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조차 자기들의 성욕을 차분하게 설명하지 못한다는 부분에서, 현실적인 성교육의 필요성을 느낍니다. 더이상 뭐 정자와 난자가 만나서 어쩌구 하는 뜬구름잡는 성교육은 정말 쓸데없는거같아요. 교회 안에서도 성을 잠재적 죄의 원인이자 무조건 감추고 절제를 넘어 억제해야 하는 금기로만 바라보게 만드는 경향이 있는데 그런 부분부터 바뀌어야 될 것 같아요.
같은 교회 형제한테 성범죄를 당하고 지금까지도 교회사람들도 조차 믿지 못하고 아무런 죄없으신 하나님에 대한 원망까지도 하며 하루하루 힘겹게 살고 있었는데 오히려 이 영상을 보니 그 형제에게 긍휼한 마음이 드네요…죄의 유혹을 이기지 못한 그 형제가 너무너무 밉지만 그래도 하나님 앞에 용서해 나가겠습니다. 용기있는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아이구.. 어찌보면 이 영상이 또 다른 상처로 다가올 수도 있으셨을텐데 긍휼함을 마음에 품어주셨다니 정말 대단하시네요. 그 형제를 이해해하게 되었다고 해서 힘듦이 사라지는 건 또 아닐 겁니다. 분명히 충격적이고 힘든 일이셨기 때문에 그만큼 충분히 울 시간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매님께 하나님의 위로가 깊이 함께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비교적 중립적인 내용 감사합니다! 여자로서 한국교회에서 대체로 남성들의 성욕을 폭력적으로 묘사하면서 여자들의 옷차림만 제한하면 해결될 문제 취급하는게 싫었는데 목사님이 이렇게 말씀하시니 속이 좀 시원하네요. 조금 다른 얘기일 수 있지만 더 나아가려면 성욕에 대해 이야기할 때 꼭 형제들에만 국한시키지 않는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가끔 자매들한테는 성욕이 전혀 없는 성녀?같은 이미지가 씌워지는데 남자사역자가 더 많아서 어쩔 수 없이 생긴 남성중심적인 시각이라 느낍니다.
@@엠마오연구소 목사님께서 솔직하게 이야기 하시니 여성인 저도 솔직하게 말할수있을듯해요 여성사역자들도 이렇게 말수있어야될텐데 사실 솔직하게 말하면 여성도 인기얻고싶어서 남용하듯 남자도 여성의 성욕구를 남용하게 될듯해서 솔직히 말하기 어렵고 또 말하게되면 상상하게되고 더 자극이 돨까봐 또는 솔직히 너혼자만 그래 하는 변태가 될까봐 아직 여성들이 솔직히 자신들의 이야기를 못하는 듯 해요 저만 그럴수도 있지만 결혼한 남성이나 짝이 있는 남성이 제게 예쁘다고 할때 또는 호감을 보알때 더 성욕을 더 많이 느끼게 되요 여성의 경우 시각보다는 질투나 비교대상이 외모나 외형이 되는 순간 내가 남보다 우월하든 떨어지든 외모에 집중하게 해줄때 내 몸과 얼굴이 노출이 되는듯해서 성욕이 올라가고 위로해주는 행동해줄때 마음이 풀릴때 안기고싶단 마음이 들면서 성욕이 올라가요 차에 단둘이 태워줄때 결혼한 남성이 해줄때 더 성욕을 느껴요 아마도 여성은 안전한 욕구나 마음이 풀릴때 안기고 싶은 욕구때문에 더 그런듯해요
@@엠마오연구소 부족한 질문에도 답변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혼전 경험이 있지만 상대 여성분과는 결혼 전제로 만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아무 문제 없이 시들해저 헤어졌고 시간이 지나 지금은 나이가 들어서 성욕을 다스리기가 훨씬 쉽더군요. 지금에와서 보니 그때 경험을 하지 않았다면 젊은 시절에 너무 참느라 힘들어서 그 부작용이 더 자신을 망쳤을거 같다는 생각이들고 좋은 시절을 추억도 없이 허비한 거 같은 기분이 들었을 수도 있으며 또한 섹스가 어떤건지 모르기 때문에 계속 환상 이나 갈망 같은 것을 달고 살아 지금 더 힘들것 같습니다. 오히려 나는 한번 사랑한 경험이 있으니 좋은 때를 놓첬다는 후회가 없어 만족하는 면도 있고 섯불리 율법을 지키기 위해 간음을 피하고자 신중함 없이 잘못 결혼 했다면 서로 큰 상처로 이혼 하여 자녀에게 까지 미쳐 더 큰 불행으로 끝났을 수 도 있었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너무 개인적인 이야기 처럼 들릴지 모르나 제 견해로는 혼전관계는 크게 사회적 피해를 주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결혼이라는 것이 상대를 얽매이지요. 우리 부모님세대 수많은 여성들이 원치 않은 결혼으로 남편의 외도 폭력 등에도 이혼도 못하고 인생을 한스럽게 보내신 분도 계시고
목사님 지혜에 탄복하며 감사합니다.
남자들조차 자기들의 성욕을 차분하게 설명하지 못한다는 부분에서, 현실적인 성교육의 필요성을 느낍니다. 더이상 뭐 정자와 난자가 만나서 어쩌구 하는 뜬구름잡는 성교육은 정말 쓸데없는거같아요. 교회 안에서도 성을 잠재적 죄의 원인이자 무조건 감추고 절제를 넘어 억제해야 하는 금기로만 바라보게 만드는 경향이 있는데 그런 부분부터 바뀌어야 될 것 같아요.
자매들에게 복장의 협조를 요청하는것보다 먼저, 스스로 자기 성욕에 대해 이해하고 그걸 건강한 방법으로 조절할 의지와 방법을 배우는게 먼저일 것 같습니다.
네. 좀 더 오픈된 성에 대한 담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교회 형제한테 성범죄를 당하고 지금까지도 교회사람들도 조차 믿지 못하고 아무런 죄없으신 하나님에 대한 원망까지도 하며 하루하루 힘겹게 살고 있었는데 오히려 이 영상을 보니 그 형제에게 긍휼한 마음이 드네요…죄의 유혹을 이기지 못한 그 형제가 너무너무 밉지만 그래도 하나님 앞에 용서해 나가겠습니다. 용기있는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아이구.. 어찌보면 이 영상이 또 다른 상처로 다가올 수도 있으셨을텐데 긍휼함을 마음에 품어주셨다니 정말 대단하시네요. 그 형제를 이해해하게 되었다고 해서 힘듦이 사라지는 건 또 아닐 겁니다. 분명히 충격적이고 힘든 일이셨기 때문에 그만큼 충분히 울 시간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매님께 하나님의 위로가 깊이 함께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어우~😢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성욕이 차라리 없었다면 누구에거 고통이 없을텐데 하나님이 인간을 잘못 창조했다는 원망도 드는데 이것도 죄가ㅈ되는지
@@열혈폐인 여러 욕구가 이미 우리 안에 있고, 그 욕구들은 우리가 살아있다는 증거, 살아있도록 하는 동력입니다. 식욕과 성욕, 명예욕 이런 모든 게 발전하게 만드는 욕구들입니다. 바르게, 잘 쓰이기만 한다면 전혀 문제될 게 없습니다.
이게 예수님의 사랑이다
교회에서 틀어주면 좋을것 같네용! ㅋㅋㅋㅋ 깔끔하고 쉬운설명 감사합니다!
다른사람들이 말을 안해줘서 결혼이 유일한 탈출구인줄 알고있었는데
평생에 걸쳐서 싸워야 하다니...
어쩔 수가 없습니다. 인간의 죄성이란 게 참 드러워요.ㅠㅠ
비교적 중립적인 내용 감사합니다!
여자로서 한국교회에서 대체로 남성들의 성욕을 폭력적으로 묘사하면서 여자들의 옷차림만 제한하면 해결될 문제 취급하는게 싫었는데 목사님이 이렇게 말씀하시니 속이 좀 시원하네요.
조금 다른 얘기일 수 있지만 더 나아가려면 성욕에 대해 이야기할 때 꼭 형제들에만 국한시키지 않는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가끔 자매들한테는 성욕이 전혀 없는 성녀?같은 이미지가 씌워지는데 남자사역자가 더 많아서 어쩔 수 없이 생긴 남성중심적인 시각이라 느낍니다.
사실 제가 남자라 남자의 성욕만 설명할 수 있었어요. 여자의 성욕에 대해선 저도 잘 안다고 할 수 없으니.ㅠㅠ 제가 했던 것처럼 여성 사역자들의 여성들의 성욕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어떤 부분들을 남자들이 조심해야 하는 지 알려주셨으면..
@@엠마오연구소 목사님께서 솔직하게 이야기 하시니 여성인 저도 솔직하게 말할수있을듯해요
여성사역자들도 이렇게 말수있어야될텐데
사실 솔직하게 말하면 여성도 인기얻고싶어서 남용하듯 남자도 여성의 성욕구를 남용하게 될듯해서 솔직히 말하기 어렵고 또 말하게되면 상상하게되고 더 자극이 돨까봐 또는 솔직히 너혼자만 그래 하는 변태가 될까봐 아직 여성들이 솔직히 자신들의 이야기를 못하는 듯 해요
저만 그럴수도 있지만
결혼한 남성이나 짝이 있는 남성이 제게 예쁘다고 할때 또는 호감을 보알때 더 성욕을 더 많이 느끼게 되요
여성의 경우 시각보다는 질투나 비교대상이 외모나 외형이 되는 순간 내가 남보다 우월하든 떨어지든 외모에 집중하게 해줄때 내 몸과 얼굴이 노출이 되는듯해서 성욕이 올라가고
위로해주는 행동해줄때
마음이 풀릴때 안기고싶단 마음이 들면서
성욕이 올라가요
차에 단둘이 태워줄때 결혼한 남성이 해줄때 더 성욕을 느껴요 아마도 여성은 안전한 욕구나 마음이 풀릴때 안기고 싶은 욕구때문에 더 그런듯해요
@@엠마오연구소 더 많이 솔직한 이야기는 남자든 여자는 안하는것도 나을것 같고 잘 모르겠어요 성령충만한 사람보다 세상을 더 사랑하는 기독교인들이 많기에 오히려 남용하고 피해를 줄 상대들이 나타날까봐 걱정도 되요 ... ;;;
인터넷이라 이런이야기를 처음으로 해보내요;;
@@cataractwaterfall2544 아 너무 감사해요. 적절한 절제도 너무 좋았고요. 확실히 여성분들은 관계적인 부분에서 자극되는 게 크군요. '저 분은 결혼했으니까, 같이 차 태워 보내도 돼' 이런 생각을 정말 조심해야 되겠네요.
목사님 감사합니다. 저는 제가 정신적으로 이상한 사람인줄 알고 너무 괴로웠습니다...
미세한 균열이 가있는 댐과 같단 거군요
항상 새고 있지만 어느정도의 역치가 넘어가면 댐이 무너지듯이요
그렇지. 우리는 매일 그 금을 느끼잖니.ㅎ
정말 진심 논리적이고 배려깊고 사려 깊은 말씀 ! 역시 목사님 다워요
아하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늘 감사합니다
결혼한 사이에서 남편한테 시각적 자극을 주는건 괜찮나요? 그리고 여자입장에서는 남자한테 사랑받고 싶고 관심받고 싶은 마음에 좀 더 라인드러나게 하고 여성스러워보이고 싶어서 노출의
욕구도 솔직히 있는 것 같아요. 이런 마음도 자제를 하는게 좋은거겠죠?
남편에게라면 그건 오히려 가정을 화목하게 만드는 방법이지요. 하지만 가정의 경계를 넘어서서 그런 모습을 과하게 보이고 싶어 한다면 그것 또한 일종의 명예욕이라고 생각합니다.
😂
저는 마음이 편안한 상태여야 욕구가 올라와서 여러명이 함께있는 공간 정신없는 공간에선 욕구가 안생기더라구요 밥먹을땐 앉아서 조용히 먹듯이 편안한 공간 편안한 복장 조용한 주변환경일때 성욕이 생기더라구요 ㅋㅋ
ㅎㅎㅎ...제목 보고 바로 들어왔습니다 ㅠ 예전에 혼전순결 영상도 생각나서 다시 보려고 했는데 없어졌네요 목사님?!
ruclips.net/video/aI5nIhWnfYg/видео.html 요기 있어용
ㅋㅋ 많이 공감갑니다 교회여자청년이랑 밖에서 식사하는데 자매가 배꼽티를 입고나와서 너무 힘들었어요..ㅋㅋㅋㅜㅜ
몇번을 들어도 재밌어~ 짜릿해~
원래 이런 주제가 제일 꿀잼ㅋㅋㅋ
감사합니다 독신남이며 결혼 할 상황이 안되어 성욕을 없애는 방법이 없을까생각하고 영상을 봤는데 참는 수 밖엔 없군요😢
저는 도구를 쓰는 것도 권장합니다.
@@엠마오연구소 부족한 질문에도 답변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혼전 경험이 있지만 상대 여성분과는 결혼 전제로 만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아무 문제 없이 시들해저 헤어졌고 시간이 지나 지금은 나이가 들어서 성욕을 다스리기가 훨씬 쉽더군요. 지금에와서 보니 그때 경험을 하지 않았다면 젊은 시절에 너무 참느라 힘들어서 그 부작용이 더 자신을 망쳤을거 같다는 생각이들고 좋은 시절을 추억도 없이 허비한 거 같은 기분이 들었을 수도 있으며 또한 섹스가 어떤건지 모르기 때문에 계속 환상 이나 갈망 같은 것을 달고 살아 지금 더 힘들것 같습니다. 오히려 나는 한번 사랑한 경험이 있으니 좋은 때를 놓첬다는 후회가 없어 만족하는 면도 있고 섯불리 율법을 지키기 위해 간음을 피하고자 신중함 없이 잘못 결혼 했다면 서로 큰 상처로 이혼 하여 자녀에게 까지 미쳐 더 큰 불행으로 끝났을 수 도 있었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너무 개인적인 이야기 처럼 들릴지 모르나 제 견해로는 혼전관계는 크게 사회적 피해를 주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결혼이라는 것이 상대를 얽매이지요. 우리 부모님세대 수많은 여성들이 원치 않은 결혼으로 남편의 외도 폭력 등에도 이혼도 못하고 인생을 한스럽게 보내신 분도 계시고
아무도 수면위로 꺼내지 않지만 공동체에 꼭 필요한 내용.. 감사합니다^^
8:05 ㅋㅋㅋㅋㅋ여기개웃김ㅋㅋㅋ
그...런가?ㅋㅋ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격공하는 찐따 추천누르고 갑니다
야하게 입는 여자들 왈: 이쁘게 보이려고 입는 거지 변태들 보라고 입는 게 아닙니다.
머리에 꽃달고 다니면서 꽃 쳐다보지 말라는 꼴
성별 상관없이 쳐다 볼 수밖에 없는데 지극히 이기적인 사고관으로 행동하는 거
먹고살만하니까.
하나님은 왜 인간에게 성적인 죄를 십계명에 적어 놓으셨으면서 무엇 때문에 항상 성적인 자극에 흥분이 되도록 남자를 설계하셨을까요? 인간의 지혜로는 이해하기 힘들지만 그것 또한 세상이겠죠
근데 머리스타일 그래도 되나요 목사님이? 전 진보지만 교회옷차림 모든교인들에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근데 예수가 여자를 보고 음흄한마음도 간음이라했죠 남잔여자만 조심해도 인생반성공 삼손도 여자 때문에 죽죠 눈이뽑히고 창녀만큼 오래된 직업또한없죠
남자 목사가 머리를 기른다?성경을 너무 모르는 모양인데 고전11장을 읽어보시면 좋겠음, 남자의 긴 머리는 머리를 무시하는 것(하나님을 무시하는 것) 이는 권고사항임 저는 목사님을 사랑합니다 몇 않되는 거듭난 목사!
거듭난 목사나요?😮 아닌거같은데
에효 멍청
더고통스러운게 남자들은 60 70 80세까지 저욕구가 있음 평생싸워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