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더 크라운' 에서 윈스턴 처칠에게 쓰인 노래로 처음 들었었는데 라민이 부르니 색다르네요ㅋㅋ 라민이 가슴에 달고 있는 빨간 모양의 패치는 포피(poppy)라고 합니다. 우리말로는 양귀비였던 것 같은데요. 영국의 11월 11일 리멤버런스 데이 즉 영국의 현충일을 기리기 위한 추모의 상징입니다.
글고 홀스트가 작곡한 목성의 일부인 이 노래는 1차대전 때 만들었고, 이 노래 때문에 미국, 호주, 카나다에서 많이 참전했습니다. 특히 2절은 식민지 후손들이여 빨리 영국으로 돌아와서 니 할아버지의 조국을 구하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하여간 울림이 있는 노래입니다.
@@delllllllllllllta 혹시나 오해를 하실지 몰라서... 식민지는 나쁜 뜻이 아닙니다. 심을식 백성민. 백성을 심어 키운다는 이야기입니다. 새로운 땅에 국민들이 이사가서 국민들이 부흥해지면 그게 식민지이고, 영어로는 콜로니입니다. 영어 콜로니는 절대 나쁜 뜻 아닙니다. 물론 촌동네 정도의 이미지는 있을 수 있어도, 나쁜 뜻 절대 아닙니다.
@@박주용-f1e 만약 한국인이 화성에 이주해서 우주 식민지(COLONY)를 만든다면? 이게 화성인의 주권을 뺏은건 아닙니다. 또, 만약 우리가 일본의 식민지를 영어로 Japan's colony 로 번역하면 영미권 사람들은 우리를 일본인 후손으로 생각할겁니다. 그래서 용어 정리가 필요한 것이죠.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더 크라운' 에서 윈스턴 처칠에게 쓰인 노래로 처음 들었었는데 라민이 부르니 색다르네요ㅋㅋ
라민이 가슴에 달고 있는 빨간 모양의 패치는 포피(poppy)라고 합니다. 우리말로는 양귀비였던 것 같은데요. 영국의 11월 11일 리멤버런스 데이 즉 영국의 현충일을 기리기 위한 추모의 상징입니다.
영국뿐만이 아닌 영연방(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등)에서도 같이 사용합니다. 양귀비는 1차 대전 당시 유럽 벨기에 플란다스 전장에서 피는 꽃으로 유명하기에 스러저간 수많은 장병들의 넋을 기른다는 뜻으로 사용됩니다.
미국도 같은 날 같은 꽃을 사용해 참배합니다.
게임속에서 처음 접하고
급하게 원곡인 목성 까지 찾아서
전부다 듣게해버린곡..
글고 홀스트가 작곡한 목성의 일부인 이 노래는 1차대전 때 만들었고, 이 노래 때문에 미국, 호주, 카나다에서 많이 참전했습니다. 특히 2절은 식민지 후손들이여 빨리 영국으로 돌아와서 니 할아버지의 조국을 구하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하여간 울림이 있는 노래입니다.
ㅋㅋㅋ 식민지의 후손들
@@delllllllllllllta 혹시나 오해를 하실지 몰라서... 식민지는 나쁜 뜻이 아닙니다. 심을식 백성민. 백성을 심어 키운다는 이야기입니다. 새로운 땅에 국민들이 이사가서 국민들이 부흥해지면 그게 식민지이고, 영어로는 콜로니입니다. 영어 콜로니는 절대 나쁜 뜻 아닙니다. 물론 촌동네 정도의 이미지는 있을 수 있어도, 나쁜 뜻 절대 아닙니다.
@@davidkim4527 보편적인 식민지뜻은 주권을 강제적으로 지배국에게 뺏긴 국가의 의미 아닌가요?
@@박주용-f1e 만약 한국인이 화성에 이주해서 우주 식민지(COLONY)를 만든다면? 이게 화성인의 주권을 뺏은건 아닙니다. 또, 만약 우리가 일본의 식민지를 영어로 Japan's colony 로 번역하면 영미권 사람들은 우리를 일본인 후손으로 생각할겁니다. 그래서 용어 정리가 필요한 것이죠.
@@박주용-f1e 앞에 분이 말하신 것처럼 한국어 식민지: 타 국가 주권 침탈/자국민 이주 이렇게 두가지 뜻.
반면에 영어 colony는 자국민 이주를 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사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사를 음미하니 더욱 감동적입니다 영국인들의 자부심과 나라 사랑이 제 마음까지 와 닿는 거같습니다 ㅎㅎ
배틀필드 5 캠페인에서 마지막 에필로그에 나오던 곡이 이거였군요 번역 감사합니다
라민 내한하는 콘서트에 가고 싶네요 ㅠㅠ 코로나… 덕분에 영국 국가를 다 들어보네요💙💙
배틀필드에서 온 사람 있나요
크....정말 오랜만에 영상을ㅎㅎㅎ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신청했던 영상ㅠㅠㅠ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곡을 알게되어 기쁘네요
어게인 마이 라이프 bgm 으로 익숙한 노래가 나오던데 이거였구만
비공식 국가보다는 애국적인 노래 아닐까요
영국 국가는 애매합니다 일단 신이시여 왕/여왕을 보호하소서가 국가긴 하지만 이영상인 내 조국이여. 나 그대에게 맹세하노라도 유서깊은 국가역활을 했습니다 두 노래의 차이점은 내 조국이여는 왕/여왕도 불러야 한다는 것입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느님,부디 여왕폐하를 지켜주소서
국가가 아니고 애국가입니다. 영국은 국가(God save our queen)와 애국가가 따로 있습니다. 영국은 애국가는 몇 개가 더 있습니다. 한국도 참고할 만합니다.
캐나다에서 11월에 현충일 기념 할 당시에 이 곡이 연주 되었던 것이 기억 나네요.
노래를 다 듣고나서 귀가 영귝의 식민지가 되었습니다.
더 크라운에서 넘어왔습니다
Thank you very much!!
Dr.Kang Haeng Bu
DPhill in Medicine
University of Oxford UK 🇬🇧
Kellog College
다음 영상:i don't want join the army
혹시 Na L님은 혹시 이번 내한콘서트 가시나요? 저는 이번 아니면 못볼 것 같아서 꼭 가려구요!
언제나 그렇듯, 마음은 이미 콘서트장이지만 티켓이 문제죠.
영어 잘하시는 비법이 뭔가요 ㅠㅠㅠ
저는 학교 공부에서도 얻는 게 많다고 생각하는데, 보통 미드 보거나 오유 대본집 사서 번역하고 읽는 것도 영어를 공부하는 데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웨버 경 뮤지컬에는 대부분 레어 표현이 많아서ㅋㅋ 그래도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