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주-x9p 맞아요. 결국 적응의 문제입니다. 원래 사는곳이 싫지 않지만 제주도에서 살고 싶어서 오셨던 분들도 적응 못하는 마당에, 쫓기듯 제주도로 오신분들은 오죽하겠습니까. 안타깝지만 피난처로 택한 제주도도 치열하게 살아가는 대한민국 지역 중에 하나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죠.
제주살이 2년차 제린이 입니다. 제주도는 진짜 극과극으로 안맞는 사람이 있고 체질인 사람이 있어요. 저는 조용하고 고즈넉한 한적한 우리동네를 사랑하지만, 답답하고 놀기 좋아하는 친구들은 금방 못견디고 떠나더라구요. 있을건 다 있지만 도시에서 오면 처음엔 엄청 답답하실거에요. 그걸 견디는냐 마는냐가 딱 고비 인거 같아요.
제주살이 3년차인데요, 성향과 마음가짐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마을사람들한테 먼저 마음 열고 다가가면 귤철엔 귤, 콜라비 철엔 콜라비, 마늘철엔 마늘까지 가져다 주시고 자주 가는 식당에서는 반찬도 더 먹으라고 막 주셔요. 물가가 아무리 비싸다해도 도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식당은 가성비 좋고, 인심도 후해요. 요리하는거 좋아하심 하나로 마트에 지역농산물 코너 이용하시거나 오일장에서 싸게 장도 볼 수 있구요. 배달이 안되면 가서 픽업해오시면 되구요..한적함과 복잡함이 공존해서 천혜의 자연을 지척에서 누리다가도 도심나가면 은근 있을것 다 있구요. 오로지 불편한건 추가택배비인데, 쿠팡이(그닥 쓰고 싶진않지만) 그래도 무료배송해주니 감사하며 의지하고 있습니다. 괸당문화가 있어 텃세부린다해도 어딜가나 사람사는 곳인걸요. 내가 먼저 마음열고 내려놓고 다가가면 제2의 고향처럼 살기좋은 곳이 제주입니다🫶🏼
바다 가까운 직장에 사는것이 평범한 삶은 아니죠...직장이 바다 가까이에 없는 사람들도 많은데....회사 퇴근길에 야자수 늘어진 도로를 달리고 해안도로쪽으로 드라이브 하다가 바다 잠깐 들려서 바람쐴 수 있는 것은 엄청난 특권...인적은 드물지만 멋진 자연경관이 일상과 함께하죠..
@@zdzdzdzdzdzd그건 제주도 사람도 마찬가지임 관광객만 눈탱이 씌우는게 아님 제주도 토박이도 다 그런가게 가서 사먹음 그런 가게 밖에 없어서 ㅇㅇ 착한가격식당도 있음 다만 관광객들이 그런가게는 안가려고 하잖음 놀러왔으니.. 제가 현장직이라 진짜 제주도 전역 돌아다니는데 다 그런가게 뿐이라.. 어쩔수없음 ㅜㅜ 그리고 관광지에 옛날 식당들 말고 인테리어 좋은 식당들은 제주도 사람이 운영하는 비율보다 육지에서 내려오신분들이 운영하는 경우가 많음..
@@꽈추왕 원래 살던 사람이 불편하다고 하는거랑 자기가 알아서 불편한 곳에 기어들어가서 징징 거리는게 같다고 생각하시나요? 애초에 배달 안되는 곳에 사는 사람들은 배달 안되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삽니다. 저도 토박이고 원래 살던 집은 용숩니다. 사정이 생겨서 지금은 시내 나와서 살지만 용수 살던 시절엔 음식 배달 안된다고 불편하다고 느낀적은 없네요. 정 뭔가 먹고 싶으면 대정이나 한림쪽에 미리 주문 넣어 놓고 포장 해다가 먹었구요. 배달음식 안되는게 불편하다? ㅎㅎㅎ 참 불편할 것도 없네요.
조심히 조언드리면 그거 극복하기 어렵습니다. 인구의 1/4이 수도권에 몰려있고 9/16가 지방의 대형 도시에 몰려 있다고 하죠. 나머지 인구인 3/16 중에서는 표현하신 “고립”된 삶을 자유롭다고 생각할 여지가 있으신분들인데 13/16은 그 삶을 체험해보지 않으신분들입니다. 그래서 한달 살기 3달 살기 1년 살기 같은 단기 코스들이 있는것이죠. 그나마 다니던 직장이 휴직이 가능해야겠지요.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대도시의 삶이 팍팍하다고 해서 깡촌의 삶이 여유로운건 아니거든요. 제가 정치에서도 얘기하지만 좌 아니면 우 이런 이분법적인 사고가 잘못된 판단을 하게 하거든요. 도시와 시골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원래 깡촌 출신으로 대도시와 중소도시 깡촌의 삶을 두루두루 알고 있고 어디든 적응 할 수 있는 자신감이 있는 사람이라서 감히 말씀 드리는겁니다. 모든걸 내려 놓기 전에 좀더 여유로운 대도시 삶을 생각해보시던지 아니면 그게 어렵더라면 휴직을 하시고 단기 체험을 해보시길 적극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특별시에서는 도저히 답답해서 못 살겠더군요. 혹시 지금 연봉의 두 배 준다고 하면 그 때 한번 생각해볼 정도??ㅋㅋ
영상 보고 문득 생각해보니 지금 내 삶을 보면 배달음식 없는 삶은 진짜 상상할 수도 없다. 거의 요리해먹고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 시키는데 그거마저 요리해먹어야 하면 삶이 너무 고달파질듯 ㅋㅋㅋ 메뉴 고르는거부터 장보기 손질하기 보관 제대로 하기 유튜브에서 레시피 찾아서 요리방법 익히기 등등 자취 시작할 때부터 따지면 10년도 넘는데 아직도 힘듬
단순하게 본인이 지방, 시골 생활이 맞는지 안맞는지 아는 방법은 1. 혹여 할머니 할아버자댁이나 친척집이 시골이였고 거길 가는걸 어렸을적부터 좋아했다 2. 시골 가서 자연을 벗삼아 놀길 좋아했다 낚시, 사냥, 농작물 수확, 산, 물가 등등 3. 자연의 풍경과 자연소리 소음 공해가 없는 모습을 보는걸 좋아한다. 4.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난다
@@hhh8271적응해나가기 나름이죵. 시내에 살면 별 다른거없어용. 서귀포쪽가면 관광지잇고 신제주 구제주사면 시내랑 비슷한곳이라 24시 배달되고 다만 쇼핑문화가 적어서 그렇지 제일 적응하기 좋은건 친구를 사귀는거에 따라서 달라져요. 사람들만 빨리 친햐지면 불편한게 거의 없둉😊
도시만 살았던 사람들이 모르는 점: 1. 시골 중 읍단위도 저녁 8시만 되면 닫는 주유소들 많음 2. 택시 2대 정도 있는데 잡기 힘듬 3. 배달음식? 꿈도 꾸지 말아라 4. 읍면사무소는 점심에 등본도 못뗀다 직원들이 죄다 밥 *먹으러 나가서 5. 편의점 없는 곳 많음 6. 겨울에 추워 디지는데 주말에 기름 앵꼬나면 월요일까지 기다려야 함 7. 폭설에 기름 떨어지면 덜덜덜 떠는 방법 밖에 없음, 차가 못 올라옴 (혹, 니가 갖다 채우던지) 8. 시골 난방비 1달 2-30만원쯤 들어감 9. 집 몇 주 비우면 온갖 파충류와 벌레들이 침대, 부엌, 화장실에 포진해 있음 10. 아무리 당신이 잘 해도 귀농/귀촌인 이상으로 인정 절대 안 해줌
자기 자신이 잘못한건 생각도 안하고 텃세 심하다고 한다. 이주해 오신분들 대부분 잘사신다. 텃세 심하다고 하신다는 분들은 이주민들 사이에서도 적응 못하더라. 몇십년간 다른 삶을 살아온 사람들이 자기 맘에 안들면 텃세라한다. 자기 맘대로 살려고 촌에왔나? 좀 뭐라하면 텃세란다. 맨날 밤에 시끄럽게 바베큐 파티하고 지인들 불러다 시끄럽게하고 개키우면서 시끄럽게하고 주업이 농사인 사람이 퇴직하고 재미로 농사짓는 사람과 어떻에 맨날 어울리나 태풍으로 농사 망처서 심난해하면 자기는 재미로 하는거라 상관없다고 히쭉 거린다. 왕년에 얼마나 잘나갔는지... 이건희 저리가라다. 바쁘다고하면 텃세라하고 물론 텃세도 있게지만 자기자신의 행동도 생각해보길...
다 각자의 생활패턴에 따라 맞는 사람과 안맞는 사람이 있을수 있다고 생각해요...저는 성격상 조용하고 느리고 단순한 삶을 좋아하고 박혀있는거 좋아하는 집순이에 평소에도 항상 가던곳만 가고, 배달 음식 안좋아하고 음식도 항상 먹던 것만 먹는, 취향을 단번에 잘 안바꾸는 편이라서 제주도에 사는게 너무 만족이에요...아마 저는 복잡하고 사람많고 확확 바뀌는 서울에 산다면 저랑 안맞아서 오히려 적응하기 힘들고 우울증 왔을듯...
제주도 살면서 제일 힘든거... 저는 밤길이랑 태풍 왔을 때 였어요. 밤에 경찰차랑 소방차, 구급차 다니는 건 기본이고 길거리에 외국인 내국인 할 것 없이 술 마시고 자기 몸 간수 제대로 못해서 경찰아저씨들 곁에 붙어 있 는거 많이 봤어요. "아저씨, 댁에 모셔드리려면 아저씨 보호자분 전화 번호나 주소 알아야해요." "아저씨, 댁이 어디세요?" 가 경찰 아저씨들 주 대사랍니다. 대낮에도 아저씨가 술 마시고 행패부리는 것도 봤어요. 술 많이 취해서 폭력 휘두르거나 과격한 언행 취하시는 경우도 봤구요. 거기다가 제주도 내 지역마다 틀리지만 비가 오면 아예 밖에 안 나가서 근처 가게들 한가한 경우도 많 이 봤구요 비가 올 땐 그냥 얌전히 비만 내리면 양호 하고 바람이 쎈 경우 우산도 우비도 쓸모가 없더라구요. 특히 태풍 오는 날은 시내 바닥 자체가 물에 잠겨버려요. 태풍 지나간 다음 날 신호등 등이 "나 고쳐주세요." 하고 누워 있는 것도 봤구요. 배달음식은 시내권이면 새벽에도 많이 운영해요. 다만 좀 장사 잘 되거나 일찍 문 닫는 집은 새벽에는 영업 안 하구요. 요즘에는 저거 외에 퀵보드도 무섭더라구요. 기본 미성년자 애들 두명 세명이서 퀵보드 하나 타고 쌩쌩 달리는데 걱정도 되고 무서웠어요.
알고리즘 떳네요. 배달음식? 제주도가 얼마나 넓은데, 동네지역마다 틀려요.ㅋ 그러나! 병원의료서비스 엉망입니다. 뇌출혈로 쓰러진 저희 아버지 제주도에 수술해줄 의사없어서 뱅기화물칸에 실려 서울 삼성병원간적도 있었고! 거기다 아버지 허리디스수술은 서울, 목디스크수술 은 포항 가서하셨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딸래미 얼굴다쳤는데, 대형병원 4군데다녔는데 성형외과전문의도 없었고, 심지어 제주대병원은 4시간 대기하라함.개인병원 성형외과도 3군데 연락했지만 아이수술거부, 보험안된다고 거부했죠. 결국 흉터생길것각오하고 한마음병원에 애 수술마꼈는데.의사샘도 얼마나 답답하면 제주도 가 미쳤네요라고~말씀하심.ㅜㅜ. 그럼에도 저희는 3대째 제주에서 살고있습니다! 그냥 내삶의 터전이니깐요.
여행으로 와서 제주시 도착했을때 너무 정신없고 건물 빽빽이에 휴양지가 맞나 도시랑 다를게 뭐야 했는데 살려고 와보니 제주시에 살아야 그나마 쇼핑도 다니고 살만하겠다 싶음 어느 제주도 라디오 방송에서 청취자가 배민에서 치킨 16,000원인데 배달료가 23,000? 이리 찍혔다면서 사연 보냈음 그냥 호주나 캐나다 산다고 생각하면 됌
그건.. 제주도여서가 아니고.. 촌이어서지..
노형은 새벽에도 배달된다.
구제주 신제주는 새벽 배달도 되고, 해변도 가깝다,
ㅇㅈ..ㅠㅠ
노형오거리..맥도날드 24시간OPEN
노형은 그냥 도시 외국인이 더많아요
육지 시골이나 제주시골이나 배달안되는건 매한가지인데 제주도 도시가 있다는걸 모르시나ㅋㅋ
제주도에서도 번화한 읍내는 새벽 2시까지 배달됨 ㅋㅋㅋ
제주살이 오실거면 그냥 제발 시내에 사세요 ㅋㅋㅋ
제주 느낀다고 촌에 가지마시구요 ㅋㅋㅋㅋ
시내에 살아도 충분히 자연 즐길수있어요 ㅋㅋ
돈없으니 시골가는거지 노형 연동가봐라 새벽까지 배달쌉가능
맞습니다.ㅎ경해난 거기살민 안돼마씸ㅎ시에 넘어왕 삽써ㅋ
제주살이 가는 사람들이 촌 경치 느낄려고 가지.
그 차 많은 시내서 살거면 그냥 육지 살죠.
즐기려고 가는건 여행이고 살려고 가는건데..ㅎ
@@데이비드조정작 촌에 틀어박혀서 배달도 못시키고 그게 즐기는거임?
그냥 말이 좋아 즐긴다지만 고립이지ㅋㅋ
시내도 방값 싸요 거의 차이 없어요. 버스타고 한 15분 나가면 바로 바다고.
제주도민으로서 말씀드리지만 제주살이 10명온 사람중 7명은 제주도 떠납니다.
제주도도 대한민국 사람이 사는 곳이고 똑같이 팍팍한 삶입니다. 다를거라 생각하는 순간 제주살이는 실패하는 겁니다.
적응을 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 다르죵 ㅋㅋ
적응못해서 가면서 뭐라뭐라하는사람들 이해안가용 자기선택으로 왓으면서
@@정현주-x9p 맞아요. 결국 적응의 문제입니다. 원래 사는곳이 싫지 않지만 제주도에서 살고 싶어서 오셨던 분들도 적응 못하는 마당에, 쫓기듯 제주도로 오신분들은 오죽하겠습니까. 안타깝지만 피난처로 택한 제주도도 치열하게 살아가는 대한민국 지역 중에 하나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죠.
빨간날 툭수한날겹치는날 및 연차 까지 했어ㅠ1주일 씩 제주도 갈때마다 느끼점 노형쪽에 살기편하긴 느낌 배달 및 카페 극장 기타등등
제주살이 2년차 제린이 입니다. 제주도는 진짜 극과극으로 안맞는 사람이 있고 체질인 사람이 있어요. 저는 조용하고 고즈넉한 한적한 우리동네를 사랑하지만, 답답하고 놀기 좋아하는 친구들은 금방 못견디고 떠나더라구요. 있을건 다 있지만 도시에서 오면 처음엔 엄청 답답하실거에요. 그걸 견디는냐 마는냐가 딱 고비 인거 같아요.
@12 ttroi 아무리 전국중 저임금이라하지만 제주도 똑같이 사람사는곳이고 일자리있습니다.. 본인경쟁력만있으면 .. 전 오히려 육지엔 차고넘치는 인력인데 제직업성향은 제주에있기힘든지 경력직은 제주에서 구하기힘들다며 육지에서 보다 고임금 받고 즐겁게일하고있습니다. 윗분이 말씀하시는게맞아요. 집에있기좋아하고 제주에맞는 성격들이있어요.일자리는 진짜 개인능력문제입니다. 공기업도많고 내려와있는 대기업본사들도있고 공무원도있고 자영업도있습니다. 본인경쟁력과 능력없으면서 제주 임금짜다고 불평불만하면 답답하기만합니다. 답답할땐 육지가면됩니다. 저도 그럴땐 한달에 주말마다 두번씩은 올라갑니다. 자주왔다갔다 하다보면 왕복비행기표가 부담이긴합니다.
그래도 5년이면 다시 서울 가기는 싫다. 이미 힘든리간 지나신듯.
올해 40이구요 제주에 내려와 취직한지 두달째예요 눈뜨면 일가고 마치고 헬스장갔다가 씻고 누우면 바로 자야 됩니다 그래도 쉬는날에 혼자 놀러다니고 너무 좋아요
신제주나 아라동 이도동은 좋아요.
@@Cat_butler_camping뭔 이상한 소리야 누구나 일할수 있는게 맞는거지 뭔 경쟁력 타령이야 일하고 싶으면 누구나 일할수 있어야 맞는거지
육지답답한거랑 제주답답한거랑은 차원이 다릅니다
제주살이 3년차인데요, 성향과 마음가짐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마을사람들한테 먼저 마음 열고 다가가면 귤철엔 귤, 콜라비 철엔 콜라비, 마늘철엔 마늘까지 가져다 주시고 자주 가는 식당에서는 반찬도 더 먹으라고 막 주셔요. 물가가 아무리 비싸다해도 도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식당은 가성비 좋고, 인심도 후해요. 요리하는거 좋아하심 하나로 마트에 지역농산물 코너 이용하시거나 오일장에서 싸게 장도 볼 수 있구요. 배달이 안되면 가서 픽업해오시면 되구요..한적함과 복잡함이 공존해서 천혜의 자연을 지척에서 누리다가도 도심나가면 은근 있을것 다 있구요. 오로지 불편한건 추가택배비인데, 쿠팡이(그닥 쓰고 싶진않지만) 그래도 무료배송해주니 감사하며 의지하고 있습니다. 괸당문화가 있어 텃세부린다해도 어딜가나 사람사는 곳인걸요. 내가 먼저 마음열고 내려놓고 다가가면 제2의 고향처럼 살기좋은 곳이 제주입니다🫶🏼
조용한 시골살이도 잠깐 머무는거야
좋지만 하루이틀도 아니고. 하물며
젊은사람이 정착하고 살아가기엔
너무 적막하고 지루하고 힐링이
아닌 오히려 점차 우울해 질거같네요.
그러고보면 자연인들은 정말 아무나
하는게 아닌듯 하네요.
다이나믹 제주~적막하지 않아요~적막한건 제주까지 쫒겨온 님들의 인생일뿐
제주살이를 할려는 이유를 생각해보세요 ~도시생활이 싫어서 제주살이 하려는데 제주 살이 하면서 서울도시 생활의 삶을 똑같이 살려고 하면 욕심인듯
그냥 서울 특별시민들은 서울 사세요 제주 특별시민들은 서울살고 ~
그리고 제주살이 하려면 기본적으로 어느정도 재력이 있어야 가능함. 예능에 보는 타운하우스에서 힐링한답시고 나오는 연예인들이 가지고 있는 재산정도는 있어야 됨. 그게 아니면 그냥 바다 가까운 직장에 사는 평범한 삶임.
바다 가까운 직장에 사는것이 평범한 삶은 아니죠...직장이 바다 가까이에 없는 사람들도 많은데....회사 퇴근길에 야자수 늘어진 도로를 달리고 해안도로쪽으로 드라이브 하다가 바다 잠깐 들려서 바람쐴 수 있는 것은 엄청난 특권...인적은 드물지만 멋진 자연경관이 일상과 함께하죠..
난 제주도토박이인데 제주도 살기 싫어서 서울 거주중인데.. 물가도 ㅈㄴ 짜증나고, 추가택배비 문제가 너무 심각함 ㅋㅋㅋㅋㅋ 도선료 원가는 500원인데 판매자랑 택배사들이 같이 제주도민한테 눈탱이 씌움^^
택배사 거래처 단가 뻔히 아는데 추가택배비 3000원 5000원 10000원 받는거보면 진짜 더럽고 치사함 ㅋㅋ
제주도의원이랑 국회의원놈들 10년째 개선시킨다 입만 털고 하는거없이 꽁으로 월급타먹고, 법인카드로 맛난거 쳐먹으며 생활비 경비처리나 할 생각만 하고 그냥 개노답임 ㅋㅋ
@@zdzdzdzdzdzd그건 제주도 사람도 마찬가지임 관광객만 눈탱이 씌우는게 아님 제주도 토박이도 다 그런가게 가서 사먹음 그런 가게 밖에 없어서 ㅇㅇ 착한가격식당도 있음 다만 관광객들이 그런가게는 안가려고 하잖음 놀러왔으니..
제가 현장직이라 진짜 제주도 전역 돌아다니는데 다 그런가게 뿐이라.. 어쩔수없음 ㅜㅜ 그리고 관광지에 옛날 식당들 말고 인테리어 좋은 식당들은 제주도 사람이 운영하는 비율보다 육지에서 내려오신분들이 운영하는 경우가 많음..
@@zdzdzdzdzdzd아 그리고 향토음식점은 안가는거 추천함.. 눈탱이 개심함 갈치 / 흑돼지는 제주 사람이 먹는거보다 관광객이 주 고객이라 특히 심해서..
배달음식이 안되는게 단점이라니... 올라가시게ㅎ
단점이 됩니다 제주도살면 제주살이에 익숙해지면 20분거리도 멀게느껴지고 매일 시내권에 나가는게 힘듭니다
제발 떠나주시게
@@꽈추왕다 그렇게 삽니다. 제주도민들은
다들 그냥저냥 잘들 사는데 육지서 내려온 사람들이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살기가 어쩌네 저쩌네 하는 것 보면 그저 우스울 뿐…당신들 내려와서 편하게 살라고 있는 곳이 아닙니다. 제주도는…
@@ssamorang 저 제주토박이입니다 고산 신창 이런데 들어가면 배달음식 답없습니다 이렇네 저렇네는 제주사람이라고 안하나요? 20대들이 교통불편한지역 살면 친구들이나 놀거리많은 신제주나 구제주가서살고싶어하고 3,40대들도 직장가까운 시내권 살고싶어하며 이렇네저렇네하죠 막상 시내권 지내면 주차할곳 없다 집비싸다 이렇네 저렇네합니다 육지사람들은 고향이 육지이니 타지 불편한소리하는게 당연한거고 제주도사람들도 육지가면 불편한소리안하고 삽니까 제주도 욕하는것도아니고 박아진데살아서 불변하다는말도 못하고사나요
@@꽈추왕 원래 살던 사람이 불편하다고 하는거랑 자기가 알아서 불편한 곳에 기어들어가서 징징 거리는게 같다고 생각하시나요? 애초에 배달 안되는 곳에 사는 사람들은 배달 안되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삽니다. 저도 토박이고 원래 살던 집은 용숩니다. 사정이 생겨서 지금은 시내 나와서 살지만 용수 살던 시절엔 음식 배달 안된다고 불편하다고 느낀적은 없네요. 정 뭔가 먹고 싶으면 대정이나 한림쪽에 미리 주문 넣어 놓고 포장 해다가 먹었구요. 배달음식 안되는게 불편하다? ㅎㅎㅎ 참 불편할 것도 없네요.
조심히 조언드리면 그거 극복하기 어렵습니다. 인구의 1/4이 수도권에 몰려있고 9/16가 지방의 대형 도시에 몰려 있다고 하죠. 나머지 인구인 3/16 중에서는 표현하신 “고립”된 삶을 자유롭다고 생각할 여지가 있으신분들인데 13/16은 그 삶을 체험해보지 않으신분들입니다. 그래서 한달 살기 3달 살기 1년 살기 같은 단기 코스들이 있는것이죠. 그나마 다니던 직장이 휴직이 가능해야겠지요.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대도시의 삶이 팍팍하다고 해서 깡촌의 삶이 여유로운건 아니거든요. 제가 정치에서도 얘기하지만 좌 아니면 우 이런 이분법적인 사고가 잘못된 판단을 하게 하거든요. 도시와 시골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원래 깡촌 출신으로 대도시와 중소도시 깡촌의 삶을 두루두루 알고 있고 어디든 적응 할 수 있는 자신감이 있는 사람이라서 감히 말씀 드리는겁니다. 모든걸 내려 놓기 전에 좀더 여유로운 대도시 삶을 생각해보시던지 아니면 그게 어렵더라면 휴직을 하시고 단기 체험을 해보시길 적극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특별시에서는 도저히 답답해서 못 살겠더군요. 혹시 지금 연봉의 두 배 준다고 하면 그 때 한번 생각해볼 정도??ㅋㅋ
제주뿐아니라 시골이 다 저래요
어디가나 장단점이 있는건 당연한겁니다. 중요한건 장점을 얼마나 살리고 단점을 얼마나 극복하느냐의 차이에요. 결국 본인한테 조금이라도 장점이 많은곳을 선택해야하겠죠.
제린이 3년차 임니다 😅 완전 공감해요 저흰 목표 이루고 2년뒤 제주도 뜰검니다 😂😂😂 진짜 젊은이들 오래 살곳은 아니에요
저도2년뒤나가려고합니다
팩트
댓글이 출연자 비난이 많음
출연자는 그저 특정 시간 이후
배달이 안된다고만 함
쓸대 없는 말로 남 인생 왈가왈부 ㄴㄴ
영상 보고 문득 생각해보니 지금 내 삶을 보면 배달음식 없는 삶은 진짜 상상할 수도 없다. 거의 요리해먹고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 시키는데 그거마저 요리해먹어야 하면 삶이 너무 고달파질듯 ㅋㅋㅋ 메뉴 고르는거부터 장보기 손질하기 보관 제대로 하기 유튜브에서 레시피 찾아서 요리방법 익히기 등등 자취 시작할 때부터 따지면 10년도 넘는데 아직도 힘듬
제주 도시 지역 사시면 배달 잘 돼요
제주도시골이나 육지시골이나 배달음식 못먹고
일찍 왕래가 끊기는 거예요.
제주시내 살아봐요.
서울처럼 왁자지껄 할 걸요.
돔 나이트도 있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주시라면 이마트 근처
서귀포라면 홈플근처.
한달살이 추천. 어차피 놀러가도 시간이 오래안걸리니.
40대 후반이후 어느정도 지지기반 다지고 내려오시면 살기 좋습니다. 제주살이 7년차입니다 저는 만족하며 살고 있네요😅👍
오호~ 여기 동지가 계셨네
제주가려고 생각하는 40대 중반입니다 구체적으로 제주 정보 좀 알려주세요~!
와우 제주도까지 가신거에요? 부럽습니다 ❤❤
저도 제주도 사는데 배민으로 한식중식양식베이커리에음료까지 배달 쌉가능이예요~시내로 이사 오세요~
중문도요 🎉🎉
맞아요 ㅠㅠㅠ 진짜 별거 없었는데! , 그래도 제주는 제주나름 매력이 있잖아요 ㅎㅎ 낚시해서 회 떠먹구
서귀포 쇠소깍사는데 배민 시내에서 시켜야함...
촌이나 외곽인곳은 어디든 배달이 안될가능성이 있죠. 제주만 그러겠나요.
단순하게 본인이 지방, 시골 생활이 맞는지 안맞는지 아는 방법은
1. 혹여 할머니 할아버자댁이나 친척집이
시골이였고 거길 가는걸 어렸을적부터 좋아했다
2. 시골 가서 자연을 벗삼아 놀길 좋아했다
낚시, 사냥, 농작물 수확, 산, 물가 등등
3. 자연의 풍경과 자연소리 소음 공해가 없는
모습을 보는걸 좋아한다.
4.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난다
뭔솔ㅋㅋㅋㅋ
5. 친구없어도 괜찮은지
6. 시골에서도 그만큼의 벌이가되는 전문직종인지
7. 편의시설부재여도 되는지
8. 자차가 필수로 있어여하며
9. 배달음식은 밤10시이후 생각도못함
무슨 자연농원체험같은 소리만 써놓으셨네요
현실적인 소리는 단 하나도없으심^^
ㄹㅇ 시골생활은 시골이 좋냐안좋느냐로 따질수가없음 ㅋㅋ 일단 일자리가 없고 교통수단도 없음
난 2,3번만 좋아하네요. ㅋㅋ 시골도 리모델링 다해서 좋은 시골집은 좋은데 그냥 한번도 고친적 없는 촌집은 정말 미칠듯이 싫더라구요. 저는 중소도시가 좋아요. 넘 대도시도 살아봤는데..복잡해서 미처버림..
@@sucyangkim친구 없어도 됨. 항상 혼자놀고. 독서.음악듣기.드라이브. 운동 좋아함. 재택근무라서 어느지역을 가든 인터넷만 되면됨.^^ 원래부터 배달음식.인스턴트 (피자.햄버거) 안먹음. 분식을 좋아하지만 내가 다 만들어 먹음. 외출 안좋아함. 숲.꽃.풀 좋아함
@@골든레이디-d7d 그럼 시골사셔요 ㅠ
제주도 촌 뿐만 아니라 제주자체가 살기힘들어요 전 제주 시내에 있었는데도 고립된 느낌들고 진짜 힘들었음
제주살이 계획중인데..어떤부분에서 고립되는걸까요
저는 신제주쪽에서 7년째 잘 살고 있는데..ㅠㅠ
걍 서울 신촌쪽으로 가서 살아라
한창 일할 나이일때 촌이 웬말?
4~50대만 되도 제주 살기 괘안타
공항도있지.서울과 1시간거리
돔나이트도 있지
24시간 맥도날드 있지
술마실때 많지
해장국집도 많지
야자수나무도많지(과일이엔제열린지모름)
ㅋㅋㅋ 즐기기나름
@@hhh8271적응해나가기 나름이죵.
시내에 살면 별 다른거없어용.
서귀포쪽가면 관광지잇고 신제주 구제주사면 시내랑 비슷한곳이라 24시 배달되고 다만 쇼핑문화가 적어서 그렇지 제일 적응하기 좋은건 친구를 사귀는거에 따라서 달라져요.
사람들만 빨리 친햐지면 불편한게 거의 없둉😊
배달료때문이 아니라 배달이 안되서못먹는다면..진짜 쫌그럴듯..
더좋은게 많으니깐 5년을 사시겠죠.
마자용 다되는데 배달료땜에 그런거지
제주살이가 힘들다기보다 인생살이가 힘든게 아닐까 싶네요 제가 볼땐 어딜가도 힘들것 같은데요 인생에 있어서 어떤 마음가짐으로 사냐가 중요한거 같습니다
돈이없으면 살기힘듭니다
제주는지역사회이고 노력과 돈
그게 답입니다
무조건 한국형 하와이는 그냥 여행으로만 오는걸로요
머리스타일 인상적이시네요
제주 3년 살았는데 텃세 쩔었다. 나도 여기저기 지역에서 살았었고, 심지어 외국서도 살았는데 제주도 텃세는 쩔었다.
너무 심해요
@@sy5533-u5b 겪어 보셨군요. ㅠㅠ. 제주도에서 육지것 이라는 말이 때로는 개새끼라는 욕보다 더 심한 말입니다
꿋꿋하게!! 살아가는 중요
그냥 상식선에서는 이해가 안가는 사람들도 많더라고요
내가 뭘 바라는게 아닌데 그냥 기본 자체가 없는 사람도 많음....
웃낀건
제주가 고향이 아닌 사람이 더 텃세부린다능
제주 살이의 가장~~~~~ 큰 문제
먹고 살게 없다
제일 문제는 본인 능력이 없는 거죠
@@shkim1630 아이구~ 능력 많아서 좋겠네~
@@user-wb5xy2fb1y 언어능력이 초딩보다 못하네
능력많으면 좋을거같냐? 귀찮단다 초딩아
@@shkim1630 에구구 그랬쪄요~
제주도 쇼핑갈데가 재래시장 빼고 하나로마트 이마트 다이소가 전부임
서울로가세요..1시간뱅기타고
@@나컴프 서울 사는데요. 한달에 한두번 갑니다
@@gibsonlover741 그럼 뭘 아신다고.. ㅎㅎ
2년 넘게 다녀보면 다 알지 그 좁은 동네
대체 얼마나 먼깡촌에서 사시는지
혹 동굴이나.중산간에서 사시는지
시내로 나오세요
도시만 살았던 사람들이 모르는 점:
1. 시골 중 읍단위도 저녁 8시만 되면 닫는 주유소들 많음
2. 택시 2대 정도 있는데 잡기 힘듬
3. 배달음식? 꿈도 꾸지 말아라
4. 읍면사무소는 점심에 등본도 못뗀다 직원들이 죄다 밥 *먹으러 나가서
5. 편의점 없는 곳 많음
6. 겨울에 추워 디지는데 주말에 기름 앵꼬나면 월요일까지 기다려야 함
7. 폭설에 기름 떨어지면 덜덜덜 떠는 방법 밖에 없음, 차가 못 올라옴 (혹, 니가 갖다 채우던지)
8. 시골 난방비 1달 2-30만원쯤 들어감
9. 집 몇 주 비우면 온갖 파충류와 벌레들이 침대, 부엌, 화장실에 포진해 있음
10. 아무리 당신이 잘 해도 귀농/귀촌인 이상으로 인정 절대 안 해줌
?도시는 점심엔 등본땔수 있음??신세계네
@@Single_Karaoke 무인발급기
편의점 있어도 24시간이 아님
저녁되면 온통 암흑...
ㅇㅇ. 촌지역 편의점들 8시이후엔 거의 다 문닫음.
그냥 서귀포시 중심가나 제주 중심가 사는게 이득임.
자기 자신이 잘못한건 생각도 안하고 텃세 심하다고 한다.
이주해 오신분들 대부분 잘사신다.
텃세 심하다고 하신다는 분들은 이주민들 사이에서도 적응 못하더라.
몇십년간 다른 삶을 살아온 사람들이
자기 맘에 안들면 텃세라한다.
자기 맘대로 살려고 촌에왔나?
좀 뭐라하면 텃세란다.
맨날 밤에 시끄럽게 바베큐 파티하고
지인들 불러다 시끄럽게하고
개키우면서 시끄럽게하고
주업이 농사인 사람이 퇴직하고 재미로
농사짓는 사람과 어떻에 맨날 어울리나
태풍으로 농사 망처서 심난해하면 자기는 재미로 하는거라 상관없다고 히쭉 거린다.
왕년에 얼마나 잘나갔는지...
이건희 저리가라다.
바쁘다고하면 텃세라하고
물론 텃세도 있게지만 자기자신의 행동도 생각해보길...
인정 텃세타령하는분들은
잘생각해야한다
내자신이 어딜가나 환영받는 캐릭터인지
그저 제주에서 이뻐라안해주면 제주인텃세타령
이해가안됨
육지사람이나 제주사람이나 저만생각하며사는건 똑같은데
어딜가나 인간관계가 젤힘든거고
가족이외 친구 한명 내옆에 남아있으면 인생잘산거라고 유튜브 오선생님 외 다수의 샘들이 목청높여 그리 말하는구만
저도 5년차인데...저희 가족들은 다 만족하고있어요ㅎ
제주시내알면 배달엄청 많은디..24시간도 믾고.. 제주에서도 깡촌가셨나부넹
올초에 이사왔어요. 여기는 조금 시골인데 너무좋습니다. 이웃들이 좋은게 크게 작용을 하는 것 같고 오시기 전에 많이 알아보고 준비를 하면 좋겠어요.
배달이 안되는게 힘들다? 솔루션은 퇴근할때 미리 포장하든 아님 직접 요리하든가. 이것도 힘들면 세상 어딜가도 적응못할건데..
다 각자의 생활패턴에 따라 맞는 사람과 안맞는 사람이 있을수 있다고 생각해요...저는 성격상 조용하고 느리고 단순한 삶을 좋아하고 박혀있는거 좋아하는 집순이에 평소에도 항상 가던곳만 가고, 배달 음식 안좋아하고 음식도 항상 먹던 것만 먹는, 취향을 단번에 잘 안바꾸는 편이라서 제주도에 사는게 너무 만족이에요...아마 저는 복잡하고 사람많고 확확 바뀌는 서울에 산다면 저랑 안맞아서 오히려 적응하기 힘들고 우울증 왔을듯...
시골(촌)에 살려면 요리를 할 줄 알아야 행복지수가 높아요.
냉동치킨,냉동 훈제 연어.냉동 닭꼬치. 냉동염통.냉동만두.냉동족발.냉동 탕수육.냉동순대.냉동 돈까스.냉동 양념고기.훈제오리.등 냉동 제품 사서 에어프라이어 돌려 맥주와 한잔하면 굿~~
냉동 찌개도 종류별로 사놓고, 해동해서 끊여서 소주와 한잔하면 굿~~
맞아요 그래서 제가 수준급 실력을 갖추게 되었죠
ㄹㅇ 그 일본 정치인 닮으셨음 "그것이 섹시하니까"
(다른 지역도 비슷하지만)제주도에서 살기 힘든 가장 큰 이유.. 제주도 토박이들 때문.. 사이가 좋을 때는 지나칠 정도로 친절하지만, 토박이와 싸우게 되면 주변에 있는 토박이들이 합심해서 사람을 바보로 만듬.
그 토박이들 갈라 놓는 것도 타지에서 온 사람인 경우가 많죠. 그냥 케바켑니다. 제주도 사람들 이상하게 만들지
마세요. 어딜가든 똑같습니다.
저도 제주살이 6년차 입니다~
외롭고 답답한건 말벗이 없어서 입니다!
이것만 극복하면 살만 합니다~
친구들과 어울리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답답하실 겁니다~
저도 처음엔 그랬 습니다~!
노형동 연동은 (신제주)는 24시간
풀 배달 됩니다~
제주살이 진짜 여러가지면에서 비추임.진짜 아... 텃세말만들었지 그런게있겠어했는데 와 이렇게 순진한 얼굴들로 텃세부리는게 생활곳곳에 박혀있어서 진짜 힘들었음.
텃세는 육지 어딜가도 다 있어요~~
적응력 부족하신 본인이 문제인듯 합니다
@@shkim1630 육지에서 몇십년을 살고 지방 여기저기옮겨다녀도 제주만한곳은 없어요ㅋㅋㅋ 적응력 월클임다
그 자체를 즐기려고 제주촌에 가신거 아닌가요~?^^;
제주도 제주시든 서귀포든 시내살면 사람많아요 제주도 안에서도 개촌에서 사니까 새벽되서도 사람을 못보는거에요..
6시만되면 사람이 안다니는게아니라 근처에 저녁이후엔 다닐곳이없어서 못다니는것 ㅋㅋ
배달되긴 하는데...비싸서 직접 사러감
제주사는뎅 배달음식 즐겨 먹습니당. 시내 오셔서 어디든 바다는 가까우니 필요하실때만 힐링하시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ㅎㅎ
제주시내에 안살고 시골에 살아서 그렇지..
제주를 전부 이리 표현하면 안되지~
노형살다가 본가인 판포로 돌아왔는데 진짜 강제 다이어트임
판포라…10분만 가믄 한림이신디…그것조차 실푸면 먹지 말아야 ㅋㅋㅋ
요리만들어드세요. 해보면재밋어요. 이웃분한테 부탁해봐요. 팥빵과 우유사드리면서요. ㅎㅎ 그렇게하면 할수있어요.아이크림도1개사드리고요. 그러면 텃세는사라져요. 사는 지혜예요.
제주 살이가 힘든점은 시골여서가 아니라 사람이..진짜 힘듬..
이웃 생각안하고 지멋대로 살면서 머라하면 텃세 심하다한다. 음악 크게 틀고 사나운개 풀어키우고
음악은 모르겠고 개풀어놓고 키우는건 도민이 90%입니다.
제주는 습도가 너무 높아서 못 살겟던데 빨래두 안마르고
뭐 섬이 다 그렇죠.건조기필수
택배도 어렵쟎아!!!
우리 리조트네요? 언제 왔다가셧지 ㅎㅎ
시골의 장단점이 있고 도시형의 삶을 조금이라도 추구한다면 시내권 벗어 나면 힘들죠. 다른 지역과 다르게 지인 사귀는것도 제주사람은 조금 다르더라구요.
저는 6년차 이네요~ 홧팅
제주는 소비도시입니다.
직장이나 돈벌이에 관심없이 쓰면서
삶을 영위하려면 이렇게 좋은 곳이 없지요.
배달음식.불금 찾는 사람들은 포기하세요
촌에 푹 박혀사는맛을 느끼려고 온거 아님?
강남쪽 태어나 살다가 노형동 7년차... 서울이랑 차이가 없네요 차는 훨씬 덜 막히고...
어? 오늘갔던 속솜 사장님이시네요 ㅋㅋ
제주는 적응하는데 딱 2년 걸립니다. 2년만 버티면 좋아요. 단, 돈은 있어야 됩니다. 해먹고 살만한게 별로 없어요. 오래살거면 제주시 시내권에서 살아야 서울가기도 편하고 사회기반시설이 잘돼있습니다. 그래서 집값이 더럽게 비싸요.
전 제주에서 못살겠네요
전 서울이 너무좋아요 ㅎㅎ
여행도 휴향지 이런덴 안가고
예)를들어
몇년전 삿보로 갔다가
아 진짜 심심하다 했는데
도쿄가면 진짜 싸돌싸돌만 해도
너무 행복해요 ㅎㅎ
말투 보면 원래 서울 출신도 아닌데 ㅋ
그래도 있을만한 이유가 있으니 있겠지
제주도 살면서 제일 힘든거...
저는 밤길이랑 태풍 왔을 때 였어요.
밤에 경찰차랑 소방차, 구급차 다니는 건 기본이고
길거리에 외국인 내국인 할 것 없이 술 마시고 자기
몸 간수 제대로 못해서 경찰아저씨들 곁에 붙어 있
는거 많이 봤어요.
"아저씨, 댁에 모셔드리려면 아저씨 보호자분 전화
번호나 주소 알아야해요."
"아저씨, 댁이 어디세요?"
가 경찰 아저씨들 주 대사랍니다.
대낮에도 아저씨가 술 마시고 행패부리는 것도 봤어요.
술 많이 취해서 폭력 휘두르거나 과격한 언행 취하시는
경우도 봤구요.
거기다가 제주도 내 지역마다 틀리지만 비가 오면
아예 밖에 안 나가서 근처 가게들 한가한 경우도 많
이 봤구요 비가 올 땐 그냥 얌전히 비만 내리면 양호
하고 바람이 쎈 경우 우산도 우비도 쓸모가 없더라구요.
특히 태풍 오는 날은 시내 바닥 자체가 물에 잠겨버려요.
태풍 지나간 다음 날 신호등 등이 "나 고쳐주세요." 하고
누워 있는 것도 봤구요.
배달음식은 시내권이면 새벽에도 많이 운영해요.
다만 좀 장사 잘 되거나 일찍 문 닫는 집은 새벽에는 영업
안 하구요.
요즘에는 저거 외에 퀵보드도 무섭더라구요.
기본 미성년자 애들 두명 세명이서 퀵보드 하나 타고 쌩쌩
달리는데 걱정도 되고 무서웠어요.
저 30대 중반 6년차인데 적당한 시골에 웬만한건 다 배달되고 해변 가깝지만 읍내도 가까이 있어서 10분이내로 마트나 병원도 잘 다닐수 있는곳 찾아 정착했습니다. 아직까진 매우 만족해요, 오래 살 생각으로 집도 매매했어요
맨날 낚시 다니고 배타고... 정신없이 놀다보니 3년 ㅋ
서울친구네집 놀러가면 지금도 적응이 안되는게 새벽인데도 왠만한음식 다 배달되는게 적응안되는데 ㅎㅎ 제주돈 지역과 시간때문에 배달이 안되는데 ㅎㅎㅎ
알고리즘 떳네요.
배달음식? 제주도가 얼마나 넓은데, 동네지역마다 틀려요.ㅋ
그러나! 병원의료서비스 엉망입니다.
뇌출혈로 쓰러진 저희 아버지 제주도에 수술해줄 의사없어서 뱅기화물칸에 실려 서울 삼성병원간적도 있었고!
거기다 아버지 허리디스수술은 서울, 목디스크수술 은 포항 가서하셨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딸래미 얼굴다쳤는데, 대형병원 4군데다녔는데 성형외과전문의도 없었고, 심지어 제주대병원은 4시간 대기하라함.개인병원 성형외과도 3군데 연락했지만 아이수술거부, 보험안된다고 거부했죠.
결국 흉터생길것각오하고 한마음병원에 애 수술마꼈는데.의사샘도 얼마나 답답하면 제주도 가 미쳤네요라고~말씀하심.ㅜㅜ.
그럼에도 저희는 3대째 제주에서 살고있습니다! 그냥 내삶의 터전이니깐요.
댓글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언제적 의료 이야기신지 모르겠지만 뇌출혈 수술. 시술 다 가능하구요.. 화물칸에는 사람 실을수없습니다 ㅋㅋ 목허리디스크 수술은 본인이 병원 골라서 타지역가서 하신거지요.
지역이 작으니 병원이 많이없어 선택지가 적은건 맞습니다.
제주대병원에서 4시간 대기하라고했다면 타지역 대학병원도 마찬가지일겁니다. 대병, 응급실은 응급도순으로 처치하기 마련입니다. 빅5 응급실을 가도 과다출혈, 중증외상이 아닌 얼굴상처는 몇시간대기는 당연합니다. 당연히 부모의 마음은 다급하지요.
@@kuu..kuuk..1902 제주도살면 힘든점 얘기하니까 의료부분을 얘기하는건데!!따지고 있네. 그리고 당사자가 경험한걸 얘기하는걸 구라라고하고 너뭐냐
@@kuu..kuuk..1902 하이고...감사합니다😊댓글읽고 8개월차 도민 제린이 심쿵했는데...살짝꿍 맘 놓고 지금처럼 신나게 살아야겠어용ㅎㅎㅎㅎ😆
저는 폐렴 걸린것도 한마음병원에서, 할아버지 뇌출혈 걸리신 것도 제주에서 잘 치료 했는데 무슨소리죠 ㅋㅋㅋㅋㅋ 그냥 개인 경험가지고 그렇게 판단하는건 아닌듯.. 당연히 서울보단 선택지가 훨 적겠죠
제주도에서 배달음식점 운영하겠슴다
배달음식점은 널리고 널렸어요 저동네가 제주도중에 더욱 촌이라서 배달음식집이없다는거죠
@@꽈추왕 그냥하는얘기 ㅋ
@@joonkun31 진심인줄;; 깜놀했슴돠ㅎ
이건 단점이라고 할 내용은 아니지;
갑자기
저걸 즐길려교 제주도 간거 아니니~~
제주는 육지에서와서 적응하고살아기힘듭니다
제주든 육지든 시골과 도시차이지요! 시골에 촌에 가깝게 사는이유는 돈이 부족해서 선택 할 수도 있지만 넓게 자연친화적으로 살고 싶어서 제주든 육지든 도시를 멀리하고 살아요
다 좋을수는 없어요
인생살이가~
어느 동네시길래 6시에...
올라 가시길 추천 드립니다
마! 제주무시하나?
그래서 건강해진거야
제주도에 뭐하러 갔을까? 제주사람들은 외지인들 경계하는데, 너무 당해서,
외지인들 대부분 도피나 사고치거나 쪼껴나서 도망간 사람이 대부분이라.
힘들었던 제일 중요한 한가지를 이야기 했었어야죠..
제주는 좋은데 제주사람이 싫다..라고
6년차 제주살이의 뼈저린 깨달음 이었습니다.
이게 현답 아닌가
나도 9년살다 올라왔지만
육지사람이 먼저 다가가서
말걸고.친화적으로 행동해야합니다
그것도 싫으면 제주시내에서 사시는게
답입니다
억지로 등떠밀려 제주도 오신게 아니면 적응을 해야되는게 현실적인 답이죠.
그정도는 각오하고 와야해용
다 텃세심한건 아닙니다.
어르신들만 그런거죠.
사바사예요.
무슨 세상 사람이 자기를 위해서 존재하나? 먼저 이사 떡이라도 돌리고 주변에 먼저 인사는 해 봤고?
어이없음.
제주 모르는 사람은 다 이런줄 알겠음.
서울도 구도심쪽은 배달음식 안되는곳 많음
먹고 마시고 놀곳이 없어서 힘들다 이말 이군요
참 놔
서울에 칩두고 제주도에 집하나 차한대 마련해두고 반반라이프가 가장 이상적.. 근데 돈이있어야..ㅋ
답답하네; 배달음식이 먹고 싶으면 제주시 번화가에 거주하세요
돈 여유 있었음 해볼 가치는 있음
촌이 아니고 그냥 섬!
뛰발 제주도에도 촌이따로있는거라고
능력자 ..제주도 5년살이. 부럽다
고립이 잘되니까 운동 잘되겟다잉ㅋ
진짜 애들노는 번화가빼고는 거의 제주도 면적 90프로 이상은 저녁 9이후에 깜깜하고 사람들도안다닌다ㅋ진짜 시골중에 시골인듯
여행으로 와서 제주시 도착했을때 너무 정신없고 건물 빽빽이에 휴양지가 맞나 도시랑 다를게 뭐야 했는데
살려고 와보니 제주시에 살아야 그나마 쇼핑도 다니고 살만하겠다 싶음
어느 제주도 라디오 방송에서 청취자가 배민에서 치킨 16,000원인데 배달료가 23,000? 이리 찍혔다면서 사연 보냈음 그냥 호주나 캐나다 산다고 생각하면 됌
먼가 포장된 느낌... 함덕, 세화 한림 애월, 표선 대정 이정도 읍면지역도 불야성이다.
불야성같은소리하네 소주방 변태주점 배달업체 한두곳 외 불야성 ?ㅎ
뭐래?
왜 내려오신거지
서울 살다가 2009년 초부터 제주 애월에서 쭉~~ 잘 살고 있는 “나”
서울에 잇엇을땐 그런게 그리워 가신거아닌가요?
제주말고 진짜무인도 체험 하고싶다
제주는 포장은 안되나요?
산골이면 해먹는 재미로 사새요
밖에서도 해먹고 바다보면서 한잔하고 어딜가든 본인의 의지가 있어야 움직여지는거 아닌가요
제주삶에 쩔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