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색비용은 업체마다 다 달라요. 보통 BMW, 두가티, 할리의 경우 큰 판기준으로 30~50만원정도 합니다. 그래서 그런 고급 도장은 이런 스쿠터에는 어울리지 않죠. 제일 저렴한 곳에서 했습니다. 다 하는데 도장비용만 80~90만원정도 들었던것 같아요. 사실 기억이 나지 않아요. 그래도 카울의 갯수를 생각하면 제일 저렴할겁니다. 개인거래를 하지 않는곳 이라서~ 음 하고 싶으면 샵을 소개 시켜 드릴께요.
음.....2010년전까지 혼다는 엔진이 정말 좋았습니다. 성능만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 내구성이 미쳤다고 표현하는게 맞을 것 같아요. 이유는 이 스쿠피50은 일본생산제품이기 때문입니다. 동남아 생산의 경우 확실하게 내구성에 문제가 발생을 합니다. 그 좋은 PCX도 내구성 이슈가 있었습니다. 물론 관리만 잘하면 10만km는 쉽게 가능하지만, 중요한건 소모품교환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이 엔진은 수냉식 엔진이고, 대부분 차량들이 주행거리가 많지 않습니다. 많아야 몇 만km정도 엔진의 소모품은 엔진오일, 플러그가 기본이고, 실린더헤드링정도~ 캠샤프트나 메탈베어링의 경우 오일이 없이 타거나 교환하지 않고 5천km이상 주행한게 아니라면 큰 문제가 될 건 없어요. 구동계쪽도 시간이 지나면, 주행거리와 상관없이 교환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벨트와 무브볼(플라스틱이나 고무) 그리고 메인배선 하네스인데, 이부분은 어쩔 수 없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전선의 피복은 산화되어 분명 문제가 될 수 있지만, 통상적으로 20~30년은 사용가능합니다. 일부러 구부리거나 휘게 하는게 아니면~ 전 제일 오래된 차량이 혼다 69년식 CB750이고, 몇 년째 부품을 모으는중이며 부품가격만 현재 3천만원 이상 사용했지만 아직도 시작도 못했어요. 분해만 해놓고 ㅠㅠ 2번째 오래된 모델은 스즈키 FR50 2t 언더본(1980년식)인데, 이번에 리스토어로 400만원정도 사용했습니다. 물론 여기서 50~100만원은 더 추가로 필요할것 같지만ㅎㅎㅎㅎ 요즘 중고를 보면 괜찮은 상태가 100만원이면 살 수 있는 녀석인데, 미친짓이죠! 근데 너무 재미있어요. 03년식이라도 애정을 가지고, 기본 정비만 하셔도 5년은 쉽게 탈 수 있습니다. 저는 지금 스로틀케이블이 너무 뻑뻑해서 일본에서 주문해 놓고 시간이 없어 교환하지 못했어요! 조만간 교환하는 영상을 올릴 예정입니다. 100만원정도면 살 수 있는 스쿠피50에 앞뒤 타이어+엔진오일+플러그+구동계까지 하면 50만원은 필요할겁니다. 이게 불합리하다고 생각하면 돈을 더 보태서 요즘 나오는 커브110이나 또는 250만원 하는 혼다 스쿠터를 사는게 훨씬 좋아요.
90만원에 구매해서 기본적으로 오일과 에어필터는 교환해야 하죠. 그리고 구동계벨트, 무브볼, 구동계폴리세트(양쪽접시는 상태봐서), 배터리까지 교환하면 대략 30만원은 나올것 같은데요. 전체도색까지 하면 120만원은 그냥 나오죠! 스로틀케이블이나 브레이크 슈, 타이어까지 하면 더 나올것 같은데요. 저도 구동계는 확인만 했는데, 주행거리와 상관없이 고무관련은 교체주기가 있으니까요. 90만원짜리 바이크지만, 2000년 초반에 근 300만원(신차)하던 차량이니까 부품이 저렴하지 않아요. 이런거까지 생각하면 신차나 최근년식을 차량을 사는게 더 현명한 선택입니다.
선생님 아닙니다. 그냥 모터싸이클 좋아하고, 캠핑좋아하고, 서핑도 좋아하지만 못타는 그냥 평범?한 늙은 청년입니다. 그건 그렇고 "원바이크, 원엔진"이라는 혼다와 요즘 엔진과 차대를 공유하면서 만드는 혼다는 좀 다르긴 합니다. 그래도 20년 지나면 아마 같은 판매량으로 보면 혼다가 압도적으로 많이 남아 있을 거예요.
안녕하세요.선생님.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우연히 위 영상을 다시 보게되었는데요.
자막 26초쯤에 "비노는 공냉" 이라고 나오는데요.
비노50은 수냉 입니다. 참고하세요.
앗!! 저는 2t타다가 4t로 넘어왔을 때 공냉이였던 기억이 있어서 확인해보니
03년까지는 2t 공냉식이였고, 04년부터는 4t 수냉식이네요. 역시!!!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좀 더 신경써보도록 할께요
@@3500month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이번에 04년 이전은 공냉이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쥴리50..ㅎ
ㅎㅎㅎㅎ
민트 예쁘다 ㅎ
스쿠피 흰색에서 다른 색 도색 하려면 얼마정도 드나요?
도색비용은 업체마다 다 달라요. 보통 BMW, 두가티, 할리의 경우 큰 판기준으로 30~50만원정도 합니다. 그래서 그런 고급 도장은 이런 스쿠터에는 어울리지 않죠.
제일 저렴한 곳에서 했습니다. 다 하는데 도장비용만 80~90만원정도 들었던것 같아요. 사실 기억이 나지 않아요. 그래도 카울의 갯수를 생각하면 제일 저렴할겁니다.
개인거래를 하지 않는곳 이라서~ 음 하고 싶으면 샵을 소개 시켜 드릴께요.
혹시 뒤에 짐대캐리어는 어디서구매하셨나요???!!! 저기에 토투자석가방달면 딱일것같아서요!!
혼다 스쿠피는 2개의 리어 캐리어(손잡이)가 순정으로 나왔습니다. 이렇게 짐을 싣을 수 있는 제품과 라운드로 되어, 탠덤손잡이 기능만 하는 형태로~
현재는 둘 다 재고를 구하는게 쉽지 않네요. 일본 옥션에 보니 중고가 있는데,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네요.
잔고장은 없나요? 구매하려는데 03년식이라 너무 고민되서요 ㅠ 엔진 퍼질 가능성이 좀 있지않을까 싶어서요
음.....2010년전까지 혼다는 엔진이 정말 좋았습니다. 성능만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 내구성이 미쳤다고 표현하는게 맞을 것 같아요. 이유는 이 스쿠피50은 일본생산제품이기 때문입니다.
동남아 생산의 경우 확실하게 내구성에 문제가 발생을 합니다. 그 좋은 PCX도 내구성 이슈가 있었습니다. 물론 관리만 잘하면 10만km는 쉽게 가능하지만, 중요한건 소모품교환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이 엔진은 수냉식 엔진이고, 대부분 차량들이 주행거리가 많지 않습니다. 많아야 몇 만km정도
엔진의 소모품은 엔진오일, 플러그가 기본이고, 실린더헤드링정도~ 캠샤프트나 메탈베어링의 경우 오일이 없이 타거나 교환하지 않고 5천km이상 주행한게 아니라면 큰 문제가 될 건 없어요.
구동계쪽도 시간이 지나면, 주행거리와 상관없이 교환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벨트와 무브볼(플라스틱이나 고무)
그리고 메인배선 하네스인데, 이부분은 어쩔 수 없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전선의 피복은 산화되어 분명 문제가 될 수 있지만, 통상적으로 20~30년은 사용가능합니다. 일부러 구부리거나 휘게 하는게 아니면~
전 제일 오래된 차량이 혼다 69년식 CB750이고, 몇 년째 부품을 모으는중이며 부품가격만 현재 3천만원 이상 사용했지만 아직도 시작도 못했어요. 분해만 해놓고 ㅠㅠ
2번째 오래된 모델은 스즈키 FR50 2t 언더본(1980년식)인데, 이번에 리스토어로 400만원정도 사용했습니다. 물론 여기서 50~100만원은 더 추가로 필요할것 같지만ㅎㅎㅎㅎ
요즘 중고를 보면 괜찮은 상태가 100만원이면 살 수 있는 녀석인데, 미친짓이죠! 근데 너무 재미있어요.
03년식이라도 애정을 가지고, 기본 정비만 하셔도 5년은 쉽게 탈 수 있습니다.
저는 지금 스로틀케이블이 너무 뻑뻑해서 일본에서 주문해 놓고 시간이 없어 교환하지 못했어요! 조만간 교환하는 영상을 올릴 예정입니다.
100만원정도면 살 수 있는 스쿠피50에 앞뒤 타이어+엔진오일+플러그+구동계까지 하면 50만원은 필요할겁니다. 이게 불합리하다고 생각하면 돈을 더 보태서 요즘 나오는 커브110이나 또는 250만원 하는 혼다 스쿠터를 사는게 훨씬 좋아요.
혼다50cc을구입하고싶은데. 주소랑전화번호알고싶은데~
판매를 했어요. 근데 문제가 생겨서~ 소송준비중입니다.
민트색이라니.. 미쳤다
색상이 죽이쥬~! 근데 50cc라서 느리고 무거운 사람이 타고 달리다가 석도방치턱 넘으면 서스펜션이 턱~ ㅎㅎㅎ 그래도 이쁜 맛에 타는거죠!
스쿠피 분해영상보면. 혼다 줌머랑 똑같던데. 카울만틀린거맞죠? 속에 부품은 다 똑같죠?
엔진과 냉각 시스템은 거의 같아요. 거의 똑같다고 보시면 되지만, 파츠넘버는 잘 몰겠어요.
이당시 혼다라면 파츠넘버가 다를 수도 있어서~
naver.me/xQ8OkZkY
항상 여기를 지나야하는데 가능할지 궁금해요 ㅠ 제가 90kg이라
힘들어요. 가능은 하지만 속도가 매우느리고 구동계에 무리가 가서 벨트가 늘어닐 수 있어요
100cc이상을 권장해요
저도 8000키로 90만원에 생각중인데요... 수리비가 120이나 나오나요? ㄷㄷㄷ..
90만원에 구매해서 기본적으로 오일과 에어필터는 교환해야 하죠. 그리고 구동계벨트, 무브볼, 구동계폴리세트(양쪽접시는 상태봐서), 배터리까지 교환하면 대략 30만원은 나올것 같은데요.
전체도색까지 하면 120만원은 그냥 나오죠! 스로틀케이블이나 브레이크 슈, 타이어까지 하면 더 나올것 같은데요.
저도 구동계는 확인만 했는데, 주행거리와 상관없이 고무관련은 교체주기가 있으니까요.
90만원짜리 바이크지만, 2000년 초반에 근 300만원(신차)하던 차량이니까 부품이 저렴하지 않아요. 이런거까지 생각하면 신차나 최근년식을 차량을 사는게 더 현명한 선택입니다.
저도 흰색 한대 가지고 있는데요.
선생님 말씀처럼 정말 부드럽고 조용한 바이크 입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구독도 신청했어요.ㅋ
선생님 아닙니다. 그냥 모터싸이클 좋아하고, 캠핑좋아하고, 서핑도 좋아하지만 못타는 그냥 평범?한 늙은 청년입니다.
그건 그렇고 "원바이크, 원엔진"이라는 혼다와 요즘 엔진과 차대를 공유하면서 만드는 혼다는 좀 다르긴 합니다.
그래도 20년 지나면 아마 같은 판매량으로 보면 혼다가 압도적으로 많이 남아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