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성 병원체는 기본적으로 종간 장벽을 좀처럼 넘지는 못합니다. 특정 동물이 걸릴 수 있는 바이러스성 질병과 사람이 걸릴 수 있는 바이러스성 질병이 따로 있다는 것이죠. 이때문에 식인을 했을때가 다른 동물을 먹었을 때보다 훨씬 더 치명적 질병에 쉽게 노출될 수 밖에 없다는 거죠. 다만 바이러스의 변이로 인해 일부 바이러스가 인수공통 감염이 가능해지는데, 인간이 동물의 서식지를 잠식하면서 점점 인수공통감염병의 위험이 더 높아진 것이죠.
미국 평야의 덩치가 큰 아즈택 인디안광 달리 멕시코 시티와 같이 고산에 사는 우리와 같이 사나운 몽골의 아즈택은 두리뭉실한 눈이 둥글고 우유부단한 중동의 마야인을 단백질 공급원으로 여겼고, 이슬람과 같이 천국에 가서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마즈택인 사람들은 스스로 자처해서 먼저 제물로 바쳐지기를 바랬으며 동물이 없던 고산의 아즈택은 스페인이 오기 전까지 그들을 말려 보관한 뒤 본능적 단백질 요구를 충족 시켰습니다.
13:50~13:52 수호지를 읽어본지가 오래되어서 다른 건 기억이 잘 안 나는데,이거 하나는 아주 선명하게 기억나는 부분이 있습니다. 거기 등장인물인 급시우 송강....작중에서는 참 인자하고 인덕많은 인물로 정평이 났는데,어느 건달 하나가 그의 뒤통수를 참 맛깔나게 후려갈겼습니다. 송강은 거기에 너무 빡쳐서,평소에 호형호제하던 동네 건달 몇 명....나중에 같이 양산박에 들어가는 몇 명과 함께 뒤통수친 건달을 납치합니다. 인기척없는 숲속으로 끌고가서는 옆에 숯불을 피우고 종아리부턴가 살을 조금씩 떼어다 술안주로 구워먹고,그 건달이 고통과 출혈로 사망하자 심장을 뽑아 탕을 끓여먹었습니다. 얼마나 빡쳤으면 그랬나 싶었고,괜히 옥황상제 명으로 하늘에서 쫓겨난 108흉성들의 우두머리가 아니다 싶었고,중국문학에서 식인묘사가 참 많았다는 것도 생각이 나고 그랬습니다. 그러고보니까,양산박에 들어간 인물들중에 살인주막에서 인육만두를 만들어 팔던 부부가 있었는데.....원래는 송강도 잡아먹으려다 역으로 털리고 형제의 연을 맺었었는데.
다양한 분야를 다루는 오판사 채널! 웬디고 전설을 보면 알곤킨족은 식인에 대해 학을 뗐나 본데. 크레테나 아스텍은 아주 유행했지. 7:43 하긴 얘들 골이나 파먹었지, 몸은 잘... 13:46 헬라 신화의 티데우스도 적의 골을 파먹었지. 아스텍의 무장에 대해 다뤄봐도 재미있겠네요!
와...이거 갑자기 주제가 어째~ㅋㅋ 재미는 있었습니다! 근데, 항상 에픽장르 판타지가 주류였던 채널에서 어째 장르가 고어하게 넘어가는거 같네요~^^;; 식인하면 고대 중국도 만만치 않았는데(공자님께서도 인육을 드시지 않으셨습니끼? 타의적인 극단적 상황이었지만.... 또, 은주왕과 달기의 고사 처럼 아주 엽기적으로 인육 자체를 즐긴 사패들도 있었고~) 오늘 이야기에선 잠깐 언급만 된채 분량이 적네요~! 다음 편에 좀 더 다뤄주실려나...?
베이징원인이 남긴 인간뼈에서 인상 깊었던게, 발견된 머리뼈가 두개골에서 눈썹 윗부분까지만 있고 얼굴에 해당하는 밑부분이 없다고 합니다. 책에서 밝히기를 두개골은 가장 두껍고 단단한 뼈이기 때문에 부수기 쉽지 않은데, 얼굴은 눈과 코에 구멍이 있어서 부수기 쉽기 때문에 무거운 돌 등으로 내리쳐서 안의 내용물을 먹었던거라 하네요.
@@kaiserthum 실종이라고 보기보단 워낙 영아사망률이 높아서 5세이하는 하늘(신)의 아이이고 자신의 아이가 아니라고 보는 관점이 과거 일본에 있어서 5세 이하의 아이가 죽거나 실종되면 신이 자신의 아이를 대려갔다고 해서 카미카쿠시라고 불렀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마비키같은 경우도 영아라서 5세 이하이니 카미카쿠시라며 숨길 가능성이 있다봐서 연관성이 있지 않을까? 하는 이야기를 꺼낸거예요.
@@seekwhen1848 내 맞습니다 그러나 혈식군자도 맞습니다 성균관 대성전에서 공자에 제사 지낼때 그런 이유로 소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돼지고기 모두 익히지 않고 생으로 올립니다 그리고 당시엔 그것이 이상한것이 아니며 중국에 처형형벌중 죄인을 처형하면 그피를 밀전병에 찍어머고 그고기를 나누어 달라고 아우성을 치며 난리를 치고 그고기를 만병통치약으로 여기며 가져갔으며 이는 명나라 최후에 충신인 원숭환도 예외가 아니였답니다.
폭력 혐오 콘텐트로 분류되어 노딱을 맞으신 것 같은데, 문화인류학적 의미가 있는 영상입니다. 다만 고대인류를 유인원이라 표현하셨는데, 이는 오기입니다. 유인원(類人猿)은 생물분류학상 영장류 사람상과에 속하는, 꼬리가 없는 종을 말하며 한자에서 보이듯이 침팬지 같은 현존하는 원숭이의 종류를 의미합니다. 물론 호모사피엔스도 유인원에 속하긴 하지만요. 고대인류는 원인이라고 합니다. 문화인류학 권위자 레비스트로스의 논문에서 식인풍습은 야만의 산물이라기 보다는 장례와 같은 문화적 산물이라고 했으며 어느 정도 인류에게 문화가 생기기 전까진 식인풍습이 없었다고 하는데 여기선 원인 단계서부터 식인풍습이 있던 것으로 말하고 있네요. 출처를 알려주면 더 좋겠습니다.
![[Pick 사이언스] ‘상상초월’ 초유의 메타물질 등장!...‘투명망토’부터 ‘스텔스기’까지, 인류 문명 ‘대변화’](http://i.ytimg.com/vi/6YuNpnCSAEo/mqdefault.jpg)
*본 영상은 시리즈 중 1번째 영상으로 이전 영상들을 먼저 보시면 더욱 좋습니다.
(본 영상부터 보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식인 1편 : ruclips.net/video/V5CDSaY71hI/видео.html
식인 2편 : ruclips.net/video/WF5HmwODPUI/видео.html
식인 3편 : ruclips.net/video/KrDbTnfNUGc/видео.html
식인 4편 : ruclips.net/video/4-u7oq8ju1s/видео.html
식인 5편 : ruclips.net/video/mz73qfn7774/видео.html
2편은 비공개?
식인이 없어진 이유가 "우리들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다 없애버렀습니다." 이 부분이 가장 공감이 됩니다.
미개한 식인 종족은 멸종이 제 맛^^... 은 농담이고요. 실제로 저런 일이 일어난 이유가 있는데 다음 편 영상에서 이야기해 드릴게요!
15:42 고려장을 일제가 만든 실체가 없는 말이라 빠져야 할 것 같아요.
ㅎㅎ 그러게요 저도 진짜 너무 놀랬어요 ^^👍👍
생각해 보니 그렇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나라야마 부시코라는 영화가 있죠.
일본의 한 지방에 있던 풍습입니다.
나이가 많은 부모들을 버리는 풍습이죠.
관에서 강제로 시켰답니다.
흡수율이 좋기 때문에 오히려 질병 전염도 쉬웠다는...
사실 인간을 비롯한 영장류는 품종관리를 받지는 않았으니까
놀랍게도 아즈텍 문명은 "꽃 전쟁" 으로 잡아서 먹을 인간에 대한 일종의 "품종관리"를 했다고 하지요.
@@user-hj1jo5pv6v 오? 어떻게 했다던가요? 지금 자료 조사 중이긴 한데 책에는 딱히 안 나와서요ㅠ
@@Orang_Fantasy해외논문에서 찾아야ㅜ할지도
바이러스성 병원체는 기본적으로 종간 장벽을 좀처럼 넘지는 못합니다. 특정 동물이 걸릴 수 있는 바이러스성 질병과 사람이 걸릴 수 있는 바이러스성 질병이 따로 있다는 것이죠. 이때문에 식인을 했을때가 다른 동물을 먹었을 때보다 훨씬 더 치명적 질병에 쉽게 노출될 수 밖에 없다는 거죠.
다만 바이러스의 변이로 인해 일부 바이러스가 인수공통 감염이 가능해지는데, 인간이 동물의 서식지를 잠식하면서 점점 인수공통감염병의 위험이 더 높아진 것이죠.
아즈택의 식인문화가 마야로부터 전달되었다는 점도 소개해주셨으면 더 좋았을거 같아요 그래도 마야문명이 식인문화의 조상격이고 아즈택처럼 대규모로 이루어지지는 않았아도 상당한 규모였으니까요
많이 배우고 가고 있습니다. 이런 주제는 너무 좋으니 많이 부탁드릴게용 😊
미국 평야의 덩치가 큰 아즈택 인디안광 달리 멕시코 시티와 같이 고산에 사는 우리와 같이 사나운 몽골의 아즈택은 두리뭉실한 눈이 둥글고 우유부단한 중동의 마야인을 단백질 공급원으로 여겼고, 이슬람과 같이 천국에 가서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마즈택인 사람들은 스스로 자처해서 먼저 제물로 바쳐지기를 바랬으며 동물이 없던 고산의 아즈택은 스페인이 오기 전까지 그들을 말려 보관한 뒤 본능적 단백질 요구를 충족 시켰습니다.
오랑님은 역사랑 인류학에 대해 공부 많이 하신게 느껴짐
부족하지만 늘 좋은 이야기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2:33 시신을 땅에 묻으면 짐승이나 벌레들이 나의 가족(시신)을 파먹는다고 생각해서 그게 오히려 더 큰 괴로움으로 여겨졌다고 하더라구요 😮
음...과연 그렇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그래서 티벳에선 아예 풍장을 한다죠. 식인 말고 저게 훨씬 더 좋아 보이는데...
다이어트하고 있어서 지금 굶주린 상태인데... 이 영상보면서도 배가 꼬르륵 거리는 게 참... 뭐라 형용할 수 없는 자괴감이 든다...
자괴감 들 필요 없습니다. 영상이 죄다 요리 영상이라 그런 걸 거에요 ㅎㅎ
13:50~13:52
수호지를 읽어본지가 오래되어서 다른 건 기억이 잘 안 나는데,이거 하나는 아주 선명하게 기억나는 부분이 있습니다.
거기 등장인물인 급시우 송강....작중에서는 참 인자하고 인덕많은 인물로 정평이 났는데,어느 건달 하나가 그의 뒤통수를 참 맛깔나게 후려갈겼습니다.
송강은 거기에 너무 빡쳐서,평소에 호형호제하던 동네 건달 몇 명....나중에 같이 양산박에 들어가는 몇 명과 함께 뒤통수친 건달을 납치합니다.
인기척없는 숲속으로 끌고가서는 옆에 숯불을 피우고 종아리부턴가 살을 조금씩 떼어다 술안주로 구워먹고,그 건달이 고통과 출혈로 사망하자 심장을 뽑아 탕을 끓여먹었습니다.
얼마나 빡쳤으면 그랬나 싶었고,괜히 옥황상제 명으로 하늘에서 쫓겨난 108흉성들의 우두머리가 아니다 싶었고,중국문학에서 식인묘사가 참 많았다는 것도 생각이 나고 그랬습니다.
그러고보니까,양산박에 들어간 인물들중에 살인주막에서 인육만두를 만들어 팔던 부부가 있었는데.....원래는 송강도 잡아먹으려다 역으로 털리고 형제의 연을 맺었었는데.
음....과연 그렇군요 좋은 소설속 숨겨진 정보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잘보내세요 화이팅입니다 ^^👍👍👍👍
소설이긴 하지만 실제론 중국에서 알음알음 식인 문화가 존재했고 그런 것들이 소설에도 반영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도먹음
족내식인은 텐메이대기근, 홀로도모르, 경신대기근, 고난의 행군 같이 역사책에도 나올 만한 대기근이 아니면 찾아보기 힘들겠죠.
음..과연 그렇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그쵸. 타의적 식인은 잦았지만 자의적 식인은 정말 드물죠ㅠ
오늘도 좋은 동영상 잘보고갑니다 오랑의 판타지 사전 운영자님 오늘도 좋은 하루 잘보내세요 화이팅입니다 ^^
🥰🥰🥰🥰👍👍👍👍♥️
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덕분에 늘 힘이 납니다^^
다양한 분야를 다루는 오판사 채널!
웬디고 전설을 보면 알곤킨족은 식인에 대해 학을 뗐나 본데.
크레테나 아스텍은 아주 유행했지.
7:43 하긴 얘들 골이나 파먹었지, 몸은 잘...
13:46 헬라 신화의 티데우스도 적의 골을 파먹었지.
아스텍의 무장에 대해 다뤄봐도 재미있겠네요!
아즈텍을 안 다룰 수가 없죠! 기대해 주세요!
특정 나무를 태워 조리해야 할 정도면 잡내나 비린내가 있는듯..
와...이거 갑자기 주제가 어째~ㅋㅋ 재미는 있었습니다! 근데, 항상 에픽장르 판타지가 주류였던 채널에서 어째 장르가 고어하게 넘어가는거 같네요~^^;; 식인하면 고대 중국도 만만치 않았는데(공자님께서도 인육을 드시지 않으셨습니끼? 타의적인 극단적 상황이었지만.... 또, 은주왕과 달기의 고사 처럼 아주 엽기적으로 인육 자체를 즐긴 사패들도 있었고~) 오늘 이야기에선 잠깐 언급만 된채 분량이 적네요~! 다음 편에 좀 더 다뤄주실려나...?
공자님의 인육 이야기는 곧 다뤄드릴게요! 실제로 공자는 식인을 했을까요? 기대해 주세요!
13:47 중국의 소설인 영웅문(사조영웅전)에서도 처음 부분에
간신의 내장을 토막내서 술과 같이 먹는 장면이 나왔죠.
헐 ㅡㅡ 대박!
와우... 무슨 맛일까요...
중국인은 이른 바 “영아탕”을 비롯하여 식인을 오늘 날에도 하고있습니다. 문화대혁명기에 중국공산당들의 “마야의식”같은 지주들 잡아먹기는 오늘 날에도 왜 중국과 가까이하면 안되는지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30년 전쟁으로 구교든 신교든 용병들이 하도 약탈하고 걷으니 먹을 게 부족해지면서 갓죽은 시체를 잘라서 요리해 먹었다는 일도 있었는데
헐 ㅡㅡ 대박!
전쟁통엔 식인이 특히 자주 일어나죠ㅠ
1:40 솔직히 동료는 죽은 사람만 먹었을 듯.... 살아있는 사람 잡아먹으면 나도 언젠간 저렇게 될 수도...라고 생각하면서 나중에는 서로 죽이거나 죽어서 집단 자체가 소멸했을 것 같은데...
의외로 살아있는 동료를 먹은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그에 관해서는 그 어느 책에도 나와있지 않더라고요ㅠ
그 마르코폴로의 원제국 생활을 그린 미드 마르코폴로에도 식인장면이 나오더군요
송나라포로 들인지는 모르겠는데
산체로 토막쳐서 솥에다 국끓여 먹는 장면이 연출되더군요
그게 동방견문록을 바탕으로 제작된 드라마 라면 있는그대로 표현 했다고 봅니다
식인이라기보다는 그렇게 끓여서 나온인간기름으로 화공한거임 실제 몽골군이 쓰던 방식
@@user-re9kj9bm7x 헐 ㅡㅡ 대박!
역사 드라마라는게 생각보다 근거 없이 자극적인 소재를 검증없이 묘사한 경우가 많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마르코 폴로가 원나라에 갔는지부터가 논란거리라서.
@@user-re9kj9bm7x 고려에서도 몽골군이 고려인들의 피부를 벗겨서 기름을 짜냈다죠... 물론 먹었다는 기록은 없고요.
다만 유럽인들의 기록에는 몽골과 중국인들이 식인을 빈번히 했다는 기록은 많더라고요.
식인을 다루다니 흥미롭네여
다음편에는 경신대기근 나오겠네요😮
아직 계획은 짜지 않았지만 한국의 식인편이 나온다면 다뤄야겠지요?
법과 질서 규범, 사람과의 체면이라는게 생겨서 그렇지, 불과 백년전까지 식인을 하는게 많았음. 지금도 법, 질서, 규범, 평화 사라지는 순간 호모사피엔스는 그 어떤 동물보다 잔인해질거라 장담함
네안데르탈인들은 식인을 밥 먹듯이 저질렀다고 하네요……
베이징원인이 남긴 인간뼈에서 인상 깊었던게, 발견된 머리뼈가 두개골에서 눈썹 윗부분까지만 있고 얼굴에 해당하는 밑부분이 없다고 합니다. 책에서 밝히기를 두개골은 가장 두껍고 단단한 뼈이기 때문에 부수기 쉽지 않은데, 얼굴은 눈과 코에 구멍이 있어서 부수기 쉽기 때문에 무거운 돌 등으로 내리쳐서 안의 내용물을 먹었던거라 하네요.
바가지로 쓸려고 그런건데....
왜 안잡아먹어요?
중국역사서에 수없이 나오고 최근에도 관광및 무역수입으로 덮었지만
수없이 바로 옆나라에 식인종을 끼고사는데..
식인 장례 풍습은 헤로도토스의 역사에 기록되었을 정도로 오래된 관습이라고 하죠.
맞습니다. 다음 영상 내용인데 기대해 주세요!
명화중에 "메두사호 의 뗏목" 도 극단적인 상황에서 식인의 기록도 있죠
이 그림을 아시다니... 우리 모험가님들 클라스 역시!
며칠전 천안축제 안내 내레이션으로 오랑님 목소리를 들었던 것 같네요ㅋ
완전 오랑님 목소리인데 맞죠?ㅋ
최근에 아프리카의 어떤 마을에서 딸이 자신의 어머니에게 인육을 요리해서 대접했던 것이 발각되어서 마을 주민들에게 처형당한 사건이 발생했었다고 하네요.
요즘 시대에도 식인행위가 꽤나 암암리에 자주 발생되긴 하는것 같습니다.
아프리카 암시장에선 지금도 인육이 돌아다닌다는 소문이 있죠
고려장은 잘못된 말있니다
고려에는 그런 풍속이없어요..불교국가에서 불효인 고려장이라니
생각해 보니 저 단어 무심코 썼는데 그렇긴 하네요... 좋은 지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잡아 먹었던 사람들은 생존 경쟁에서 밀려 대부분 사라졌기때문
4:38 이거는 사실이지만 흡수율이 크게 차이가 나는게 아니라 그냥 고기 좀 더 먹으면 똑같아짐...
그저 잘 구워 먹는게 흡수율에서 가장 큰 차이를 내는거 같네요
밥먹으면서 보고있는데ㅠㅠ뭔가 거북해서 여러 장면을 스킵했어요. 이건 무의식적 으로 드는 생각인지 아님 학습된건지 모르겠네요
식인은 질병을 유발하는데 아즈택은 그렇게 식인을 하고도 병에 걸리지 않았나요??
상나라도 아스테카랑 비슷했다고 들은적이 있네요
그나저나 현대에 미식을위한 자의적식인을 하는곳..
우리옆에도 있지않나요?
ㅋㅋㅋㅋㅋ 그 나라 편 따로 만들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테평양 전쟁에서 일본군이 미군 포로를 잡아먹은 얘기는 유명한데 아무도 말하지 않네요.
ㅎㅎ 그러게요 저도 진짜 너무 놀랬어요 ^^👍👍
곧 다룰 예정입니다! 기대해 주세요!
15:07 자막 : 개도 된다거나 ==> 계도 된다거나
앗 감사합니다!
요즘 미국에선 장례후 거름으로 쓴다던데요 태우는것조차 환경의 안좋은거라며 ㅋㅋㅋ
죽은 사람을 배고파서 먹었을 수도 있고, 우위를 위해. . 등등
사실 인간이 극한 상황에서 식인을 전혀 안했을 가능성은 없지만 현제는 크게 3~4가지가 클거 같은데, 뭐 질병이나 면역문제그리고 사회붕괴가 가장 근본이겠지만 그 뒷부분은 그걸 이해하다보니 종교라거나 윤리학에서 말할때의 이유도 있긴 하죠.
예리하십니다!
@@Orang_Fantasy 사실 우리 역사에서 나오는 경신대기근 당시의 식인행위에 대한 부분이나 여러가지에 대해서도 다루시는거누어떨런지...
추가로 사실 중세 당시가 소빙기라서 당시에도 식인에 대한 정보는 있을 것 같네요(이 부분은 추측이라서 명확한 이론은 아니지만 아마 뱀파이어나 늑대인간의 역사랑 연관될 거 같으니 다루시긴 좋을듯?)
식인하니까 생각났는데
초대교회 당시 성찬식이 예수의 몸과 피를 먹고 마신다는 표현때문에, 식인을 한다는 오해를 받았다는 설이있습니다
100년전만 해도 전쟁 포로들을 무인도로 보내고 탈출하면 총으로 쏴죽이고 먹을것이 없어서 여자,아이,노약자들을 잡아 먹었던 사례도 본 기억이나네요.
독일사람이였나 프랑스사람이였나
자기 팔 살을 떼어내 구워먹은 사람이 책 쓴거 있어요
엄청 맛있었다고 인터뷰도 했구요
그 사람 말로는 인육 엄청 맛있다고 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줘도 안먹을꺼지만
오랑님 곤충 머리는 모자이크 부탁드러요ㅠㅠ
저 정도도 징그러우신가요...? ㅠㅠ
정말 극단적으로 먹을께 없고 아사직전이면 눈에 뵈는거 없이 먹는게 식인의 많은 이유일것 같내유 실제 조선의 대기근처럼요
아껴 먹을려고............ 먹을꺼 풍부한데 굳이...... 나중에 먹을꺼 없으면 먹어야지
우리나라 왼쪽에 저기 높은 산봉우리인가? 하는 나라는 아직도 식인하고 있어요.
얘네들도 마음에 안드는데 다 없애버릴 수 있을까요?
인간만 그런게 아니고 동족포식은 동물들도 거의 피함 사자도 웬만해선 같은사자 먹지않음
어쩐지 뭔가 속이 안 좋아지는 군요...😅
그럴 땐 고기를 드십시오! 아, 아닙니다...
어느 (어쩔수 없이)식인을 해본 사람의 말 : 치킨이 더 맛있고 부드럽다.
저도 찾아봤는데 생각보다 맛 없다더라고요?
아. 선 오브 포레스트는 식인파티지
카르데아네스의 판자 김전일에 나온거 봤어요
카르데아네스의 판자=이태원 참사?
네안데르탈인은 호모사피엔스와 섞였다는...
우리가 대머리 유전자를 갖게 된 이유... ㅅㅂ
판타지 유튜버 x
역사 유튜버 o
저도 판타지만 하고 싶어요 ㅋㅋㅋ 근데 여러분이... 아, 아닙니다...
판타지가 사실 역사속 여러 사건사고와 생활사, 야사부분과 직간접적 연관이 있으니 판타지유튜버가 역사유튜버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정통판타지가 신화와 고대사가 기반이고 중세역사까지 내용이 섞이며 완성되었다고 보니까요.)
인도네시아에서 원숭이 고기를 먹어봤는데... 맛있는건 아닌데.. 계속 생각이 나네요.
헐... 대체 무슨 맛이던가요???
@@Orang_Fantasy 그게 뭐라 말할까 소보다 돼지에 가까운 맛이에요. 부위별로 식감도 다르고요. 좀 오묘한 향신료에 수육식으로 요리하더라고요.
@@minkyukim6941 와 돼지에 가깝다라... 가히 무슨 맛인지 상상도 안 가네요.
고려장은 없었습니다. 일본인들이 강점기때 지어낸 이야기죠
네안데르탈인의 멸종이유 추측중 하나가 바로 사피엔스들의 포식행위였을수 있다고 하듯 카니발리즘은 어떤방식으로든 생물의 가장 밑바닥에 있는 생존본능이 아닐지... 카니발리즘이 없었던 시대.문화권은 없었음 종교던 전쟁 기아 등은 결국 명분일뿐
맞습니다.
실례지만 정보가 많이 부족하네요. 다큐멘터리에서 봤던 내용들을 토대로 이 영상의 정보를 반박할려면 끝이 없을 정도로 너무 부실해요.
틀린 부분이 있다면 확인해 보겠습니다. 저도 전부 다큐와 책을 참고해 만들긴 했거든요.
@@Orang_Fantasy 수고 많이 하셨는데 이런글 써서 죄송합니다.
@@user-vw1pr5dt3n 아닙니다. 영상 중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언제든지 지적해 주셔도 됩니다. 확인 후 수정 하겠습니다. 오히려 이런 댓글이 제 영상에 큰 도움이 됩니다. 늘 감사합니다.
중국 에서는 인간 캡슐 만들어 먹잖아! 인육도....!
사실 인간이 좀비였다?
오랑의 식인사전
어감은 좋네요 ㅋㅋㅋ
맞는부분도있지만 틀린부분이 너무 많네요
과학적으로 다가가야죠
어린애들이 보면 그대로 다 믿어 버린다구요
어떤 부분이 틀렸는지 알려주시겠어요? 확인 후 정정해 보겠습니다.
다음엔 성경에 나오는 네피림인가 디아블로의 네팔렘을…
실제로 일본역사에서 마비키라는 영아살해가 있었습니다
카미가쿠시라고 불리는 신앙적 영아사망에 대한 것과 연관되는거 같은데, 좀더 들어보고 싶네요.
@@태드-Tad 카미카쿠시는 영아사망이 아니라 유아 실종에 연관되는 것 아닌가요..
마비키는 일본 각 정부의 과도 징세 때문에 힘들어서 아이가 태어나면 죽이는 것이고요.
마비키를 해놓고 카미카쿠시라 하는 경우도 있긴 하겠네요.
일본은 식인도 했지요. 조만간 다뤄보겠습니다!
@@kaiserthum 실종이라고 보기보단 워낙 영아사망률이 높아서 5세이하는 하늘(신)의 아이이고 자신의 아이가 아니라고 보는 관점이 과거 일본에 있어서 5세 이하의 아이가 죽거나 실종되면 신이 자신의 아이를 대려갔다고 해서 카미카쿠시라고 불렀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마비키같은 경우도 영아라서 5세 이하이니 카미카쿠시라며 숨길 가능성이 있다봐서 연관성이 있지 않을까? 하는 이야기를 꺼낸거예요.
‘바바코아’ 라는 단어는 북미원주민들이 장작을 태워서 나오는 연기와 간접열로 고기를 익히는 조리법에서 나온 단어라는 설을 들었는데 이 영상은 카리브해 원주민들이 직화구이를 할때 썼던 바르바코아 나무가 기원이라고 설명하는데 뭐가 맞는걸까~~~?!!
13:46 그래서 아저씨가 금이빨 빼고 모조리 씹어먹어줄께 라고 했더거군
뭘 잡아먹지 않아 오원춘이 감옥에서 웃겠다
살인의 죄를 규율하거나 시체 훼손을 규율하는 건 헌법이 아니라 형법입니다. 세계 각국의 헌법이 아니라 형법이겠죠..우리나라 형법은 22조가 관련될거 같습니다.
중국은 가장 최근까지 식인을 햇는데 전쟁포로를 죽여 소금에절여 혜라는 젓깔을먹었는데 공자는 해가 업으면 밥을 잘못먹엇다 하며 그래서공자에별호가 혈식군자이며 성균관이 공자에게 제사를지낼때 익히지 안은 날고기를 올리는 이유입니다
혜가 아니라 해입니다
@@user-cv7vr2bk4r 감사^^
공자가 우리처럼 "일반"젓갈을 좋아했던건 맞으나, 그게 사람 젓갈은 아녔습니다. 이건 나중에 공자 제자 중 하나인 자로가 정치 분란중 죽으면서, 모욕하는 의도로 공자에게 젓갈로 보내져서 공자가 그때부터 젓갈을 못 먹었다는 말이 좀더 와전된 겁니다.
@@seekwhen1848 내 맞습니다 그러나 혈식군자도 맞습니다 성균관 대성전에서 공자에 제사 지낼때 그런 이유로 소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돼지고기 모두 익히지 않고 생으로 올립니다 그리고 당시엔 그것이 이상한것이 아니며 중국에 처형형벌중 죄인을 처형하면 그피를 밀전병에 찍어머고 그고기를 나누어 달라고 아우성을 치며 난리를 치고 그고기를 만병통치약으로 여기며 가져갔으며 이는 명나라 최후에 충신인 원숭환도 예외가 아니였답니다.
@@seekwhen1848 공자께서 노나라관리로 있을때 다른나라와 회담하는자리 노나라 왕을 노리고 광대를 가장한 자객을 잡아 사지를 자르고 소금에 절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유독 중국에 소설이나 기록에는 식인에 대한기록이 많으며 지금도 인육을건조캡술을 유통하고있습니다.
양꼬치가제일맛잇읍니다 아무리먹어도안질리죠 숫불에댕글대글돌아가면맛잇죠
원숭이 도 원숭이 사냥해서 먹지 안나 . !! 이유가 필요 할까 !! 쉬운 먹이 .. 숴워 보이는 먹이 .. 풀만 먹던 초식 동물도 .. 눈앞에 고기 있으면 ..풀 대신 고기를 먹는데..
재밌게 잘보고 있다가 마지막에 고려장때문에 김이 팍 새네요 ㅠ 이건 좀 빼셔야할듯
특정 부위를 먹으면 광우병에 걸린답니다.
폭력 혐오 콘텐트로 분류되어 노딱을 맞으신 것 같은데, 문화인류학적 의미가 있는 영상입니다. 다만 고대인류를 유인원이라 표현하셨는데, 이는 오기입니다. 유인원(類人猿)은 생물분류학상 영장류 사람상과에 속하는, 꼬리가 없는 종을 말하며 한자에서 보이듯이 침팬지 같은 현존하는 원숭이의 종류를 의미합니다. 물론 호모사피엔스도 유인원에 속하긴 하지만요. 고대인류는 원인이라고 합니다. 문화인류학 권위자 레비스트로스의 논문에서 식인풍습은 야만의 산물이라기 보다는 장례와 같은 문화적 산물이라고 했으며 어느 정도 인류에게 문화가 생기기 전까진 식인풍습이 없었다고 하는데 여기선 원인 단계서부터 식인풍습이 있던 것으로 말하고 있네요. 출처를 알려주면 더 좋겠습니다.
침팬치들도 지들끼리 먹고 있는데 사람도 유인원시절부터 먹긴 했겠지요?
말만들어도 무섭네요.~
지금까지 식인을 했다면 무서워서 밖에 나가고 잘 수 있었을까?
사냥할 때는 좋지!
근데 내가 누군가의 표적이 되었다면?
제가 아주 젓갈을 담가불랑께
요즘 학계는 네안데르탈인은 멸종된게 아니라 호모사피엔스와 함께 섞여서 현생인류에 녹아들었다가 정계로 받아들여지고 있는걸로 아는데요.
네. 맞습니다. 다만 단일 개체로써는 멸종한게 맞죠.
식인하니까 지존파가 생각나네요
? 우리도 기근때 식인했었는데요
잘알아보고 올리세요
시리즈 물입니다. 다다음 영상에서 한국의 식인도 올라옵니다.
판타지 사전(매우 현실적)
다 좋은데 고려장이 여기서 왜 나오지;
저런 경우.. 좀 생각을 해봤는데요.
"그냥 쟤네들은 저러네..."
라는 생각이요.
이런 생각에 대한 역사적 인식도 있는데요. 다음 시간에 자세히 다뤄 볼게요!
@@Orang_Fantasy 어.. 네.
볼때마다 목소리 부럽네
양들의 침묵 보는거 같네
중국... 태아탕...
실제로 있는 거라 더 충격적임... ㅅㅂ
동족포식 쉽게 하는데 개나 고양이도 야생에서 새끼 잡아먹고 그럼. 사자들도 새끼 다 못키우니까 약한애들 잡아먹음
식인 남미 아즈텍 이런데서 많이 했지
자유임
중국은 아직도. . .
뭔소리여? 실제 식인종은 있었어!
식인했던 자들은 영원히 지옥에서 고통받고 있으리라!
식인은 일본이 최고지..이차대전때 포로들을 잡아 먹었지
눈길이간다고???????
한국에서도 기록이 남아있죠.
경신대기근을 비롯한 타의적 식인이었지만요.
우리 미켈슨 성님 맛나게 드시네.
지금은 왜 잡아 먹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걸까?
현대의 식인에 대해선 곧 다룰려고요! 기대해 주세요!
술 먹고 담배 피는데 먹고 싶냐?
우리의 조상이 원숭이란 말이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