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맛있는 집인데 잘 알고 있어요... 송해거리 이전부터... 단지... 저 고등학교 졸업하고 일할때 거래처때문에 청계천 갈때마다 들렸는데 당시 일가르쳐준 형이 진짜진짜 잘 배우신 분이셨는데 저집 가는거 굉장히 망설였고 왠만하면 점심때는 가지 말라고 하셨던 집입니다. 너는 돈 벌잖아... 저긴 어르신들이 적은돈으로 배부르게 맛있게 드실수 있는 몇안되는 식당이데 니가 한참 피크타임 점심시간에 가서 먹으면 어르신들이 앉을 자리가 없어 그러니 아침 일찍 사람없어 자리 빌때 갈거 아니면 왠만하면 넌 제가격 주는 집가서 점심 먹으라고 그래서 그 후엔 점심때 잘안가던 이른 아침에나 가끔 들리던 집입니다. 빅페이스님 채널 통해서 보니 반갑네요...
20대 초반... 낙원상가를 자주 갔던 학생 시절에, 저렴하게 허기 채우기 좋아서 가끔 갔던 곳입니다. (당시는 1000원) 그 시절엔 먹어도 먹어도 금방 배가 꺼지던 나이라... 빵 1개 가격으로 밥 먹는다는 기분으로 먹었었는데... 지금은 나이가 훨신 많이 들고 나서, 그 맛을 다시 되새겨 보면... 저렴하기도 하지만, 소 육수에, 기름기가 거의 없는 담백함 덕분에, 무거운 음식을 자주 드실 수 없는 소화 능력이 약해지신 노인 분들에겐, 단순히 싼 맛에 먹는 음식이 아니라... 매일 드셔도 부담이 없는, 그런 의미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저 근방엔 인사동과 탑골공원이 있어서... 노인 분들이 많아, 상대적으로 비싼 종로 지역에 비해, 저렴한 식당이 많습니다. (순대국, 지하 식당 등...) 그 중에서도... 가장 저렴하고 부담 없었던 식당이... 바로 저 해장국 이었죠. 맛집 리뷰를 떠나... 추억을 되새기게 해 주는 곳이네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거의 매주 일요일 늦잠 주무시고 일어나 아점먹고 앉아서 전국노래자랑 보시는 우리 아부지,,,,티비 보는거라곤 뉴스랑 노래자랑뿐...송해 선생님께서 하늘로 가신 것도 슬프고...우리 아부지도 이제 할아버지가 되어간다는 생각에 또 슬프네요. 5060부모님 세대분들은 항상 건강하시고.. 2030청년 세대분들은 준비하시는 일, 지금 하고 있는 일 대박나시고 부모님께 더 잘합시다!! 모두들 즐거운 추석되세요!!ㅎㅎ
1:21 이 장면 어디서 구하신건가요?? 저희 할머니 같으신데 충남 보령편에 나오셨거든요. 저때가 아마 96세 정도 하셨을거에요. 돌아가신 해에는 장수하셨다고 청와대에서 수건선물도 왔던걸로 기억해요 지금은 돌아가셔서 뵐수가 없는데 영상도 구할수가 없어서 정말 보고싶네요. 혹시 관련 정보좀 얻을수 있을까요??
이 근처에서 주말마다 학원을 다녀서...아침식사 겸 해서 매주 방문하는데. 정말 괜찮아요. 위생이니 뭐니 지적들 하는 사람들 많던데...저 같은 경우, 사실 편의점에서 샌드위치 하나만 먹어도 2,500~3,000원이잖아요. 더욱이 아침에는 그런 빵류가 잘 먹히지도 않고 그냥 배 채울려고 억지로 우겨넣는 느낌인데. 이 국밥 한그릇 먹으면 아침에 속도 채워지고 가격도 저렴하면서 무엇보다 속이 편안합니다. 막 거북하고 소화 안되고 이런 헤비한 느낌이 전혀 없어요. 그리고 먹을 때마다 느끼지만 중독성이 높습니다. 정말 특별할 거 없는 음식인데. 매주 주말마다 생각날 정도로 중독성이 있습니다. 혹시나 나중에 방문하시게 된다면 해장국 오리지날로 한 숟갈 드셔보시고, 저 깍두기 국물을 해장국에 섞은 후 소금이랑 고춧가루 추가해서 드셔보세요. 故 송해 선생님도 그렇게 드시길래 따라해 봤는데, 더욱 맛있어집니다.
사람들 맨날 위생 위생 하다가 나중에 식중독 면역 사라질거 같아요. 예를들어서 전통시장가면 족발에 똥파리 앉아있고 붙어있는거 자주보는데, 주인장님이 쫓아낸다고 쫓아내지만, 영업시간 내내 쫓아낼수도 없는게 사실이고, 또 똥파리 앉아서 세균이 쫌 묻을지언정 그 세균 사람이 족발하고 같이 섭취해도 아무 이상없고 건강에 악영향 0.00000000000000001%도 없고 사람은 다 면역에 버틸수 있는데, 똥파리 앉았다고 혐오하는거 ... 그래 이해합니다만 그런식으로 엄청나게 깨끗한것만 먹다가 한 500년 지나면 인류가 면역사라지게 진화해서, 쫌만 음식 상한거 먹어도 다 식중독 쎄게 걸려서 죽을듯요. 옛날엔 한참 상한것도 그냥 먹어도 배아파서 설사하고 끝! 이였지, 면역력이 끝내줬다고 하더라구요.
@@김태현-f8u9d 500년이 지나고 과학기술 발전은 생각안하세요??면역력이 사라지지는 않겠지만 사라지게된다면 독감예방주사처럼 맞으면 되는 문제고 옛날에 상한거먹고 배아파서 설사하면 끝이라고 하셨는데 그당시의 인식이랑 지금의 인식이 달라진거입니다. 좀더 옛날로 가볼까요??불이없을땐 고기도 날것으로 먹고 살았는데 지금은 왜 익혀서 먹나요 그냥 날것으로 먹어도 탈만 나고 요즘 의학기술이면 죽지않고 주사맞고 구충약먹으면 끝인데요 맛도 맛이지만 기생충에대해 알던시절이냐 모르던시절이냐의 차이입니다. 소비자들은 100원을 써도 그만한 값어치를 하지못하면 불만이 생기고 컴플레인 걸수 있고 하는거에요 본인은 음식점에서 머리카락 혹은 이물질이나오면 그냥 옆에 걸러놓고 끝까지 다 드세요??
오늘 점심 때 오랜만에 여기서 식사했는데 저녘 시간에 빅페이스님 영상 뜬 거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저는 2000년대 초 중반 1500원 할 때 처음으로 방문했었는데요... 너무 반가운 영상이었습니다. 오후에 별다른 일정이 없어 소주도 한 잔 했는데.. 여기 소주 3000원입니다. 겁나 고마운 곳이죠.. 6000원 내고 거슬러 받은 500원짜리로 가게 앞 자판기에서 300원짜리 아이스커피에 담배 한 대 태웠는데 그 순간만큼은 세상 부러울 거 없었답니다. 채널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러고 보니 오늘이 첫 댓글이네요.. 구독자 1만명 되기 전 부터 즐겨 찾던 한물간 청춘 드림...
빅페이스님 저는 경상북도 영양에 사는 사람입니다 영양에는 인구가 진짜 적습니다 하지만 여기 엄청난 맛집이 있는데 꼭 와주셧으면 합니다 영양에 있는 영덕식당 꼭 한번 와서 드셔주세요 소고기 집인데 제가 먹어본 소고기중에 제일 맛있었습니다 후회 없으실겁니다 가격대는 좀 있지만 진짜 정말 미친듯이 먹을수 있었지만 돈이 없어서 못먹을 정도로 맛있습니다 그리고 영양이란 지역도 모르시는분이 많은데 이 계기로 영양이라는 곳이 조금이나마 알려졌으면 합니다!
고등학교 3학년 k-3 마지막 학생시절을 보내고있는 고등학생입니다. 최근2일동안 졸업사진을 찍기위해 옷을대여하러 종로를 2차례나 방문했는데요. 분당에 거주하기때문에 서울에는 잘올일도없고 길도 잘몰랐습니다 아구찜거리에 경성의복이란데서 옷을대여하고 온김에 남산을 갈려고 청계천쪽으로 향하고있었어요 가는데 종로 송해거리라고 많은 국밥집들과 옛날 향기가 담긴 거리가있더라구요 거기서 가격표를 봤는데 말도 안되게 다들 저렴한가게들이있었습니다 저희가 이미 밥을먹고와서 식사는 하지않았지만 다들 먹고싶어했었고 생각이나는 거리였습니다. 하루지나서 이영상이 알고리즘에 올라왔고 이런맛집이있었다면 갔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드네요. 그쪽으로 쭉가서 탑골공원이나왔는데 생전처음보는 대규모의 장기판을 어르신들이 벌이고 계시더라구요. 더지나가 청계천에서 발을 담구고 남산으로 향해서 남산돈까스도 먹고왔습니다. 서울은 정말 아름다운 곳이더라구요. 다음에 또 종로를 방문한다면 이 식당을 꼭 방문하고싶습니다.
아마 오래전 세계적인 흥행영화인 ET를 개봉한 허리우드 영화관 밑에 있었던 국밥집 아닌가 싶습니다. 후 일엔 박찬욱 감독도 찾아갔던 희소 영화관 이었던 것 같기도 하고요.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그냥 괜찮다 싶었던 곳으로 기억됩니다만 빅페이스님의 리뷰로 다시 찾고 싶은 곳이 되었네요. 건강 잘 챙기시고 언제나 처럼의 방송을 응원합니다 ^^
알아보니 대전역의 2,000원 국밥이 문을닫으면서 이곳이 전국 최저가 국밥이라고 하네요 ;
먹어보고싶다....
네 큰 pen 이스님
정말 궁금해서 질문 드립니다 남산 돈까스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진심 궁급합니다
오
형님 보문 한상차림밥상 한번 리뷰 해주면 안될까요..?
진짜 맛있는 집인데 잘 알고 있어요... 송해거리 이전부터...
단지... 저 고등학교 졸업하고 일할때 거래처때문에 청계천 갈때마다 들렸는데
당시 일가르쳐준 형이 진짜진짜 잘 배우신 분이셨는데
저집 가는거 굉장히 망설였고 왠만하면 점심때는 가지 말라고 하셨던 집입니다.
너는 돈 벌잖아... 저긴 어르신들이 적은돈으로 배부르게 맛있게 드실수 있는 몇안되는 식당이데
니가 한참 피크타임 점심시간에 가서 먹으면 어르신들이 앉을 자리가 없어
그러니 아침 일찍 사람없어 자리 빌때 갈거 아니면 왠만하면 넌 제가격 주는 집가서 점심 먹으라고
그래서 그 후엔 점심때 잘안가던 이른 아침에나 가끔 들리던 집입니다.
빅페이스님 채널 통해서 보니 반갑네요...
멋진 분이시네요
와 생각이 진짜 깊으신분이네 평생오랫동안 함께하시길 바랄게요
와.. 전혀 생각해보지 못했던 부분인데 넘 멋있네요.. 한수 배우고갑니다
와 너무 멋진 분
와 진짜 삼십 넘게 살면서 이렇게 생각 하신분이 있다는게 ..너무 멋있으신분이네요
마지막 돌아가신송해선생님을 생각하여 가벼워보이는 발박수 영상 안찍으시고 인사올리는 영상으로마무리한거 진짜 센스..
이정도가 센스면 섹스는 어느정도인거냐
그러고 보니 뭔가 허전한 느낌였는데 발 박수가 없었군요;;
진짜 근본과 인성이있는 유툽...존경스럽다 빅페니스
@@AI-pu6gm 페니스라니 ㅋㅋㅋㅋㅋㅋㅋ
@@KIM_SOLA-POWER 페니스가뭐예요?
별거 없는 재료로 별거 있게 만드는게 진정한 실력이죠...한번 먹으러가보고 싶네요...^^
장사좀 해보신분 이시네.....ㅎㅎ
그럼 초밥은 엄청난 수준의 요리네요
초밥은 생선이 비싼거라 별거 없다고 보기 어려움
다시다 미원이면 저 맛 납니다
샤리에따라 밥양에 따라 쥐는힘에 따라 칼질에 숙성도에 따라 달라지는게 초밥인거 같습니다. 같은 재료로 맛에 차이가 느껴지니깐요.
감동을 잘 연출하는 하지만 과장되지 않고 근거위주의 맛을 표현하는 빅페이스..
팬이되버렸다
@⏪연습생 냥이 맨몸 유출 영상🅥 너검마 03년생이였음?
돼
@@SLIPPER_siu 맞춤법 모름?팬이 되어버렷다가 맞잖아 ㅋㅋㅋㅋㅋ 되버렸다는 뭔 개소리임
@@SLIPPER_siu 돼가 맞아 빡통아ㅋㅋ
@@준혁강-n6b 근데 왜 돼 ㅇㅈㄹ???
20대 초반... 낙원상가를 자주 갔던 학생 시절에, 저렴하게 허기 채우기 좋아서 가끔 갔던 곳입니다.
(당시는 1000원)
그 시절엔 먹어도 먹어도 금방 배가 꺼지던 나이라... 빵 1개 가격으로 밥 먹는다는 기분으로 먹었었는데...
지금은 나이가 훨신 많이 들고 나서, 그 맛을 다시 되새겨 보면...
저렴하기도 하지만, 소 육수에, 기름기가 거의 없는 담백함 덕분에,
무거운 음식을 자주 드실 수 없는 소화 능력이 약해지신 노인 분들에겐,
단순히 싼 맛에 먹는 음식이 아니라... 매일 드셔도 부담이 없는, 그런 의미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저 근방엔 인사동과 탑골공원이 있어서... 노인 분들이 많아,
상대적으로 비싼 종로 지역에 비해, 저렴한 식당이 많습니다. (순대국, 지하 식당 등...)
그 중에서도... 가장 저렴하고 부담 없었던 식당이... 바로 저 해장국 이었죠.
맛집 리뷰를 떠나... 추억을 되새기게 해 주는 곳이네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직접 가보면 맛도 상당히 괜찮음. 후추향이 굉장히 진하고 얼큰하면서 시원한데 진짜 저 집만의 해장국의 매력이 있었음. 찾아가서 무조건 먹을만한것은 아니고 집 앞에 있다면 일주일에 한두번 가서 먹을만한 집임.
아니 2500원인집이 저맛에 우리집 근처? 하루3끼중 1끼는 무조건인
일주일에 한두번이면 많은거에용
매일먹으러갈거 같은데 가격도 저렴하고 자취러라
2500원이면 3시세끼도 쌉가능 ㅋㅋ
개인적으로 두부나 무빼고 선지넣었음 킹킹성비같던데....
안티없는 연예인이라는게 진짜 어려운건데 그걸 달성하신 송해선생님...
저도 근처 갈일이 있으면 저기 한번 들러보고싶네요
80세 넘어서부터는
안ㅌㅣ있기도 쉽지않을듯요
안티가 다 죽었음
@@ush-e9k 확실한 증거를 갖고 올 수 있는거 아니면 그냥 씨부리지마셈
송해 선생님에게 인사 드리며 끝낸 평소와 다른 엔딩도 참 의미 있네요
거의 매주 일요일 늦잠 주무시고 일어나
아점먹고 앉아서 전국노래자랑 보시는
우리 아부지,,,,티비 보는거라곤 뉴스랑 노래자랑뿐...송해 선생님께서 하늘로 가신 것도 슬프고...우리 아부지도 이제 할아버지가 되어간다는 생각에 또 슬프네요.
5060부모님 세대분들은 항상 건강하시고..
2030청년 세대분들은 준비하시는 일, 지금 하고 있는 일 대박나시고 부모님께 더 잘합시다!!
모두들 즐거운 추석되세요!!ㅎㅎ
말씀 너무 예쁘게 하신다
명절 잘보내십시요
ㅇ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ㅎㅎ
에라 흥해라~
이 형 진짜 맛있어 보이게 먹는게 유튭 초반 브이로그들보면 배추된장국에 밥 말아먹는것도 맛있게 먹었는데 딱 그때느낌 영상에 담긴듯
@@다시는코인안할게요 코인하다가 돈날려먹어서 인생에 불만이 많음?
@@퓨렛 ㅋㅋ 넷상찐따여서 이해좀
그 배추된장국도 맛있어보였음 집밥 못먹은지 오래라ㅠ
혹시 그 영상 링크좀 알수 있을지요??
@@이준희-k3s 브이로그 영상중에 있어요.
저 가격 자체가 말이 안 될 정도네요
따수운 집밥 같은 느낌 리스펙
오늘 역대급으로 맛있게 먹으시네 ㄷㄷ 나도 솔직히 집근처에 저런 식당 있으면 매일 찾아갈 것 같음....
오 ㅈ페이스
@@다시는코인안할게요 오 ㅈ트코인
1:21 이 장면 어디서 구하신건가요?? 저희 할머니 같으신데 충남 보령편에 나오셨거든요. 저때가 아마 96세 정도 하셨을거에요. 돌아가신 해에는 장수하셨다고 청와대에서 수건선물도 왔던걸로 기억해요 지금은 돌아가셔서 뵐수가 없는데 영상도 구할수가 없어서 정말 보고싶네요. 혹시 관련 정보좀 얻을수 있을까요??
ruclips.net/video/kuMoFH-JIpk/видео.htmlsi=N-Eih_W2EQN68qo0 54분 54초부터
님 착각임 ㅋㅋ
ㅈㄹ도 풍년이네ㅋㅋㅋㅋㅋㅋ
꼬인 사람들 많다. 그냥 지나갈 것이지
저거 강원 정선편인데요?
평소에 집밥 못먹다가 엄마가 해주는 우거지된장국 먹으면 진짜 맛있는데 딱 그맛일꺼같다. 저런 가격에 저런 집밥스타일은 호불호없이 누구나 좋아할듯. 주말루틴....30대로써 너무 공감되네 ㅋㅋㅋ
된장국처럼 보이는데 소고기무국 맛입니다.
진짜 말 그대로 밥 한그릇 말아서 후루룩 마시기에 좋은 구수하고 시원한맛.
@링카 맛알못 ㅇㅇ
@링카 잼민이 입맛
나는 집 내려가면 항상 엄마보고 두부찌개 해달라고함 딱 그런 느낌일 듯.. 두부찌개도 진짜 재료 별거 안드가는데.. 엄마가 해주는건 신기하게 맑은 국인데도 깊고 진하고 깔끔하면서도 맛있음
@링카 급식들이니까 거르지 맛있는 소고기 무국 먹어보면 이런말 안나오는데
구독자가 많지 않았을때나 지금이나 진정성있는 컨텐츠라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송해선생님 별세하시고, 그 분이 얼마나 우리에게 소중했나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직장에서 멀지 않은 곳이라 송해길 둘러보며, 선생님을 추모하고, 해장국집에 들러 한 그릇 식사하러 가야겠네요!
오늘 리뷰는 추억과 맛을 제대로 느낄수 있었어요. 새벽부터 고생했어요~
기본김밥 한줄도 3천원인데 최근까지 2천원이었다가 500원 올라 2500원이라니 정말 대단하네요
간이 맞다....그럼 얘기 끝. 굳이 다양한 것을 넣지 않아도 가장 편한 맛..아니 2500원에 그렇게 훌륭한 맛집이..그것도 서울에!
개인적으로 빅페님 식당 리뷰 영상 중 제일 표현력과 소감이 뛰어난 영상이라 생각합니다 특별한 게 없어서 더 특별한 부담되지 않는 맛있는 맛. 집 주변에 있으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식당이네요 그리고 정말 맛있게 드시네요
오 ㅈ페이스
마지막 양발을 맞추고 폴짝뛰지 않는것에서 당신의 진정성을 느낍니다
빅페이스님 멋있습니다!!!
난 속으로 이편에서는 하지마라 이생각하고있었는데 역시...빅페니스...
연극할때 종로에서 술 거하게 한잔먹고 저집가서 밥먹으면 진짜 든든했징...
정말 맛있음
가성비 쌉지림
5:29 집에서 있는반찬 식사하는장면 좋아했었는데 깜짝등장했네요 자주찍어주세요호
저 여기 우거지 해장국 좋아했어요.^^
물론 아가씨적 갔던 곳이지만, 늘 사람이 많았죠. 아주 특별하진 않지만 변함없이 엄마나 할머니가 끓여줬던 집국 집밥 그 정도이지만 가장 기본적인 맛이 최고가 된 요즘은 더 특별한 음식이 아닐까 싶어요.
빅페이스TV 채널의 시청자층의 나잇대가 올라간거같아서 좋네요
어르신뿐만아니라 종로에서 학원다니던 취준생시절 저에게도 정말 좋은 곳이었어요. 매봉역에서 자주마주치고 인사하면 반갑게 맞아주셔서 어르신감사했습니다 정말.
여기 맛있죠 어렸을때 친구따라 낙원 상가가면 돈없는 저희 둘이 자주 가곤 했는데 간판도 바뀐거 같고 깨끗해졌네요 빅페니스 님 덕에 이번연휴 중 열었다면 하루 추억삼아 다녀와야 겠네요
빅페니스 ㄷㄷㄷㄷ
빅페니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소 의도적이네요ㅋㅋ
ㅍㄱㅋㄱ
이런집이 집근처에 있으면 거의맨날 갈듯
아침에 출근전에 부담없이 아침먹고 출근하면 든든할듯
빅페형 영상 주제가 주제이니만큼 나레이션 조심조심하는 거 너무 좋다.. 흥해요 형님
딕션 좋고 목소리도 듣기 좋고
그리고
영상 다 보고 나면 항상 제 숨이 찹니다
오 ㅈ페이스
이 근처에서 주말마다 학원을 다녀서...아침식사 겸 해서 매주 방문하는데. 정말 괜찮아요. 위생이니 뭐니 지적들 하는 사람들 많던데...저 같은 경우, 사실 편의점에서 샌드위치 하나만 먹어도 2,500~3,000원이잖아요. 더욱이 아침에는 그런 빵류가 잘 먹히지도 않고 그냥 배 채울려고 억지로 우겨넣는 느낌인데. 이 국밥 한그릇 먹으면 아침에 속도 채워지고 가격도 저렴하면서 무엇보다 속이 편안합니다. 막 거북하고 소화 안되고 이런 헤비한 느낌이 전혀 없어요. 그리고 먹을 때마다 느끼지만 중독성이 높습니다. 정말 특별할 거 없는 음식인데. 매주 주말마다 생각날 정도로 중독성이 있습니다. 혹시나 나중에 방문하시게 된다면 해장국 오리지날로 한 숟갈 드셔보시고, 저 깍두기 국물을 해장국에 섞은 후 소금이랑 고춧가루 추가해서 드셔보세요. 故 송해 선생님도 그렇게 드시길래 따라해 봤는데, 더욱 맛있어집니다.
사람들 맨날 위생 위생 하다가 나중에 식중독 면역 사라질거 같아요. 예를들어서 전통시장가면 족발에 똥파리 앉아있고 붙어있는거 자주보는데, 주인장님이 쫓아낸다고 쫓아내지만, 영업시간 내내 쫓아낼수도 없는게 사실이고, 또 똥파리 앉아서 세균이 쫌 묻을지언정 그 세균 사람이 족발하고 같이 섭취해도 아무 이상없고 건강에 악영향 0.00000000000000001%도 없고 사람은 다 면역에 버틸수 있는데, 똥파리 앉았다고 혐오하는거 ... 그래 이해합니다만 그런식으로 엄청나게 깨끗한것만 먹다가 한 500년 지나면 인류가 면역사라지게 진화해서, 쫌만 음식 상한거 먹어도 다 식중독 쎄게 걸려서 죽을듯요. 옛날엔 한참 상한것도 그냥 먹어도 배아파서 설사하고 끝! 이였지, 면역력이 끝내줬다고 하더라구요.
저기보다 지들손이 더 위생안좋은건 생각안함 ㅋㅋㅋㅋㅋ
어른신들이 드시고 탈 안나는거면 별거 아닌거임
@@wisa482 글킨 하죠. 어르신도 멀쩡하게 드시면 젊은 사람이야 뭐
@@김태현-f8u9d 500년이 지나고 과학기술 발전은 생각안하세요??면역력이 사라지지는 않겠지만 사라지게된다면 독감예방주사처럼 맞으면 되는 문제고 옛날에 상한거먹고 배아파서 설사하면 끝이라고 하셨는데 그당시의 인식이랑 지금의 인식이 달라진거입니다. 좀더 옛날로 가볼까요??불이없을땐 고기도 날것으로 먹고 살았는데 지금은 왜 익혀서 먹나요 그냥 날것으로 먹어도 탈만 나고 요즘 의학기술이면 죽지않고 주사맞고 구충약먹으면 끝인데요 맛도 맛이지만 기생충에대해 알던시절이냐 모르던시절이냐의 차이입니다. 소비자들은 100원을 써도 그만한 값어치를 하지못하면 불만이 생기고 컴플레인 걸수 있고 하는거에요 본인은 음식점에서 머리카락 혹은 이물질이나오면 그냥 옆에 걸러놓고 끝까지 다 드세요??
이집 제일 좋은게 합석이 기본인집인지라 모르는 할아버지들과 술나눠먹으면서 두런두런 얘기할수있는 자리여서 굉장히 좋았습니다 종로가서 술마시면 늘 마무리는 이집이죠 최고인집입니다
진짜 속풀고 싶을때는 자극적인 헤비한 해장국 보다는 콩나물해장국이나 저런 우거지 해장국이 더 좋음.가격도 말도 안되고 진짜 맛있어 보입니다.먹고 싶다 ;;
극공감.. 레알 속 뒤집어질때 콩나물국밥 말고는 아무거도 못먹겠음. 저기도 딱 좋을듯
이 집 싸다 이런 느낌으로 갔다가 맛있어 놀란 기억이 있습니다. 그와 별도로 송해선생님 고르바초프 그리고 오늘 새벽 엘리자베스여왕까지 역사의 한 축을 담당한 분들이 장수하시다 올해 유독 많이들 돌아가시는군요. 안타깝습니다.
딴따라가 뭔 역사 ㅋㅋㅋㅋㅋㅋ 유재석도 위인이냐
전직 택시기사 입니다.
송해선생님 자택까지
두번 모셨는데
항상 조수석 타시고.
당신혼자 흘러간노래
흥얼흥어.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오늘 점심 때 오랜만에 여기서 식사했는데 저녘 시간에 빅페이스님 영상 뜬 거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저는 2000년대 초 중반 1500원 할 때 처음으로 방문했었는데요... 너무 반가운 영상이었습니다.
오후에 별다른 일정이 없어 소주도 한 잔 했는데.. 여기 소주 3000원입니다. 겁나 고마운 곳이죠..
6000원 내고 거슬러 받은 500원짜리로 가게 앞 자판기에서 300원짜리 아이스커피에 담배 한 대 태웠는데
그 순간만큼은 세상 부러울 거 없었답니다.
채널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러고 보니 오늘이 첫 댓글이네요..
구독자 1만명 되기 전 부터 즐겨 찾던 한물간 청춘 드림...
뭔가 글에서 관록이 느껴지네요
담백한 표현인데 자연스레 머리에 그려지는..^^
좋은 글입니다.
6천원에 뜨끈한 국밥에 소주 조지고 500원 거슬러서 커피에 담배라니 뭐지 천국인가
저두 여기 1500원일때 자주갔었는데ㅎ
밥먹고 바로앞에서 붕어빵 사먹었던 기억이 나내요
낭만있네요
일욜아침 디즈니랜드보고 진품명품보고 전국노래자랑 봐야 제맛
빅페이스가 이렇게 잘리뷰해주는 경우가 있었을까? 정말 레전드다..
아 그립네요 송해 선생님 ㅜㅜ 송해 선생님이 해장국 드시러 자주 들렸다는데 과연 맛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일요일 루틴 ㅎㅎ 진짜로 공감가네요 ㅋ
감동마저 진하게 담아 주신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빅페가 이렇게 맛있게 많이먹는거 첨 보네 ㅋㅋㅋ
빅페님은 리치에 절인 토마토 제일 좋아하심 ㅋㅋ
6:03 이런 감성을 가진 사람이 나 말고도 있었다는 게 신기하며 이렇게 공감을 하는 사람이 엄청나게 많은 것도 신기하고 이 말할 수 없는 만족감을 말로 잘 풀어내는 재능도 신기하다 ㅋㅋ
이형은 음식평가는 디게 냉철하게 하는데 본인 양이 적은편인데도 입맛에 맞는 음식일 땐 한 그릇씩 더 먹어ㅋㅋㅋㅋㅋ
저런시래기국같은거에 밥말아먹으면 존나맛있음 그래서 많이먹어도 배가안참
양은 보통임..
생각보다 양은 꽤 넉넉한 한그릇입니당 ㅋㅋㅋ 찐맛집이구요 빅페님처럼 저도 가면 맛있어서 무리해서 더먹던 ㅋㅋㅋ
택시기사들이 많이 가던데 기격대비 맛은있음
@@prima_vera 양이 적다는게 스스로 먹을 수 있는 양이 적다는걸 말하능거임
저런 스타일의 해장국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지금도 많을 줄이야
잘 봤습니다
ㅎㅎ
당연한거 아닌가요?이게 진짜 해장국이기 때문이죠
송해 선생님 명복을 빕니다..
꼭 잊지 않겠습니다 🙏🙏
한번가봐야겠네요.저같이 고기안좋아하는사람에겐 딱일듯요.정보감사합니다.
냉철한 분석과 평가를 하는게 매력 포인트인데 오늘은 무너지셨군요... 진짜 속풀이때 맑고 시원한 된장국 생각날때가 많은데 딱 그 느낌 몸으로 느껴지네요...
직접 먹어본 사람으로써 공감 합니다ㅋㅋ 이게 진짜 만들기도 쉬워 보이고 건더기도 특별한게 없다보니 진짜 싼 가격에 오는거 아닌가? 싶었는대요, 개운하고 구수한 맛 이라고 해야 할까요? 근데 내공이 있어요!! 절대 포만감이나 맛은 가볍지가 않아요ㅋㅋ
20대에 종로 관철동에서 밤새 술먹고 해장하러 자주 가던 곳이군요...
오랫만에 다시 보니 반갑네요 ^^
1500원일때 약 13년전에 가봤었는데 진짜별거없는 스타일 맞음. 허나 정말 별 특별함 없는 진짜 부담없는 그냥 살짝 칼칼하고 부담없이 먹는 깔끔한 맛이었던 기억이남^^
송해 선생님의 "전국 노래자랑~!"이라고 외치는 소리는 평생 잊혀지지 않을거 같아요
영상 일주일에 한번씩은 올려주세요🙏🙏 빅페님 동영상 다시보기 많이해서 지겨워요...ㅎㅎㅎ 재밌게 잘 보고있습니다^^
와.. 어떤맛인지 단번에 알겠다.. 먹어봐야 얼마나 맛잇겟어 한번먹고 말겠지싶엇는데 먹어보고프네요
솔직히 빅페님 영상 독보적이다 진심
어느 식당에가도 할말 다하고
공익적인 부분은 또 공익적으로 잘 표현해주시고....와우.....
아무것도 모르고 어!? 국밥집이다! 싶어서 갔는데...ㅎㅎㅎㅎ 나름 맛있게 먹고 온 기억이 있네요
여기 가끔 가는데 고기 한점 없는 해장국인데도 고기맛이 육수에서 느껴지며 깍뚜기 진짜 엄청 맛있습니다
저랑 일요일 루틴이 같았네요 ㅎㅎ 전국노래자랑은 보기싫은데 티비가 한대였던시절 부모님때문애 강제로 봤는데 또보다보면 재밌어서 항상 보게되는 프로였죠 ㅎㅎ
송해 선생님이 그립네요....
그 오랜 세월동안 수많 은 국민들에게
웃음을 주셨으니, 분명히
좋은 곳에 가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캬....1500원할때 먹었는데~아진짜 해장하러갔어도 저국밥엔 소주반병은 있어야쥬.맛은 느끼하고 그런거없이 할머니가 해주신 딱 그맛이에여.뭐없네?하면서 폭풍흡입
어떤 맛인지...뭘 말하고 싶은건지 짐작이 간다...
중학교때 친구들과 축구하고 집에 왔는데 배고파서 이거저거 먹을것 찾다가 없길래...가스레인지 위에 있던 우거지국 데우지도 않고 밥통에서 바로 뜨거운밥 두 주걱 말아서 깍두기에 먹었던 맛
진짜 왠만하면 답글 안다는데 와 이거 뭔말인지 알것 같네 ㅋㅋㅋ
아니 맛에 대한 표현은 하나도 없었는데 왜 난 무슨 맛인지 아는거지 ㅋㅋㅋㅋㅋ
와 ㅋㅋ 왜 울컥하지
슴슴하지만 감칠맛이 있고 먹고나면 소화도 잘되는 국밥이네요
날마다 먹을수있다는 느낌이 어떤느낌인지 알겠네요
자극적이지않고 집에서 엄마가 끓여주는 된장국같은 느낌 이번주에 한번 먹으러 가보고싶네여
미국생활 36년차 전국노래자랑을 많이 시청한건 아니지만 부모님즐겁게 해드리려고 같이 몇번 본적있음.송해선생님이 즐겨 찾던곳이라니 종로 갈일이 생기면 한번 가보고 싶게끔 맛나게 드시네요 ㅎ
가슴 따듯해지는 영상이네요.
원래 영상은 꾸준히봐도 댓글 안 남기는데 송해선생님 기리며 글 남깁니다.
종로에서 토익공부할때 가격에 호기심발동 1번 가봤던곳...
탑골공원옆이라 나이드신분 많이오시는 곳이죠.
딱 그가격의 시래기 된장국밥입니다.
이 가격으로 음식장사 지금도 하시는것만해도 대단하시죠^^
딱 엄마가 편하게 집에 남은 배춧잎 청양고추 조금 다시다 등등 으로 툭툭 해주시는 깔끔한시래기 된장국 느낌 맛있음
와 쌀밥 말아드시는게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국밥정말 좋아하는 사람으로 군침 돌았습니다 ㅜ..
생각이 깊은분이라 계속해서 영상을 보게 되네요
일요일 루틴도 공감되는거 보니 같은나이대라 가능한듯ㅎ
항상 좋은영상 잘보고있어요 감사합니다 ^^
오늘은 유투브 내용 격하게 공감합니다..40대 아재가....^^,,
진짜 생각보다 찾기 어려운게 특징없이 맛있는 음식...
이제 날씨가 좀 추워졌는데 해장국 음식 잘 소개하셨네요! 오늘따라 잘드시네 ㄷㄷ
명절이라 영상을 늦게 봤네요ㅠ
맛있어 보여요 저도 먹어보고 싶네요^^
무깍두기에 저런 국밥 나오는 구성이 정말 세련된거임.. 무엇보다 가붓하게 먹고 털고 나오는게 부담도 안 가고 라이트하고 좋네.
무슨 말인 백퍼 이해가고 진심 일주일에 세번이상은 가고 싶은 곳이다 ㅜ ㅜ내가 딱 좋아하는 그맛일듯 ㅜ ㅜ
선한 마음으로 맛있게드신듯...언제 함 먹으러 가봐야겠네요
0:37 진짜 핵공감입니다 ㅋㅋㅋ
내일 서울시내 골목 돌아보다가, 들러서 먹어야 겠네요^^
일요일 루틴에 극히 공감하고 갑니다 ㅋㅋ
7:03 와 진짜 맛있어보이네요... 성북구사는데 주말에 시간나면 아침에 버스타고 가서 먹어봐야겠습니다 ㅋㅋㅋ
송해 선생님 연세가 연세신데 이 해장국 맛이 송해 선생님 어릴때 먹던 해장국처럼 여러가지 많은 재료를 넣지 않고 간단하고 깔끔한 해장국이니까 그렇게 자주 가시는 것이겠죠 요즘에 이런 옛날 해장국 파는 집이 있으면 얼마나 있겠어요
먹방채널수십개 챙겨보는데 빅페니스체널만 구독하고봅니다.
진짜 마지막 말이 팩트다 가격이 싸서 그 오랜시간을 유지하는게 아니라 맛도 좋으니까 그렇게 자주 오시고 햇던거겟지
이분 오버하는거 아니고 저 국밥 진짜 맛있습니다 쳥범해 보이지만 흉내내기 함들고 자꾸 생각나는 맛입니다 유투버님 표현을 너무 잘해주셨네요 …음식값이 문제가 아니라 진짜 맛있습니다
한국인이 식당을 칭찬하는 법인 '집밥 같아요!'의 정석과도 같은 음식점이네요. 소박하면서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런 음식
송해선생님의 맛집설명에 깔끔한 리뷰 마지막 인사 뭉클하네요
빅페이스님 저는 경상북도 영양에 사는 사람입니다
영양에는 인구가 진짜 적습니다
하지만 여기 엄청난 맛집이 있는데 꼭 와주셧으면 합니다 영양에 있는 영덕식당 꼭 한번 와서 드셔주세요
소고기 집인데 제가 먹어본 소고기중에 제일 맛있었습니다 후회 없으실겁니다 가격대는 좀 있지만 진짜 정말 미친듯이 먹을수 있었지만 돈이 없어서 못먹을 정도로 맛있습니다 그리고 영양이란 지역도 모르시는분이 많은데 이 계기로 영양이라는 곳이 조금이나마 알려졌으면 합니다!
가게홍보는 자제요
와...진짜 좋아하는 스타일의 음식이네요ㅠㅠ 먹고싶다아...
종로 해커스 어학원다닐때 자주다니던 맛집이에요 ㅎㅎ 가격도 싸서 백수시절 돈아끼기 좋았던 고마운곳이죠. 맛은 덤이구요 ㅎㅎ
고등학교 3학년 k-3 마지막 학생시절을 보내고있는 고등학생입니다. 최근2일동안 졸업사진을 찍기위해 옷을대여하러 종로를 2차례나 방문했는데요. 분당에 거주하기때문에 서울에는 잘올일도없고 길도 잘몰랐습니다 아구찜거리에 경성의복이란데서 옷을대여하고 온김에 남산을 갈려고 청계천쪽으로 향하고있었어요 가는데 종로 송해거리라고 많은 국밥집들과 옛날 향기가 담긴 거리가있더라구요 거기서 가격표를 봤는데 말도 안되게 다들 저렴한가게들이있었습니다 저희가 이미 밥을먹고와서 식사는 하지않았지만 다들 먹고싶어했었고 생각이나는 거리였습니다. 하루지나서 이영상이 알고리즘에 올라왔고 이런맛집이있었다면 갔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드네요. 그쪽으로 쭉가서 탑골공원이나왔는데 생전처음보는 대규모의 장기판을 어르신들이 벌이고 계시더라구요. 더지나가 청계천에서 발을 담구고 남산으로 향해서 남산돈까스도 먹고왔습니다. 서울은 정말 아름다운 곳이더라구요. 다음에 또 종로를 방문한다면 이 식당을 꼭 방문하고싶습니다.
오래전.
피맛골에서 새벽까지 놀다가
친한동생놈아랑. 쓰린속 부여잡고 점심 느즈막히 우연히 지나가다. 1800원 가격보고 들어가서. 먹고 나온기억이 있습니다.
거기가 거기였군요.^-^
아마 오래전 세계적인 흥행영화인 ET를 개봉한 허리우드 영화관 밑에 있었던 국밥집 아닌가 싶습니다. 후 일엔 박찬욱 감독도 찾아갔던 희소 영화관 이었던 것 같기도 하고요.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그냥 괜찮다 싶었던 곳으로 기억됩니다만 빅페이스님의 리뷰로 다시 찾고 싶은 곳이 되었네요. 건강 잘 챙기시고 언제나 처럼의 방송을 응원합니다 ^^
반전이네요 ㅎㅎㅎ 솔직리뷰의 대가시라 딱 가격정도의 맛이라 할 것 같았는데..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초반에 일요일 루틴은 어린시절에 잠시 젖어들게해줬습니다. 감사해요🧚🏿♀️
한번 가봤는데 빅페이스님 말씀이 정확합니다. 요즘 인스턴트 라면 한그릇에 4000원 넘는데 서울 한복판에서 2500원에 판다는게 신기합니다. 몇십년전 기억으로는 고기도 조금 들어가 있었던 기억이..
국밥에 깍두기면 끝!!!
원래 간단할 수록 맛을 내기 힘들죠
종로 셀 수도 없이 많이 갔었는데... 한 번을 못 먹어 봤네요 ㅠㅠ
조만간 한 번 꼭 가봐야 겠네요
저 애기때 송해선생님 자주 마주쳤었는데 정말 말 많이 걸어주시고 그 추억이 떠올라요… ㅠㅠ 고맙습니다
2500원에 해장되는 시원한 국밥이 어디있어요 ㅋㅋ 술먹은 담날 간적있었는데 진짜 혜자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시원하고 속 쫙 풀립니다!
시간때마다 국물다름
오전 이른시간에 먹는데
제일 맛있음
가격이 싸다는 이유로 60년을 이어왔을리가 없다.. 맛있다.. 확 와 닿네요
빅페니스님 화이팅!
2그릇 진짜 최초!!! 진짜 맛집이네요
저도 고등어집 갔다가 시래기국이 맛있어 리필해 밥 말아 먹고 고등어는 포장해 간 집이 있어요
그냥 밥 훌훌 말아 편안하게 넘어가는 국 너무 좋아요 ㅎㅎㅎ
다른 고기류들 올라올때도 괜찮아보인다 맛있어보인다 였는데
여긴 진짜 한번 가보고싶단 생각이 빡 드네
송해 선생님 보고싶습니다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