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퍼스 - 선꿈 (비틀즈 24년 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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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9 июн 2024
  • 선꿈
    5월의 어느날 파란 봄 바람이
    사이사이로 불어와
    시린 눈 망울이 어느덧 말라와
    불어온 녹음에 젖고 (너에게 젖고)
    어제에 떨어진 바닥의 기억이
    눈부신 꽃망울이 되어
    달려가 달려가 간신히 닿았던
    내일의 질문이
    단한순간의 호흡에
    마법처럼 내게 풀리던 그 순간
    가슴엔 뜨거운 채찍을 쥐고서
    오늘밤 남겨둘 미련은 더이상 이제는 안녕
    입술엔 다정한 위로를 담고서
    내일엔 파랗게 피어날 나에게 새로운 안녕
    세차게 침묵이 몰아쳤던 그 밤
    내리는 빗속을 영원히 달리던
    차갑게 다가온 봄볕 그 아래에
    수없이 물었던 긴 질문들
    가슴엔 뜨거운 채찍을 쥐고서
    오늘밤 남겨둘 미련은 더이상 이제는 안녕
    입술엔 다정한 위로를 담고서
    내일엔 파랗게 피어날 나에게 새로운 안녕
    가슴엔 뜨거운 채찍을 쥐고서
    오늘밤 남겨둘 미련은 더이상 이제는 안녕
    입술엔 다정한 위로를 담고서
    내일엔 파랗게 피어날 나에게 새로운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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