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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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8 дек 2024
  • 『풍랑(風浪)』 : 바람과 물결을 아울러 이르는 말, 혼란과 시련을 비유하는 말.
    바람과 물결이라는 공감각적 이미지, 혼란과 시련이라는 추상적 감정을 4대의 악기로 동시에 표현하고자 하였다. 강력한 인상을 남기기 위해 경기도당굿 토대의 박자를 사용, 한층 더 깊은 감정을 표현하기위해 프리지안 선법을 사용하였다. 곡을 들으며 혼란스러웠던 시절, 차가운 자연의 모습을 상상하며 들으면 한층 더 깊게 감상할 수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소극장 (2022.05.17.)
    소아쟁 : 윤겸
    거문고 : 이승민
    장구 : 김종훈
    피아노 : 강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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