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데이빗 소로우의 과 관련된 글들을 덧붙여 놓습니다.^^ * * * blog.aladin.co.kr/oren/10025849 몹시도 두꺼운 책들에 대하여... blog.aladin.co.kr/oren/9442887 을 보며 떠올린 ‘묘한‘ 욕망 blog.aladin.co.kr/oren/9287701 다시 콩코드와 월든 호숫가로 발길을 옮긴 시간들 blog.aladin.co.kr/oren/9265614 에머슨의 책을 읽는 동안에 스친 짧은 생각들 blog.aladin.co.kr/oren/8201971 밑줄긋기와 필사(筆寫)에 대하여... blog.aladin.co.kr/oren/8041079 허먼 멜빌의 『모비딕』을 둘러싼 이야기 blog.aladin.co.kr/oren/7097182 One summer night blog.aladin.co.kr/oren/6763114 콩밭과 모닥불 blog.aladin.co.kr/oren/6740307 다시『월든』을 만날 시간 blog.aladin.co.kr/oren/6634049 봄에는 푸르고 가을에는 노랗게 무르익어라 blog.aladin.co.kr/oren/6075533 언젠가는 기차를 타게 되겠지만...... blog.aladin.co.kr/oren/6032040 사진에 담아본 두꺼운 책들
정말 멋진 영상입니다. 방대한 월든을 이렇게 멋지게 리뷰할 수 있는 능력에 감탄사가 절로 납니다. 월든에 대한 애정이 얼마나 큰지 알겠네요. 이렇게 좋은 채널을 알게 되어 참 기쁘네요. 감사한 밤입니다.^^ 저도 이책을 무척 좋아합니다. 출판사별로 몇권을 갖고 있어요. 머리가 복잡복잡 어지러울때 문장을 차분히 소리내어 읽다보면 저절로 마음정화가 되더군요. 자신만의 '월든'에서 빛나는 삶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응원하겠습니다.
lunar pulse 님께서 따뜻한 격려의 말씀을 남겨주셔서 큰 힘이 됩니다. 또한 을 출판사별로 몇 권씩이나 갖추고 계신다는 말씀을 듣고 보니, lunar pulse 님께서도 을 얼마나 좋아하시는지 다시금 알게 됩니다. 머리가 복잡하고 어지러울 때 저도 lunar pulse 님처럼 '차분히 소리내어'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lunar pulse 님의 차분하고 고운 목소리를 듣기 위해 발걸음을 옮겨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이 영상을 만들 때만 하더라도 '편집 실력'이 너무나 형편없었더랬지요. 그래서, 이 영상은 언젠가 나중엔 꼭 한번 을 내고 싶답니다. 월든 호수의 아름다운 영상미도 조금 더 담아봐야 할 것 같고요. 일산 호수 공원에는 를 찾는 심정으로, 홀로 카메라와 삼각대를 들고 자주 찾았더랬습니다. 계절마다 바뀌는 풍경들을 사진에 참 많이 담았더랬는데, 이 짧은 영상에 아름다운 호수 공원의 모습을 다 담지 못해 아쉬웠답니다. 아무튼 썩 잘 만든 영상도 아닌데, 늘 좋게 봐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정말 대단하심에 먼저 박수를 보냅니다 저는 80년대 90년대 한국의 단편들을 거의 섭려수준으로 읽었는데요 이렇게 명작들을 다시 리뷰해 주시니 앞으로 기대가 됩니다 앞으로 운전을 하며 들을생각을 합니다. 문장이 참 아름다운 에세이인지를 알겠어요 정말 독서를 제대로 하시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백살공주 님 반갑습니다. 을 소개하는 영상은 제 목소리로 맨 처음 만든 것인데, 녹음 상태나 영상 편집이나 내레이션이나 어느 한구석 맘에 드는 게 별로 없어서 아쉬움이 많은 영상입니다. 그런데도 많은 분들이 꾸준히 이 영상을 봐주셔서 제 채널에 올린 동영상 가운데 아직까지도 '누적 시청시간 1위'를 기록하고 있답니다. 여러모로 부족한 영상인데도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982번째로 이웃 맺고 왔습니다.^^
별책방 님, 반갑습니다. 이 영상을 만들 때만 하더라도 '동영상을 어떻게 만들고 어떻게 편집하는지 조차 몰라' 쩔쩔 맸던 기억뿐입니다. 책을 소개하는 목소리는 어때야 하는지도 모른 채 무턱대고 의욕만 앞세웠던 탓에 가끔씩 이 영상을 틀어보면 아쉬움도 참 많이 느껴진답니다. 좋게 봐주시고 재미있게 봐주셔서 그저 고마울 따름입니다.^^
걸어가세TV 님께서도 을 인상깊게 읽으셨군요. 더군다나 아주 젊은 시절에 말이지요. 저도 산골마을 농촌에서 태어나 '자연과 함께' 자란 때문인지, 월든을 읽으면서 어린 시절에 자연 속에 파묻혀 지냈던 시절에 대한 진한 향수 때문에 책읽기를 멈춘 채 어린 시절에 대한 '감상'에 젖을 때가 한두 번이 아니더라고요. 긴 영상인데, 끝까지 시청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와..제가 아주 오랜시간 곱씹으면서 읽은 월든이네요. 그 분의 삶이 부럽기도 하면서 그렇게 살아갈 용기는 안났거든요. 참 많은 분들께 영향을 주셨다고 들었는데.. 북트래블님이 이렇게 소개해주시닌 좋네요 석양을 보기 위해서...누구도 만날 필요가 없다..여운이 남는 말이네요
달콤엄마 제이포레스트 님께서도 을 아주 오랜 시간 동안 곱씹으면서 읽으셨군요! 이라는 책 한 권 속에 얼마나 많은 이야기와 생각들이 담겨 있는지를 알게 될수록 이 책을 만난 게 큰 행운처럼 느껴집니다. 이제 하늘의 구름들도 점점 더 파랗게 물들고, 호수의 표면도 점점 더 거울처럼 매끄럽게 반짝이는 계절이 다가오는 듯해요. 말레이지아의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하기 위해서라도 가끔씩 방문하겠습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댕댕이 태식이와 토킹 님 반갑습니다. 제가 유튜브를 시작하면서 맨 처음으로 책을 소개하는 영상으로 선택한 작품이 바로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 이었답니다. 제가 올린 영상에 깊이 공감해 주시고 구독까지 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에 대해서는 이 영상을 만들기 전까지 그 동안 써 왔던 글들도 참 많았는데, 제한된 분량의 영상이라 제 생각을 다 담지 못해 아쉬운 점도 있더라구요.몇몇 글들을 링크로 걸어두겠습니다. blog.aladin.co.kr/oren/4124356 --> 필사한 내용들 blog.aladin.co.kr/oren/6634049 blog.aladin.co.kr/oren/6740307 blog.aladin.co.kr/oren/9287701
블로그 글 숨도 쉬지 않고 읽을 정도입니다ㆍ책으로 보고 싶은데 혹시 출판을 하셨는지요? 소장하고 계신 소로우와 관련된 책들 보니 설레이기까지 합니다ㆍ밑줄그으며 읽고싶은데 블로그에서 그럴수 없음이 아쉽습니다ㆍ소로우를 이렇게 깊이 가까이 다루셨다니 책으로 읽고싶은 마음이 큽니다👩🎤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 은 제 목소리로 녹음한 첫 영상이랍니다. 제 목소리를 제가 들으니 영 어색하기도 하고, 녹음 장비나 기술, 영상 편집 스킬 등이 엉망일 때 만든 영상이라서 '조회수나 시청시간'은 기대조차 하지 않았는데, 많은 분들이 꾸준히 봐주셔서 늘 사랑스러운 영상이랍니다. 겸겸이 님께서도 이 영상을 봐주시니 더욱 감동이구요.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북트래블러님이 필사하다시피 ..베껴 쓰기 까지 하셨다는 월든...정말 읽어 보고 싶네요..감상평과 낭독 진심 감사합니다. 소로우를 진심 사랑하는 작가님의 마음이 고스란히 랜선을 통해 느껴지네요 ...함께 공유해 주셔서 진시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저 역시 맘에 드는 책 겉장에 뭐라뭐라 적었던 ... 및줄 그으면 읽던 책들과 그 예전 기억이 새롭습니다😜
이라는 책을 만나면서 참 많은 걸 생각했던 것 같아요. 이 이렇게도 많은 걸 담을 수 있구나, 그런 생각도 해봤고요. 말고도 헨리 데이빗 소로우가 쓴 다른 책들을 계속 찾아 읽으면서, 그 사람과 오래도록 깊은 대화를 나누는 듯한 시간들이 참 행복했더랬습니다. 식구들한테도 작가와 그의 삶에 대해 많은 얘기를 했더랬었는데, 틈날 때마다 너무 자주 그 작가에 대해 이야기하니까, 언젠가부터는 이제 그만 얘기하라는 핀잔까지도 듣게 되더군요. 어쩌면 그런 기묘한 인연 때문에 유튜브 채널을 만든 건지도 모르겠어요. 아무튼 제 진심이 사라맘 님께도 전달되었다니 이 영상을 만든 보람을 느낍니다.^^
화초맘 님, 또 들러주셨군요. 댓글을 달면서 화초맘 님의 옥상정원을 둘러보고 있습니다. 다육이뿐 아니라 분재까지 하시는군요. 연초록 잎사귀에 앙증맞게 달린 애기사과와 단풍으로 물든 분재들을 보니, 봄인지 가을인지 헷갈릴 정도네요. 자연을 몹시 사랑했던 소로우의 이야기가 화초맘 님께도 아주 재미있게 들렸으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북튜버가 된다면, 제일 먼저 소개하고픈 책이 이었죠. 이 영상을 만들기 시작할 때만 하더라도, 마이크도 없고 카메라도 없는 상태였기 때문에, 도대체 '영상'을 어떻게 만드는지도 몰랐었지요... 하나하나 배우다 보니 어느새 1년이라는 세월이 훌쩍 지났네요.^^
ARTROOT 님께서 영상을 보시고 댓글을 남겨주셨군요. 제가 유튜브를 시작하면서 맨 처음으로 제 목소리를 넣어서 만든 첫 영상이 바로 이었는데, 지금 들어 보면 제 목소리도 너무 힘없이 나약하게 들리고, 영상을 만드는 방법조차도 서툴러서(이 영상을 만들기 시작할 때까지만 하더라도 동영상을 만드는 방법을 전혀 몰랐더랬습니다. 동영상제작 방법을 익히면서 영상을 만드느라 무려 보름 이상의 시간이 걸렸더랬습니다.) 지금 되돌아보면 참 아쉬움이 많이 남는 영상이랍니다. 그런데도 많은 시청자 분들이 이 영상을 사랑해 주신 덕분에, 지금까지 제가 올린 25개의 영상 가운데 유독 이 영상의 시청시간이 가장 많답니다. 이 영상을 보면서, 유튜브를 이용하시는 분들 가운데에서도 눈 밝은 독자분들이 정말로 많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되었습니다. ARTROOT 님께서도 을 애독하셨다니 더욱 반갑습니다.^^
@@ARTROOTLEAF 제가 유튜브를 갑작스레 시작하면서 용기를 냈던 이유도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 만큼은 그 누구보다 자신있게 소개할 수 있었기 때문인 듯해요. 소로우에 대한 글을 쓴 것만 해도 몇십 개는 된 듯하고요. 두 번쨰로 소개한 책은 몽테뉴의 인데, 이 영상은 길이도 엄청나게 길 뿐 아니라, 내용도 가장 어렵지 싶은데, 공교롭게도 이 영상의 시청시간이 에 이어 두 번째를 기록하고 있답니다. 제 동생이 이 영상을 보더니, 너무나 길고, 너무나 어렵다, 방법을 많이 고민해 보라고 했던 데 비하면, 참 아이러니한 상황이긴 합니다.^^ 을 읽고 난 직후에 썼던 글을 링크로 걸어봅니다.^^ blog.aladin.co.kr/oren/6740307
김도현 님, 반갑습니다. 김도현 님께서도 일찌감치 소로우의 삶에 감동받으셨고, 그런 삶에 도전하고 싶어하셨었군요. 저도 라는 프로그램을 가끔씩 봅니다. 자연과 오롯이 동화되어 살고 있는 주인공들이 참 부럽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자주 있더군요. 이렇게 찾아와 주시고 소중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대한민국 사람들이라면 아무래도 법정스님의 책을 보다는 먼저 접하게 되는 듯합니다. 저도 그랬었고요.. 은 몇 번 반복해서 읽으면 그때마다 새로운 생각들이 마구 떠오르는 '신비한 샘' 같은 책입니다. 처음엔 다소 싱겁고 낯설게 들리는 얘기들도 많다고들 하지만, (저자가 그 책을 일곱 번씩이나 고쳐 썼을 만큼) 한 문장 한 문장마다 깊은 의미를 지닌 대목들이 많으니, 찬찬히 음미하면서 그 사람과 직접 대화한다는 기분으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이 영상을 만들때만 해도 '영상 편집'에 대해선 아무것도 아는 게 없을 때였답니다. 친구한테서 빌린 '핀 마이크' 하나가 유일한 무기였지요. 지금도 돈 주고 산 유튜브 장비라고는 12만 원짜리 컨덴서 마이크 하나가 거의 전부이다시피 하는데, 영상을 무턱대고 만들던 그 때 그 시절이 가끔씩 그리워지기도 한답니다.^^
제가 유튜브 채널에서 책을 소개하는 영상을 만든다면 가장 먼저 소개하고 싶었던 작가와 책이 이었답니다. 그런데, 대본을 쓰기 시작할 때만 하더라도 '동영상 제작 및 편집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아는 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무작정 대본부터 써 놓고 난 뒤에, 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하나씩 공부하면서 동영상을 만들다 보니, 이 영상을 만드는데 엄청난 시간이 걸리더라구요. 이때만 하더라도 영상 편집기술이나 요령이 전혀 없었고, 다 만들어 올리고 보니 음성 녹음 상태와 내레이션 등등 어느 하나 맘에 드는 게 없는데, 그나마 진정성 하나만큼은 담겨있는 것 같아 그걸로 위안을 삼고 있답니다.^^ 제 영상을 좋게 봐주시고, 공유까지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지혜의 향연] 괴테의 「시와 진실」,「파우스트」(전영애 교수)](/img/1.gif)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 과 관련된 글들을 덧붙여 놓습니다.^^
* * *
blog.aladin.co.kr/oren/10025849
몹시도 두꺼운 책들에 대하여...
blog.aladin.co.kr/oren/9442887
을 보며 떠올린 ‘묘한‘ 욕망
blog.aladin.co.kr/oren/9287701
다시 콩코드와 월든 호숫가로 발길을 옮긴 시간들
blog.aladin.co.kr/oren/9265614
에머슨의 책을 읽는 동안에 스친 짧은 생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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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긋기와 필사(筆寫)에 대하여...
blog.aladin.co.kr/oren/8041079
허먼 멜빌의 『모비딕』을 둘러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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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summer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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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밭과 모닥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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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월든』을 만날 시간
blog.aladin.co.kr/oren/6634049
봄에는 푸르고 가을에는 노랗게 무르익어라
blog.aladin.co.kr/oren/6075533
언젠가는 기차를 타게 되겠지만......
blog.aladin.co.kr/oren/6032040
사진에 담아본 두꺼운 책들
정말 멋진 영상입니다.
방대한 월든을 이렇게 멋지게 리뷰할 수 있는 능력에 감탄사가 절로 납니다.
월든에 대한 애정이 얼마나 큰지 알겠네요.
이렇게 좋은 채널을 알게 되어 참 기쁘네요.
감사한 밤입니다.^^
저도 이책을 무척 좋아합니다.
출판사별로 몇권을 갖고 있어요.
머리가 복잡복잡 어지러울때 문장을 차분히 소리내어 읽다보면 저절로 마음정화가 되더군요.
자신만의 '월든'에서 빛나는 삶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응원하겠습니다.
lunar pulse 님께서 따뜻한 격려의 말씀을 남겨주셔서 큰 힘이 됩니다.
또한 을 출판사별로 몇 권씩이나 갖추고 계신다는 말씀을 듣고 보니, lunar pulse 님께서도 을 얼마나 좋아하시는지 다시금 알게 됩니다. 머리가 복잡하고 어지러울 때 저도 lunar pulse 님처럼 '차분히 소리내어'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lunar pulse 님의 차분하고 고운 목소리를 듣기 위해 발걸음을 옮겨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샘의 강의듣고. 소로우 책 2권을 더샀으며 월든을 재밌게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최고입니다
편집에 너무 수고가 많으셨어요👏👏👏👏👏구독이 무료라니 ㅎㅎ😆👍 감사의 댓글 놓고 갈 수 밖에 없네요 ㅎㅎ😜
일상 호수 공원 사진 너무나 멋졌습니다 ♥️👋
제가 이 영상을 만들 때만 하더라도 '편집 실력'이 너무나 형편없었더랬지요.
그래서, 이 영상은 언젠가 나중엔 꼭 한번 을 내고 싶답니다.
월든 호수의 아름다운 영상미도 조금 더 담아봐야 할 것 같고요.
일산 호수 공원에는 를 찾는 심정으로,
홀로 카메라와 삼각대를 들고 자주 찾았더랬습니다.
계절마다 바뀌는 풍경들을 사진에 참 많이 담았더랬는데,
이 짧은 영상에 아름다운 호수 공원의 모습을 다 담지 못해 아쉬웠답니다.
아무튼 썩 잘 만든 영상도 아닌데, 늘 좋게 봐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정말 대단하심에 먼저 박수를 보냅니다 저는 80년대 90년대 한국의 단편들을 거의 섭려수준으로 읽었는데요 이렇게 명작들을 다시 리뷰해 주시니 앞으로 기대가 됩니다 앞으로 운전을 하며 들을생각을 합니다. 문장이 참 아름다운 에세이인지를 알겠어요 정말 독서를 제대로 하시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백살공주 님 반갑습니다. 을 소개하는 영상은 제 목소리로 맨 처음 만든 것인데, 녹음 상태나 영상 편집이나 내레이션이나 어느 한구석 맘에 드는 게 별로 없어서 아쉬움이 많은 영상입니다. 그런데도 많은 분들이 꾸준히 이 영상을 봐주셔서 제 채널에 올린 동영상 가운데 아직까지도 '누적 시청시간 1위'를 기록하고 있답니다. 여러모로 부족한 영상인데도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982번째로 이웃 맺고 왔습니다.^^
오늘 서점에 주문했어요. 책요
@@princess-vc3bs 와우~~ 책을 얼마만큼 좋아하시면 이렇게 빨리 주문하셨을까요? 아무쪼록 즐거운 독서 경험이 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정말 멋진 월든의 리뷰 감사드립니다!
여러 관련자료를 엮어 재미있게 풀어주셔서 월든 곳곳에 숨어있는 보석을 더 잘 발견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자주 배우러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별책방 님, 반갑습니다. 이 영상을 만들 때만 하더라도 '동영상을 어떻게 만들고 어떻게 편집하는지 조차 몰라' 쩔쩔 맸던 기억뿐입니다. 책을 소개하는 목소리는 어때야 하는지도 모른 채 무턱대고 의욕만 앞세웠던 탓에 가끔씩 이 영상을 틀어보면 아쉬움도 참 많이 느껴진답니다. 좋게 봐주시고 재미있게 봐주셔서 그저 고마울 따름입니다.^^
배움이 가득하군요.
체널이름 그대로 북 트래블이군요.
소로우의 월든, 저도 젊은시절 인상깊에 읽었던 책이었습니다.
자연을 추구하는 저의 가치에 도움을 줬지요.
끝까지 시청하고 문 앞에 좋아요 놓고 갑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고운 하룻길 되세요 ^^
걸어가세TV 님께서도 을 인상깊게 읽으셨군요.
더군다나 아주 젊은 시절에 말이지요.
저도 산골마을 농촌에서 태어나 '자연과 함께' 자란 때문인지,
월든을 읽으면서 어린 시절에 자연 속에 파묻혀 지냈던 시절에
대한 진한 향수 때문에 책읽기를 멈춘 채
어린 시절에 대한 '감상'에 젖을 때가 한두 번이 아니더라고요.
긴 영상인데, 끝까지 시청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월든 읽고 이 동영상 들으면서 좀 더 알차게 독서 한 느낌입니다. 특히 목차 정리 해서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박연주 님, 안녕하세요? 은 꽤나 심오한 작품이어서 한번 쓰윽~~ 읽고 나서 그 작품에 담긴 다양한 깊이를 가늠하기가 쉽진 않은 듯해요. 제 영상을 재미있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와..제가 아주 오랜시간 곱씹으면서 읽은 월든이네요.
그 분의 삶이 부럽기도 하면서 그렇게 살아갈 용기는 안났거든요.
참 많은 분들께 영향을 주셨다고 들었는데..
북트래블님이 이렇게 소개해주시닌 좋네요
석양을 보기 위해서...누구도 만날 필요가 없다..여운이 남는 말이네요
달콤엄마 제이포레스트 님께서도 을 아주 오랜 시간 동안 곱씹으면서 읽으셨군요! 이라는 책 한 권 속에 얼마나 많은 이야기와 생각들이 담겨 있는지를 알게 될수록 이 책을 만난 게 큰 행운처럼 느껴집니다. 이제 하늘의 구름들도 점점 더 파랗게 물들고, 호수의 표면도 점점 더 거울처럼 매끄럽게 반짝이는 계절이 다가오는 듯해요. 말레이지아의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하기 위해서라도 가끔씩 방문하겠습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진 책리뷰 잘 듣고갑니다ㆍ이렇게 월든과 헨리데이빗소로우를 깊이있게 다룬 분을 발견하다니 오늘 바닷가에에 진주를 얻은 기분입니다ㆍ구독 꾸욱 누르고 갑니다👩🎤
댕댕이 태식이와 토킹 님 반갑습니다. 제가 유튜브를 시작하면서 맨 처음으로 책을 소개하는 영상으로 선택한 작품이 바로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 이었답니다. 제가 올린 영상에 깊이 공감해 주시고 구독까지 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에 대해서는 이 영상을 만들기 전까지 그 동안 써 왔던 글들도 참 많았는데, 제한된 분량의 영상이라 제 생각을 다 담지 못해 아쉬운 점도 있더라구요.몇몇 글들을 링크로 걸어두겠습니다.
blog.aladin.co.kr/oren/4124356 --> 필사한 내용들
blog.aladin.co.kr/oren/6634049
blog.aladin.co.kr/oren/6740307
blog.aladin.co.kr/oren/9287701
블로그 글 숨도 쉬지 않고 읽을 정도입니다ㆍ책으로 보고 싶은데 혹시 출판을 하셨는지요? 소장하고 계신 소로우와 관련된 책들 보니 설레이기까지 합니다ㆍ밑줄그으며 읽고싶은데 블로그에서 그럴수 없음이 아쉽습니다ㆍ소로우를 이렇게 깊이 가까이 다루셨다니 책으로 읽고싶은 마음이 큽니다👩🎤
@@book_doggo 제가 소로우를 무척 좋아하기는 하지만 아직까지도 책으로 엮어 낼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제 글을 감명깊게 읽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오늘저녁 잠이안와 북트래블님에 책소개 들으러 놀러왔습니다 중저음에 목소리에 몰입감최고입니다 스타트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 은 제 목소리로 녹음한 첫 영상이랍니다. 제 목소리를 제가 들으니 영 어색하기도 하고, 녹음 장비나 기술, 영상 편집 스킬 등이 엉망일 때 만든 영상이라서 '조회수나 시청시간'은 기대조차 하지 않았는데, 많은 분들이 꾸준히 봐주셔서 늘 사랑스러운 영상이랍니다. 겸겸이 님께서도 이 영상을 봐주시니 더욱 감동이구요.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북트래블러님이 필사하다시피 ..베껴 쓰기 까지 하셨다는 월든...정말 읽어 보고 싶네요..감상평과 낭독 진심 감사합니다. 소로우를 진심 사랑하는 작가님의 마음이 고스란히 랜선을 통해 느껴지네요 ...함께 공유해 주셔서 진시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저 역시 맘에 드는 책 겉장에 뭐라뭐라 적었던 ... 및줄 그으면 읽던 책들과 그 예전 기억이 새롭습니다😜
이라는 책을 만나면서 참 많은 걸 생각했던 것 같아요.
이 이렇게도 많은 걸 담을 수 있구나, 그런 생각도 해봤고요.
말고도 헨리 데이빗 소로우가 쓴 다른 책들을 계속 찾아 읽으면서,
그 사람과 오래도록 깊은 대화를 나누는 듯한 시간들이 참 행복했더랬습니다.
식구들한테도 작가와 그의 삶에 대해 많은 얘기를 했더랬었는데,
틈날 때마다 너무 자주 그 작가에 대해 이야기하니까,
언젠가부터는 이제 그만 얘기하라는 핀잔까지도 듣게 되더군요.
어쩌면 그런 기묘한 인연 때문에 유튜브 채널을 만든 건지도 모르겠어요.
아무튼 제 진심이 사라맘 님께도 전달되었다니 이 영상을 만든 보람을 느낍니다.^^
소로우님의 애기들 넘 잘 들었어요.
하느님과 화해했는가
물으니 저는 그분과 싸운적이 없는데요. ㅎㅎ
자연의 아름다움은 끝이 없지요.
넘 감사합니다.♥
화초맘 님, 또 들러주셨군요. 댓글을 달면서 화초맘 님의 옥상정원을 둘러보고 있습니다. 다육이뿐 아니라 분재까지 하시는군요. 연초록 잎사귀에 앙증맞게 달린 애기사과와 단풍으로 물든 분재들을 보니, 봄인지 가을인지 헷갈릴 정도네요. 자연을 몹시 사랑했던 소로우의 이야기가 화초맘 님께도 아주 재미있게 들렸으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월든 👍 북튜버가 되시면 소개하고픈 책 리스트에 있었는데..드뎌 그 꿈을 이루셨네요 ~멋지십니다..👏👏
맞습니다.^^ 북튜버가 된다면, 제일 먼저 소개하고픈 책이 이었죠.
이 영상을 만들기 시작할 때만 하더라도,
마이크도 없고 카메라도 없는 상태였기 때문에,
도대체 '영상'을 어떻게 만드는지도 몰랐었지요...
하나하나 배우다 보니 어느새 1년이라는 세월이 훌쩍 지났네요.^^
정말 좋은 채널입니다. 시가닝 모자라 안타깝지만
시간될때마다 들어와서 봐야겠습니다.
물망초 님, 여러 영상들에 댓글 남겨주셨군요.
감사합니다.^^
좋은책 소개 고맙습니다.
그렇게 감동 받았다니 꼭 읽어보겠습니다.
소로우의 삶 소개 감동입니다.
지정 님, 반갑습니다. 지정 님께서도 이 책을 읽으시고, 소로우의 아름다운 문장들을 붓글씨로 써보시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개인적으로 인상깊게 익은 책이에요.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게, 그리고 자연에서의 삶은 어떤건지 고민되는 책이었습니다. ^^ 오랜만에 책을 고민하게 되네요.
ARTROOT 님께서 영상을 보시고 댓글을 남겨주셨군요. 제가 유튜브를 시작하면서 맨 처음으로 제 목소리를 넣어서 만든 첫 영상이 바로 이었는데, 지금 들어 보면 제 목소리도 너무 힘없이 나약하게 들리고, 영상을 만드는 방법조차도 서툴러서(이 영상을 만들기 시작할 때까지만 하더라도 동영상을 만드는 방법을 전혀 몰랐더랬습니다. 동영상제작 방법을 익히면서 영상을 만드느라 무려 보름 이상의 시간이 걸렸더랬습니다.) 지금 되돌아보면 참 아쉬움이 많이 남는 영상이랍니다. 그런데도 많은 시청자 분들이 이 영상을 사랑해 주신 덕분에, 지금까지 제가 올린 25개의 영상 가운데 유독 이 영상의 시청시간이 가장 많답니다. 이 영상을 보면서, 유튜브를 이용하시는 분들 가운데에서도 눈 밝은 독자분들이 정말로 많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되었습니다. ARTROOT 님께서도 을 애독하셨다니 더욱 반갑습니다.^^
@@ojcojj 이게 첫번째 목소리 넣어서 만든 영상이군요. 첫작이라 그런지 더 소중한것 같습니다. ^^ 이 영상이 시청시간이 많다니.. 다들 많이 관심이 있으신것 같아요. ^^
@@ARTROOTLEAF 제가 유튜브를 갑작스레 시작하면서 용기를 냈던 이유도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 만큼은 그 누구보다 자신있게 소개할 수 있었기 때문인 듯해요. 소로우에 대한 글을 쓴 것만 해도 몇십 개는 된 듯하고요. 두 번쨰로 소개한 책은 몽테뉴의 인데, 이 영상은 길이도 엄청나게 길 뿐 아니라, 내용도 가장 어렵지 싶은데, 공교롭게도 이 영상의 시청시간이 에 이어 두 번째를 기록하고 있답니다. 제 동생이 이 영상을 보더니, 너무나 길고, 너무나 어렵다, 방법을 많이 고민해 보라고 했던 데 비하면, 참 아이러니한 상황이긴 합니다.^^ 을 읽고 난 직후에 썼던 글을 링크로 걸어봅니다.^^ blog.aladin.co.kr/oren/6740307
소로우의 삶에 감동받아 도전하고픈 생각이 들었던 적이 있었습니다ᆢ요즘 나는 자연인이다라는 프로그램도 그런정신이 아닐지요ᆢ도시에 살더라도 자연적인 삶의 철학을 가진 삶을 추구하는것도 의미 있을듯 합니다ᆢ좋은 책 요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도현 님, 반갑습니다. 김도현 님께서도 일찌감치 소로우의 삶에 감동받으셨고, 그런 삶에 도전하고 싶어하셨었군요. 저도 라는 프로그램을 가끔씩 봅니다. 자연과 오롯이 동화되어 살고 있는 주인공들이 참 부럽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자주 있더군요. 이렇게 찾아와 주시고 소중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쏘로우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 감사합니다.좋아요76
영상 끝까지 호기심을 가지고 설명 들으니 쏘로우에 대한 이해가 조금 됩니다.
어제 새벽에 월든 연못이랑 오두막 집터 답사 다녀 왔어요.
연못은 많은 사람들이 수영을 하였구요.오두막은 사라지고,집터만 보존 되어 있었어요.
월든 호수를 다녀오셨군요. 그런데 소로우의 오두막이 지금은 사라지고 없군요. 애독자들이 늘 동경하는 월든 호수를 이웃집 다녀오듯이 금세 다녀오신 마미 님이 너무 부럽습니다. 영상 보러 놀러가겠습니다.^^
소로우가 자연속에서 주옥같은 시어들이 감동입니다.
늘 좋은 시간되세요.♥
자연을 찬미하는 소로우의 주옥같은 글들만 모아 놓더라도 1시간 또는 두 시간 짜리 영상을 넉넉히 만들 수 있을 듯해요.^^
성우 아니예요? 목소리가 너무좋아요 ㅎ 저는 작년에 책을 사놓고 아직도 많이 남아있어요 법정의 오두막편지 를 읽으면서 책속에 소로우의 월든을 많이 언급하셔서 책을 샀어요 꼭 읿어야겠어요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대한민국 사람들이라면 아무래도 법정스님의 책을 보다는 먼저 접하게 되는 듯합니다. 저도 그랬었고요.. 은 몇 번 반복해서 읽으면 그때마다 새로운 생각들이 마구 떠오르는 '신비한 샘' 같은 책입니다. 처음엔 다소 싱겁고 낯설게 들리는 얘기들도 많다고들 하지만, (저자가 그 책을 일곱 번씩이나 고쳐 썼을 만큼) 한 문장 한 문장마다 깊은 의미를 지닌 대목들이 많으니, 찬찬히 음미하면서 그 사람과 직접 대화한다는 기분으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ojcojj 감사합니다~~^^
♡♡♡
이 영상을 만들때만 해도 '영상 편집'에 대해선 아무것도 아는 게 없을 때였답니다. 친구한테서 빌린 '핀 마이크' 하나가 유일한 무기였지요. 지금도 돈 주고 산 유튜브 장비라고는 12만 원짜리 컨덴서 마이크 하나가 거의 전부이다시피 하는데, 영상을 무턱대고 만들던 그 때 그 시절이 가끔씩 그리워지기도 한답니다.^^
너무 좋아 공유해 여기 저기 전달했어요
제가 유튜브 채널에서 책을 소개하는 영상을 만든다면 가장 먼저 소개하고 싶었던 작가와 책이 이었답니다. 그런데, 대본을 쓰기 시작할 때만 하더라도 '동영상 제작 및 편집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아는 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무작정 대본부터 써 놓고 난 뒤에, 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하나씩 공부하면서 동영상을 만들다 보니, 이 영상을 만드는데 엄청난 시간이 걸리더라구요. 이때만 하더라도 영상 편집기술이나 요령이 전혀 없었고, 다 만들어 올리고 보니 음성 녹음 상태와 내레이션 등등 어느 하나 맘에 드는 게 없는데, 그나마 진정성 하나만큼은 담겨있는 것 같아 그걸로 위안을 삼고 있답니다.^^ 제 영상을 좋게 봐주시고, 공유까지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광고가 책과 어울리지 않네요
.
그렇군요.. 광고는 유튜브 인공지능이 도맡아서 내보내는 거라서.. 저로서도 어쩔 수 없는 영역이네요...
근데
경상도억양이 일상에선 듣기좋았는데
책읽기로는
듣기가 무난하진않네요
껄끄럽다고해야하나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