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6.30 일기에 쓰겠지만 너무너무 울적해서 누군가에게 기대어 울고싶었다 엄마의 따뜻한 품에서 질질짜보고싶었다 그럴 수 없어서 노래나 들으며 울려고 오르막길.. 가사가 명품이다 질질 울려고 했는데 눈물 한방울만 나오고 윤종신 실력에 감탄하고 왠지모르지만 힘이나네 역시 음악의 힘은 대단한거같다
남들보다 몇년 뒤처진 내가 야속하고 힘이 안날지도 몰라요 하지만 여전히 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4번의 수능은 지금은 까마득하고 앞을 알수는 없지만 끝까지 완주하길 바랄게요 모의고사 점수 나오고 내위치는 아는 시기네요 남은 기간도 흔들림없이 무모하게 자신감을 갖고 나를 믿어봐주면 안될까요🙂행복은 출발보단 끝까지 마라톤처럼 끈기있게 달려가는 거예요 소화가 잘되는 음식들 챙겨 먹으며 이여름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책과 씨름 잘하길 빌게요🍀
저도 예전에 4수 했었습니다^^ 절에서 혼자 박혀서 공부 한적도 있었구요! 친구들 군대 전역해도 전 공부중이었죠..결과는 좋지 않았지만 어떻게 보면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고 결과도 받아들일 줄 아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흔들릴 순 있어도 마음 먹은대로 잘 헤쳐 나가실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전 지금은 공부와는 거리가 먼 다른 업을 하고 있지만 그 때의 기억과 노력만큼은 제 인생의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행복해질 수 있으세요. 남들과 비교하는 삶보단 스스로 만족하실 수 있는 삶을 사시길 바라겠습니다 행복하세요^^
이제부터 웃음기 사라질거야 가파른 이 길을 좀 봐 그래 오르기 전에 미소를 기억해두자 오랫동안 못 볼 지 몰라 완만했던 우리가 지나온 길엔 달콤한 사랑의 향기 이제 끈적이는 땀 거칠게 내쉬는 숨이 우리 유일한 대화일지 몰라 한걸음 이제 한걸음일 뿐 아득한 저 끝은 보지마 평온했던 길처럼 계속 나를 바라봐줘 그러면 견디겠어 사랑해 이 길 함께 가는 그대 굳이 고된 나를 택한 그대여 가끔 바람이 불 때만 저 먼 풍경을 바라봐 올라온 만큼 아름다운 우리 길 기억해 혹시 우리 손 놓쳐도 절대 당황하고 헤매지 마요 더 이상 오를 곳 없는 그 곳은 넓지 않아서 우린 결국엔 만나 오른다면 한걸음 이제 한걸음일 뿐 아득한 저 끝은 보지마 평온했던 길처럼 계속 나를 바라봐줘 그러면 난 견디겠어 사랑해 이 길 함께 가는 그대여 굳이 고된 나를 택한 그대여 가끔 바람이 불 때만 저 먼 풍경을 바라봐 올라온 만큼 아름다운 우리 길 기억해 혹시 우리 손 놓쳐도 절대 당황하고 헤매지 마요 더 이상 오를 곳 없는 그 곳은 넓지 않아서 우린 결국엔 만나 크게 소리 쳐 사랑해요 저 끝까지
싱어게인에서 듣고 가사가 너무 좋아서 찾아봤는데.. 윤종신오빠였네요.. 고등학생 때 한참 종신오빠 노래에 빠져 지냈었는데.. 오르막길은 정말..명곡이네요.. 이제 13년차 주부로 맹맹해진 내 사랑 남편에게 더 잘해줘야지 하는 마음... 가득 담고 갑니다.. ㅠㅠ., 진짜 가사가 너무 좋다...
각자의 매력이 있는것 같아요... 뭔가 정인 분의 버전은 이명처럼 귀에 계속 남아 맴도는 거 같고 윤종신분의 버전은 좀 더 가사가 잘 들려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연륜과 섞여 나오는듯한 목소리가... 확 감정이 복 받쳐오르는 듯한 노래처럼 들리는 것이 좀 더 강하게 느껴져요...
이렇게 오래 정상의 위치에서 꾸준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가수는 한국의 대중음악사에서 윤종신이 유일하다 모두 가파르게 최정상으로 올라간 뒤, 언제 그랬냐는듯 가수들은 모두 영광 뒤로 사라지고 그들의 곡만이 남는데… 윤종신은 50대가 되어도 전세대를 아우르는 곡으로 특정세대만이 추억하는 가수가 아니라 모든 세대에서 살아 숨쉬는 가수구나. 윤종신보다 높이 올라간 가수들은 셀 수 없이 많지만 자신만의 정상에서 오랫동안 꾸준하게 증명하는 가수는 윤종신이 유일하다. 대중음악사에 길이 기억될 보석같은 가수다.
저는 20대초반 미용을하는 사람인데 요즘 일이 너무 고되고 기술적인면에서도 내 자존감도 너무나도 위축되고 하락되는 시기인데 이노래를 오늘 처음 알았는데 너무 많이 울컥하고 눈물이 나네요 가사처럼 지금은 제 내리막길이라 생각했는데 미래를 위해 오른다 생각하게되네요 지금은 힘들지만 언젠간 멋진 디자이너가 될 수있겠죠...? 위로되는 노래네요 ㅎㅎ
4형제중 늦둥이 막네로 태어나서 4살때 자전거 사고로 죽을뻔했지만 엄마와 아빠의 노력과 진심 덕분에 지금 18살 프로 골퍼가 되었습니다. 어른이 되어 가정을 꾸려 독립을 한 형들과는 다르게 아직 학생이고 운동하는 막내 아들때문에 늘어나는 빚도 생각하지 않고 아들을 뒷바라지 해주시는 엄마 아빠를 보며 앞으로의 날들에 오르막길이 많겠지만 윤종신님의 오르막길 들으면서 엄마 아빠를 위해, 프로 골퍼로써 자랑스러운 아들이 될게요 엄마 아빠 사랑해❤❤ 윤종신님 이 노래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가사가 정말 놓칠게 하나도 없다 ‘저 먼 풍경을 바라봐 올라온 만큼 아름다운 우리 길’ 지금을 묻어두고 잠깐 잊기위해 풍경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올라가는 과정, 애쓴 과정 모두 아름다운 우리의 풍경을 바라본다는 것이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다른 풍경일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우리 손 놓쳐도 절대 당황하지 말고 헤매지 마요’ 언제든 놓을 수 있는 손이지만 그 놓은 손을 이별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잠시 놓아질 수 있는 것일 뿐이니 당황하고 헤매지 말자 하는 것 자체가 얼마나 믿음이 있고 사랑하는 관계일까 싶은 생각 .. 너무 힘나고 아름다운 가사들이네요
결혼할때 부인한테 온 마음을 다해 불렀어요 그리고 지금 저는 한참 부인과 혹독한 오르막길을 함께 오르고 있답니다.. 미안함과 근성없이는 오를 수 없는 현대의 오르막길 ... 모두에게 오르막길의 의미는 다르겠지만, 올라온 만큼 아름다운 우리의 오르막길 마지막까지 포기말고 각자의 정상에 서봅시다 화이팅..
결혼식 축가로 선택했던 오르막길.. 결혼식날은 크게 와닿지 않았던 철없던 27살이였는데 벌써 3년이 지나 애기들 낳고 먹고 살기위해 열심히 돈버는 신랑과 육아하며 지치는 나를 바라보니 노래 가사 하나하나가 가슴 깊이 박히네요.. 정말 끝 없는 오르막길이지만 행복합니다 이 노랜 진짜 명곡입니다
결혼 준비하며 오르막길 어머니 보내드리며 엄마가 많이 아파요 들으며 감동도 받고 차안에서 애기처럼 펑펑 울기도 했네요... 그러다 이쁜 아들램 만날 준비하며 키우다 oh my baby 듣네요 ㅎㅎ 어떻게 가사 하나하나 삶의 과정을 이리도 잘 담아내시는지... 항상 좋은 노래 잘듣고 있습니다.
"기억해 혹시 우리 손 놓쳐도 절대 당황하고 헤매지 마요 ,더 이상 오를 곳 없는 그 곳은 넓지 않아서 우린 결국엔 만나 오른다면 " 산 중턱에서 길을 잃으면 찾기 어렵지만 , 산 정상은 그리 넓지않아서 만날 수 있을거란 의미라고 하네요...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는지 ㅠㅠ
2024년도인데 듣는분계신가욤
🤚
저요~^^
너무 좋아요~^^♡
나요😊
😅
저두요😊
결혼식 축가로 와이프한테 불러줬다.
정말 결혼생활은 오르막길이 될거라고.
지금 자녀두고 살고있는데
행복한 오르막길이다.
우리가족사랑하고 이노래들을때
가족에대한감사함느낀다.
고맙다 윤종 신 님
저도 결혼식 축가로 와이프 한테 직접 불러줫는데
'굳이 고된나를 택한 그대여' 이 가사에서 엄청 울컥했어요...
인생은 등산이 아니라 하이킹같은겁니다.
정상에 오르는게 목적이 아닌,
여러 풍경들을 구경하며 차분히 걸어나가는 것이죠. 힘들땐 쉬고, 힘날땐 빨리도 걸어보고 가족들과 하이킹을 하게 되셨으니 주변 풍경들이 더욱아름답게 느껴지실겁니다
행복하세요!^^
행복한 오르막길~~
멋지세요
다들 멋지시네요
꼭 연인과의 관계가 아닌 나 스스로 한번도 해보지않은 일을 도전하기에 앞서 힘든일을 앞두고 듣는 것도 색다른듯.
좋은 말씀이십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 저도 아래로받음
이제 고3들어가서... 먼가 다짐하듯이 듣고있어요
자기자신에 대한 사랑 ㅠㅠ
가사가... 사랑해 이길 *_함께 가는 그대_* ... 인데요?? 여기서 그대가 나 스스로가 될 순 없을거 같네요...
어디에 집어넣어도 어울리는 노래.
가족, 친구, 입시, 결혼
힘들었던 힘든 앞으로 힘들 사람들을 노래가 쓰다듬어주네
등산이 빠졋네요
@@정현-h7h 왜 웃기지 이거 ㅋㅋㅋㅋㅋㅋㅋ
비트코인이 빠졌네요.
주식도 빠졌어요
@@예은아람 악뮤 낙하 추천해요
요새 노래들 보면 원래 노래 가사가 시인걸 까먹은 가수들 종종 보이던데 윤종신은 절대 그 본질을 잃지 않음 한마디로 근본좌
띵언,,, 맞아 가사는 원래 시였지요 곱씹어 볼수록 맛나고 깊은 울림을 주고 인생의 교훈까지 얻을 수 있는 언어의 미학~!
공장에서 찍어내는 노래들이 많아져서 그럼
인정합니다 진정한 음유시인 같은 작사네요~ ㅎㅎ
못다핀 꽃 한송이가 대표적이죠
그게 틀딱마인드임. 그러란 법도없고 듣기싫으면 안들으면됨
굳이 고된 나를 택한 그대여 ... 이 한 줄이면 끝이다 ㄷㄷ
굳이 고된 ‘날을’ 택한 그대여 로 들었었는데 뭔가 새롭네요
장진 ?? 뭐가 맞는 가사죠? 저고 확인안하고 적은거라..
이강혁 님이 맞아요ㅋㅋㅋㅋ 제가 잘못 들은건데 뭔가 중의적인거 같기도 해서요
ㅈㄷ오르막타다가 이혼했다
@IlIIIll[I'm Korean] 힘내세요..ㅎㅎ
실제 이노래가 윤종신이 조정치-정인 보면서 곡을 만들었다고 합니다.(2013.3월 라디오스타 방송분)
가사진짜 미친거아님?
미친거임 ㅠㅠㅠㅠㅠㅠㅠ
가사가 예술이다 진짜ㅜㅜㅠ
ㅇㅈ 전 특히 "굳이 고된 나를 택한 그대여" 랑 "더 이상 오를 곳 없는 그 곳은 넓지 않아서 우린 결국엔 만나 오른다면" 진짜 ㄹㅇ 인생띵곡이고 맨날 들어도 안질리고 지리는 1인
이거 다음달 결혼하는 친구위해 축가 준비 중인데 반주만 쳐도 감성돋고 눈물 글썽글썽
미쳤드아
결혼식때 남편이 불러준축가.
가사가 너무 믿음을주는가사라 결혼할남자가 불러 줬음 했고 서툴지만 끝까지 불러준남편에게 감동받았던 그날
진짜 이사람이면 오르막길 올라갈수있을것같았고 앞으로도 그럴것이다.
저도 곧 결혼이라 와이프될 여자친구한테 불러주려는데 노래가 너무 어려워요...
그럴겁니다. 지금 제 와이프를 보며 지금까지 버텨준 사람에 대해 감사함을 느낍니다. 결혼한지 20년이 넘었지만 그때 그 험하고 거친 나를 받아준 사람이라서요. 남편분도 아마 그런 고마움과 사랑으로 축가 하셨을 겁니다. 행복 하시길 기원합니다.
저도 다음달결혼인데 ㅜ ㅜ 노래가 어려워서 고민중이네요 ㅜ ㅜ
Hyunseok Yang 잘 부르지 않아도 감동받을꺼예요~~ 저도 그랬어요:) 결혼축하드립니다
도토리다판다 잘 부르지않아도 감동받을꺼예요~ 결혼축하드려요:)
24.06.30 일기에 쓰겠지만 너무너무 울적해서 누군가에게 기대어 울고싶었다 엄마의 따뜻한 품에서 질질짜보고싶었다 그럴 수 없어서 노래나 들으며 울려고 오르막길.. 가사가 명품이다 질질 울려고 했는데 눈물 한방울만 나오고 윤종신 실력에 감탄하고 왠지모르지만 힘이나네 역시 음악의 힘은 대단한거같다
윤종신이 은근 파워보컬임. 특히 이곡에서 그걸 오르막길 오를때 고비때 힘내듯이 뽑아냄
올해 여러가지 이유로 4번째 수능을 응시하려 합니다, 고등학교를 같이 졸업한 다른 친구들은 모두 자기 인생 잘 찾아가고 연애도 하며 행복하게 잘 사는데 저만 너무 출발이 늦네요. 올해말에는 반드시 원하는 결과를 얻고 행복한 인생 살고 싶네요
남들보다 몇년 뒤처진 내가 야속하고 힘이 안날지도 몰라요 하지만 여전히 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4번의 수능은 지금은 까마득하고 앞을 알수는 없지만 끝까지 완주하길 바랄게요 모의고사 점수 나오고 내위치는 아는 시기네요 남은 기간도 흔들림없이 무모하게 자신감을 갖고 나를 믿어봐주면 안될까요🙂행복은 출발보단 끝까지 마라톤처럼 끈기있게 달려가는 거예요
소화가 잘되는 음식들 챙겨 먹으며 이여름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책과 씨름 잘하길 빌게요🍀
저도 예전에 4수 했었습니다^^ 절에서 혼자 박혀서 공부 한적도 있었구요! 친구들 군대 전역해도 전 공부중이었죠..결과는 좋지 않았지만 어떻게 보면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고 결과도 받아들일 줄 아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흔들릴 순 있어도 마음 먹은대로 잘 헤쳐 나가실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전 지금은 공부와는 거리가 먼 다른 업을 하고 있지만 그 때의 기억과 노력만큼은 제 인생의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행복해질 수 있으세요. 남들과 비교하는 삶보단 스스로 만족하실 수 있는 삶을 사시길 바라겠습니다 행복하세요^^
충분히 도전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신다면
도전하시길 바랍니다. 인생~생각보다 깁니다.
좋은 결과 꼭 있기를 기원합니다^^
윤종신 예능나와서는 개그이미지
노래부를땐 같은남자가 봐도 진짜멋잇다.ㅋㅋ
쿄니 맞는 말씀
쿄니 별로
목소리가 진짜 사기임...
@@eidenpark7854 별로인건 니 얼굴이고ㅋㄱㅋ
@@명의원솔샤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굳이 고된 나를 택한 그대여..
개인적으로 이 라이브가 진짜 레전드
윤종신이 진짜 멋있는게 라디오 스타에서는 깐쪽깐쪽되는 이미지이지만 음악할 때 만큼은 진짜 진지하고 음악에 푹 빠져있는게 보여서 되게 멋짐
ㄱㅅ
예능에선 주워먹기 달인, 음악할땐 너무멋짐 ㅇㅈ
ㄱ
원래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사석에선 깐쪽깐쪽 되도 본 업무들어가면 진지하게 자기 맡은바 임무 열심히 함. 별로 특별할것 없는 우리 내 삶 아님?
@@sebos9997 님아 윤종신한텐 라디오스타 예능이 사석이 아니에요
윤종신님 코디분 진짜 리스펙.... 이오빠 넘나 멋져졌음
팔찌만 뺐으면 조금더 좋았을텐데, 팔찌 너무 투머치..
수능 D-100. 내 모든 걸 쏟아부을게. 100일 뒤의 내 얼굴엔 웃음으로 가득하길.
응원합니다
멋지시네요.응원 해요!!힘내세요.
잘할거야
수능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꼭 좋은 결과 있길 바래요.. 홧팅
수능은 1차관문일뿐 취업문 결혼문 승진경쟁문 등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니 마음편히 도전하시길
진짜 오르막길 원곡자 감성은 그 누구도 못따라오는듯 ㄷㄷ
ㄱㅅ
하림ㅠㅠ
@@삼성동스님 ?
@@mol-lyn 개인적으로는 원곡자보다 하림이 불러준게 진짜 좋았어요ㅠㅠ
@@삼성동스님 굳이 원곡자 좋다는 댓글에 와서 깽판 ㄷ ㄷ
윤종신 목소리 진짜좋다
아니 윤종신 노래 이렇게 잘했나 엄청 잘하네
이제부터 웃음기 사라질거야 가파른 이 길을 좀 봐 그래 오르기 전에 미소를 기억해두자
오랫동안 못 볼 지 몰라
완만했던 우리가 지나온 길엔 달콤한 사랑의 향기 이제 끈적이는 땀 거칠게 내쉬는 숨이
우리 유일한 대화일지 몰라
한걸음 이제 한걸음일 뿐 아득한 저 끝은 보지마 평온했던 길처럼 계속 나를 바라봐줘 그러면 견디겠어
사랑해 이 길 함께 가는 그대 굳이 고된 나를 택한 그대여
가끔 바람이 불 때만 저 먼 풍경을 바라봐 올라온 만큼 아름다운 우리 길
기억해 혹시 우리 손 놓쳐도 절대 당황하고 헤매지 마요
더 이상 오를 곳 없는 그 곳은 넓지 않아서 우린 결국엔 만나 오른다면
한걸음 이제 한걸음일 뿐 아득한 저 끝은 보지마 평온했던 길처럼 계속 나를 바라봐줘 그러면 난 견디겠어
사랑해 이 길 함께 가는 그대여 굳이 고된 나를 택한 그대여
가끔 바람이 불 때만 저 먼 풍경을 바라봐 올라온 만큼 아름다운 우리 길
기억해 혹시 우리 손 놓쳐도 절대 당황하고 헤매지 마요
더 이상 오를 곳 없는 그 곳은 넓지 않아서 우린 결국엔 만나 크게 소리 쳐 사랑해요 저 끝까지
싱어게인에서 듣고 가사가 너무 좋아서 찾아봤는데.. 윤종신오빠였네요.. 고등학생 때 한참 종신오빠 노래에 빠져 지냈었는데..
오르막길은 정말..명곡이네요.. 이제 13년차 주부로 맹맹해진 내 사랑 남편에게 더 잘해줘야지 하는 마음... 가득 담고 갑니다.. ㅠㅠ., 진짜 가사가 너무 좋다...
들을 때마다 가사를 되씹고 눈물이 맺히는 노래...
정인 노래 들었을땐 멜로디가 들렸는데 종신 노래 들었을땐 가사가 귀에박힌다. 프로포즈 노래로 현존 갑이네
이게정답
정인 아니고 정은 아님?
@@hmj6738"정인" 님이요 ㅎㅎ
조정치님 아내 분이용~~
@@hmj6738 정은은 저어기 북쪽에 있는게 정은이고
@@epepgorfdas ㅋㅋㅋㅋㅋ나도 저 말엔 정은못주겠다
솔직히 난 정인보다 윤종신 버전이 더 좋다. 너무 여운이 길어..
전 정인꺼만 듣는...
각자의 매력이 있는것 같아요... 뭔가 정인 분의 버전은 이명처럼 귀에 계속 남아 맴도는 거 같고 윤종신분의 버전은 좀 더 가사가 잘 들려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연륜과 섞여 나오는듯한 목소리가... 확 감정이 복 받쳐오르는 듯한 노래처럼 들리는 것이 좀 더 강하게 느껴져요...
윤종신 가사전달력이 장난 아니어서 그런것 같아요 정말 중간에 울컥하네요
정인 버전은 발음이랑 창법 때문에 거부감이 들어요
정인 오르막길가면 똑같은 댓글있음 전 윤종신보다 정인버전이 더좋아요라는..... 비교질 아는척좋아하는 한국종특
어느 의미로는 진정한 예능인 처럼 느껴지네요.. 예능에서는 웃음을 전해주면서도 자신의 본업인 가수로써는 항상 잔잔한 여운을 남기는... 존경합니다
이렇게 오래 정상의 위치에서 꾸준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가수는 한국의 대중음악사에서 윤종신이 유일하다 모두 가파르게 최정상으로 올라간 뒤, 언제 그랬냐는듯 가수들은 모두 영광 뒤로 사라지고 그들의 곡만이 남는데… 윤종신은 50대가 되어도 전세대를 아우르는 곡으로 특정세대만이 추억하는 가수가 아니라 모든 세대에서 살아 숨쉬는 가수구나. 윤종신보다 높이 올라간 가수들은 셀 수 없이 많지만 자신만의 정상에서 오랫동안 꾸준하게 증명하는 가수는 윤종신이 유일하다. 대중음악사에 길이 기억될 보석같은 가수다.
동의 합니다 ㅎㅎ
이승철
신해철이 살아있었다면 또다른 사례가 되지않았을까요 ㅎㅎ.....아쉬워집니다
진짜 오르막길이랑 이젠 안녕은 전세대의 감정을 아우르는것 같음
윤도현
2020년 6월 손!
'올라온 만큼 아름다운 우리 길'
정인이 부른건 뭔가 아픈데
윤종신이 부른건 왜 살아온 나날이 생각날까
이 나이에 들어서서야ᆢ 감동으로 찾아듣네요 고맙습니다 윤종신님
저는 20대초반 미용을하는 사람인데 요즘 일이 너무 고되고 기술적인면에서도 내 자존감도 너무나도 위축되고 하락되는 시기인데 이노래를 오늘 처음 알았는데 너무 많이 울컥하고 눈물이 나네요 가사처럼 지금은 제 내리막길이라 생각했는데 미래를 위해 오른다 생각하게되네요 지금은 힘들지만 언젠간 멋진 디자이너가 될 수있겠죠...? 위로되는 노래네요 ㅎㅎ
님은 반드시 훌륭한 헤어디자이너가 되고야 말것입니다.
꼭 그리 될것입니다
제딸도 22살 이제막 미용일시작했어요~
힘들고 자존감많이 떨어졌다는데 잘견뎌내리라 믿어요
제딸도~님도 화이팅^~^
이런 가사를 쓰고 이런 성품을 가지신 분이 함께 가자하면 거절할 사람이 있을까요!! 목소리 너무 매력적입니다~~ㅎ
주식 존버하고있는데 맘이 흔들릴수록 가사 되새기며 버틴다 대박 사랑해요!!
오늘 주식 폭락장이었는데.. 님 글 보고 빵터지고, 이 노래로 힘받고 갑니다 ㅋㅋㅋㅋㅋ
영차영차
가끔 바람이 불 때만 먼 풍경을 바라보세요😊
집사람이 좀 아픕니다..
3년째 항암중이에요
가사가 너무 마음어 와닿네요
오르막길의 끝인 정상처럼 집사람 또한 관해라는 정상에 오르리라 믿고 있습니다
저희 어머니도 항암 중이실 때 드라이브하며 어머니 아버지가 함께 따라 부르셧어요
추억 많이 만들어드리세요. 길고 고된 여정입니다.
힘내세여
4형제중 늦둥이 막네로 태어나서 4살때 자전거 사고로 죽을뻔했지만 엄마와 아빠의 노력과 진심 덕분에 지금 18살 프로 골퍼가 되었습니다. 어른이 되어 가정을 꾸려 독립을 한 형들과는 다르게 아직 학생이고 운동하는 막내 아들때문에 늘어나는 빚도 생각하지 않고 아들을 뒷바라지 해주시는 엄마 아빠를 보며 앞으로의 날들에 오르막길이 많겠지만 윤종신님의 오르막길 들으면서 엄마 아빠를 위해, 프로 골퍼로써 자랑스러운 아들이 될게요 엄마 아빠 사랑해❤❤ 윤종신님 이 노래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는 만큼.. 느끼는 만큼 들리는 곡인 것 같아.. 한참 울었습니다..
저도요. 엉엉 울었네요...
많이 위안을 얻고 갑니다
눈물난다
저도요..펑펑 울었어요
의대가려고 삼수중인데 고3때부터 나를 위로해주는 유일한 노래..
마 꼭 성공해라 넌 할 수 있다
뒤1지기 싫으면 이번엔 붙어라
할수있다
멋있는사람들
의대든 노숙자든 관심은 없는데 세번째 도전엔 꼭 붙었으면 좋겠구만
윤종신씨랑 같이 데뷔하신 분중에 아직도 대중들에게 영향력을 가진 가수가 몇 없는게..세월의 흐름도 느껴지지만 그 세월동안 계속 본인의 색깔을 유지하면서도 대중에게 다가갈 수 있는 윤종신씨가 존경스럽네요.
여러 가수가 부른 노래지만
윤종신이 부른게 젤 마음에 든다
노래가 아닌 호소력이 느껴지기에
프로 가수인이야 묵직한 감동과 가사전달력 감정까지 삼위일체로 청자들을 이해시키는 자기 이야기를 쓴듯 또 다른사람의 마음을 다독여주는 느낌에 한편의 뮤비같이 떠오르는 전달력은 정말 감동적이다.
막힐듯 막히지 않는 고음이 너무 좋다
막혔는데
가사가 정말 놓칠게 하나도 없다
‘저 먼 풍경을 바라봐 올라온 만큼 아름다운 우리 길’
지금을 묻어두고 잠깐 잊기위해 풍경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올라가는 과정, 애쓴 과정 모두 아름다운 우리의 풍경을 바라본다는 것이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다른 풍경일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우리 손 놓쳐도 절대 당황하지 말고 헤매지 마요’
언제든 놓을 수 있는 손이지만 그 놓은 손을 이별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잠시 놓아질 수 있는 것일 뿐이니 당황하고 헤매지 말자 하는 것 자체가 얼마나 믿음이 있고 사랑하는 관계일까 싶은 생각 ..
너무 힘나고 아름다운 가사들이네요
윤종신 노래 젊을 때는 안들었는데 나이들수록 들게되네 가사 진짜 좋다 20대때 친구가 윤종신노래 가사 미쳤다고 했을때는 관심 1도 없었는데 진짜 가수신듯 윤종신
삶에 한계에 올때 살아가야할 방향과 어떻게 살지 알려주는 고향 같은 노래
종신이형 감사합니다 ㅜㅜ
싱어게인투 37호 가수분 노래듣고 오신분 손들어보쟈~
느낌이 다르지만 두곡다 너무 좋네요 ^^
노래 부를때가 가장 멋진것같아요❤ 자주 불러주세요~ 감동은 갓종신 따라 갈수 있는사람이 없습니다😊
우은호😍님이 불러줘서 알게됐네요
윤종신 오라버니 노래중에 이런 명곡이 있는걸 이제 알고 듣게되네요👍👍👍
아내랑 떨어진지 3년6개월... 참 오랫동안 기다려준 아내가 생각나네요 ... 비록 지금은 떨어져 있지만 언젠가 이 힘든 오르막길을 오르다보면 ... 만나겠죠.. 감사합니다..
윤종신 버전이 가사가 더 속속 들어오네요 듣는내내 눈물이 왜나는지요 ㅠㅠ
내일 결혼식인데 이곡으로 신랑인 제가 축가를 부릅니다 ㅎㅎ 노래 너무 좋아요~
축하해
축하드려요
축하해요^^
영챠영챠
행복하시길
내 인생곡 띵곡
이 노래만 들으면 마음이 몽글몽글해지고 벅차 올라요
윤종신 버전만 들어요
갓종신 최고!!!!! ♡
결혼식 때 축가로 꼭 듣고 싶어욤
그대없이못살아늦가을버전 추천드려요ㅎㅎ ㄹㅇ띵곡
가사가 정말 눈물 나네여 ㅠㅠㅠ
무도 예능총회 다음 동영상이 이거라니;;
윤종신의 극 과 극을 보여주는 유튜브 알고리즘
ㅋㅋㅋㅋㅋㅋ
마치 마지막인것처럼 온힘을 다해서 부르는게 너무 좋다
이별한 새벽.. 듣고 눈물이 터져버렸다 이별노래가 아닌데 윤종신 목소리, 감정 때문에..
제 친구가 좋다며 추천해줬었는데,
역시 믿고 듣는 윤종신 아저씨!
묘하게 아리고, 애틋하고, 슬픈데 사랑이 느껴지고-
100세 인생인데 100세까지 노래 해주세요!!
군입대 앞두고 듣고 있습니다... 진짜 오랫동안 못 볼 친구들 제 꿈 잠시만 묻어두고 입대합니다. 결국 끝은 있기에 절망치않고 몸 성히 갔다올거에요.
화이팅!
ㅎㅇㅌ
잘 다녀 오시오
휴가 나오면 금방 봐여
다치지말고 건강하게 잘 다녀와라 덕분에 편하게 잔다 고맙다
진짜 노래 너무 좋아요 계속 들어와서 듣게 됨 진짜 가사가 미친듯..종신갓님 좋은 노래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종신이형.. 나는 종신이형 노래가 좋아 왜냐믄 가사가 나 같거든 어떨때는 옛 연인 아직 못잊는 찌질남 또 어떨때는 가난하지만 나만 바라보는 아내가 있어 행복한 가장.. 말도 안되게 아름다운 사랑노래도 좋은데 이런 현실적인 사랑 노래는 날 더 슬프게 해..
노래할때 더 빛이 나는 가수 이시네요. 너무 좋아요. 노래. 목소리. 다
결혼 전, 결혼 중, 결혼 후 저에겐 정말 완벽한 곡입니다. 하나 말씀드리고 싶은게 있다면 제가 부를때도 의미 있었지만 든든한 배우자가 불러 줄때 정말 비로소 완성 된 것 같았어요. 감사합니다 윤종신님의 음악을 한층 더 사랑하게 되었어요ㅎ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악 쓰다보니 중요한 말을 잊었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지금 오르막길 오르고 있는데 너무 힘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동파괴
가다보면 평지가나올거고 올라갔으니까 내리막길이 나올거에용
힘내세요!
송형대 힘내세요 곧지나갑니다 인생은 행복불행 반복이예요 지금불행하다면 반듯이 행복한순간이 옵니다
어차피 인생자체가 오르막길이에요 결혼하지 않고 혼자 살아도 오르막길이고 결혼해서 가족이 있어도 오르막길이고.. 그래도 혼자 오르는 것보다 누군가와 대화하면서 함께 오르는데 덜 심심하지 않을까요?
늘 오르막을 오르고 있는 윤종신님~~
얼마나 아름다운 풍경을 보실려고,,,^^
당신의 풍경은 무조건 아름다웠음
좋겠습니다
우리 사랑하는 가족과 삶이 힘들다면 이노래를 듣고 울음을 참을수가 없다.
2020년 듣는사람 손!
ㅎㅎ
이런 곡이 있다는걸 2주전에 알게된
비긴어게인 보고 옴요 ㅎㅎ
@@user-hw1jh2zp8m 네~저는 미국에서 30년째 살고 있어요
저요!!! 희재님 팬이라서 원곡 들을려고 왔슴더!!! 음 확실히 두분, 다르네요!
듣기만 하다가 저도 이번에 부르게 됐네요. 무섭기도 하고 뭐 그렇습니다. 노래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정인이 부른 오르막길도 말도안되게 좋지만
윤종신의 오르막길은 듣다보면 정말 마음한켠 울컥하는 마음이 생긴다
윤종신의 목소리라면 어떤노래던간에
여전히 가슴 절절하고 호소력있는 목소리..곡도 너무 좋으네요..윤종신님처럼 나이들고 싶다
종신씨 좋은 곡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결혼식때 이 노래를 제 신부님에게 들려드려야겠어요 나만 알기에는 너무 아까운것 같아요
공부하면서 잠시 듣는데 가슴이 우네요. 더 열심히 살게요 감동줘서 감사합니다.
힘들때마다 찾게 되는 노래예요..그리고 들을때마다 눈물이 나는 노래구요 ..가사 하나하나가 마음을 울리네요
다나카때매 입덕했는데 오르막길이 이렇게 울컥할 노랜가 개좋아ㅠㅠㅠㅠㅠㅠㅠ 프로포즈송으로 개찰떡일듯 눈물날거같아
노래방에서 이거부르다가 울컥했네 진짜 가사 너무 잘만듬 윤종신은 천재다ㅠㅠ 감성자극
다나카 콘서트에갔다가....원곡 듣고싶어서 들렸내요...너무 좋아요..❤
완전 프로포즈곡이네요 😍 가사가 완전 감동백배 👍👍👍👍👍❤️❤️❤️
ㅎㅎ... 20대 인생을 전부걸고 헤어짐을 통보받고 이노래를 들으니깐 소주만 마시게되네요...
싱어게인 보고 너무 좋아서 원곡이 별로일줄 알았는데 원곡은 또 다른 느낌이네 가사가 정말 가슴에 쏙쏙 들어오네 윤종신이 부르니
원곡이 더 좋음..
37호는 못이긴다 왠 줄아냐 ? MZ세대라서
뭔가 한마디한마디 힘이있네요
굳이 따지면 작곡/작사가는 윤종신이지만, 처음 부른 분은 정인 가수입니다.
몇년전 남편재판받고 혼자 돌아오면서 몇시간거리를 이노래들으면서 울었던기억이...나를 버티게해준....오르막길힘이되어준 노래 아직도 눈물이.....
콘서트에서 직접 듣고 눈물콧물 다 뺐습니다.. 가사가 미쳤어요..
내가 본 라이브 중 가장 소름돋고 좋았던 이 때 스케치북 :-) 한동안 안보이더니 보여서 좋다 이때 이후로 지금까지 가장 좋아하는 노래이며 플레이리스트에 늘 함께합니다
결혼할때 부인한테 온 마음을 다해 불렀어요
그리고 지금 저는 한참 부인과 혹독한 오르막길을 함께 오르고 있답니다.. 미안함과 근성없이는 오를 수 없는 현대의 오르막길
... 모두에게 오르막길의 의미는 다르겠지만, 올라온 만큼 아름다운 우리의 오르막길 마지막까지 포기말고 각자의 정상에 서봅시다 화이팅..
결혼식 축가로 선택했던 오르막길.. 결혼식날은 크게 와닿지 않았던 철없던 27살이였는데 벌써 3년이 지나 애기들 낳고 먹고 살기위해 열심히 돈버는 신랑과 육아하며 지치는 나를 바라보니 노래 가사 하나하나가 가슴 깊이 박히네요.. 정말 끝 없는 오르막길이지만 행복합니다 이 노랜 진짜 명곡입니다
결혼 준비하며 오르막길 어머니 보내드리며 엄마가 많이 아파요 들으며 감동도 받고 차안에서 애기처럼 펑펑 울기도 했네요...
그러다 이쁜 아들램 만날 준비하며 키우다 oh my baby 듣네요 ㅎㅎ 어떻게 가사 하나하나 삶의 과정을 이리도 잘 담아내시는지... 항상 좋은 노래 잘듣고 있습니다.
라디오에서 우연히 듣고 찾아서 계속 듣는 곡.. 좋은 음악을 마음을 위로하는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고딩때 많이 들었었는데... 삼수끝에 올해 입학하네... 몇번의 실패기억때문인지 이노래를 일부러 안들었었는데 오랜만에 듣게되니 정말 감회가 새롭네... 이제 나 스스로좀 그만 미워하자
시간이 지날수록 참 깊어지는 가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가족과 건행 응원합니다❤❤❤
노래하는 음유시인 종신오빠
늘 화이팅이요~^^♡
감정이입을 잘하는 느낌있는 노래가
늘 듣기좋아요~! 감수성 풍부함^^
윤종신님의 오르막길 들어도 들어도 계속 좋아요^^
종신이형 사랑해 형은 개천재야
당신이 개그맨이 아니었어? 당신은 위대한 아티스트 이다.
60평생 당신의 곡만큼 위로를준 음악은 없었다.
삶이 고단할때 진심 당신과 소주한잔을 하고싶다.
원래부터 가수였답니다
@@양해성-w7k 감동파괴
@@양해성-w7k 이 악마가
가사 진짜...대박 ㅠㅠ 윤종신 천재....
정말 노래가 너무 좋네요ㅠㅠ
와 근데 진짜 섬세하다 노래하는거 최대한 담백하고 윤종신이 예능인인줄로 인식 가득한 대중들(나포함)은 갈수록 발전하는 가수란 점도 좋게 보이네요.
진짜
정인버전은 멜로디가 쏙
윤종신은 가사가 쏙
들을수록 노래 좋네요
원래 좋은 곡이고 노래 잘하시는거 알았는데 요즘 내가 힘들어서 그런가 들을수록 더 가슴이 뭉클하고 코끝이 찡해지는거 같네요
3:04 이부분 결혼식에서 들으면 울컥할꺼같다...
"기억해 혹시 우리 손 놓쳐도 절대 당황하고 헤매지 마요
,더 이상 오를 곳 없는 그 곳은 넓지 않아서 우린 결국엔 만나 오른다면 "
산 중턱에서 길을 잃으면 찾기 어렵지만 , 산 정상은 그리 넓지않아서 만날 수 있을거란 의미라고 하네요...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는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