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팔이좀 하자면 본인이 어릴적에 천안살았을때 지하철을 탈때면 맨날 보이는 1호선의 빨간색의 열차가 많이 지겨워질 무렵.. 어느날 부모님이 동물원에 가자며 천안에서 지하철을 타고 금정역에서 내린 후 환승할 열차를 기다리는데 맨날 보던 빨간색 열차와 달리 난생 처음보는 하늘색의 열차가 처음으로 저를 반겨주더군요..ㅋㅋㅋ 그 순간이 바로 지금 퇴역이 코앞인 푸른 과천안산선 납작이 열차의 첫 만남이었죠. 못보던 도색과 처음보는 특이한 변기통 의자를 처음 마주했을때는 너무나도 신선한 충격(?)을 받았었죠 ㅋㅋ 맨날 봐서 진부한 빨간색 열차와 달리 본인이 어릴때부터 좋아했던 하늘색 계열과 코레일 블루의 매력적인 조화에 당시에 저는 완전히 그 열차에 푸욱 빠지게 되었고 그때 이후 심심하면 동물원(과천)에 놀러가자고 부모님게 졸랐었어요..ㅋㅋㅋ 사실 동물을 보러가자는게 아니라 동물원 가는길에 이용하는 하늘색의 전동차와 당시에는 처음 접해봤던 시끄럽고 소리가 울리는 과천선의 지하구간이 계속 떠올라서였죠 ㅋㅋ 이후에도 천안에서 가끔씩 동물원에 놀러가러 지하철에 탔을때 금정역에 도착한다는걸 의미하는 클래식 음악을 들었을때는 너무 설렜어요. 이 외에도 위의 클래식 음악이 나오면 색다른 열차를 바꿔탈수있다는 기대에 가슴이 벅차올랐었어요. 지금은 이미 서울의 거의 모든 열차 환승음이 국악으로 통일됐지만요..ㅎㅎ 특히 이 음악을 들으면 아직도 가슴이 뛰고 너무 설레요.
저는 어릴때 아버지께 기차여행가자고 주말마다 졸라댔습니다. 그럴때마다 아버지는 경춘선 무궁화호를 타고 가평에 가거나, 새마을호타고 온양온천쪽으로 데려가시곤 했습니다. 그당시 집이 동대문구라 중앙선을 타고 용산으로 가 기차를 타곤 했었는데, 이촌역과 옥수역에서 이 음악을 들었던 기억이 아직도 남네요...용산에서는 안단테를 들었지만요.(당시 중앙선 종착) 지금은 다 커버렸으니 그때 그 감성을 더 느낄수가 없네요. 아쉬울 따름입니다
클래식 음악이 지하철을 풍미하던 시절 이 음악이 제일 좋았다죠ㅎㅎ 저 음악만 들으면 기분이 좋아지던... 구로역과 신도림역 지나갈때 주로 들었죠
중학교때부터 환승음악이 이상하게 바뀌어서 지금도 적응이 안돼 ㅠㅠ 이런 환승음악 다시 틀었으면 좋겠다
지하철에서 클래식 음악이랑 새 소리 나오던 시절이 더 좋았는데... 심지어 같은 노선에서도 메트로, 코레일 열차에서 다른 음악이 나와서 색달랐어요.
솔직히 환승음악과 종착음악은 클래식음악이 더 좋았습니다.
초등학교시절때 엄마랑 같이 전철탈때 많이 들었어요
우와 원본 감사합니다. 암만 찾아봐도 코레일에서 사용한 원본은 없았는데...
서울메트로 1 ~ 4호선 : 휘파람새(암컷) 소리
KORAIL 1, 3, 4호선 & 수도권 광역지하철 : 모차르트-세레나데13번 3악장
서울도시철도공사 5 ~ 8호선 : 비발디협주곡 가단조 1악장
제 학교 종소리입니다^^ 도시철도에서도 사용되었다니 감미롭군요
ㅎㄷㄷ 부럽네요
부러워요.
저도 우리학교 종소리 입니다^^ 혹시 어떤학교?? 전 양일ㅊ..
@@에코에볼루션어 양일ㅊ?
@@angrybirds2-m4u 님 무슨학교인대요 설마 양일ㅊ?
어렸을때 3호선 많이 타면서 이 음악 정말 많이 들었는데 지금도 추억이네요ㅠㅠ
現在は池袋駅の東武東上本線の発車メロディとして使われています。
현재는 도부토죠본선 이케부쿠로역 발차멜로디로 사용됩니다.
원상복구 기원 !!
이곡 찾으려고 유튭에서 찾아다녔는데
드디어 찾았네요
참 좋아
너무좋아요!
내가 처음 들었던 지하철 환승곡 ㅠㅠ
스피드왕 번개 마지막회에도 나왔었는데
구도색 중저항 처음 탔었을때 아이네클라이네나하트뮤직 3악장을 들었어요
그동안의 음원은 느린버젼만 있었는데, 원본 속도는 처음 보네요
얼씨구야라는 환승음이 코레일까지 확장되어서 특색을 잃은듯하다
흠심메트로 하면서 다시 들으러 왔어요
오리지날 음악에서 Remix 버전으로 바꾼음악같음
리믹스가 있었군요 ㅎㅎㅎ
감성팔이좀 하자면 본인이 어릴적에 천안살았을때 지하철을 탈때면 맨날 보이는 1호선의 빨간색의 열차가 많이 지겨워질 무렵..
어느날 부모님이 동물원에 가자며 천안에서 지하철을 타고 금정역에서 내린 후 환승할 열차를 기다리는데 맨날 보던 빨간색 열차와 달리
난생 처음보는 하늘색의 열차가 처음으로
저를 반겨주더군요..ㅋㅋㅋ 그 순간이 바로 지금 퇴역이 코앞인 푸른 과천안산선 납작이 열차의 첫 만남이었죠.
못보던 도색과 처음보는 특이한 변기통 의자를 처음 마주했을때는 너무나도 신선한 충격(?)을 받았었죠 ㅋㅋ
맨날 봐서 진부한 빨간색 열차와
달리 본인이 어릴때부터 좋아했던 하늘색 계열과 코레일 블루의 매력적인 조화에
당시에 저는 완전히 그 열차에 푸욱 빠지게 되었고
그때 이후 심심하면 동물원(과천)에
놀러가자고 부모님게 졸랐었어요..ㅋㅋㅋ
사실 동물을 보러가자는게 아니라
동물원 가는길에 이용하는 하늘색의 전동차와
당시에는 처음 접해봤던 시끄럽고 소리가 울리는 과천선의 지하구간이 계속 떠올라서였죠 ㅋㅋ
이후에도 천안에서 가끔씩 동물원에 놀러가러 지하철에 탔을때 금정역에 도착한다는걸 의미하는 클래식 음악을 들었을때는 너무 설렜어요. 이 외에도 위의 클래식 음악이 나오면 색다른 열차를 바꿔탈수있다는 기대에
가슴이 벅차올랐었어요.
지금은 이미 서울의 거의 모든 열차 환승음이 국악으로 통일됐지만요..ㅎㅎ
특히 이 음악을 들으면 아직도 가슴이 뛰고 너무 설레요.
대전에 사는 시민으로서 우리 지하철은 개통 이후 변한 것이라곤 하나도 없어 이러한 감성을 느낄 수는 없지만
수도권 시민들은 이러한 추억거리를 많이 만들 수 있다는 점에 부럽기만 합니다..
긴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저는 어릴때 아버지께 기차여행가자고 주말마다 졸라댔습니다. 그럴때마다 아버지는 경춘선 무궁화호를 타고 가평에 가거나, 새마을호타고 온양온천쪽으로 데려가시곤 했습니다. 그당시 집이 동대문구라 중앙선을 타고 용산으로 가 기차를 타곤 했었는데, 이촌역과 옥수역에서 이 음악을 들었던 기억이 아직도 남네요...용산에서는 안단테를 들었지만요.(당시 중앙선 종착)
지금은 다 커버렸으니 그때 그 감성을 더 느낄수가 없네요. 아쉬울 따름입니다
지하철 타지만 클래식으로 인해 뭔가 고급진(?) 지하철 타는 느낌이 드네요 ㅋㅋ
1:35초가 흠심메트로에 나오는 소리
이번역은 서울역,지하서울역입니다.내리실문은 오른쪽입니다.4호선으로 갈아타실고객과 빠르고편안한 HTX(KTX는 맞음 근데 흠심메트로에서는 저작권 때문에 HTX로 했어요)와 일반열차를 이용하실 고객께서도 이번역에서 내리시기 바랍니다.
야 흠심하는데 넘 익숙햌ㅋㅋㅋ
이음악이 좋아요 ㅎㅎㅎㅎㅋㅋㅋ
사실은...... 'Hmmsim2 ' 라는 게임에서 2호선 환승음악을 들으실수있읍니당.ㅎ😃
그래서 유일하게 '2호선' 만 클래식 노래가 아닌 휘파람새(암컷)소리가 나왔었답니다.
이번역 은 신길 입니다
김포공항 이나 상일동 마천
방면 으로 가실 손님께서 5호선 으로 갈아타실 바랍니다.
사진에 나온 열차가 341x03편성같네요
찾았다 노은고 종소리
클래식 음악 감상이 아주 좋은 클래식 입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서울메트로 지하철와 함께
코레일 환승음 지금은 얼씨구야
종착음 교향곡17번 국민의 철도 코레일
이번역 : 금정
갑자기 생각나서 ㅎㅎㅎ 이 노래도 엄청 흥이 넘첬던 노래였어요 저기다가 드럼비트를 넣고하면 재미있겠네요 ^^
🚇🚇🚉🚉🚈🚈🎼🎵🎶🎻🎻
ruclips.net/p/PLnzTepeQYcCNDxyQsJ2wqsUZQ3dSuE5ci
이야..내가4살떼시작해서.. 초딩떼끝난 환승음악이내.
이번역은 4호선으로 갈아 탈수 있는 금정 금정 역 입니다 영어~~~~~~~~~~~~~~~
하...ㅡㅡ 이거 추억.. 내가 4살뗴.부터 초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