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뉴스] '트럼프 2기 출범'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 한반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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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6 фев 2025
- [CBS 뉴스] '트럼프 2기 출범'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 한반도는
[앵커]
사회 경제적 불안감이 높아진 상황 속에서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했습니다.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한반도 평화와 군사적 안정에 대한 관심도 높은데요.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가 이를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포럼을 마련했습니다.
한혜인 기잡니다.
[기자]
국내가 정치,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했습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는 국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진 상황 속에서 교회가 함께 해답을 모색해보기 위해 '대전환기, 시민에게 길을 묻다'를 주제로 포럼을 열었습니다.
[박상규 총회장 /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지금 무슨 이야기를 하든지 정파주의로 프레임에 가둬버리면 블랙홀입니다. 그래서 거기서부터 빠져나와서 거대 담론을 이야기를 해야 되지 않나 너무 불안해하니까 우리 국민들이 불안해하는…"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한반도 평화에 대한 관심도 높습니다.
이창희 동국대 북한학과 외래교수는 분단체제인 한반도에서 군사적 안정이 확보되지 않으면 모든 것이 불안해질 수 있다면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한반도 평화 측면에서 최우선 과제는 '접경지역 평화 실현'이라고 말했습니다.
접경지역의 군사적 위기를 현저히 감소시킴으로써 사회적 안정을 회복해야 한다는 겁니다
[이창희 외래교수 / 동국대 북한학과]
"북한이 이렇게 높아진 접경 지역 군사 긴장 상태에 대해서 앞으로도 그럴 것이냐 우리가 그것에 대해서 되게 관심을 많이 갖는 부분이죠. 저는 앞으로도 그럴 거라고 봅니다."
이창희 교수는 트럼프 2기 정부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한미일 군사훈련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면서 높은 방위비 분담금을 요구할 수 있지만, 접경지역에서의 대북 전단 살포 등은 억제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이어 한반도 평화를 위한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각계각층의 대화가 선행돼야 한다며 시민사회단체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대북제재에 저촉이 되지 않는 제3국에서 시민사회단체의 남북 접촉을 과감히 허용하는 등 시민들이 주도하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필요하다는 의견입니다.
이해영 한신대 국제관계학 교수는 오늘날의 국제 분쟁은 이념보다는 이익 대결이 우세하다고 바라봤습니다.
아울러 김정은 시대의 남북 관계는 이전과는 전혀 다른 문법과 논리를 적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해영 교수 / 한신대 국제관계학]
"최대의 안보는 평화공존이라고 저는 봅니다. 통일의 대상으로서가 아닌 두 국가의 한 파트너로서 북과 만나야 한다."
북미 대화나 비핵화 의제에만 매몰되는 것이 아니라 한반도에 두 개의 국가가 존재한다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는 설명입니다.
한국기독교장로회는 트럼프 2기 정부는 위기와 기회의 양면성을 지닌다며 각계는 선제적으로 대안을 모색해 국민들의 불안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CBS 뉴스 한혜인입니다.
#트럼프 #2기 #출범 #국제 #한반도
지금까지 북과 대화로,이루진 것이 무었인가?이용만 당하지 않았나?너네들 정체성이 무엇인가?그데로 서로,인정하고 살자!GDP가 올라가면,자연적 으로 대화가 된다!정신 빠진 행동들 하지마라!~중도유권자의 평가 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