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맞은 도루묵·양미리…어민은 한숨 / KBS 202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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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4 дек 2024
- 속초의 한 항구입니다.
이른 아침 조업을 마친 어선들이 속속 항구로 들어옵니다.
그물에서 도루묵을 떼어 내보지만 양이 많지 않습니다.
이 어선이 새벽부터 바다에 나가 잡아 올린 도루묵은 15두름, 3백 마리 정도에 불과합니다.
[도루묵 조업 어업인 : "경비도 안 되죠. 한 3백 마리 정도 잡았어요. 작년에 비하면은 한 10분의 1 정도밖에 안 되죠."]
동해안에서 양미리라 불리는 '까나리'도 상황은 마찬가지입니다.
지난달 말부터 본격적인 조업이 시작됐지만 어획량은 기대에 미치지 못합니다.
강원도 통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도루묵 어획량은 72톤으로 지난해보다 절반 넘게 줄었고, 양미리는 40% 넘게 감소했습니다.
수온 상승과 남획 등이 감소 원인으로 추정됩니다.
어획량이 감소하자 도루묵 가격은 20마리 1두름에 2~3만 원 선에서 5만 원 정도까지 치솟았습니다.
[강미순/어업인 : "양이 없으니까 입찰 자체가 작년보다 곱으로 올랐어요. 그러니까 먹는 소비자들은 또 비싸게 먹을 수밖에…."]
제철을 맞아 열린 도루묵·양미리 축제장에서는 관광객이 몰리면 고기가 모자를 수 있다며 어민들은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축제 참여 어업인/음성변조 : "부족해요. 생물은 일반인한테 팔기엔 많이 부족해. 어차피 날 잡아 놓은 거니까 하는 거지 힘들죠."]
어민들은 앞으로 수온이 더 낮아지면 어획량이 늘어나 소비자가 맘 편히 사 먹을 수 있도록 가격이 안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연주입니다.
촬영기자:구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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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배기를 죄다 잡아들여서 그런거 아닌가?
그쵸ㅋ
암놈만 그물에 걸리니 저지랄하면서
남탓 기후탓
1년만이라도 도루묵 포획 금지 시켜라!
바닷가 축제는 가는거 아님
내륙이야 어찌저찌 정화노력 한다지만 뱃놈들은 차원이 다름
축제 장소는 비싸고 시장은 그나마 싼데... 올해는 많이 없네요
축제를 양미리 도루묵말고 잘잡힌고기로 상황에 맞게 바꾸자!
어획 안잡힌 이유로 축제에 값비싸지고 그러면 소비자도 축제 가기싫타..
따 쓸어담는것도 문제지만 사먹으려는 인구수도 많지 땅작고 바다는 작은데 먹으려는 인구는 많고 남획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다
맨날 낚시꾼 탓하더니~~ 업자들이 싹다 남획하니까, 어족자원이 고갈되지
기후변화로 인한 바다 수온 상승과 남획 영향이 결정적이라고 봐요.
동해안 가면은 도루묵 산란 장소 앞에 그물이 4겹~이상식 펼쳐져 있는대 개채수가 남아 나겠나?
개인적으로 진짜 맛없는 생선 선조가 임진왜란당시 묵어(춥고 배고프면 다맛있음)너무 맛있게 먹어 은어라고 불러라 했다 전쟁끝나고 다시먹더니 졸라맛었어 도루묵된 생선 도루묵 양미리 같은과....솔직히 일반적인 갈치 고등어 조기에 비할봐가 아에 안됨 지역특산물 마케팅적으로 홍보하는거지 전어가 집나간 며느리 마케팅으로 대박난것처럼
수입해서 먹으면 되는 데 뭔 걱정인가?
0:19
결국 대구 처럼 사라질거다
암놈만 잡으니 몇마리 없는겨!!!!!
나가서 일해도 말짱도루묵이구만...
어민들은,그동안,자충수를,두엇다,바다가,오염됏다,바다밑은,쓰레기가,넘친다,누가,바다에,쓰레기를,버렸나,범인은,어민이다,명심하라,
싹도망가서 잡히지마라
맛있는 생선이 을매나 많은데
전어 도루묵을 왜먹는겨
축제 할돈 있으면 지역 가반시설 확충
알 을 하도 먹으니 그렇지
맛없어~ 안먹어요! 줘도 안먹어요
도루묵 진짜 맛없음. ㅠㅠㅠ 난생 처음 도루묵 사서 먹어봤는데 진짜 도루묵임.
도루목 안쳐먹는다.
2찍햇으니 알아서 버텨야지 어쩌겟어? 일본산 팔아. 매국당찍엇자나?
중국인 댓글부대입니다 먹이 주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