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루꼬가 한시적 활대꼽기 좋은 아이디어네요. 버섯이 곰팡이균의 집합체인데 비오면 하룻만에도 10센치가 자랄정도로 성장 증식속도가 빨라 이때 흙의 입자를 뭉개뜨려 갈라놓기 때문에 단단히 뭉쳐진 흙이 부슬부슬해져 공극이 생겨 뿌리에 통기성이 좋아져 배수가 잘되고 추비 영양성분이 아래쪽으로 잘 내려가게 됩니다. 무경운 농사에서 굳이 땅을 파지 않아도 되는것은 토양 미생물들이 알아서 떼알구조 흙을 만들어줍니다. 토양 1그람에 수억만마리의 미생물들이 초미세 힘을 가하면 바위도 갈라놓을 정도로 파괴력이 쎕니다. 미생물의 중간 부분이 핵으로 이루어져있는데 핵폭단의 핵이 미생물에서 나왔습니다. 증식 속도가 10에 10자승 속도로 폭발적이라 핵폭단이라는 무기가 나왔습니다. 흙을 뒤집게 되면 되려 잘 건축된 미생물들의 집을 인간이 파괴하여 손실을 보게 됩니다. 무경운 농지는 이랑 만들때 최초 한번 경운하는거 제외하곤 이후는 연장을 대지 않는걸 원칙으로 합니다. 토양 미생물들이 잘 증식된 이랑을 수확한다고 발로 밟고 다녀도 몇일뒤에 가보면 흙이 다시 올라와 있는것은 미생물들이 팽창하면서 다시 복구한것 과학농사 잘짓는분 영상 ruclips.net/video/d7KTDzux3bs/видео.htmlsi=m3VjXtHHZ5f8nLjo
네 작년에 농사지은 제 밭이 액비만으로 키웠는데 가을수확 끝나고 비닐을 벗겨보니 흙이 떼알구조가 되어 팔이 쑥쑥 들어갔습니다. 그 흙을 다시 망가뜨릴수 없어서 그 위에 잔사를 올리고 액비를 올리고 커피박을 올린뒤 다시 멀칭 해두었습니다 지금은 커피박이 흙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무경운으로 올해는 농사지을 예정입니다
처음 밭 만들때 기계없이 삽으로 만들려면 많이 힘듭니다. 넓은 밭이면 아세아 배토기로 만들면 쉽겠죠. 하지만 노타리 쳐논곳 40미터길이 높은 두둑 하나 만드는데 삽과 쇠스랑으로 하루면 만들수 있었습니다. 농사지으며 매년 땅을 엎는다는것은 미생물이 안정적으로 살아가던 거주공간 터전을 로타리날로 파헤쳐 생명체가 살수없게 폐허로 만드는것입니다. 미국, 브라질같은 대형 농업국가는 무경운 한다고 합니다. 대량생산 체계입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미사일로 포격해 도시 건물이 모두 없어지고 평지가 됐습니다. 다시 걸설되기 전까진 사람이 제대로 살수 없습니다. 농사짓는 땅도 물고기가 사는 물속도 수족관의 미생물 살던 대형여과기도 한번 엎으면 유용미생물이 사멸되어 건강하게 자라던 고기들이 온갖 질병에 걸리기 시작합니다. 바늘꼬리병, 꼬리섞음병, 백점병 등등 무경운 농법이야말로 자연적 떼알구조를 형성해 토양을 살아 숨쉬게 하는 최고의 다수확 고품질 저원가 저노동 탄소농법입니다. 작물 품질은 우수하면서 생산성이 높습니다. 단지 그런 지식을 농부가 모를뿐~
무경운 하려면 최초에 퇴비나 부옆토 왕겨 톱밥등 유기질을 평당 3포이상씩 넣어서 흙을 완전히 퇴비장 수준으로 만들어줘야 합니다 그리고 1년 2년 3년은 윗거름 유기질 퇴비나 비료 주고 작물을 키우더라도 4년차가되면 밭을 또다시 처음같은 수준으로 개간을 해야합니다 과수원같이 매년 윗거름 주듯히 해서는 안되더라구요 부추밭 생각하시면 이해가 갈겁니다
저는 완두콩 심었던 자리에 들깨를 심고, 홍산마늘 캐낸 자리는 비닐이 온전하므로 쪽파를 심었고, 상추 심었던 자리는 2차로 9월 초에 또 쪽파를 심을 계획 입니다. 집사람과 저 둘 다 뒤늦게 취업해서 집에서 밥먹을 일이 거의 없고 수확한 작물들을 나눔하기도 어려워서 텃밭농사를 대폭 줄이거나 그만 둘까 생각 중인데 아쉬움이 큽니다.ㅠㅠㅠ.😢
@@손바닥농장 감사합니다. 저도 그부분이 걱정이 되긴 했습니다.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 그게 적용되긴 할텐데 봄부터 가을까지는... 풀이 많이 컸다 싶으면 정리하는 것을 반복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또 살아있는 풀과 풀의 뿌리가 많다는 것이 영양분을 빼았기고 힘에서 밀릴 위험은 있습니다만 흙 자체는 부드럽고 푹신하게 유지해주지 않을까 합니다. 완전히 없앤다고 생각하지 않고 적당한 주기마다 계속 풀의 힘을 억제하는 정도면 어찌 되지 않을지... 아직 농사를 직접 해보지 않아서 나중에 꼭 제 생각을 시도해보고 싶네요.
뿌리에서 다시 싹이 난다. 죽는다. 이 말은 잡초마다, 식물마다 다릅니다. 생장점이 떡잎 위에 있는 것은 자르면 죽고 생장점이 뿌리 바로 위, 또는 뿌리 속에 있으면, 그 위를 잘라도 죽지 않습니다. 쑥 같은 다년생 잡초는 뿌리 안에 도 있으니 뿌리까지 추려내어야 합니다.@@나만의세상-v2f
제집 텃밭(50평)이 틀밭을 만든지 3년째 입니다. 자재는 방부목(20*140)를 오일스테인을 아주 꼼꼼히 3회이상 발라서 만들었구요 아직 방부목은 새것처럼 생생합니다.(10년 예상 합니다) 흙은 매년 경운하지 않아도 항상 푸석푸석합니다. 예초기에 물려서 로타리칠수 있는 도구가 있는데 이게 꽤 깊이 경운을 합니다. 이 도구로 경운하기도 하는데 흙이 워낙 푸석하니 경운이 잘되죠. 무경운은 아니고요. 경운 자체가 네기로 긁어도 될만큼 푸석푸석합니다(단단해 지지 않습니다) 장점은 이루 말할수 없습니다. 멀칭부터 비닐터널만들기,겨울보운 등등 작업이 상당히 쉽고 깔끔 합니다. 물론 구획정리가 잘되어 있으니 보기도 좋구요. 경계가 명확하니 낭비되는 비료나 퇴비도 없고, 유실되는 흙도 없습니다. 파종부터 재배 수확까지 뭘해도 편하고요. 밭 높이가 높으니뭘해도 쪼그려 않지 않고 바퀴달린의자에 앉은 자세로 밀면서 일하니 좋습니다. 그러나! 혼자서 15일 이상 걸릴만큼 작업량이 많습니다. 장비를 동원하게 좋겠지만 장비 동원할 부분이 그리 많지 않기도 합니다. 작업은 35mm*35mm 각파이프를 약 2.5m간격으로 땅속 50cm가량 박아서 기둥을 만들고 방부목을 피스로 고정 하였습니다. 틀밭의 폭은 영상처럼 120cm입니다. 말이 쉽지 천개넘는 피스를 쇠에 박다보면 엘보가 올수도 있으니 무리하지 마셔야 합니다.(엘보증세가 와서 고생합니다.) 하여간 고생 한만큼 댓가는 확실하구요. 다른분들도 전부 부러워 합니다. 단 수년에 한번씩 경운도 하여야 하는만큼, 평수가 넓으면 부적합 합니다
사람들 마다 무경운 농법이 제각각이라 뭐가 정답이다 말 하긴 힘든듯요.. 자연순환 미생물 활용 또는 유기물 거름 농법 등등.. 여러 영상을 봤지만 자연순환 농법이 가장 오래 걸리나 인내심만 있다면 가장좋은 농법이고 나머지는 효과는 빠르나 손이 많이간다는 차이네요.. 갹자 성격에 맏는걸 찾아 하는게 좋아보입니다
존스레드 미니관리기라고 프랑스제입니다. 당시 경운 폭 60cm, 경운 깊이 28cm 당시 그렌져 뒤 트렁크에 들어가서 구입하였는데 지금 가격을 보니 1,032,000원 하네요. 요즈음은 국산도 나오는데 어떤 걸 구입하든지, 고장 났을 때 운반 수단, 경운 폭, 경운 깊이 등을 꼼꼼하게 따져 사싮시오.@@김충희-n1z
저는 10년 정도 무 경운 텃밭을 경작 하고 있습니다 가장 힘 든 게 땅 파 뒤 집는 거 입니다 그런데 네발 쇠스랑으로 땅을 파 뒤집는 데 깊이가 약 30~40cm 로 매우 깊이 뒤집습니다 헌데 나이가 들어 갈수록 무지 힘듭니다, 관리기 구입 할까 말까 하고 머리 굴리고 있습니다,
저는 내년부터 무경운 계획
오늘 종일 제초한거 유기농퇴비 만들려고 운반했네요
이엠과 키틴 토양미생물과
음식액비 이용할 계획입니다
풀 멀칭이 풀이 안나서 너무 좋네요
아, 네... 내년 기대합니다.
풀멀칭....잡초와 농쓰를 가위로 잘라 덮어주면 제초도 불필요하고...
비닐멀칭 안해도 돼요....
생명농법 순환농법 퀼트농법 //////////////////////////////////////
3년 버티다 관리기 구입했습니다. 신세계!
2000평이 넘으니, 삽이랑 작은 관리기로는 무리네요. 바쁘니 많은 것들에 소홀하고, 대충대충에다 제초제 안 쓰려니 풀에 치였는데.
2000평 넘으면 관리기 중에서도 미니관리기로는 어림도 없습니다. 잘 하셨습니다.
트랙터가있어야되겠네요.ㅎ
네? ㅎ ㅎ @@복색화-u4y
관리기 어떤것 구매하셨나요?
보루꼬가 한시적 활대꼽기 좋은 아이디어네요.
버섯이 곰팡이균의 집합체인데 비오면 하룻만에도 10센치가 자랄정도로 성장 증식속도가 빨라 이때 흙의 입자를 뭉개뜨려 갈라놓기 때문에 단단히 뭉쳐진 흙이 부슬부슬해져 공극이 생겨 뿌리에 통기성이 좋아져 배수가 잘되고 추비 영양성분이 아래쪽으로 잘 내려가게 됩니다.
무경운 농사에서 굳이 땅을 파지 않아도 되는것은 토양 미생물들이 알아서 떼알구조 흙을 만들어줍니다.
토양 1그람에 수억만마리의 미생물들이 초미세 힘을 가하면 바위도 갈라놓을 정도로 파괴력이 쎕니다.
미생물의 중간 부분이 핵으로 이루어져있는데 핵폭단의 핵이 미생물에서 나왔습니다.
증식 속도가 10에 10자승 속도로 폭발적이라 핵폭단이라는 무기가 나왔습니다.
흙을 뒤집게 되면 되려 잘 건축된 미생물들의 집을 인간이 파괴하여 손실을 보게 됩니다.
무경운 농지는
이랑 만들때 최초 한번 경운하는거 제외하곤 이후는 연장을 대지 않는걸 원칙으로 합니다.
토양 미생물들이 잘 증식된 이랑을 수확한다고 발로 밟고 다녀도 몇일뒤에 가보면 흙이 다시 올라와 있는것은 미생물들이 팽창하면서 다시 복구한것
과학농사 잘짓는분 영상
ruclips.net/video/d7KTDzux3bs/видео.htmlsi=m3VjXtHHZ5f8nLjo
네
작년에 농사지은 제 밭이 액비만으로 키웠는데
가을수확 끝나고 비닐을 벗겨보니
흙이 떼알구조가 되어 팔이 쑥쑥 들어갔습니다.
그 흙을 다시 망가뜨릴수 없어서
그 위에 잔사를 올리고 액비를 올리고 커피박을 올린뒤 다시 멀칭 해두었습니다
지금은 커피박이 흙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무경운으로 올해는 농사지을 예정입니다
헐 ~ 20평을 삽으로 뒤집는다구요
그러다 죽어요 제가 66살촌넘인데 이번에 무우 배추밭 30평 퇴비 비료주고 삽으로파고 비닐씌우는데까지 4일걸렸어요 더워 뒈지는줄 알았습니다
ㅎ ㅎ ㅎ
무더운 날씨에4일밖에 안결리셨다니 엄청나십니다.
저는 절반도 힘들게 합니다.👍
처음 밭 만들때 기계없이 삽으로 만들려면 많이 힘듭니다.
넓은 밭이면 아세아 배토기로 만들면 쉽겠죠.
하지만 노타리 쳐논곳 40미터길이 높은 두둑 하나 만드는데 삽과 쇠스랑으로 하루면 만들수 있었습니다.
농사지으며 매년 땅을 엎는다는것은
미생물이 안정적으로 살아가던 거주공간 터전을 로타리날로 파헤쳐 생명체가 살수없게 폐허로 만드는것입니다.
미국, 브라질같은 대형 농업국가는 무경운 한다고 합니다.
대량생산 체계입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미사일로 포격해 도시 건물이 모두 없어지고 평지가 됐습니다. 다시 걸설되기 전까진 사람이 제대로 살수 없습니다.
농사짓는 땅도
물고기가 사는 물속도
수족관의 미생물 살던 대형여과기도 한번 엎으면 유용미생물이 사멸되어 건강하게 자라던 고기들이 온갖 질병에 걸리기 시작합니다.
바늘꼬리병, 꼬리섞음병, 백점병 등등
무경운 농법이야말로 자연적 떼알구조를 형성해 토양을 살아 숨쉬게 하는 최고의 다수확 고품질 저원가 저노동 탄소농법입니다.
작물 품질은 우수하면서 생산성이 높습니다.
단지 그런 지식을 농부가 모를뿐~
무경운 하려면 최초에 퇴비나 부옆토 왕겨 톱밥등 유기질을 평당 3포이상씩 넣어서 흙을 완전히 퇴비장 수준으로 만들어줘야 합니다 그리고 1년 2년 3년은 윗거름 유기질 퇴비나 비료 주고 작물을 키우더라도 4년차가되면 밭을 또다시 처음같은 수준으로 개간을 해야합니다 과수원같이 매년 윗거름 주듯히 해서는 안되더라구요 부추밭 생각하시면 이해가 갈겁니다
네, 그렇게 하면 금상첨화입니다. 아스파라거스 심는 밭 만들때 선생님처럼 하기를 권하더군요. 정보 고맙습니다.
틀밭 흙을 퇴비장 수준으로 만들어줘야 한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그렇게 했더니 완전 부슬부슬한 흙으로 변해서 관리하기 쉽고 좋더라구요.
@@아리랑-l9l
저도 틀밭도 하는데 부숙거름을 퇴비장 수준으로 만들어주면 뭘 심어도 식물이 건강하고 잘됩니다
도라지창으로 땅 뒤집고,삽과 곡괭이로 골잡으면 금방 뚝딱........한여름 땀흘리며 풀뽑다보면 살도 잘 빠집니다.
동남아에서 쓰는 외날 괭이 있어요. 삽보다 좋아요.
아 그렇습니까? 한 번 찾아보겠습니다.
관리기보다 삽이깊이 뒤집힙니다,고추나무 사이에 무우심으면 잘됩 니다
맞습니다. 힘이 들고 많이 못 뒤집어 그렇지 땅은 더 깊이 뒤집을 수 있습니다.
깔끔하게 잘 정돈되어 보기가 아주 좋습니다.
그런데 직불금 신청시 어떤 방법으로신청해야 하나요? 시멘트를 깔아놔서 걸어다니기엔 고랑이 편해서 좋을것 같아요.
영상에서도 소개드렸지만 이 농장 손바닥농장이 아니고 지인의 농장입니다. 이분이나 저나 직불금 신청할 조건이 못됩니다.
농지에 박닥보도블럭시공하면 공무원들이 위성사진이나
현장단속때 뭐라할지 궁금하네요?
공무원들 위성사진보고 단속하는 것은 주로 불법 건축물이니 이 텃밭까지는 아닐 것입니다.
@@손바닥농장 답변감사합니다~^^
저는 완두콩 심었던 자리에 들깨를 심고, 홍산마늘 캐낸 자리는 비닐이 온전하므로 쪽파를 심었고, 상추 심었던 자리는 2차로 9월 초에 또 쪽파를 심을 계획 입니다.
집사람과 저 둘 다 뒤늦게 취업해서 집에서 밥먹을 일이 거의 없고 수확한 작물들을 나눔하기도 어려워서 텃밭농사를 대폭 줄이거나 그만 둘까 생각 중인데 아쉬움이 큽니다.ㅠㅠㅠ.😢
텃밭농사 선생님처럼 하시면 됩니다. 면적은 줄이시더라도 농사는 그만 두지마세요. ㅎ ㅎ
풀이나 작물의 뿌리를 뽑아내지 않고 윗부분만 잘라내면 뿌리들이 썩고 삭으면서 흙 안에 공기층도 만들고 영양분도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잡초 중에서 많은 잡초가 생장점이 땅 밑 부분 즉 뿌리 근처이기 때문에 베어내어도 죽는 풀도 있지만 다시 올라오는 것도 있어 이 점이 좀 문제일 겁니다.
@@손바닥농장 감사합니다. 저도 그부분이 걱정이 되긴 했습니다.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 그게 적용되긴 할텐데 봄부터 가을까지는... 풀이 많이 컸다 싶으면 정리하는 것을 반복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또 살아있는 풀과 풀의 뿌리가 많다는 것이 영양분을 빼았기고 힘에서 밀릴 위험은 있습니다만 흙 자체는 부드럽고 푹신하게 유지해주지 않을까 합니다. 완전히 없앤다고 생각하지 않고 적당한 주기마다 계속 풀의 힘을 억제하는 정도면 어찌 되지 않을지... 아직 농사를 직접 해보지 않아서 나중에 꼭 제 생각을 시도해보고 싶네요.
뿌리는 잘 죽지 않기에 끊임 없이 올라오던데요
그리고 뽑지않고 자르면
오히려 뿌리가 더 야물고 커져서 다음에 뽑을때 개고생한다고 어르신들께서 하나같이 말씀해주셨습니다
어릴때 꽃피기전에 뽑으라고들 하십니다
저희는 멀칭도 하지않습니다
멀칭한게 확실히 맛이 없었습니다ㅎ
뿌리에서 다시 싹이 난다. 죽는다. 이 말은 잡초마다, 식물마다 다릅니다. 생장점이 떡잎 위에 있는 것은 자르면 죽고 생장점이 뿌리 바로 위, 또는 뿌리 속에 있으면, 그 위를 잘라도 죽지 않습니다. 쑥 같은 다년생 잡초는 뿌리 안에 도 있으니 뿌리까지 추려내어야 합니다.@@나만의세상-v2f
제집 텃밭(50평)이 틀밭을 만든지 3년째 입니다. 자재는 방부목(20*140)를 오일스테인을 아주 꼼꼼히 3회이상 발라서 만들었구요
아직 방부목은 새것처럼 생생합니다.(10년 예상 합니다)
흙은 매년 경운하지 않아도 항상 푸석푸석합니다. 예초기에 물려서 로타리칠수 있는 도구가 있는데 이게 꽤 깊이 경운을 합니다.
이 도구로 경운하기도 하는데 흙이 워낙 푸석하니 경운이 잘되죠.
무경운은 아니고요. 경운 자체가 네기로 긁어도 될만큼 푸석푸석합니다(단단해 지지 않습니다)
장점은 이루 말할수 없습니다. 멀칭부터 비닐터널만들기,겨울보운 등등 작업이 상당히 쉽고 깔끔 합니다.
물론 구획정리가 잘되어 있으니 보기도 좋구요. 경계가 명확하니 낭비되는 비료나 퇴비도 없고, 유실되는 흙도 없습니다.
파종부터 재배 수확까지 뭘해도 편하고요.
밭 높이가 높으니뭘해도 쪼그려 않지 않고 바퀴달린의자에 앉은 자세로 밀면서 일하니 좋습니다.
그러나! 혼자서 15일 이상 걸릴만큼 작업량이 많습니다. 장비를 동원하게 좋겠지만 장비 동원할 부분이 그리 많지 않기도 합니다.
작업은 35mm*35mm 각파이프를 약 2.5m간격으로 땅속 50cm가량 박아서 기둥을 만들고 방부목을 피스로 고정 하였습니다.
틀밭의 폭은 영상처럼 120cm입니다.
말이 쉽지 천개넘는 피스를 쇠에 박다보면 엘보가 올수도 있으니 무리하지 마셔야 합니다.(엘보증세가 와서 고생합니다.)
하여간 고생 한만큼 댓가는 확실하구요. 다른분들도 전부 부러워 합니다.
단 수년에 한번씩 경운도 하여야 하는만큼, 평수가 넓으면 부적합 합니다
네, 읽어보니 선생님의 무경운 텃밭 비록 투자비와 투자 노력은 많이 들었지만 제일입니다.
저기계에 쟁기달아 몆번 다니면 이랑됩니다ㆍ
쟁기를 만들어 달아보았는데 워낙 재주가 없어서 그런지 삽으로 만들기만 못하더군요. 그 뒤로는 삽으로 두둑을 만듭니다.
사람들 마다 무경운 농법이 제각각이라 뭐가 정답이다 말 하긴 힘든듯요.. 자연순환 미생물 활용 또는 유기물 거름 농법 등등.. 여러 영상을 봤지만 자연순환 농법이 가장 오래 걸리나 인내심만 있다면 가장좋은 농법이고 나머지는 효과는 빠르나 손이 많이간다는 차이네요.. 갹자 성격에 맏는걸 찾아 하는게 좋아보입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사고 싶어요 ~ 가격 좀 알려주세요~~
관리기를 말씀하시는지요?
네~~
존스레드 미니관리기라고 프랑스제입니다. 당시 경운 폭 60cm, 경운 깊이 28cm 당시 그렌져 뒤 트렁크에 들어가서 구입하였는데 지금 가격을 보니 1,032,000원 하네요. 요즈음은 국산도 나오는데 어떤 걸 구입하든지, 고장 났을 때 운반 수단, 경운 폭, 경운 깊이 등을 꼼꼼하게 따져 사싮시오.@@김충희-n1z
저는 10년 정도 무 경운 텃밭을 경작 하고 있습니다 가장 힘 든 게 땅 파 뒤 집는 거 입니다 그런데 네발 쇠스랑으로 땅을 파 뒤집는 데 깊이가 약 30~40cm 로 매우 깊이 뒤집습니다
헌데 나이가 들어 갈수록 무지 힘듭니다, 관리기 구입 할까 말까 하고 머리 굴리고 있습니다,
아, 그러시군요. 삽이나 쇠스랑으로 뒤집으면 힘이 들어서 그렇지 깊이 뒤집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면적이 많으면 미니관리기라도 있는게 편하더군요. 구하시려면 꼭 마력, 경운폭, 경운 깊이, 만일 고장이 나서 운송 수단이 승용차 뿐이라면 그점도 고려하여 구입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