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들이 두루 당대의 문화예술계를 주름잡던 인물들인데, 알마 말러와의 관계에만 너무 치우쳐 소개한 느낌도 없진 않습니다. 알마 말러가 구스타프 말러와 결혼하기 전에 염문설을 뿌린 인물들도 (이 영상에 담긴 인물들보다) 훨씬 더 많았고, 그녀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말러의 음악작품도 이보다 훨씬 더 여러 작품들이 있으며, 함께 미국으로 건너간 세 번째 남편과 사별한 뒤에 뉴욕으로 거쳐를 옮긴 그녀가 레너드 번스타인과 만나 을 더욱 자세히 소개하고 전파한 이야기도 흥미로운데, 제가 잘 아는 분야가 아니어서 짧은 소개로 그친 점이 못내 아쉽긴 합니다.^^
그러셨군요!! 저도 구스타프 말러의 음악들은 클래식 FM을 통해 자주 듣습니다만, 그 음악가의 아내에 얽힌 얘기는 새까맣게 모르고 있었더랬습니다. 요즘처럼 에 접어들고 나서야 비로소 그녀에 얽힌 이야기를 좀 더 생생한 방식으로 접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소중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알마 쉰들러 대단한 여성이네요! 한 시대를 풍미했던 역사를 만들어 낸 주인공이 된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인데 멋지게 산 인생이고 바람의 신부란 그림도 인상적입니다. 새로운 책과 인물 잘 소개받고 그녀의 인생과 그녀의 남자들을 통해서 색다른 인생 이야기 잘 듣고 배우고 갑니다. ^.^;;
알마 말러가 도대체 얼마나 치명적인 매력을 지녔길래 저토록 많은 천재 예술가들이 그녀 주위에서 벗어나지 못했을까 싶기도 합니다. 구스타프 말러가 1911년에 죽고, 그녀는 1964년에 죽었으니, 첫 번째 남편이 죽고도 53년을 더 살았던 셈인데, 미국으로 건너가서 홀로 사는 동안에 지휘자 겸 작곡가 레너드 번스타인을 만난 이후로 을 널리 퍼트리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점은 평가받아야 마땅하다 싶은 생각도 듭니다. 비록 그녀가 남긴 의 상당 부분이 왜곡과 거짓이라는 비판을 받는다고는 하지만요.^^
@@ojcojj 네, 선생님. 저는 민화작가입니다. 민화도 장식미술의 장르이고 클림트도 장식 미술의 대가라는 점에서 키스를 민화의 도상들로 패턴을 바꾸어보면 어떨까 싶어 우리나라의 전통 문양 옷을 입은 연인들과 바닥 부분은 전통 조각보로 만든 이불을 연상케 하고 싶은 의도로 그려보았습니다. ^^
미모의 알마 말러의
일생을 자세히 설명 해주셔서 감사 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건강 하십시요.
존경합니다 선생님
🌹37👍
알마 쉰들러 이야기~💜
바람의 신부💜
키스~💜
풀즐
잠시 쉬어 힐링합니다.~💕💕
참 좋습니다.🙆♀️🌷🌿
늘 응원합니다~🙋
먼 길 찾아오셔서 풀청하시고, 응원의 댓글까지!! 감사합니다.^^
영상의 짜임새가 좋아요 짧지만 등장인물들이 강렬한 여운으로 남는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등장인물들이 두루 당대의 문화예술계를 주름잡던 인물들인데, 알마 말러와의 관계에만 너무 치우쳐 소개한 느낌도 없진 않습니다. 알마 말러가 구스타프 말러와 결혼하기 전에 염문설을 뿌린 인물들도 (이 영상에 담긴 인물들보다) 훨씬 더 많았고, 그녀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말러의 음악작품도 이보다 훨씬 더 여러 작품들이 있으며, 함께 미국으로 건너간 세 번째 남편과 사별한 뒤에 뉴욕으로 거쳐를 옮긴 그녀가 레너드 번스타인과 만나 을 더욱 자세히 소개하고 전파한 이야기도 흥미로운데, 제가 잘 아는 분야가 아니어서 짧은 소개로 그친 점이 못내 아쉽긴 합니다.^^
흥미롭고멋진스토리네요.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비엔나여행전에 도움되는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말러를 7년전에 선배를 통하여 알게 되었는데, 상세한 설명까지 더해주셔서 큰 공부가 되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가정가운데 기쁨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러셨군요!! 저도 구스타프 말러의 음악들은 클래식 FM을 통해 자주 듣습니다만,
그 음악가의 아내에 얽힌 얘기는 새까맣게 모르고 있었더랬습니다.
요즘처럼 에 접어들고 나서야
비로소 그녀에 얽힌 이야기를 좀 더 생생한 방식으로 접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소중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알마 쉰들러 대단한 여성이네요! 한 시대를 풍미했던 역사를 만들어 낸 주인공이 된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인데 멋지게 산 인생이고 바람의 신부란 그림도 인상적입니다. 새로운 책과 인물 잘 소개받고 그녀의 인생과 그녀의 남자들을 통해서 색다른 인생 이야기 잘 듣고 배우고 갑니다. ^.^;;
알마 말러가 도대체 얼마나 치명적인 매력을 지녔길래 저토록 많은 천재 예술가들이 그녀 주위에서 벗어나지 못했을까 싶기도 합니다. 구스타프 말러가 1911년에 죽고, 그녀는 1964년에 죽었으니, 첫 번째 남편이 죽고도 53년을 더 살았던 셈인데, 미국으로 건너가서 홀로 사는 동안에 지휘자 겸 작곡가 레너드 번스타인을 만난 이후로 을 널리 퍼트리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점은 평가받아야 마땅하다 싶은 생각도 듭니다. 비록 그녀가 남긴 의 상당 부분이 왜곡과 거짓이라는 비판을 받는다고는 하지만요.^^
🙏🙏🙏
니이체와 릴케 그리고 프로이드의 연인이었던 루 살로메 같은 여인이 또 있었구만....
그러게 말입니다~
클림트의 키스를 재현해 본 화가로서 매우 흥미로운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클림트의 그림 를 재현해서 그려보셨군요!!
저희 집 거실에도 큼지막한 그림을 하나 걸어놨습니다!
아무튼 제가 만든 영상을 흥미롭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ojcojj
네, 선생님. 저는 민화작가입니다. 민화도 장식미술의 장르이고 클림트도 장식 미술의 대가라는 점에서 키스를 민화의 도상들로 패턴을 바꾸어보면 어떨까 싶어 우리나라의 전통 문양 옷을 입은 연인들과 바닥 부분은 전통 조각보로 만든 이불을 연상케 하고 싶은 의도로 그려보았습니다. ^^
안녕하세요. 필름출판사 마케팅 담당자 정지연입니다 :)
다름이 아니라, 귀하께 드리고 싶은 제안이 있어 이메일을 여쭤보고 싶어 댓글 남깁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마케팅 담당자 정지연 드림
네..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이메일 주소는 ojcojj@naver.com입니다.^^
마지막 즈음에 삽입된 음악 제목을 알고싶습니다.
제가 따로 배경음악을 골라 넣은 건 아니고, 그냥 영화에 삽입된 OST가 아닐까 싶습니다. 곡명은 잘 모르겠네요.^^
@@ojcojj 네 감사합니다^^
@@그래비티32
구노의 아베마리아입니다
이곡은 구노의 아베마리아가 아니고 슈베르트의 아베마리아입니다 본래는 성악곡이고 월터스콧의 서사시 에 붙인 가곡인데 이렇게 기악곡으로 편곡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