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사려고 모은 돈으로 집을 샀습니다🏡 3년 동안 발품팔아 만난 60살 시골집을 1,500만원으로 고칠 수 있었던 이유 | 유튜브 보고 고친 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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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4 авг 2023
- 경상남도 산청군, 지리산 자락에 세상에서 하나뿐인 집이 있다. 아버지의 로망인 주택과, 아들의 로망인 옛집. 60년 된 시골집을 운명적으로 만난 뒤, 꼼꼼한 아버지와 즉흥적인 아들의 집 고치기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대구에서 악기상을 운영하던 부자. 은퇴 후 조용한 곳에서 지내고 싶다는 아버지의 얘기에 아들은 차를 사기 위해 모은 돈으로 집을 사기로 결심했다. 3년간 집을 보러 다니다 운명처럼 만난 햇살이 잘 들어오는 60살 시골집! 업체도 알아봤지만, 너무 비싸 셀프 리모델링을 선택한 부자. 건축과 관련해 아무것도 몰랐던 부자는 천 원짜리 망치와 칼을 들고 집을 뜯어고치기 시작했다.
우사와 헛간, 사랑채가 있던 기존 구조. 오래 방치된 탓에 수리가 안 돼 본채만 살리고 나머지는 철거한 덕분에, 지금은 어머니가 가장 좋아하는 넓은 마당이 되었다. 그런데, 무거운 돌을 하나씩 옮겨 쌓은 돌담이 순식간에 무너졌다?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은 부자. 돌담을 다시 쌓는 과정에서 벌한테 쏘이고, 사다리 하나로 서까래를 작업하던 아들은 지네에게 물리기까지 했다. 집을 고치며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많았지만, 너튜브에서 얻은 정보로 부자의 기술은 나날이 발전! 쓰러져 가던 옛집은, 4년 뒤 완전히 달라졌다.
기존에 벽이 세워져 작은 방들과 복도로 이루어져 있던 집. 가족이 사용할 공간이기 때문에, 과감하게 벽을 허물어 원룸 형식의 개방적인 공간이 탄생했다. 부자가 함께 머리를 맞대어 만든 집. 너튜브에서 얻은 정보로 서까래를 보수했지만, 황토를 붙이자마자 떨어져 꼼꼼한 아버지와 함께 고민해 합판으로 보수해 촌집의 멋을 살렸다.
칸막이를 둬 침실 공간을 분리한 것은 아버지의 아이디어. 그런데, 침대 옆 생뚱맞게 있는 화장실? 기존에 변기만 있던 자리에, 벽을 쌓아 화장실을 만든 것. 셀프로 고치기 때문에 화장실 위치를 바꾸지 못해 생긴 독특한 구조다. 부자가 함께 만든 싱크대에서는 둘의 성격 차이를 볼 수 있는데. 꼼꼼한 아버지가 작업한 하부장은 무늬가 일정하고, 즉흥적인 아들이 작업한 하부장은 무늬가 제각각. 성격이 달라 트러블이 많았지만, 성격이 다른 둘이기에 힘을 합쳐 집을 끝까지 고칠 수 있었다는데.
그동안 들어간 리모델링 비용은 겨우 1,500만 원. 적은 돈으로 집을 고친 첫 번째 비결은? 바로 재활용! 한 푼이라도 아끼고자 폐업하는 카페에서 가져온 테이블로 옛집의 생명인 툇마루를 만들었다. 그뿐만 아니라 창문의 틀까지도 모두 재활용. 손재주가 좋은 아버지가 직접 만든 가구들 역시 비용 절감은 물론, 시골집의 멋을 더해주는 요소가 됐다.
부자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한 집 고치기. 아버지와 아들의 사이를 더욱 돈독하게 만들어 준 여정. 부자의 고군분투 집 이야기를 소개한다.
✔ 프로그램명 : 건축탐구 집 - 너튜브 3년 보면 집을 짓는다?
✔ 방송 일자 : 2023. 7. 11
#건축탐구집 #시골집리모델링 #촌집매입
#집꾸미기 #라이프스타일
![mgk - I Think I’m OKAY (with YUNGBLUD) (Sad Version) [Official Music Video]](http://i.ytimg.com/vi/7AC1uqQLIg4/mqdefault.jpg)
결과물보다는 아들과 아버지가 같이 보낸시간이 너무나 가치있는듯하네요
이게 맞음 같이 하는 과정이 좋으셨을듯
부럽습니다. 아버지와 함께 보냈던 값진 시간들이 정말 잊혀지지 않을 것 같네요.
아버지가 전공도 아닌데 저정도 눈썰미로 해낸게 참대단하네용
너무 알뜰하고 부지런한 부자네요. 돌담도 잘 쌓았고, 건축도 처음이라는 한옥 깔끔하고 예쁘게 잘 지었습니다. 마당도 꺌끔하네요.
수고해씀니다
측하함니다
시골생활행복하세요
돈으로 리모델링해서 삐까번쩍한 시골집보다 훨씬 이쁩니다.
자세히보면 조금은 삐뚤할지라도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한 흔적이
곳곳에 배여있어 더 자연스럽고 아름다운것 같습니다.
저희 촌집 구조랑 비슷해서 셀프수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듯합니다.
행복하세요.
,고생하셨어요 집 구경 잘 했습니다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시길
시골집 난방은 뭘로 하나요?
소담스러움과 단순함으로 어우러진 가족들의 성품과 어울리는 실내, 고즈넉한 정원도 아주 멋져요 👍
집도, 가족도 너무 멋지다
와... 너무 잘 봤습니다. 시골집다운 시골집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심플하고 멋이 들어진 집이네요. 저도 촌집 이렇게 고치고 싶지만 마음만 있지 실행이 안되네요.ㅎㅎ 건축주 가족분들 시골집에서 행복만 하세요. 😊 영상 잘 봤습니다.
꼼꼼한 성격의 아버지와 디자인 감각을 갖춘 아들 그리고 조경가 뺨 날리는 어머니의 조합이 너무 부럽네요. 울 아버진 워낙 대충대충 하는 성격이시라...
저번에 TV 봤는데
아드님이 참 착하시더라구요,
2년?4년? 매 주말을 헌납하셨다고....
마을 한쪽 전망이 좋은집 잘 찾으셨네요~^^
가족 모두 행복하세요^^
너무 멋지네요 ~~~ 부럽습니다 👍 👍
정말 감동입니다. 모든 게 좋아보이는 정말 마음에 들어하는 영상들로 가득하네요~ 가족분들 행복하세요~~🎉
집 참 멋찌게 만드셨네요.
👍👍👍
부럽다.나도 저렴한 빈집 구해서 고쳐 살고 싶네요.마당과 텃밭만 있으면 만족할듯
너무 멋있는 집이예요. 엄청 고생한 보람이 있어보입니다. 망치대신 드릴을 사용하셨으면 수월했을텐데요. 아버님이 자르신 나무기둥에 조그만 나무조각은 칠하시기 전에 기둥나무랑 비슷하게 나무무늬를 먼저 그려주고 칠하시면 자연스럽게 좋을 것 같아요. 그것도 시중에 나무 펜으로 색깔별로 팔아요. 진짜 너무 잘하셨어요.
가족 모두 보기 너무 좋으시네요 .^^
보기는 좋아도 일거리 엄청많은 곳이 마당인데
잘 가꾸셨네요.
와우~진짜 대단하세요!! 이걸 하겠다고 생각하신것 자체가 짱입니다👍👍👍
풍경도 좋고 아늑한 터에 양지바른 곳, 손수 고쳐 시간과 정성이 쌓인 촌집... 매일이 행복한 하루일 것 같아요 ❤
예쁜집이네요. 그런데 수납.옷장이 안보여요..그게궁금하네요.
수고 많았고 소원성취를 축하드립니다.
훌륭하네요. 아름다운 가족입니다
집이 참 아늑하니, 멋지네요~
너무 행복한 가정 ...보는사람이 행복해지네요
수고했습니다이제행복한길만될것에요아들님아버지님얼굴이선하게보여요~~❤❤❤😊😊😊😊~❤❤❤❤
기둥과 보 용마루 등의 결속이 조금 불안하기는 하지만 부자의 혼이 담긴 멋진 작품입니다.
아들분이 운영하시는 유튜브나 sns 채널 알고 싶어요!
우와 정말 예쁜 집이에요. 집을 스스로 가꾸면서 사는 것에 대한 로망이 있었는데, 정말 보기 좋으세요.
와.. 어떻데 두분이서 저렇게 멋지게 하셨는지 대단. 👍👍👍❤
와,,,,, 진짜 전 후 보면 너무 대단하세요 ㅠㅠ
아들분이 해군군악대 시절 잠깐 같이 근무했던 적이 있었는데 인상도 좋고 싹싹하고 해서 좋은 사람으로 기억에 남아있네요 ㅎㅎ 여기서 보게될 줄이야 ㅎㅎ 반갑네요 ㅎㅎㅎ
넘 보기 좋아요❤
집 세련되게 잘꾸며졌네요.
서까래에 합판 기막힌 아이디어!!!
나도 집앞에 논이 있는곳에 어릴때 살았는뎅ㅎ 너무 좋타👍
😊😊😊😊😊😊
악기를 만드는 솜씨있는 분이니 가능
디테일하고 정갈하고 과하지 않고 뭔가 욕심을 덜어내서 더 예쁜집인듯
아버지 바지 밑위가 조금 여유있는 걸로 입으셔야 겠네요 ㅜㅠ 적은 예산으로 집 고치느라 애쓰셨네요^^!익
부자지간 모습이 넘 멋지다
긴시간동안 함께할 무엇과도 바꿀수없는 귀한 경험 시간을할수있는 직업도 참 부럽네요
집이 아니고 숙소 느낌 가끔 놀러오는 펜션
방 화장실 벽이 없는 집이라 가정집은 아닌듯
집이 넘 예뻐요
아버님 아드님 두분다 멋있으셔요
요즘 나도 옛날 구들장집을 하나 사서 리모델링하며 살아보고싶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ㆍ서가래 그런거 자세히는 모르지만 아파트보다 뭔지모를 안정감 편안함같은게 많이 느껴지더라고요ㆍ
집이 너무 예쁘다 몇일쉬었으면 좋겠다 어머니 젊고 예쁘심
가족의화합을 위해 헌집 고치기 꼭 해야할듯.ㅋㅋㅋ
나도 저런집에서 개 키우며 살고싶다
너무 이쁘네요
시골 돌담 뱀이 많이 ㅠㅠㅠ
집터가 엄청좋네
본 시골집중 마당이랑 집터가 가장 맘에 들어요. 그런데
시골집은 난방은 대체 어떻게 하는지 알려주실분?
난방에 대한 얘기는 어디에도 없어서,,,
아드님 sns 알고싶네요 팁 받고 싶어용 어머님 공주 대접 부럽네용 아빠아들엄마 모두 안정되고 다정한 분 같아요
4년 두명 인건비는 제외 😅😅😅
김태우인줄 ㅎ
옛날집은겨울엔넘춥고덥고어터케사나!참어리석다현명.지혜롭지몾한것같네요.
낭만이 있죠 거대한 놀이터임ㅋ
으휴 이제 너도 나도 집 뿌시고 새로 만드느라 폐자재물 어마어마 하겠네 .. 몹슬인간들 .. 어차피 그 쓰레기들 우리에게 다 돌아온다.
보기 좋타는건 그만큼 집 주인의 노고와 고생과 고민이 묻혀 있는겁니다
시골에서 거져 꽁으로 되는건 없습니다
풀과 먼지와 벌레와의 전쟁을 해야하고 이쁜 꽃은 그만큼 의 피와 땀입니다.
절대 공짜 없습니다
돈만 있으면 다 사람 아니 집사 및 영선보는 사람 봉급많이주고 채용하면 됩니다
그러니까 내집 내땅 있으면 그래도 죽을때까지 산다..
무슨 차를 사려고 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