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힘들었던 인생의 한 대목에서 크게 위안이 된 그라마였고, 대본이나 연출과는 별개로 고 강수연 배우의 연기와 전인화 배우의 연기는 명품이었는데.. 너무 갑자기 세상을 떠나셔서 정말 놀라고 슬프네요. 부디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멋진 연기 보여 주시어 감사했습니다!
1등! 수요일에는 제시간에 댓글을 쓰지 못할 것 같아 오늘 마지막 인사를 전합니다. 초반에 기획했던 50회 드라마를 150회까지 늘려서 스토리가 많이 늘어지는 부분이 분명히 있었고, 내용적으로는 요즘의 막장 드라마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의견들이 있었던 것으로 압니다. 하지만 오직 배우들의 연기력 하나만으로 많은 것들을 상쇄시킬 수 있었다고 봐요. 20년이 지난 지금도 여인천하는 제가 기억하는 최고의 사극입니다! 그동안 댓글 쓰면서 너무 즐거웠어요. 이곳에 댓글 쓰신 분들 모두 행복하시길!
님들아 난정이 엄마나 스님이 출생의 비밀을 알려줬어야 한다는건 너무 현대기준 생각임 저때는 철저한 신분제예요 핏줄을 속여서 다른 양반집 자손으로 키웠는데 나중에 알리면 그렇구나 하고 원래아빠한테 보내고 끝남?? 양반을 능멸한 강상죄로 처벌받아서 최소 몸을 못쓰는 장애를 얻거나 심하면 스님도 데려다키운 엄마도 다죽음
그리고 사실 양반들도 저 당시에 노비사이에서 자식 보면 면천 시켜줬음 면천 안 시켜주고 그냥 노비로 두면 저 사람은 지 자식을 노비로 부림이라고 수근댐 노비는 그냥 현대 부동산처럼 재물 늘리는 수단이였음 노비 한명당 오천만원 정도의 가치였음 아무리 재물이 좋아도 적서구분이 엄격해도 노비로 그냥 두진 않았음
왕이 새장가를 가면 일어나는일 조용히 애만 키우라고 새왕비를 들인것부터가 잘못 새왕비가 들어와서 전처자식만 찍소리없이 키워주길 바라는건 왕의 과욕이죠 아들이 없을때는 전처자식을 잘 키우겠지만 아들을 낳으면 자기자식을 왕위에 세우려는것은 인지상정이죠 드마라의 교훈 후계자가 지정된 상태에서는 새왕비를 들이지 말라 후계자가 있는 상태에서 새장가를 가면 사달이 나고 비극이 일어남 모든건 남자의 탐욕으로부터 시작됨
@@임화수-u3i 신하들들로부터 곤장을 맞은 금나라 태종, 왕비인 제국대장공주로부터 막대기로 구타를 당한 고려 충렬왕 사례 등 의외로 왕들도 구타를 당한 사례가 적지 않아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문정왕후 회초리 이야기는 야사로 전해오는 것일 뿐이지, 정사에 기록된 이야기는 아니어서 실제로 왕에게 저렇게 때렸는지 부터가 불분명하고요.
여자들을 사극으로 끌어들인 드라마. 사극풍을 부른 드라마. 그리고... 조선이 본격으로 휘청거리는 스타트를 끊은 명종시대. 절대 문정왕후라고 불러주고 싶지않은 악행으로 따지자면 고종비 민씨에 이어 넘버투인 윤대비와 윤원형, 정난정. 더 웃긴건 사림들이 대비를 비판하는 이유는 백성들의 삶을 흔들어서가 아니라 불교를 국교로 정해버렸기 때문이었고, 하지만 첩과 서얼들을 너무 차별하는 조선 사회에서 첩도 아닌 노비의 딸인 정난정이 얼마나 조선사회에 이를 갈았으면 이같은 악행을 저질렀나 싶기도 하다. 정말로 조선의 사대부들은 이해를 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나 신분에 따라 사람들을 지독하게 차별했다. 도대체 왜 그렇게까지?
훈구파들은 그래도 현실에 맞게 정치를 하지만, 사림들은 이상에 현실을 맞추어 정치를함. 자기들이 정한 이상에 조금이라도 벗어나면 혹독한 탄압을 가함. 나중에는 스스로 소중화라고 중국에 사대하고, 여자를 탄압하고, 백성을 노예화함...심지어 서출은 자기 자식인데도 노비로 팔아 버리기도 함.
조선 사회에서 이름을 알린 여성들(문정왕후, 정난정, 장희빈, 황진이 등등)은 어쩌면 조선과는 어울리지 않는 여성들이엇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유교사회인 조선이었기에 나쁘게 평가받는것뿐, 현대에 태어났으면 각 분야에서 엄청나게 뛰어난 유명인들이 되었것같아요ㅋㅋ 남성중심의 조선이란 사회에서 여자로서 이름을 남긴것만으로도 대단ㅎㅎ
![[여인천하] 난정이 투명도 50%되면서 대장정의 끝으로 달려가는 여인천하 마지막 이야기😥 │마지막화](http://i.ytimg.com/vi/QP521uBY-zk/mqdefault.jpg)
![[여인천하] 난정이 투명도 50%되면서 대장정의 끝으로 달려가는 여인천하 마지막 이야기😥 │마지막화](/img/tr.png)
![[여인천하] 나 으르렁 으르렁 으르렁 대😬희빈 물어버릴 기세로 달려드는 난정이│134화](http://i.ytimg.com/vi/RWRvdcKigkk/mqdefault.jpg)
![1부🎥 여든살의 어느 날, 평생 사랑한 두 여자와 함께 오늘도 감나무골에서 사랑을 속삭인다 [인간극장] | 여든살 청년 일봉 씨의 가을 | KBS 2012.11.12](http://i.ytimg.com/vi/tFuYrn7x8lc/mqdefault.jpg)
여러분! 진짜 최종화는 150-2로 수요일에 업로드 될 예정입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오
다음은 "왕과나" 해주세용...
진짜 고생하셨어요
그럴순 없소이다~!당장 올리시오.!
저도 왕과나 원합니다~!
얼러 보고 싶어용
강수연 배우님...너무 안타깝습니다 한 시대를 빛낸 배우였는데 너무 이른 나이이신데...부디 좋은곳에서 영면하시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강수연 건물주임. 니들 서민이 걱정할 것이 아니다. 가서 냉면이나 먹어라
맘이 너무 아파요.
여인천하 팬으로... 강수연배우님 좋아했는데...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수술도 못받고 가셨구나. 어후 답답해 수술을 했으면 살 가능성 있었다.
그 의사 말만 듣고 수술안한 가족들도 이해 안됩니다 일단 수술을 했어야죠! 가족들이 그래도 수술을 해야하나 고민하던중에 사망했다는거 같아요.
강수연씨 참...정난정처럼 뜨겁고, 열정적이고, 아름답고, 치열하게 살다 가셨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편히 쉬세요. 영원토록 아름답게.
강수연씨가 여인천하에서 정난정연기를 아주 맛깔나게 잘했죠... 대상받을정도였으니
벌써부터 보고싶고 그립습니다...
정난정 역을맡으셨던
배우 강수연씨가 오늘오후 3시경에 별세하셨다네요....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강수연의 여인천하 덕분에 그 시절 행복했습니다. 덕분에 견뎌낼수 있었습니다. 아픔 없는 곳에서 평안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여인천하때가 엊그제같은데 삼가고인의 명복을빕니다
살기 힘들었던 인생의 한 대목에서 크게 위안이 된 그라마였고, 대본이나 연출과는 별개로 고 강수연 배우의 연기와 전인화 배우의 연기는 명품이었는데..
너무 갑자기 세상을 떠나셔서 정말 놀라고 슬프네요. 부디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멋진 연기 보여 주시어 감사했습니다!
배우 전인화님.. 카리스마가 넘치는 문정왕후역을 여인천하에서 훌륭하게 소화했어요.. 지금 다시 봐도 좋아요..
아주예전에 장희빈 역할도 잘했죠
@@요시요-m2h 네.. 배우 전인화님이 장희빈 역도 소화했었군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근데 전인화님도 연기 진짜 잘하시네.
중전 문정왕후가 세자를 대할 때는 진짜 엄마처럼 따뜻한 느낌이 있었는데 대비 되고 나니까 탐욕스러워보임.
강수연 배우님 드라마 여인천하랑 문희에서 연기 정말 잘하셨었는데 한창 나이에 가신게 너무 안타까움...ㅠㅠㅠㅠ하늘에선 아프지마시고 건강하고 열정넘치게 하셨던 연기 마음껏 하시길 바랄뿐임.
16:27 연기개잘해.. 기뻐서 입 씰룩거리지만 감격해 눈물흘리는….
1966년생인 배우 고 강수연님.. 이젠 그리운 이름이네요.. 5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어요..
이 드라마 여인천하가 마지막 작품이었네요..
저도 인터넷으로 기사 보고 놀랐어요..
제 마음에 고 강수연님을 기억할게요..
강수연님 빠른쾌유를 기원합니다
@김존 어제까지만해도 의식없었을 뿐 숨은 쉬고있었어
당신 엄마 죽을때도 이런글 보면 좋겠다
@김존 말투 개천박하넼ㅋㅋ
여인천하난정이는 수명도 명줄도 길더니만은 여인천하볼때에 실제로 연기자도 수명길줄알았다.정해진 수명이라면은 마음대로 할수없는거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수술도 못받고 가셨구나. 어후 답답해 수술을 했으면 살 가능성 있었다.
그 의사 말만 듣고 수술안한 가족들도 이해 안됩니다 일단 수술을 했어야죠! 가족들이 그래도 수술을 해야하나 고민하던중에 사망했다는거 같아요.
다음세상에서도 최고의 배우로 태어나세요 강수영님
강수연 님 보고싶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오늘 150-1화, 수요일 150-2화, 금요일 스페셜 영상 올라오면 딱이겠네요. 😁😊😊
나중에 기회가 되면 왕의 여자와 왕과 나 편집본도 올려주시길 주청드리옵니다. 🙇♀️🙇♀️🙇♀️
제발🙏
그동안 센스있는 썸네일로 웃음을 주셔서 감사했어요!
너무 즐겁게 시청했답니다^^
수요일이 마지막이군요,, 덕분에 그동안 여인천하를 즐겁게 봤습니다,, 이제 다시 1화부터 또 다시 정주행 하겠습니다.ㅋㅋ
故人 강수연님 소식 듣자마자 왔습니다 😭😭 기적의 소식을 기대했는데, 너무 안타깝네요 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수술도 못받고 가셨구나. 어후 답답해 수술을 했으면 살 가능성 있었다.
그 의사 말만 듣고 수술안한 가족들도 이해 안됩니다 일단 수술을 했어야죠!
@@Rachel8031 뭔가 시기가 늦어졌다고 한 것 같아요 ㅠㅠ 어쨌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명종불쌍해... ㅜㅅㅜ..
실제로도 궁궐에 작은시설 하나도 일일히 어머니 허락받고
고칠만큼 힘못쓰는왕이었다던데ㅜㅜㅜ
무늬만 왕이네.
무능함의 극치.
차라리 스스로 왕위 내려놓았으면 나았을 것을
1등!
수요일에는 제시간에 댓글을 쓰지 못할 것 같아 오늘 마지막 인사를 전합니다. 초반에 기획했던 50회 드라마를 150회까지 늘려서 스토리가 많이 늘어지는 부분이 분명히 있었고, 내용적으로는 요즘의 막장 드라마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의견들이 있었던 것으로 압니다. 하지만 오직 배우들의 연기력 하나만으로 많은 것들을 상쇄시킬 수 있었다고 봐요. 20년이 지난 지금도 여인천하는 제가 기억하는 최고의 사극입니다! 그동안 댓글 쓰면서 너무 즐거웠어요. 이곳에 댓글 쓰신 분들 모두 행복하시길!
썸네일에 150-1 이라는 거 보니
150-2 수욜 한 편 더 올라오려나 본데용??
아직은 가지마세요!!!!
옥자님 댓글 덕분에 새로운 지식도 알게되고
옥자님 댓글 덕분에 여인천하 더 재미있게 봤었어요~!!
❤
좋은댓글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막망치곤 역사적 실화라서 ㅋㅋ실화가 막장일듯ㅋ
정난정 강수연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비옵니다
파릉군 역할하신분 진짜 발성 좋으시다 실제 내가 그 역사속에 들어간 느낌이 든다
저거연기아닌거같음 너무잘하는데
김좌진 장군님
도도 다카도라 성님
@@바비-e1yㅋㅋ
얼굴도 잘생기셨었음 ㅎㅎ
1화부터 강수연 배우님의 연기에 놀라며 최종화까지 왔는데 너무 안타깝고 슬픕니다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재밌게 보다 본처 독살하는 장면에 구역질이 나 몇편은 패스 했지만 정말 재밌게 봤어요
경빈시절이 최고였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난정이의 눈물을 보니 저도 눈물이 나오네요ㅜㅜㅜㅜㅜ
고 강수연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에선 꼭 아프지 마시고 행복하세요. 당신의 연기는 완벽했습니다.
같은해 어머님 수연씨 다 돌아갔읍니다❤❤❤바빠서 수연씨 돌아가심을 늦게 알게되었으니 세상 참 무상하군요❤ 밥먹고 산다는게 얼마나 업보인지 오 하나님이여❤❤❤구원하소서❤❤❤
그동안잘 시청 했습니딘
몸이아파병원에 있을때
강수연님의 영면소식
들었습니딘 부디 좋은곳으로
드시길 빌어마지않습니디ㅡ
수고하셨습니디 편집자님❤❤❤
제목ㅋㅋㅋ난정아 너 내 올케가 되랔ㅋㅋ편집자님 센슼ㅋㅋ😘
저 시기..나라가 참 어지러웠죠.그건 선조때까지 쭉 이어지기는 하지만..ㅎ 문정왕후에 대한 평가는 사림의 과도한 까내리기라는 평가가 있기는 했으나..의혜공주와 함께 사관한테 저격당하고 혹독한 평가를 받은것을 보면 참..여튼 여인천하는 제 인생 최고의 사극이었습니다
여인천하 정난정 역할 및 부산국제영화제 집행 위원장 했었던 강수연 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구혜선, 오만석 주연의 도 꼭 보고싶내요!
ㅇ0ㅇ?! 벌써 최종회가... 편집담당자님,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너무 잘 봤습니다^-^!!
님들아 난정이 엄마나 스님이 출생의 비밀을 알려줬어야 한다는건 너무 현대기준 생각임 저때는 철저한 신분제예요 핏줄을 속여서 다른 양반집 자손으로 키웠는데 나중에 알리면 그렇구나 하고 원래아빠한테 보내고 끝남?? 양반을 능멸한 강상죄로 처벌받아서 최소 몸을 못쓰는 장애를 얻거나 심하면 스님도 데려다키운 엄마도 다죽음
애초에 난정이 엄마가 거짓말 못하게 막았어야 했어오
그런 현실적인 걱정으로 안알려준게 아니라 난정이 관상이 어쩌고 하면서 안알려준거니 문제..
@@seol0913 드라마는 극적인 요소가 필요하니 그렇죠 재미를 위한 장치고요 현실상황에선 첨부터 안키웠으면 몰라 데려다 키운이상 절대 말못하죠
저 드라마에선 난정이가 왕족인데 뭔 양반을 능멸한 죄야;;
@@고두부-p9x 난독임?? 생부가 다른사람이란걸 난정이엄마가 알려줬어야 한다잖아 사람들이. 난정이 엄마가 왕족임? 애 빼돌리고 쉬쉬한 스님이 왕족이냐고? 그걸 지들입으로 어케말해?? 죽여달란거 아니냐고ㅋㅋㅋㅋ 말귀좀ㅋㅋㅋㅋ
갓바치와 땡중이 빌런인게야
그시대의 신분이 얼마나 중요한줄 알면서
종친딸이랑 노비딸은 하늘과땅 차이건만
그리고 사실 양반들도 저 당시에 노비사이에서 자식 보면 면천 시켜줬음 면천 안 시켜주고 그냥 노비로 두면 저 사람은 지 자식을 노비로 부림이라고 수근댐 노비는 그냥 현대 부동산처럼 재물 늘리는 수단이였음 노비 한명당 오천만원 정도의 가치였음 아무리 재물이 좋아도 적서구분이 엄격해도 노비로 그냥 두진 않았음
마지막이라니 말도 안돼😭
150화...그냥 끝까지 보여주시지!!!! 난정이는 중종 가족들을 몇명이나 죽이는거야...ㅎㄷㄷ 결국 피가 다 이어져있어서 친척관계인데..... 두 스님들이 한 짓들이 도대체 죄없는 사람들을 얼마나 죽이는거야....진작에 출생의 비밀 밝히지...
처음부터 윤임하고 김안로랑 경빈이랑 싸우면서 괴물이 돼서 나중에 다 죽이지 않으면 미래가 없었다는 것
갖바치랑 땡초스님이....진즉에 출생 비밀을 알려 줬어야지...
...설마 파릉군 가슴속에 난정이가 자기 딸내미 앎???
땡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kh6jc9nj8d 정교빈 아버지 조롱하는 별명 기억낰ㅋㅋ
비밀을알려줬어도난정하는짓거리 가더기고만장했을수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6:58 파릉군 대감 발성이 쩌렁쩌렁! 문정왕후랑 상대 되는건 파릉군밖에 없네
보고싶어요
난정이가 저당시 여자로서는 가장 높은 지위에 올랐는데(왕비 이런건 감히 생각도 못하는 자리니까) 그래도 뭔가 쓸쓸한 느낌이네요
어떤 지위죠 ㅋㅋ그냥 똑같은 정경부인아닌가요 ???
저거슨 다시 태어나는 급임
저 당시 조선 전기에 신분상승이라니...
강수연언니하늘나라가니까마음이아파요제가여인천하좋아했는데요
강수연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강수연님 진짜 연기 엄청엄청 잘하신다...ㅠㅠ 표정이 살아있어요.... 지금도 계시면 정말 너무너무 좋았을텐데... 천국에서 편히 쉬시길 ㅠㅠ
파릉군 대감 엄지척
강수연 님 너무가슴 아픕니다 무병장수 하시지않고 왜그렇게 빨리가시나요 부디 편히쉬세요
좋은곳으로가시길
아쉽고슬프네요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여인천하 스페셜도 업로드해주새요🙏🏻🙏🏻🙏🏻🙏🏻
금이 역 전현아 배우분 아버지가 전무송 배우님이시네요~~!! 역시 연기력이 👍
금이 죽은거 아니에요?
매향 너무 이쁘다ㅜㅜ
아무리 수렴청정중인 대왕대비고 아들이라지만 국왕한테 매질을 하다니
@알라흐만 하지만 문정왕후가 죽은지 2년 뒤에 34살에 요절하고 말아요ㅠㅠ
@알라흐만 명종 20살 때부터 수렴청정 거뒀다는데
@@구독자없음-l4r 문정왕후가 수렴청정을 거둔 뒤 직접적으로 정치에 관여하는 일은 없었다고는 하지만, 문정왕후가 심어놓은 세력들이 조정에 많이 남아있어 뜻을 펼치고 싶어도 그러지 못했다네요.외숙 윤원형을 치고 싶어도 그럴 수 앖었으니..이래저래 좀 안타까운 임금
@@user-gv9rd1vc9t 너무 갑자기 후사없이 붕어하셨죠. 그 때문에 선조가 다음왕...
유폐당해도 할 말 없지 않나요?ㅋㅋㅋ 아무리 왕실 최고 어른이고 수렴청정중인 할머니라지만 임금의 옥체에 매질ㅋㅋ 역모급인데ㄷㄷ
실제로 수렴청정 시에는 왕은 아무런 발언도 못했습니다. 대비가 모든 명령을 임금의 이름만 빌려 조서나 명령을 내리는게 법도이므로.. (예외는 단종은 수렴청정할 어른이 없었으므로 섭정승(신하) 혹은 수양대군과의 마찰에서 약간에 발언은 할순 있었지만요)
강수연 님...ㅠㅠ
문정왕후 아들이 명종인게 문정왕후한텐 행운이었지 아들이 태종이나 숙종이었으면 친정 박살났을텐딬ㅋㅋㅋ
행운이 아니라 문정왕후 교육관 때문에 명종이 성격이 소심해진게 맞죠 실제로 문정왕후때문에 화병으로 오래 못살고 죽었다고해요
태종이나 숙종이 아니라 연산군이겠지 ^^
태종 배다른형제 모두제거
@@tv-mf8mg 솔직히 태종은 배다른 형제를 다 제거할만했어요 정실왕후가 낳은 자기 친형 멀쩡히 살아있는데 왕세자로 책봉한게아니라 후궁을 더 총애한다는 이유로 후궁에 아들을 왕세자로 책봉했으니 화가날만하죠 점점욕심이 심해져 다죽이긴했지만 이해가 아애안되는건 아님
@@이예지-w5m1j 후궁 아님.
마지막을 너무 급하게 서둘러서 끝낸느낌 ㅜㅜ 너무 아쉬움 ㅠㅠ
난정이 정경부인 직책 받을때 나오는 음악 몬지 알수 있나요 ㅠㅠ ost에는 없어여 ㅠㅠ
150회에서 정난정이 보내버린 2명 : 봉성군, 파릉군
김씨 부인부터 선을 넘기 시작하더니 국왕인 인종에 이어 친아빠 파릉군까지......
ㄱㆍ뒤로 선조
파릉군 : 하...딸 낳지 마세요 아빠를 죽이려고 듭니다.
-훗날-
김좌진 : 하....아들 낳지 마세요 깡패가 되어버립니다...
도도 다카도라 : 이순신과 만나지 마세요. 지고 말아 버립니다.
안돼 끝나지마 ㅜ
청렴하고 강직하기 짝없는 파릉군에게서 사악하기 그지 없는 난정이가 나올수는 없는법이죠. 아무리 극화지만 누가 보면 진짠줄 알겠네~~!!!!
자기 무시한다고 문정대비가 길길이 날뛰는데 따지고보면 파릉군말이 백번맞지 어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불꽃같은 삶을 살다가셨내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0:04 카메라 그림자가 보여ㅋㅋㅋ
꼬마임금 너무 불쌍해ㅜ
여인천하!솔직히난정이배우때문에봤다!너무연기잘해서~~
정적을 제거하고, 입지를 다지는데 도움을 준 주변사람들에게 벼슬을 주고 총애한것은 역대 왕이나 황제들이 많이 한 행동임
분수를 지키지 못하고 권력을 탐하다가 목이 날아간 사람도 많고ㅋㅋ
파릉군의 말이 맞지
18:21 미친..대존예...
저스님 웃기네 자식손으로죽인다음 아비가파릉군이라고왜얘기해 미리얘기하지ㅋㅋ
왕이 새장가를 가면 일어나는일
조용히 애만 키우라고 새왕비를 들인것부터가 잘못
새왕비가 들어와서 전처자식만 찍소리없이 키워주길 바라는건 왕의 과욕이죠
아들이 없을때는 전처자식을 잘 키우겠지만 아들을 낳으면
자기자식을 왕위에 세우려는것은 인지상정이죠
드마라의 교훈
후계자가 지정된 상태에서는 새왕비를 들이지 말라
후계자가 있는 상태에서 새장가를 가면 사달이 나고 비극이 일어남
모든건 남자의 탐욕으로부터 시작됨
문정왕후 초반에는 어질고 현명했는데 갈수록 권력욕에 사로잡혀선..
사자후 명연기 정말 끝내준다 ㅠㅠ
제목 누가 지으신 거에요ㅋㅋㅋㅋㅋㅋ넘 찰지네요ㅋㅋㅋ
16:18 와 진짜 엄청난 연기다
16:56 강수연님 떠구지 거꾸로 달았ㅠㅠ 본래는 볼록한면이 가채쪽으로 향해야되요~
정말 그렇네요 눈썰미가 대단하세요
@@kkje9231 비녀머리는 꽂아서 오른쪽으로 향하는게 기본인데 떠구지 비녀가 거꾸로 꽂힌거도 그랬는데 알고보니 오목한면이 앞을 향해있었더라구요ㅜㅜ
@DH KIM 아뇨 전 가채는 취미로 만들고 주로 한복제작이나 복식탐구해요~
와 대비마마 쌔시다
정난정이야말로 오징어게임 승자네요 다죽이고 최고자리에 오른 난정이
빨리.올려주세요.
18:22 매향이 존예모먼트
평생 못 잊을 만 함 ㅋㅋㅋㅋ솔직히 너무 예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릉군이 여러 후보를 두고 있다가 이미 혼인했다는 말에 후보가 하나로 좁혀졌나보다...
Bayangan kameranya kelihatan 😁
난정이 어머니는 돌아가신건가요?
단추스님 말대로 옥매향 처럼 그냥 "멀리 떠나"
진짜 150화가 여인천하네 수렴청정에 임금 회초리를 때리고
@@임화수-u3i 다른 나라의 경우, 왕인 아들이 말을 안 듣는다고 죽여버렸거나 죽이려고 했던 사례도 부지기수이니, 회초리 정도는 애교지요. 고려 때도 천추태후가 연인인 김치양과 낳은 아들을 왕위에 앉히기 위해 아들인 목종을 죽이려고 한 사례도 있고요.
@@임화수-u3i 신하들들로부터 곤장을 맞은 금나라 태종, 왕비인 제국대장공주로부터 막대기로 구타를 당한 고려 충렬왕 사례 등 의외로 왕들도 구타를 당한 사례가 적지 않아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문정왕후 회초리 이야기는 야사로 전해오는 것일 뿐이지, 정사에 기록된 이야기는 아니어서 실제로 왕에게 저렇게 때렸는지 부터가 불분명하고요.
여자들을 사극으로 끌어들인 드라마. 사극풍을 부른 드라마. 그리고...
조선이 본격으로 휘청거리는 스타트를 끊은 명종시대. 절대 문정왕후라고 불러주고 싶지않은 악행으로 따지자면 고종비 민씨에 이어 넘버투인 윤대비와 윤원형, 정난정. 더 웃긴건 사림들이 대비를 비판하는 이유는 백성들의 삶을 흔들어서가 아니라 불교를 국교로 정해버렸기 때문이었고,
하지만 첩과 서얼들을 너무 차별하는 조선 사회에서 첩도 아닌 노비의 딸인 정난정이 얼마나 조선사회에 이를 갈았으면 이같은 악행을 저질렀나 싶기도 하다. 정말로 조선의 사대부들은 이해를 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나 신분에 따라 사람들을 지독하게 차별했다. 도대체 왜 그렇게까지?
지금도 계급사회고 지독하게 차별하죠. 인간이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게 권력이든 부든 명예든 생김새든 취향이든 차별은 영원해요.
훈구파들은 그래도 현실에 맞게 정치를 하지만, 사림들은 이상에 현실을 맞추어 정치를함. 자기들이 정한 이상에 조금이라도 벗어나면 혹독한 탄압을 가함. 나중에는 스스로 소중화라고 중국에 사대하고, 여자를 탄압하고, 백성을 노예화함...심지어 서출은 자기 자식인데도 노비로 팔아 버리기도 함.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파릉군 대감님의 죽음이 너무 슬프고 안타깝습니다
진짜 국정농단이 따로없네
어느새 마지막회가 다가오다니.... ㅜ.ㅜ
임꺽정을 여인천하에 왜 안넣었지..
몇부더 제작 가능 했을텐데..
이렇게 끝나는줄 알았어요.
太棒了👏🌟👏🌟
임금보고 임금노릇이라니 임금한테 회초리라니ㅋㅋㅋㅋ 엉망이군
드디어 정경부인!!!! 오늘도 2명 죽어나갔네🎶
조선 사회에서 이름을 알린 여성들(문정왕후, 정난정, 장희빈, 황진이 등등)은 어쩌면 조선과는 어울리지 않는 여성들이엇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유교사회인 조선이었기에 나쁘게 평가받는것뿐, 현대에 태어났으면 각 분야에서 엄청나게 뛰어난 유명인들이 되었것같아요ㅋㅋ
남성중심의 조선이란 사회에서 여자로서 이름을 남긴것만으로도 대단ㅎㅎ
인정합니다..유교적인 입장, 사림의 입장에서가 아닌 그저 그냥 본다면 결국 다들 너무 똑똑해서 이름을 날렸다고도 할 수 있겠죠..
인수대비 👍👍👍
역사는 이긴자들이 쓰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