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화 즈음부터 성희일 줄 예상했는데 그런 저마저도 혼란스럽게 했네요 의심만큼 믿음도 무서운 법 마음 한 편에선 혹시 결말이 하빈 진범은 아닐까? 그럼 이 드라마 주제랑 맞질 않으니 아니겠지 설마... 했었는데 그 사소한 의심을 끌어 후반부에서 혼란스럽게 만들고 끝엔 아 내가 하빈이를 의심했구나! 싶게 만드는... 범인이 누굴지, 사건 전개가 예측이 안 되는 명작이네요 제가 드라마를 잘 안 보는데 본방송도 챙겨볼 뿐 아니라, 일주일 내내 이 드라마만을 위해 살게 하다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한석규 배우님께 빠져서 드라마 안 하는 날엔 이전 출연작들 보고 있어요 저런 각본, 써보고 싶다는 마음도 들게 하네요 정말 잘 감상했습니다 다음 주가 기대되는 오늘입니다
가출팸 단체 식사 씬 와…미쳤네요. 레전드. 10화 장난 아닐 듯. 앞에 잠깐 설마 도윤이가? 영화 아이덴티티를 떠올렸는데 그것마저 시청자 판단을 흔드는 연출이었다니. 하빈이 노트북 폴더에 구경장 이경장 장태수까지 다 정리해놓고 앞으로 벌어질 일들에 대한 흐름까지 그것도 친아버지의 심리상태 변화까지 예상해서 기록해 둔 부분이 정말 충격 그 자체였네요. 역대급 드라마가 될 듯. 8화 메이킹에서 한예리 배우와 채원빈 배우가 나눈 스포가 오늘 나온 부분이었던 걸까요. 드라마 한 화를 보면서 울컥했다가 놀랐다가 충격받고 어느새 엔딩인 정말 이친드라마 이친자.
장하빈이 이수현 죽였으면 시체처리 빡쎄게 했겠지 자기 엄마가 묻게 냅뒀겠냐고 경찰들아.. 저렇게 치밀한 애가.. 경찰들 속터지네 김성희도 용의선상에서 제외된게 아니고 그 집에서 살던 남편, 이수현, 송민아, 최영민 넷이 죽었는데 남편 죽음부터 좀 알아봐야지;; 사인이 뭐였는지 보험금 수령한건 있는 지, 언제 결혼했는지, 애아빠가 그 남편이었던게 맞는 지, 전남편이 있었던건 아닌 지, 전남편도 죽었는지 기타 등등등등 경찰들 개속터지네 그리고 초등학생 진술을 그렇게 단번에 믿는다고..?? 그것도 엄마랑 단둘이 사는 애 진술을..?? 엄마가 시켜서 그렇게 진술했을 가능성은 열어두지도 않고..?? 애들은 형사처벌 안받는다는 거 이용해서 계모가 4살짜리 둘째 패서 죽여놓고 11살 첫째보고 니가 때려서 죽였다고 경찰한테 진술하라고 해서 세상이 떠들석했었구만..
@@You-Suck-Yuck-8964 이경장이 하빈이 노트북 보고 치밀한 애인거 알았잖아요. 가출팸 애들 한명 한명 정리해 놓은 거, 경찰들한테 조사받게 될 걸 미리 예상하고 경찰들 뒷조사한 거, 장팀장의 죄책감을 이용해서 믿게 만들려고 한 거 다 봤잖아요. 그래서 장태수한테도 하빈이가 모든걸 예상하고 계획한거라고 주장하고.. 김성희 주변사람 넷이 죽었으면 첫 사람부터 파보는게 수사 원칙이죠.. 수법이나 이유가 다 비슷할 확률이 높으니까..
이 드라마는 범죄 드라마처럼 보이지만, 철학적인 것 같습니다. ‘싸이코패스’ 의 대표적 이미지에만 맞춰 의심하기만하는 우리들의 단편적 사고를 관통하네요. 정작 싸이코패스적 면모의 본질인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남에게 해를 끼치는 것에 거리낌 없는 성향’은 모두에게서 드러나는 일이고, 특별히 무감각한 그런 존재에게서만 나타난게 아니라는거. 유일하게 무감각적으로 보이는 모든 이들은 오히려 자식이라는 타인을 위해 희생을 감수하려하는데, 오직 김성희만 자식을 앞세워 자신의 물욕을 채우려는 모습에서 강한 잔인함이 느껴졌습니다. 우리는 사건의 진실을 알고 있어도 객관적으로 보기 어려운데, 저 당사자들은 얼마나 머리가 아플지….사건이 해결되어도 완전히 의심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싶습니다. 다만 우리 하빈싸패공주 억울하게 옥살이하면 가만안둬!!!!!!!!!!!
와 여러분 저 개소름돋는거 찾음 오늘 9화에서 도윤이가 갑자기 반찬들고 계단내려가고있는 은진이 밀쳤잖아요 갑자기 왜그랬는지 이해가 안됐었는데, 은진이 넘어지면서 반찬통 바닥에 엎어서 못먹게 하려고 그런거예요.. 마지막장면에 엄마가 약타는거 본 이후로 식탁에서 가출팸애들 식사할때 혼자 숟가락 내려놓은 장면 보고 그장면 같이 떠오르면서 개소름돋았음.... 와..
이번 회차에서 처음으로 장하빈이 아빠와 화해를 할 수 있다는 제스쳐가 나왔죠. 한예리가 부끄럽지도 않냐라면서 장태수를 몰아부치는 모습을 본 장하빈은 나때문에 이런 상황이 나온다고 생각했는지 조사를 마치고 난후 아빠에게 배고프다고라고 말하는 장면은 처음으로 장하빈이 아빠에게 의지하는 모습을 보였죠. 그나저나 이수현은 누가 어떻게 죽였는지 전혀 감이 안오네요.
6회 중간부터 김성희라고 생각했는데 괜히 더 깊게 생각했음 착한 척 약한 척 하며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연기를 하는 사패 누구도 의심하지 않을 것만 같은 인물 장하빈은 진짜 딸이지만 이 드라마에선 너무 싫음 아빠 너무 불쌍 그냥 오늘 10회 마지막 까지 보여주지 ...언제 기다려
자식을 못 믿는 부모 VS 자식을 믿는 부모 자식을 위해 자신을 바치는 부모 VS 자신을 위해 자식을 바치는 부모 입양아를 자식처럼 생각하는 부모 VS 입양아를 도구처럼 생각하는 부모 남을 헤칠 것처럼 보이지만 그렇지 않은자 VS 남에게 피해받아 보이지만 그렇지 않은자 T경장 VS F경장 여러 상극의 대비를 보여주는 드라마
김성희가 다죽임 수현이 하빈이와 친해졌을때 하준이 관련된 얘기를해줌 아빠가 날 의심 한다같은 얘기 수현은 그 얘기를 영민,성희 에게 말함 그러다 하빈,지수가 폰선물까지 해줬다는걸 들은 영민,성희는 하준이 얘기로 협박해서 돈을 뜯자고 수현을설득 하지만 수현은 하빈,지수가 본인에게 너무 잘해줘서 이를 거부하며 하빈이와 거리를둠 이때 영민이 수현을 폭행후 지하독방에가둠 그러자 성희가 남편을 죽였던거처럼 밥에 약을타 수현을 죽여버린후 영민이 폭행해서 죽은거처럼 꾸민후 시체를 처리하려던 영민이 수현이폰(지수가선물한)으로 지수에게 연락함 하빈이 자신을 죽이려 한다며... 이때 하빈이는 수현이를 찾겠다며 연락두절상태 약속 장소에 도착한 지수는 수현이 시체를 목격하자 불현듯 하준이 생각이나 하빈이를 의심하며 하빈이 죽였다고 착각함 몰래지켜보던 영민이 지수가 수현이시체를 유기하는 장면을 촬영
범인이 누구인지 보다 김성희가 구경장을 어떻게 가스라이팅 시작하고 진행할지 궁금해지는 드라마네. 두 아빠마음 얼마나 힘들지. 자식들을 두고 말이야… 한석규 연기에서 그대로 전달된다. 김 성희는 10년전 하빈이 동생사망후 장 태수가 형사라는 이유로 자신이 저지른 하빈이 동생살인이(교통사고일듯, 하빈이와 동생이 차도 옆길을 나란히 걷고 있는영상을 본듯해서)확인될까봐 계속 뒤를 캐러다니다 “의심”이란 무기에 휘들리는 태수의 가족을 파악하고 돈을 뜯고 갖고 논것. 돈 가져올게=너 이제 죽자라는 멘트네. 성희입장에서 민아는 너무 많이 알고 있는아이였고. 성희는 죄책감이 없고 원하는것을 수단방법 없이 저지르는 악마.
성희는 전형적인 소시오패스 아닐까 싶네요 자신의 원하는 바를 위해 사람을 이용하고 아무 죄책감이 없는.. 지금 도윤이가 어떻게보면 예전에 형의 알리바이를 위해 거짓 증언을 해준 구경장과 비슷한 상황이 된 건데 사건이 다 해결되었을땐 도윤이도 진실을 말할테니 그때에 구경장도 예전의 죄책감이 좀 덜어지지 않을까 싶네요 비록 형은 무죄였지만 지금 사건에선 도윤이가 진실을 말함으로써 사건의 진실을 밝히게 되는 것이고 많은 사람들을 불행으로 몰고간 사람을 잡는 일이 될꺼니까요. 결국엔 도윤이가 제일 안타깝네요.. 드라마긴 하지만 성희가 결국 자신을 위해 아들까지 죽이려고 한다면 정말 안쓰러울듯 ㅠ
경장 2명 보면 자신이 가진 신념에는 한없이 너그러움. (절차상 불법이라도 서슴치 않음) 근데 다른 사람의 의견 및 실수에는 매우 엄격함. 이경장은 약간 장태수에 한이 있나 ... 너무 초반에 꽂혀서 증거만 놔와라 이런 느낌임 ㅋㅋ 두 경장이 진짜 결과가 나오고 어떤 반응을지 그게 너무 궁금하다.
@@You-Suck-Yuck-8964 아니 그니까 장하빈 엄마를 타겟삼은것은 장하빈 엄마가 이수현 시체를 몰래 묻는 행동을 최영민이 목격하고 동영상 촬영했고 그걸로 협박하기 시작한거잖슴 / 협박 선행의 시작 그 전에 장하빈 엄마는 어떻게 이수현 시체를 확보를 했고 협박받기 전에 이수현이가 죽은게 자신 딸에 의해서라고 기정사실인것마냥 스스로 착각해서 시체유기를 결정하게 된거냐구요 그 연결고리가 어떻게 이어지는지 궁금하다는것 김성희에 의해 이수현이 죽었고 최영민이 도와 그것을 처리하는데 이수현 주변에 여러 인물들도 많았을텐데 장하빈 엄마를 콕 찝어 어떻게 타겟삼을 생각을 가지게 되었는지말이죠 무작정 당신 딸이 죽였다라며 시체를 떠넘기듯 그렇게 전달하는것도 말이안되는 설정이고 엄마가 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김성희 최영민이 진작에 알고있었다는건 말이 안되잖슴 장하빈이 이수현을 죽였다는것도 말이 안되는게 장하빈이 시체처리를 엄마가 할 정도로 용의주도하지 못했다는건데 지금까지 보아온 장하빈의 성격 상 말이 안되는 설정이고 그러니 그런것들이 궁금하다는거지요
@@You-Suck-Yuck-8964 그니까 엄마에게 이수현 시체있는 장소를 알려주면서 당신딸이 죽였다 이게 통할려면 장하빈 엄마가 자기 딸이 사이코패스라는 생각을 평소에 가지고있다는 그 정보를 사전에 최영민 김성희가 알고있어야 그게 먹히는 심리전략인데 그걸 어찌알고 그런 도박성으로 협박시도하려고 하겠냐라는거죠 생각해보세요 본인이 어떤 학생을 죽였어요 그리고 완전범죄를 하기위해 본인이 죽인 학생의 그 주변인물 중 한 명을 타겟삼아 그 엄마에게 당신딸이 죽임 이러고 시체있는 장소 알려주는 선택을 하나요? 아무리 드라마지만 개연성이 말이 안되잖슴 그러니 개연성있는 연결고리가 아니면 그런 설정은 마냥 납득할 수 없다는것 최영민도 김성희에게 속았다해도 김성희가 장하빈과 아는 사이인가요? 그 어떤 접점도 없었는데요? 김성희가 장하빈 엄마에 대해 알아요? 김성희가 대놓고 장하빈이 죽였다 말하면 아 네 하고 최영민이 그냥 믿어요? 이수현이 죽은 장소가 어디였는데요? 장하빈이 김성희 집 안으로 들어와서 죽였을까요? 최영민이 그정도로 머리가 없지 않을텐데요? 그리고 초반에 최영민이 장하빈이 자신에게 왜 이토록 집착하는지 모르겠다는 말도 했어요 뭔가 시원히 납득될만한 상황은 알수가 없는거죠
심심해서 하빈이가 정리한 파일 안보이는 부분 물결표시하고 적어봤숩니돠.. 채울만한 부분 있으면 대댓주세용! 장하준 1) 진실 캠핑장에서 뛰어놀던 장하준은 발을 헛디뎌 벼랑 끝에서 떨어졌다. 나는 손을 뻗어 장하준을 잡으려 했지만 당시 어렸던 나는 팔이 짧고 힘이 없어 장하준을 잡지 못했다. 2) 이후 내 옷에 묻은 피를 보며 의심한 장태수는 사건 발생 후 집에 돌아왔을 때도 나를 몰아붙이며 의심했다. 이후 엄마와의 사이간 틀어지며 둘은 이혼하게 된다. 나는 진실을 알았는데 장태수에게 진실은 무엇일까? 장태수는 당시..... 장태수 분석 1. 나에 대한 의심을 멈추지 않으면서도 동시에 죄책감을 느끼는 것 1) 장하준의 죽음 - 2015년의 나는 9살이었다. 동생의 죽음은 나에게도 충격적이었는데, 아빠는 내가 그 현장에서 옷에 피를 묻히고 있었다는 이유로, 바로 나를 의심했다. 뛰어다니다가 하준이가 발을 헛디뎌서 떨어지던 그 순간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는데, 옷에 피가 묻은 나를 발견했을 때 나를 보며 일그러지던 장태수의 표정이 생생하다. - 내가 좀만 더 컸더라면, 팔이 길었더라면, 조심했더라면, 빨랐더라면 하준이를 잡을 수 있었을까? 내 옷에 피가 잔뜩 묻어있었던 건 떨어져 피를 흘리고 있는 하준이를 안고 정신없이 울어서다. 내 얼굴에 생채기가 나 있던 건 떨어진 하준이에게 ~~~ 다가 스친 나뭇가지 때문이었다. 하지만 아빠는 한참 헤메다 첨에 나를 발견한 그 순간부터 나를 의심했다. 난 아닌데 경찰들이 당시 상황에 대해 물어보았고(?) ~~~때도 아빠는 나에게 거짓말 했다며 솔직히 얘기하라고 다그쳤다. ~~~ 죽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나를 믿지 않은 건 장태수다. - 근데 좀 웃긴 점은 아빠가 나를 그렇게 의심할 때마다 스스로 ~~~ 는 스스로 좀 힘들어하고, 본인 안에서 충돌을 경험하면서도, 나를 의심하는.......는다. 하준이가 죽던 그 날부터 나는 아빠에게 이상하고 수상한 ~~~ 전부터일 수도 있다. 잘 웃지도, 울지도 않는 나를 보면서 아빠 ~~~ 가 있었다. 내가 하는 말과 행동이 보통 애들이랑 다르다고 생각하는 장태수만의 표정이 있다. 어차피 장태수는 나를 괴물로 본다. - 예전에는 상처를 좀 받았던 것 같기도 한데, 이제는 아빠가 ~~~ 않게 됐다. 오히려 저걸 이용하면 내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 계속 자극해서, 그 의심과 죄책감의 크기를 키우는 게 중요하다.
2) 장태수의 의심의 시작 (2024년 5월 11일 대화산) - 엄마의 죽음이 송민아와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 송민아를 ~~~ 은 맞다. 송민아만 그 일에 관여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 했고, 함께 거주 중인 가출팸 애들에 대해 하나하나 조사했다. ~~~ 거주하는 최영민, 그리고 그 외 관련없는 사람들이 ~~~ 맞았다. 조금 더 살펴봐야 하지만, 가출팸~~~ 3) 장태수를 통해 알게 된 사실 (이수현의 죽음) - 이수현이 죽었다. 내가 싫어져서 연락을 피하는 줄로만 알았는데 죽은 거였다. - 시체를 엄마가 묻었다. 왜? 장태수도 그 영상을 봤다. 그 사람을 어떤 생각을 했을까? - 내가 이수현을 죽었단 걸 처음 알았을 때, 아빠의 첫마디는 정말 몰랐던 거 맞냐는 질문이었다. 또 내가 이수현을 죽였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거다. 전후 상황에 대해 파악해 보려는 노력도 없이, 그냥 나를 범인으로 상정한다. - 현재 내가 조사하고 있는 사건들 중에 이수현의 죽음에 대한 것이 가장 불명확하다. 이수현이 갑자기 나와 거리를 두기 시작하며 더 이상 내 연락을 받지 않던 ~~~ ?월 28일 나에게 만나자고 전화한 이후로 연락이 끊긴 것 ~~~ 2. 엄마가 죽던 날에 대한 비밀, 그 이후 나와의 관계 - 장태수는 엄마의 죽음 이후, 혼자가 된 나에 대해 미안함을 느끼고 ~~~ 했던 날, 죽으라며 소리지르던 장태수를 잊을 수가 없다. 하지만 ~~~ 모르는 장태수는 그 날 일에 대해 일절 이야기하지 않는다. ~~~을 했는지 끝까지 숨기려고 한다. 최영민의 죽음 - ~~ 최영민 앞에 있던 나를 데리고 도망쳤다. - 그 장면을 찍은 사진으로 정두철이 협박할 때도 경찰에 알리지 않았다. - 장태수는 경찰에게는 나를 숨기려고 하면서도 나에게는 자수하라고 말한다. 장태수의 시선에서 볼 때 나는 최영민도, 이수현도, 송민아도 죽인 범인이다. 자수를 강요하는 것은 나를 의심하지만 직접 잡고 싶지는 않다는 마지막 양상인가? - 나를 끝까지 의심하면서도, 그런 자신을 보며 괴로워 할 거다. 딸을 의심하는 본인의 모습에 혐오감을 느끼며, 그 괴리감으로 인해 결국에는 나를 믿고 의심에게서 나를 지킬 수밖에 없게 될 거다. 아빠의 죄책감과 미안함을 자극하면서 나는 내가 계획한 일들을 끝마쳐야 한다. 내가 한 짓이 들어났을 때.. 장태수가 날 구하지 않을 수 있을까?
김성희는 아무 감정없이 돈을 목적으로 이용가치가 있냐 없냐로 사람을 판단합니다. 이용하다 가치가 없다고 판단하면 죽이고요. 한석규 말대로 그냥 목적은 돈입니다. 아이엄마인게 여러모로 유리하니 아들을 살려두는거죠. 아이에게 기분좋은 사탕을 줬다고 시나리오 써준게 소름이네요. 박준태 아빠랑 장하빈이 공조한다면 멋진 협력이 될듯해요. 프로파일러님이 김성희가 자신을 휘두르려는걸 느꼈으니 뭔가 다른 의심이 시작됐을거라 봅니다.
(부모님계정) 제목을 잘 지었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이토록'이 '친밀한'을 수식하는게 어색한 표현같아서 정확히 무엇을 표현하는지는 몰랐었는데 김성희가 송민아를 해칠때 얼굴 표정을 보니까 제목이 이걸 묘사한 표현이구나 싶어서 약간 소름.. 아들이 보는 장면도 아직 어려서 키가 작은데도 엄마의 모습을 내려다보는 구도로 되있는게 흥미로운 것 같아요..
도윤이가 사탕인줄 착각하고 약먹어서 죽게 한 사람은 송민아가 아니고 이수현이다.. 송민아는 도윤이 엄마가 밥에 약타서 죽인게 맞고, 선생한테 죄 뒤집어 씌운거임~ 근데 왜 도윤이가 저렇게 태연하게 자기가 하지 않은 일을 술술 말할까.. 도윤이는 구경장한테 거짓말 안하고 싶어하는 거 같은데.. 그게 이수현을 실수로 죽인 걸 말하는 거였어.. 자기 아들이 실수로 죽인 이수현 갖고 최영민이랑 장하빈 엄마 돈 뜯고.. 그래서 구경장이 도윤이한테 이수현 사진 보여줬을 때 깜짝 놀란거였네~ 최영민이 한석규한테 진범 누군지 말한다고 했을때까지만 해도 선생인줄 알았는데.. 와.. 소름이네
하빈이 엄마한테 돈 뜯으려고 이수현 죽였고, 송민아는 돈으로 협박하니 죽였고.. 선생이 범인 아닌게 밝혀지려고 하니 아들이 실수로 죽인걸로 꾸민거네요.. 도윤이가 엄마한테 왜 나쁜짓 할때마다 기억이 안나냐고 한 걸 보면.. 도윤이는 엄마가 설명해준 대로 얘기한 게 자기가 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게 맞는 거 같아요~ 아들을 사랑하지만 촉법소년이니 처벌 안받을 거 계산하고.. 이게 더 앞뒤 상황이 맞아보이네요~
구 경장도 당했네.ㅠㅠ 도윤이한테 속고, 김성희한테 속고. 자기의 선의가 이렇게 철저하게 짓밟히고 이용당한 걸 알게 되면 얼마나 자괴감이 들까? 형을 믿어주지 못한 후회로 경찰이 되었는데 자괴감과 무력감을 이겨낼 수 있을까?
정말 구경장이 걱정되더라구요~
마지막에 반전이 일어나길. ㅋㅋ
구경장은 벌써부터 짐작하고 가까이 하며 증거들을 접하려고했을듯요
와 그럼좋겠다ㅜㅜ
알고 역으로 이용해 먹을듯
한 3시간을 본것같이 정신없이 휘둘리다가 정신차려보면 한 10분밖에 안한것같은 아쉬움이 폭발합니다.. 재밌어요 감사합니다
장 하 빈 !❤😅
난 솔직히 김성희가 박준태 술 먹게끔하고 송민아 죽인거 사실 인지 못하게 만든 상황에서 준태씨 아버지도 술때문에 그러셨잖아 그 말 할때 아 진짜 진범 김성희 구나 느껴지던데..근데 중간에 도윤이 트릭 넣은건 예상 못했다..
이 드라마는 음악감독도 진짜 대단해. 뭐 하나 부족함 없는 역대급!!!
화면어두운것만빼곤 최고네요ㅋㅋ
6화에 최영민과 장하빈 대화에서 장하빈이 놀랐을때 나온 그 음악, 연출 너무 좋아서 기억이 나네요
부족한건 화면밝기..
불다꺼놓고 보면 화면안어두움..감독이 영화처럼 불꺼놓고봐야하는 설정으로했다던데
부족한건 님자금
왜 우유를 훔쳐먹나 했는데 엄마가 해준 밥 무서워서 못먹은거였군요
엄마 난 왜 나쁜짓 할때마다 기억이 안나~?
몇화전에보면 아들이 엄마눈치를보더니 엄마가나간후 밥을뱉는씬이있었는데 그때알았어요
6화 즈음부터 성희일 줄 예상했는데 그런 저마저도 혼란스럽게 했네요
의심만큼 믿음도 무서운 법
마음 한 편에선 혹시 결말이 하빈 진범은 아닐까? 그럼 이 드라마 주제랑 맞질 않으니 아니겠지 설마... 했었는데
그 사소한 의심을 끌어 후반부에서 혼란스럽게 만들고 끝엔 아 내가 하빈이를 의심했구나! 싶게 만드는...
범인이 누굴지, 사건 전개가 예측이 안 되는 명작이네요
제가 드라마를 잘 안 보는데 본방송도 챙겨볼 뿐 아니라, 일주일 내내 이 드라마만을 위해 살게 하다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한석규 배우님께 빠져서 드라마 안 하는 날엔 이전 출연작들 보고 있어요
저런 각본, 써보고 싶다는 마음도 들게 하네요
정말 잘 감상했습니다
다음 주가 기대되는 오늘입니다
서로가 서로의 배신자
하빈에게는 엄마가, 준태에게는 성휘가, 수사팀에는 장팀장이...
가장 친밀했던 사람이 바로 배신자
아무나 함부로 믿지도, 의심하지도 말아야 한다.
근데 진짜 ㅋㅋㅋㅋ팀장님 이거보세요 하고 매번 뛰어오시는 형사님.ㅋㅋㅋㅋㅋㅋㅋㅋ찍으시면서 현타오셨을듯
ㅋㅋㅋㅋㅋ
진짜로요ㅋㅋㅋㅋㅋ아니 듣고 가면 안되는거냐고.....
같이 놀람 ㅋㅋ 뭐가 또 나옴??? 하고
허준호 아들 아니예요? 허준호 닮음
12회 정도로 갈 내용인데 10회로 만들다보니 9회 중후반 진행이 너무 빨랐음
팀장님 이것좀 보세요 하면서 새로운 단서를 몇번이나 들고 오는거야
팀장님 이거보세요~~~!! ㅎㅎ
@@secondrainnraininrain3960 ㄹㅇ 오늘 대사 중 얼마나 많았는지..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생각해보니 그렇네욬ㅋㅋ
팀장님 이거보세요< 장충동 왕족발 보쌈
이거 보세요 ~
가출팸 단체 식사 씬 와…미쳤네요. 레전드. 10화 장난 아닐 듯. 앞에 잠깐 설마 도윤이가? 영화 아이덴티티를 떠올렸는데 그것마저 시청자 판단을 흔드는 연출이었다니. 하빈이 노트북 폴더에 구경장 이경장 장태수까지 다 정리해놓고 앞으로 벌어질 일들에 대한 흐름까지 그것도 친아버지의 심리상태 변화까지 예상해서 기록해 둔 부분이 정말 충격 그 자체였네요. 역대급 드라마가 될 듯. 8화 메이킹에서 한예리 배우와 채원빈 배우가 나눈 스포가 오늘 나온 부분이었던 걸까요. 드라마 한 화를 보면서 울컥했다가 놀랐다가 충격받고 어느새 엔딩인 정말 이친드라마 이친자.
살인할 때마다 도윤이를 이용하고 도윤이가 기억하지 못한다고 가스라이팅해 왔군. 만의 하나를 위해 어린아이는 처벌받지 않는다는 걸 이용해서 철저하게 안전장치를 해 오다니 지 자식이 정신적으로 파괴되어가면서 어떻게 행복할 수 있단 말인가? 모성애조차 없는 악마 그 자체.
근데 사탕은????
@@Ggg-iw9xg 그렇게 죽었다고 엄마가 가스라이팅 한걸 진술한거 아닐까요 선생도 그렇게 했잖아요
아이를 살인에 이용하는 드라마라면 개쓰레기네 당선공모작 박탈시켜야함
정작 도윤이는 다 알고 있는데 기억 안 나는 척ㅋㅋㅋ
친자식이 아님.무섭다; 사람은 외모로판단하면 안됩니다. 잘생긴 예쁜 것 여린 듯 불쌍한듯 포장한 외모보면 저런 사람을 만납니다. 이용당하고 버림받고 평생 상처로 사는데, 저런 사람들은 바로 잊습니다. 다 당한 남의 탓일뿐이라 여기며 잘 삽니다, 오래오래...
이친자가 올해 최고의 드라마다.. 몰입도가 장난아닌게 주조연 배우들 연기도 최고, 스토리도 최고, 특히 역대급 반전까지..
8화에서부터 범인인건 나왔지만 이정도로 김성희가 악질이었다니 소름😱
쯔양 실체 밝혀진거랑 너무 같음 개소름;;
이유없이 착한척 잘해주는 사람이 젤 무섭다.
이유가 있어서 착한척 잘해주는거 아닌가?
이유가 없으면 그냥 착해서 잘해주는거지..
@@jinwooahn7325원 댓글은 피해자 입장이고, 이 댓글은 피의자, 제3자 입장이고. 원댓글이 누구 입장에서 말하는지 모르네. 문장 자체만보고 지적하네. 아는 체 하긴.
@@jinwooahn7325 단순한 배려냐 목적이냐 차이
그래서 멀리함. 저리가라 라고 말함. 나는
ㅋㅋㅋㅋㅋ
장하빈이 이수현 죽였으면 시체처리 빡쎄게 했겠지 자기 엄마가 묻게 냅뒀겠냐고 경찰들아.. 저렇게 치밀한 애가.. 경찰들 속터지네 김성희도 용의선상에서 제외된게 아니고 그 집에서 살던 남편, 이수현, 송민아, 최영민 넷이
죽었는데 남편 죽음부터 좀 알아봐야지;; 사인이 뭐였는지 보험금 수령한건 있는 지, 언제 결혼했는지, 애아빠가 그 남편이었던게 맞는 지, 전남편이 있었던건 아닌 지, 전남편도 죽었는지 기타 등등등등 경찰들 개속터지네
그리고 초등학생 진술을 그렇게 단번에 믿는다고..?? 그것도 엄마랑 단둘이 사는 애 진술을..??
엄마가 시켜서 그렇게 진술했을 가능성은 열어두지도 않고..?? 애들은 형사처벌 안받는다는 거 이용해서 계모가 4살짜리 둘째 패서 죽여놓고 11살 첫째보고 니가 때려서 죽였다고 경찰한테 진술하라고 해서 세상이 떠들석했었구만..
장하빈이 치밀한 애인지 알았겠냐고
남편이 죽고 집주인 된거 어제 나왔잖아
남편 죽음이 급한게 아닌데 뭔 남편얘기를 해
용의선상에 구체적으로 들어와야 깊게 파겠죠.
@@You-Suck-Yuck-8964 이경장이 하빈이 노트북 보고 치밀한 애인거 알았잖아요. 가출팸 애들 한명 한명 정리해 놓은 거, 경찰들한테 조사받게 될 걸 미리 예상하고 경찰들 뒷조사한 거, 장팀장의 죄책감을 이용해서 믿게 만들려고 한 거 다 봤잖아요. 그래서 장태수한테도 하빈이가 모든걸 예상하고 계획한거라고 주장하고..
김성희 주변사람 넷이 죽었으면 첫 사람부터 파보는게 수사 원칙이죠.. 수법이나 이유가 다 비슷할 확률이 높으니까..
@@그냥-d5x 이제와서 안거잖아요
고등학생이 치밀해봐야 시체암매장을 혼자 어떻게 할건데요
지금 사건이 급한데 죽은 전남편까지 조사할 필요없죠
그건 딸인 자신을 의심한 엄마에게의 복수일 수도 있으니까요.
이 드라마는 범죄 드라마처럼 보이지만,
철학적인 것 같습니다.
‘싸이코패스’ 의 대표적 이미지에만 맞춰 의심하기만하는 우리들의 단편적 사고를 관통하네요.
정작 싸이코패스적 면모의 본질인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남에게 해를 끼치는 것에 거리낌 없는 성향’은 모두에게서 드러나는 일이고, 특별히 무감각한 그런 존재에게서만 나타난게 아니라는거.
유일하게 무감각적으로 보이는 모든 이들은 오히려 자식이라는 타인을 위해 희생을 감수하려하는데, 오직 김성희만 자식을 앞세워 자신의 물욕을 채우려는 모습에서 강한 잔인함이 느껴졌습니다.
우리는 사건의 진실을 알고 있어도 객관적으로 보기 어려운데, 저 당사자들은 얼마나 머리가 아플지….사건이 해결되어도 완전히 의심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싶습니다.
다만
우리 하빈싸패공주 억울하게 옥살이하면 가만안둬!!!!!!!!!!!
김성희 아들 진짜 아들 아닐지도
의심... 믿음이 없는 가족의 허상....
다행히 장태수는 이혼과 아내의 죽음을 겪으며 그 믿음의 씨앗을 다시 심으려 분투하고 있네요
인간의 유약함이 때론 화를 부르기도 하지만, 그걸 깨닫고 고칠수 있는 것도 인간이 아닐까...
부모가 감싸줘야 할 대상인데 철저하게 짓밟는 관점에서 보자면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성희네요
도윤이 아빠가 구경장이고 성희 색스한 사이
9화에서 몇번이나 속았는지 모르겠다. 김성희인가 싶었는데 도윤인것처럼 연출되는 모습에 헉.. 새로운 반전인가?
나도 모르게
성희라이팅 당하다가 다시 정신차리고
오팀장이랑 이경장 말에
혼란스러워하는 한석규부터..
그냥 시청자 제대로 농락 당한
이친자 9화.. 최거..
도윤이가 나쁜짓할 때마다 기억이 안난다는거 보니
박준태처럼 재우고 니가 그렇게 해서 죽었다 가스라이팅한듯
혼돈의 카오스. 휘몰아친 9화👍
와 여러분 저 개소름돋는거 찾음
오늘 9화에서 도윤이가 갑자기 반찬들고 계단내려가고있는 은진이 밀쳤잖아요 갑자기 왜그랬는지 이해가 안됐었는데, 은진이 넘어지면서 반찬통 바닥에 엎어서 못먹게 하려고 그런거예요.. 마지막장면에 엄마가 약타는거 본 이후로 식탁에서 가출팸애들 식사할때 혼자 숟가락 내려놓은 장면 보고 그장면 같이 떠오르면서 개소름돋았음.... 와..
이수현도 성희가 독살한건가 그럼? 이수현은 살해 동기가 없어보이는데..
@@JJ-dr2zz 이수현 살해는 잘 모르겠는데 다른댓글에서 본 재밌는 가설이, 첨에 수현이가 하빈이랑 친해진것도 성희가 만든거래요 김성희가 하빈이네 돈많은집인거 알고 일부러 친해지게 한건데 수현이는 막상 친해지니 진짜로 잘해주는 하빈이네 집에 죄책감느껴서 일부러 멀어졌고요.. 그다음은 모르겠네유 😵 재밌다
@@가나다-b6k2h 오오 일리 있는듯 해요!
그게 아니라 엄마가 은진이한테 무슨 말하게 시켰잖아요~ 그거 못하게 막으려고 그런거 아닐까요?
아님, 요새 너 왜그러니.. 하는 말을 하는것으로봐서, 아들이 평소에도 이상한 아이라는걸 가출팸들에게 인식시키려고 하는것,
엄마가 시켰을 가능성이 더 높음.
반전의 반전에... 반전
마지막... 진짜... 소름
요약본만 보고 있는데 보면서 반전의 반전에 반전이라서 누가 진짜 범인인지 모르겠음
도윤이도 친자가 아니라 전남편 아이 아님? 이용할려고 데리고 있는거고..몇화에선지 형사들이 저런 여자가 큰 애가 있다는게 믿겨져? 이런 대사 있었는데..괜히 넣지는 않았을 갓 같음.
하ㅠㅠ 맞을거같다ㅠ 똑똑하다
와...
난 그때 저 대사 듣고 준태랑 성희사이의 아이고 성희가 고딩때 임신해서 저래 된거 아닌가 생각했는데 그래서 결혼도 안하고 저렇게 사는구나 생각함
근데 극중 몇 살인데요 성희가? 배우 본체는 이미 30대 중반쯤인걸로 아는데.
@@랑푸-l5d본체는 40살입니다
와, 9화 마지막의 김성희의 표정에 소름이 쫙 올라왔어요. 올해 최고의 추리, 형사물!!
돈이 가장 클것같고 송민아 죽이는데 1도 미안함이나 흔들림이 없죠. 사회화된 사패느낌. 첫 살인도 아닐것 같고..주변에 저렇게 약해보이지만 악한 사람이 있다는것을 보여주네요
소시오패스
스스로 약해보이는 연기를 하고, 타인을 방심하게 해서 조종하는거죠. 소패.
전남편이 첫살인일듯
암약
음식으로 독살 잘하는듯 아들이 밥을 안먹로 뱉음
경찰들이 왤케 흥분만해서 이거 찾으면 얘가 범인이랬다가 저거 찾으면 쟤가 범인이랬다가....계속 그러니까 개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실 경찰은 더하다는 걸 아시죠
칼퇴 본능 ㅋㅋ
심각하게 보다 이글보니 웃김 ㅋㅋㅋ
속시끕다 머리어지러위 열혈사제 본다
@@hamssu00 그런건 니 알아서해 멀 이런데다 적고 있어
유오성, 한석규를 한 화면에서 보다니.. 꽉 차네요. 너무 좋아요~
동감요 유오성님 연기파신데 ㅠ 칭구이후론 ㅠㅠ😢오래 쉬셧어요 😅
@@bouquets_home 스위트홈2,3에 군인 역할로 나오셨어요
이번 회차에서 처음으로 장하빈이 아빠와 화해를 할 수 있다는 제스쳐가 나왔죠.
한예리가 부끄럽지도 않냐라면서 장태수를 몰아부치는 모습을 본 장하빈은 나때문에 이런 상황이 나온다고 생각했는지 조사를 마치고 난후 아빠에게 배고프다고라고 말하는 장면은 처음으로 장하빈이 아빠에게 의지하는 모습을 보였죠.
그나저나 이수현은 누가 어떻게 죽였는지 전혀 감이 안오네요.
눈곱만큼 마음을 연 것 같아요
그것조차 이용해먹는거라면 소름이겠네요
이 드라마는 미쳤다.
9화 = 8/10
와...나 드라마 보면서 소름끼친거는 시그널에서 '아직 못찾았구나?' 이후로 오랜만이네. 드라마한테 휘둘린다는 느낌이 이런거구나. 어떻게 보면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드라마 그 자체일수도
맞아요..ㅎㅎ 아직 못찾았구나...진짜 큰 충격이였는데 말이죠ㅎㅎ
오와우...저랑 똑같은 생각 하시는 분이 계시다니ㅋㅋㅋ 저는 시그널 그 장면보고 입문했어요!
난 어이없었던게 아이가 그렇게 진술했다고 그냥 아이때문에 죽은걸로 형사들이 결론 냈었다는게 진짜 말이되나 싶었음 저렇게 간단하게?
언제는 물증을 그렇게 챙기더니 아이 진술에 아 그렇군 하는거 좀 답답하긴했음
사인이 목조른게 아니자나요. 독살이란건 경찰만 아는 거고 아이가 약을 탔다고 진술하면 믿어야지. 이런게 진술에서 가장 신뢰할만한거임. 관계자 아니면 알수없는 범행수법을 아는자가 범인 확율높음. 이건 수사의 기본.
송민아 피에 있던 약물 성분이 물증 아닌가...?
올해 본 드라마 중에 정말 손에 꼽는 수작이네요.. 끝까지 놀라면서 봅니다..
그동안 좀 지루했던게 9편을 위한 큰 그림이였나 싶을 정도로 폭풍처럼 몰아치네 9편은 진짜 재밌었음
근데 나는 궁금한 게 송민아가 진짜 저렇게 독살당한 거라면 초반에 송민아 피 범벅 현장 발견될 때 혈흔에서 나왔어야 하는 거 아닌가? 다이어트할 때 쓴 약물 말고는 멀쩡했잖슴
그약물로..?!
촬영구도까지 디테일이 대박입니다
6회 중간부터 김성희라고 생각했는데 괜히 더 깊게 생각했음 착한 척 약한 척 하며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연기를 하는 사패
누구도 의심하지 않을 것만 같은 인물
장하빈은 진짜 딸이지만 이 드라마에선 너무 싫음 아빠 너무 불쌍
그냥 오늘 10회 마지막 까지 보여주지 ...언제 기다려
자식을 못 믿는 부모 VS 자식을 믿는 부모
자식을 위해 자신을 바치는 부모 VS 자신을 위해 자식을 바치는 부모
입양아를 자식처럼 생각하는 부모 VS 입양아를 도구처럼 생각하는 부모
남을 헤칠 것처럼 보이지만 그렇지 않은자 VS 남에게 피해받아 보이지만 그렇지 않은자
T경장 VS F경장
여러 상극의 대비를 보여주는 드라마
아빠로서인 한석규가 너무 처절하다...
몰입도가 장난아님
오랜만에 긴장하며 넘 재밌게 봤네요
한석규형 연기가 미쳤네요
구경장이 성희에게 넘어간 척 할 수도 있겠다 싶어요. 정말 잘 만들어진 드라마입니다. 요즘 mbc드라마 너무 재미있습니다.
오!!!.......
김성희가 다죽임
수현이 하빈이와 친해졌을때 하준이 관련된 얘기를해줌 아빠가 날 의심 한다같은 얘기 수현은 그 얘기를 영민,성희 에게 말함 그러다 하빈,지수가 폰선물까지 해줬다는걸
들은 영민,성희는 하준이 얘기로 협박해서 돈을 뜯자고 수현을설득
하지만 수현은 하빈,지수가 본인에게 너무 잘해줘서 이를 거부하며 하빈이와 거리를둠 이때 영민이 수현을 폭행후 지하독방에가둠
그러자 성희가 남편을 죽였던거처럼 밥에 약을타 수현을 죽여버린후 영민이 폭행해서 죽은거처럼 꾸민후
시체를 처리하려던 영민이 수현이폰(지수가선물한)으로
지수에게 연락함 하빈이 자신을 죽이려 한다며...
이때 하빈이는 수현이를 찾겠다며 연락두절상태 약속 장소에 도착한 지수는 수현이 시체를 목격하자 불현듯 하준이 생각이나 하빈이를 의심하며 하빈이 죽였다고 착각함
몰래지켜보던 영민이 지수가 수현이시체를 유기하는 장면을 촬영
오.....지금까지 본 댓글 중 스토리랑 가장 맞아 떨어져 보이네요
성희가 수현을 죽일 이유는 없잖아요? 왜 죽이죠?
@@김소진-r5p하준이얘기 관해 돈뜯자했는데
수현이 하빈에 말하려했던거 아닐까요
남자교사 키링이 수현이가 선물한거고 질투심도 있었을거라 생각해요
촬영미 진짜 미쳤다리 감탄하면서 본다 진짜 연출가님들 사랑합니다
이번 화 보고 제일 짜증나는 건 경찰들임…
뭔 수사를 저 따위로 하지???
사진이 나왔으면 피사체 외 찍은 사람도 있잖아?! 다른 합리적의심은 아예 안하고 1차원적인 사고방식 에휴
누가 찍은건지 누가 보낸건지 물어보잖냐 에휴
그건 현실수사고 이건 현실에 없는 드라마예요
드라마다 ㅠㅠ 인간아
그거 전부 디테일 설정하고 찍고 할려면 20부작은 되어야지 니가 돈낼래?
딸이 최영민 현장에서 손에 피 묻히고 서있고 목걸이 남긴건 장하준 사건을 연상케해요 즉 하빈이가 하준이를 죽이지 않았다는거 이렇게 보여주려구요 아버지에 대한 불만과 복수 하준때 괜히 의심한 아빠가 최영민사건에선 딸 적극적으로 믿는거
모든게 태수의 말처럼 돈을 노린 성희 완전범죄를 꿈꾸며 마지막 마무리 하려고 돈 보관해둔 숙박업소 일주일 연기해 놓고 집에 와서 마지막 파티를 하고 있는데 과연 그 모든 범죄의 진실을 태수가 어떻게 밝혀 내서 하빈과의 관계 회복을 할수 있을지...
하빈의 “나 아무도 안죽였어” 대사의 의미가 본인 손으로는 아무도 안죽였지만 본인이 설계한게 아닐까 하네요
드라마 제목도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라는게 마지막에 한석규가 결국 자기 딸이 모든 일을 설계했다는걸 알게되면서 생기는 감정을 드라마 제목으로 한게 아닐지....
이거면 소름
아닙니다
이게 맞을듯,,혹은 김성희랑 하빈이가 아는사이라면?
말도안됌 그럼 이수현 죽였을때 엄마가 묻는걸 설계했단 소린데 말이됌?
아닙니다
다음주 금욜 10회 마지막화가 넘 궁금하네요! 비숲, 괴물과 함께 몰입도 최고!!
본인이 범인인척 흘리면서 경찰수사를 흐리는 거지.
그래야 진짜 범인에게 자신이 직접 복수할 수 있을테니.
다음주 한 회만 남았다니 너무 아쉬움 ㅠㅠ
아버지 게을러질까봐 열심히 일시키는 금쪽이 하빈이 ❤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자신 아닐까.
상대를 의심하는 자신..
시청자들 성희인거 다 알았는데도 또 속음
도윤이가 왜 나쁜짓한건 기억이 안나? 하는데 소름
그럼 한두번이 아니라는건데
9화가 진짜 재밌었다
와 이여자 무섭네 가스라이팅으로 범인만드네
경찰로 사는 것도 참 위험한 일이다. 사람에 대한 믿음과 인간적인 온정을 송두리째 잃어 버리게 될 불행한 직업이다.
숨멎
몰입도 100
잘 짜인 서사에
배우들의 명품연기가 돋보이네요 올해 최고의 작품입니다❤
범인이 누구인지 보다 김성희가 구경장을 어떻게 가스라이팅 시작하고 진행할지 궁금해지는 드라마네. 두 아빠마음 얼마나 힘들지. 자식들을 두고 말이야… 한석규 연기에서 그대로 전달된다. 김 성희는 10년전 하빈이 동생사망후 장 태수가 형사라는 이유로 자신이 저지른 하빈이 동생살인이(교통사고일듯, 하빈이와 동생이 차도 옆길을 나란히 걷고 있는영상을 본듯해서)확인될까봐 계속 뒤를 캐러다니다 “의심”이란 무기에 휘들리는 태수의 가족을 파악하고 돈을 뜯고 갖고 논것. 돈 가져올게=너 이제 죽자라는 멘트네. 성희입장에서 민아는 너무 많이 알고 있는아이였고. 성희는 죄책감이 없고 원하는것을 수단방법 없이 저지르는 악마.
소름이였다...
7화인지 8화인지 엄마 나가기전에 밥차려주고 나가니까 밥 먹는척하다 숟가락 놓고 안먹고 창밖에 보는거나 엄마 밥하는거 자꾸 보는게
자기도 두려워서 안먹고 자꾸 보는거였네 ㄷㄷㄷ가출팸 죽이듯이 음식만 먹으면 애들이 죽어나가니..
10:29 파일을 보고 다시 한번 하빈을 의심하는 한석규. 본분과 룰에 충실한 이어진 그 사이에 서 있는 오팀장
이 드라마 진짜 재밌다. 끝까지.
의심이 아님.. 장하빈이 일부러 수사 흐리게 만들려고. 저 내용 작성하고 공개되게 쇼잉함 그걸 알고서 분노하고 충격인거임
왜 작가의 힘이 중요한지 보여주는 드라마
화려한 장면 없어도 작가와 그걸 표현잘하는 배우만 있으면 명작은 탄생하는법
간만에 좋은 드라마 나왔음
👍
ㅈㄴ게 재밌는 미친 드라마
시청률 30%는 찍어야 하는거 아닌가
완벽한 드라마
태수가 마지막엔 하빈이 다시 의심할것 같았는데 담주 예고편 보니 끝까지 믿을것 같아 안심
도윤이는 김성희의 친자식이 아님
우리 주변에 김성희같은 인간들이 많다는거에 소름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주변사람들을 다 교묘하게 이용하는 사람
김성희 이수현 그 독방에 묶여있던것도 알고있엇으니 스토리상 김성희가 죽인건 맞는대... 진짜 최고의 드라마
해외수출하기도 힘들듯 번역을 잘해야해서 ㅋㅋㅋ
이미 넷플릭스에 있음
구경장도 성희한테 넘어갔던데. 무슨말을 아무에게도 하지 말라던 건지 궁금.
진짜 뻔하지 안게 흘러가서 더 색다른 흥미를 주는 드라마.
엄마가 아무한테도 말하지말라했어요
이말 경찰한테 하지말라고 햇음
도윤이가 송민아에게 약 탄 음료 먹여서 죽인 거라는 사실 알고 있었다고 말하면 감방 가야 하니까 도윤이 옆에 있으려면 몰랐다고 하라고~
작가, 연출, 음악감독,연기자분들 베스트 어브 베스트👍👍👍 드라마 본 게 언제였는지 기억도 안나는데 이건 뭐 푹 빠졌네요
구경장의 수사법이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역시 이경장이 맞는 거였어요. 악한 이들은 인간의 선한 배려를 역이용합니다.
성희는 전형적인 소시오패스 아닐까 싶네요 자신의 원하는 바를 위해 사람을 이용하고 아무 죄책감이 없는..
지금 도윤이가 어떻게보면 예전에 형의 알리바이를 위해 거짓 증언을 해준 구경장과 비슷한 상황이 된 건데
사건이 다 해결되었을땐 도윤이도 진실을 말할테니 그때에 구경장도 예전의 죄책감이 좀 덜어지지 않을까 싶네요
비록 형은 무죄였지만 지금 사건에선 도윤이가 진실을 말함으로써 사건의 진실을 밝히게 되는 것이고 많은 사람들을 불행으로 몰고간 사람을 잡는 일이 될꺼니까요.
결국엔 도윤이가 제일 안타깝네요.. 드라마긴 하지만 성희가 결국 자신을 위해 아들까지 죽이려고 한다면 정말 안쓰러울듯 ㅠ
아니 미친거같음 진짜로....연출또한 아주아주 몰입해서 잘봤습니다 소름돋네여 호...근데 진짜 아쉬운점...아니 왜 쳐 결방을해서 막방을 하필 다음주 씹....
한예리 짜증나려고함 ㅠ
전 구경장도 짜증나요.
완전히 농락당하고 이용당한거잖아요
어린애를 이용한 김성희에게...
걍 처음부터 개 트롤 ㅉㅉ
의심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한예리 입장에선 의심할수밖에 없지
진짜 너무 재밌어요
기다려뜨요
경찰팀장 빡쳐서 옷 소매 걷으면서 장태수에게 막 뭐라고 하는데 또 반전 나오고 또 일 터지고… 이번화부턴 빵 터졌다 ㅎㅎㅎㅎㅎㅎ
추리를 하기위해 보고 또 보고 합니다 그래도 아직 결론이 안나네요 어서 마지막회 보고 싶어요~~
경찰을 개허접데기로 만드는 드라마. 아빠는 김성희로 설명하는데 경찰동료들은 귀닫고 눈닫고 이리 휘둘리고 저리휘둘리고 중구난방 캐릭터
데이빗 린치의 트윈픽스급 연출 👍
김성희가 둘 죽인 건 알고 있었는데 이수현도 김성희인 듯
근데 김성희가 이수현을 죽일 살해동기가 있나요? 아 이드라마 너무 복잡해 ㅠㅠ
@@팩폭러12 이수현 한테 돈많은 집 친구 애길 들었겠죠 . 친구가 이상한애라는거도 듣고 그걸 이용해 협박 . 김성희는 모든 범죄를 다른사람이 착각하게 하는 수법을 쓰네요?
남편도...
일단 네명.
@@gllee1043와.....김성희대 장하빈 누가 찐 싸패인가를 찾는 게임같네요. 실제 범죄계획을 설계하고 사람들조종하거나 직접 실행한건 김성희...
이 드라마가 이렇게 임팩트 있는 이유는 연출 때문. 연기도 시나리오도 거기에 비하면…
뭔소리에요? 극본 연기 다 쩌는데요
경장 2명 보면 자신이 가진 신념에는 한없이 너그러움. (절차상 불법이라도 서슴치 않음)
근데 다른 사람의 의견 및 실수에는 매우 엄격함.
이경장은 약간 장태수에 한이 있나 ... 너무 초반에 꽂혀서 증거만 놔와라 이런 느낌임 ㅋㅋ
두 경장이 진짜 결과가 나오고 어떤 반응을지 그게 너무 궁금하다.
파일은 핸드폰에서 튀어나온거임
그걸 하빈이가 예상 못했을까?
자기 아빠 손에 들어갈꺼 예상하고 만든 가상의 파일임
이걸로 마지막으로 아빠의 믿음을 최종적으로 확인받기 위한 함정카드
어우 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작성은 노트북에서 하던데
ㅇㅈ요 그렇게 치밀하면서 한번 발각되면 ㅈ되는 저런 엄청난 파일을 그냥 노트북에 저장해놓는다니.. 근데 저 파일은 어떻게 찾은거죠..?
@@가나다-b6k2h 하빈이 경찰서 갈때 동행했던 형사가 하빈이 짐 챙겼어요. 상자 두개 들고 있던데
결방만 아니었으면 오늘 막방 볼 수 있었을텐데 다음주 언제 옴?
수사팀장은 한 번을 앞서가지 못하네 똥촉으로 일관하는 무능...
요즘 드라마는 왜 회차가 짧나요? 근본 16회로 돌려줘
이번 드라마를 통해 채원빈 배우님을 알게 된 게 가장 큰 수확인 것 같습니다^^
내가 궁금한 건 이수현의 시체를 장하빈 엄마가 어떻게 확보하게 되었고
엄마는 또 자신의 딸이 이수현을 죽였다고 어떻게 기정 사실인 것 마냥 착각을
하게되었냐는 것
최영민은 또 어떻게 장하빈 엄마를 미행해서 그 장소에 있게 되었는지 등등
김성희,최영민이 장하빈이 이수현 죽인거라고 엄마를 협박했음
저도 처음부터 그게 가장 의문이었습니다. 이제 1화 남았는데도, 모르겠네요. -이수현의 시체를 장하빈 엄마가 어떻게 확보(?)했는지-
@@You-Suck-Yuck-8964 아니 그니까 장하빈 엄마를 타겟삼은것은
장하빈 엄마가 이수현 시체를 몰래 묻는 행동을 최영민이 목격하고
동영상 촬영했고 그걸로 협박하기 시작한거잖슴 / 협박 선행의 시작
그 전에 장하빈 엄마는 어떻게 이수현 시체를 확보를 했고
협박받기 전에 이수현이가 죽은게 자신 딸에 의해서라고
기정사실인것마냥 스스로 착각해서 시체유기를 결정하게 된거냐구요
그 연결고리가 어떻게 이어지는지 궁금하다는것
김성희에 의해 이수현이 죽었고 최영민이 도와 그것을 처리하는데
이수현 주변에 여러 인물들도 많았을텐데
장하빈 엄마를 콕 찝어 어떻게 타겟삼을 생각을 가지게 되었는지말이죠
무작정 당신 딸이 죽였다라며 시체를 떠넘기듯 그렇게 전달하는것도 말이안되는 설정이고
엄마가 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김성희 최영민이 진작에 알고있었다는건
말이 안되잖슴
장하빈이 이수현을 죽였다는것도 말이 안되는게 장하빈이 시체처리를 엄마가 할 정도로
용의주도하지 못했다는건데 지금까지 보아온 장하빈의 성격 상 말이 안되는 설정이고
그러니 그런것들이 궁금하다는거지요
@BJxxDH 이수현에 집착하던 장하빈이 죽였다고 이수현 시체있는 장소를 알려줬겠죠 암매장하는걸 최영민이 미행해서 찍은거고 그걸로 협박해서 돈뜯어낸거겠죠
최영민도 김성희에 속아서 장하빈이 죽인걸로 믿고 엄마한테 알려준거같고 딸이 사람을 죽였다고하면 부모는 숨기려고하겠죠
감방보낼순없으니까
@@You-Suck-Yuck-8964 그니까 엄마에게 이수현 시체있는 장소를 알려주면서 당신딸이 죽였다
이게 통할려면 장하빈 엄마가 자기 딸이 사이코패스라는 생각을 평소에 가지고있다는 그 정보를 사전에 최영민 김성희가 알고있어야 그게 먹히는 심리전략인데 그걸 어찌알고 그런 도박성으로 협박시도하려고 하겠냐라는거죠
생각해보세요 본인이 어떤 학생을 죽였어요 그리고 완전범죄를 하기위해
본인이 죽인 학생의 그 주변인물 중 한 명을 타겟삼아 그 엄마에게 당신딸이 죽임
이러고 시체있는 장소 알려주는 선택을 하나요? 아무리 드라마지만 개연성이 말이 안되잖슴
그러니 개연성있는 연결고리가 아니면 그런 설정은 마냥 납득할 수 없다는것
최영민도 김성희에게 속았다해도 김성희가 장하빈과 아는 사이인가요?
그 어떤 접점도 없었는데요? 김성희가 장하빈 엄마에 대해 알아요?
김성희가 대놓고 장하빈이 죽였다 말하면 아 네 하고 최영민이 그냥 믿어요?
이수현이 죽은 장소가 어디였는데요? 장하빈이 김성희 집 안으로 들어와서 죽였을까요?
최영민이 그정도로 머리가 없지 않을텐데요?
그리고 초반에 최영민이 장하빈이 자신에게 왜 이토록 집착하는지 모르겠다는 말도 했어요
뭔가 시원히 납득될만한 상황은 알수가 없는거죠
심심해서 하빈이가 정리한 파일 안보이는 부분 물결표시하고 적어봤숩니돠.. 채울만한 부분 있으면 대댓주세용!
장하준
1) 진실
캠핑장에서 뛰어놀던 장하준은 발을 헛디뎌 벼랑 끝에서 떨어졌다. 나는 손을 뻗어 장하준을 잡으려 했지만 당시 어렸던 나는 팔이 짧고 힘이 없어 장하준을 잡지 못했다.
2) 이후
내 옷에 묻은 피를 보며 의심한 장태수는 사건 발생 후 집에 돌아왔을 때도 나를 몰아붙이며 의심했다. 이후 엄마와의 사이간 틀어지며 둘은 이혼하게 된다.
나는 진실을 알았는데 장태수에게 진실은 무엇일까? 장태수는 당시.....
장태수 분석
1. 나에 대한 의심을 멈추지 않으면서도 동시에 죄책감을 느끼는 것
1) 장하준의 죽음
- 2015년의 나는 9살이었다. 동생의 죽음은 나에게도 충격적이었는데, 아빠는 내가 그 현장에서 옷에 피를 묻히고 있었다는 이유로, 바로 나를 의심했다. 뛰어다니다가 하준이가 발을 헛디뎌서 떨어지던 그 순간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는데, 옷에 피가 묻은 나를 발견했을 때 나를 보며 일그러지던 장태수의 표정이 생생하다.
- 내가 좀만 더 컸더라면, 팔이 길었더라면, 조심했더라면, 빨랐더라면 하준이를 잡을 수 있었을까? 내 옷에 피가 잔뜩 묻어있었던 건 떨어져 피를 흘리고 있는 하준이를 안고 정신없이 울어서다. 내 얼굴에 생채기가 나 있던 건 떨어진 하준이에게 ~~~ 다가 스친 나뭇가지 때문이었다. 하지만 아빠는 한참 헤메다 첨에 나를 발견한 그 순간부터 나를 의심했다. 난 아닌데 경찰들이 당시 상황에 대해 물어보았고(?) ~~~때도 아빠는 나에게 거짓말 했다며 솔직히 얘기하라고 다그쳤다. ~~~ 죽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나를 믿지 않은 건 장태수다.
- 근데 좀 웃긴 점은 아빠가 나를 그렇게 의심할 때마다 스스로 ~~~ 는 스스로 좀 힘들어하고, 본인 안에서 충돌을 경험하면서도, 나를 의심하는.......는다. 하준이가 죽던 그 날부터 나는 아빠에게 이상하고 수상한 ~~~ 전부터일 수도 있다. 잘 웃지도, 울지도 않는 나를 보면서 아빠 ~~~ 가 있었다. 내가 하는 말과 행동이 보통 애들이랑 다르다고 생각하는 장태수만의 표정이 있다. 어차피 장태수는 나를 괴물로 본다.
- 예전에는 상처를 좀 받았던 것 같기도 한데, 이제는 아빠가 ~~~ 않게 됐다. 오히려 저걸 이용하면 내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 계속 자극해서, 그 의심과 죄책감의 크기를 키우는 게 중요하다.
2) 장태수의 의심의 시작 (2024년 5월 11일 대화산)
- 엄마의 죽음이 송민아와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 송민아를 ~~~ 은 맞다. 송민아만 그 일에 관여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 했고, 함께 거주 중인 가출팸 애들에 대해 하나하나 조사했다. ~~~ 거주하는 최영민, 그리고 그 외 관련없는 사람들이 ~~~ 맞았다. 조금 더 살펴봐야 하지만, 가출팸~~~
3) 장태수를 통해 알게 된 사실 (이수현의 죽음)
- 이수현이 죽었다. 내가 싫어져서 연락을 피하는 줄로만 알았는데 죽은 거였다.
- 시체를 엄마가 묻었다. 왜? 장태수도 그 영상을 봤다. 그 사람을 어떤 생각을 했을까?
- 내가 이수현을 죽었단 걸 처음 알았을 때, 아빠의 첫마디는 정말 몰랐던 거 맞냐는 질문이었다. 또 내가 이수현을 죽였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거다. 전후 상황에 대해 파악해 보려는 노력도 없이, 그냥 나를 범인으로 상정한다.
- 현재 내가 조사하고 있는 사건들 중에 이수현의 죽음에 대한 것이 가장 불명확하다. 이수현이 갑자기 나와 거리를 두기 시작하며 더 이상 내 연락을 받지 않던 ~~~ ?월 28일 나에게 만나자고 전화한 이후로 연락이 끊긴 것 ~~~
2. 엄마가 죽던 날에 대한 비밀, 그 이후 나와의 관계
- 장태수는 엄마의 죽음 이후, 혼자가 된 나에 대해 미안함을 느끼고 ~~~ 했던 날, 죽으라며 소리지르던 장태수를 잊을 수가 없다. 하지만 ~~~ 모르는 장태수는 그 날 일에 대해 일절 이야기하지 않는다. ~~~을 했는지 끝까지 숨기려고 한다.
최영민의 죽음
- ~~ 최영민 앞에 있던 나를 데리고 도망쳤다.
- 그 장면을 찍은 사진으로 정두철이 협박할 때도 경찰에 알리지 않았다.
- 장태수는 경찰에게는 나를 숨기려고 하면서도 나에게는 자수하라고 말한다. 장태수의 시선에서 볼 때 나는 최영민도, 이수현도, 송민아도 죽인 범인이다. 자수를 강요하는 것은 나를 의심하지만 직접 잡고 싶지는 않다는 마지막 양상인가?
- 나를 끝까지 의심하면서도, 그런 자신을 보며 괴로워 할 거다. 딸을 의심하는 본인의 모습에 혐오감을 느끼며, 그 괴리감으로 인해 결국에는 나를 믿고 의심에게서 나를 지킬 수밖에 없게 될 거다. 아빠의 죄책감과 미안함을 자극하면서 나는 내가 계획한 일들을 끝마쳐야 한다.
내가 한 짓이 들어났을 때.. 장태수가 날 구하지 않을 수 있을까?
와~대단.
근데 이 화일내용은 하빈이가 뭔가를 계획하는 내용이지 수현이나 최영민을 죽였다는 내용은 아닌데 왜 경찰은 하빈이를 의심할까요?
@@regend3857 최영민 사망 장소에서 하빈이 DNA랑 일치하는 목걸이 나와서 그러는 거로 기억해요!
@@regend3857 최영민 사망 사건 장소에서 하빈이 dna랑 일치하는 목걸이 나와서 그러는 거로 기억해요!
와
대단
대단~~^^🎉
대단하십니다 ㅠ
결론이 어떻게 나든
저 문서는 꼭 전체 공개 해줬으면 좋겠어요
장하빈의 시선에서 보는 장태수에 대한 분석 너무 재밌네요...
진짜 이용할려고 했던건지ㅠ
도윤이 천재다!연기 를 잘 한다 ♡
이드라마의 진정한 빌런은 김성희가 아니라 시도때도 튀어나오는 중간광고이다
극공감 아주 짜증남 ㅜㅜ
불끄고 집중해서 보고있는데, 그 로봇얼굴 반쪽 나올때 찐 놀람 ㅠㅠ
ㅇㅈ합니다 중간광고 개짜증
제작비가 있어야 좋은배우 감독 씨지 쓰잖아요
모든 방송사가 중간광고함
8,9회 연속으로 봤는데 휘몰아치는 전개에 긴장감 쫀득 마지막화 남았다니 ㅠㅠ 10부작 아쉽다
하빈이 컴퓨터에 김성희 파일은 없었나요?왠지 나올것같은데 ㅋㅋㅋ
이수현은 왜 장하빈을 무서워하게 된 걸까요? 감정 표현이 없고, 냉담하고, 무표정한 게 공포감을 느끼고 도망갈 만큼 정말 무서운 일일까요?
집착이 심한듯 엄마가 이수현 찾지말라하니 찾을거라고 그런거 보면 일반적인 아이는 아는듯
담주 이수현에 대해 나오는건 같으니 진짜 궁금하긴함
자기에게만 집착하는 친구 정말 부덤스러워요. 웃는것도 감시당허는 기분들고요. 처음엔 기분 좋고 고맙자만 나중엔 관계를 끊고 싶어지더라구요.
부담스럽고, 손절하고 싶은 것까지는 이해할 수 있는데 거의 공포감을 느끼는 것처럼 말했거든요. 시청자가 장하빈을 의심하도록 하는 트릭이었을까요?
잘만든 작품 특징 : 현실과 작품 구분 못(안)하고 과몰입하는 사람 많음.
내내 괜히 의심해서 상황만 꼬이게 만드는 인물들을 한심하게 보고있던 시청자에게 직접 의심의 구렁텅이에 빠져보는 경험을 선사한 회차였네요
이상하긴 했음 사탕이라고 했는데 쥬스에 넣었다고 하는거보면
일반적으로 아이는 사탕이라 하면 먹으라고 그냥 주지 그걸 굳이 오렌지 주스에 타서 준다? 그걸 또 경찰이 믿는다고? 말도 안됨
유오섬님 오랜 잠정기에도 자기관리 잘하셧나보세요 ㅋ 머리 흰거 말구는 그대로세여
자주 브라운관에서 뵙고싶은분이에욤
거의 매년 한프로그램씩은 했고
최근작 웰컴투 삼달리에선 지창욱 아버지역.
거기에 TV조선 프로그램 진행까지...
쉰 적이 없음요.
@@miakim9296 글쿤요 ^.^
진짜 데이빗 린치 느낌
나네요👍 트루디텍티브 미드 느낌도 나구요
그래서 하빈이 동생은??
김성희가 이수현도 죽였구나
김성희는 아무 감정없이 돈을 목적으로 이용가치가 있냐 없냐로 사람을 판단합니다.
이용하다 가치가 없다고 판단하면 죽이고요. 한석규 말대로 그냥 목적은 돈입니다.
아이엄마인게 여러모로 유리하니 아들을 살려두는거죠.
아이에게 기분좋은 사탕을 줬다고 시나리오 써준게 소름이네요. 박준태 아빠랑 장하빈이 공조한다면 멋진 협력이 될듯해요.
프로파일러님이 김성희가 자신을 휘두르려는걸 느꼈으니 뭔가 다른 의심이 시작됐을거라 봅니다.
진짜 끝까지
불 안킬래?
드라마의 반이 까만색이기는 처음봄.
그 이유 말해드릴까요?
까만부분은 전부
장하빈의 계획임
이 모든 상황이 다 장하빈의 계획대로 되어가는중
(부모님계정) 제목을 잘 지었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이토록'이 '친밀한'을 수식하는게 어색한 표현같아서 정확히 무엇을 표현하는지는 몰랐었는데 김성희가 송민아를 해칠때 얼굴 표정을 보니까 제목이 이걸 묘사한 표현이구나 싶어서 약간 소름.. 아들이 보는 장면도 아직 어려서 키가 작은데도 엄마의 모습을 내려다보는 구도로 되있는게 흥미로운 것 같아요..
도윤이가 사탕인줄 착각하고 약먹어서 죽게 한 사람은 송민아가 아니고 이수현이다.. 송민아는 도윤이 엄마가 밥에 약타서 죽인게 맞고, 선생한테 죄 뒤집어 씌운거임~ 근데 왜 도윤이가 저렇게 태연하게 자기가 하지 않은 일을 술술 말할까.. 도윤이는 구경장한테 거짓말 안하고 싶어하는 거 같은데.. 그게 이수현을 실수로 죽인 걸 말하는 거였어.. 자기 아들이 실수로 죽인 이수현 갖고 최영민이랑 장하빈 엄마 돈 뜯고.. 그래서 구경장이 도윤이한테 이수현 사진 보여줬을 때 깜짝 놀란거였네~ 최영민이 한석규한테 진범 누군지 말한다고 했을때까지만 해도 선생인줄 알았는데.. 와.. 소름이네
일리가 있는 글이네요
하빈이 엄마한테 돈 뜯으려고 이수현 죽였고, 송민아는 돈으로 협박하니 죽였고.. 선생이 범인 아닌게 밝혀지려고 하니 아들이 실수로 죽인걸로 꾸민거네요.. 도윤이가 엄마한테 왜 나쁜짓 할때마다 기억이 안나냐고 한 걸 보면.. 도윤이는 엄마가 설명해준 대로 얘기한 게 자기가 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게 맞는 거 같아요~ 아들을 사랑하지만 촉법소년이니 처벌 안받을 거 계산하고.. 이게 더 앞뒤 상황이 맞아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