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4 회담_#3] 조지 플로이드 사건과 인종차별,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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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7 июн 2020
- #인종차별 #조지플로이드 #시위와폭동사이 #blacklivesmatter
조지 플로이드 사건과 관련하여 인종차별, #blacklivesmatter 관련된 여러가지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조심스러운 문제지만 출연자들이 꼭 다루고 싶었던 소재이기도 하여 토론 주제로 선정했습니다.
서로의 생각은 조금씩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조금씩 더 나아지려 노력하겠습니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시청 부탁드립니다.
Rest in peace.
문의 : jtbcstudio.35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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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는 알게 모르게 인종차별을 하고있고 동시에 당하고 있는 것 같네요
진짜 무의식 안에서 우러나오는 것이라 언제나 경계해야합니다. 친한 친구끼리 악담을 나누는 건 일종의 조크로 칠 수도 있지만 농담은 언제나 비하를 품는 것이라 그 미묘한 선을 잘 지키고 학습하는 게 중요하죠. 처음 보거나 아랫 사람이면 왠만하면 농담은 안하는 게 좋고요.
정말요. 근데 그걸 너무 모르는것같아 안타깝기도하고 화도나고 했어요.
인종차별을 안 하려면 정말 아무 것도 모르거나 모든 문화/인종에 대해 아주 잘 알고 있어야함. 모든 인간은 인종/문화에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은 사고를 단순하고 빠르게 하기 위한 사고전략임. 근데 이게 틀린부분보다 맞는부분이 많다고 할지라도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인종차별임. 인종차별 댓글보면 백인은 잠재적 우월의식이 있네 뭐네 하는데 백인이 유색인종 차별하는 것만 인종차별하는게 아니고 사람을 백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색안경 끼고 보는 것도 인종차별임.
혹시 2019년 la에서 비무장 상태인 흑인이 죽은 사건이 몇 건인지 아십니까? 1건에 불과합니다. 단 한건이요. 심지어 백인이 4건으로 더 많이 죽었습니다. 2020년 현재 la에서 비무장인 흑인이 죽은 사건은 0건에 그치고 최근 조지 플루이드 사건의 경우 매우 드문 케이스이며 이 또한 미국내에서도 좌파 언론들이 집중 포화하여 주목된 사건입니다. 여러분 감정으로 선동하는 자들이 제일 악한자들입니다. 인종차별은 존재하지 않는 다는 소리는 아니지만 제발 오로지 팩트에만 집중하십쇼.
내용도 알차고 반가운 얼굴들이라 앞으로도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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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나라나 인종차별은 있죠. 얼마나 드러내고 어떻게 표현하느냐의 차이일 뿐... 저도 스위스에 10년 넘게 살면서 인종차별 당한다고 느낀 적이 정말 많았는데 그런 경험을 하면서 한국에 사는 동안에 제가 얼마나 인종차별에 대해 민감하지 못했는지 오히려 반성하게 되었어요.
이제 알겠음?
스위스는 솔직히 다른 나라들에 비히면 양반인거죠. 저도 추크에서 일했었고 취리히에 오래 체류했는데 (지금은 코로나때문에 잠시 한국에) 프랑스 독일에서 별의별 사건 생겨도 스위스는 그런 게 안 생기죠. 스위스 자체가 인종에 관계없이 외국인을 경계하는 성향이 강해서 사실 그냥 독일인/프랑스인들도 차별 많이 당하는 나라가 스위스인데, 막상 지내보면 먼저 말 거는 사람이 제일 많았던 나라도 제 경험상으로는 스위스였습니다. 막상 훨씬 더 오래 지낸 프랑스에서는 그런 케이스는 드물었네요. 가끔 케이팝 관심있는 다소 생각없는 젊은 여자애들 정도... 아, 독일에서도 있긴했는데 이쪽은 항상 나이든 노인분들이었네요. 솔직히 스위스에서 지낼 때 인종차별 당한다고 생각해도 사실 그런 상황이나 그들의 행동들이 절대 우리가 한국에서 하는 행동들에 비해서 더 과격하다고 생각해본 적은 단 한번도 없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쿨하게 넘기면 오히려 더 심하게 발작질하는 것 마냥 반응하는 사람도 일부 있지만 대체로는 그 미련한 행동을 그만두죠. 한국에서 같은나라 사람끼리도 그런 미련한 짓을 훨씬 더 많이 하는 것만 봐도, 우리 스스로에 대한 반성이 먼저란 생각를 하는 건 특히나 해외 체류시에는 더 크게 하게 되는 것 같네요.
@@pourlena 범수야 정신차려라
다니엘 한국말에 그저 감탄만... '배타적인' 에서 쓰러짐
저두요 ㅋㅋㅋㅋㅋㅋㅋ
β적인
저두 거기에서 흠칫 놀랬어요 ㅎㅎ
@@user-gv3td2hw6z ㅋㅋㅋㅋㅋㅋㅋ
한국말 나보다 잘하는 거 같은데...
내가 알지 못하는 정보를 얻기 위해 스스로 정보를 만들어내는것 = 편견...........
무서운 말이네요....
말이 안되죠. 편견은 티비 영화에서 세뇌된게 제일 많아요. 스스로 만들어내진 않음. 미국은 초중고 역사 교과서 부터 고쳐야 되고. 대학은 그나마 나은데.. 어후 미국 사람들 수준이 꽤 떨어집니다. 일본꼴이죠.
비정상회담 다시 시작한 느낌
럭키말처럼 증오를 증오로 맞서려고 하지 않는게 중요한거같아요
그나저나 비정상회담 새 시즌 한다고 들었던거 같은데 하는건지 마는건지..
또 다같이 모여서 이렇게 토론하는거 보고싶어요 ㅎㅎ
비정상 새시즌 진짜임?
77억 폐지돼고 그냥 포기하고 있었는데 ..
새 시즌으로 정말 꼭 다시 보고 싶어요 !
아 이분들은,정말 토론의.끝판왕
다니엘은 구사하는 언어와 문장력이 가지고 있는 지식을 세련되게 잘 전달하는 것 같아요
그냥 한국인이 봐도 정말 전문가 같아요.. 교수님 느낌..
이 세 분은 왠만한 한국인들보다 한국어로 논리적 토론이 가능하시네요 대단👍👍👍
피가 빨간건 똑같고 숨쉬고 사는것도 같은데 피부색으로 누구를 차별하는거 그저체가 말이 안되는거 같아요.. 전세계의 인종은 모두 같은 사람입니다..!
응 흑니거들이 동양인 제일차별해 흑로남불
인류의 이동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본 적이 있는데 이렇게 마무리를 하더군요.
'인류는 내내 한 종족이었고 극히 최근에 피부색이 달라진 것 이며 아주 잠깐 흩어졌다가 서로 만난 것 뿐입니다.
인종간의 차이는 사자 종들 사이의 차이보다도 적습니다.'
인종은 아종보단 품종에 더 가깝죠. 그래도 다른건 다른겁니다. 고위도에 사는 흑인들이 비타민결핍을 겪고 저위도에 사는 백인들이 피부암을 겪는등 인종간 신체적 차이는 분명히 존재하니까요. 푸들과 늑대를 같다고 말하는 사람은 없을거에요. 푸들과 야생늑대의 유전적 차이는 0.04% 미만입니다. 늑대와 푸들은 교배해서 생식능력을 가진 교배종을 얻을수 있어요. 그런데 인종간의 차이는 대략 0.1%입니다. 자, 인종간 차이가 아직도 무의미해 보이시나요? 인종차별은 다른걸 같다고 우긴다고 사라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서로 다른걸 인정해야 인종차별을 해결할수 있어요. 다름을 인정하게 만드는게 교육입니다.
@@69pathfinder66 다름을 인정하는 게 맞는데 이분이 말하는 건 어떤 인종이 더 우월하고 더 우수하다고 생각하거나 어떤 인종이 더 위험하다고 말하는게 얼마나 어리석은지를 말하는 거 같은데요. 다름이라는 건 살아온 환경과 문화의 다름이라는거고 그걸 기저로 누군가가 차별당하고 더 밑이라고 생각하는 걸 맞다고 맞장구쳐주는 건 다름을 인정하는게 아니고 급을 나누는 인종차별의 시발점이죠 다름을 인정하지만 동등한 입장에서의 인정이어야하는 거 아닌가요
@@user-bi6zw5bt5h 저는 그저 위에 쓴 코멘트를 지적한건데요. 인류는 심지어 내내 한 종도 아니었어요. 현생 인류의 DNA는 지역마다 이미 멸종한 네안데르탈인의 피가 다양한 수치별로 혼혈되어있어요. 적은 지역은 1%부터 높은지역은 9%까지.. 모든 인종은 하나라는 파시즘적인 의견이 얼마나 공감을 얻기 힘든지에 대한 말이었습니다. 컴팩트한 과학적 사실까지 부정하면서요. 저는 어떤 인종이 더 위험하고 어쩌고 이런 의견은 말한적 없습니다. 당연히 모든 사람은 동등해야죠.
@@69pathfinder66 아프리카에서 흩어지기 전의 인류는 한종족이 맞고, 원 댓글에서 인종간의 차이는 작다고 했지 없다고는 안했습니다. 또 동물들은 행동 양식이나 성격이 유전자에 영향을 크게 받는 반면 인간은 문화적인 영향을 매우 크게 받기 때문에 신체적 차이 외에는 다른게 볼 이유가 없다고 보네요. 인간과 동물은 차별을 인식 하냐 안하냐의 차이도 있죠. "늑대는 푸들보다 사회성이 낮고 머리가 나쁘니 이렇게 키워야 해"라고 말한다고 늑대가 불쾌해하진 않지만 "흑인은 백인보다 지능이 떨어지고 공격성이 높으니 이렇게 키워야 해"라고 말하면 큰일나죠? 설령 그게 사실이라도 하면 안될 소리입니다. 정치적인 구호는 방향성이 중요할 뿐 원래 모순투성이입니다 너무 엄밀하게 따질 필요는 없다고 보네요. 인류역사상 한번도 모든 인간이 동등했던 적이 없는데 님이 모든 사람은 동등하다고 말한 것과 같은 이유죠.
@@aaaaaaaard9586 뭘 말하고 싶으신거에요?;; 저는 그냥 모든 인종이 하나라는 말이 얼마나 근거없는 이야기인가에 대해 논한건데, 문화적 영향이니 정치적인 구호니 이런 이야기가 왜 나오죠?..
저번 영상 때 많았던 피드백 바로 받아들이고 수정해주셔서 감사해요~ 저번보다 훨씬 보기 편해진 거 같아요🙂
아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제가 좋아했던 비정상회담 1기의 장면들을 보는 것 같아 정말 재미있었어요. 특히, '인종차별은 타고난 본능인가, 학습되는 것인가?' 라는 질문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네요.
저는 인종차별이 학습, 사회화의 부작용이라는 다니엘 말씀에 동의합니다.
제 자신부터도 이미 언제부터였을지 모를 여러 편견을 가지고 있는 것은 인정하지만, 그건 사회화 과정에서 무의식적으로 주입된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순백의 상태인 아기도 뭔가 낯선 것을 만났을 때 두려움이나 혐오감을 느낄 수 있지만, 그건 호기심이나 재미를 느끼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여러 반응 중 하나에 지나지 않습니다. 또 차별은 단순한 두려움이나 경계심을 넘어서 비하와 혐오를 담고 있기 때문에 자기 방어 본능과는 다르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차별 자체를 인간의 본능이라고 하는 일반화는 위험한 것 같습니다.
다시 말해 인종차별은 어떤 이유나 필요에 의해 억눌러야 하는 본능 같은게 아니라 불필요하고 쓸데없는 착각, 왜곡에 가깝다고 봅니다. 그로 인해 피해 받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분노하고 반대해야 하는 것이구요. 결과적으로 교육이 중요하다는 이야기에는 전부 공감합니다.
어찌됐건 무겁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주제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서로 다른 세 분의 의견 모두가 다 궁금해요. 다음 주제도 기대할게요~
참 이해하기 쉽게 설명 잘하는 세분~
편견과 차별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하게 해줘서 고맙습니다^^
좋은 이야기 주제 나눠 주셔서 감사해요. 미국에 사는 한국인으로서 항상 고민했던 주제였던 것 같아요. 사랑과 이해심이 필요하다던 럭키님 말씀 와닿네요. 감사합니다-!! 비정상회담 식구들 항상 응원했는데 이렇게 좋은 채널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영화 히든 피겨스가 생각나네요
유색인종 전용화장실 팻말을 망치로 때려부수고
"우리 모두 같은 색의 소변을 본다"라고 말하죠
우리 모두 똑같은 사람입니다
차별이 없는 평등한 세상이 오길 바랍니다
그 영화 정말 명작이죠.. ㅏ감동스러운 영화였어요
그 장면 일부러 실화 사이에 끼워 넣은 영화적 허구 였다는게 배신감이 들었죠.
독일에 살면서 최근 아시아인에 대한 인종차별이 빈번하게 일어남을 봅니다. 어쩜 이럴 수가 있나..처음엔 많이 실망했는데 다니엘씨 말을 들으니 동의되는 부분이 있네요. 누구나, 어디나 인종차별할 가능성이 있지만, 끊임없는 교육으로 반성하고 같은 실수를 하지 않으려는 노력이 독일사회엔 분명히 있는 것 같아요. 타국에서 차별 받아보니 인종차별이 얼마나 끔찍한 일인지 많이 느낍니다. ㅠㅠ
비정상회담 비슷한거 다시 했으면
제 개인적인 경험과 이번 BLM 운동에 대해서 생각을 남겨 봅니다.
전 독일에서 아주 어렸을 때 뮌헨 한 동네 유치원을 다녔는데 - 우리 가족이 동내에서 유일한 동양인이었어요 - 그때 제일 친했던 친구는 아프리카대륙(어느 나라인지는 모르겠네요) 출신 친구였고, 다른 독일인 친구들이랑은 두루두루 잘 지냈어요. 딱 한 명의 여자아이만 저를 좀 탐탁지 않아했었는데, 저도 걔의 반응에 달갑지 않았구요.
학예회 & 부모님 초청 행사를 하는 날이었는데, 부모님들이 한 음식들을 가져와서 다 같이 나눠 먹는 거가 있었는데 제 어머니께서는 김밥을 만들어 가셨죠. 그때 어렸을 때 기억이 남아있는건, 그 제가 안 좋아하는 아이의 어머니께서 "##아, 이 음식 너무 맛있다~ ##이 어머니께서 만드신거니? 너무 맛있다 이 스시"라고 하셨어요 ㅋㅋㅋ 저는 거기에 "이건 스시가 아니라 이라고 해요"라고 대답하고 그 어머니께서 김밥을 한국말로 따라 말씀하셨던 것까지만 기억이 나는데요,
전 그때 좀 그 친구를 미워했던 마음이 누그러졌었어요. 그 어머니께서도 저랑 자신의 딸 사이가 안 좋은 걸 아셨기 때문에, (지금 돌이켜 보면) 저에게 스스럼 없이 다가와서 '너, 네 가족, 네 인종과 문화까지 존중하고 있다' '(인종이 어떻든) 방어적으로 나오지 않아도 나는 널 한 사람으로서 이해한다'는 걸 은연 중에 전하고 싶으셨던 것 같아요. 사실 지금 제가 반성하는건요, 내가 쟤를 본능적으로 싫어했던건 '내가 동양인이라서 날 싫어(차별)하는 거야'라는 생각을 제가 갖고 있었기 때문이지, 전 걔가 저에 대해 직접적으로 동양인 차별하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었으니 순전히 제가 그 아이를 착각하고 부정적으로만 바라보고 있었던 제 잘못이었던 거죠. 그래서 이때 처음으로 '심오한 인종차별'의 세계를 느껴본 것 같아요. 상대적인 거지만, 나도 '내가 동양인인 것을 스스로 약점으로 생각하면 위험하고 나는 다른 인종의 사람들에게 평등한 시선으로 보았던가' 반성하게 되었죠.
전 요즘 들어서는 동양인이 아닌 다른 인종의 사람들이 동양인을 차별하는 케이스에 주목하고 있어요. 개인적 경험으로는 매번 독일 여행을 가면, 꼭 중고등 학생들 혹은 타인종 사람들이 저희 가족을 향해 독일어 혹은 언어가 아니라 동양인 희화하는 늬앙스의 외계어를 쏘아 붓고 줄행량 치는 걸 많이 당했는데, 정말 기분 나쁘더라구요?
내가 너네 나라 와서 우리나라 돈을 쓰고 가주는 건데, 저런 기분 나쁜 수모까지 겪어야 할 일인지 + 자기들 재밌자고, 자신들보다 한껏 아래 있는 (당연히 자기들 나라보다 못 살) 동쪽에서 왔으니 골려먹어도 괜찮다는 그 안일하고 우물 안 개구리 마인드에 많이 놀랬어요.
요즘 시대에도 저렇게 유치한 인종차별을 서슴지 않다니. 그저 그 무례한 사람들을 '못 배운 사람'으로 퉁 칠 수도 없던 것이, 여행 다닐 때마다 하루에 최소 1번씩은 당했거든요. 어쩌면 평소에 이미 자신들과 다름에서 나오는 불안함을 그 상대는 하찮을 것이고 무시해도 된다라는 면죄부를 ^사회적 상황에서는 드러내지 못하니^ 은근히 갖고 있다가 그렇게 자신들이 우월해지고 싶을 때 혐오 발언을 일삼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일상적으로 녹아있는 거죠...
저는 이번 BLM 운동을 보면서 사태 초반과 지금 진전 되는 상황에 이르기까지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자신의 인종의 일이 matter하면, 다른 인종도 matter한 것은 당연하지 않습니까? 근데 몇몇의 극단적인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주로 활동하는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에게 왜 BLM 지지 안 하냐, 왜 기부 안 하냐 강요하는 건 좀 과도한 것 같습니다. BLM 지지하더라도 그것에 대해 대중에게 의견을 피력하는 건 자기 개인의 자유이지, 강요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코로나 사태 초기에 아시아권 국가에 주로 퍼졌을 때, 그때 서양국가들 & 그 사람들의 반응들은 좀 많이 실망스러웠습니다. 마치 자신들은 안 걸릴 것이다,며 초기엔 특히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를 써야 하는데도 '우린 굳이~' 이러면서 안 썼죠. (물론 마스크 수급조차 안 됐기에 나라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마스크가 필요하다는 말을 안 했던 것이 제일 큰 실책이었죠)
그때 했던 동양인에게 했던 인종차별적 행동들(아시안에게 코로나 퍼뜨린다며 자행한 집단폭행 등)은 일상적으로 해도 되는 ~혐오이자~ 자신들을 정당화할 수 있는 차별이었던 거죠. 그리고 이 사태에 아시아권 사람과 사회에서만 분개했을 뿐, 해당 나라에서 그 폭력 사태에서 ^(동양인의) 인권^ 이슈로 그 중요성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죠. 게다가 그에 대한 BLM과 같은 대대적인 protest는 전혀 없었습니다. (- 그만큼 아시안 인권 보호를 위해 조직력이 높았던 것도 아니기도 했구요.)
반면 이번 조지 플로이드 사건은 그간 미국 역사에서 꾸준히 이어져 온 흑인에 대한 차별적 대우 이제 못 참겠다 - 바꾸자! 고 모든 인종, 많은 국가에서 지지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 여기서 주로 말하는 지점은 ^흑인^의 인권을 보장하라 라는 것이죠. 다른 인종의 케이스들은 여기에 껴서는 안 됩니다. 문제의 시급성을 희석시킨다고요.
뭐 미국 사회에서 인종 비율을 따지자면 동양인이 흑인, 히스패닉계보다 적습니다. 그리고 미국 사회가 노골적으로 흑인을 더 억압시킨 시스템(심지어 공권력의 선택적 행사가 버젓이 허용되는!)이 아직까지도 잘 굴러 갔던 것이 문제적이고요.
하지만, 이런 논쟁에서 동양인과 다른 인종들은 주류에서 한창 밀려나 주변부로 안착되는 느낌이 참 안타깝습니다. 해외 뉴스 그 어디서도 흑인 제외한 다른 인종의 인권 침해 사례도 살펴보자는 말 하지 않습니다. 괜히 BLM 옹호자로부터 질타를 받을 필요 없으니+이미 주변화 된 타 인종에 주목할 필요성&시급성이 없어서+다른 인종 사람들(백인,흑인 제외한)의 인종차별, 인권에 관심이 1도 없고 중요한 쟁점이란 사고조차 하지 못하기 때문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전 죽을 때까지 동양인이라 그런가, 처음엔 BLM운동, 흑인 인권 제대로 보장되도록 해야 한다는 생각에 지지 했었습니다. 하지만 점점 주변부로 밀려나고, 아예 MUTE되어버린 제 동양인이라는 인종적 정체성은 앞으로도 다뤄지지 않을 주제일까요?
그들은 왜 상대적으로 생각을 못할까요. 서로를 동등하지 않다고 깊숙이 내재화하고 있기에, 한쪽만 과대표가 되면 이번 조지 플로이드 사건과 같은 사건이 미국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우리나라에서도, 당사자 인종이 바뀌어 가면서 계속 나타날 것입니다.
BLM 운동의 의미를 돌이켜 보면, 성찰을 할 땐 '흑인의 인권 중요하다'에서 더 나아가 '역사적으로 차별 받아온 타인종을 배타적으로 대해선 안 된다. 우린 모두 동등한 존재다'는 것까지 생각해주길 바라는 것은 순전히 제 욕심일까요?
덧붙이자면, 현재까지 있어 왔던 인종차별은 역사로 남아 있는 '현실'이자 '사실'입니다. 그리고 거기서 사람들은 가해자도 되었고 피해자도 되었습니다. 지금 양가적인 감정을 들게끔 하는 이 인종차별 이슈로부터, 우리 스스로는 한 점 부끄러움이 없는지 자기 반성을 할 수 있는 성숙한 시민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너는 차별 당해도 괜찮아 외국인이니까' '이민 왔으면 여기 법(-원주민이 요구하는 이민자의 전형)을 따라야 해' 등으로 우리들 또한 한국에 온 타인종 사람들을 차별하지는 않았던가요?
상대적으로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연습이 시간이 갈수록 더더욱 필요한 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제가 좀 혼란스러워하는 부분이에요. 분명히 전 인권은 평등하다는 생각에 이 시위를 지지하고 싶은데 한편으론 이 시위 자체가 인종차별적인 것같아서 지지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대로 조용히 있으면 말씀하신 것처럼 저의 인권, 아시아인의 인권은 묻힐텐데 대체 뭘 어떻게 해야 좋을 지 모르겠네요..
BLM의 뜻을 근본적인 메세지를 miss하셨다는 생가이 듭니다. BLM이 싸우고 있는것은 백인우월사상이고 세계의 깔려있는 밴인우월기반 입니다. 동양인이라서 동양인 인권을 먼저 생각하는 뜻은 이해 하지만, 적어도 동양인들은 흑인 만큼의 체계적이고 반복적으로 죽임을 당하고, 차별받지는 않습니다. 우리는 결혼해서 자식이 생기면, 그 자식에게 목숨을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경찰을 만나면 꼭 손을 보이는 데다가 놓을 것 등등 가르칠 필요성이 없습니다. 결코 동양인들에게 피해가 없다는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가게가 부서지는 것 과 사람의 목숨을 저울질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분명, 미국사회 뿐만 아니라, 여러나라, 동양인을 주목하지 않습니다. Crazy Rich Asian 이나 기생충 등으로 잠시 잠시 주목 되지만, 그 외에는 신경 끄고 다니죠. 하지만, 미국에서 투표율이 제일 낮은 Demographic이 동양인 들입니다. 동양인들이 좀 더 적극적으로 사회를 바꿔가야 한다는 의견 입니다.
Lastly, Black Lives Matter because right now ALL lives don't matter the same. 인종차별적인 사회를 바꾸려고 하는게 왜 이리 의견이 갈리는지 이해하기 힘듭니다.
미국교표로서 동양인이 경찰의 과잉단속을 안받는이유는 어떤잘못된행동후 경찰에게 걸리면 반항하지 않고 곧바로 "항복" 하기때문이고 미국경찰은 일반적으로 시민들에게 존경받고 아주친절합니다.
ASIAN LIVES MATTER
완전 동의합니다. 주변에 리엑션이 흥미롭기도 하면서 씁쓸합니다. 아무래도 인스타나 페북에는 감정적인 포스트가 많이 올라오다보니, 제 주변에서도 "시위를 안나가거나 인스타에 아무것도 안올리면 똑같은 인종차별자다" 이런식의 의견이 많이 나오는데요.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revolution comes in so many different ways. 어떤 사람은 처음으로 이 문제에 대해 자각하고. 어떤 사람들은 주변인들과 함께 이 문제애 대해 대화 나누는 시간을 시간을 갖고. 어떤사람은 기부를 하고 어떤 사람은 시위를 나가고. 방법이 다를 뿐이지 이 변화는 다양한 방법으로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고있기 때문에 주변인이 나처럼 목소리를 크게 내지 않는다고 해서 평가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분열을 조장하는것은 이 인권 운동의 본질을 흐리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에서 유학중인 한국인입니다
요즘들어 시위/ 무단폭행이 미국 전역으로 퍼지면서 통금시간까지 정해졌네요
이런 불확실한 시간속에 하루빨리 해결책이 나타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코로나로 떠들썩한 요사이에도 건강하셧음 좋겠네요! 너무 잘 봤습니다 XD
극단으로 기울지 않으면서 다양한 의견과 논리를 보게돼서 너무 좋아요❤️
다른걸 보고 경계하는게 본능이라면,
그 후의 반응과 행동은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다르네, 가까이하지 말아야지, 가 아닌
다르네, 흥미롭다, 더 알고싶어!
라고 열린 마음으로 호기심을 가지고 생각하는 사람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세 분 얘기하는거 듣고있으니, 같이 얘기하고싶으다..ㅎㅎ 앞으로도 영상 보러 자주 놀러올게욥! 😊
P.s. 저도 가장 친한 친구 중 한명이 이탈리아인인데, 알베만 보면 친구생각이 나서 괜히 더 친근해요ㅎㅎ
다르네 흥미롭다는 말은 자연계에서 불가능한 말임.
다르면 경계를 먼저하는게 본능임. 안그럼 죽을수도 있기 때문에...
상대방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는데 무작정 좋게 대한다? 이상적인 생각일뿐...
사람 쉽게 믿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사기꾼에 제일 쉽게 당함.
결국 착한 사람들이 항상 손해보고 먼저 죽지...
참고로 님이 언급한 열린마음이 가장 없는곳이 대한민국임
지역텃세는 말할것도 없고
우리보다 못사는 나라 사람들이 한국 오는거 극혐함
@@honshin23 길가다 칼빵 맞은 적 있음??
이런 열린 다양한 시각을 가진 담론 아주 좋다.. 이런 면때문에 비정상회담 아주 좋아했는데 ^^
참 좋은주제네요. 다양성을 인정해야하는데...
세분 너튜브에서 보게되는 넘 좋아요. 오늘 예전 비담봤는데.언제 돌아오나요??
일주일이 넘 기네요. 오래기다린느낌 기다린만큼 알찬내용이었어요~^^♥
인스타에서 봤는데 동양인 인종차별한 축구선수들도 블랙 사진 걸고 해시태그 달고 올렸더라구요 선택적 차별인지 자신이 인종차별주의자라는것도 모르는건지
너무 안타까운 사건이었는데..이후 일부 흑인들이 일으킨 폭동이 오히려 흑인들에 대한 안좋은 이미지를 더 심어준 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러니하게도 자신들에 대한 인종차별에는 격분하면서 미국에서 아시안들 차별하거나 폭행하는 사건들 대부분이 흑인들인 것이 여러 생각이 들게 하더라고요. 무의식중에 나도 누군가를 차별하고 있지는 않은지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
닉이나 독다의 얘기를 들으면 항상 혼란스러운게 독일의 인종차별에 대한 경계가 상당하고 정부도 국민도 그걸 지키기위해 노력한다는 말을 많이 하잖아요 하지만 이번 코로나 사태 당시 독일에서 일어났던 동양인 차별과 그들을 향한 폭력, 그리고 거기에 응답하지 않았던 현지 경찰들의 얘기를 보면 과연 그런가 싶을때가 많아요 어느 나라나 트롤들은 존재하고 미친놈은 소수다 라고 생각하려 하지만 가끔 정말 그런가 하고 고민하게 될 때가 많네요ㅠ.ㅠ
호호마토 이것은 인간의 본성의 문제로 접근하는게 더 근본적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인간은 자신과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혐오하고 혐오는 많은 경우에 증오로 이어지죠.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에게 거부감을 느끼는 것은 인간의 본성입니다. 혐오도 그런 의미에서 식욕이나 감정과 같은 인간의 근본적인 생리반응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런 반응과 감정적 작용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것인데 문제는 그 다음이죠. 그 혐오를 어떻게 컨트롤 하느냐 하는 것이 바로 문명화라는 단계이죠. 무엇을 느꼈다고 그것을 아무 생각없이 쏟아내는 것은 유아적 반응이죠. 배고프다고 징징대고 졸리다고 칭얼대는 것만큼이나 혐오나 증오가 올라온다고 그것을 아무 생각없이 그대로 밖으로 표출하는 것이 진정한 문제라는 것이죠.
우리나라 사람들도 조선족, 중국인, 그리고 동남아인들에 대한 편견으로 가득차 있고 그들에게 혐오감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어떤 부분에서 혐오 자체는 그냥 생리반응이니까 혐오반응이 내적으로 일어나는 것은 문제가 아니지만, 생각이 없는 사람들은 그 혐오를 밖으로 꺼내서 표출하는 것이 정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혐오의 표현과 정의를 제대로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사회적 갈등으로 많이 표출되죠.
내 생각이 기본적으로 옳고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사람은 틀렸고 그것에 저항하고 혐오를 표출하는 것을 정의라고 생각하는 것이죠. 민주사회는 다양성의 사회이죠.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상대에 동의하지 못하더라도 그런 생각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기본적으로 존중할려고 해야하고 내가 이해할 수 없는 룰이라도 사회가 합의한 질서는 지켜야하는 것이 기본 시민의 소양인데 전 세계적으로 그런 시민적 소양과 의무를 제대로 인식하고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
민주사회란 그래서 어려운것 같습니다. 자신이 옳다는 생각과 나와 다른 생각에 대한 배척 그리고 그 과정에서 나오는 혐오의 감정과 그것에 대한 무분별한 표출, 자신의 감정과 생각이 다양한 생각중의 하나일 뿐이라는 인식과 나와 다른 생각에 대한 존중이 사라지는 순간부터 결국 모든 혼란이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정의라고 생각하는 종교가 그런 의미에서 가장 많은 갈등을 낳았고 또 가장 많은 사람들을 학살하고 죽이는 빌미가 되었다는 걸 생각해본다면 결국 인간은 자신이 옳다는 생각 자체와 나와 다른 생각과 화합하고 공존하는 능력을 배양하지 못한다면 이 문제는 근본적으로 해결이 불가능한 영원한 인류의 숙제로 남게될 문제이겠죠.
닉이나 다니엘같은 사람 주변엔 그런 애들이 별로없겠지 어느나라건 저소득층 빈민가나 교육제대로 못받은애들은 그럼
그런 경우가 얼마나 많았나요? 뉴스에 나오는 것 몇건으로 그나라국민들과 나라 자체를 일반화하는 거 그게 위험한 거죠. 영상에도 나왔잖아요. 다니엘이랑 같이 있는 한국여자 쫓아다니면서 ㅈㄹ했다는 한국 아저씨. 그 뿐인가요. 동남아 외국인 노동자들 막대한 전체는 아니지만 꽤 자주 일어나는 악덕 한국 사장님들 스토리....그런 것들로 치면 우리나라가 인종차별주의 국가로 평가받아도 싼 거 아닌가요? 내 흠은 안보이고 남의 흠이 크게 보이기 시작하면 그게 편견이 되고 인종차별적인 시각을 갖게 되죠. 저는 미국 호주에서 친절한 대우를 받은 기억들이 있는데 그들이 그나라 전체 국민들 수준이고 고로 그나라가 정말 대단히 휼륭한 나라라고 일반화 하지 않듯 몇몇 못배운 ㅁㅊ놈들의 ㅂㅅ 짓에 그 나라 전체 국민들 수준과 나라 수준을 싸그리 잡아 인종차별국가라고 일반화하는 실수는 하지 않아요. ㅂㅅ 같은 애들이 ㅂㅅ 짓 하는 거예요. 우리나라도 다른 나라도. 우리나라 경찰들도 가해자 어르신은 보내드리고 젊은 외국인한테만 참으라고 한 경우 많았어요. 뉴스에 안나왔을 뿐이지. 못사는 나라 출신이면 뭐 더더욱 신경도 안쓰고 그랬죠. 지금도 아니라고 말 못할 걸요?
@@user-sw4mm9dh5z 차별이라는게 같은 민족안에서도 일어 날 수도 있는 일이고 흑인이나 아시아인도 그런 극심한 차별을 겪지 않은 사람도 있을 것이고 어째든 님의 논리라면 우리가 동남아인을 차별해왔던 일들에 대해 그들을 이해할 자격도 없고 우리가 동남아에 대한 차별에 대해 이야기 할 때도 자격이 없고 한국놈이 뭘 알겠어? 라는 이야기와 마찬가지 입니다
@@user-ve4vx9uw8c 근대 그떄 당시 우리나라교민?유학생?이 지하철에서 인종차별+모욕 엄청들어서 경찰에 연락했는데 경찰이 별일 아닌듯이 대수롭지않게 행동하고 인종차별당한 교민한텐 독일같이 큰 도시있는곳에선 그렇게행동하지말라고 말했고신고접수도 안받아줘서 대사관에 연락하니까 그떄야 제대로 수사접수했었음
경찰정도 되는사람이 빈민이나 교육못받았을일은 없는데 그냥 전체적으로 알게모르게 인종차별적인거 아직도 깔려있을거같음 다수는 아니겠지만....
너무 좋아하는 세분의 의견 생각 듣는 거 좋아요^^
이렇게 주제로 의견 나누고 토론하는거 너무 좋아요.마치 작은 비정상회담 느낌이에요.주기적으로 오래 이어 나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굉장히 중요한 문제를 다루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종차별은 역사적으로 오랫동안 쌓여진 고질적인 문제입니다. 자신이 당했다고 되갚음을 한다면 끊임없이 모두가 아플 수 밖에 없어요. 누군가는 먼저 손을 내밀고 긍정적인 변화를 도모해야해요. 사회의 근본적인 변화를 위해서 계속 싸워야된다고 생각해요.
무거운 주제네요ㅜ각국에서 어떻게 다루고 있는 알게되어 너무 좋았어요! 비정상회담 느낌도 물씬 나네요:):)
사람은 태어날때는 편견이 없어요 크면서 형성되는거라는 다니엘에게 한표
Found this while searching RUclips randomly. Great to see you guys still doing great work. I was a big fan of 비정상회담 Much appreciated. 미국에서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
다시비정상회담처럼, 여러견해를들을수있어서너무좋아요!! 쑥쒸~ 성장하고, 초심잃지않는채널이되길응원합니다!
편집이 좋아졌네요~영상 편하게 끝까지 잘 봤어요~
제네바에 사는 한국 학생입니다.
코로나 사태가 종식이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 일어나는 manifestation을 이곳 제네바에서도 그 신념을 받들어서 흑인인권을 주장하고 인종차별 종식을 바라는 마음에 지난 화요일 (6월9일)에 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모여서 행진하는 일들이 있었어요. 제네바라는 국제도시에 살면서도 저 또한 많은 인종차별을 겪어서 정말 이 운동이 단지 그냥 이분화 시키는 것이 아니라 정말 이번기회를 통해 우리가 사는 지구촌에서 인종차별이라는 유치하고 끔찍한 일들이 다시 벌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비정상회담보고 인종차별이 뭔지 많이배웠어요
인종차별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서로 배우고 알아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인간은 결국 알지 못해서 두렵고, 두려워서 본능적인 방어를 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편견이 낳은 오류이지요.시대를 거듭할수록 인식은 더 나아질거라 희망합니다.
진짜 공감해요. 국가 특이적인 현상이라기보단 다양한 문화가 존재하는 국가에서 반드시 마주해야하는 과제인것 같구요, 인종에 관한 차이도 있지만, 사회 내부적으로도 다양한 차별이 존재하잖아요, 특정한 국가를 비난하기보다는 사회적인 의식과 감수성을 높여나가는게 중요한것같아요. 우리 사회에 나와 같지 않은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는걸 알자, 공공연한 언어와 행동을 조심하자, 이런 의식을 키워야 하는거죠.
역설적이게도 여행 가보면 가장 인종차별을 덜 받는다고 느끼는 곳이 미국입니다.
다양한 인종이 살다보니 혐오스런 시선을 보내지 않기도 하고.
오히려 유럽에서 그런 시선을 더 많이 받죠. 미국보다 이민자가 적어서 문제가 드러나지 않을 뿐.
ㅇㄱㄹㅇ👍
20년전 이탈리아 공항에 내렸을때 한~참 동안 빤히 쳐다보던 그쪽동네 아저씨 지금도 기억나고, 스위스갔을때,어린이 둘이서 나보고 눈찟던거도 기억생생하고,지가 못알아듣고 소리 버럭지르던 프랑스 가게주인...유럽은 진짜 차별심함. 그래도 미국인들이 제일나음.미국경찰들이 무지막지 하긴하지만,보통사람들은 미국인이 젤 괜찬은편임.
하하 맞아요 남미나라 잘사는동네가도 유럽처럼 혐오스런 무표정 많이 있죠. 써비스에 있는 사람들 빼고.
유에이, 두바이 가봐요 동양사람들 완전 개 치급하듯이 쳐다봄, 비지니스와 관련된 사람들 말고.
그건 여행자들이라 관심을 덜 가지는거지 인종 차별을 안하는건 아님. 만약 당신이 거기 산다면 얘기는 완전 달라짐. 잠깐 스쳐지나가는 과객이란걸 알기 때문에 관심을 덜 주는것뿐임. 유럽은 언제나 차별이 일상이죠. 오히려 이탈리아보다 프랑스가 훨 심합니다
착각을 참 야무지게 하시네요.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유럽 등 백인국가는 모두 인종차별이 극심합니다.
그런데 각자의 개인적인 경험의 차이에 따라 어디가 더 심하고, 어디가 덜 심하다는 착각을 하죠.
@@hawkman8596 착각은 그 쪽이 하는 것 같은데요. '
적어도 미국은 백인의나라라고 하기에는 이민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유럽보다는 훨씬 인종문제에 대해 엄격합니다.
학교에서 상대적으로 더 교육하기도 하고요.
코로나 사태에서 동양인들을 더 공격한게 어디인지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죠.
미국 같은 경우엔 적어도 공식적으로 그런 문제가 나올 땐 직장에서 파면당하기도 합니다.
유럽에서 미국만큼 엄격하게 처리하던가요?
흑인에 대한 인종차별은 멈춰야되지만 흑인에 의한 아시아인 인종차별도 멈춰야합니다 왜 미국에서 저런 일이 있을 때마다 미국에 사는 한인들은 흑인들에게 화풀이대상이 되고 약탈 당할까봐 불안에 떨어야되고 또 폭동에 피해자가 되야합니까? 안타까운 일과는 별개로 자신들은 피해자라고만 생각하지말고 가해자가 된적은 없는지도 돌아보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미국에 사는 한국인 입장으론.... 한국인들이 흑인들에게 더 심한 차별을 하는데요...
@@xgfreedom 한국사람도 교육 잘 받고 예쁘고 잘생긴 흑인한테 차별하지 않습니다. 예를들면 스태판 커리나 비욘세 오바마 같은 사람들은 흑인이라고 무시 하지 않아요
반대로 키크고 덩치 좋고 운동 잘하는 동양인 무시하는 흑인들도 드물어요.
사실 인종차별보다는 서로가 존중해주는 부분이 다른것같습니다
소수의 사례만보고 흑인들이 아시아인들한테 화풀이한다고하는데 미국에사는 한국인들이 흑인차별하는경우도꾀많음
@@xgfreedom 아닌데요?
@@xgfreedom 한국인들을 차별해봤자 뭘하겠나요.. 그냥 흘겨보는정도이지. 흑인들은 범죄율이 높아서 차별하면 폭력적인 경우가 많지않나요? 제 동생 버스에서 내리는데 뒤에 타고있던 흑인들이 머리에 유리병 던진경우도 있고, 버스에서 나이든 중국인 아저씨가 자기 어깨치고 지나갔다고 (만원버스) 할아버지 밀쳐서 버스에서 넘어지고... 실제로도 미국의 살인 및 강도의 54%는 흑인에 의해서 이루어지는데 그런 흑인들이 동양인 차별하는거랑 한국인들이 차별하는거랑은 차원이 다르다고봅니다.
알베르또 다니엘 럭키의 토론이 좋았습니다. 기다려지는 3540!!
차별하거나 다른 문제로 인성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국적도 인종도 종교도 성별도 나이도 상관없이 어디에나 있어요. 그사람들을 일반화 시켜서 그 국적이 그 인종이 그 종교가 그 성별이 그 나이대가 그렇다고 판단하면 안돼요. 유럽여행중 인종차별을 받았지만 다른 분들은 너무나 다들 좋았죠. 한국에서도 인종차별하는 사람이 있지만 그사람이 한국을 대표하지 않는 것처럼.
평화시위로 진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알베 말에 부분적으로 공감합니다. 꼭 인종차별주의자로 태어난다기보다는 그냥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악하게 태어나는것 같아요. 어린 아이들 보면 얼마나 selfish 해요. 내 장난감 만지지 말라고 그러고, 내꺼 먹었다고 울고. 자라면서 공유하는 법, 함께 사는 법 등을 배우는 거죠. 인종차별이 사라지더라도 어떤 형태로든 차별은 남아있을거에요. 인간의 본성이거든요. 나와 다른 것을 어떻게 해서든 굳이 찾아 낼 거에요. 그래서 진짜 교육이 중요하죠. 사회 분위기도 너무 중요하고요. 이번 사건을 계기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것에 그치지 않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를 한번 생각해 봤으면 좋겠다는 작은 바람입니다. 꼭 시위에 참가하거나 하는것은 아니더라도 내 주변 사람들과 서로 생각을 나누고 들어주고 하는 것도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figureoutable Guapa 오우 ... 말 참 이쁘게 잘 하시네요;;
이거 맞음 나도 어렸을때 엄마가 생일선물을 작년보다 작은걸 줘서 엄청 울었던 기억이남 ㅋㅋ 진짜 개이기적이었음 엄마가 다시사줬는데 이제 생각하면 너무 부끄러움
악한게 아니라 그게 순수한거임 다만 교육으로써 거기서 악이 탄생할수도 있고 선이 자라 날수도 있는거지 인간 자체는 순수함 다만 누가 기르냐에 따라서 어떻게 자랄지가 결정된다고 봄 물론 유전적으로 결함을 가지고 있는 사이코패스는 제외 그래도 사이코 패스도 교육을 잘받으면 최소한 사회생활은 가능할듯
어차피 선악이라는 건 사람이 결정한 기준이죠
이분법으로는 설명 못 하는 것들이 많아요
자연의 순리는 선과 악이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닌 동시에 존재하는 것이고 사람의 기준에서 선행을 하는 것이 악행이 될 수있고 악행을 하는데 것이 때로는 선행이 되기도 합니다
선은 선을 쫓아가고 악은 악을 쫓아가는 그런 단순한 구조의 세상이었다면 세상은 평화롭지만 단조로울 것이고 지금의 사람처럼 진화할 수도 없었을 겁니다
우리가 할 수있는 최선은 최대한 합리적인 방법을 찾아나서는 길이죠
굴굴 오우... 내공이;;
비정상회담 첫회부터 쭉 팬인데,, 셋이라도 뭉쳐 너무 좋아요,,♥ 아껴봐야지
바르고 건강한 생각들 세분 모두 항상 존경합니다. 정말 교육이 중요합니다. 서로 상처주지 않는 세상이 되면 좋겠어요.
구독합니다~~
안녕하세요~ 유튜브 오픈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세 분 너무너무 반갑고 여러분의 나라 언론 얘기들을 들을 수 있어서 좋네요.
항상 한국의 좋은 얘기만 하셨는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바뀌었으면 하는 점도 알려주세요~
정말 유익한 방송~~ ^^ 잘 봤습니다.
이 주제로 이 조합의 토론을 하니 비정상회담도 생각나고 좋네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세 분 여전히 한국어 실력이 훌륭하시네요...좋은 생각들 잘 듣고 가요 감사합니다💖💖
독일 다니엘님 괴롭힌 분 제가 후...찾아가서 혼내주고 싶네요...^-^ 밤길조심
알베보고 구독해쪄요
요즘 내친집 다시보기도 나와서 하루종일 알베랑 방구석 여행 다니는중🥺
유익하고 잼써용! 자주 올려주세욘
비정상회담 계속 기다렸는데 비슷한 형식으로 유튭에서 볼 수 있어서 좋네요. 한참 핫한 이슈에대해 들어볼수 있어서 좋았어요
저도 다니엘 의견에 동의해요. 경험에 의해 학습되는거 같아요. 영국 교환학생 때 이탈리아인이랑 살았는데 인종차별을 심하게 당했어요 그 이후로 우울증 겪을 정도로.. 그래서 모든 이탈리아인들이 나쁘지 않다는걸 알지만 경험에 의해서 이탈리아인은 인종차별 주의자일 경향이 높다고 본능적으로 생각하는거 같아요...
기다리던 354~~^^
조합 좋네요!! 잘 보고갑니닷
하나의 주제로 토론하는 354채널
진짜 강추 합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 부탁드립니다.^^
와 진짜 깊은 통찰력이 빛나는 이야기들이네요... 유익한 콘텐츠로부터 많이 배우고 갑니다!
좋은 주제 감사합니다.
알베르토말에 동의해요...교육이 필요해요.
사람은 태어나는것이 아니라 만들어 진다는 말이 있죠...
학교에서의 교육은 이미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학교에서 아무리 교육을 해 봤자 생활에서 그것을 느끼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어요. 학교에서 욕하지 말라고 아무리 교육해도 욕하는 건 무슨 이유일까요? 사회적 교육이 필요합니다. 인종 차별이 주변에서 일어났을 주변에서 정말 심각하게 반응하고 처벌하는 사회적 분위기만이 인종 차별 문제를 개선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Tiger Ham 당신 그런 생각도 편견임
Tiger Ham 인종차별 하지 말자는 영상에 인종차별 하고 있는 사람
비정상회담때도 느낀거지만 사회, 정치적 문제에 대해서 토론할때가 가장 재밌어요! 잘 보고갑니다~
와 진짜 고퀄의 토론이네요 ..
다니엘님이 의견이 논리적이고 정확하신듯ㄷㄷ
잘 배우고 갑니다^^
이런 토크 올려줘서 정말 좋아요❤️❤️❤️ 계속 올라오길😍 평생가요~~~~>
집단이 존재하는한 차별은 절대 사라지지 않습니다. 다만 개개인이 현명하게 잘 대처해서 살아갔으면 좋겠네요.
와... 이 분들 자기 모국어가 아닌 언어로 이렇게 자세하고 깊게 자기 생각을 말할 수 있는게 정말 존경스러움
대박.. 방금 이 채널 발견했는데 똑띠기 세 명이서 이런 식으로 의견 나누는거 너무 좋아요ㅠㅜ
이렇게 모여서 토론하니까 너무 좋다.. 사회적이슈 많이많이 다뤄줘요!
이런 토론 너무 좋아요...다음회 기대할게요
마이크 있어서 훨씬 잘들리고 좋네요!
와 알베 말에 동감입니다. 모두 인종차별주의의 본능이 있어요. 교육으로 배워야해요. 우리 나라가 미국처럼 다문화가 아니라서 모르는 것이지 인종차별 많아요.
세분의 말씀 진짜 공감하며 들었어요👍👍👍
몰랐던 사실들과 역사등에 대한 토론 너무 재밌었어요 🥰🥰🥰
비정상회담을 통해 인종차별에대해 많은 생각이 든적이 있었는데 이번 회를 통해 다시한번 인종차별에 대한 많은 생각이 들것 같아요 우린 피부색만 다를뿐 같은 인간인데 편견과 오해 그리고 몇몇 사람들의 잘못된 인식등으로 인하여 우리도 알게 모르게 인종차별을 하거나 당하게 되는것이 너무나 슬픕니다 이번 사건을 통하여 앞으로 인종차별을 하지 않기위해 더 배우고 노력하면서 인종차별이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행동하고 실천하는 사회로 변화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시간 순삭이었네요
너무 즐거웠어용♡
최근 시사, 정치에 대한 토론인데도 이야기를 딱딱하지 않고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해주셔서 재밌게 잘 봤습니다.
As an American, listening to your perspectives is enlightening and much appreciated!
다니엘님 역사저널 그날 너무 잘보고있어요^^이렇게 유툽으로 얼굴보니 더 좋으네요 ^^
비정상회담 했으면 이 주제로 겁나게 토론하는거 볼수있었을텐데 아쉽ㅠ354가 있어서 그래도 다행입니다
꺅!! 이 세분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맨날 올려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
👏👏👏👏👏
토론실력이 웬만한 한국인들보다 훨~~~~나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비정상회담 같이 의견 을 주고 받는 이런 자리
넘 재밌어요 !!!
구독과 좋아요 꾹 !!!!!
다니엘 똑똑이~ 이채널을 왜 이제 알았쥬..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인종차별자인가에 대한 의견이 다른 게 재밌네요! 친구들하고도 이 주제로 얘기하면 다양한 의견이 나올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처음에 이 사건이 터졌을 땐 동양인 차별에는 침묵하거나 나서서 차별하던 사람들이 왜 우리에게 연대를 바라고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지? 싶은 마음도 솔직히 있었어요. 하지만 결국 증오는 증오를 낳는다는 말처럼 저 생각은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는 못하더라고요.
모두가 좀 더 평등하게 살 수 있는 좋은 세상이 오길 바랍니다.
평화로운 시위가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그리고 사건을 바라보는 태도의 문제도 있는 것 같아요.
인종차별의 문제를 폭력으로 해결할 수 있을까요 흑인만의 문제 아니라 주류를 잡고 있는 사람들의 배척이 문제 인것 같아요. 영상 공감하며 보고 갑니다.
3명다 너무 똑똑하고 생각의 깊이가 남달라서 놀람.. 정말 여러나라 여행하면서 몸으로 배운사람들은 다르다 싶네요
인문학 토론 많이 많이 해주세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패널도 가끔 초대 하구요~~ 방송 너무 재미있습니다~~~
주옥같은 말의 향연!! 감동스럽게 공감됩니다!!
세계가 하나되는 이 과도기에 “인종차별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이라는 말과,
“남을 모르기 때문에 인종차별이 생긴다”
이 두 마디가 많은걸 생각하게 하네요!
뭐야... 비정상회담 싹다보고 이제 볼거없었는데 이오빠들뭐야 사랑이자나...
훌륭하세요! 어쩌면 저런 멋진 생각들을 자연스럽게 말하는지! 존경합니다!!
토론내용이 너무 좋아요
좋아요 구독 쾅~~!!! 했어요. ^^
알베르토 말 정말 공감 많이 해요. 인종차별은 두려움에 관한 인간의 본능 심리 입니다. 공감해요. 교육이 중요합니다.
와 제일 신뢰가 있는 방송인거 같아요.
세분이 얼마나 사이가 좋은지 마지막에 딱 느껴져요.
요즘 뜨거운 감자죠.. 참 안타까운 사건에 안타까운 시위상황이 아닐 수 없어요.
코로나가 서로 떨어져 있더라도 배려하고 사랑함을 더 크게 느끼며 살라고 가르쳐주고 있는데..
하루 빨리 배려와 사랑, 이해가 가득한 지구인들(?)이 되길 바라요.
사회적인 이슈 많이 다뤄주세요 유투브 보는게 시간 낭비가 아닌 채널♥️
세분 보면서 항상 여러 언어를 배워야겠다고 생각이 들어요~!!
3분의 생각과 정보 너무 감사합니다.
영상 너~무 잘 봤어요.이런 스타일로 다른 주제들도 이야기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I only understood some, but thanks for making this ^^
이사건은 인종차별도 있지만 공권력 남용의 관점에에서 볼 필요도 있다고 생각해요.
Koon Choi 그 공권력의 남용이 흑인에게 훨씬 가혹하고 빈번하게 벌어진다는 점에서 인종차별로 해석되어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K우악 그 범죄율 자체도 흑인의 범죄에 대한 심사나 죄량이 훨씬 가혹하죠 아무것도 하지 않은 흑인들이 무고하게 잡혀가는 경우도 진짜 많구요 님의 말씀도 이해하지만, 이번 시위가 이렇게 커진 이유는 미국에 사는 백인들 아시아인들 그리고 다른 인종의 사람들도 이건 흑인에 대한 인종차별이 맞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미국에 사는 사람들이 그렇다고 생각하는데 왜 한국사람들이 흑인들은 그래도 싸다 흑인들이 범죄 더 많이 저지르니까 당연한거다 이런식으로 말하는건지 이해하기 힘들어요 물론 님께서 미국 오래 사셔서 그렇게 말씀하는 걸 수도 있지만 미국 사는 사람으로써 주위 한국에 사는 사람들이 그렇게 말하는 게 지긋지긋해서요 ㅠㅠ
@@taeyoonkim2504 님은 전과가 많은 사람을 친근하게 대할수 있나요? 일반적이라면 나에게 직접적인 피해는 없었대도 전과자와 친분을 쌓긴 싫겠죠? 어디라도 차별은 있는 것이 현실이죠. 바람직하진 않지만 인종을 떠나서도 외모, 학벌, 종교, 소득, 성차별 등등.. 그 경찰이 인종차별 주의자인지 모르겠지만 사회가 인종차별을 강요하거나 옳다고 교육하진 않죠. 모두가 같은걸 배워도 그 속마음은 알수가 없고 섞여서 살고는 있지만 타인종의 대한 안좋은 경험이나 제 삼자를 통해 얻는 선입견이 없을 순 없겠죠. 흑인 범죄자의 손에 백인 경찰이 죽을수 있듯이 백인 경찰한테서 흑인 범죄자가 죽임을 당한것을 무조건 "흑인 인종차별이다" 라고 하는 것은 너무 억지 아닌가 싶네요. 솔직히 인종 상관없이 인격있는 행동과 개념을 갖춘다면 차별을 안받겠죠.
미국 소년원에 백인이 1명이면 흑인이 16명의 비율이라잖아요.. 별거 아닌거로 교도소들어가서 취직 어려워지고 경국 갱이나 약팔수밖에 없는 사회조건에 티비에서는 나쁜놈들 없애야한다고 범죄자들 청소하는척 또 교도소 집어넣고 투표권도 안가지고 있는 흑인들 엄청많음
스레기 백인샠기들
근거가 없네 k우왁은 인구대비 범죄율 들고와서 설명해도 그딴거 없이 아무튼 억울하게 가고 1명 대비 16명임 이건 억울하게 잡혀간거다징징;; 흑인이 억울하게 잡혀간 통계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