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나물도, 부지갱이나물도 그 사이에 바랭이 올라옵니다. 땅두릅은 크게 자라고 그 밑에는 그늘이 진하게 지니 바랭이 올라오긴 힙들 겁니다. 그렇다고 한 포기도 올라오지 않은 것은 아닐 겁니다. 자신도 햇빛 볼려고, 덩굴처럼 고개를 내미는 놈 있을 것입니다. 그건 몇 포기 잡아 당겨 제거하면 될 겁니다.
초보 얼치기농부 영상 보면서 공부하고 많은 도움을 받습니다 저희도 부지깽이를 재배 하는대 말씀처럼 특별히 병충해가 없어서 잘 자라고 있었는대 올해 처음 초록색 애벌레가 잎을 다 갉아먹고 있습니다 그대로 두면 하나도 남아나지 않을것 같아 걱정이예요 친환경으로 방제를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저도 온갖 산나물 키워도 벌레들이 가끔 몇 잎 뜯어먹는 것은 있어도 작년부터 다른 산나물은 괜찮은데 부지갱이나물 작년부터 벌레가 얼마나 많은지 모르겠습니다.약을 여러 번 쳤는데 올해도 또 그렇습니다. 며칠전 약을 진하게 쳤는데 그 뒤로 새잎이 나오더군요. 취나물등 다른 산나물보다 이 부지갱이 나물 벌레도 더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벌레가 더 극성입니다. 방법은 다른 건 없습니다. 우리 밭은 애벌레 닮은 벌레이던데 보이는 벌레 보고 거기에 맞는 살충제 독하고 진하게 치는 도리밖에 없지 싶습니다.
여러번 이 영상을 보면서 저도 부지갱이를 키워보고싶다는 욕심이 생겨요 부지갱이를 포함해서 당귀 취나물 곰취 곤드레 등은 봄뿐아니라 가을에도 파종을 하는것으로 알고있어요 그런데 가을(10월 11월)에 파종을 하면 다음해 봄에 발아가된다고하는데 이게 사실이라면 굳이 가을에 파종을 할 필요가 있을까하는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그럼 봄에 파종하는것이 더 나아보이는데 그래도 굳이 가을에 파종을 하면 좋은 점이 있을까요? (봄파종은 발아억제제거와 휴면처리를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는 반면에 가을파종은 그럴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는것같은데 그것 말고 가을파종을 하면 좋은 점이 무엇인지궁금합니다)
김선생님이 제 영상을 가장 잘 이용하시는 것 같습니다. 사실 제 영상은 1회성으로 시청자를 유도하기 보다는 도서관의 자료처럼 이용하시라고 목록별로 정리하였습니다. 가을에 뿌리는 이유는 아시다시피 야생식물이 갖고 있는 겨울을 맛보아야 하는 휴면타파와 한꺼번에 발아하지 못하도록 갖고 있는 발아억제물질을 인위적으로 제거하여 봄에 파종하기보다 가급적 자연에 맡기자는 뜻입니다. 그러나 야생식물 중에는 발아물질이 덕지덕지 묻어있는 것은 씻어 물에 당분간 담갔다가 심을 필요가 있는 것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땅두릅입니다. 그 외, 부지갱이, 취나물, 곰취 같은 것은 그대로 뿌려도 봄에 발아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도 발아율을 높이려면 흐르는 물에 며칠 담그었다 뿌리는 것도 방법입니다. 야생화는 거의 광발아 씨앗입니다. 깊이 묻지 않도록 하고 위에는 짚이나 갈대를 덮어두어 파종 후 내년 봄 발아될 때까지 잡초 발생을 막아 주는 것이 좋습니다.
고라니가 좋아하는 것 도라지, 상추,더덕 등 흰물이 나는 것 먹을 것이 없으면 심지어 고추잎도 따먹습니다. 맷돼지가 좋아하는 것 돼지감자, 고구마 등 땅 속 열매 심지어 고사리 뿌리 캐먹으려고 다 뒤집니다. 가장 확실한 퇴치법은 든든한 울타리를 사방에 둘러치는 것입니다. 어떤 분은 폐타이어를 길목에 묻고 아울러 크레졸 물탄 병 설치한다고 하는데 효과는 모르겠습니다.
네, 부지갱이나물은 국화과이므로 미나리과인 곰취나 취나물처럼 발아가 까다롭지는 않습니다. 그렇집만 야생식물인 관계로 차가운 흐르는 물에 3-4일 담그었다가 파종하면 발아율이 더 높을 겁니다. 꼭 흐르는 물이 아니더라도 찬물을 자주 강아주면 됩니다. 포트에 심으려면 2월망이나 3월, 본밭에 심으려면 3-4월에 파종하면 되겠습니다.
네, 재배 노하우는? 1. 적지 선정입니다. 다른 산나물은 봄 가을에는 햇빛이 비치고 여름에는 그늘이 지는 곳인 반면 땅두릅이나 부지갱이는 양달식물입니다. 물론 응달에 살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2. 부드러운 나물을 많이 수확하려면 땅이 기름져야 합니다. 퇴비는 해마다 넣고 화학비료 싫어하지 않는다면 한 번 베고 주면 잎이 잘 자랍니다. 3. 배수가 잘 되면서 아울로 급수를 자주 해 주는 것이 수확량이 많습니다. 4. 병충헤는 그리 많지 않지만 사이사이로 올라오는 잡초는 잡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손바닥농장님!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영상들이 많이 도움이 되고 있어 감사함을 전합니다. 저번에도 보면서 부지갱이에 관심은 잠시 가졌다가 돈이 될까 하면서 관심을 두지않다가 다시보면서 그럼 한번 심어 보자는 맘이 생겨는데 혹시 부지갱이 나물을 어떤식으로 팔고 계신지요? 그리고 돈이 되나요? 속물같아 죄송합니다
네, 마트나 백화점에 부지갱이 나물을 파는데 보면 정식 이름보다 울릉도취나물하여 팔고 있는 곳이 많습니다. 큰느타리버섯을 새송이버섯이라 파는 것 같이 판매에 유리한 이름을 붙이니 소비자가 혼돈합니다. 부지갱이나물의 정식 이름은 쑥부쟁이, 특히 울릉도에 자생하는 쑥부쟁이를 '섬쑥부쟁이'라고 하니 정식 명칭을 붙여야 소비자가 혼돈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김오월-o4b 텃밭농사 짓기 전에는 산 찾아 다니며 산나물 자주 해왔습니다. 트렁크에 취나물 한 자루 담아서 집으로 오면 차 안이 취나물 향기로 가득합니다. 취나물도 묵나물로도 아니면 즉석으로 체쳐 먹어도 향기 무척 좋습니다. 부지갱이는 취나물보다 일찍 나옵니다. 향기도 더 강합니다. 옛날 사람들은 취나물은 묵나물로 되지만 부지갱이는 안 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벌레가 먹어서랍니다. 그만큼 향이 강하다는 뜻입니다. 취나물은 아직 올라올 기척도 없는데 부지갱이는 손톱만큼 자라고 있습니다. 부지갱이 외에도 전호란 나물이 있습니다. 이건 부지갱이보다 더 봄 전령사입니다. 어쨌거나 텃밭농사 산나물 빠지면 무미 건조하다고 생각합니다.
네, 쑥부쟁 뿌리 분근할 때 가급적이면 나누어지는 모든 분근에 뿌리가 붙도록하여 분근하는 것이 모두 활착되는데 당연히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간혹 뿌리가 붙지 않는 것도 생기겠죠? 이때 분근모종이 충분하다면 뿌리가 있는 것을 중심으로 심으면 되겠지만 모자란다면 뿌리가 없는 쪽은 같이 섞지 말고 따로 심어 관수에 신경을 쓰면 부리가 납니다. 국화삽목과 별반다르지 않습니다.
네, 손바닥농장은 자급농입니다. 다만 제가 여러 작물을 키우면서 싫패해본 경험, 권장할만한 내용등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씨앗, 모종, 열매등을 팔지 않고 나눔할 양도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다만 봄이 되면 인터넷 '부지갱이 모종' 검색하시면 필요한 모종을 구할 수 있을 겁니다. 다른 산나물 모종값과비슷할 겁니다. 함 재배해보세요 추천드립니다.
저도 처음 농장 만들때 인터넷으로 구입하였습니다. '부지갱이 씨앗 판매'라고 쳐보면 작은 봉지 씨앗부터 컵으로 판매하는 것, 되로 판매하는 것 여러 군데 나올 것입니다. 필요한 양을 가격대비 비싸지 않은 것을 주문하시면 되겠습니다. 부지갱이는 산나물 중 비교적 잘 발아가 되는 편입니다. 제 영상이나 블러그에 씨앗 파종법 보고 파종하십시오.
도전해봐야겠네요
부지갱이 나물 전국 어디에서나 살고 이보다 향 좋은 산나물 없습니다. 후회 없을겁니다.
여름에 심어도 되요?
모종파는거있나요?
@@namheelee9950 여느 산나물과 마찬가지로 봄과 가을에 심습니다. 봄에는 트레이모종, 가을에는 종근을 심는데 늦봄 트레이 모종을 심는게 깔끔하고쉽습니다.
@@namheelee9950 손바닥농장은 다른 농사튜브와 다른 점은 농산물은 일체 팔지 않고 다만 제가 공부하고 경험한 것만 공유합니다. 죄송합니다.
부지깨이 여름에도 먹을수 있나요
따로 그늘막을 설치 하지 않고도 4-5월에는 아주 잘, 6월에는 윗순만 채취할 수 있습니다.
밭에 바랭이풀이 너무많이 자랍니다 바랭이 이길수있는 산나물쫌 알여주세요
취나물도, 부지갱이나물도 그 사이에 바랭이 올라옵니다. 땅두릅은 크게 자라고 그 밑에는 그늘이 진하게 지니 바랭이 올라오긴 힙들 겁니다. 그렇다고 한 포기도 올라오지 않은 것은 아닐 겁니다. 자신도 햇빛 볼려고, 덩굴처럼 고개를 내미는 놈 있을 것입니다. 그건 몇 포기 잡아 당겨 제거하면 될 겁니다.
쑥부쟁이나물 밭에 꼭심어서 먹어봐야겠습니다.곤드레나물 오늘 처음으로 한줌수확했어요,감사합니다 😅😅
흔히 부지갱이 나물이라하는 이 섬쑥부쟁이 이거 심어놓고 절대 후화하지 않을 것입니다. 물론 이 맛은 제 개인적으로 느낀 맛이지만 향이 많고 일찍 먹을 수 있는 이점이 있어서입니다.
초보 얼치기농부 영상 보면서 공부하고 많은 도움을 받습니다 저희도 부지깽이를
재배 하는대 말씀처럼 특별히 병충해가 없어서 잘 자라고 있었는대 올해 처음 초록색 애벌레가 잎을 다 갉아먹고 있습니다 그대로 두면 하나도 남아나지 않을것 같아 걱정이예요
친환경으로 방제를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저도 온갖 산나물 키워도 벌레들이 가끔 몇 잎 뜯어먹는 것은 있어도 작년부터 다른 산나물은 괜찮은데 부지갱이나물 작년부터 벌레가 얼마나 많은지 모르겠습니다.약을 여러 번 쳤는데 올해도 또 그렇습니다. 며칠전 약을 진하게 쳤는데 그 뒤로 새잎이 나오더군요. 취나물등 다른 산나물보다 이 부지갱이 나물 벌레도 더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벌레가 더 극성입니다. 방법은 다른 건 없습니다. 우리 밭은 애벌레 닮은 벌레이던데 보이는 벌레 보고 거기에 맞는 살충제 독하고 진하게 치는 도리밖에 없지 싶습니다.
항상 좋은정보 감사함니다
부지갱이 나물 종근이나 모종을 구입 하고 싶습니다
정보 부탁드림니다,
부지갱이나물 종근은 너무 비싸고 모종이 가장 적합할 것 같습니다. 부지갱이모종 인터넷에 검색하면 108구 또는 128구 포트에 든 모종 파는 곳이 많더군요. 이곳 저곳 비교하여 가성비 좋은 것을 구하십시오.
부지깽이 씨앗으로 어떻게 해야 싹이 트이나요?
부지갱이 씨앗은 다른 산나물 씨앗보다 싹이 잘 나더군요. 그래도 산나물 파종처럼 휴면 거치고 물에 담그엇다 파종하면 훨 잘 납니다.
저도 심어보고 십네요
항상 건강하세요
저도 텃밭농사 지으면서 산나물 심을 수 있는 것은 거의 다 심었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닙니다만 그 중에서 첫번재로 꼽아라 하면 이 부지깽이나물을 들고 싶습니다. 향 좋고 전국 어디에서나 자랍니다. 다른 산나물과 달리 언제나 햇볕을 좋아합니다.
십여년전에 우연히 맛볼 계기가 있었는데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에 지금도 잊지못합니다. 나물중에 최고의 맛인것 같아요.~~
동감 고맙습니다
잘 배웠습니다. 저도 모야모에서 섬쑥부쟁이와 함께 예쁜 야생화 씨앗을 함께 구매했습니다. 벌써 씨앗을 뿌리고 어린 싹을 키울 기쁨에 새봄이 더욱 기다려집니다.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귀한.산나물을가꿀수있는방법을가르쳐주셔서감사합니다.
한번.도전해보겠읍니다
부재깽이 나물두종류가있는데 흰꽃피는것 보다하늘색 피는꽃 취나물이 항이좋고 더맛이있어요
아, 네 처음 듣는 얘기입니다. 부지갱이 즉 쑥부쟁이 종류 참 많습니다. 아마 가는쑥부쟁이 같은 종류를 말씀하시는지요?
나물 을 유난히 좋아하는지라 아주 반가운 영상이었습니다~~
저 역시 산나물 무척 좋아해서 여러 가지 심었습니다. 재배법, 또 파종법 여러 개 있으니 참고하십시오.
여러번 이 영상을 보면서
저도 부지갱이를 키워보고싶다는 욕심이 생겨요
부지갱이를 포함해서 당귀 취나물 곰취 곤드레 등은 봄뿐아니라
가을에도 파종을 하는것으로 알고있어요
그런데 가을(10월 11월)에 파종을 하면 다음해 봄에 발아가된다고하는데
이게 사실이라면 굳이 가을에 파종을 할 필요가 있을까하는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그럼 봄에 파종하는것이 더 나아보이는데
그래도 굳이 가을에 파종을 하면 좋은 점이 있을까요?
(봄파종은 발아억제제거와 휴면처리를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는 반면에
가을파종은 그럴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는것같은데
그것 말고 가을파종을 하면 좋은 점이 무엇인지궁금합니다)
김선생님이 제 영상을 가장 잘 이용하시는 것 같습니다. 사실 제 영상은 1회성으로 시청자를 유도하기 보다는 도서관의 자료처럼 이용하시라고 목록별로 정리하였습니다.
가을에 뿌리는 이유는 아시다시피 야생식물이 갖고 있는 겨울을 맛보아야 하는 휴면타파와 한꺼번에 발아하지 못하도록 갖고 있는 발아억제물질을 인위적으로 제거하여 봄에 파종하기보다 가급적 자연에 맡기자는 뜻입니다. 그러나 야생식물 중에는 발아물질이 덕지덕지 묻어있는 것은 씻어 물에 당분간 담갔다가 심을 필요가 있는 것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땅두릅입니다. 그 외, 부지갱이, 취나물, 곰취 같은 것은 그대로 뿌려도 봄에 발아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도 발아율을 높이려면 흐르는 물에 며칠 담그었다 뿌리는 것도 방법입니다. 야생화는 거의 광발아 씨앗입니다. 깊이 묻지 않도록 하고 위에는 짚이나 갈대를 덮어두어 파종 후 내년 봄 발아될 때까지 잡초 발생을 막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손바닥농장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손바닥농장은 제가 작물키우는데 필요한 지식을 좀 더 정확하게 제공해주는 정보의 보고입니다. 계속 많이 얻어갈게요^
여쭐게 있습니다
혹 지금 (11월6) 종근을 심어도 시기적으로 괘안을까요?
아님 저온창고에 보관했다 봄에 심는게 좋을지요
산나물 11월 심는 적기입니다. 과수이든 채소이든 잎이 역잎이 질 때 심는 것이 가장 적기입니다. 심고는 물을 푹 주시고 겨울 동안 마르지 않도록 하십시오.
@@손바닥농장 자세한 답변 감사드림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되시고요
넓은 빈곳.비탈길이 많아서 심어보려 하거든요.^^
참.새해는 더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부지갱이나물 정말 이보다 향이 좋고 맛있는 나물 없을 겁니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다곤 하지만...
저희 밭는 산중에 있답니다.
혹 멧돼지 도란이 노루 이친구들이 좋아라는 가요?
돼지감자 한박스 심었는데 밭갈아 놓는듯 뒤집고 다 먹어치운 답니다.
아시는분 덧글 부탁드립니다
고라니가 좋아하는 것 도라지, 상추,더덕 등 흰물이 나는 것 먹을 것이 없으면 심지어 고추잎도 따먹습니다. 맷돼지가 좋아하는 것 돼지감자, 고구마 등 땅 속 열매 심지어 고사리 뿌리 캐먹으려고 다 뒤집니다.
가장 확실한 퇴치법은 든든한 울타리를 사방에 둘러치는 것입니다. 어떤 분은 폐타이어를 길목에 묻고 아울러 크레졸 물탄 병 설치한다고 하는데 효과는 모르겠습니다.
쌤.
늘 감사합니다.
지금 파종해도 될지요?
알려주세요.
또 도움 청합니다.^^
네, 부지갱이나물은 국화과이므로 미나리과인 곰취나 취나물처럼 발아가 까다롭지는 않습니다. 그렇집만 야생식물인 관계로 차가운 흐르는 물에 3-4일 담그었다가 파종하면 발아율이 더 높을 겁니다. 꼭 흐르는 물이 아니더라도 찬물을 자주 강아주면 됩니다. 포트에 심으려면 2월망이나 3월, 본밭에 심으려면 3-4월에 파종하면 되겠습니다.
야생이래야 깨끗하고. 향도좋구 영양가도좋구. 재배는 노노노!
현실적으로 산에 가서 산나물 채취하기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산나물을 사 먹어도 어디에서든 재배한 산나물입니다.
부지깽이나물모종구하고싶어요
손바닥농장은 농산물이나 종자, 모종 어느 것도 팔지 않습니다. 혹시나 싶이 인터넷에 '부지갱이 모종'이라고 치니 무척 많이 나옵니다. 모종이나 종근을 사서 심으세요.
부지런하시고 농사의 달인이신듯 해 즐겨 봅니다 설명도 꼼꼼히 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과분한 칭찬이십니다. 아직도 부족하고 모르는 것이 더 많습니다. 제가 시행착오 있었던 일이나 알게 된 것을 영상을 만들어 함께 공유하도록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구입할수있나요
답주세요
부지갱이나물먹고십네요꼭부탁해요
농사 초년생입니다~ 당장 올 봄에 심어볼랍니다` 고맙습니다~^^ 조금 염려스러운것은
텃 밭이 산 아래라서 그
런 땅에도 재배 가능할까요~^^
위치는 어디에 있든 상관이 없습니다. 다만 다른 산나물과는 달리 일조량이 많은 곳이 좋고 토질은 기름진 곳이 좋습니다. 부지갱이나물보다 향기가 더 좋은 것은 저는 찾지 못했습니다. 즐거운 텃밭농사에 보탬이 되었으면 합니다.
,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재배노하우 부탁드립니다!
네, 재배 노하우는?
1. 적지 선정입니다. 다른 산나물은 봄 가을에는 햇빛이 비치고 여름에는 그늘이 지는 곳인 반면
땅두릅이나 부지갱이는 양달식물입니다. 물론 응달에 살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2. 부드러운 나물을 많이 수확하려면 땅이 기름져야 합니다. 퇴비는 해마다 넣고 화학비료 싫어하지 않는다면 한 번 베고 주면 잎이 잘 자랍니다.
3. 배수가 잘 되면서 아울로 급수를 자주 해 주는 것이 수확량이 많습니다.
4. 병충헤는 그리 많지 않지만 사이사이로 올라오는 잡초는 잡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손바닥농장 답장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부지깽이나물 지금 10월중순인데 케다 옴겨심어도 될까요
모든 식물 나무이든 풀이든 잎이 떨어지고 옮겨심어야 합니다. 그 이유를 여기 설명드리기는 어렵고 제 채널 2번 가을 식목의 잇점에 있지 싶습니다.
@@손바닥농장 네 잘겠습니다 체널2번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됬습니다
자료감사합니다
혹 농장주소 온픈가능한가요
닷글로도 제가 아는대로 충분히 설명드립니다 전화로 질문하시려면 항상 댓글에 연럭처 주시면 전화 드리고 있습니다.
부지깽이 비빔밥을 맛있게 여러차례 먹어보고 재배하고 싶었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
네 부지깽이나물 정말 적극 추천합니다
손바닥농장님!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영상들이 많이 도움이 되고
있어 감사함을 전합니다.
저번에도 보면서 부지갱이에 관심은
잠시 가졌다가 돈이 될까 하면서 관심을
두지않다가 다시보면서 그럼 한번 심어
보자는 맘이 생겨는데 혹시 부지갱이
나물을 어떤식으로 팔고 계신지요?
그리고 돈이 되나요?
속물같아 죄송합니다
텃밭농사로 소개드렸고 만일 판매 목적으로 하시려면 판로도 함께 생각해야 합니다.
씨앗이나 종군을 구입할수 있낭
아시다시피 손바닥농장은 일체의 농산물이나 모종, 종자를 팔지 않습니다. 인터넷에 부지갱이 모종, 또는 섬쑥부쟁이 모종 으로 검색하면 파는 곳이 여러 곳입니다. 가성비 좋은 것을 구입하세요.
3포기 심었어요 ㅎ
네, 포기 수가 조금만 더 많으면 봄나물 반찬으로 쓸 수 있겠습니다.
이번에 모종구했습니다
텃밭 비닐멀칭해 놓은곳에 심어도 되나요?
잘 배우고갑니다
네, 멀칭한 곳에 심으면 초기 잡초예방도 되고 흙의 보습에도 도움 됩니다.
3:41
부지갱이나물은 일명 울릉도취나물이라고하군요
하지만 취나물하고는 다르단말씀인거죠?
(여태까지 부지갱이랑 취나물이 같은건줄 알았어요 좋은정보감사해요)
네, 마트나 백화점에 부지갱이 나물을 파는데 보면 정식 이름보다 울릉도취나물하여 팔고 있는 곳이 많습니다. 큰느타리버섯을 새송이버섯이라 파는 것 같이 판매에 유리한 이름을 붙이니 소비자가 혼돈합니다. 부지갱이나물의 정식 이름은 쑥부쟁이, 특히 울릉도에 자생하는 쑥부쟁이를 '섬쑥부쟁이'라고 하니 정식 명칭을 붙여야 소비자가 혼돈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손바닥농장 부지갱이는 맛이없어서 먹지못하는 경우도 있나봐요(검색해보니) 그런데 섬쑥부쟁이는 맛있나보군요 답주셔서 감사해요
@@김오월-o4b 섬쑥부쟁이나물이 바로 부지갱이 나물입니다. 울릉도 가면 부지갱이나물이라고 하는데 이게 육지에서도 나물도 퍼지고 말도 퍼졌습니다. 맛이야 사람따라 다르다고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이 부지갱이나물보다 더 향기로운 것은 찾지 못했습니다.
@@손바닥농장 와 궁금하네요 취나물보다 더 맛있나보네요..종묘상가서 취나물모종이랑 섬쑥부쟁이나물모종 두가지 사와봐서 재배해봐야겠어요 감사해요
@@김오월-o4b 텃밭농사 짓기 전에는 산 찾아 다니며 산나물 자주 해왔습니다. 트렁크에 취나물 한 자루 담아서 집으로 오면 차 안이 취나물 향기로 가득합니다. 취나물도 묵나물로도 아니면 즉석으로 체쳐 먹어도 향기 무척 좋습니다. 부지갱이는 취나물보다 일찍 나옵니다. 향기도 더 강합니다. 옛날 사람들은 취나물은 묵나물로 되지만 부지갱이는 안 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벌레가 먹어서랍니다. 그만큼 향이 강하다는 뜻입니다. 취나물은 아직 올라올 기척도 없는데 부지갱이는 손톱만큼 자라고 있습니다. 부지갱이 외에도 전호란 나물이 있습니다. 이건 부지갱이보다 더 봄 전령사입니다. 어쨌거나 텃밭농사 산나물 빠지면 무미 건조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심고싶은데 모종을 구입할수있나요 열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네, 손바닥농장은 모종이나 씨앗, 그리고 농산물을 팔지 않습니다. 지금 잠깐 검색해보니 모종을 파는 곳이 많이 있네요. 지금은 트레이포트에서 기른 것을 온라인으로 주문하여 심고 착근 할때까지 물관리 해주면 비교적 잘 삽니다. 정말 향 좋고 맛있는 나물입니다.
손바닥농장님 쑥부쟁이 분근을 하려고 케보니 한 묶음 처럼 뭉쳐있던데 그걸 가르니까 뿌리가 안 따라오고 5센티정도 크기 잎들만 뜯껴지는데 그걸 심어도 성공 할 수 있을까요?
네, 쑥부쟁 뿌리 분근할 때 가급적이면 나누어지는 모든 분근에 뿌리가 붙도록하여 분근하는 것이 모두 활착되는데 당연히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간혹 뿌리가 붙지 않는 것도 생기겠죠? 이때 분근모종이 충분하다면 뿌리가 있는 것을 중심으로 심으면 되겠지만 모자란다면 뿌리가 없는 쪽은 같이 섞지 말고 따로 심어 관수에 신경을 쓰면 부리가 납니다. 국화삽목과 별반다르지 않습니다.
모종을사러갔는대없어요
인터넷에서 주문하십시오 아마 여로곳 잏을겁니다 가성비 좋은곳 골라 사십시오
부지갱이 키우고싶습니다
네, 산나물 기후만 맞으면 농약도 안 치니 재배 쉽습니다. 더구나 부지갱이는 어디에서나 재배가 가능하고 향이 아주 좋습니다. 맛은 개인차가 있지만 향이 아주 좋은 나물입니다. 취나물이나 곰취보다 일찍 뜯어먹으니 봄의 전령사라 할만합니다.
2ㅂ번 실패 했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취나물 같은 산나물 보다는 쉽더군요. 혹 파종이 잘 안 돼면 트레이 모종 사다 심는 것도 괜찮습니다.
이 나물 쓰지않나요?
원래 산나물 약간 쌉살한 맛은 모두 있습니다. 그러나 곰취나 어수리, 땅두릅보다는 덜 씁니다. 향기가 넘 좋습니다. 이 나물 싫어하는 사람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부지깽이나물 영상 잘 봤습니다. 혹 부지깽이 씨앗이나 모종 나눔 가능하신지요?? 맛보고싶어요. 감사합니다!!!
네, 손바닥농장은 자급농입니다. 다만 제가 여러 작물을 키우면서 싫패해본 경험, 권장할만한 내용등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씨앗, 모종, 열매등을 팔지 않고 나눔할 양도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다만 봄이 되면 인터넷 '부지갱이 모종' 검색하시면 필요한 모종을 구할 수 있을 겁니다. 다른 산나물 모종값과비슷할 겁니다. 함 재배해보세요 추천드립니다.
모종 판매 하시나요
손바닥농장은 씨앗, 모종, 농산물을 판매하지 않습니다. 제가 텃밭을 가꾸면서 배우고 실험하고 시행착오한 것등을 저와 비슷한 분들에게 공유하고 있습니다.
@@손바닥농장 감사합니다
씨앗은 어디서 살수 있나요?
농협에서 팔지 않네요.
아시는분 꼭 알려주세요~
저도 처음 농장 만들때 인터넷으로 구입하였습니다. '부지갱이 씨앗 판매'라고 쳐보면 작은 봉지 씨앗부터 컵으로 판매하는 것, 되로 판매하는 것 여러 군데 나올 것입니다. 필요한 양을 가격대비 비싸지 않은 것을 주문하시면 되겠습니다. 부지갱이는 산나물 중 비교적 잘 발아가 되는 편입니다. 제 영상이나 블러그에 씨앗 파종법 보고 파종하십시오.
@@손바닥농장 감사합니다.
애청하고 잘 배우겠습니다.
유익한 영상 잘 보았습니다.
정보전달이 잘 되어서 쑥부쟁이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습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부지깽이 그늘진곳 척박한땅에서도잘자라네요
네 있습니다. 1월9일 4시00 에방영 됩니다
네 어디든지 무난하게 자라는데 영지에 조금더 잘자러더군요
조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