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깊은 역사라고 하는데 깊은이란 말이 시간적 척도면 틀린 말이고 역사의 심오함을 이야기한다고 해도 외세와의 전쟁이 확연히 적은 나라이기 때문에 맞는 말은 아님 한이 우리나라의 고유한 정서라면서 또 뒤에가서는 갑자기 블루스음악이 한이라고 하지를 않나. 아니 좀....이거 읽는 분도 시켜서 한거겠지만... 적당히 둘러대야.. 한국인과 미국인이 다르지 않다는 말에...미국인은 공감할지도 심히 의문...ㅋㅋㅋㅋㅋ
@@mason7645 제 국적을 떠나서, 미국은 역사라 불릴만한 시대를 많이 격어온 나라가 아니죠. 산업화와 근대화도 결국 영국이 시초였고, 역사적 분류로도 미국은 독일(3세대 산업화)이랑 비슷한 시기에 된거로 보니까요(방직기 기준). 아니면 증기기관으로 운송망을 제대로 갖췄는가를 기준으로 보면 결국 대륙횡단철도 기준인데, 이건 더 후에 벌어진거고요. 관광 홍보영상에서 꼭 가봐야 할 이유로 역사를 꼽는건, 이탈리아나 튀르키예가 로마 역사를 꼽거나. 이집트가 이집트 왕국 역사를 꼽을 때나 할법한 거라 생각되네요. 그렇지 않으면, '16세기 이후에나 발견된 미시시피를 가보지 않으면 세상을 이해할 수 없다.' 라는 명제의 역이, '인류탄생부터 15세기 까지의 인류중에 세상을 이해한 사람은 없다' 인데, 이건 누가봐도 미국 국가기관에서 과장광고를 하는거 아닙니까? 게다가, 미국 스스로도 군대 표어를 라틴어로 하는거 보면, 스스로 역사성의 부재를 인식하고 로마의 라틴어를 차용해서 역사성있는 이미지에 묻어가려 하잖아요. 그게 아니면 팍스 브리타니카 초창기에 생겨난, 게르만어족인 영어 쓰는 나라에서 뭐하려고 라틴어를 썼겠습니까? 스스로 인정하고 있는 약점을 언급하는데 화자의 국적이 문제가 됩니까? 무언가를 평가하는데 평가주체의 성질이 뭐가 중요한지 모르겠네요. 이동진은 봉준호보다 영화를 못 만들고, 김성주는 손흥민보다 축구 못합니다. 생각은 생각으로서 평가 받아야지, 사고 주체가 누구냐로 평가받으면 안되고요. 존 스튜어트 밀 자유론 읽어나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신지훈-n3t 영국이 시초였고 그후에 미국이 후발주자인건 맞는데요 ㅋㅋ 미국 건국이후 산업화 과정이 어지간한 평균적인 나라들보다 거대했고 길었어요. 세계대전 이전에도 미국은 이미 누가봐도 최강급을 가릴만한 열강 맞았어요. 또 대공항 이전에 미제 제품과 무기들이 1차대전때까지 어마어마하게 팔려나가면서 미국 산업이 첫 절정을 찍었고, 대공황으로 주춤했으나 2 세계대전으로 다시 산업이 호황기를 맞이하머 영국을 비롯한 유럽의 기술들을 많이 흡수하거나 거의 강탈하듯이 해서 기술격차를 완전히 따라잡거나 역전했고요.
@@신지훈-n3t 청나라의 산업화 역사, 한국의 산업화 역사랑 미국이랑 비교해보면 당연히 전자가 더 짧고 초라한게 맞는데요.. 산업화와 근대화라는 역사 자체의 절대적인 길이를 따지면 미국이 우리보다 더 길고 유구한 역사와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는겁니다. 우리는 조선후기까지 수백년 뒤떨어진 후발주자 국가였고 일제강점기로 아예 민족주권에 공백기가 생겼던, 어찌보면 현대의 신생국가에요. 정통성만 과거 한반도 국가들이 기반을 두고 있을 뿐이지.
@@신지훈-n3t 독일이랑 미국, 러시아가 아무리 영국보다 후발주자였다 한들 산업화의 역사가 우리보다 길고 여러 기초학문 분야에서 우리보다 뛰어난건 무시할 수 없죠.(러시아의 경우엔 소련 이후 너무 나라가 휘청거려서 직접적인 비교는 어려울수도 있습니다만 여전히 러시아가 강세인 분야는 러시아가 저 모양임에도 불구하고 건제하기 때문에 미국이나 어지간한 선진국들도 경계하는 수준입니다) 근대역사 기준 산업화에서 비교적 후발주자였던 나라들만 해도 이 정도인데 이런 전통적인 강자들 사이에서 급성장한 역사가 있는 한국과 중국의 케이스가 그래서 주목을 받고 있는거고요. 한국의 경우엔 미국과 일본의 경제상태에 따라 절대적인 영향을 받아왔다는 한계도 존재합니다. 중국도 어느정도는 그러하고, 차기 패권을 노리기에는 온전한 자급자족은 불가능하다는 한계가 존재하는 나라지만, 산업스파이를 뿌렸든 어쨌든 간에 현대의 후발주자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5년~10년 단위로 기술분야가 눈에띄는 속도로 개선되고 있으며 과학분야에 R&D 대한 투자도 한국과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거대해서 노벨살 수상자들도 꽤 있죠. 한국은 근대적 시각과 현대적 시각에서도 신생국가이고 현대에서나 비교적 열강반열에 발을 들여놓은 케이스라고 봐야합니다. 문화적 파급력을 제외하고 어떤 국제정세를 주도하지는 못하지만요.
남부 노예주들 후손의 역사 현장을 보니 아주 깊은 역사에 겸손해졌나봅니다. 노예주들의 위압감이 장난 아니었나보죠? 남부에는 블루스가 있지만 레드넥도 있죠. 역사와 전통을 부르짖기에는 역사와 전통을 지키는 집단이 꼴통/인종차별 집단인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블루스는 흑인 역사고, 노예들을 그만큼 많이 다뤘다는 뜻인데... 겸손해지셨군요. 아 그리고 불만 있으면 안보면 된다는데, 광고로 꽂아넣어진건데다 몇 번을 봐도 이 스놉같은 자세로 가르치려 드는 태도, 역사인식의 부재와 과도한 미화 때문에 안들어올 수가 없었네요. 북부주도 아니고 남부주에서 역사를 말하면 노예 해방된 시기보다 노예를 부린 시간이 더 많을텐데 무슨 개풀뜯어먹는 아주 오래된 역사 ㅋㅋㅋ
록을 듣다보니 블루스 까지 왔네요 한국과 미국이 닮아있다는 말이 참 감동적입니다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ㅎㅎ 깊어봐야 200년
한.한.한.맘큼.아프고.지독한게.있을까요.
아주 깊은 역사라고 하는데 깊은이란 말이 시간적 척도면 틀린 말이고 역사의 심오함을 이야기한다고 해도 외세와의 전쟁이 확연히 적은 나라이기 때문에 맞는 말은 아님
한이 우리나라의 고유한 정서라면서 또 뒤에가서는 갑자기 블루스음악이 한이라고 하지를 않나.
아니 좀....이거 읽는 분도 시켜서 한거겠지만...
적당히 둘러대야..
한국인과 미국인이 다르지 않다는 말에...미국인은 공감할지도 심히 의문...ㅋㅋㅋㅋㅋ
미국 되게 강대국이고, 힘에 비해 정의로운 국가랴 생각학고, 호감인 국가인데, 신대륙 국가에서 '아주' 깊은 역사를 운운하니 기분이 묘하네.
세상을 이해하기 위해, 미시시피 같은 곳을 이해해야 한다기에는, 인류가 미시시피를 모른채 살아간 역사가 더 긴거 같아서
근대화와 산업화 시기 역사, 정통성은 미국이 탑급으로 깊죠.. 영국이나 유럽 열강들 정도가 그런 소리를 하면 모를까 ㅋㅋ
@@mason7645 제 국적을 떠나서, 미국은 역사라 불릴만한 시대를 많이 격어온 나라가 아니죠. 산업화와 근대화도 결국 영국이 시초였고, 역사적 분류로도 미국은 독일(3세대 산업화)이랑 비슷한 시기에 된거로 보니까요(방직기 기준). 아니면 증기기관으로 운송망을 제대로 갖췄는가를 기준으로 보면 결국 대륙횡단철도 기준인데, 이건 더 후에 벌어진거고요.
관광 홍보영상에서 꼭 가봐야 할 이유로 역사를 꼽는건, 이탈리아나 튀르키예가 로마 역사를 꼽거나. 이집트가 이집트 왕국 역사를 꼽을 때나 할법한 거라 생각되네요. 그렇지 않으면, '16세기 이후에나 발견된 미시시피를 가보지 않으면 세상을 이해할 수 없다.' 라는 명제의 역이, '인류탄생부터 15세기 까지의 인류중에 세상을 이해한 사람은 없다' 인데, 이건 누가봐도 미국 국가기관에서 과장광고를 하는거 아닙니까?
게다가, 미국 스스로도 군대 표어를 라틴어로 하는거 보면, 스스로 역사성의 부재를 인식하고 로마의 라틴어를 차용해서 역사성있는 이미지에 묻어가려 하잖아요. 그게 아니면 팍스 브리타니카 초창기에 생겨난, 게르만어족인 영어 쓰는 나라에서 뭐하려고 라틴어를 썼겠습니까? 스스로 인정하고 있는 약점을 언급하는데 화자의 국적이 문제가 됩니까?
무언가를 평가하는데 평가주체의 성질이 뭐가 중요한지 모르겠네요. 이동진은 봉준호보다 영화를 못 만들고, 김성주는 손흥민보다 축구 못합니다. 생각은 생각으로서 평가 받아야지, 사고 주체가 누구냐로 평가받으면 안되고요. 존 스튜어트 밀 자유론 읽어나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신지훈-n3t 영국이 시초였고 그후에 미국이 후발주자인건 맞는데요 ㅋㅋ 미국 건국이후 산업화 과정이 어지간한 평균적인 나라들보다 거대했고 길었어요. 세계대전 이전에도 미국은 이미 누가봐도 최강급을 가릴만한 열강 맞았어요. 또 대공항 이전에 미제 제품과 무기들이 1차대전때까지 어마어마하게 팔려나가면서 미국 산업이 첫 절정을 찍었고, 대공황으로 주춤했으나 2 세계대전으로 다시 산업이 호황기를 맞이하머 영국을 비롯한 유럽의 기술들을 많이 흡수하거나 거의 강탈하듯이 해서 기술격차를 완전히 따라잡거나 역전했고요.
@@신지훈-n3t 청나라의 산업화 역사, 한국의 산업화 역사랑 미국이랑 비교해보면 당연히 전자가 더 짧고 초라한게 맞는데요.. 산업화와 근대화라는 역사 자체의 절대적인 길이를 따지면 미국이 우리보다 더 길고 유구한 역사와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는겁니다. 우리는 조선후기까지 수백년 뒤떨어진 후발주자 국가였고 일제강점기로 아예 민족주권에 공백기가 생겼던, 어찌보면 현대의 신생국가에요. 정통성만 과거 한반도 국가들이 기반을 두고 있을 뿐이지.
@@신지훈-n3t 독일이랑 미국, 러시아가 아무리 영국보다 후발주자였다 한들 산업화의 역사가 우리보다 길고 여러 기초학문 분야에서 우리보다 뛰어난건 무시할 수 없죠.(러시아의 경우엔 소련 이후 너무 나라가 휘청거려서 직접적인 비교는 어려울수도 있습니다만 여전히 러시아가 강세인 분야는 러시아가 저 모양임에도 불구하고 건제하기 때문에 미국이나 어지간한 선진국들도 경계하는 수준입니다)
근대역사 기준 산업화에서 비교적 후발주자였던 나라들만 해도 이 정도인데 이런 전통적인 강자들 사이에서 급성장한 역사가 있는 한국과 중국의 케이스가 그래서 주목을 받고 있는거고요. 한국의 경우엔 미국과 일본의 경제상태에 따라 절대적인 영향을 받아왔다는 한계도 존재합니다. 중국도 어느정도는 그러하고, 차기 패권을 노리기에는 온전한 자급자족은 불가능하다는 한계가 존재하는 나라지만, 산업스파이를 뿌렸든 어쨌든 간에 현대의 후발주자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5년~10년 단위로 기술분야가 눈에띄는 속도로 개선되고 있으며 과학분야에 R&D 대한 투자도 한국과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거대해서 노벨살 수상자들도 꽤 있죠.
한국은 근대적 시각과 현대적 시각에서도 신생국가이고 현대에서나 비교적 열강반열에 발을 들여놓은 케이스라고 봐야합니다. 문화적 파급력을 제외하고 어떤 국제정세를 주도하지는 못하지만요.
블루스를 좋아해서, 광고에서 본뒤 또보러 왔습니다! ㅎ
나는왜윤성열이가싢지조잡스렇게생겼서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하면 덕볼일이생긴다네요^^ 덕되는일들이 많이있으시길 바랍니다 ~^^
즐거운 인생 되세요 ~*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는곳임에는 맞지만 골목 하나 잘못 들어가면 망할수도 있다는것도 말해줬음 좋겠음
남부 노예주들 후손의 역사 현장을 보니 아주 깊은 역사에 겸손해졌나봅니다. 노예주들의 위압감이 장난 아니었나보죠?
남부에는 블루스가 있지만 레드넥도 있죠. 역사와 전통을 부르짖기에는 역사와 전통을 지키는 집단이 꼴통/인종차별 집단인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블루스는 흑인 역사고, 노예들을 그만큼 많이 다뤘다는 뜻인데... 겸손해지셨군요.
아 그리고 불만 있으면 안보면 된다는데, 광고로 꽂아넣어진건데다 몇 번을 봐도 이 스놉같은 자세로 가르치려 드는 태도, 역사인식의 부재와 과도한 미화 때문에 안들어올 수가 없었네요.
북부주도 아니고 남부주에서 역사를 말하면 노예 해방된 시기보다 노예를 부린 시간이 더 많을텐데 무슨 개풀뜯어먹는 아주 오래된 역사 ㅋㅋㅋ
와 역시 미국 응딩이 짱이다
@@Minimanimoi 엿같은소리그만해
@@Minimanimoi 성추행 하는 꼴 보니 여자가 확실하네요
타블렛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빛나는 인생되세요 ~"
지나다 들렀어요^^ 미국 남부의 모습 즐감했어요 멋진영상에 손잡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동부와 서부를 여행한 기억이 있습니다 한달넘게 돌고왔지요 남부도 가보고 십네요 넘좋아보이고멋지십니다 화이팅입니다
.?
0:27 암만 들어도 교포 발음인데 "미국으로 여행 간 한국인"연기를 하시니 소름이 오소소 돋지만 ㅋㅋㅋ 주제의식은 명확히 전달되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히 보았습니다
정병택족가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광고로 삽입된 영상을 한참 찾았네요. 주변에 많이 홍보할게요.
유익한영상감사합니다.
서부 동부만 생각하지만 남부에서 진짜 미국적 정취를 느낄수있음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ㅈㄷㄹㄱ
ㅇ
지광선닝 운수대통
ㄹᆢㄴ
ㅡㄴ튿느ㅡ
드도
ㅈㄷ
youtube.com/@user-wy5hh7kb9s
우연히 광고가 떴는데 홀린 듯 끝까지 다 보게됐어요. 팝도 좋지만 컨트리뮤직이나 블루스도 정말 매력있네요, 영상 보니까 본토에서 꼭 들어보고 싶어져요
머님ᆢ
어. 대
고퀄 ㄷㄷ
0
.
잘봤어용 목소리가 침선생님과 비슷하네요
47360
ㅅ4
,zip
ㅎㅎㅎㅎㅎㅎ 일단 역사공부 부터 먼저하시길
아주 깊은 역사....? 미국 역사가 아주 깊다는 말을 할만큼 깊이가 있나요? 아메리카 원주민들 이야기가 나오면 또 모르겠는데 영상에 나오는 내용으로는 우리가 겸손해질 만큼 깊은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미국이 문화와 역사의 집결체인건 맞죠 재즈의 역사도 뉴올리언스부터 시작되고요 틀린말은 아닌거같습니다.
@@독고다이-w6y 그래봤자 반천년도 안된 국가인걸요...
70년된 한국보단 역사가 깊죠.
그럼 뭐 5천년 전 단군얘기를 할텐데.
단군을 그저 우리역사이자 현재 한국문화의 근간이 될만한 역사라고 할 근거가 있냐 하면 그것도 아님.
@@kuratainoma852 ㄹㅇ 한반도라는 땅을 공유했기에 지금의 한국이 단군 조선의 후손이냐고 물어보면 맞다고 대답하지만
단군조선과 역사가 얼마나 이어지냐고 물어보면 애매한데
그렇게 따지면 미국도 앵글로섹슨족 역사 포함 가능하다고 봄
단군까지 올라가지 않아도 될 것 같은데요.... 미국에서 슈퍼히어로물이 유독 인기있는 이유 중 하나가 다른 나라들에 비해 짧은 역사라는 말이 있을 정도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