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Boy's Voice Shocked All Of Them (NELL - Time To Walk Memories) [ENG S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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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7 окт 2019
- K-pop legendary band NELL played their most popular song 'Time To Walk Memories(기억을 걷는 시간)' on the street of Sinchon, Korea.
넬(NELL) Official RUclips. / @spacebohemian
NELL - 'Time To Walk Memories' on Melon: kko.to/jtFXSgs0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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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보시는분요
👍
2024.04.23 21.33pm 듣는중
2024.4.28
번쩍
관객들이 너무 부럽네요 ㅜ ㅎㅎ
넬 밴드로 비긴어게인 찍어주면 안되나
찐
상상만해도 좋다
@@jaeseongang47 10찐
@@user-kq8xr7yd9m ???진짜 유튜버라 한건데
진심 인정한다
이 노래는 진짜 이상하게 이 노래를 처음들었을때의 그 기억을 너무 선명하게 불러옴...새삼 고등학생때 어느 날 좋은 가을날 버스에 앉아 귀에 이어폰을 끼고 이 노래를 들으면 가로수 낙엽을 쳐다보던 등교길이 너무 선명히 기억남....
와.. 부럽네여.. 저는 마트 화장실에서 똥싸다가 처음 들어서 이 노래 들을때마다 그 기억만 남..
졀라 급똥이었는데 편안하게 비워내며 처음 이 노래를 접했을때의 그 황홀경
저도 군대에서 작업하다 쉬는중에 처음들어서 별로 이노래에대한 추억? 그런건없네요 으흠..;;
등교길(x) 등굣길(ㅇ)
나도 진짜 ㅋㅋ
저도 딱 고등학교때가 생각나요ㅋㅋㅜ그느낌이 확옴
이랬던 코로나가 없는 일상이 그립다
ㅠㅠ
재 앙...
ㅠㅜㅠㅜ
너무 상심하지 마세요 의료진분들이 열심히 힘써주고 계시니 우린 그들을 응원해주고 코로나 예방법이랑 주의할 것 열심히 지키고 관리하고 다니면 올해안에 코로나가 종식될 거에요 그러면 거리에는 버스킹으로 음악소리 노래소리가 다시 울려퍼지고 사람들도 모일날도 머지않아 올겁니다
잔잔한 노래에 공감되는 님의 댓글에
눈물이 왈칵.. ㅠㅠ
이 노래를 들으며 미래를 그리던 고딩, 이제 내일모레 서른입니다. 그때 이루고자했던 꿈은 현실 앞에서 좌절되고 인생이 생각지도 못한 방향으로 흘러왔네요..참 신기한게 이 노래만 들으면 고딩때로 돌아갑니다. 가능성으로 가득했고 미래가 무한처럼 느껴지던 아름답던 시절~~ㅠ
이제 서른즈음에 들으세요
중학교때 진짜 이노래들으면서 ㅎㅎ어린나이에 학원버스에서 생각에 잠기곤 했는데 ㅎㅎㅎㅎ벌써 25이네요 ㅜㅜ
저도 이노랠 들으면 고2때 이맘때즘이 생각나네요 ㅎ
내일모레 서른이라는 핏덩이가 가능성 운운 ㅋㅋㅋ 어너도 고3급으로 가능성가득해 세상다산거처럼 말하고앉았네 ㅋㅋ
psc 뭐이리 불편해ㅛ
이 노래 신기한게 뭐냐면, 제목답게 이 노래만 들으면 정말 그때 그 시절로 타임워프 하는 능력이 있음.
ㅋㅋ 넘 오바다
지들이 감성 메말라서 못느끼는걸 오바로 치부하는거 봐라 ㅉㅉ못느끼면 걍 지나가세요 괜히 시비털지말고
존나오바하네
공감 안되면 그냥 입쳐닫고 지나가 쪽팔린것도 모르는 것들아.
엥 나도 그런데 이 노래 들을때마다
예전에 이 노래 자주 들었던 때의 풍경, 장면들 계속 떠오름
60대중반 아줌마인데요
우연히 유튜브에 올라온 넬의 기걷시를 듣고 가사가 너무 아름다워서..
매일 반복해서 듣고 있답니다
너무 좋아 빠져드네요 ㅎㅎ
♡♡♡
60대중반이면 할머닌데요
@@user-od7mc6ly4e 야이 4가지없는새77ㅣ야
마스크 안쓰고 모두가 모여 넬의 노래를 듣는 저 사람들이 너무 부럽다. 그땐 그랬어 지금 같은 세상은 상상도 못했었지, 정말 영상 자체가 기억을 걷는 시간 그 자체다. 슬프고 가슴아프다. 돌아가고 싶다. 자유롭게 만나고 악수하고 안고 떠들던 그 때로 돌아가고 싶다.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땐 그랬어....ㅠㅠㅠ
전 아직도 적응 못하고 있어요
낯선 세상
다들 익숙해졌다는데..
갑자기 울컥
글이 사람을 이렇게 감동을 줄수도 있구나.
첫 회사생활 실수투성이 시절 퇴근하는 버스에 앉아 넬 노래로 위로받았던 시절이 있었지요...ㅜㅜ 지금도 넬 노래를 들으면 그때 버스창가에 앉아있는 내가 보이네요.
저도 비슷하네요... 실수투성이였던 첫 사회생활.. 퇴근 길에 넬 음악들으며 모두 비슷할 것 같을거라 위로하는 그 때가 생각나네요..
^^ 저도 그러네요..
실수를 하지말았어야죠
@@user-tv8gq5bi7v ㅋㅋㅋㅋㅋㅋㅋ
전 이등병 전입들어가서 실수투성이에 자기전 분대장한테 혼날때마다 들려오던 노랜데 ㅎㅎ
뒤에 지나가는 버스마저 아름답게 보게 만드는 노래.... 대단하다 넬
1분 18초
영상 틀어놓고 댓글 죽 내려가며 읽다가 이 댓글보고 영상보는데 그 타이밍에 딱 버스 지나감 .. 소름..
@@국밥장관 계속 지나가는데요?ㅋㅋㅋ
ㄹㅇ BUS KING
거대한 코끼리가 어슬렁거리며 지나가는것같았어요
마스크안쓴 일상이 점점 잊혀져가고있다.. 무심코 추천에 뜬 이영상을 보고있자니
저땐 당연했던 모습들이 지금은 너무 그립고 돌아가고싶네
마스크를 벗는 날이 얼른 오기를 ..
지금은 오히려 마스크 안쓴게 어색함 ㅋㅋ
3년만 참으세요 마스크 벗을 수 있어요
당신은 누구인가요@@user-zz4cb5de6z
불안정하고 두려웠던 재수생시절 매일 아침 5시에 일어나 밤12시가 넘어야 집에가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나를 위로해준 노래 .. 저의 노력은 빛을보진 못했지만 그 시절은 분명 제게 큰 자산이 되었고 지금도 넬의 음악 김종완님에 목소리를 들으면 그시절이 생각나 눈물부터 고이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이미 5시에 눈뜬것구터 구라죠^^
아직 빛을 못봤을뿐 좋은 거름이 되어 훌륭한 꽃을 싹 틔우실거에요.
@@user-yq3bl5id9j ㅉ..
@@user-nd1ux2tl6h 벽돌이나처날르세요^^
@@user-yq3bl5id9j ㅂㅅ
와 넬이 버스킹이라니 것도 신촌에서 ㄷㄷ본사람들 진짜 너무부럽다
너무 너무 너무 부럽다요
저두요 저자리에 있었다면ㅠ 너무 부러워요ㅠ
넬은 진짜 공연이 너무 즉흥적이라 볼 수 있는건 진짜 행운임...부럽다..
진심으로 저도요..
넬
이댓글을 볼진 모르겠지만 언제나 항상
응원해주는 팬이 뒤에있다는걸 잊지말길...
나또한 12년차 팬..사랑합니다
저또한 12년차 팬 사랑합니다
@@GHYEALERE 오 방갑습니다~~
언제 시간적 여유되면 넬콘 같이함 갑시다~
코로나 항상조심하시구요~
22년 가을.. 또 들으러 왔습니다. 어느정도 일상을 회복해가는 사회이지만 저정도의 분위기.. 저정도의 느낌은 다시 돌아가지 못할거 같아 너무 그립습니다..
NH
넬이 방송에도 자주나오고 다시 명반 내줬으면 좋겠어요 문득 싱어게인에서 지구 네바퀴듣고 너무 감동받아서 기억을걷는시간이 떠올라서 옜날생각이 나는 노래인데 넬님 노래는 아무리들어도 질리지않고 특유의 분위기가 너무 뭉클하게 만들어요 ㅠㅠ 위로가되요 감사합니다.
“아직도” 이 형보다 잘부르는 사람 아무도 없어..
이거 베댓급이다
차단
ㅇㅈㅇㅈ
김필 커버도 꽤 오져요 ㅊㅊ
태연이 최고
명곡은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전혀 촌스럽지않다.
와 띵언
ㅆㅇㅈ
ㄹㅇ
명곡은 오래될수록 클래식 하지..
그러하다
이 노래는 진짜 미쳤다... 어떤 시간 어떤 시절에 들어도 변하지 않는 감동을 주는 곡이 또 있을까? 진짜 시간을 안타는 노래
이걸 실시간으로 들으며 신촌 세계과자할인점에서 알바를 했었지... 귀호강 감사합니다.
아 그가게에 못생긴알바생이 님이셨나요?
어쩐디!!과자사먹는데,공감대,형성 되드라구여!
@@user-tq7hq8so4d 제가 옆에서봤는디 ㅋㅋ그짝생긴게,무슨,요다그치생깃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ford_v 1절만하자.....
@@user-tq7hq8so4d ㅋㅋㅋㅋㅋ
희한하다. 모든노래는 아무리 좋아도 계속 듣다보면 질리기 마련인데.. 기억을 걷는시간은 정말 시간이 지나도 질리지가 않는다매번 새로운 느낌.
jun k 별로 안들은거아님?
띵곡은 시간이 지나 들어도 좋은법이죠
10년을 넘게 들었습니다. 적어도 만번은 들었을겁니다.
@@jaym6955 ㄴㄴ..계속 듣다보면 아무리 띵곡 이라도 질리는데 나중에 또 들으면 모를까 ''계속'' ''듣다''보면 아무리그래도 질리는데..
고딩때 생각나네 약 10년전
넬 비긴어게인 한번 나왔으면 좋겠다
다음 비긴어게인4때 넬X하동균X윤하 이렇게 팀 이루면 대박일 듯
박효신도 시청률 문제로 섭외했다가 파기했는데 넬 절대 안나옴ㅋㅋ
@@user-rs1xu8gl2c ㄴㄴ 박효신은 정재일이랑 둘이서 하고 싶은데 제작진에서 그건 시청률 때문에 안되겠고, 뮤지션 박효신 자체는 리스팩하니까 그냥 너의노래는 이라는 박효신 정재일 둘이 나오는 컨텐츠 제작한듯
넬은4명이모여야... 비긴어게인에가면 너무 많을꺼같은 느낌
@@user-ec8nn4md4g ㅋㅋ갑자기 그런듯? 이러면서 뇌피셜 날리고있네
중학교 때 이 노래가 나올 때쯤 내 친구가 그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났었는데 이 노래 들으면서 너무 많이 울었다 아직 나는 그 친구 시간 안에 살고는 한다 보고 싶다 모든 곳에 그 친구의 기억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곳과 너무나 먼 곳에 와 있네
A정 저랑 비슷하시네요 고등학교 1학년때부터 대학생 ... 직장인이되어서 항상 함께하다가 급작스럽게 20대 끝자락에 떠난 친구가있어요 여전히 동네 곳곳마다 그친구와 함께한 추억과 기억이있는데,.. 그 친구 시간안에 산다는말이 와닿네요
어떻게 너를 잊을수 있을까
하 저번주에 결국 힘들던 친구가 안좋은 선택을 했는데 아직도 안믿기고 현실이 받아 들여지지 않네요
너무나 큰 상처 였겠어요. 아직 중학생 밖에 안 됬지만 그 상처 정말 공감 해드리고 싶네요. 제가 받은 상처는 아무것도 아니었네요…
진짜. 넬노래는 누가 커버해도 원곡느낌을 못살리는듯... 목소리가 노래랑 너무 찰떡인
이 노래 들으니까 아이리버, YEEP, 아이팟같은 엠피쓰리랑 만원도 안했던 싸구려 이어폰 생각난다.. 미키마우스 엠피쓰리는 진짜 갖고싶었는데 집안 사정 상 브랜드 없는 엠피만 썼었지..
헐 ㅠㅠㅠ진짜 딱 그갬성 ㅠㅠㅠㅠ
아이리버 엠피쓰리중 일회용밧데리넣고쓰던거 기억나네요.....
Yepp이 2011년에 망했으니 아이리버, 아이팟이랑 경쟁하던 시절이면 MP3 들고다니는 아이들이 적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이팟은 엄두도 못내고, 국내 브랜드 제품도 10~30만 원 정도 하는지라 생일선물같은 걸로 주기에도 부담스러운 가격이긴 했죠.
당시 256MB짜리 MP3를 쓰고 있었는데, 4GB~16GB 정도의 플래쉬 메모리가 들어간 MP3가 출시되는걸 보며 신기해했던게 기억나네요. 160GB짜리 아이팟이 있다는 소릴 듣고는 HDD가 뭔지 찾아봤었던 것도 기억나고요ㅋㅋ
다 추억이다... 그때 그 감성 그립다
공감이네요 엠피쓰리 사달라고 못하다가 3만원짜리 처음 샀을 때가 생각나요 진짜 소중했는데..
바쁘고 시끄러운 저녁 서울 거리에서 당연히 들려야하는 소음이 음악에 가려 관중과 가수에 가려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는게 진짜 영상도 참 잘 만든것 같아요.
바쁜데 저딴거 보러가는 관중들이 잇겟냐
@@user-oz4rd9no8f 글쎄요 얼마나 바쁘신분인지 몰라도 지나가는길에 보인다면 잠깐은보고갈거같네요
@@user-oz4rd9no8f 저사람이 뭔말하는지 이해도못하는 난독증이세여..?
???: 마이크에 녹음되는 음원만 추출해서 소음이 안들리는건데
@@user-oz4rd9no8f 저딴거? 얼마나 바쁜지 몰라도 말 함부로 하지 마쇼
무언가 아득했던 시간들이 그리워지는 노래 . 나이만 먹어가고 있는 내 자신이 돌아보면 가여워지기도하고. 그만큼 버겁고 팍팍했던 삶을 살았나보다 생각도 나고. 슬프기도하고 벅차기도하고 아련하기도하고 그립기도하고, 여러 감정이 교차하는 노래인것 같다 단정할순 없지만 무언가가 문득 그리워지네
남 눈치보기 바쁜 현대시대에서 사는거 보단, 어릴적 6시에 놀이터에 가면 놀고있는 친구들이랑 같이 노는 그런 회상만하게되네요,,ㅎㅎ
무언가 회의감과 허무함이 나오는 노래. 지난날들이 치부적이고, 얼굴이 붉혀지는 나날들, 그만큼 후회를 하고 막막했던 삶을 살았나보다 생각을 하고, 감정이 벅차오른다. 애잔한 삶 여러 생각들이 교차하는 노래인 것 같다. 단정할 순 없지만 무언가가 문득 그리워지는 노래이다.
당신 글 멋있다
같은생각을 정확하게 적어주셔서 공감되네요
21년도에 다시 들으러옴
진짜 언제,어느때 들어도 명곡이다..
이 보이스,이 감성 아무도 못따라 올듯..
이 노래는 넬이 불러야 제일 아름다워지는 듯.
오래오래 노래해 주세요🙏
1:16 음악과 도로위에 지나가는 차들 그리고 사람들 분위기가 정말 너무 좋네요 ㅜㅜ 도시속 몽환...그리고 남겨지는 그리움
4:09 여기부터 관객들이 따라부르는데 갑자기 왜 울컥하면서 눈물이 나는 지 모르겠다..
들으면 소름이 돋는 느낌,
들으면 나를 다시 돌아보게되는 느낌,
들으면 과거 그때 언제가 스치는 느낌,
이게 음악이지..
올해로 22살인데 올해 초에 제 친구가 심장마비로 갑자기 죽었어요. 저에게 넬이라는 가수와 이노래를 알게해준 친구였는데..아직도 믿기질 않네요 오랜만에 이노래 듣는데 친구가 생각나는 밤입니다
힘내세요...
힘내세요
군대는 갔다와서 죽었나요?
@@Hambak-Island 그런걸 왜 물어보냐
@김지연 ㅉ
젊을 땐 음색이 날카롭기도 했으나 이젠 따뜻함이 느껴진다.
여느때처럼 대충 보다 끄고 다른 영상을 찾으려고 준비중이었습니다. 듣자마자 고등학교 시절이 생각났습니다. 10년도 넘었는데 엠피쓰리에 누나를 졸라서 멜론에서 다운받았던 넬의 노래 몇 곡이 들어있던 것이 생각났습니다. 그걸 들으며 등교하며 하교하며 새벽공기도 저녁공기도 모두 이 노래에 녹아들었던 것이 생각났습니다. 이거 다 들으면 part2를 들으러 가야겠네요. 오랜만에 눈물 흘리며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걷고 있던 시간을 멈추게 할 수 있는 목소리 같아요.항상 내 마음 속 최고의 뮤지션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카피를 시도하지만 뭔가 그 특유의 느낌을 쉽게 살릴 수 없는 노래죠
저 자리에 서 계신 분들이 부럽네요
괜히 김종완이 아니지 ㅋㅋ
제 말이...
근데 저 노래가 끝 ㅋㅋㅋㅋ 몇년째여
그러면서 이 새끼는 지가 카피하고 앉아있네. 아니 지가 무슨 기걷시 잘 하는 줄 알아?
정진용 ??? 이거 말고도 그 뒤로도 명곡 개많은데..???
난 이쁘고 잘생긴 아이돌이 나와서 춤추고 노래하는것도 좋긴한대 이게 너무 한국문화의 주류가 되버려가는게 너무 아쉬움 이런 공연이 많아지면 좋겠당 일단 악기가 있으면 엠알이랑 비교가 안됨 진짜 라이브에 왜 라이브 밴드가 있어야 하는지 진짜 중요함 엠알은 영혼이 없음
이런말하는사람들이 밴드공연 많이 보러 가주시면 분명 변할겁니다. 댓글만 쓴다고 대중문화가 바뀌진 않아요
아이돌이 가장 돈이 되고 그 팬들이 가장 지갑을 많이 열기 때문입니다. KITO님 말씀처럼 이런 공연에 돈을 지불하고 자주 가야 밴드가 활성화 됩니다.
진짜 가수가 목을 잘다루듯 연주자들은 악기를 다루고 그것의 조화가 아름다운것인걸..
??? : 나는 나약한 기피자입니다
KITO
베베꼬였네 ㅋㅋㅋ
지도 댓글적고있으면서 댓글로 바뀌는건없다그러면 자기가 적고있는 댓글은 뭐임?
그리고 댓글은 이미 대중이 소통하는 공간이 되었고
원글의 내용도 현재 한국대중문화의 문제점을 의미있게 지적하고 있고
그 내용에 대해 많은 사람이 이야기하고 공감하는데 지혼자 쿨찐병 발동하고있네 ㅋㅋ
중학교 1학년 다른 노래는 듣지도 않고 당신들의 음악만 세달동안이나 들었습니다 어쩌면 가수의 품을 품었던 그 시작이 당신들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지금은 그 꿈을 접었지만 술 한잔 하고 잊고있던 내 꿈의 시작점이 된 당신들의 노래를 들으니 원망섞인 울음만 나옵니다 그저 감사합니다
저 자리에서 저 노래를 들었다는거에 참 감사했습니다. 힘들었던 재수생활 저녁먹으러 나왔다가 언제 들어볼 수 있을까 생각하고 맨날 멜론에서만 듣던 목소리를 실제로 들을 수 있다니 너무 꿈만 같았습니다 아직 꿈을 향한 발걸음이 많이 남아있지만 그 몇분동안의 노래들이 힘들었던 저를 다시 움직일 수 있게했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정말 사랑합니다
노래는 외상이죠
이 노래만 들으면 그 때의 냄새가 나는거 같은 기분 향수가 확 느껴짐 몸 두둥실 뜨는 기분들고ㅜㅜㅠ몰라몰라 넬 최고야ㅠㅠㅠ
이노래 첨 들었을 때 생각난다 엄청 몽환적임 몽롱하고 신기했는데
2:10 저도 그 생각했어요.. 음소거 하고 보니 그냥 버스 지나가는 느낌인데 ㅜㅜ 역시 음악의 힘이...크으~!!!
응? ㅋㅋ 클릭미스나셧나..
현실의 현실 들어보세요. 더 몽환적임
마약하는기분임??
노래를 부르시는 넬도, 함께 하시는 관객분들도 넘 아름다우시네요. 듣다가 눈물이 났음요...
이노래만 들으면 2007년 20살이 항상 생각난다...이노래가 참 순수했었던 그때로 나를보내준다..
응 동갑
반갑다 친구야
정말 신기한게 이 노래를 들으면 나도 모르게 멍하니 예전 추억 생각속에 잠긴다 마음 한편에 잊혀져 가는 추억들이 희미하게 웃어주는 느낌이다 그래서 노래 제목도 기억을 걷는 시간 인것 같다 돌아 갈 수 있다면 돌아가고 싶다 돈 걱정 친구 걱정 미래 걱정 없던 순수하게 아침마다 책가방 메고 학교 가던 그때로
공감합니다 차가운바람냄새
그때 그시절 이노래를 즐겨 듣던 때가 생각이 나죠
표현 멋있네요~
한국 밴드중 단연코 왕이죠! 이들의 스팩트럼이 많은 아티스트를 꿈꾸는분들께 영감을 주었으면 그로인해 많은 포스트 넬이 나타나주길!!
사람들은 모두 다른 시간을 지나왔을텐데 그 모두 다른 시간으로 보내주는 노래
저마다 다른경험을 해왔겠지만 느끼는 감정은 같을거갇아요
중학생때 이 노래 들으면서 늦은시간 학원끝나고 집 걸어가던 시간이 떠오르네요... 이 노래 들으면서 마음에 큰 위로받곤 했는데.. 이상하게 이 노래 전주만 들어도 눈물이 고여요
이당시 중학교2학년 내게 넬노래는 정말 마음을 위로해준 노래였다...
이제는 이런노래가 있을까 ..?😢
이짜식 94년생이군!
snow patrol chasing cars 들어 보세요. 다른 느낌이지만 저에겐 띵곡.. 비오는날에 들으면 더 좋습니다.
응 찾아보면 개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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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몇번을 들어도 처음의 "아직도~" 이 부분은 미쳤다
그게 아니죠....(아직떠우~)
나에게 음악을 가르쳐준 한 여인이 챙겨주었던 넬... 벌써 10년이 넘었구나. 잘 지내고 있으리라 믿는다. 그때 참 어설프고 풋풋한 사랑이였구나.
저는 인피니트 성규좋아하면서 넬을 알게됬는데 그후에도 계속 넬 노래를 듣게 되더라고요,,너무 노래도 좋고 계속 듣게되는 묘한 매력이 목소리에 있는것같아요
@엘코해제 요즘 예능많이나와줘서 너무 좋아요ㅜㅜㅠ
고등학교 야자하면서 듣던 기억... 다시는 없을 그때 그곳의 추억이 이 노래로 회상됩니다
언제들어도 좋다..
첫소절만 들으면..
그때 그 기억..그 냄새..그 추억 까지 생각나게한다..
장피디 냄새....
몇년이 흘러도 여전히 띵공 도입부부터 소름이 쫙 돋는 노래ㅠㅠㅠ
넬 형님들... 2008년에 듣던 초등학생이 이제 사회로 나가요 그동안 형들 노래들으면서 힘들 때 지칠 때 다 겪으면서 나이먹었는데 형들은 여전하시네요...그냥...진짜 고마워요...이런 노래 만들어주고 아직 활동해줘서...
11년 전에 처음 이 노래를 들었을 때 감정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라이브도 역시 좋습니다👍👍
넬 은 밴드 자체도 너무 멋진데 김종완님 보컬이 너무나 독보적이다ㅜ ㅜㅜㅜ 진짜..😭
딱히 그리운것도 없는데 그리워지고....딱히 슬프지도 않은데 눈시울이 붉어지고.....나 지금은 괜찮은데 그런데 왜인지 가슴이 미어져.
과연 난 정말 괜찮은건가. 아님 괜찮은척 사는걸까?
Youe N 어떻든 더 좋아지실 것 같아요
감정에 솔직하신 모습 너무 좋습니다 저 역시도 괜히 미어지고 눈물 나고 울컥하네요 ㅎㅎ 32살 남자지만요... 오늘보다 내일이 더 좋아지시길 바랍니다 늘!
토닥토닥
젬정 여기에 답글이 달릴줄 몰랐네요 ㅠ
위로 감사합니다 !!
함마오 누가볼거란 생각없이 적은 글인데 ㅠ
위로 감사해요. 진짜 힘이 되네요.
매번 다양한 편곡으로 들려주셔서 너무 좋아요 ㅜㅜ.. 하.. 모든 버전이 어떻게 이렇게 다 좋죠
넬 발굴해 준 서태지한테까지 감사하게 만드는 라이브다.....sns에서 게릴라 한다고 띡올려둬서 기타 몇개 들고갔을줄 알았는데 작정하고 준비하셨엌ㅋㅋㅋ비긴어게인 보고 자극받으셨나보닼ㅋㅋ
사운드오타쿠-Sound Otacu 이미 서태지가 키워주기 전에 인디씬에선 꽤 유명하지 않았나요??
대장은 좀더 메이저로 나오게 도와준거지 발굴은 아니지
발굴은 아님. 서태지의 눈에는 넬의 잠재력이 훨씬 더 크다고 보고 무한대로 지원해줬으며,터치 일절 없었다고 함.
원래 유명했음
진짜 울림에 에픽하이 넬있을때가 ㄹㅇ 레전드였지
JUN K 개ㅇㅈㅇㅈㅇㅈ
우와 넬의 노래 버스킹에서 들을 수 있다니 부럽다. 삶의 여유가 생기고 코로나의 악몽이 지나가면 더 나이 들기 전 홍대에 나가 젊음과 어울려 보고 싶다.
영상 속 저 모든 사람과
지금 이 순간에도 리스닝중인
수많은 사람들이 다 아름다운 밤이다
목소리가 참 신기해요. 공간감이 느껴지는데 낡은 목재가구 냄새가 나는 방이 계속 떠올라요.
감성점수 8.5점 드리고 갑니다
크.. 표현이 좋네요
제점수는요..
댓글 너무예뻐요 감사합니다
@@user-dl4ff5kl9z 에휴...
넬이 한국밴드라는게 행복하다
자대 배치 받고 갓 들어온 신병때
기상 나팔소리에 눈 뜨면
틀어 놓는 음악채널에서 항상 나오던 노래라
지금도 어디선가 이 노래 나오면 휴지통 비우고
걸레 빨러 뛰어가야할거 같음. PTSD 오짐.
곧 다가올 2024년.. 지금도 듣고있습니다 센세
조용하게 감싸주는 패드톤이 진짜 난 좋다..
최고다 이러니 내가 10년째 팬 하고있지
원곡을 뛰어넘기힘든 넘사벽 가요 top1
한 땐 나도 노래 참 많이 불렀는데 ㅎㅎ 나이가 들면 자꾸 뭘 놓게 된다. 이 노래를 집중해서 듣다보면 어린시절 동네 어귀가 생각나고 공터에서 뛰놀던 그 시절을 떠올리게 된다.
맴버 변화없이 그대로네 반갑다
저멀리 지나가는 버스를 보며 그 안에 앉아 희미하게 들려오는 버스킹을 듣는 제모습이 생각나네요. 내려서 가볼까했지만 삶이 바빠 머뭇거리며 지나가고 영상으로나마 보게되네요
이게 진짜 음악이지 무작정 고음만 올리는 요즘노래보단 비교도 안되게 가슴에 와닿는다
이 노래를 들으며 멋진 미래를 꿈꾸던 중학생은 이제 겨우 첫 취업을 하였습니다. 아직 사회 초년생이기에 모든게 두렵고 떨리기만 하는데 이 노래는 처음 들었던 그대로 마음을 침착하고 따듯해지게 만들어주네요. 이런 좋은노래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힘내서 어린시절 꿈꿨던 멋진 어른이 되기위해 한발 더 나아가겠습니다. 이노래를 듣는 다른 분들도 모두 행복하고 좋은일만 가득하길….
저는 사회에 찌든 나이 많은(?)사람입니다. 중학교 때 이런 음악을 접했다니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초년생이라 많이 어렵고 겁날 수 있지만 지금 돌아 보니 잘견뎌낼 수 있는 힘이 있더라구요. 자신을 믿고 나아가시길. 얼굴 한번 본 적 없지만 응원할께요. 그대 앞에 꽃길이 펼쳐지길
향수돋는 노랜데 그렇다고 옛스럽진않음 신곡이라고해도 자연스러울만큼 아마 10년뒤에들어도 그럴거같음
This is my dream, wish I would have been in Korea then. When will I Ever get to see Nell up close like this 😭😭😭
me too
I love them so much 😭
Best Korean group xxx
IAmoMomo me too.. 😔❤️
와 영화 한장면같다 진심....
요즘 사람들 버면 예전에 코로나 없던 시절과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다들 예민하고 힘들어하는게 고스란히 느껴져 내가 살고있는 나라가 한국이 맞나 싶을때가 종종있습니다
얼른 하루 빨리 코로나가 사라져 예전처럼 마스크도 끼지않고 다닐 수 있는 시절로 가고싶습니다
I really love how the audience joins in and does the backup singing for them.
진짜 이 형들은 인트로가 미친거같아 Decompose도 그냥 앨범의 한 인트로 일뿐인데 무한반복해
인트로가 중요하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한마디로 모든걸 포함하는건 진짜 충격이었음
Nell is def one of my favorite Korean bands. I've been listening to them since my teenage days and I'm still listening at 30 years old!
I'm in my 70s and listening 🎶 to their beautiful singing.
I thought your comment is mine for a second, even the age is the same 😂
이노래 한참 중학교 방황할때 이노래 들으면서 버텼는데
새삼 들으니 좋네….
they're so lucky to get a free concert like this😭😭😭
정말 2019년이 그립다. 2020년은 모두에게 힘든 한해...내년은 우리모두 극복하길...
중학생떄 지겹게 들었던 넬의 음악을 여러 일들로 인해 잊고 살았는데 몇달 전 부터 다시 한번 기억을 더듬으며 노래들을 하나하나 다시 들으며 넬의 영상들도 찾아보다가 보았네요ㅠ-ㅠ
넬의 음악에 둘러싸인 공간과 사람들 그리고 저기 멀리 보이는 희미한 풍경들 그리고 따스한 온기가 감도는 사람들 사이에서 들려오는 넬의 음악...
넬의 음악은 떄론 절망을 노래하고 희망을 노래하지만 사실 그 사이를 계속 맴돌면서 헤매는 느낌이 강해서...
어릴 적 부터 지금 까지 계속 들어오는 이유가 아닐까...
비록 이젠 저런 풍경을 볼 순 없지만 이렇게 영상으로 따스한 온기를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네요...
정말 저런 풍경을 이젠 볼 수 없다는게 아련하고 슬프기도 하고 하지만 그럼에도 우린 넬의 음악처럼 절망과 희망을 오가니깐 그래도 견딜 수 있는게 아닐까 하는...
이 영상을 본게 올해 제가 가장 제일 잘한 일이네요 ㅠ-ㅠ
오래전에 엠비씨 베스트극장이엇나 거기서 삽입된 마음을잃다 듣고
드라마는 하나도 기억안나고 노래만 귀에서 계속 맴돌다 찾아봣더니 넬이란 밴드 노래엿다..그때부터엿지 내 엠피쓰리 스마트폰엔 넬 전곡이 항상 들어있엇음..
처음 이 노래를 들었던 중학교 2학년땐
너무나도 몽환적이고 아름다운 가사들로 느꼈는데
요즘은 이 노래만 들으면 너무나도 슬프고 아려옵니다. 언제쯤 가사들이 다시 아름답게 들려올까요? 외롭게 지나온 새벽이 무의미하지 않기를, 그렇게 하기 위해서 더 노력하는 내가 될 수 있기를.
20년 가까이 잔잔한 위로 잘 받고 있어요. 좋은 가수들과 동시대를 함께 살며 나이들어 간다는게 참 좋네요. 고맙습니다.
이 노래를 들으면 죽은 내 친구가 생각난다 너가 갈 때 전 날 노래방에서 이 노래 부르면서 같이 놀고 왜 그랬는지 다음날 장례식장에서도 이 노래를 부르는 니 목소리가 영정사진에서도 선명하게 들렸다.
상욱아 정말 보고싶다 노래 제목처럼 기억을 거슬러서 다시 니가 내옆에 있던 시간이 왔으면 좋겠다..
노래방 가면 항상 이 노래로 시작을 하는데 큰 부담 없이 감정이입하기 이만한 노래도 없다고 생각함......진짜 명곡이죠. 제 플레이리스트에서도 뺄 수 없는 곡
이거 의외로 어려운 곡인데... 큰 부담이 없으시다니 스고이...👍
노래방에서 이노래가 된다고??!! ㄷㄷ
작곡하는 입장에서, 도대체 어떻게 해야 단 첫마디만 들어도 이미 끝장났다는 노래를 만들 수 있을까... 이런 노래는 대체 어디로부터 온걸까...
우주에서..
WE LOVE YOU IN USA. KEEP POSTING...
👍👍
이 노랠 들으면 그 시절 냄새가 생각난다 ..
예전 댓글에도썻는데 이노래랑 몽환의숲은 진짜 학창시절의 아련함이 생각나는 노랜거같다..... 중딩때 이어폰에 아이리버엠피로 많이 들었는데 공부할때 잔잔하니 수학풀때 많이 들었지 정말 그시절엔 힘들다고 찡찡됬어도 아름답고 아련한 그때가 그립네...
현장에 있었는데 진짜 너무너무 좋았음 ㅠ
부럽 ㅜㅜ
지금결혼한 나의 와이프와 연애할때 나온노래..그땐 기쁨보다 슬픔이 많았던때였던거같은데,.그마저도 추억이된..다시돌아갈수없는 소중했던시간..그때를 떠올리게 해주는노래.. 감사합니다.
덕분에..
고등학생시절 할아버지 장례식장 티비에서 저분들 무대영상을보고 평생이 제기억속에 있는 노래입니다.
문득 이노래를들으면 그날의하루가 너무선명하내요 시골에서 학교를 다니던 저에게 여느아침과 다를것없이 등교하러 신발을신고있는 저에게 사탕과 카라멜을 주시면서 잘 다녀 오라하시곤 깊은잠에들으신 할아버지가 보고싶내요
큰추억도없고 그냥 나의할아버지 저노래가 저에겐 할아버지와 저의 마지막 추억같내요
너무 슬프네요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