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래보다 똑똑한 영재 '이 학원' 갔더니 오히려 망가졌습니다 "당장 그만 두세요" l前 멘사 회장 지형범(8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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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6 окт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36

  • @장주인백
    @장주인백 9 дней назад +15

    정말 선생님 말씀처럼 초등학생들의 꿈을 꺽고 미리 싹을 자르는 교육은 정말 위험한 교육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짜피 중학교 가서 부터 본격적으로 경쟁이 시작되고 그때부터 스스로도 가지치기 하며 갈수록 인생의 쓴맛을 볼 것인데 일찍부터 열등감 패배감을 느끼고 아직 인간으로 인격이 완성도 되지 않은 아이들이 인생을 부정적으로 바라본다면 그곳은 곳 지옥입니다. 저도 확실히 깨달아 아이들에게는 희망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cw4yv2xh7e
    @user-cw4yv2xh7e 9 дней назад +14

    요즘 반에서 1.2명 제하곤 모두 학원을 가는 교육이 걱정입니다. 제대로 가르치지도 않고 수동적으로 문제만 대량 푸는 잘못된 방식도 모자라 그런걸로 줄세우고 불안조장하고. 또 다른 문제는 입결좋은 고등학교들은 1년치 수학을1학기만에 진도나가서 끝내니 선행을 안할수도 없고. 자녀교육에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 @구름빵-e7i
    @구름빵-e7i 9 дней назад +8

    영상 너무 와닿습니다.
    영재 아닌 성실한 일반아이 키우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상황이 두려워 학원에 안가고 못가서 중2현재 혼자 수학공부합니다.
    얼마전부터 심화문제까지 스스로 해내면서 수학적 자신감이 올라..
    안보이던게 보이는 기쁨과 뿌듯함을 말해주더라고요.
    반드시 부작용온다..
    그런 사례 주변에서 너무 많이 보고 있습니다ㅜㅜ
    안타깝고 슬픈현실입니다ㅜㅜ

  • @ahgm659
    @ahgm659 7 дней назад +3

    교육적인 배려 라는 말씀이 와닿습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싱턴아기
    @싱턴아기 7 дней назад +2

    최고의 영상입니다. 앞으로도 이런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드려요!!!

  • @겅부중-u5p
    @겅부중-u5p 9 дней назад +7

    교육적배려 너무 와닿네요

  • @juoh9783
    @juoh9783 9 дней назад +9

    탁월한 혜안에 감탄하고 갑니다.

  • @애란윤-o5d
    @애란윤-o5d 9 дней назад +6

    너무나 바람직한 교육관 공감하고 존경합니다 ^^

  • @koala5760
    @koala5760 9 дней назад +5

    저도 같은생각입니다~ 더 위험한건 초저학년이요

  • @seulgilee1527
    @seulgilee1527 6 дней назад +4

    학원 탑반도 오래다님 넣어줌. 상업적

  • @구월산-r1s
    @구월산-r1s 9 дней назад +5

    수학교육, 진짜 문제가 많습니다. 학원 시스템은 대량생산 공장식 시스템이라, 설명식으로 진행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배우고 익히는 것이 학습이듯 듣는 것만 하고, 스스로 해보지 않는 수학은 한계가 너무 자명합니다.
    스스로 생각하는 교육은 황농문 교수님의 몰입이 있어 얼마든지 어려서부터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데, 학원만 의지하는 세태는 문제입니다.
    학원을 인강으로 대체하고, 사고력은 몰입방식으로. 학원비 안나가고 가정경제도 수월할 것입니다.
    아이 둘이면 학원비가 매달 보통 200만원. 가정경제가 휘청이지요!
    학원 관계자는 싫어하겠지만 비정상적이고 시대를 따라가지 못하는 인재를 배출하는 시대착오적인 학원교육은 그냥두어도 서서히 침몰할 것입니다.

  • @슈슈-c8j
    @슈슈-c8j 9 дней назад +1

    초4인데, 초5 1학기 심화까지 선행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교육없이 스스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잘해주고 있는데 앞으로도 계속 이게 가능할까요? 심화교재를 혼자풀다가 턱! 막히는데가 있는데 그때도 설명을 들으려 하지 않고 혼자 풀려고 하다보니 스트레스가 엄청나보여요. 그래도 모르면 아이가 좌절하더라구요.. 이게 맞는건지도 잘 모르겠어요. 조언받고 싶은데 답변도 주시나요?

    • @yama-e7h
      @yama-e7h 7 дней назад +3

      학원없이 스스로 하게 냅두세요 머리쥐어뜯어두요 그런 방식이 결국엔 수학을 좋아하는 아이로 자라게합니다 학원들 상술 정말 문제 많아요 그들에겐 돈벌이 수단이니깐요

  • @myisda2163
    @myisda2163 9 дней назад +18

    직접 수업하며 현업에 20년째 종사하고 있는 수학학원장입니다. 학교나 학원에서 시험성적을 자꾸 노출하게 되면 학생들에게 좌절감과 불안감을 준다는 말씀이신데요. 제목은 영재 대상으로 쓰셨지만 말씀은 모든 학생 대상인 것처럼 말씀하셔서 오해가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학교등수는 초중등에서는 공개되지 않고 학원성적은 학원에 따라 공개될 수도 안될 수도 있지요.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저는 오히려 입시경쟁은 과열한데 학교성적이 공개되지 않으니 엉뚱한 부작용이 나타난다고 생각합니다.
    1. 학교에서 성적표가 나오지 않아도 친구들의 수학선행 정도에 대해 서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선행이 빠르면 수학을 잘한다고 착각하게 되어 그릇된 좌절이나 그릇된 자신감을 갖는 경우가 많습니다.
    2. 학교시험성적과 등수를 알려주지 않으니 많은 아이들이 본인의 실력을 정확히 모릅니다. 중고등학교에 가서 시험성적이 나오고서야 아차하고 공부를 시작하는 경우 기본기부족으로 따라가기가 어렵습니다.
    3. 학교성적이 초중고 모두 공지되었던 시절에 아이들이 지금 아이들보다 불안감이 많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말씀하신 불안감은 성적공개 때문이 아니라 학생들 멘탈은 약해지고 입시경쟁이 과열되며 생긴 사회문제입니다.
    4. 학원, 공부, 지능에 관계없이 아이들의 멘탈은 해가 갈수록 약해지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실패와 좌절, 결핍 없이 컸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는 개별진도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개인별 속도 차이 때문에 공부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이지 정신적인 문제 때문이 아닙니다.
    탑반 가서 공부하는 일부 영재학생들의 스트레스에 대해서라고 얘기하셨다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 @장주인백
      @장주인백 9 дней назад +8

      그런데 등수가 별 의미가 없는게 얼마전 티쳐스라는 프로에 나온 학생이 시골에서 전교1등인데 모의고사 5등급 나오더라구요...사실 정말 자기 등수를 객관적으로 알려면 전국 모의고사 수준으로 진행해야 진짜 아는 것이지 다니는 학원 자기 동네나 학교에서 1등이라는 알려줄 필요가 있나..그 시골 학생이 부모를 좀 원망하더라구요. 왜 우리 부모는 남들처럼 교육에 관심도 없고 자기가 촌에서 1등이면 그냥 잘한다고 내버려 뒀냐고요 그 학생은 공부욕심이 많은것 같았지만...

    • @asdf34391
      @asdf34391 9 дней назад +4

      등수 석차 공개하면 학원 안갈듯요ㅎㅎ

    • @ggmom7239
      @ggmom7239 9 дней назад +2

      3번에서
      예전 아이들이 불안감 많지 않은것은 다른 요인.. 밖에서 많이 논 것 같은 원인도 있을 수 있구요
      저는 40대인데 많은 부모들이 사실 수학에 대한 컴플렉스가 있다고 봅니다. 입시가 치열해서 우리 아이 성적이 불안한게 아니고, 본인의 컴플렉스요.

    • @약속-s7g
      @약속-s7g 8 дней назад +7

      3번 ㆍ4번 학원 원장님 생각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만약 초등 때 성적 ㆍ등수
      공개하면 더 불안하고 더 과열되서 부모와 아이들은 더욱 무한 경쟁의 스톰에 말려듭니다
      초등때 선행 ㆍ반복 하지 않고 중고등때 시작해도 되고 모든 중고등 시절에는 공부가 화두가 되고 모두 긴장합니다
      그걸 미리 땡겨서 어린아이들이 누릴 수 있는 다른 경험과 체험 ㆍ놀이등 뺏으면 안됩니다
      불안은 초등때 성적 미공개로 인한 것이란게
      아니고 성적이 좋아야
      부모와 교사가 나를 인정하고 사랑한다는 것을 느끼게 하는 것 ㆍ부모의 과도한 성적 집착이 아이들이 부모의 조건적인 사랑에 자존감이 흔들리는 것입니다

    • @myisda2163
      @myisda2163 8 дней назад +1

      @@약속-s7g 대다수의 학생들이 대학진학을 목표로 공부하며 학창시절을 보내며 무한경쟁은 한국사회구조의 문제입니다.
      긴장, 과열, 불안은 대학진학에 실패했을 때 대안이 많지 않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 @eeefamily8474
    @eeefamily8474 9 дней назад +3

    5학년을 앞두고 있는 맘입니다.
    초6되기전에 학원에 가야할지, 중등연산까지 풀려보고 안되ㄹ것같으면 중딩때부터 보낼지 계속 고민하고있었어요.
    초등은 개념,응용정도까지만 해도 괜찮다고해서 집에서 천천히 하고있었거든요.
    책도 새로 나온걸 이제 알았네요~꼭 읽어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