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2030의 부모님 세대에서 아버님은 자녀들 인생에 크게 관여를 안 하고, 어머님들은 전업주부였던 경우가 많아서 조언을 해주는 어머님들이 사회구조나 세상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전무한 경우가 상당히 많음.... 그저 "주변 OO네 엄마가 그러는데", "옆동네 OO이가 이번에 결혼을 했다던데" 이게 어머님들이 접하는 정보의 전부이고, 정보가 정확하더라도 정보에 대한 해석능력이나 이해력이 전무한 경우가 대부분임 근데 부모세대 탓만 하기도 문제가 있는게, 한반도 역사상 가장 높은 교육의 혜택을 받은 현재 2030여자들이 스스로 결혼문제 하나도 사고를 제대로 못하고 부모한테 휘둘리는건 그냥 2030여자들 문제긴함
나도 부모님 때문에 죽겠는데 부모님 한데 말을 하면 일단 내 말은 안 듣고 무시함. 그러다 욱해서 화내서 말하면 너는 왜 말을 그따위로 말하면서 화냄.. 그럼 설명함.. 그래도 말은 이쁘게 말 하라고 함. 그리고 다시 말하면 아 그래 하고 또 무시함.. 뭐가 스펙 및 원리 설명하면서 하면 이해를 못한다고 난 몰라요 함. 또한 나이가 먹어서 너가 이해 하라고함. 속터짐.. 그리고 결혼은 하라고 함. 이것 말고 다른 충돌도 있는데. 에효... 정말 자식을 소유물 노예로 부려 먹음. 말도 막하면서. 추가 --- 부모님 시골에 자가집 있음 대출약 4500만원 대신 갑아줌. 그리고 약 3천만원 남았고 노후 준비 안됨. 군 전역하고 얼마 안돼는돈 모왔는데 부모님이 수입이 없어서 간간히 몇백만원씩 보내줌. 전재산인데.. 시골이라 차도 사주었고 주말에 나도 차를 타서 대형 suv 차 세금보험 포함. 5천 들어감. 차 사준이유 이것도 없으면 부모님 치매 우울중 올것 같아서 지금 만으로 43세 미혼 결혼 포기함.
이걸보니 저희 남편 생각이나네요. 아버님이 십년넘게 아프셔서 간병+가장노릇을 대학교때부터 해서 저를 처음 만났을때 아버님은 돌아가시고 모아놓은 돈은 없이 30대중반이였어요. 이상하게 돈없는게 신경이 안쓰이더라구요. 몬가 믿음이 갔구요. 저희 부모님이 힘들었었겠다 하시면서 반대 안하시고 안스럽게 보셨구요. 지금 결혼한지 15년가까이 됐는데 너무 성실하고 가족이 최우선이고, 저희 부모님한테도 본인부모님한테 하듯이 잘해요. 싸운것도 신혼초 몇번밖에 없구 항상 저랑 아이를 배려해주는 가정적인 남편+아빠랍니다. 저는 정말 조건만 보고 결혼하지 않은거 정말 잘한거같아요. 지금은 서울에 집한채.괜찮은 차한대 가지고 있지만 아직도 절약모드는 고쳐지지않는 남편이랍니다😅
와.. 저희 부모님이랑 시부모님은 줌으로 상견례 하시고 양가 각각 "그래~ 너가 좋다니 좋은 사람이겠지.. 너의 안목을 믿는다. 행복하게 잘 살아~" 라는 분위기라서 비교적 쉽게 결혼에 골인 했는데.. 이런 사연들 보니 그게 당연한게 아니었네요;; 저희 부모님들께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거 없는게 의외네요 주말드라마를 현실에서 똑같이 하고 싶어하는 부모들 예를들면 며느리/사위가 자기랑 같은 건물 위아래층 살면서 매일매일 만나서 같이 장보러 다니고 백화점가고 여행가고 밥 같이먹고.... 진짜 자식 부부끼리 보내는 시간 안중에도 없고 그냥 새로운 친구같은 자식 하나 더 얻어서 하루에 몇시간씩 같이 보내면서 즐겁게 살고자 하는 마음만 가진 부모 백수사위 며느리여도 불가능할거 같은데 요즘 sns나 드라마가 사람 다 망치는거 같네요
공감이 많이 되었어요. 저의 친인척 중에도 나이 50이 거의 다되도도록 결혼 못한 딸이 있는데, 매번 맞선보는 남자가 딸의 어머니의 마음에 안들면 결혼 반대를 하였거든요. 딸이 20대 때 대학다닐때 캠퍼스 커플로 연애까지 오랜시간 했었으나 그 남자친구의 위로 누나가 5명이나 있다는 것을 딸의 어머니가 알고는 시어머니모시는 것에다가 5명이나되는 시누이의 등살에 어떻게 시집살이하고 살려하냐며 충격을 받아서 그 딸의 어머니가 결사 반대해서 결국 헤어졌고 그후로 맞선을 100번이상 보았으나 매번 그 딸의 어머니가 남자가 자기 마음에 안든다고 하며 퇴짜를 놓으셨어요. 도대체 시집을 딸이 가는 것인지 ? 그딸의 어머니가 시집을 가려고 하는 것인지 모를 정도로 너무나 간섭이 심해서 그딸은 결혼할 적령기를 너무 놓쳐 버렸고 지금 나이가 50세가 다되어서 이젠 딸의 나이가 많다고 더이상 맞선 보려는 남자가 없어서 독신으로 살고 있어요. 그 딸은 20대때부터 연애도 했었고 결혼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지만 그딸의 어머니의 지나친 간섭때문에 이도 저도 아니게 되어버렸어요.
유독 딸 가진 엄마들이 너무 심각한듯... 세상물정은 하나도 모르면서 딸 인생 좌지우지 하고 싶어하는 엄마와 철없이 엄마말만 잘 듣는 효녀의 콜라보 생각보다 매우 흔함ㅋㅋㅋ 주변에서 보고 있으면 친구 인생 조질게 뻔히 보여서 얘기를 하고 싶다가도 부모님이다 보니 무슨 말을 할 수가 없는.... 여성분들 부모들은 자기 자식이 아무리 못나고 못생겨도 잘났다고 생각하고 전혀 객관적이지 못합니다... 스스로 명확한 기준에 따라 객관화 하고 판단을 내려야함... 주관없이 휘둘리다가 사실상 나이 때문에 결혼이 불가능하게 되고 포기한 사람 여럿봤음
현재 대한민국 상황을 만든 50년대생 여자들이 문제임 이시대 여자들은 엄청 고생을 하기는 했으나 70-80년대 고속 성장기를 거치면서 먹고 살만해짐 그러니 결혼후에 더 잘사는 다른 집들과 본인을 비교 그리고 나서 남편을 돈으로만 보기 시작 돈 잘벌면 좋은 남편 아빠 못벌면 개무시 그리고 나서 자식들에게 가스라이팅을 함 딸한테는 너네 아빠같은 남자 만나면 안된다 남자는 능력있는 남자 만나야 한다 너 손에 물 한방울 안 묻히는 남자 드라마 남주 보면서 딸한테 말도 안되는 남자이상향을 세뇌시킴 딸 가정교육을 이때 부터 개판으로 함 남편은 무조건 돈 아들에게는 남자는 너네 아빠같은 능력없는 사람 안된다 남자는 가정을 위해서 죽어라 일해서 돈을 다 가져다 바쳐야 한다 등등 이때 자식들이 커서 최전성기 문제가 된게 82년생 김지영 같은 여자들에 남자들은 퐁퐁 남이 되기 시작함 이 세대들은 본인들이 문제 인지 모름 어렸을때 부터 엄마한테 그렇게 듣고 자라왔으니 그렇게 살아야 하는줄 알고 남자들은 돈만 버는 기계가 되고 자식들과 추억 잘 쌓지도 못하고 나중에 자식들 크니 집에서 없는 사람 취급 당하고 그럼 이 세대 아랫세대들은 저런 가스라이팅을 받으면서 자란세대가 아님 그래서 여자들은 그 윗세대가 받은걸 그대로 누리려 하는데 남자들이 약아짐 남자들이 손해 보면서 자란 세대가 아님 그래서 남녀가 서로 손해보지 않으려고 나타난게 성별갈등이 생김 그리고 대한민국의 돌 아이 라고 하는 비상식적이고 말이 안통하고 예의없는 대부분이 비율로 따지면 여자95에 남자 5정도임 근데 남자의 5가 돌 아이 짓이 95를 이김 평균은 여자들이 많은데 강도는 남자들이 강함
진짜.. 어른되는 게 이렇게 어렵습니다.. 아는 사람 가정의 실질 가장, 집, 차 삼.. 결혼 일찍하길 원함 결혼 상대로 오랜 만남 결혼 생각할즈음.. 부모가 뭘 봤는지 반대. 그렇게 헤어지고 이도저도 안 되는 상황 모 - 결혼하라고 함. 자식... 벗어나기 어려워 함.. 옆에서보면 좀 너무함. 그러나 패드립이 될 수 있으니.. 안타까울 뿐.. 독신주의자도 아닌데 참... 옛날 같지 않고 장수시대.. 같이 늙어감..
요즘 시대보면 딸 낳으면 공부 적당히시키되 최대한 얼굴 안다치고 외모가꾸고 집안일 도우게 하고 혼전순결 인성교육 잘시켜서 적당히 일하다가 20대중반에 결혼시켜야한다가 답인것같음 대학나와서 취직해서 일해봤자 오래일해도 미혼 여자는 30대 40대때 정리되는데 뭐하러 대학교육을 시킴 진짜 사짜 할정도로 똑똑한 딸아님 그냥 신부교육시켜서 떡잎 바른 남자에게 결혼시키는게 답인것같음 30대 다 나이먹고 결혼시킬려고보니 결혼 까딱해서 안되면 내가 평생 딸을 부양해야함 ㅋㅋㅋ 우리아빠가 그런 인생을 살 예정이라 더 그렇게 생각됨
6:07 와 누난 다를 줄 알았는데... 남들이랑 똑같이 자식을 판매하려고 하네요? 집안을 본다는 거 자체가 '내 애를 이만큼 잘 키웠는데 어딜 쩌리들이 넘봐!' 이런 거 아님? 아니, 대체 왜 집안을 봐요? 누나가 뭐 재벌집 딸이나 며느리라도 되나요? 그러면 인정. 근데 아니라면 좀 실망인데요? 누나 자식이 데려온 연인이 만약에 천애고아지만 사람 됨됨이가 좋으면요? ㅈㄴ 부자지만 인성이 개차반이면요? 어쩌실 건가요? 아 만약에 '천애고아면서 인성이 개차반인 사람과 재벌집이면서 사람 됨됨이가 좋은 분이면 어쩔거냐' 라고 역질문을 하신다면 당연한걸 뭘 다시 물어요. 라고 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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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 분이 딸이 30대 중반을 넘어가는데. 왜 결혼 안시키냐고 하니까 자기가 죽을때까지 데리고 살거라고 함. 친구같아서 나이들어 딸이 너무 좋다고하는데 완전히 개인비서겸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데리고 사는 느낌임. 젊으신 분들 부모님 너무 믿지마세요.
이해감 특정 년도 출신 어르신들 성향이 좀 비슷한분들 많음
맞아요 친구 남편이라면돈벌어책임져야하고 결혼하지말고 멋대로살아라하면서 돈은자기가관리해야하고 죽을때까지 케어하고나니 빈털털이에 나이먹은 몸아픈 늦은이가되어있어요
부모답지못한 부모 많음
현 2030의 부모님 세대에서 아버님은 자녀들 인생에 크게 관여를 안 하고, 어머님들은 전업주부였던 경우가 많아서 조언을 해주는 어머님들이 사회구조나 세상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전무한 경우가 상당히 많음.... 그저 "주변 OO네 엄마가 그러는데", "옆동네 OO이가 이번에 결혼을 했다던데" 이게 어머님들이 접하는 정보의 전부이고, 정보가 정확하더라도 정보에 대한 해석능력이나 이해력이 전무한 경우가 대부분임
근데 부모세대 탓만 하기도 문제가 있는게, 한반도 역사상 가장 높은 교육의 혜택을 받은 현재 2030여자들이 스스로 결혼문제 하나도 사고를 제대로 못하고 부모한테 휘둘리는건 그냥 2030여자들 문제긴함
@@홍영택-u1i 심지어 자식 이겨먹으려는 부모도 있고요;;;
자녀의 정신적 독립도 중요하지만 부모의 독립은 더 중요하다. 자기인생 못살고 자녀에게 과잉투자 하는것 부터가 문제다.
중앙아시아에 이런 속담이 있다네요.
7살까지는 마음껏 사랑해주고
14살까지는 많이 가르쳐주고
21살까지는 좋은 친구가 되어주고
이후에 부모 품을 떠나보내는 준비를 한다.
애지중지 키운 자식이 진심으로 잘 살기를 바라는 마음에, 본인이 원하는 스펙을 다 갖춘 배우자감을 데리고 오기 전까지 자식의 이성교제를 통제하려고 하는 부모님들도 계시죠..
연애와 결혼의 난이도가 높아지면서 자녀 입장에서는 자연스레 포기를 하게 되고요 😂
부모가 자식 망친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다
나도 부모님 때문에 죽겠는데
부모님 한데 말을 하면 일단 내 말은 안 듣고 무시함.
그러다 욱해서 화내서 말하면 너는 왜 말을 그따위로 말하면서 화냄..
그럼 설명함.. 그래도 말은 이쁘게 말 하라고 함. 그리고 다시 말하면 아 그래 하고 또 무시함..
뭐가 스펙 및 원리 설명하면서 하면 이해를 못한다고 난 몰라요 함. 또한 나이가 먹어서 너가 이해 하라고함. 속터짐..
그리고 결혼은 하라고 함. 이것 말고 다른 충돌도 있는데. 에효...
정말 자식을 소유물 노예로 부려 먹음. 말도 막하면서.
추가 ---
부모님 시골에 자가집 있음 대출약 4500만원 대신 갑아줌. 그리고 약 3천만원 남았고 노후 준비 안됨.
군 전역하고 얼마 안돼는돈 모왔는데 부모님이 수입이 없어서 간간히 몇백만원씩 보내줌. 전재산인데..
시골이라 차도 사주었고 주말에 나도 차를 타서 대형 suv 차 세금보험 포함. 5천 들어감.
차 사준이유 이것도 없으면 부모님 치매 우울중 올것 같아서
지금 만으로 43세 미혼 결혼 포기함.
옛말에 이런말이 있죠. 전생에 원수랑 후세에 부모-자식 관계로 만난다고
@@짭삐라
입양해서 아이들을 양육했는데, 40이 다 되어가도 지가 잘나서 큰 줄 알아요.ㅋㅋㅋ
모국어는 해야겠어서 돈들여서 한국어 가르쳤더니 지들 크고 엄마가 늙으니 한국어로 말대꾸 작렬임ㅎㅎㅎ
괜히 한국어를 가르쳤나? 후회함ㅋ😅
그냥 부모말 무시하고 본인하고 싶은데로 하세요
의절해서 남은 인생 편히 사세요. 그러다 부모님 기저귀 갈아줘요.
그 정도인데 왜 40넘넘도록 아직도 고려장 안하고... 지금이라도 본인 인생 찾길
물려줄 재산 많을땐 상대한테도 바라는게 맞지. 요새 한쪽만 돈 많으면 몇년 살다 이혼해서 재산 반 쪼개서 가지며 돈버는게 유행인데
이걸보니 저희 남편 생각이나네요. 아버님이 십년넘게 아프셔서 간병+가장노릇을 대학교때부터 해서 저를 처음 만났을때 아버님은 돌아가시고 모아놓은 돈은 없이 30대중반이였어요. 이상하게 돈없는게 신경이 안쓰이더라구요. 몬가 믿음이 갔구요. 저희 부모님이 힘들었었겠다 하시면서 반대 안하시고 안스럽게 보셨구요. 지금 결혼한지 15년가까이 됐는데 너무 성실하고 가족이 최우선이고, 저희 부모님한테도 본인부모님한테 하듯이 잘해요. 싸운것도 신혼초 몇번밖에 없구 항상 저랑 아이를 배려해주는 가정적인 남편+아빠랍니다. 저는 정말 조건만 보고 결혼하지 않은거 정말 잘한거같아요. 지금은 서울에 집한채.괜찮은 차한대 가지고 있지만 아직도 절약모드는 고쳐지지않는 남편이랍니다😅
와.. 저희 부모님이랑 시부모님은 줌으로 상견례 하시고 양가 각각 "그래~ 너가 좋다니 좋은 사람이겠지.. 너의 안목을 믿는다. 행복하게 잘 살아~" 라는 분위기라서 비교적 쉽게 결혼에 골인 했는데.. 이런 사연들 보니 그게 당연한게 아니었네요;; 저희 부모님들께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부모님 빚으로 인해 결혼에서 멀어진 사람인데.. 15년을 갈아 넣어서 다 갚고 나니 인생이 참....
그래도 다 갚으셨네요
대단하십니다
@@학쥬 담아주신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대한민국 90프로는 아마 그럴 껍니다
이제 본인을 위해서 사세요 결혼해도 걍 그렇습니다 인생이란게
고생하셨습니다.
부모가 저럴수 있는건 자식도 돈을 바라고 동의하기 때문. 나같았으면 저런말하고 파혼한번 하는 즉시 상견례 안하고 내배우자 내가 선택하고 부모에게 통보함. 그부모에 그자식임.
부모에게 받을게 있으면 부모말 듣는게 맞는거고,
줄게 없는 부모라면 간섭하면 안되는거
그 대표적인 부모가 박수홍 아들셋이니까 하나는 희생해도 된다는 것이지 주위에도 있는거 같아요
그거 없는게 의외네요
주말드라마를 현실에서 똑같이 하고 싶어하는 부모들
예를들면 며느리/사위가 자기랑 같은 건물 위아래층 살면서 매일매일 만나서 같이 장보러 다니고 백화점가고 여행가고 밥 같이먹고....
진짜 자식 부부끼리 보내는 시간 안중에도 없고 그냥 새로운 친구같은 자식 하나 더 얻어서 하루에 몇시간씩 같이 보내면서 즐겁게 살고자 하는 마음만 가진 부모
백수사위 며느리여도 불가능할거 같은데 요즘 sns나 드라마가 사람 다 망치는거 같네요
공감이 많이 되었어요. 저의 친인척 중에도 나이 50이 거의 다되도도록 결혼 못한 딸이 있는데, 매번 맞선보는 남자가 딸의 어머니의 마음에 안들면 결혼 반대를 하였거든요.
딸이 20대 때 대학다닐때 캠퍼스 커플로 연애까지 오랜시간 했었으나 그 남자친구의 위로 누나가 5명이나 있다는 것을 딸의 어머니가 알고는 시어머니모시는 것에다가 5명이나되는 시누이의 등살에 어떻게 시집살이하고 살려하냐며 충격을 받아서 그 딸의 어머니가 결사 반대해서 결국 헤어졌고 그후로 맞선을 100번이상 보았으나 매번 그 딸의 어머니가 남자가 자기 마음에 안든다고 하며 퇴짜를 놓으셨어요. 도대체 시집을 딸이 가는 것인지 ? 그딸의 어머니가 시집을 가려고 하는 것인지 모를 정도로 너무나 간섭이 심해서 그딸은 결혼할 적령기를 너무 놓쳐 버렸고 지금 나이가 50세가 다되어서 이젠 딸의 나이가 많다고 더이상 맞선 보려는 남자가 없어서 독신으로 살고 있어요. 그 딸은 20대때부터 연애도 했었고 결혼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지만 그딸의 어머니의 지나친 간섭때문에 이도 저도 아니게 되어버렸어요.
음 근데 누나 5명이면 반대한게 이해는 가네요
제가 아는 분도 홀어머니가 그리 해서 그 여자분 현재 홀로 60 환갑 다 되심. ㅠㅠ
사람됨됨이가 중요함.
그게 되는 사람은 같이 해 나갈수 있음.
유독 딸 가진 엄마들이 너무 심각한듯... 세상물정은 하나도 모르면서 딸 인생 좌지우지 하고 싶어하는 엄마와 철없이 엄마말만 잘 듣는 효녀의 콜라보 생각보다 매우 흔함ㅋㅋㅋ 주변에서 보고 있으면 친구 인생 조질게 뻔히 보여서 얘기를 하고 싶다가도 부모님이다 보니 무슨 말을 할 수가 없는....
여성분들 부모들은 자기 자식이 아무리 못나고 못생겨도 잘났다고 생각하고 전혀 객관적이지 못합니다... 스스로 명확한 기준에 따라 객관화 하고 판단을 내려야함... 주관없이 휘둘리다가 사실상 나이 때문에 결혼이 불가능하게 되고 포기한 사람 여럿봤음
똑같은 비율이에요 도찐개찐
고상한 부모 만나면 진짜 지옥임...특히 어머니들이 진짜 심한데 가정주부가 많아서 세상물정 모름. 자유롭게 살아보고 놀아본 사람은 죽었다 깨어나도 이해못함.
이 영상을 보니 제 부모님께 감사하게 되네요.
와 부모님 항상 존경하고 사랑했지만 이 영상 보고나서 더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진짜
무언가를 줄때는 집착없이 줘야되는 것을... 뭔 집착이 그렇게 많노...
자식을 소유물로 생각한다는 보상심리
부모말 듣다가 나이만 먹는분들이 점점 많아지는중..부모랑은 결국 헤어져야됩니다 평생 같이 살수가 없어요
수홍이햄 ㅠㅜ
자식인생 망치지말자~~~
당해보니 난 혼자키우지만 내딸한테 1도 안바라고 내가 능력있음 다해줄꺼다.
부모님의 모습에서 자식들이 보이는거죠. 가정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사람은 고쳐쓸수 없다고 하죠. 세계성인들도 자신의 제자조차 고치지 못함 왜? 사람이니까 고칠수가 없던거임
뭣도 없는데 첫인사때부터 딸장사하는 부모님이 계셨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부모 허락이란 언어부터 고쳐야합니다. 내 삶의 무엇보다도 중요한 선택에 있어 나 자신의 판단과 책임이 우선입니다. 아무리 부모라도 내 삶을 타인에게 허락맡을 이유가 없죠. 다만 인생 경험이란게 있기에 반드시 참고하고 고려는 할줄 알아야..
마지막 사연은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현재 대한민국 상황을 만든 50년대생 여자들이 문제임
이시대 여자들은 엄청 고생을 하기는 했으나 70-80년대 고속 성장기를 거치면서 먹고 살만해짐 그러니 결혼후에 더 잘사는 다른 집들과 본인을 비교
그리고 나서 남편을 돈으로만 보기 시작 돈 잘벌면 좋은 남편 아빠 못벌면 개무시 그리고 나서 자식들에게 가스라이팅을 함
딸한테는 너네 아빠같은 남자 만나면 안된다 남자는 능력있는 남자 만나야 한다 너 손에 물 한방울 안 묻히는 남자 드라마 남주 보면서 딸한테 말도 안되는 남자이상향을 세뇌시킴
딸 가정교육을 이때 부터 개판으로 함 남편은 무조건 돈
아들에게는 남자는 너네 아빠같은 능력없는 사람 안된다 남자는 가정을 위해서 죽어라 일해서 돈을 다 가져다 바쳐야 한다 등등
이때 자식들이 커서 최전성기 문제가 된게 82년생 김지영 같은 여자들에 남자들은 퐁퐁 남이 되기 시작함
이 세대들은 본인들이 문제 인지 모름 어렸을때 부터 엄마한테 그렇게 듣고 자라왔으니 그렇게 살아야 하는줄 알고 남자들은 돈만 버는 기계가 되고 자식들과 추억 잘 쌓지도 못하고 나중에 자식들 크니 집에서 없는 사람 취급 당하고 그럼
이 세대 아랫세대들은 저런 가스라이팅을 받으면서 자란세대가 아님 그래서 여자들은 그 윗세대가 받은걸 그대로 누리려 하는데 남자들이 약아짐
남자들이 손해 보면서 자란 세대가 아님 그래서 남녀가 서로 손해보지 않으려고 나타난게 성별갈등이 생김
그리고 대한민국의 돌 아이 라고 하는 비상식적이고 말이 안통하고 예의없는 대부분이 비율로 따지면 여자95에 남자 5정도임 근데 남자의 5가 돌 아이 짓이 95를 이김 평균은 여자들이 많은데 강도는 남자들이 강함
근거 있는 정리네요~ 윗세대의 경험은 참고하되, 시대가 달라졌음을 인식하고 자녀들의 선택을 믿어주는 지혜가 필요할 때!
구독하고 잘보고있습니다.
진통제 먹는 나이입니다 😅
사람이 귀하고 천한거는 직업 재산 지위 가 아니고 그사람의 행위이거늘 ....
흑자님 얘기듣고 와서 구독합니다
근데 확실히 이건 사람의 성향도 크게 타는것같은게 부모는 부모고 나는 나 라는 인식은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확실하게 박혀있는 사람들이 있음... 자존감 같은것의 영향을 좀 크게받는듯
계약결혼에서는 부모의 주장이 옳습니다. 연애결혼하세요
흑자헬스처럼 M2 타고 왔습니다
구독하고 갑니다!!
매매혼에 딱 맞는 회원들이 결정사에 간거 같아서 뭐 이상해 보이지는 않네요...
와 유명로펌 변호사 오빠 결혼은 둘이서 알아서 해라 ~ 하고 아무것도 안 받으신 울 부모님 진짜 존경 .. 아니 이게 정상이지 .
멋찌세요~~👌👌
연애인 가수 보면 알죠 장++ 김++ 박++ 엄마 아빠 때문에 결혼 못한사람들 지금은 다들 알아서 했지만요
자녀의 독립이란 정서적 경제적 독립을 의미하며 성인은 개별적 객체로....
1분전 ㄷㄷㄷㄷ 재밌게 잘보겠습니당
항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외삼촌은
이모들이 극성떨어서 애인이 도망가버렸는데...
이후로 지금도 미혼임...
그리고 나도 그중 한 이모때문에 피해 많이 봄..
나보고 본인은 잘못이 없다고 말할 때 정떨어졌음.
그래서 이모없다고 생각하고 지내고 있음.
생가보다 자식명의 빌어서 사업자금 빌리고 집담보대출 해놓은 집안도 많을듯. 자식은 이미 자기 인생에 써야할 대출을 못쓰는거지.
진짜..
어른되는 게 이렇게 어렵습니다..
아는 사람 가정의 실질 가장,
집, 차 삼..
결혼 일찍하길 원함
결혼 상대로 오랜 만남
결혼 생각할즈음..
부모가 뭘 봤는지
반대.
그렇게 헤어지고 이도저도 안 되는 상황
모 - 결혼하라고 함.
자식... 벗어나기 어려워 함..
옆에서보면 좀 너무함.
그러나 패드립이 될 수 있으니..
안타까울 뿐..
독신주의자도 아닌데 참...
옛날 같지 않고 장수시대..
같이 늙어감..
저희엄마도 늘 결혼하지 말라셨고 소원하신대로 제 나이 60까지 간병받으시고 돌아가셨죠.
다행히도 저는 부모님 간병하며 60대를 살았지만 후회나 원망없습니다.
나는 성격상 부모가 의도적이든 아니든 내가 가야하는 길에 거슬리면 그냥 쓸어버린다
오! 빗자루씨?
저랑 똑같네요
잘 봤습니다 😊
솔직히 선보면서 남의 집 경제 사정 헤아려 주기 쉽지 않음
오래 만나고 결혼 생각한다?
내가 가진 집 팔고 지원 가능할 것 같음
가스라이팅 당해서 쉽지 않지
내 주변 부모님들은 주지 못해 안달인데,, 저렇게 대가를 받으려고 하는 부모도 꽤 많구나… 내가 자식을 키우니 더 이해가 안되네
경제적 독립. 물리적 독립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정서적 독립 !! 요즘은 여자들이 더 심각함ㅜㅜ
자식 결혼 할때 상대방쪽에서 본인들은 1도 안하면서 뭐해와라 잡(?)소리 하면 못해주지. 내가 결혼하냐?
정신이 제데로 성장하지못한 자식들이고 부모들역시 정신이 성장하지못한체 몸만 부모가된거네요~~~두유형모두 가까이하면 평생이 고달파지니 제외
박세리 애비같은 인간 많네
이분은 세상 어떻게 사실까?
결론 대한민국은 돈이다
이 나라는 자식 인생 망치는 부모들 정말 많음
썸네일 내일도 승리네 내일도 승리 고딩 때 생방송으로 아침에 등교하기 전에 항상 본방사수하고 갔는데 재미있었지..... 한승리랑 나홍주 여동생 엄마네
운동 한 딸 손연ㅈ?
근데 200억대면 같은급 여자집안에서 인성보고 손절친듯..? 돈있으면 같은급 선이나 만남이나 주변에 있을텐데......
자식이 결혼해서 마누라 자식한테 돈이 가서 자기한테 돈이 안오게 될까봐 결혼 못 시키는거지.
남의 집 가장 데리고 오는거 아닙니다. ㅋ
아이고 피곤하네요^^!
의느님이 예전엔
병원 차려주고, 좋은 아파트, 고급 외제차를 예비 장인, 장모에게 요구하는게 가능했습니다.
이제는 과감하게 깨는 세상이지만요
그당시..웃픈시대..특히80년대~90년대에 열쇠갖고 결혼한 뇨자들, 머리는 엄마유전인데 자식들 공부가안돼,, 돈은있어, 그래서 사교육이 엄청 발달한거 같음요,알아서 공부햣으면 뭔 학원을 보냈갰나 ㅋㅋ싶어유..
편부모 여자는 만나지 마세요.
왜요???
@@MMDMEDAKA다 그런건 아니긴한데.. 만나본 경험으로는 돈을 못모아요 어머니에 딸2명있는 집안이었는데 생활비로 돈 반이상 없어지더라고요 그리고 어머니가 남자를 별로 안좋아하고 자기들이 못이룬걸 남자를 통해 이루려함 다 그런건 아니긴한데 경험상 그럼
.
그냥 편부모 있다는거 자체가 집안 쌉창났다는 뜻이고
사별이든 다른이유든 결핍은 성격의 결함을 만듦
그냥 평범함이랑 멀다고 생각하는게 정신적으로 이로움
@@박민규-p5e 전 사람이좋으면 괜찮겠지 생각했는데 조언들감사합니다
주변에 가득한 사례들입니다
진짜 어른스럽지못한 바보어른들많슴니다
흑수저라도 의사까지 돈많이 필요했을건데
너무 기울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
가진 재산이 없으면 맞벌이를 하면서 생활에 도움이 되거나
집에서 놀면 어느 정도 재산을 가져오거나 받을 상속이 있어서 너무 기울어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
결정사= 럴커지옥+지뢰밭
다른길을 가라
자식인생은 자식것 전혀 관여할 마음없다 혹 결혼한다해도 1원도 안줄계획
그건 맞다 뭘 깜짝놀라. 외동아들인갑구만. 충분한 권리이고 요즘시대 합당하고만. 그럼 취잡해서 결혼했다는 이유로 꿀꺽할라고? 월등한 갑부면 충분히 그럴만 하지. 뭐가 깜짝놀라🫨
마지막 여자는 남자들이 싫어할 듯 여자 형제들이 별로라
와 아들장사하는 엄마 진짜 최악이다
남의 집이라 심한말은 못하겠고
힘내십쇼 형님
궁금한게.. 이렇게 고객들 상황을 이야기하면 가만있나요? 각색아닌가요? 아무리생각해도 너무 구체적인 사례들은 지어낸게 아닐까싶을정도로…
정신적으로 구속하는 부모들도 멀리 해야 합니다.
집해오면 여자는 그집에서 안사노..
천억 부자분도 안그러는데 졸부근성 같음.
200억대 유신받을거면
그정도는 해와야지
중국의 최악의 케이스랑 같은 그런 차이리 문화를 쳐받앗네
첫번째 개천용은 그냥 개천용끼리 사는게...
아파트? 해 줄 능력이 되면 안해줘도 어차피 상속으로 넘어감.
그 부모 늙어 죽을때까지 개천용 짓 할텐데 그걸 받아줘야 함?
54세인데 미혼으로 부모님과 같이 살아요 할뻔했던 적은 있었는데 넘 오래댔저
헛 사셨군요.
일단 저출산 막을려면 결혼정보업체부터. 강력하게 폐지시켜야 할듯..
도와주는게 아니라. 오히려 계속. 부추기고 있네..
경쟁유발하고. 등급제 매겨서. 대기업 면접 보듯이 하고...
참고로 재밌는 점
20-30 여성들이 서울로 몰려서 성비가 여초 도시입니다.
만약 서울에서 연아를 못 한다?
죄송한데 얼굴이 평균 이히라는겁니다
2등!
중국의 차이리 보는 것 같네요
요즘 시대보면 딸 낳으면 공부 적당히시키되
최대한 얼굴 안다치고 외모가꾸고
집안일 도우게 하고 혼전순결 인성교육 잘시켜서 적당히 일하다가 20대중반에 결혼시켜야한다가 답인것같음
대학나와서 취직해서 일해봤자 오래일해도 미혼 여자는 30대 40대때 정리되는데 뭐하러 대학교육을 시킴
진짜 사짜 할정도로 똑똑한 딸아님
그냥 신부교육시켜서 떡잎 바른 남자에게 결혼시키는게 답인것같음
30대 다 나이먹고 결혼시킬려고보니
결혼 까딱해서 안되면
내가 평생 딸을 부양해야함 ㅋㅋㅋ
우리아빠가 그런 인생을 살 예정이라
더 그렇게 생각됨
Pd님들 질문하실때나 답변하실때
잘안들려요
30만 갈수있게
발음 잘해주세요 ^^
지금들리는 목소리 ~~ 너님
성우써라~~ ^^
그리고 pd님 질문 소리 울려요
지금너~님요
질문 소리 울린다고요
결혼의 중요도 1순위는 양 당사자들간 합의임. 제발 부모들 그냥 헛 소리 좀 하지 말았으면. 😮💨
혼자 살아 마~~~
근데 난 200억대 아버지 이해가 됨. 나라도 그런 생각 당연히 들 것 같음.
6:07 와 누난 다를 줄 알았는데... 남들이랑 똑같이 자식을 판매하려고 하네요? 집안을 본다는 거 자체가 '내 애를 이만큼 잘 키웠는데 어딜 쩌리들이 넘봐!' 이런 거 아님?
아니, 대체 왜 집안을 봐요? 누나가 뭐 재벌집 딸이나 며느리라도 되나요? 그러면 인정. 근데 아니라면 좀 실망인데요?
누나 자식이 데려온 연인이 만약에 천애고아지만 사람 됨됨이가 좋으면요? ㅈㄴ 부자지만 인성이 개차반이면요? 어쩌실 건가요?
아 만약에 '천애고아면서 인성이 개차반인 사람과 재벌집이면서 사람 됨됨이가 좋은 분이면 어쩔거냐' 라고 역질문을 하신다면 당연한걸 뭘 다시 물어요. 라고 할거 같네요.
어제 : 아무데나 시집가라... 오늘 : 걔는 좀 빠진다야
엄마가 미련곰탱이네요.
개천용은 확실히 피해야 함… 무식한 시댁 최악입니다.
아들장사? 정신 나갔지. 가난한 의사 넘 싫다.
경험상 의사 별거 없다.
젊을땐 가난해도 나이 들면 그래도 어느정도 부 축적하는건 불가능한가요?
@happytogethet3
결정사 가지 말고 헌팅 하세요 !!!
용기 있는 남자가 미인을 얻는다고 합니다
결정사는 그냥 거래입니다
사랑이 아닌 거래
조건만남과 다를게 없죠
조건이 안좋아지면 그끝은 안좋죠
결정사가서 미인을 만날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이 유투브에서 본 영상 중에 제일 좋은 영상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