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비아선교

물리샤니 무꾸와이. 동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잠비아에서 이경택 허희승 선교사 인사드립니다. 잠비아 아이들을 사랑하시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한국의 어린이 후원자를 통해 이번 3학기에도 공책을 선물해 주셨습니다. 뒤돌아보면 어린이 후원자들을 통해 종종 공책이 배달되곤 했습니다^^ 이 일에 함께 참여하는 어린이 후원자와 부모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도 기쁨이를 육아하고 있지만, 부모는 아이의 거울, 아이는 부모의 거울임을 깨닫습니다. 부모님이 가진 신앙의 색깔과 방향성이 자녀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집니다. 멀고 먼 잠비아에 공책 선물을 하기 위해서 부모가 자녀에게 설명하고, 자녀와 함께 마음을 다해 준비하였을 그 과정이 하나님 아버지께 얼마나 기쁨이 되었을까를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큰 돈이 아닐 수도 있지만, 여러분이 가진 것을 조금 나누면 잠비아에서는 정말 큰 선물로 변합니다. 행복은 나의 것을 나눌 때 곱하기가 됩니다. 여러분의 후원은 가치가 있고, 잠비아에서는 더더욱 그 효과가 큽니다. 여러분의 마음이 더 낮은 곳을 향하여 흘려보내시길 소망합니다. 그것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위해 조금이나마 수고의 짐을 '우리가' 함께 짊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잠비아 어린이들을 기억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기억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현장에서 이 모든 과정을 눈으로 목격하고 있는 이경택 허희승 선교사가 '물 떠온 하인들은 알더라'와 같이 물 떠온 하인의 축복에 참여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버지 하나님과 후원자님, 모든 동역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기도해주세요.
1. 잠비아 우기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10월 25일 잠비아 독립 기념일이 되면 첫 비가 옵니다. 올해 우기철은 거침 없는 많은 비가 쏟아져서 가뭄이 해소되고, 땅 속에 물도 차서 모든 우물에 물이 넘치기를 기도해주세요.(잠비아는 아스팔트 깔린 곳이 별로 없고, 땅 속으로 모든 비가 흡수되기 때문에 홍수 피해가 없습니다.)
2. 3학기에도 학교가 안전하며 교사와 학생들 모두 열정과 성실함으로 공부를 열심히 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3. 이경택 선교사의 건강과 체력을 지켜주시고(갑상선 호르몬), 허희승 선교사의 마음에 홧병과 분노가 사라지게 하소서. 이기쁨(30개월) 자녀가 다치지 않고 안전하며, 잠비아 들판을 뛰어다니며 행복하게 하소서.
감사합니다.
잠비아 치푸쿠스에서 이경택 허희승 선교사 드림.

[@하늘가는나그네]

귀한 하나님의 자녀인 하온이와 유하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chipulukusu_story]

@@하늘가는나그네 아멘~~~

[@kookchulkwon74]

공책 2권과 연필 1개 받아들고 좋아하는 잠비아 어린이들을 보니 감동입니다.
여기에서는 별것 아닌 것이 잠비아에서는 정말 귀한 것들 이네요~
작은 것에 감사하고 감동하는 아이들이 정말로 사랑스럽습니다~

[@chipulukusu_story]

@@kookchulkwon74 아멘~~ 이곳 아이들이 더 마음이 부자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