상대를 죽이는 상상도 하고 그러는데 그 대상이 눈앞에서 잠시 안보이게 되고 그러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잊고 뭔가에 집중을 시작해요 뭘 만들거나 그리거나 혹은 영화를 하루에 막 5편 6편을 본다던가 한예슬is 영상을 막 수십개를 연달아 본다던가 ㅋㅋ 그냥 집중할게 있으면 뭐든지 괜찮음.. 그래서 제가 같은 스트레스를 받는 제 여동생에 비해 위염도 없고 잠도 잘 자고 그러는것 같아요 이런 절 보고 태연하다 느긋하다 게으르다 이기적이다 무관심하다 비난하는데 난 내가 미쳐서 돌아버리는것보다 그 상태가 나은것 같아서.. 왜냐면 9살짜리 요크셔 테리어와 13년 키운 말티즈가 1년 사이 무지개 다리를 건넜을때 정말 극복하기 힘든 고통을 알아버려서... 그상태가 오래가면 너무 이상해지는걸 아니까 빨리 벗어나려고 노력하는것 같아요 당시는 진짜 암흑기였어요 3개월은 정신병자처럼 살았고 1년은 극심한 우울증 환자 무기력증 환자 감정 조절이 망가진 사람처럼 길 한가운데서도 울음이 터져 나오는 바람에 직장 생활이고 일상 생활이고 불가능할 정도 였으니까.. 빨리 죽어서 같이 가야지 그 생각밖에 없었으니까..(애정을 받고 줄 상대가 우리 강아지들 뿐이었거든요) 몇년이 지난 지금은 많이 극복했고 그 상태로 빠지지 않기 위해 방어 기질을 무의식적으로 작동 시킨다고 해야하나.. 내가 어쩔수 없는 일에 연연하지 말자 내가 고통스러워 한다고 없던일로 만들수도 없고 내가 증오하는 대상이 뿅하고 꺼져주는것도 아니고 그냥 하루를 살더라도 인생은 한번뿐이니까 내 맘대로 불법을 저지르지 않는 한도에서 즐거움을 쫓으며 막 살자.. 이런 인생관이 된거 같아요 남이 이기적이라고 생각해도 상관없고 날 괴롭히는 인간은 끊어내고 끊어낼수 없는 인간은(예를들면 가족의 일원..) 내가 어쩔수 없는 것이니까 포기하고 생각하지 말자 날 괴롭히면 그 시간만 견디고 또 잊자 이런 주의로 살고 있어요.. 전 죽는 순간에 후회하고 싶지 않거든요 태어난게 내가 원해서 태어난건 아니지만.. 기왕 태어난거 죽을때까지 우울해하고 나 자신을 책망하고 남의 시선 의식하다 못할걸 후회하고 싶지 않으니까
부모님이 아는 자식이랑 자식은 다른 세계에 살고있을 수 있다는 얘기를 듣는데 왜이렇게 눈물이 나죠 .. 가족 분위기는 화목한데 정말로 힘든거는 털어놓을순 없는것 같아요 더많은 댓글을 썻다가 지웠는데 다 말하진 못해도 이렇게 글로라도 한번 뱉으니 조금은 후련해진것 같아요 이 채널 꾸준히 보고싶어요~ 바쁘실텐데 또이렇게 좋은 채널도 해주셔서 감사해요 ~❤️
Thank you for sharing your story. Sometimes we see idols and actors as people who have everything, beauty, money, love and so on. However, they're just human beings that also have difficult times, traumas, etc. This type of video, sharing about yourself and helping others, also helped me because it presented ways on how to deal with depression and depressed people. Thank you again. Hope to see more of you soon ♡
대인관계-관계를 읽는 시간 (문요한) 개인+대인관계-천 개의 문제, 하나의 해답 (문요한) 이별-사랑할 때까지 헤어져라 (한기연) ->절판된 걸로 아는데, e북으로 보시거나 도서관에서 빌려서라도 볼 것을 추천드립니다. 분노-숨은 분노의 반란 (한기연) 인생-당신의 생각이 당신을 속이고 있다 (김상준) 가족-나는 더이상 당신의 가족이 아니다 (한기연) 자존감-여덟 단어 (박웅현) ->인문학에 가까움 게으름-굿바이 게으름 (문요한) 욕망하는 힘, 스피노자 인문학 (심강현) -> 이 책은 심리학 책은 아닌데, 정신과 의사가 쓴 책이라 저는 최근 읽은 것 중 가장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진짜 강추입니다! (제목에서 느껴지는 것과는 다르게 쉬운 내용이라 술술 읽힘) 아직 배워야 할 게 많지만 제 개인적인 심리 상태, 직장 동료 문제, 진로, 연애, 가족 문제 등등 해결책을 모를 때 저 책들 읽고나서 도움 많이 됐어요! 전부 다 제 인생 심리학 도서들입니다⭐️ 언급한 저자들이 쓴 책은 여기에 추천드리지 않은 책들도 모두 좋았으니, 각자 찾아보시고 더 도움되는 책을 골라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
한예슬씨에게 많이 미안하네요. 너무 이쁘시고 항상 발랄해서 고생모르고 사신분처럼 오해를 많이 했었고 사람이 그렇게 깊어 보이지 않았다고 생각을 했는데. 정말로 저의 오만과 편견이었습니다. 본인의 과거의 경험과 아픔을 통해서 이렇게 사람에 대한 많은 공부가 되어 있는분 이라는것을 세삼 알게 되었네요. 이렇게 본인의 모습을 다 노출시킬려면 많은 용기가 필요할테데, 본인의 그런 아픈 과거를 과감하게 이야기하면서 마음이 아픈 많은 분들에게 다가갈려는 모습 너무 보기 좋습니다. 존경합니다. 화이팅!!!!
예슬언니 많이 힘들었구나.. 연예인이라는 직업은 정말 힘들 것 같아요 개인이 감당할 수 없을정도로 지켜보는 눈과 떠드는 입이 너무 많은 느낌..? 그래도 언니는 힘든 상황속에서도 자신을 아껴주려고 노력하는 사람인 것 같아서 너무 멋있어요 언니가 이렇게 유투브를 하고, 좋은 컨텐츠들을 찍고, 언니의 가치관을 보여주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이라는 걸 알았으면 해요 당장 저도 이 카운슬러 영상에 위로받았어요 고마워요 언니 잘하구있어요 화이팅🧡
고시공부만 오래하다가.. 세상에 나오고는 싶은데 부끄럽고 자신없어.. 1년에 한번있는 시험만 기다리며?무기력하게 살다가 최근에 요리 유튜뷰를 시작했어요 죽을바에는 내가 아닌 다른모습으로 함 살아보자. 아직 채널에 얼굴 공개를 못했는데.. 이불킥을 하더라도 얼굴공개도해봐야겠어요! 언니 영상보며 위로 받아요.. 언니 사릉해요!♥
하루하루 살아가는 게 아니라, 죽어가는 것 같은 느낌 든지 이제 꽤나 오래 되었어요. 나아질 희망이 보이지 않으니까 너무 지긋지긋하고 막막하고...말 해주신대로 다들 살기 힘든데 내가 힘든 걸 털어 놓기도 참 미안하고, 점점 벽만 쌓게 되더라구요. 감사드려요. 너무 공감가는 말 해주셔서. 잘 나아갈 수 있을 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그래도 혼자가 아니라는 느낌을 실어주셔서 감사해요. 늘 응원하겠습니다! :)
언니 카운슬러 컨텐츠 너무 의미있고 좋은거 같아요 ㅠㅠ 목소리도 나긋나긋 너무 좋아요... ♥ 이건 여담인데 ! 언니 앞으로도 혹시라도 유튜브하시는 것에 부담 느끼시지 말고 (물론 이쁜이들는 언니 방송보면서 너무 행복하고 힐링하지만) 언니가 하고 싶어서 하는 유튜브!였으면 좋겠어요 ㅎㅎ 언니의 생각과 일상들을 공유해주는데에 대해 의무감, 부담, 스트레스 따위는!! 없고!! 그저 즐거움, 행복함, 뿌듯함만 느꼈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 물론 현실이 그렇기 힘들지 몰라도.. 그냥 언니가 항상 해피하길 바라는 제 마음이에여 ㅠㅠㅠ 앞으로도 서로 힐링해요 ♥
저도 그 말에 공감해요. 죽을거 같다고 생각했고, 살아서 뭐하나 이런 생각이 들었을 때 오히려 뭔가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면서 남들이 하는 어떤 경험이나 행동들을 왜 나라고 못할까? 그런 생각을 어릴때 한 적이 있어요. 죽을거 같은 이 마음을 딛고 일어나 뭐든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었어요. 지금은 그때처럼 힘들고 죽을거 같다는 생각을 잘 하진 않지만, 아직도 많이 억울(?)해요. 세상엔 너무나 많은 사람이 있고 많은 나라가 있고 할수 있는거, 먹을수 있는거 볼수 있는게 무한대로 있잖아요. 다 해볼때까지 절대 못 죽을거 같아요. 이런 호기심과 억울함(?)이 절 살아가게 하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해요. 현실에서 자유로워지기 쉽진 않지만, 내 스스로 숨쉴구멍을 만들고 나를 쉬게 해주고 즐겁게 해주는 무언가를 만든다면 우울감, 무기력감이 조금은 줄어들 거예요.
와 극복 못한 문제가 트라우마 된다는 말 너무 공감돼요 ... 진짜 평생 그 일을 시도할 때마다 자꾸 떠오르고 이런 게 반복되는 트라우마로 자리해서 힘든 일이 경험이 되었다기 보다 내가 평생 넘을 수 없는 산이 된 느낌? 이었는데 이 감정을 공감하는 사람이 있다는 게 신기해요
감동이에요 언니..💛 참 따듯한 마음을 가졌다는게 너무 잘 느껴지네요ㅜㅜ 그동안 힘든 일 억울한 일 화나는 일 우울한 일 등등 참 말로 다 못할 만큼 많으셨을텐데 그걸 이렇게 공유할 만큼 강인해진 모습이 정말 보기 좋고 존경스럽습니댜! 언니의 에너지로 많은 사람들이 위로를 받는 모습도 마음이 참 따뜻해지네용🥰 좋은 컨텐츠 정말 감사합니다
말한마디가 위로되고 편해지는 기분은 몇개월만인 것 같아요. 하시는 말씀들이 귀에 쏙쏙들어와요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이전에는 무슨 얘기를 들어도 와닿지 않고 미래에 대한 두려움때문에 오히려 한걸음씩 나아갈 시도조차 못했어요.. 근데 지금은 왜이렇게 기운이 나죠?ㅠㅠㅠㅠ 카운슬러 컨텐츠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거짓말 안보태고 이 영상 백번 넘게 볼것같아요!!! 예슬언니, 선임언니 정말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의지할 수 있는 친한 언니가 생긴것같고 더 가까워진것 같아요ㅠㅠㅠ
그냥 내가 생각했던 모든것에 대해 이야기해줘서 고마워요.. 병원 의사선생님이 해줬던 말들보다,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또 있다는게 뭔가 아 내가 잘못되지 않았구나 하는 점을 알려준것같아요. 매일을 자책하고 매일 참고 매일 피해주지 않으려고 나를 숨기며 살아왔고 살고있는데 변화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언니가 이렇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사람이라는것 언니도 잘 알아주세요❤️
언니 ㅠㅠㅠ 눈물나요 너무 위로받고 가요!! 오늘 받은 위로가 말로는 다 표현이 안돼요..정말 고맙습니다. 스스로 죽는 그런 생각까지 갈정도로 올해 가을부터 우울증상을 겪었는데 지금은 많이 호전되었요~ 먼 목표를 향해 가고있는 상황속에서 지쳐서 힘들었는데, 그때마침 언니가 유튜브도 해주시고 항상 힘되는 예슬표명언으로 하루하루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언니 존재가 카운슬러였는데 이런 맞춤 컨텐츠까지 해주시다니 💕 언니덕분에 행복해요
우울증이 있는 사람이 무기력해서 침대에서 내려오는 것 조차 못하겠다고 하는 걸 사람들은 게으르다고 해요. 언니는 직접 겪어보셔서 그런지 다 이해하시네요. 힘든 날들이 많았는데 어떻거든 시간을 버티고 살아서 지금은 오늘의 나에게 만족하고 있어요. 앞으로 또 무너지지 않을 거라고 장담할 수는 없겠지만 고단해도 근근이 살아가는 심정을 조금은 알 것 같아요. 삶이 힘들고 고달프고 그 속에서도 행복과 즐거움이 있으니까 버틸 수 있는 게 아닐까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잘 봤어요!
힘들다고 표현하기 쉽지 않은데 그것도 용기가 필요....가족한테 특히 힘들다는 말을 못함. 입열자마자 눈물부터 나올듯....넘 우울하고 한없이 바닥으로 떨어진듯....일단 버스나 기차나 비행기를 타고 떠나요...정말 나혼자 떠나는 여행 강추합니다. 맛있는거 먹고 오고 아름다운 뷰도 보고 오면 세상사는게 또 다른 시각으로 보게 되더라구요. 다들 힘내자구요
한예슬씨 대단한 마인드셋이네요. 내가 이런 극단적인 행동을 할만큼의 용기가 있다면 그 힘으로 이세상에서 뭐든 못 하겠어? 라는 반전.. 정말 대단해요~ 한예슬씨의 긍정에너지가 좋아서 요즘 영상들 조금씩 조금씩 보고있는데 이 영상은 정말 배울 점이 많네요. 저는 최근에서야 마음공부, 심리 치유 관련 책들을 읽고있는데 한예슬씨가 이번 영상에서 한 모든 이야기가 다 들어있었어요. 어떻게 이런 깨달음을 얻게 되셨는지 그 과정도 궁금하네요~^^ 그리고 늘 응원할게요~~!! :)
1년째 혼자 있는데요... 다들 저에게 지적만해서 상처가 되고... 저두 평생 왕따 인가봐요... 나를 궁금해 하는 사람도 없고... 세상은 참 차가워요... 더 이상 세상에 왜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요즘은 더 동굴에 사는것 같아요.. 병원도 나랑 교감되는 곳도 없는것같아요... 약만 줄려고 하고... 누나 저는 어떻게 살아야할까요?... 이 세상에 더 이상 살고 싶지 않아요... 침대에서 죽어가는 제가 보이네요... 식욕도 없고... 오늘은 누나가 제 얘기 들어서 해주는것같아서 눈물이 나네요 ㅠㅠ
한예슬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 에너지가 여기까지 느껴져요 내 가슴이 벅차오르고 심장이 뛸 정도로 기분을 좋게 만드는 힘이 있으시네요 진솔한 이야기에서 조심스럽지만 본인에게 힘들었던 순간을 이겨내신 이야기가 너무 멋있었어요 그리고 잘 버텨오고 잘 이겨낸 두 분에게 꼭 고생했고 앞으로도 더 행복한 시간들이 많을 테니 꼭 함께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가족 얘기 너무너무 와닿았어요... 엄마가 바라보는 저와 저만의 세계가 다르다는 생각을 당장 어제도 집에 들어오는길에 하면서 이런생각을 하는 내가 너무 못된것같고 엄마에게 힘듦을 화풀이하는 느낌이라 죄책감도 들고 속상해서 많이 울었었어요. 지금 저한테 너무 적합한 영상이었던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ㅠㅠ 정말 좋으신 분인 것 같아요.
This just confirms my theory that you are an angel. Your experience of hardships and how you endured breaks my heart but making it a way to give people strength is what this world needs right now. Utilizing your platform to touch of the hearts of the people who look up to you and give advice to people who think they have no one to turn too makes me more of a fan than I already am. Just thank you for beautiful mind, heart, and soul there will never be anyone like you ever again I'm so happy to be your fan🤗♥️🥰😁
이 영상을 보고 4년전 많이 힘들었던 때가 생각나네요. 직장문제, 금전적인 문제로 극단적 선택까지 고려했지만 시간과 노력으로 극복했어요. 혹시 지금 이 순간 외로이 싸우고 있는 분들 힘내셨음 하는 바람입니다. 예슬언니, 박선임님 말씀 감사합니다. 그리고 영상으로 정성껏 준비한 그 마음 고맙습니다.
Thank you both for your stories. It's tough at times but the rain will pass and the sky will clear again. Continue to fight and keep your head up. Hope you ladies will help and empower one another. Ye seul, whenever your struggling I hope you'll look at the triangle on your wrist and be remembered by the promised that He has given us. Keep the faith and fight on. Love ya. 💛
예슬언니이 제 댓글도 쪼아요 눌러주실수있나욤... 데헤헤헤헤... 저는 26살인데..ㅋㅋㅋㅋㅋ 어제 밤에 엄마랑 같이 걸으면서 나 요새 한예슬언니 덕분에 기분좋다 행복하다 막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언니가 좋다고 초딩처럼 엄마한테 재잘재잘 거렸써요오오오 ㅋㅋㅋㅋ크크크크크크크크크 (예슬언니는 하나의 "예술작품")← 요거는 갑자기 1초만에 떠올라서....
상처받고 다친 마음을 언니를 통해 힐링받고 있어요!!!ㅎㅎㅎ 언니의 즉흥 베를린영상을 보고 저도 퇴사하고 뉴욕을 다녀왔는데 제 스스로가 너무 소중해지고 자신감이 넘쳤었거든요 :) 전 성소수자이자 트랜스젠더인데, 미국 여행중에 너를 보여주는 색깔이 있고 너 안의 다른 색깔도 존재하며 우리 모두는 그 색을 알고 존중해야한다고 하는 말을 듣고 자존감 높히는 성공적인 여행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한국에 돌아와서 재취업을하는데 사회적으로 구분된 편견과 시선이 너무 힘들었고 무엇보다 저를 잘 알지도 못하는 제 주변이 인스타를 통해 여성으로 변화된 제 사진을 캡쳐하고 공유한다는 사실을 듣고 너무 충격을 받고 세상에 혼자 고립된 느낌을 받으며 우울증과 함께 나가기도 싫고 사람이 무서워지더라구요....ㅋㅋ 하지만 영상에 예슬언니의 소중한 말처럼 작은 무언가를 하나씩 할 때 마다 성취감이 들고 무엇보다 그 누구도 내 행복을 뺏을수 없으며 나는 특별한 존재이자 나만이 가질수 있는 색깔을 그 누구도 따라하지 못한다는 생각을 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매번 이쁜이라고 불러주시며 제 맨탈에 산소를 불어넣어주시는 것에 큰 감사함을 느끼며 너무 사랑해요 유튜브 오래오래 해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
Thank you for freeing others to speak on mental health too! Love that as a public figure you show people it's ok to defy norms, and they can in turn live more freely!
this is so relatable in a whole new level. I have basically problems I'd like to discuss to other people to help me sort my mind out but I'm scared they don't care or won't try to understand my situation so I'm just left with myself thinking about the problem, and the vicious cycle of overthinking repeats I just feel like I want to end myself nobody cares anyways.
어디서 읽었는데 삶에 대한 의문을 가지기 시작하면 우울증에 쉽게 걸린다고 했음 아 일어나기 싫다 아 씻기 싫다 아 나가기 싫다 내 삶은 왜 이러지...? 왜 이렇게 살아야하지? 등등의 생각을 하면 안 됨 그냥 저녁이 되면 자고 아침이 되면 일어나고 씻고 밥먹고 하는 일상의 반복되는 패턴을 아무 생각 없이 단순하게 살아야 한다는거 무기력하게 침대에서 아 이대로 누워있고 싶다 밖에 나가기 싫다 사람이 만나기 싫다 인생은 무엇인가 이런 생각들을 하지 말고 아침이 돼서 눈을 뜨면 그냥 다른 사람들처럼세수하러 가고 아침밥 먹고 커피 마시러 나가고 이렇게 반복하다보면 침대를 벗어날 수 있음 규칙적으로 생활하는게 정말 중요함 우울증에 걸리면 삶의 의미를 자꾸 찾는데 그런거 없음 그냥 살아야 함 우울증에 걸리지 않는 사람들은 뭐 인생이 너무 행복해서, 삶의 의미가 행복이라 안 걸리는게 아님 걍 "살아가고" 있는 거임
I am so proud that you have tackled this issue despite its stigma in Korea. Thank you for being a light at the end of the tunnel for so many of us. Unni saranghaeyo~~
![[Full] 피부과 교수가 말하는 피부 빨리 늙는 습관ㅣ귀하신 몸ㅣ69화 내 피부 10년 젊어 보이는 법 - 주름, 탄력, 색소 침착](http://i.ytimg.com/vi/ljvozLCIAaY/mqdefault.jpg)
![[#오은영리포트 결혼지옥] 심각한 무기력증과 우울증 아내가 집 밖을 나가지 않는 이유 - 두살부부 - 2 #엠뚜루마뚜루 #볼꼬양 MBC230626방송](/img/1.gif)
하 너무나 공감된다 신기하다 안그럴거같은 저분들도 한예슬도 다 겪는구나.......다똑같구나 오히려 위로된다 그래서
@@drewwrel 90년대, 2000년대 보다 지금이 오히려 아이돌, 배우 외모가 딸리긴한거 같아요.
@@drewwrel 맞아요 남녀 모두 제가 느껴요. 근데 아이돌만큼은 남자가 요즘세대가 더 나은거 같기도하고.. 여돌은 유진, 이효리, 성유리 등 넘사벽 미모에 비하면 요즘 세대는 미모의 기준이 좀 내려간느낌 ㅠ
배우랑은 다르지.. 배우들은 미모에다 분위기까지 압도적임ㅠㅠ
@@drewwrel 요즘 아이돌들이나 배우들이 딸리는 게 아니라 님들 시대랑 세월이 지나간 거임 ㅋㅋ 시대적 미녀미남상이 변한 거지 원빈 한가인 한예슬 장동건 같은 사람들 지금 시대에도 속속히 숨어 있음 다만 예전처럼 안 뜨는 거지 지금 세대에 인기있는 얼굴상이 아니라. 지금은 송중기 김수현 수지 아이유같은 얼굴이 먹히는 거임
@@drewwrel 어르신 연세가 많으셔서 김태희 한가인이 이뻐보이는거죠
박선임님 목소리 진짜 좋으시다...목소리가 어떻게 저래?? asmr에 최적화 된 목소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그 댓글 달려고 들어왔어요! 와 목소리 진짜 좋다ㅠㅠ이러고
존스타크 어휴...수준 보인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왜 갑자기 지 혼자 발작버튼 눌림??시비 걸거면 좀 지나가세요 ㅉ
와..... 뭔가 라디오로 전해듣는 목소리같아요
@@dyd8957 ㅋㅋㅋ 댓글 개웃기네 ㅋㅋ
되게 라디오에서 나올 듯한 듣기 좋은 깔끔한 목소리
"작은 순간들이 모여서 하루가 되고 내일을 버틸 수 있는 힘이 된다” ...........
최고의 명언👍🏻👍🏻
팁을 드리자면. 운동하세요 밖에 나가서 햇볕 보아야합니다. 그리고 배고픈 상태로 두지 마세요, 무엇이든 먹어서 배 부른상태가 되어야하고요, 예스리 언니처럼 설겆이나 청소,책 읽는것도 방법입니다. 몸을 써서 머리를 둔하게 만드는겁니다
설겆이 -> 설거지
고맙습니다ㅜㅜ.
그런데 보통 집에서 요리나 먹을만한거 배채울거추천해주실수있나요?
자고이러나면 배도채우려고 요리하기도 귀찮고, 나가서 먹어야지생각만하는데 나가기귀찮고요
HI HI 유튜브에 자취생 요리? 이런 고 검색해보시면 간단한 요리 많이 뜨던데 그런 거 어떠세요?
우울하면 아무것도하기싫음 이상하게 또 아무것도안하면좀그럼허비하는느낌? 그렇다고 움직일힘도없고 어케해야됌? 의욕도없고힘도없고
멘탈은 멘탈로 관리하는 것이 아니고 피지컬로 관리하는 것이라고..어느 정신과샘이 말씀하시더군요. 내가 우울하다..답이 없다..계속 생각하면 거기에 더 빠지게 되는데 운동을 하게되면 정말 나아집니다. 사람의 신체와 정신은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사실 무기력과 우울증이 있는 사람들은 운동할 기력을 내기가 참으로 어렵죠. 그렇지만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움직이는게 좋습니다. 햇빛을 받으며 걷는 것도 도움이 되고요. 저는 정 움직이기 싫을때는 실내에서 운동화라도 신고 있어요
신고 있다보면 운동할 마음이 생기기도 합니다.
Jang Park 아.. 댓글 전체도 공감가고.. 마지막 부분 팁 정말 감사해요. 저도 운동화라도 신어보는걸로 시작이라도 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아.
집에서 운동화라도 신고있다..
웃기기도 하고
이해도 되고
시도 해보려고
그렇게까지 해봤다..
회사 잘 다니고
아이들 케어 최선을 다하고
뭐가 문제지
겉으로는 그렇게 보이지만
결혼후
인간관계 틀어지고
경제적으로도
풀릴듯풀릴듯 하면서도
너무 오랫동안 제자리고
죽을 용기가 없어 버티고
너무 이쁜 아이들 키워야하는 책임감으로 버티고
내가
뭘 잃었나
원래 운동광이었는데
전혀 안하는건지 못하는건지
미루고미루다보니
해를 넘긴게 벌써 십년이 훌쩍
필요한데..해야하는데..
마음만 먹고
실천은 전혀 못하고
무기력.깊은우울감에
계속 빠져있는데
그저 종교인의 강의만 들으면
겨우 마음 추스리는데
운동.
을 진짜 시작해야겠어요.
이주전 정말정말 오랫만에
인터넷쇼핑을 안하고
아이와 직접 쇼핑을 하러갔는데
오랫만이라 낯 설면서도
돌아올때
피곤하면서도
뭔가 환기된 기분이더라구요.
당장 매일매일 운동이 힘들면
쉬는날 아이쇼핑이라도 하려구요.
걷기.참 좋아요
정말 공감합니다 진짜 살짝 움직이는 것부터 시작한다고 생각해요
사람은 다 똑같네... 밖에 나가면 모든게 즐겁고 긍정적인 사람만 있는 것 같았는데 각자의 아픔이 다 있나보다
엣헴 맞네요....
맞아요
전 그래서 정말 극도로 우울한 시기에는 인스타그램에 접속 안해요,, 다들 가장 행복한 순간을 공유하려고 하니까 나빼고 다들 행복하기만 한 것 같아서,,,
맞아요
연예인 유튜버중에서 이렇게 친언니처럼 다가오고 감싸주는 그런분은 언니밖에 없을꺼에요ㅠㅠㅠㅠ 진짜 나한테 언니가 생기면 예슬언니 같은 언니였음 좋겠다ㅠㅠ
고로 언니가 도전하는 모든 걸 응원합니다!!!!
수정)아...수정 한번 했다고 언니의 하뚜가 실종ㅠㅠㅠㅠㅠㅠㅠㅠ
❤예슬언니 사랑해❤
아픔을 극복한 사람들이 갖는 잔잔한 성숙함이 있는 것 같아요
bauer sim 공감 한층더 성숙해지고 어른스러운면이 있음
우울할때 침대속에 누워서 시체처럼 아무것도 못하는 거,,, 진심 공감;; ㅠ
저는 우울증이 있어서 2년동안 시체처럼 집에만 있었어요~그런데 산책하는데 기분이 좋아져서 아직도 기분이 꿀꿀할때 걸어요~
맞아요
내과 진료갔었는데
제 얼굴이나 몸이 정말 안좋아보였는지
할아버지 의사샘이
"결과 다좋아! 신경쓰지마!
대신 햇볕 많이받고 나가서 걸어요!"
그순간 정신과아닌 내과에서 펑펑우니까
실컷 울라고 하셨던..
산후우울증으로
아직도 그대로지만
그 교수님 너무 감사했습니다
우울증때문에 먹지도못해서
37키로까지 빠졌네요ㅠ
160에.. 나가기 부끄러운ㅠ
암수치 높다고
바로 대형병원원으로 급하게 연결해주셨었는데
다 괜찮다셔서
선생님께
암수치가 높대요
했더니
그런거 신경쓰지마~ 그거 아무것도 아니야!
그순간 펑펑ㅠㅠ
산후우울증... 토닥토닥...... 더 좋은 앞날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거예요...
진짜 좋은 의사선생님이시네요
너무 감동적인 일화네요☺
병원갈 의욕도 없는채 꼬박 일주일을 무기력하게 침대에 누워만 있다가 영상보고 공감해주는 누군가가 있다는거에 큰 힘 얻고 용기내어 병원가는 길이예요♡ 항상 함께 있어주어 정말 감사해요♡♡♡
이진아 같이 힘내요!!👍🏻
함내세요!
힘내셔용~
힘내세요 대신 사랑한다고 말해줄게요 !
(Feat. 펭수)
멋지세요!!!!😊저도 따라서 가게되는날 댓글달아볼게요
댓글에 다들 박선임씨 목소리 얘기하길래 뭐 얼마나 좋길래 좋아봐야 거기서 거기..아닌가 했는...어 잠시만.. 뭐 떨어졌는데 제 고막인가봐요
신박한 주접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닉넴 미치겠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접킹
ㅋㅋㅋㅋㅋ댓글 대댓글 다 너무 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 센스甲
왕따이야기도 완전 공감이예요ㅠㅠ 진짜 따돌림에는 이유가 없는거 같아요 자책해선 절대 안되는거 같아요 그사람들이 나쁜놈들인거지ㅠㅠㅠㅠ!!
올키 인정입니다. 쉽지않겠지만 자책보단 발판을 삼아서 더 잘살아가면 되는거 같아요. 그 사람들은 나중에 어떤식으로든 되돌려 받을테니까요!
맞아요 힐링 이라는게 별거 아니더라구요
그냥 사람 사는거 다 똑같구나..하면서
남과 비교하지않고.
있는그대로의 나자신 사랑하고 ,좋은사람들과 소통하면서 위로를 주고받는거.
그게 힐링이에요
예슬언니의 이런 시도로, 우울한 사람들이 조금씩 조금씩 줄어든다고 생각하니..너무 감동적이예요. 언니의 진심과 따뜻함을 믿어요. 아직은 살만한 세상인거같아요 :)
이에요 입니다 이에요를 줄임말이 예요 구요
@@말하다끊는거좋아함 수정했어요^^감사합니다!
저는 우울증같은걸 겪은줄도 몰랐어요
정신병원은 가본적이 없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어릴때의 저는 자살시도도 많이하고 울고 자해하고 목에는 손톱자국이 늘고 팔과 다리에는 칼자국이 늘 있었어요
벽에 머리를 박고 울다 지쳐 잠들고
다음날에 목에 반창고나 밴드같은걸 붙이고 학교에 나갔어요
가정폭력도 있었지만 신고는 하지않았어요
위로를 받고싶었는데 친구들도 있긴있었지만 딱히 위로는 받지 못했어요 썩어문드러지는 느낌이었어요 무기력하고 공허하고 죽은사람이 되어갔어요
공부도 잘하지 못했고 딱히 특기도 없다고 생각했어요
대학을 졸업하고 가족들끼리 시골에 왔어요
농사를 짓기시작했어요
산을 매일 오르며 몸을 쓰고 수확을 하고 사람을 상대하고 포장을 하고 맛있다는 후기가 올라오고 돈을 그렇게 벌진않았지만 올해 처음으로 투자한 원금회수를 했어요
뿌듯했어요
저는 그래도 점점 나아질수 있다고 믿고있어요
가족들이랑은 아직도 풀지 못했지만 표면상으로는 잘지내고있습니다
힘내세요!! 사람이라면 누구나 올거라고 생각합니다...
같이 상담해주시는 언니분도 목소리가 너무 좋으셔서 듣기만 해도 힐링이에요ㅠㅠㅠ 오늘 주제 정말 위로되는 말하고 공감되는 순간이 되게 많아서 좋아요 언니ㅠㅠㅠㅠ
언니네쌀롱에서 매주 티비로 언니 봤었는데 이제 못본다니 너무 아쉬워요ㅠㅠ예능에 많이 나와주세요❤️ 유툽에 언니의 러블리한 모습을 세상 사람들 다 봤으면 좋겠어용ㅠㅠㅠ
오늘 영상도 너무 감동적이에여ㅠㅠㅠ언니의 생각들에 항상 리스펙합니다!!!! 화이띠이잉!!!!!!!!❤️❤️❤️❤️♥️♥️♥️♥️
한예슬 유튜브 너무좋아 처음에는 솔직히 특별한 컨텐츠도 없이 시작한다길래 연예인이 또 이쁜척이나 하고 아무런 알맹이없는 그런영상이나 올릴줄 알았었지 근데 이게뭐야? 맨날 모든영상들에 다 명언 꼭 있고 이영상도 보고 약간 감동받았다고 해야하나? 이쁜이라고 말해주는것도 좋아 누가 이쁜이라고 말해주겠어 ㅠ 나한테 하는말같잖아 ㅠㅠ 나도 왕따 당해본적있는데 한예슬님도 자기 얘기 솔직하게 하면서 저렇게 말해주니까 움 탑배우도 힘든시절이 있었구나 누구나 힘들었구나 생각을 더 하게되서 내 마음의 짐같은게 좀 덜어지는 느낌이야 한예슬 유튜브 영상 다 너무 좋은영상이야~ 나 또울어 옴마
관계속의상처,낮아진 자존감,불투명한 미래 ,평범한 사람들이 누리고 있는것들을 누리지 못할때 , 돈, 이런것들이 우울증을 불러오는 것 같애요.. 영상에서 “할 수 있어요”라는 말이 진심으로 해주는 말 같아서 그말에 살짝 울컥 했어요^^ 좋은영상 감사해요🧡
정말 공감가요. 전 너무 우울할 때 아무것도 하기 싫지만 한 발짝만 나가자 헬스장 안에 그냥 들어갔다가만 나오자, 해서 헬스장 가서 있다가 5분만에 그냥 나오기도 했어요. 아무것도 먹고 싶지 않을때도 끈질기게 뭘 먹고 싶은지 생각해보자, 하고 1시간 넘게 생각해서 간신히 뭔가를 사서 먹고.. 근데 그렇게 그 시간을 하루 하루 움직이려 애쓰면서 보내고 나니까 어느 순간 그 시간이 다 지난 일이 되고 저는 또 제 삶을 살게 되더라구요. 좋은 영상 고마워요
대단하세요.. 정말로!
와 친구분 목소리 분위기 무엇...
예스리언니가 보내는 작은 날개짓이 누군가에게는 아주 큰 힘이 되리라 믿어요
저도 양극성장애(조울증) 으로 치료를 받고 있어요. 햇수로 벌써 3년이 다 되어가네요... 대학 가기 전에는 약을 끊겠지 했는데 대학 진학을 앞둔 고3이 되어있습니다ㅋㅋㅋ 예슬이언니 오늘 상담(? 너무 고마워요 저를 비롯한 많은 마음이 아픈 사람들에게 좋은 말이 되었기를 바라요. 힘들면 꼭 병원에 가세요. 정신질환은 부끄러운게 아닙니다!!💖
그럼요, 저도 우울증으로 치료 받고 있어요 정신질환은 절대! 부끄러운 것도 아니고 숨겨야 할 질환도 아녜요 . 고3이시면 그래도 꽤나 힘드실텐데 .. 응원할게요 ! 잘 이겨내가자구요
헐 저랑 완전 같으시네요 저도 조울증 3년 다 되어가고 내년에 성인이에요 ㅠㅠ
@@seoseo499 저희 잘 이겨내 봐요ㅠㅠㅠㅠ 약도 꼬박꼬박 챙겨먹으면 점점 줄더라구요... 아직 한참 남은 것 같지만 내일, 또 모레, 그 다음날에는 더 나은 우리가 되어있길 기도할게요😻😻
천다희 구래요 ㅠㅠㅜ화이팅!!
같은 나이인데 전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는 중이에요 요새 다시 가라앉고 있었는데 덕분에 힘 받아갑니다 고마워요 💞
너무 우울해서 무기력증에 휩싸이면 설거지도 물론이고 집앞 까페가는것도 못하게 되고 병원도 예약해놓고 그냥 안가게 되더라구요 못간다는 표현이 맞겠죠 정말 침대에서 일어날 수가 없어요 숨쉬는 시체가 됨 ㅠㅠ
바닐라라떼 공감합니다
저는 올해 자꾸만 우울하고 무기력하고 공허한 느낌 많이 들어요 유독 근래 두 달이..
얼떨결에 바리스타 자격증 땄는데도 불구하고 취업을 너무 너무 간절히 하고 싶은데 너무 자신감이 없고 특출나게 잘 하는 게 없어서 제 자신이 너무 답답해요 맨날 방에만 있어요
그래서 점점 사람들과 멀리 두게 돼요
살다보면 그럴때도 있답니다. 중요한건 할수있다는 마음이예요. 잘하는게 없다고 느끼면, 좋아하는걸 해보세요.! 저도 집에 있는시간동안 너무힘들고 우울해졌었어요ㅜㅜ그래서 온갖 좋은말들을 온 벽에붙여놨어요
"나는 한번넘어지면 두계단올라간다" "나는 앞으로 무엇이되든 지금 내가 상상하는것보다 훨씬나은모습일것이다""나는 무조건 잘될것이다"
벽에 붙이니, 보게되고, 보니깐 생각하게되고,생각하니 움직이게되더라구요.
일단 마음을 바꾸고, 내마음에 귀귀울이시면
다 잘풀릴거예요. !
저랑 똑같으시네요 저는 6개월 동안 계속 되는 중이에요
타로새 그런 생각을 가지고 싶어도 잘 안 되더라고요.. 제 자신을 알기에... ㅠㅠ
이고윤 제가 9월 말에 바리스타 자격증을 발급 받았는데 막상 카페로 취업하려니깐 망설여져요 ㅠㅠ
왜냐하면 커피를 잘 만들 줄도 모르고 많이 서툴거든요 ㅠㅠ
원래 바리스타로 취업하려는 목적으로 배운 거였는데 막상 실제 카페에서 일하려니깐 겁나서 못하겠어요 하다가 실수해서 잘리까봐서요..
취성패를 5월부터 해서 7개월짼데 아직도 어디로 취업할 지 결정을 못 내리겠어요...
해고 안 당하고 꾸준히 근속하고 싶은데 ㅠㅠ
저는 바리스타 2급인데도 실기에서 한번 지난주에 떨어졌는데 따셨다니
훌륭하신데요?
처음엔 어딜가나 누구나 다 실수해요
저도 초년생이라서 같이 잘살아봐요
힘내라는 뻔한말은 안할게요
행복하길❤️🙏
보기에 화려하다고 생각한 분들도 저와 같은 감정을 느낀다는 점에서 되려 위로받고 갑니다 ㅠㅠ
마음을 열고 말할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거!!
그런 사람이 한명이라도 저는 있을까?? 라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ㅠㅠ
공감하고 보고있네요!!
두분 목소리 너무 차분하고 좋네요~
라디오 형식!! 괜찮은데요~^^
나머지도 잘보고가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날씨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구요~😊👍
👍👍
이세상에 믿을인간은 없다ㅡㅡ
@@임규진-d9x 있어도 가끔 오는 공허함과 외로움!! ㅠㅠ 이말 딱!! 와닿네요!!
임규진님 힘내시고~ 즐거운 저녁시간보내세요~^^ 즐거운 저녁식사 하시구요~!!
저도 공감해요~ㅜㅜ
영상 보는데 왜 눈물이 나죠 .. 예슬언니 또 선임언니 정말 고마워요 정말요 그리고 솔직하게 얘기해줘서 너무 위로받았어요 .. 고마워요 힘들때마다 이 영상 볼래
우주 제일 이쁜이 한예슬 언닝😭😭😭 맘씨도 말투도 목소리도 얼굴도 뭐하나 빠짐없이 예쁜 한예슬언니 최고ㅠㅠ💜💜💜
우울해야 될 요소가 너무 많은데.. 전 오래 담아 두지 않고 잊어 버리는 성격이라고 해야하나 태연하다고 해야하나 느긋하다고 해야하나
내가 어쩌지 못하는 고민으로 장시간 앓지는 않는거 같아요
내가 고민해서 어떻게 될 일도 아니고 터지면 터지는 대로 그시간을 보내다 보면 또 지나가고.. 지나가는 시간동안 난 다른거에 집중한채 잊고 살면 되고
어떤것에 덕질을 하고 집중을 하는 사람은 우울감에서 쉽게 벗어날수 있는것 같아요
날 괴롭히는 그 실체가 눈앞에 있는 순간은 저도 막 못견디겠고 당장 내가 죽으면 복수가 될까 생각도 하고 막 상대를 죽이는 상상도 하고 그러는데 그 대상이 눈앞에서 잠시 안보이게 되고 그러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잊고 뭔가에 집중을 시작해요
뭘 만들거나 그리거나 혹은 영화를 하루에 막 5편 6편을 본다던가 한예슬is 영상을 막 수십개를 연달아 본다던가 ㅋㅋ
그냥 집중할게 있으면 뭐든지 괜찮음..
그래서 제가 같은 스트레스를 받는 제 여동생에 비해 위염도 없고 잠도 잘 자고 그러는것 같아요
이런 절 보고 태연하다 느긋하다 게으르다 이기적이다 무관심하다 비난하는데 난 내가 미쳐서 돌아버리는것보다 그 상태가 나은것 같아서.. 왜냐면 9살짜리 요크셔 테리어와 13년 키운 말티즈가 1년 사이 무지개 다리를 건넜을때 정말 극복하기 힘든 고통을 알아버려서... 그상태가 오래가면 너무 이상해지는걸 아니까 빨리 벗어나려고 노력하는것 같아요
당시는 진짜 암흑기였어요 3개월은 정신병자처럼 살았고 1년은 극심한 우울증 환자 무기력증 환자 감정 조절이 망가진 사람처럼 길 한가운데서도 울음이 터져 나오는 바람에 직장 생활이고 일상 생활이고 불가능할 정도 였으니까.. 빨리 죽어서 같이 가야지 그 생각밖에 없었으니까..(애정을 받고 줄 상대가 우리 강아지들 뿐이었거든요) 몇년이 지난 지금은 많이 극복했고 그 상태로 빠지지 않기 위해 방어 기질을 무의식적으로 작동 시킨다고 해야하나..
내가 어쩔수 없는 일에 연연하지 말자
내가 고통스러워 한다고 없던일로 만들수도 없고 내가 증오하는 대상이 뿅하고 꺼져주는것도 아니고 그냥 하루를 살더라도 인생은 한번뿐이니까 내 맘대로 불법을 저지르지 않는 한도에서 즐거움을 쫓으며 막 살자.. 이런 인생관이 된거 같아요 남이 이기적이라고 생각해도 상관없고 날 괴롭히는 인간은 끊어내고 끊어낼수 없는 인간은(예를들면 가족의 일원..) 내가 어쩔수 없는 것이니까 포기하고 생각하지 말자 날 괴롭히면 그 시간만 견디고 또 잊자 이런 주의로 살고 있어요..
전 죽는 순간에 후회하고 싶지 않거든요
태어난게 내가 원해서 태어난건 아니지만.. 기왕 태어난거 죽을때까지 우울해하고 나 자신을 책망하고 남의 시선 의식하다 못할걸 후회하고 싶지 않으니까
외딴 섬이라는 말이 너무 공감가요 저도 처음엔 혼자 있으면 편하겠지 했는데 아니더라구요 정말 영상처럼 자기합리화 하면서 집에만 있게되더라구요 회사 출퇴근이 아닌이상 웬만해선 집안에만 있고..
Jin 저도 그랬어요
힘내세요 꽃길만 걷길!!❣️
저도 진행중입니다 ㅎㅎ
Silver J 감사합니다:)
Jin 저두여..
저두요...
선임님의 각자의 한 발짝 나오는 방식을 찾아보자는 말이 크게 위로가 되어요ㅠㅠ 좋은 컨텐츠 감사드려요!
이렇게 큰 고민을 진심으로 들어주려는 언니 덕분에 우리 예쁜이들이 마음을 터놓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언니 항상 팬들을 생각해주시고 우리를 위해 노력하려는 마음이 느껴져서 너무 좋아요..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완벽해보이는 언니가 이런 주제에 공감하고 고민을 같이, 이야기를 함께 나눠 주셔서 위로 받는중...왕따 주제 정말 공감 .. 근데 왕따가 내가 남들보다 좀 잘나고 두각을 보여도, 그래도 당하게 되더라구요..^^*
ㅇㄱㄹㅇ... 잘난부분잇으면 어떻게든 책잡아서 끌어내리려함.. 아님 그저 밑도끝도없이 죽일듯이 시기질투하거나
운동하시고 햇볕 받으면 우울증도 많이 나아지고 건강에 좋읍니다..산책 하시면 좋아요..
부모님이 아는 자식이랑 자식은 다른 세계에 살고있을 수 있다는 얘기를 듣는데 왜이렇게 눈물이 나죠 .. 가족 분위기는 화목한데 정말로 힘든거는 털어놓을순 없는것 같아요
더많은 댓글을 썻다가 지웠는데 다 말하진 못해도 이렇게 글로라도 한번 뱉으니 조금은 후련해진것 같아요
이 채널 꾸준히 보고싶어요~ 바쁘실텐데 또이렇게 좋은 채널도 해주셔서 감사해요 ~❤️
14:40 너무 힘든 순간이 오더라도 어느 순간 그 시간을 넘기길 정말 잘했다는 순간이 온다 라는 말!! 공통적으로 우울감, 우울증을 이겨내신 분들이 하시는 말씀이에요... 요즘 극공감하면서 삽니다
와 선임씨 목소리 🐶좋다 ㄷ ㄷ 너무좋네여!!!
왕따를 당한 사람들은 많은데 왕따를 시킨 사람은 별로 없다....참 신기함..
예슬님이 위로를 해줬듯이 이제 저도 위로해주고싶어요 힘내요 예슬님 ❤️ 힘내지않아도 괜찮아 모든 다괜찮아요 예슬님께 제마음이 닿기를❤️
전 ‘그래도 가족인데 ‘ 그래도 엄마인데’ 이 말이 젤 싫고 들으면 미쳐버리고 정신병골ㄹㄹ것 같아요
Thank you for sharing your story. Sometimes we see idols and actors as people who have everything, beauty, money, love and so on. However, they're just human beings that also have difficult times, traumas, etc. This type of video, sharing about yourself and helping others, also helped me because it presented ways on how to deal with depression and depressed people. Thank you again. Hope to see more of you soon ♡
시기가 시기인 만큼 요즘 유튜브랑 인터넷에 우울이라는 감정에 대해 개방적으로 얘기해주는 분들이 많아서 되게 좋아요 아무렇지 않게 우울에 대해 서로 털어놓을 수 있는 사회가 오는 것 같아요
선임언니두 목소리 너무 좋으세요!!!!❤️
매일매일 해피해피할것만 같은 예슬 언니도 그렇게 죽을만큼 힘든 시간이 있었고, 이렇게 끝날바에야 하고 싶은거 다 해보자는 마음으로 이겨냈다는 게 엄청나게 큰 힘이 되네요 너무 좋은 영상이에요!
마음 힘들때 심리학과 공부 해도 재밌어요 여러분!!!!!!!
학교에서 심리학공부나 책보면 나름 도움되었어요 !!!.
운동이나 그냥 집앞 카페도 참 재미있음.
도서관다니기나
강아지 산책 굿굿❤❤❤
심리학책보면 진짜 생각지도 못한 답을 구할 수가 있는 것 같아요! 격하게 공감함니다!
혹시 추천해주실 만한 심리학책이 있을까요? 이 댓글을 보고 답변을 남기시고 싶은 여러분 모두에게 하는 질문입니당 :)
심리학 책은 어떤걸 골라야할지 몰라서 아직 못읽어봤네요. 혹시 추천 해 주실만한 책 있으면 추천 부탁드려요!
대인관계-관계를 읽는 시간 (문요한)
개인+대인관계-천 개의 문제, 하나의 해답 (문요한)
이별-사랑할 때까지 헤어져라 (한기연) ->절판된 걸로 아는데, e북으로 보시거나 도서관에서 빌려서라도 볼 것을 추천드립니다.
분노-숨은 분노의 반란 (한기연)
인생-당신의 생각이 당신을 속이고 있다 (김상준)
가족-나는 더이상 당신의 가족이 아니다 (한기연)
자존감-여덟 단어 (박웅현) ->인문학에 가까움
게으름-굿바이 게으름 (문요한)
욕망하는 힘, 스피노자 인문학 (심강현)
-> 이 책은 심리학 책은 아닌데, 정신과 의사가 쓴 책이라 저는 최근 읽은 것 중 가장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진짜 강추입니다! (제목에서 느껴지는 것과는 다르게 쉬운 내용이라 술술 읽힘)
아직 배워야 할 게 많지만 제 개인적인 심리 상태, 직장 동료 문제, 진로, 연애, 가족 문제 등등 해결책을 모를 때 저 책들 읽고나서 도움 많이 됐어요!
전부 다 제 인생 심리학 도서들입니다⭐️
언급한 저자들이 쓴 책은 여기에 추천드리지 않은 책들도 모두 좋았으니, 각자 찾아보시고 더 도움되는 책을 골라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저희도 고민사연을 다루는 채널인데 전문상담사가 직접 상담을 해주는 콘텐츠에요. 영상들 중 같은 고민이 있으시다면 고민이 되실거에요. 특별히 전문상담은 후반부에 있으니 돌려서 보셔도 됩니다!! 도움이 되실거에요~
한예슬씨에게 많이 미안하네요. 너무 이쁘시고 항상 발랄해서 고생모르고 사신분처럼 오해를 많이 했었고 사람이 그렇게 깊어 보이지 않았다고 생각을 했는데. 정말로 저의 오만과 편견이었습니다. 본인의 과거의 경험과 아픔을 통해서 이렇게 사람에 대한 많은 공부가 되어 있는분 이라는것을 세삼 알게 되었네요. 이렇게 본인의 모습을 다 노출시킬려면 많은 용기가 필요할테데, 본인의 그런 아픈 과거를 과감하게 이야기하면서 마음이 아픈 많은 분들에게 다가갈려는 모습 너무 보기 좋습니다. 존경합니다. 화이팅!!!!
저도 8년정도 왕따 당해서 (태어났을때 부터 틱장애가 있었습니다 ㅜㅜ) 가끔식 flash bang 휴우증 있는데. 가해자는 100만 유투버로 성공해서 정말 행복하게 잘살고 있습니다.
공론화 하세요 힘내시구요
9:00 저에게 있어 이부분이 제일 도움되네요 작은 거 부터 하나씩 해나갈게요 고맙습니다 언니들 ㅠㅜ 아프지말아요 우리 🙂♥️
진짜 선배언니가 위로해주는기분이다❤❤
예슬언니 많이 힘들었구나.. 연예인이라는 직업은 정말 힘들 것 같아요
개인이 감당할 수 없을정도로 지켜보는 눈과 떠드는 입이 너무 많은 느낌..?
그래도 언니는 힘든 상황속에서도 자신을 아껴주려고 노력하는 사람인 것 같아서 너무 멋있어요
언니가 이렇게 유투브를 하고, 좋은 컨텐츠들을 찍고, 언니의 가치관을 보여주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이라는 걸 알았으면 해요 당장 저도 이 카운슬러 영상에 위로받았어요
고마워요 언니 잘하구있어요 화이팅🧡
진짜 너무 공감가는 댓글이네요. 제가 힘들 때보다 많은 일들을 겪었을텐데 참 얼마나 힘들었을지 가늠도 안가고 그걸 이겨내려고 많은 노력을 한것 같아 멋지고 안쓰럽고 대단하고.... 참 진짜 대단하고 멋있는 사람이에요ㅜㅜ
안녕하세요. 저희도 고민사연을 다루는 채널인데 전문상담사가 직접 상담을 해주는 콘텐츠에요. 영상들 중 같은 고민이 있으시다면 고민이 되실거에요. 특별히 전문상담은 후반부에 있으니 돌려서 보셔도 됩니다!! 도움이 되실거에요~
고시공부만 오래하다가..
세상에 나오고는 싶은데
부끄럽고 자신없어..
1년에 한번있는 시험만 기다리며?무기력하게 살다가
최근에 요리 유튜뷰를 시작했어요
죽을바에는
내가 아닌 다른모습으로 함 살아보자.
아직 채널에 얼굴 공개를 못했는데..
이불킥을 하더라도 얼굴공개도해봐야겠어요!
언니 영상보며 위로 받아요..
언니 사릉해요!♥
요리잘하시네요 중국어도요
@@Kkk-cu4wl 열심히하겠습니다^-^*
힘내세요 ❤
곧 더 좋은날 올거예요 힘내세요^^
응원해요
하루하루 살아가는 게 아니라, 죽어가는 것 같은 느낌 든지 이제 꽤나 오래 되었어요. 나아질 희망이 보이지 않으니까 너무 지긋지긋하고 막막하고...말 해주신대로 다들 살기 힘든데 내가 힘든 걸 털어 놓기도 참 미안하고, 점점 벽만 쌓게 되더라구요. 감사드려요. 너무 공감가는 말 해주셔서. 잘 나아갈 수 있을 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그래도 혼자가 아니라는 느낌을 실어주셔서 감사해요. 늘 응원하겠습니다! :)
정신과 가야겠다 마음먹으면 매일 매시간 우울한게 아니고 우울함이 찾아오는 때가 있지 않나요? 막상 가려면 무슨말을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고...
몸은 살아있는데 죽은느낌. 그럴때가 인생에서 한번쯤은 있나봐요 극복해봐야겠어요
맞아요.. 진짜 우울의 끝까지 갔을때, '이렇게 죽기는 억울해! 남들 다하는거, 내가 못해본거 다하고 죽자!!' 이런 마음으로 극복했어요. 완전 공감...
언니 카운슬러 컨텐츠 너무 의미있고 좋은거 같아요 ㅠㅠ 목소리도 나긋나긋 너무 좋아요... ♥ 이건 여담인데 ! 언니 앞으로도 혹시라도 유튜브하시는 것에 부담 느끼시지 말고 (물론 이쁜이들는 언니 방송보면서 너무 행복하고 힐링하지만) 언니가 하고 싶어서 하는 유튜브!였으면 좋겠어요 ㅎㅎ 언니의 생각과 일상들을 공유해주는데에 대해 의무감, 부담, 스트레스 따위는!! 없고!! 그저 즐거움, 행복함, 뿌듯함만 느꼈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 물론 현실이 그렇기 힘들지 몰라도.. 그냥 언니가 항상 해피하길 바라는 제 마음이에여 ㅠㅠㅠ 앞으로도 서로 힐링해요 ♥
보다가 눈물이 핑 돌았어요
두분이 하시는 말들이 저에게 해주는것같아서..
오늘까지만 누워있고 내일부터 파이팅넘치게 살아볼게요 감사해요
시기 질투... 😤
시기 질투에 미쳐버리게 만들어버려야지.
언니, 고마워요.
언닌 좋은 사람인 줄 진작 알았어요!!!! 💘
저도 그 말에 공감해요. 죽을거 같다고 생각했고, 살아서 뭐하나 이런 생각이 들었을 때 오히려 뭔가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면서 남들이 하는 어떤 경험이나 행동들을 왜 나라고 못할까? 그런 생각을 어릴때 한 적이 있어요. 죽을거 같은 이 마음을 딛고 일어나 뭐든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었어요. 지금은 그때처럼 힘들고 죽을거 같다는 생각을 잘 하진 않지만, 아직도 많이 억울(?)해요. 세상엔 너무나 많은 사람이 있고 많은 나라가 있고 할수 있는거, 먹을수 있는거 볼수 있는게 무한대로 있잖아요. 다 해볼때까지 절대 못 죽을거 같아요. 이런 호기심과 억울함(?)이 절 살아가게 하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해요. 현실에서 자유로워지기 쉽진 않지만, 내 스스로 숨쉴구멍을 만들고 나를 쉬게 해주고 즐겁게 해주는 무언가를 만든다면 우울감, 무기력감이 조금은 줄어들 거예요.
너무 너무 진심이 느껴집니다..
솔직히 소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살면서 누구나 힘든순간은 온다고 봐요 저또한 그랬고...우울증 불면증 공황장애도 왔었고 죽을것 같이 힘든순간은 언젠가는 지나가긴 한답니다. 지금도 하루하루가 힘드신분들 부디 잘이겨내길 바라요.
와 극복 못한 문제가 트라우마 된다는 말 너무 공감돼요 ... 진짜 평생 그 일을 시도할 때마다 자꾸 떠오르고 이런 게 반복되는 트라우마로 자리해서 힘든 일이 경험이 되었다기 보다 내가 평생 넘을 수 없는 산이 된 느낌? 이었는데 이 감정을 공감하는 사람이 있다는 게 신기해요
감동이에요 언니..💛 참 따듯한 마음을 가졌다는게 너무 잘 느껴지네요ㅜㅜ 그동안 힘든 일 억울한 일 화나는 일 우울한 일 등등 참 말로 다 못할 만큼 많으셨을텐데 그걸 이렇게 공유할 만큼 강인해진 모습이 정말 보기 좋고 존경스럽습니댜! 언니의 에너지로 많은 사람들이 위로를 받는 모습도 마음이 참 따뜻해지네용🥰 좋은 컨텐츠 정말 감사합니다
말한마디가 위로되고 편해지는 기분은 몇개월만인 것 같아요. 하시는 말씀들이 귀에 쏙쏙들어와요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이전에는 무슨 얘기를 들어도 와닿지 않고 미래에 대한 두려움때문에 오히려 한걸음씩 나아갈 시도조차 못했어요.. 근데 지금은 왜이렇게 기운이 나죠?ㅠㅠㅠㅠ 카운슬러 컨텐츠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거짓말 안보태고 이 영상 백번 넘게 볼것같아요!!! 예슬언니, 선임언니 정말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의지할 수 있는 친한 언니가 생긴것같고 더 가까워진것 같아요ㅠㅠㅠ
그냥 내가 생각했던 모든것에 대해 이야기해줘서 고마워요.. 병원 의사선생님이 해줬던 말들보다,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또 있다는게 뭔가 아 내가 잘못되지 않았구나 하는 점을 알려준것같아요. 매일을 자책하고 매일 참고 매일 피해주지 않으려고 나를 숨기며 살아왔고 살고있는데 변화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언니가 이렇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사람이라는것 언니도 잘 알아주세요❤️
언니 ㅠㅠㅠ 눈물나요 너무 위로받고 가요!! 오늘 받은 위로가 말로는 다 표현이 안돼요..정말 고맙습니다. 스스로 죽는 그런 생각까지 갈정도로 올해 가을부터 우울증상을 겪었는데 지금은 많이 호전되었요~ 먼 목표를 향해 가고있는 상황속에서 지쳐서 힘들었는데, 그때마침 언니가 유튜브도 해주시고 항상 힘되는 예슬표명언으로 하루하루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언니 존재가 카운슬러였는데 이런 맞춤 컨텐츠까지 해주시다니 💕 언니덕분에 행복해요
우울증이 있는 사람이 무기력해서 침대에서 내려오는 것 조차 못하겠다고 하는 걸 사람들은 게으르다고 해요. 언니는 직접 겪어보셔서 그런지 다 이해하시네요. 힘든 날들이 많았는데 어떻거든 시간을 버티고 살아서 지금은 오늘의 나에게 만족하고 있어요. 앞으로 또 무너지지 않을 거라고 장담할 수는 없겠지만 고단해도 근근이 살아가는 심정을 조금은 알 것 같아요. 삶이 힘들고 고달프고 그 속에서도 행복과 즐거움이 있으니까 버틸 수 있는 게 아닐까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잘 봤어요!
힘들다고 표현하기 쉽지 않은데 그것도 용기가 필요....가족한테 특히 힘들다는 말을 못함. 입열자마자 눈물부터 나올듯....넘 우울하고 한없이 바닥으로 떨어진듯....일단 버스나 기차나 비행기를 타고 떠나요...정말 나혼자 떠나는 여행 강추합니다. 맛있는거 먹고 오고 아름다운 뷰도 보고 오면 세상사는게 또 다른 시각으로 보게 되더라구요. 다들 힘내자구요
우와 ,, 박선임씨 목소리 진짜 너무 좋아요 ,,, 디제이같아요 ㅠㅠㅠㅠㅠ 목소리들으면 뭔가 잠이 솔솔 잘 올수잇는 차분한 목소리 진짜 좋아요 💛❤
힐링그자체 컨텐츠넘나좋아요..🤧
한예슬씨 대단한 마인드셋이네요. 내가 이런 극단적인 행동을 할만큼의 용기가 있다면 그 힘으로 이세상에서 뭐든 못 하겠어? 라는 반전.. 정말 대단해요~
한예슬씨의 긍정에너지가 좋아서 요즘 영상들 조금씩 조금씩 보고있는데 이 영상은 정말 배울 점이 많네요. 저는 최근에서야 마음공부, 심리 치유 관련 책들을 읽고있는데 한예슬씨가 이번 영상에서 한 모든 이야기가 다 들어있었어요. 어떻게 이런 깨달음을 얻게 되셨는지 그 과정도 궁금하네요~^^
그리고 늘 응원할게요~~!! :)
눈물이너무 난다 .. 그누구도 위로가 되지않앗는데 언니가 진짜 할수잇다고 이쁜이들 진짜 할수잇어 라고 하는말이 진심인게 느껴져서 너무 위로되고 눈물이 펑펑....
우아 빨간옷 입으신 분 목소리 넘 매력있어요....❤
박선임 배우님... 헐 목소리 왤케 조아... 고막호강.. 저런 목소리 들으면 잠옴.
1년째 혼자 있는데요... 다들 저에게 지적만해서 상처가 되고... 저두 평생 왕따 인가봐요...
나를 궁금해 하는 사람도 없고... 세상은 참 차가워요... 더 이상 세상에 왜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요즘은 더 동굴에 사는것 같아요..
병원도 나랑 교감되는 곳도 없는것같아요...
약만 줄려고 하고...
누나 저는 어떻게 살아야할까요?...
이 세상에 더 이상 살고 싶지 않아요...
침대에서 죽어가는 제가 보이네요...
식욕도 없고...
오늘은 누나가 제 얘기 들어서 해주는것같아서 눈물이 나네요 ㅠㅠ
어떻게 뭐라고 말하기 어렵지만 힘내세요.인생은 정말 끝까지 살아봐야 알아요.저도 학창 시절에 왕따도 당해본적있고 살기 싫고 인생이 무의미 하다고 느꼈었는데 참고 살다보니 좋은 날이 오더라구요. 꼭 이때를 회상하며 웃는 날이 울거에요 힘을 내길 바래요.
힘내요 아직 못만난거뿐이에요 우리 조금 더 같이살아봐요
위로되는 좋은 음악 많이 들어보세요!
매일 음악샤워하면 하루가 가뿐해지고 힘이나더라구요ㅋ저는 박효신 왕팬인데 정말 많은 위로받았어요ㅜ왜 진작 대장팬이 아니었던거지 후회될 정도로요
주변을 둘러봐요. 내 이야기 진심있게 들어줄 딱 한 사람, 가족일 수도 있고 친구일 수도 있고
아니면 전혀 모르는 사람일 수도 있어요.
근데 정말 딱 한 사람 내 이야기에 공감하는 사람이 있다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더라구요.
저는 궁금해요! K님이 어떤분이신지! 얼마나 건강한 삶을 살아가실지!!
한예슬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 에너지가 여기까지 느껴져요 내 가슴이 벅차오르고 심장이 뛸 정도로 기분을 좋게 만드는 힘이 있으시네요 진솔한 이야기에서 조심스럽지만 본인에게 힘들었던 순간을 이겨내신 이야기가 너무 멋있었어요 그리고 잘 버텨오고 잘 이겨낸 두 분에게 꼭 고생했고 앞으로도 더 행복한 시간들이 많을 테니 꼭 함께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가족 얘기 너무너무 와닿았어요... 엄마가 바라보는 저와 저만의 세계가 다르다는 생각을 당장 어제도 집에 들어오는길에 하면서 이런생각을 하는 내가 너무 못된것같고 엄마에게 힘듦을 화풀이하는 느낌이라 죄책감도 들고 속상해서 많이 울었었어요. 지금 저한테 너무 적합한 영상이었던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ㅠㅠ 정말 좋으신 분인 것 같아요.
헝 말 이상한거있어서 수정했는데 언니가 달아준 하트가 사라졌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엉엉
This just confirms my theory that you are an angel. Your experience of hardships and how you endured breaks my heart but making it a way to give people strength is what this world needs right now. Utilizing your platform to touch of the hearts of the people who look up to you and give advice to people who think they have no one to turn too makes me more of a fan than I already am. Just thank you for beautiful mind, heart, and soul there will never be anyone like you ever again I'm so happy to be your fan🤗♥️🥰😁
이 영상을 보고 4년전 많이 힘들었던 때가 생각나네요. 직장문제, 금전적인 문제로 극단적 선택까지 고려했지만 시간과 노력으로 극복했어요.
혹시 지금 이 순간 외로이 싸우고 있는 분들 힘내셨음 하는 바람입니다.
예슬언니, 박선임님 말씀 감사합니다. 그리고 영상으로 정성껏 준비한 그 마음 고맙습니다.
Thank you both for your stories. It's tough at times but the rain will pass and the sky will clear again. Continue to fight and keep your head up. Hope you ladies will help and empower one another. Ye seul, whenever your struggling I hope you'll look at the triangle on your wrist and be remembered by the promised that He has given us. Keep the faith and fight on. Love ya. 💛
예슬언니이 제 댓글도 쪼아요 눌러주실수있나욤... 데헤헤헤헤... 저는 26살인데..ㅋㅋㅋㅋㅋ 어제 밤에 엄마랑 같이 걸으면서 나 요새 한예슬언니 덕분에 기분좋다 행복하다 막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언니가 좋다고 초딩처럼 엄마한테 재잘재잘 거렸써요오오오 ㅋㅋㅋㅋ크크크크크크크크크 (예슬언니는 하나의 "예술작품")← 요거는 갑자기 1초만에 떠올라서....
진심으로 행복해 하시는 것 느껴지네요
보다가 눈물이...ㅠㅠ 고마워요 선임씨 예슬씨 ㅠㅠ 예쁜이들 다 힘내요!!
상처받고 다친 마음을 언니를 통해 힐링받고 있어요!!!ㅎㅎㅎ
언니의 즉흥 베를린영상을 보고 저도 퇴사하고 뉴욕을 다녀왔는데 제 스스로가 너무 소중해지고 자신감이 넘쳤었거든요 :)
전 성소수자이자 트랜스젠더인데, 미국 여행중에 너를 보여주는 색깔이 있고 너 안의 다른 색깔도 존재하며 우리 모두는 그 색을 알고 존중해야한다고 하는 말을 듣고 자존감 높히는 성공적인 여행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한국에 돌아와서 재취업을하는데 사회적으로 구분된 편견과 시선이 너무 힘들었고 무엇보다 저를 잘 알지도 못하는 제 주변이 인스타를 통해 여성으로 변화된 제 사진을 캡쳐하고 공유한다는 사실을 듣고 너무 충격을 받고 세상에 혼자 고립된 느낌을 받으며 우울증과 함께 나가기도 싫고 사람이 무서워지더라구요....ㅋㅋ
하지만 영상에 예슬언니의 소중한 말처럼 작은 무언가를 하나씩 할 때 마다 성취감이 들고
무엇보다 그 누구도 내 행복을 뺏을수 없으며 나는 특별한 존재이자 나만이 가질수 있는 색깔을 그 누구도 따라하지 못한다는 생각을 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매번 이쁜이라고 불러주시며 제 맨탈에 산소를 불어넣어주시는 것에 큰 감사함을 느끼며 너무 사랑해요 유튜브 오래오래 해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
말래 힘내세요!!!
Thank you for freeing others to speak on mental health too! Love that as a public figure you show people it's ok to defy norms, and they can in turn live more freely!
박선임님 어디서 봤다했더니 빅이슈에서 예슬언니랑 티키타카 많이하셨던 분 ㅠㅠ 너무 반가워요! 예슬언니 영상보니 정말 많이 고통받아왔고 잘 이겨내신 것 같아요... 진정한 어른이신 것 같아요 멋지다
예쁜언니가 힘든거 좋은거 아픈거 다겪어보고 진짜 친한 동생한테 인생조언해주는 기분.... 언니에게도 우리가 힘이되기를 바래요 💖
언니가 왜 이런 거 하는 지 알아요 요즘 많은 힘든 일이 있죠 언니 고마워요♥️
눈물이 핑....내 자신이 제일 중요하다 나 자신에게 말해주면서 열심히 살려고하는데 주변사람들로부터 받아가는 상처크기가 어마어마해서 너무 벅차고 지쳐요😔많이 위로받고가요 그냥 정말 좋아해요 언니❤️
this is so relatable in a whole new level. I have basically problems I'd like to discuss to other people to help me sort my mind out but I'm scared they don't care or won't try to understand my situation so I'm just left with myself thinking about the problem, and the vicious cycle of overthinking repeats I just feel like I want to end myself nobody cares anyways.
어디서 읽었는데 삶에 대한 의문을 가지기 시작하면 우울증에 쉽게 걸린다고 했음
아 일어나기 싫다 아 씻기 싫다 아 나가기 싫다 내 삶은 왜 이러지...? 왜 이렇게 살아야하지? 등등의 생각을 하면 안 됨
그냥 저녁이 되면 자고 아침이 되면 일어나고 씻고 밥먹고 하는 일상의 반복되는 패턴을 아무 생각 없이 단순하게 살아야 한다는거
무기력하게 침대에서 아 이대로 누워있고 싶다 밖에 나가기 싫다 사람이 만나기 싫다 인생은 무엇인가
이런 생각들을 하지 말고
아침이 돼서 눈을 뜨면 그냥 다른 사람들처럼세수하러 가고 아침밥 먹고 커피 마시러 나가고
이렇게 반복하다보면 침대를 벗어날 수 있음 규칙적으로 생활하는게 정말 중요함
우울증에 걸리면 삶의 의미를 자꾸 찾는데
그런거 없음 그냥 살아야 함
우울증에 걸리지 않는 사람들은 뭐 인생이 너무 행복해서, 삶의 의미가 행복이라 안 걸리는게 아님
걍 "살아가고" 있는 거임
I am so proud that you have tackled this issue despite its stigma in Korea. Thank you for being a light at the end of the tunnel for so many of us. Unni saranghaeyo~~
진짜 한예슬 다시 보이네요 원래도 호감이었는데 정말 좋은 사람이에요 멋지고 ^^ 역시 난 사람 볼줄아는 사람이얌 ^^♡
빨간티셔츠분 목소리가 잔잔해서 계속듣고 싶은 목소리를 갖고 계시네요!!
헐 썬데이 통신 1팀 팀장님 아니십니까아아!!!! 너무 반가워용 빅이슈에서도 참 잘 맞는 두 캐릭터였는데 현실에서도 두 분이 잘지내시고 계시는군요 ~!!ㅎㅎㅎㅎ 보기좋아용 :)
와.. 선임님 목소리 따로 녹음하신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진짜 꿀보이스 인정!!
다음편에서도 또 뵙고싶어요!!
연말에 이런 컨텐츠라니 너무도 현명한 예슬씨...💙
온니ㅣㅣㅣㅠㅠㅠㅠ언니덕분에 울뻔했어요ㅠㅠㅠㅠ백수라 요새 너무 무기력했는데ㅠㅠㅠ언니말듣구 너무 힘이 되요 한발짝한발짝 조금씩 다가가라는 말 잘 새겨들을게여👍👍☺️😊
10년넘게 언니 팬이었어요 언니가 이렇게 멋진 사람이여서 너무 좋아요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고마워요 저 언니한테 좋은 에너지 많이받거든요 언니도 많이 행복하셨음 좋겠어요
힘든걸 무시하고 살았는데, 언니가 얘기한 한마디 한마디에 눈물이 그렁그렁,,,ㅎㅎㅎㅎ
위로받고 가요!!💕😭🥰
참 따뜻하신 분들이네요... 힘든 요즘인데 덕분에 용기 얻고 가요! 꼭 이 순간을 추억하며 웃음짓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