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울 때에 비로소 과녁의 목표점이 명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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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4 сен 2024
  • 창령군 창령읍은 아주 작은 읍내이다. 논밭산으로 둘러쌓인 시골마을과 군청을 중심으로 한 높은 상가건물들과 모텔들이 한데 어우러져 있다. 너무나 조용하고 깨끗한 전원생활을 누릴 수 있는 마을이다.
    여기에 내가 방문한 지 1년반만에 여행 동영상을 오늘 올렸는데, 그 당시에는 한여름이라서 햇살이 너무나 뜨거웠었고, 나 혼자 가서 외로웠었고 고생도 많이 했었는데, 지금 다시 동영상을 보니, 몹시 그립다. 한 번 더 가고 싶다. 또 다시 설레인다.
    첨언:
    1년반전인 동영상에서의 내 목소리와 오늘의 내 목소리를 비교해 보면, 후자가 훨씬 더 쉰 소리 및 나이든 목소리처럼 들린다. 1년반동안에 그렇게 빨리 내 목소리가 쉬었다니 놀랍다. 그런데, 나는 하루 중에서도 시간대에 따라서 어떤 때는 앳띤 목소리이고 또 다른 때에는 쉰 소리가 나기도 한다. 그러니, 다시 돌아 오겠지. 이 녹음은 한밤중에 졸린 목소리로 서둘러서 급히 만들어서 그렇다.
    촬영: 2021. 6. 1과 6. 2 경남 창령군 창령읍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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