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mm를 써본적이 없어서 뭐라 말씀드리긴 힘들지만, 피스가 물리는 면적이 다른 치수의 경량과 동일하다면 괜찮을거라 생각합니다. 내단열이라면 벽에 고정을 못하니, 꿀렁거려서 안되겠지만, 외단열이니 꿀렁거리지 않게, 벽에 잘 고정하면 별 문제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영상에 있는 내용처럼 화스너를 박으면 작업할때 편하기도 하고, 작업속도도 빨라지고 좋습니다만, 화스너만큼의 단열효과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 손으로 밀착할때는 살짝 잡고만 있는 정도가 아니라, 본드타입의 우레탄폼을 양껏 발포한 다음에, 몇분동안 얼굴이 빨갛게 될 정도로 힘을 양껏 주고부착합니다. 정말 힘들긴 하지만, 이렇게 하면 생각보다 꽤 밀착이 됩니다. 다만 이 방법이 너무 힘들기도 하고, 작업시간도 길어지기 때문에, 저도 화스너만큼의 단열은 포기하고, 쉽게 작업할까 심각하게 고민중이긴 합니다.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tk8yz7jz4m 보틴드는 뭘까요? 처음 들어봅니다. 화스너중에서도 열교를 방지하는 전용 화스너도 있긴 합니다. 내단열에 사용하기는 조금 난해하기는 합니다만... 그보다 훨씬 비싼 화스너들도 있고요. 원천적인 해결책은 미장을 해서 벽체를 반듯하게 만든 다음에 단열재를 폼으로 붙이는겁니다. 부족한 방습성능이나 방수성능마저 보강할수도 있기 때문에 최선이긴 합니다. 다만, 비용이나 기간이 늘어나는것이 큰단점이죠. 경험을 통한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단열의 개념이 잡힘! 아파트,빌라 현장서 단열뿐 아니라 모든자재 빼서 공사비 아끼는 인간들 잡아족쳐야됨. 정치가 개판이 아니라 한국 대부분이 개판임. 업자에게 물어보니 일본처럼 지진나면 아파트 부실공사로 난리날수도 있다네. LH만 부실이 아녔어 전국이 다그래 빌라보다 아파트가 더 위험하다는 얘기듣고 놀랬음.
@@intruekim 답글 감사합니다. 질문의 의도를 밝히지 않아 혼선이 생긴거 같아 다시 여쭈어 봅니다. 단열제와 벽 사이의 틈이 없어야 된다는 가정을하니 폼본드나 우레탄폼을 단열제에 밀실하게 시공이 불가능 할거 같아 넓은 면적에 도포가능한 스프레이 폼으로 질문 드렸습니다. 폼이나 본드를 일정한 간격으로 도포시에는 큰 상관이 없는거라 보면 되는건가요?
음... 안하는것보다는 낫겠지만.... 단열은 물론이고, 결로 곰팡이에도 큰 도움은 안된다라고 말씀드릴수 밖에 없겠네요. 단열재가격이보다 인건비가 더 많이 나올테고요... 직접 하신다면.... 말리지는 못하겠네요. 참고로.. 저는 이보드 시공의뢰 들어오면 정중하게 거절합니다. 영상 시청 감사합니다~
@@ginbbang564 예 맞습니다. 대략 한뼘사이즈의 공간이 줄어드는건데요. 솔직히 말해서 생각보다 공간이 많이 줄어든다고 생각하셔서 그런지, 이렇게 시공한적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화재시 생명을 살릴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면, 충분히 가치가 있는 공간의 줄어듬(?)이 아닐까 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단열재부착후에 틀작업을 할때 고민이 많아지긴 하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저같은 경우에는, 각재든 러너든간에 칼블럭으로 고정하는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칼블럭을 박기전에, 홀을 타공하고 그 홀 안에 실리콘을 짜넣는데요. 실리콘을 넣거나, 칼블럭으로 고정하는것 모두 실리콘과 칼블럭의 플라스틱으로 열교를 차단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열교가 발생하는 확율이나 양(?)이 적은곳에 칼블럭으로 고정합니다. 외벽에는 칼블럭 고정을 최소화하고요, 웬만하면 내벽에 칼블럭을 고정합니다. 즉 외벽측에 프레임(틀)작업을 할때는 천장과 좌우 내벽에 칼블럭으로 고정을 합니다. 바닥쪽은 난방(XL)배관이 지나가기 때문에 비싸긴 하지만 실리콘타입의 Soudal Fix All High Tack으로 부착하는데요. 유튜브에서 "Soudal Fix All High Tack"로 검색하시면 사용법중 하나로 소개되고 있고요. 스펙상으로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뒤에서 고정해주는 것이 러너만으로 지탱해야 하는데, 이때 가벽이 조금 꿀렁거릴수 있죠. 이부분이 신경쓰인다면, 수평을 잡아서 폼으로 채워주는것도 하나의 방법일것 같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복 만이 받으세요
교차시공을 하는 이유는 단열재와 단열재가 만나는 부위에서 발생하는 열교가 문제가 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서 외단열 특히 역전지붕에 시공하는 XPS단열재 같은 경우는 단열재와 단열재 사이에 폼같은걸로 접착을 안하기 때문에, 교차시공을 해서 단열성능을 유지해야하는거죠. 하지만 위영상처럼 단열재와 단열재사이에 빈틈없이 접착한다면 굳이 교차시공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특히 내단열의 경우 골조의 수직도가 엉망이기 때문에 오히려 첫번째 단열재와 두번째 단열재 사이에 빈틈이 생기는등 원하지 않는 하자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건전하게만 시공한다면 굳이 교차시공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이소핑크뿐만 아니라 EPS(스티롤폼), 우레탄폼등의 석유화학제품으로 만든 유기계 단열재는 화재시 유독가스가 발생합니다. 특히 우레탄폼의 경우 시안화가스라는 유독한 가스가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내화성만 생각한다면, 무기계 단열재인 글라스울(유리면)이나 미네랄울(암면)을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특히 불에 녹는 글라스울과는 달리 미네랄울은 완전 불연단열재입니다. 하지만, 유기계단열재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낮은 단열성능과, 높은 가격, 그리고 별도의 방습층시공시 발생하는 공사비용등의 증가로 인해, 어쩔수 없이 아이소핑크를 차선책으로 추천해 드릴뿐입니다. 다른 유기계 단열재도 있는데 아이소핑크를 추천하는 이유는 (대기업제품을 사용한다는 가정하에) 1. 신뢰할수 있는 단열성능을 제공한다. 2. EPS와는 달리 방습테이프가 잘 붙는다. 3. 큰의미는 없지만(다른 유독가스도 발생하기 때문에) 그나마 상대적으로 시안화가스같은 유독가스등이 덜 발생한다. 입니다. 아무튼 화재시 내화성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단열재 시공후에 틀작업후 석고보드2p를 교착시공을 해줘야만 합니다. 영상시청 감사합니다~
와우 알고리즘에 뜨다니.. 화이팅입니다. 김실장님
아~ 어쩐지... 몇주가 지나도 100조회도 안된 첫번째 영상과는 달리... 갑자기 올라간 이유가 그거였군요... 감사합니다~
피코네 의리로 구독합니다.
의리~ 감사합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실거예요
Ai음성이 진짜 리얼하네요. 진짜 사람 같습니다.
제.. 발음이 좀 어눌하긴 하지만... AI라뇨... 응? 칭찬인가요? 감사합니다.
@@intruekim칭찬 아닙니다 😂
@@user-mp9ng9jb1s 마음에 안들어서 몇십번이고, 다시 녹음한 결과가 이 목소리인데, AI음성과 비슷하다고 한다면.. 그건 칭찬이죠 ㅎㅎㅎ
처음 보는데.. 골치아프지만 다 맞는 말입니다 ㅎㅎ
반지하 벽에서 결로 곰팡이 오지게 생겨서 부분단열 이렇게 하려고 합니다
영상 시청해주서셔 감사합니다~ 반지하라면 신경을 많이 써야겠네요~ 건전한 단열하시기 바랍니다~
☆경★ 단열인테리어 인트루 김실장 유튜버 등극 ★축☆
예전부터 영상은 올렸습니다. 지금은 모조리 다 내렸지만 말이죠... 특히 시멘트액방 영상이 조회수가 많이 나왔었는데... 협회알고나서 바로 내렸죠... ㅎㅎㅎ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석고보드는 화재 예방이라고 말씀하셔서.. 만약 그렇다면 단열을 위해서는 아이소핑크까지만 해도 괜찮다고 보면 될까요?
맞습니다. 석고보드는 내화기능, 아이소핑크는 단열기능을 각각 담당하고 있습니다. 영상시청 댓글 감사합니다~
실장님 방송은 귀에 쏙쏙 잘들어오네요. 봄에 전체 인테리어를 할 예정인데 아쉽게도 부산분이라 서울지역은 힘드시겠군요. 정말 아쉽습니다.
빈말이라도 응원 감사드립니다~ 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에는 건전한 시공을 하는 업체가 부산보다는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좋은 업체 만나서 꼭 원하시는 건전한 공사하시길 바랍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다금바리김실장님이군요
다금바리는 저와 아무런 관계없습니다~ ㅎㅎㅎ
채팅방에서만 뵙다가 콘텐츠 나오니 기쁩니다. 응원합니다^^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저는 철콘집짓고있는데요. 외단열이지만 내장공사에 27mm다루끼 타카시공이 마음에 안들어서 경량철공로 피스발이 하고 싶은 마음인데요... 공간이 협소해서 50mm스터드는 부담되고 BS37이라하는 37mm를 써볼까하는데 사견을 여쭤봐도 될까요?
37mm를 써본적이 없어서 뭐라 말씀드리긴 힘들지만, 피스가 물리는 면적이 다른 치수의 경량과 동일하다면 괜찮을거라 생각합니다.
내단열이라면 벽에 고정을 못하니, 꿀렁거려서 안되겠지만, 외단열이니 꿀렁거리지 않게, 벽에 잘 고정하면 별 문제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단열을 잘해 야, 겨울에 따뜻하고, 여름에 시원 < 에너지 절약 가능>>>
맞습니다. 갈수록 여름은 더워지고, 겨울은 추워지고 있고, 전쟁등의 이유로 연료비는 올라가고 있는 이 시점에, 단열은 꼭 필요한것 같습니다. 영상시청 감사합니다~
화스너 박읍시다. 손으로는 밀착 안되요~
영상에 있는 내용처럼 화스너를 박으면 작업할때 편하기도 하고, 작업속도도 빨라지고 좋습니다만, 화스너만큼의 단열효과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 손으로 밀착할때는 살짝 잡고만 있는 정도가 아니라, 본드타입의 우레탄폼을 양껏 발포한 다음에, 몇분동안 얼굴이 빨갛게 될 정도로 힘을 양껏 주고부착합니다.
정말 힘들긴 하지만, 이렇게 하면 생각보다 꽤 밀착이 됩니다.
다만 이 방법이 너무 힘들기도 하고, 작업시간도 길어지기 때문에, 저도 화스너만큼의 단열은 포기하고, 쉽게 작업할까 심각하게 고민중이긴 합니다.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화스너보다 본드로 밀착하는게 단열에서는 더 좋은 방법이죠 화스너의 플라스틱과 못 자체도 열교 발생되는 부분이니깐요... 그위에 폼을 발라도 그 플라스틱과 못에 온도차때문에 결기로가 생겨요.. 셀프인테리어 하면서 확인해봄
@@user-tk8yz7jz4m 보틴드는 뭘까요? 처음 들어봅니다. 화스너중에서도 열교를 방지하는 전용 화스너도 있긴 합니다. 내단열에 사용하기는 조금 난해하기는 합니다만... 그보다 훨씬 비싼 화스너들도 있고요. 원천적인 해결책은 미장을 해서 벽체를 반듯하게 만든 다음에 단열재를 폼으로 붙이는겁니다. 부족한 방습성능이나 방수성능마저 보강할수도 있기 때문에 최선이긴 합니다. 다만, 비용이나 기간이 늘어나는것이 큰단점이죠. 경험을 통한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intruekim 본드가 오타가 났네요..
🎉🎉🎉🎉🎉🎉🎉🎉
여기서는... 1등이 아니시군요. 실망.. 아니 감사합니다~
김실장님이 유튜브 네임을 바꾸신 이유가 이 영상에 다 녹아있네요
과분한 말씀 감사합니다~
단열의 개념이 잡힘!
아파트,빌라 현장서 단열뿐 아니라 모든자재 빼서 공사비 아끼는 인간들 잡아족쳐야됨.
정치가 개판이 아니라 한국 대부분이 개판임.
업자에게 물어보니 일본처럼 지진나면 아파트 부실공사로
난리날수도 있다네.
LH만 부실이 아녔어
전국이 다그래
빌라보다 아파트가 더 위험하다는 얘기듣고 놀랬음.
예, 우리나라도 제대로 된 건축이 더 많은 날이 올꺼라고 생각합니다.
영상시청과 댓글 감사합니다.
아이소핑크를 벽에 부착할때 월드스프레이폼을 이용하면 어떤가요?
뭘 사용하셔도 상관은 없겠지만, 폼본드나 스피드폼이 굳는 속도가 빠릅니다. 부착이 주목적이니깐 폼본드나 스피드폼이 더 유리하겠죠. 영상시청 댓글 감사합니다~
@@intruekim 답글 감사합니다.
질문의 의도를 밝히지 않아 혼선이 생긴거 같아 다시 여쭈어 봅니다.
단열제와 벽 사이의 틈이 없어야 된다는 가정을하니 폼본드나 우레탄폼을 단열제에 밀실하게 시공이 불가능 할거 같아 넓은 면적에 도포가능한 스프레이 폼으로 질문 드렸습니다. 폼이나 본드를 일정한 간격으로 도포시에는 큰 상관이 없는거라 보면 되는건가요?
@@user-dp7qd9st1m 저또한 스프레이폼이 접착력과 굳는 시간이 빠르면 접착용도로 편하겠다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우려하는 바는 저또한 고민했던 부분이고요. 그래서 이래도 되나 싶을정도로 촘촘하고 듬뿍 폼을 뿌려서 부착하고 있습니다. 빈공간이 조금 있어도 폼이 부풀어서 빈공간을 메꾸어 줄수 있게끔 말이죠.
@@intruekim 친절한 답글 너무 감사드립니다.
단열하면 냉동 저온창고를 주택으로 개조하면 딱이구만
영상시청감사합니다~
해가들지않는 베란다 단열재두께 13t는 하나마나일까요? ㅠ
음... 안하는것보다는 낫겠지만.... 단열은 물론이고, 결로 곰팡이에도 큰 도움은 안된다라고 말씀드릴수 밖에 없겠네요. 단열재가격이보다 인건비가 더 많이 나올테고요... 직접 하신다면.... 말리지는 못하겠네요. 참고로.. 저는 이보드 시공의뢰 들어오면 정중하게 거절합니다. 영상 시청 감사합니다~
벽체를 투바이 구조목으로 하고 플라스틱 칼블럭으로 고정해야 한다는말씀이시죠? (주방쪽 단열 후 벽체) 싱크대 상부장을 올려야 해서요
예 맞습니다. 그리고 싱크상부장 거실려면, 시공목을 꼭 투바이에 고정해야 합니다.
경량철골이라면 적절한 보강을 해야만 하고요.
상부장 걸기에는 차라리 틀작없이 시공목을 긴 칼블럭으로 벽체에 바로 고정하는게 더 짱짱하기는 하죠.
@@intruekim 아... 넵 칼블럭으로 박으면..
단열제를 뚫고 콘크리트벽에 박혀야 할 것 같은데요.. 그럼 단열에 문제가 생기는것 같아서 고려를 하지 않았엇어요
그렇게 해도 문제가 되지 않을가요?
@@daewoolee1988 네 구조적인 문제가 안생기기 위해서는 어쩔수 없는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대신에 열교를 어느정도 방지하는 플라스틱 칼브럭을 사용하는거요. 그리고 칼블럭을 박기전에 구멍에 실리콘을 쏴쥐서 한번더 열교를 예방하는거죠. 감사합니다.
단열공사해야되는데 실장님 연락처가 궁금합니다
연락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경량철골은 어떤사이즈 사용하시나요?
스터드는 사이즈가 클수록 안정적으로 지지가 가능해서, 꿀렁거림이 줄어들기 때문에 좋긴 하지만, 잡아먹는 평수가 늘어나기 때문에, 조금 꿀렁거리는게 괜찮다면, 제일 작은 폭인 50으로 하셔도 괜찮습니다. 어짜피 피스가 박히는 면의 폭은 동일하기 때문입니다.
@@intruekim 그럼 예를 들면 100t단열제에 스터드 50 석고보드 2장 두께 이렇게 벽체가 두꺼워지는걸까요?
@@ginbbang564 예 맞습니다. 대략 한뼘사이즈의 공간이 줄어드는건데요.
솔직히 말해서 생각보다 공간이 많이 줄어든다고 생각하셔서 그런지, 이렇게 시공한적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화재시 생명을 살릴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면, 충분히 가치가 있는 공간의 줄어듬(?)이 아닐까 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intruekim 셀프시공 생각하고 있어 영상들 많이 보고있는데 끝이 없네요 친절한 댓글 감사합니다
@@ginbbang564 시간적인 여유가 되신다면 패시브협회의 인테리어 관련 영상도 많이 보시기 바랍니다. 많은 도움이 될겁니다. 그리고 시공디테일에 관한 영상을 제작중이니, 영상을 올리면 봐주시기 바랍니다. 좋은 단열하시기 바랍니다.
가정집 천장에 스틸러너를 고정하려면 어떤 방법으로 하는 게 적절할까요?
단열재부착후에 틀작업을 할때 고민이 많아지긴 하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저같은 경우에는, 각재든 러너든간에 칼블럭으로 고정하는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칼블럭을 박기전에, 홀을 타공하고 그 홀 안에 실리콘을 짜넣는데요.
실리콘을 넣거나, 칼블럭으로 고정하는것 모두 실리콘과 칼블럭의 플라스틱으로 열교를 차단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열교가 발생하는 확율이나 양(?)이 적은곳에 칼블럭으로 고정합니다.
외벽에는 칼블럭 고정을 최소화하고요, 웬만하면 내벽에 칼블럭을 고정합니다.
즉 외벽측에 프레임(틀)작업을 할때는 천장과 좌우 내벽에 칼블럭으로 고정을 합니다.
바닥쪽은 난방(XL)배관이 지나가기 때문에 비싸긴 하지만 실리콘타입의 Soudal Fix All High Tack으로 부착하는데요.
유튜브에서 "Soudal Fix All High Tack"로 검색하시면 사용법중 하나로 소개되고 있고요. 스펙상으로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뒤에서 고정해주는 것이 러너만으로 지탱해야 하는데, 이때 가벽이 조금 꿀렁거릴수 있죠.
이부분이 신경쓰인다면, 수평을 잡아서 폼으로 채워주는것도 하나의 방법일것 같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복 만이 받으세요
단열성능을 위해서라면 단열재 교차시공이 더중요함
교차시공을 하는 이유는 단열재와 단열재가 만나는 부위에서 발생하는 열교가 문제가 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서 외단열 특히 역전지붕에 시공하는 XPS단열재 같은 경우는 단열재와 단열재 사이에 폼같은걸로 접착을 안하기 때문에, 교차시공을 해서 단열성능을 유지해야하는거죠.
하지만 위영상처럼 단열재와 단열재사이에 빈틈없이 접착한다면 굳이 교차시공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특히 내단열의 경우 골조의 수직도가 엉망이기 때문에 오히려 첫번째 단열재와 두번째 단열재 사이에 빈틈이 생기는등 원하지 않는 하자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건전하게만 시공한다면 굳이 교차시공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이오핑크의 단점이 불이 잘 붙는다는 것 아닌가요?
아이소핑크뿐만 아니라 EPS(스티롤폼), 우레탄폼등의 석유화학제품으로 만든 유기계 단열재는 화재시 유독가스가 발생합니다.
특히 우레탄폼의 경우 시안화가스라는 유독한 가스가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내화성만 생각한다면, 무기계 단열재인 글라스울(유리면)이나 미네랄울(암면)을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특히 불에 녹는 글라스울과는 달리 미네랄울은 완전 불연단열재입니다.
하지만, 유기계단열재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낮은 단열성능과, 높은 가격, 그리고 별도의 방습층시공시 발생하는 공사비용등의 증가로 인해, 어쩔수 없이 아이소핑크를 차선책으로 추천해 드릴뿐입니다.
다른 유기계 단열재도 있는데 아이소핑크를 추천하는 이유는 (대기업제품을 사용한다는 가정하에) 1. 신뢰할수 있는 단열성능을 제공한다. 2. EPS와는 달리 방습테이프가 잘 붙는다. 3. 큰의미는 없지만(다른 유독가스도 발생하기 때문에) 그나마 상대적으로 시안화가스같은 유독가스등이 덜 발생한다. 입니다.
아무튼 화재시 내화성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단열재 시공후에 틀작업후 석고보드2p를 교착시공을 해줘야만 합니다.
영상시청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