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래동화에서 이게 제일 무서웠음 내 기억속 이야기는 1.소나 말의 간을 먹을때 손에 참기름을 바르고 항문에 쑤욱 넣어 꺼내 먹음 2.항아리를 받는건 용왕딸이 아닌 지나가던 스님이었나? 그런분이었음 그래도 쫒아가면서 '사람한끼,말 한끼' 이러면서 오는 내용은 진짜 소름돋음
저거 사실 지금 읽어도 호러물.. 저게 진짜 동화가 맞는것일까 싶을정도로 잔인한 묘사에 설정이 들어가 있는 설화죠. 구미호의 가시에 찔리고 물에 휩쓸려도 쫓아오는 집요함과 한밤중에 가축의 가죽을 뚫고 간을 꺼내 먹는다는 잔인성이 이 설화를 더 호러스럽게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부유한 집안인데 집에 하인 한명이 없어...;; 제가 본 동화책 버전엔 주인공이 절에 들어가서 살다가 가족을 보러 가겠다고 하자 스님이 3가지 색의 병과 주머니 하나를 주는거 였는데... 근데 여우가 아우우우~ ㅋㅋㅋㅋ 저 여우도 그냥 이웃마을로 이사를 가던가 원정을 가던가 하지 굳이 아티팩트 들고온 주인공을 쫓아오기는....;;
불교의 영향이란 설이 있습니다 불교에선 모두가 해탈하여 부처가 되는것이 목표인데 부처는 오직 인간만 될수있다고 하기때문이죠 이와중에 간을 취해서 인간이 되려고하는경운 약간 편법같은거구요 신선이 되려고하는 도교적영향 부처가 되고싶어하는 불교적영향 각종민간신앙등 여러가지가 섞여서 만들어진거죠
먼저 파란병을 던지면 뮬바다가 된다 여우는 헤엄치려고 발버둥을 칠것이다 그때 흰색병을 돈죠 물에서 나오지못하게 결박한다 물 밖이엿다면 여우의 힘이 그대로 전해지겠지만 물속이라 저항력이 추가되어 더 많은 힘이 필요하다 하지만 가시덩굴이기때문에 힘을 쓴다해도 상처가 날것이고 아주 질길것이다 그대로 익사한다
난 이상하게 지금 어른이 되었어도 한국에서 유래된 무서운 전래동화만 들으면 이상하게 심장이 쿵쾅거리고 무서워짐... 그럴 때마다 내가 진짜 한국 사람이라는 것을 느끼고, 오히려 더 내 이야기같아서 몰입도가 100%가 되는 것 같음..... 근데 작가님. 5:16 여기는 어른이 봐도 너무 무서워요..........ㅠㅠㅠ
내가 본 책에선 셋째 아들이 쫒겨날때 나도 계속 있다가 이러다 죽겠구나 하고 나선 마음도 컷던 걸로 기억함 이후 구미호에 대해 여기저기 방도를 찾다가 어떤 스님을 만나고 스님이 방도로 세가지 물병을 줬던걸로 알고 있는데 다 쓰러져 가는 집에 홀로 남아 버선발로 뛰쳐나온 동생(구미호)도 수척하지만 여전히 이쁘고 세상 불쌍한 행색으로 주인공이 마음이 약해질뻔 했던걸로 기억함
근데 이 전설에서 다른 전설과는 다른게.. 다른전설은 금기를 어기거나 원한으로 얼켜있지만, 이 이야기는 원한이나 금기를 어긴것도 없이 그냥 순수한 악이 외부도 아니고 내부로 부터 온다는거.. 그리고 해당 그 해당 당사자 뿐만 아니라 아무 상관없는 마을을 전멸시키는게 이 이야기 밖에 없음.. 그리고 이야기의 원본은 용궁이 아니라 산신당이나 절, 혹은 산에서 딸을 갇게 해달라고 빌었는데.. 특이한것은 여우 요괴가 나타난건 산이나 절, 산신당이였는데.. 여우요괴를 쫓아내는 아이템을 준 곳도 산신령(산), 무당(산제당), 스님(절)이 였음
가시덤불에 상처입고, 물에빠져 허우적대고, 불에 타죽어가면서까지 두끼 먹고 꼭 인간이 되겠다는 일념하나로 쫓아오는 구미호의 프로정신.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이미 인간으로 변신 가능하지 않나?
내가 죽더라도 저 둘은 꼭 먹겠어!라는 구미호의 정신 이었 습니다
@@나-e8n 그건 그냥 인간의 모습으로 변한거였고 2끼만 더먹으면 완벽한 인간이 될수 있다는것 같아요
👉[원더랜드인스타만들었어용]: instagram.com/ssom.100/
※여우는 실제로 '옭옭옭...'하고 우는데, 영상에선 늑대처럼 울었습니다.ㅎㅎ참고해주세요......
@@SnottyDog 왔더 팍 세이
@@SnottyDog 여우는 쿠쿠루삥뽕임
여우 : 옭....거니..
흰 양말은 어떻게 됬어요???!!!!
늑대랑 무슨 상관있어요?퓨ㅠㅠㅠㅠ
이거 어렸을때 우리집에도 그림이랑 같이 실린 전래동화집에 있었는데, 그림체가 너무 현실적이고 무섭게 그려서 동화라기보다는 공포물이었죠.. 오래간만에 기억을 끄집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다가 꿈에ㅡ나오면 어떻하죠?
@@Edwardgo41 밤 새다가 아침에 쓰러지는...
@@7파이어 아....오우마이갓.
@@Edwardgo41 아니면 깨있다가 무의식적으로 잠들던가
@@7파이어 그러다가 기절됄수도있는걸요..
어릴 때 구미호 얘기 보면참 의아했던게 저만한 능력 갖고 왜 굳이 인간이 되고 싶어할까였음 ㅋㅋ
근데 이이야기에서 나오는 구미호랑 설화에서 나오는 구미호는 딴판임
저 역시 그랬습니다. 구미호 뿐만 아니라 다른 요물들 역시 인간보다 훨씬 뛰어난 능력치를 갖고 있으면서 자기네들보다 능력치 수명 등 모든면에서 뒤떨어지는 인간이 되고 싶어하는게 잘 이해가 안됬었죠.
공유 도깨비 같은 느낌일까...?
약간, 속세에 좋은 것들이 엄청나게 많은데도 수련을 통해서 부처가 되거나 등선하려는 스님, 도사 같은 느낌 아닐까요?
인간입장에서 보기 때문이겠죠
인간이 동물보다 우월하니 인간이 되고싶어 할것이다..^^
마지막에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이 마지막 문장이 너무 소름 끼치는 거 갗음.
어렸을 때 여우누이라고 책제목 보고 읽었는데 진심 소름이 끼쳐서 몇번 더 읽다가 말았었음..
같*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다는게 왜 무서움?
@해장라면 용궁간걸 자살한거라고 해석했나
공포 줄거리를 전개하다 끝에가서 행복하게 마무리를 하려하는 작가가 소름
뭐가 소름이지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면안돼?
우리는 현대식 관점으로 저런 사람들을 싸이코패스라고 얘기하는데 옛날에는 그런 지식이 없어서 구미호나 다른 괴물에 빗대어 표현한게 아닐까란 생각도 드네요
맞네
천년이나 산 구미호가 인간 돼서 뭐하려고 ㅋㅋ 저 시대 인간이면 30년도 더 못살고 뼈마디가 쑤실것인디...
가축 간 맛이 그리워서 배가르려다가 뒷발굽 맞고 죽는 엔딩 예상해봄 ㅎ
언제나 이해가 안가던거
20-30년후엔 갱년기 오고 또 10년 지나고 하면 관절쑤실텐데
단체로 미쳤나 ㅋㅋ
불교에서 인간만이 윤회를 끝낼수있어서
@@lindylee3428 인간만이 윤회 끝낼수있다고 하면 히틀러든 그 이상이던 인간이면 지옥안간다는 이야긴데 진짜에요??
@@turksaie1550 불교의 이론이고 윤회를 끝낼려면 해탈을 해야되는데 걔네들이 그게 될리가...
@@lindylee3428 해탈을 해야만 윤회를 끝낼수있는게 맞긴하지만 저런 축생들에겐 일단 해탈의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기에 인간이 되기를 원하는 짐승과 요괴들이 많다고 알고있습니다.
3:00 ㅅㅂ 지켜보래서 지켜봤더니 쫓김 ㅋㅋㅋ
으캬캬캬캬컄ㅋㅋ
@댕댕이dog ㅋㅋㅋㅋㅋ
@댕댕이dog 사실 그 반대였다
첫째랑 둘째가 바보가 아니라 자기들 아버지성격을 너무 잘알고있었던거네요ㅋㅋㅋ
셋째 아들 : 야 이 아빠놈아 그럼 니가 직접봐라.
여우누이 얼마나 간이 그렇케 먹고 십으면 저렇케 죽이고 다닐가? 그냥 그냥 사달라고 하지.
근데 만약에 빨간 통 던진다음에 파란통 던졌으면 소름이네 ....
@하늬가람 아니ㅋㅋㅋㅋ
@@강현지-u4k ㅋㅋㅋ
그렇케 먹고 십으면(X)
그렇게 먹고 싶으면(0)
분명히 맞춤법 많이 틀렸는데 틀린것도 모르고 자연스럽게 읽게됨.. 왜지..
전래동화에서 이게 제일 무서웠음
내 기억속 이야기는 1.소나 말의 간을 먹을때 손에 참기름을 바르고 항문에 쑤욱 넣어 꺼내 먹음 2.항아리를 받는건 용왕딸이 아닌 지나가던 스님이었나? 그런분이었음
그래도 쫒아가면서 '사람한끼,말 한끼' 이러면서 오는 내용은 진짜 소름돋음
악ㅜ 떵꺼가 더 끔찍해ㅜ 배를 갈라줘ㅜ
소는 카타르시스 느꼈겠네
이거 내가 읽은 책에는,
첫째 둘째가 여동생이 소의 간을 꺼내 먹었다고 하여 쫓겨나고 셋째는 거짓말 하여 안 쫓겨났지만 온 집안 식구들이 여동생에게 잡아먹힘.
글구 두 아들이 절에서 지내다가 스님이 주신 세가지 유리병을 얻어 돌아옴.
왔씨 더무섭네요
셋째는 다 알고서도 자기도 쫓겨날까봐 거짓말을 했다죠....
나돜ㅋㅋ
저도 이책이였음
어 저두요
그림체가 단순해서 더 무서움.. 어디서 많이 본 이야기다 했더니 어렸을 때 보고 충격먹었던 기억이ㅋㅋㅋㅋㅋ 잘 봤습니다
저거 사실 지금 읽어도 호러물.. 저게 진짜 동화가 맞는것일까 싶을정도로 잔인한 묘사에 설정이 들어가 있는 설화죠. 구미호의 가시에 찔리고 물에 휩쓸려도 쫓아오는 집요함과 한밤중에 가축의 가죽을 뚫고 간을 꺼내 먹는다는 잔인성이 이 설화를 더 호러스럽게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어렸을때 레알 충격이었지ㄷㄷ한국 전래동화 중 제일 디테일 하고 무서웠음 ㄷㄷ
부유한 집안인데 집에 하인 한명이 없어...;;
제가 본 동화책 버전엔 주인공이 절에 들어가서 살다가 가족을 보러 가겠다고 하자 스님이 3가지 색의 병과 주머니 하나를 주는거 였는데...
근데 여우가 아우우우~ ㅋㅋㅋㅋ
저 여우도 그냥 이웃마을로 이사를 가던가 원정을 가던가 하지 굳이 아티팩트 들고온 주인공을 쫓아오기는....;;
나도 예날 이 이야기 비슷한거 봤는데
그때는 여우 아니고 지네가 쫒자왔음
근데 병3개랑 뭔가 오는건 똑같음
다른건 말은 없었음 뭘타고있었는데 뭐였지?
저도요.. 옛날에 읽었던 이야기는 딴 건 다 똑같은데 용궁이 아니라 절에 들어갔는 이야기였어요 그래서 처음에 보고 다른 이야긴줄...
저도 용궁이 아니라 절인데..
외거노비가 많았나
저도 절+스님 버전으로 알고 있어요. ㅋㅋ
아부지가 잘못하셨네;; 지가 안하고 아들한테 시키고; 사실을 말했더니 듣기는 커녕 화만내네;
그래도 아버지가 내쫓아서 살았음
@@은우-k6i 그르킨 허네
1000년이나 살고 말속도로 달릴 수 있고, 인간 변장도 가능한데 왜 인간이 되고 싶은거임? 인간들 넘 과의식이야
불교의 영향이란 설이 있습니다 불교에선 모두가 해탈하여 부처가 되는것이 목표인데 부처는 오직 인간만 될수있다고 하기때문이죠 이와중에 간을 취해서 인간이 되려고하는경운 약간 편법같은거구요 신선이 되려고하는 도교적영향 부처가 되고싶어하는 불교적영향 각종민간신앙등 여러가지가 섞여서 만들어진거죠
혼자잖아요 어딘가에 속하고싶은 의식일지도 모르죠
조선시대는 왜 여자들을 저런식으로 밖에 안 여겼을까? 남자를 위해 희생시키는 심청이 . 바리데기 구미호. 난 이런거 애들 안보여주는게 맞다고 봄
1000년동안 혼자 사는게 싫어서 그런듯
@@전미영-m7v 지영아ㅋㅋ
해석해보자면
부유한집에
사이코패스 여자애 한명잘못 들여서
집안말아먹고
도피 유학간 아들이
돌아왔더니 집안이 풍비박살나있어서
복수하고 자살하러(용궁 바닷속)갔다는거아니냐?
자살은 왜 나와요..?
다시 유학간걸로 해야되는거 아님?
@@맹구-o7m 유학도 돈이있어야가지 집안이 풍비박살났는데 ㅉㅉ
@@울랄라-m2u ㅋㅋ 처음 용궁갈땐 집에서 지원해줌?
@@소소-u5s ㅇㅈ ㅋㅋㅋ
이때부터 천엽과 간은 별미로 불리게 되었구나
여우누이야 감사하다
형제들 그냥 교대하면서 불침번 스면 될텐데
@공기팡 댓글부터 대댓글까지 ㅋㅎㅋㅋ완벽하다
'스다'라는 맞춤법은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 거임?
@@정라면-i8l 구어
@@정라면-i8l 서면을 그냥 스면이라 하는듯...차피 알아먹는데 문제 없잖아요 ㅎ
앗!! 그 간단한 생각을 왜 못했을까?ㅋㅋㅋ 아버지가 미필인듯 ㅋㅋ
6:03 완전깜놀..
6:01
지금 보니까 메시지가 무엇인지 알기 어려운, 공포에 초점을 둔 오묘한 이야기였군요..
그런데 여우누이 목소리 왜이렇게 귀엽죠?
셋째 아들에게 천연덕스럽게 말을 걸거나, 여우로 변신해서 쫓아올때 분위기상 소름끼쳐야하는데, 목소리가 너무 귀여워서 무서운 느낌이 별로 안나네요.
......가만! 그래서 여우?!
전설의고향에서 다루어졌던
알던 전래동화이야기인데
마지막은 몰랏던 이야기네요
두 끼만 더 먹으면 사람이 된다는
것 저 중학교때까지
몇십년전까지는 전래동화 시리즈에
있어는데 무섭고 잔인했나
시리즈에 빠졌더라구요
썸네일 그림 단순한데 디게 무섭네요 ㅋㅋ
@경희이 범인으로 몰려 기분이 그지같은 천사맛쿠키입니다
프사..
어릴때 후배집에 이거 다른 각색버젼 이지만 테이프로 듣던 효과음 그리고 성우들의 미친 더빙실력 진짜 무서워서 개 지렸던 생각이납니다
저도요ㅠㅠ 동화책은 못봤는데 테이프로 들었던 기억이 있어요
이거 어렸을때 전래동화책에서 봤을때도 진짜 무서웠음. 그냥 귀신이 아니라 동생으로 알고 지내던 애가 처음부터 구미호였고 그 구미호가 부모를 해하고, 그걸 죽여야 했던 오빠의 심정이 어땠을까.
6:03두끼 떡볶이광고 이걸로 하면 될듯
나만 이생각 한게 아니었엌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이건 ㄹㅇ 무섭자나 아;;; 별 거 아닌 줄 알고 새벽에 잠 안 와서 본 건데 하;;;
이거 어릴때 쥬니어네이번가? 거기서 애니형식으로 돼있는거 봤었는데 너무 무서웠던 기억이 난다...
진짜 난 그거 아직도 생각남 개무서웠음
@@heon8010그 뛰어오는게 개소름
여러분들이 아직 잘 모르는 뒷 이야기가 있어요
사실은 아버지가 거짓말을 한 첫째와 둘째에게는 벌을 준거구요
셋째에게는 살 수 있는기회를 준거에요.
아버지는 막내가 여우인걸 이미 알고 있었고 자기 두눈으로는 사실을 확인하고 싶지 않았던겁니다.
그 말이 사실이라면 가장의 결단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동화네요 ㅎㅎ
아버지가 미쳤나요 자식들이 거짓말좀 했다고 죽으라고 시키게 ㅋㅋ
@@231-s6q 뭐 지금하고는 관점이 많이 다른 고전소설 이라는점을 유의합시다
@@감자밥버거 어디서는 사슴이 말도 하는데 뭐... 전래동화니까 그런 말도 있는가보다 합시다....
어릴 때 전래동화 읽었던 게 어렴풋이 떠올랐어요!ㅎ 아들을 오해한 부모님 부분에서 화났던 기억이ㅋㅋㅋ
뭐라고? 괘씸한 놈 같으니.. 내 막내딸을 이뻐하기로서니 그걸 시기해서 그따위 해괴한 거짓말을 해?
7:53 ㅇ 인간이 됐어도 인간세계의 부조리 때문에 자괴감 빠질거임. ㅋㅋㅋ ㅎㅎㅎ
이거 우리집에선 결말이 셋째 아들이 중이되는 결말이였는데, 책마다 다르군.
우리는 오래오래 행복하게 잘 살던데
제가본건 용왕딸이아니라 평범한여자인줄알았던 선녀...ㅋㅋ구전이라 버전이 여러개인가봐요
어 저는 와이프 대신 스님이 병 세개를 주는걸로 나왔는데 다 다르네요
요즘 라노벨에서는 4이서 히토미를 합니다
으~~~~~무서워아~~~~~~~~~~
용왕의 딸과 함께 오래 오래 행복하게 살았.....던 중에
용왕이 큰 병에 걸려 용왕의 딸은 별주부로 변신하여 토끼의 간을 찾아 육지로 떠나는디~!
육지로 떠난 별주부는 토끼와 달리기 공주를 하여 우승하는데...!!
@@jegalhyo ㅋㅋㅋ 이런 전개를 생각하시다니..^^
범내려온다~범이내려온다~~~
두둥탁 얼쑤~~!!! 🥁
????ㅋㅋㅋㅋㅋㅋ전개가 어떻게 되는 거죠?ㅋㅋ
그림체 가너무 귀엽고 낭독하시는 목소리가 나긋하셔서 재밋게듣고 다음넘어갑니다 ㅎ ㅎ 좋은이야기 많이재작해주세요
까맣게 잊고 있다가 이거보니까 어렸을적 읽었던 기억이 나네..
이거 읽고 느낀게 병3개 다쓴거 아깝다고 생각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하나쯤 집에 쟁여놓지
공포.기괴.면상 이러한 것들로 휩사인보다 안믿는 아버지의 인성이 더 공포.기괴.면상 입니다
평생키운 딸내미가 꼬미아홉달린 구미호라는데 그걸 덥석믿는 아버지가 어딧나요... 솔직히..
안 믿기면 본인이 밤 새시던가....ㅜ
두병째 깠으면 눈치채고 튀어야지 끝까지 게기다 뒤지는 구미호클라스...
주말은 왜이리 빨리가는걸까요?
어렸을 때 이 동화 진짜 무서웠었는데 역시 저한테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여우누이 아니었으면 다뤄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하려고 했는데 역시 맞았네요
근데 셋째를 먹을거였으면 셋째가 방들어갔을때 말을 먼저 먹었어야 하지 않았을까... 아니... 소 먹을때 칼로 찢었다는 소리도 없었자낭... 그냥 찢었다고만 했지..
칼 갈고 있을때 말 타고 도망ㅎ
그게 바로 사고가 딸린다는 증거입니다
@@아니시벌-n7m 잉.. 너무행...
@@진재경-harincat 소도 손으로 먹었는데 말도 먹을 수 있지 않았을까요... 소먹을때 칼로 찢었다는 소리는 없어서...
@@진재경-harincat 그니까 이분 말은
말을 먼저 먹었으면 셋째가 도망 갈 일이 없을거 아니냐
이 말 아님?
알거 다알던 잼민이 시절 내 스릴호러에 가슴이 웅장해지게 해준 작품
아니;; 구미호 개빡쳤겠네 간 두 개만 더 먹으면 사람 될 수 있었는데 ㅋㅋㅋㅋㅋ
9ㅔ00
동물 두마리만 더잡아먹음되지
바보 여우 ㅉ
@@HI-tg3ji 이미 동물도 다 잡아먹었겠죠
@@박명수-m4m 그래도 남아 있는 동물은 한국에 있었겠죠?
@@담비-w9w 주위의 동물은다잡아먹어서 젤 가까운상대를 찾았다고생각해요 근데 굳이 물빠지고 불맞고 해가면서 쫓을것까진;ㅋㅋㅋ
6:03 오라버니한끼 ~ 말한끼 ~ 목소리 너무귀엽다ㅋㅋ
쏨작가님 채널이 2개인진 이제 알았네요ㅋㅋ 두개다 제취향에 맞아 행복하네요
와 구미호얘긴 개추억이다 15년만에 듣는듯...ㄷㄷ
내가 읽던건 아마 누이년이 말 똥구멍으로 손넣어서 간빼먹고 밤마다 그런걸로 알음 ㅋㅋㅋ 근데 그 덩굴생성 불생성 물생성해주는 알? 열매? 구슬? 그건 누가줬는지 기억안남 ㅑ발;;
오오 ㅋㅋㅋ
오 맞아요 제가 본 것도 똥구멍이었음
@@닭갈비비빅 ㅋㅋㅋㅋ 님두여?
말 똥구멍이 아니라 아마 소 항문으로 손집어넣어서 간빼먹고 첫째둘째는 사실을 이야기해서 쫓겨나고 막내는 사실대로 얘기하면 형들처럼 쫓겨날까봐 구라쳐서 집에있다 가족들 다잡아먹히는 걸로앎
@@FOO_BE 다 본게 달라서 그래요 저는 말똥구멍이였음
직접그리신거에요? 와 대단하시다~ 잼있었습니다~
이야기도 흥미롭고 그림과 함께 나오는 목소리가 좋네요! 구독했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ㅎㅎ
조금 무서웠지만 재미있어요
영상 대박나세요
감사합니다~~
어렸을때 울집에도 있었던 책... 아이들을 위한 전래동화치고 그림체와 내용이 넘 오싹하고 기괴했는데 이렇게 유투브에서 다시 보니 신기하다
이런채널찾고있었어요!! 자면서들을수잏는
무서운 이야기가 구미호의 여리고 어린 목소리에 상큼해졌어
성인인데도 어렸을때랑 똑같이 삽화가 넘모 무섭네욬ㅋㅋㅋㅜㅜ 아 근데 순대 먹을때 그 간은 맛있는데 헣 항상 간 많이 주세여 이럼.... 마이 페이버릿
공략법이 흰,파,빨 인데 틀렸으면 죽었지 아 ㅋㅋ
ㅋㅋㅋㅋㅋㅋ
흰,빨,팔 이였으면 ㄷㄷ
근데 불은 영혼도 태울수 있다고 들어서 빨간 통 던지면 바로 죽을 거 같은데..
공략법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먼저 파란병을 던지면 뮬바다가 된다 여우는 헤엄치려고 발버둥을 칠것이다 그때 흰색병을 돈죠 물에서 나오지못하게 결박한다 물 밖이엿다면 여우의 힘이 그대로 전해지겠지만 물속이라 저항력이 추가되어 더 많은 힘이 필요하다 하지만 가시덩굴이기때문에 힘을 쓴다해도 상처가 날것이고 아주 질길것이다 그대로 익사한다
이거 잠뜰님께서 '여우라비' 라고 패러디한 영상 있어서 본 적 있어요!
+정확히 알려주시고 재밌게 그림으로 표현해 주셔서 재밌었어요! 잘봤습니더 감사해요!
정확히는 여우오라비입니다٩(◦`꒳´◦)۶
@@itsnimob05 넹! 알고 있어요
와앗 괴담도 들려주실지 생각못했습니다~
재밌게잘봤어요~ 깨알같은 남성목소리하시는 분도 출현하시네요ㅋㅋ
@@ssom_wonderland 안녕하세요 재밌게 보구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그럼 셋째 아들은 거북이랑 결혼한거임??
아마?
@@totototo-fv2kr 딸로 둔갑한 거북이
꺼북
어렸을적 굉장히 무섭게 본 동화..특히 마지막에 도망갈때 손에 땀을쥐고 두근거리면서 봤던 기억이..
내가 아들이였으면 진짜 절대 못버틴다ㅠㅠㅠ 저 밤에 왜 저기 있어야해 어으ㅠㅠ
2:43 나머지 잔해 먹으려고 들고 가는 누이의 힘•ɞ•
6:01 누이의 첫 갑툭튀•ɞ•
이번영상이 가장재밌었어요! 이게무섭지는않았어요!영상올려주셔서감사합니다.
2:24 여우가 이렇게 우나요 ,, 늑대 아닌가
난 이상하게 지금 어른이 되었어도 한국에서 유래된 무서운 전래동화만 들으면 이상하게 심장이 쿵쾅거리고 무서워짐... 그럴 때마다 내가 진짜 한국 사람이라는 것을 느끼고, 오히려 더 내 이야기같아서 몰입도가 100%가 되는 것 같음..... 근데 작가님. 5:16 여기는 어른이 봐도 너무 무서워요..........ㅠㅠㅠ
저도 나이가40이 넘었는데도 그장면에서 심장이 쿵했어요 ㅠ 순간 핸드폰 화면을 멀리 떨어트려놓음..
혹시...콩쥐팥쥐의 진짜이야기를 들려주실수 있나여? 알긴하지만..들어보고 싶네요ㅎㅎ
이제 대학생이된 저희딸 유치원때 전래동화전집에 여우누이만 보면 무서워하고 울어서 그책만 내다버린 기억이나네요ㅎ
머야 한국에서 제일 무섭다길래 쫄고 봤는데 무서운게 하나도 없잖아
어린이 무서운동화인가 보져 ㅇㅈ합니더 안무서운건
ㄹㅇㅋㅋ
이거,, 동화책 삽화가 진짜 무서워요.. 네이버에 검색만 해도 볼 수 있어요ㅠㅠㅋㅌㅌㅌㅌㅋㅋ
@@baram_G 미안 진짜 진지하게 1도 안무서워 ㅎㅎ
@@BuBuZellas 미안 ㅎㅎ 이거 ㄹㅇ 개가오충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만 이 이야기 좋아했어...? 그래서 어린이집에 저책 맨날 가지고 갔는데
_님 땜에 주변 친구들이 무서워했겠네요 ㅋㅋ_
@@r_y322 그런것같아욬ㅋㅋㅋㅋㅋ
@@아야-t6d ㄷㄷ
남자분 물속에 사시는 건가요?
ㅡㅅㅡ
너무 목소리 이쁘세요 ..
이거 어릴땦보면서 밤에 읽으면 겁나 무서워서 이불 꽁꽁 싸메고 잤는뎈ㅋㅋㅋㅋㅋ
2:25 잠깐.. 여우가 이렇게 울던가..?
앜ㅋㅋㅋ 그루네요
ㅇㅈ 늑대잖아요ㅋㅋ
이 이야기 옛날에 주머니만화책이란걸로 가지고 있었는데 완전 추억이네요~ 재밌게 잘 보고 가요!
친구들하고 무섭고 재미있게 봤어요 감사합니다!!!
전설의 고향에서 편집한것을 본적있는데 이것이 원작이었네요
00:51 차두리 : 간 때문이야~간 때문이야~♪♬♩♪
여우누이전은 어릴때는 안무서웠는데 나이들고 들으니 진짜 소름...ㄷㄷㄷ
옛날의 이거 학교 도서관리 책 있었는데 그 뒷이야가는 처음 들어요 추억 꺼내주셔서 감사해요~
하지만 용왕으로 돌아간 셋째아들은 익사하게 됩니다...
용왕?
너무 재밌어요 ! 나래이션이랑 대사랑 목소리 크기만 맞춰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
어렸을때 여우누이 보고 겁나 충격먹었다죠....
저런장면 보고 행복하게 살수있을까...
ptsd와서 골병날듯
0:39더 무섭고 소름ㄷㄷㅋㅋ
이런동화가 있었다니 몰랐네요
어떤교훈이기보다
공포이야기할때좋은 동화ㅡㅇㅡ?
오라버니 한끼 말한끼 라임 좋네 ㅎ
무서우니까 내일 봐야 겠어
섬집 아기? 그거 동요 이야기도 해주세요 그것도 풀어서 듣고 해석하면 공포물이에요 엄마가 일하러 간사이 아이는 죽어 새들의 먹이가 되었다 뭐...이런 이야기니이 주제로도 만들어 주세요 이 영상이 처음이라 이미 있는지 모르겠지만
마지막 불에 타 죽은 여우의 재가 모기가 돼서 지금도 사람의 피를 빨아먹고 있다는 버전도 있어요^^
이 이야기 어렸을때 보고 진짜 무서워했는데 진짜 오랜만이다 ㄷㄷ...
이런 전래동화 재밌죠... 무서운 전래동화 들을때마다 소름돋으면서 재밌네용ㅇ......ㄷㄷㄷㄷ
소모형 원소 마법스크롤 아이템에 영감을 제공한 진정한 동화
전설의고향
처럼 여우전설
이실제있었던
일인가봐요
정말소름돋고
으시시하네요
6:15 이거 전현무 웃음소리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 쫄아있다가 이거 듣고 웃었네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림출판사에서 나온 여우누이 동화책이 어렸을때 무서우면서도 젤 재밌어서 여러번 본듯
재밌어요!!
어릴때 이거보고 무서워 뒤질뻔했는데.. 지금은 여우 넘귀엽긔
이거 어렸을 때 읽었던 기억 나네요 정말 무서웠는데,,
예전 전설의 고향에서 본듯한 내용이네요
다른 내용은 기억이 없고 호리병 3개를 순서대로 던지는 부분만 ^^
호리병 3개...
그런데 순서가 마지막 파란색 호리병을 던져서 물에 빠져 죽은걸로 본 기억이...
내가 본 책에선 셋째 아들이 쫒겨날때 나도 계속 있다가 이러다 죽겠구나 하고 나선 마음도 컷던 걸로 기억함
이후 구미호에 대해 여기저기 방도를 찾다가 어떤 스님을 만나고 스님이 방도로 세가지 물병을 줬던걸로 알고 있는데
다 쓰러져 가는 집에 홀로 남아 버선발로 뛰쳐나온 동생(구미호)도 수척하지만 여전히 이쁘고 세상 불쌍한 행색으로 주인공이 마음이 약해질뻔 했던걸로 기억함
전설의 고향에서도
비슷한거나와요
근데 이 전설에서 다른 전설과는 다른게.. 다른전설은 금기를 어기거나 원한으로 얼켜있지만, 이 이야기는 원한이나 금기를 어긴것도 없이 그냥 순수한 악이 외부도 아니고 내부로 부터 온다는거.. 그리고 해당 그 해당 당사자 뿐만 아니라 아무 상관없는 마을을 전멸시키는게 이 이야기 밖에 없음.. 그리고 이야기의 원본은 용궁이 아니라 산신당이나 절, 혹은 산에서 딸을 갇게 해달라고 빌었는데.. 특이한것은 여우 요괴가 나타난건 산이나 절, 산신당이였는데.. 여우요괴를 쫓아내는 아이템을 준 곳도 산신령(산), 무당(산제당), 스님(절)이 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