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보를 깁다 ㅣ 홍영숙 시 ㅣ최현숙 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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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9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8

  • @돈넘쳐
    @돈넘쳐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들꽃이 화려하게 가득피우길 바랍니다~

  • @soon-aekim96
    @soon-aekim96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음력으로 한해를 하루 남긴 오늘, 조각조각 덧대어 이어 붙여진 나의 삶을 돌아 보게 되었네요. 곱지는 않아도 한조각도 버릴수 없는...
    감사합니다 ❤ 깊은 울림을 주는 시를 지어주신 시인님. 깊이 있게 낭송해 주신 낭송가님.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

  • @홍영숙-h8w
    @홍영숙-h8w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갑진년 설날 갓밝이에 감사드립니다
    제 졸시에 최현숙 교수님 낭송이
    때때옷을 입혀 다시 태어나게 하셨네요
    값진 설날 선물이 되었습니다
    마음 조각보에 귀기울이는 여러분들의 이야기는
    또 한 조각 따뜻한 이야기로 새겨질 듯 합니다
    아직도 조각보는 이어지고 뎟대어지고
    나비 춤도 매미 노래도 낙엽 연주소리도
    그리고 여러분들의 한 줄 읊조림도요
    한 땀 그리고 또 한 땀
    차분하고 서정 넘치는 감동의 낭송
    영광입니다

  • @淸露
    @淸露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헝겊 짜투리를 오색 색종이 붙이듯
    살아온 과거에 아픔도 오늘 삶도
    고향 땅 비단길에 인생 회한도 붙여
    한 삶을 고스란히 그려낸 화폭에
    낭낭하며 맛깔나게 흐트러짐 없고
    말하며 던지듯 부담없이 다가오는
    낭송가님의 귀 땡기는 낭송이 훌륭한
    시에 금상첨화 되듯 훌륭한 시에
    귀에 앵기우는 낭송 잘 감상했습니다
    시인님의 좋은시 낭송가님 부드럽고
    시를 살리는 여운이 남는 낭송 정말
    오랜만에 잘들었습니다

  • @이기정-o4d
    @이기정-o4d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감사합니다.
    언젠가 ~
    제 삶의 조각보를 들고
    주님을 환하게 웃으며
    뵐 준비를 잘 해야겠습니다.❤

  • @Tyche-q7w
    @Tyche-q7w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덧댈수록 아름답다는 조각보 처럼
    최현숙 선생님께 시낭송을 배웠던 시간도
    제 삶의 아름다운 조각보가 되어 있었네요^^ 선생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셔요!!!

  • @홍정희-s2q
    @홍정희-s2q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첫 마디가 와~
    누덕누덕 내 생도 ~마음에 깊이 와 닿아요

  • @jungheeyoon8900
    @jungheeyoon8900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조각보로 소환한 글 좋습니다.
    우리 여자들 삶이 더러 이러지 않을까요.
    이음새 홈질하며 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