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키델릭의 왕국 영국에서 영국인 임을 인증한 것과 다름 없는 오아시스의 사이키델릭 앨범의 정점. 물론 3집부터도 그 증세는 보였지만 4집에서 그 꽃을 완전히 만개하였고, 리암의 보컬은 그 때를 맞춰 그런지하면서도 사이키델릭한 음색을 갖추었습니다. 하지만 리암의 목소리가 많이 안좋아져 우리가 아는 3집까지의 리암처럼 기량이 넘쳐 피지컬로 노래를 소화하던 모습과 달리, 이때의 리암은 마치 극세사같은 오묘한 스크래치가 텔레비젼에서 나오던 지지직 하던 그 이질적인 긁힘이 느껴져 오히려 예술적인 음색에 도달했다고 느껴집니다.
Oasis Gas Panic What tongueless ghost of sin crept through my curtains? 내 커튼을 통해서 기어들어오는 말없는 죄악의 망령은 무엇이지? Sailing on a sea of sweat on a stormy night 폭풍우 치는 밤, 땀에 젖은 바다를 항해 하면서 I think he don't got a name but I can't be certain 난 그가 이름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확신할 순 없어 And in me he starts to confide 그리고 내 안에서 망령은 비밀을 속삭이기 시작해 That my family don't seem so familiar 내 가족들은 그다지 친숙해 보이지 않아 And my enemies all know my name 나의 적들이 모두 내 이름을 알고있다고 And if you hear me tap on your window 그리고 만약 네가 창문을 두드리는 내 노크소리를 들었다면 Better get on yer knees and pray 무릎 꿇고 기도를 하는 편이 좋을거라고, panic is on the way 공포가 다가오고 있으니 My pulse pumps out a beat to the ghost dancer 나의 맥박은 춤추는 망령 앞에서 미친듯이 뛰고있어 My eyes are dead and my throat's like a black hole 눈이 흐릿해지고 목이 타들어가 And if there's a god would he give another chancer 만약 여기 신이 있다면 그는 기회를 줄지도 몰라 An hour to sing for his soul 그의 영혼을 위해 노래할 한 시간을 Cos my family don't seem so familiar 왜냐면 내 가족이 친숙해 보이지 않으니까 And my enemies all know my name 그리고 나의 적들이 모두 내 이름을 알고 있으니까 And when you hear me tap on your window 그리고 내가 네 창문을 두드리는 소리를 들을 때 Yer better get on yer knees and pray 무릎 꿇고 기도나 하는 게 좋을거야 panic is on the way 공포가 곧 들이닥친다 Then you get on your knees and you better pray 그땐 넌 무릎을 꿇고, 기도나 하는게 더 나을걸
4집에서 제일 좋아하는 곡입니다 ㅎㅎ
사이키델릭의 왕국 영국에서 영국인 임을 인증한 것과 다름 없는 오아시스의 사이키델릭 앨범의 정점.
물론 3집부터도 그 증세는 보였지만 4집에서 그 꽃을 완전히 만개하였고, 리암의 보컬은 그 때를 맞춰 그런지하면서도 사이키델릭한 음색을 갖추었습니다.
하지만 리암의 목소리가 많이 안좋아져 우리가 아는 3집까지의 리암처럼 기량이 넘쳐 피지컬로 노래를 소화하던 모습과 달리, 이때의 리암은 마치 극세사같은 오묘한 스크래치가 텔레비젼에서 나오던 지지직 하던 그 이질적인 긁힘이 느껴져 오히려 예술적인 음색에 도달했다고 느껴집니다.
가스 페닉 제목의 느낌표 있는거 은근 뽀짝함 😂
😂
이 곡 베이스라인이 너무 멋짐
크 뭘 좀 아시는 분이네👍
이 앨범노래들이 갤러거 형제들이 마약을 끊어가고 있을때라 굉장히 어두운 느낌이 강했던 곡이였던걸로 알고있는데 들으면 좀 암울하긴하네요 ㅎㅎ그래도 노래는 좋아서 다들었습니다.
B side곡 위주로 해석해주다니 좋네요 :))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Oasis
Gas Panic
What tongueless ghost of sin crept through my curtains?
내 커튼을 통해서 기어들어오는 말없는 죄악의 망령은 무엇이지?
Sailing on a sea of sweat on a stormy night
폭풍우 치는 밤, 땀에 젖은 바다를 항해 하면서
I think he don't got a name but I can't be certain
난 그가 이름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확신할 순 없어
And in me he starts to confide
그리고 내 안에서 망령은 비밀을 속삭이기 시작해
That my family don't seem so familiar
내 가족들은 그다지 친숙해 보이지 않아
And my enemies all know my name
나의 적들이 모두 내 이름을 알고있다고
And if you hear me tap on your window
그리고 만약 네가 창문을 두드리는 내 노크소리를 들었다면
Better get on yer knees and pray
무릎 꿇고 기도를 하는 편이 좋을거라고,
panic is on the way
공포가 다가오고 있으니
My pulse pumps out a beat to the ghost dancer
나의 맥박은 춤추는 망령 앞에서 미친듯이 뛰고있어
My eyes are dead and my throat's like a black hole
눈이 흐릿해지고 목이 타들어가
And if there's a god would he give another chancer
만약 여기 신이 있다면 그는 기회를 줄지도 몰라
An hour to sing for his soul
그의 영혼을 위해 노래할 한 시간을
Cos my family don't seem so familiar
왜냐면 내 가족이 친숙해 보이지 않으니까
And my enemies all know my name
그리고 나의 적들이 모두 내 이름을 알고 있으니까
And when you hear me tap on your window
그리고 내가 네 창문을 두드리는 소리를 들을 때
Yer better get on yer knees and pray
무릎 꿇고 기도나 하는 게 좋을거야
panic is on the way
공포가 곧 들이닥친다
Then you get on your knees and you better pray
그땐 넌 무릎을 꿇고, 기도나 하는게 더 나을걸
ㄹㅇ 핑크플로이드 닥사문 곡이라해도 믿을듯
와 가사가 무슨뜻인지 알고 들으니 더 좋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나중에 lets all make believe 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