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el (카멜) - Long Goodbyes (롱 굿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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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1 авг 2022
  • 제가 고교생이었던 90년대 말,
    kbs 에서 '학교' 라는 드라마를 했었습니다.
    당시엔 화제가 됐던 드라마여서 출연했던
    10대 배우들은 꽤나 이름을 알렸습니다.
    지금 기억나는 이름으론 김민희나 장혁 정도지만
    이래저래 나온 사람들도 꽤 많았고 다들
    당시에는 아쉽지 않은 지명도를 갖게 됐습니다.
    한마디로 하이틴 스타들의 등용문이었습니다.
    다만 예전 방송하던 사람들의 표현을 빌리자면
    연출이 아주 짜치는, 당시의 방송 수위 상
    어쩔 수 없는 한계라고 하기에도
    학교폭력, 따돌림, 과경쟁 같은 민감한 소재를
    단편적인 시각으로 밖에 표현하지 못한
    한계도 분명 보였습니다.
    이런 이야기들 중에 시작 장면부터
    이른 아침 학교에서 한 학생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씬으로 시작하는 에피소드가 있었습니다.
    그 학생의 시신이 발견될 때 이어폰을 꽂고 있었는데
    마지막까지 이어폰에서 흘러나오던 노래가
    바로 이 노래, 카멜의 '롱 굿바이' 였습니다.
    학교 내에선 이 노래가 자살가로 알려지며
    유행을 타게 되고 베르테르 효과를 우려한 교사들은
    어떻게든 이 곡을 못 듣게 막으려는 내용이었습니다.
    평소와 다르게 이 에피소드는 반항기 어리고
    매력 넘치는 주연 배우들이 거의 나오지 않고
    평소 잘 안보이던 조연들이 얘기를 진행해서인지
    케릭터보다 에피소드 자체에 대한 몰입도가 높았습니다.
    세상을 등진 여학생의 남겨진 친구가 그 이유를
    찾기 위해 여학생의 마지막 발자취를 따라가다 결국
    여학생이 남긴 비디오 테입을 발견합니다.
    그 비디오에 담긴 친구의 먼저가서 미안하다는
    독백과 함께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며
    에피소드는 끝이납니다.
    학교라는 드라마의 평소 내용과는 너무 달랐고,
    무엇보다 제가 이 노래를 처음 알게 된 날이었습니다.
    과거에도 그리 유행하던 노래도 아니고
    시간도 꽤 지난 팝송을 드라마 내내 흐르게 한
    고집은 분명 이 에피를 맡은 연출부의
    의지였다고 지금도 생각합니다.
    평소 내용도 아닐 뿐더러 인기 많던 주연들도
    배제한 채 학생의 자살이라는 주제를 따라 진행되는
    낯익지만 조금은 우울한 이야기.
    제대로 본 것도 아니고 단 한 번 스치듯 봤음에도
    잊을만하면 가끔씩 지독하게 생각나곤 합니다.
    노래, 드라마, 둘 다.
    #Camel #LongGoodbyes #유토피아를꿈꾸며잠들다
    * 영화는 'Lost in Translation' 입니다.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 조금 쉬었다가 9월에 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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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272

  • @jhjhjhjhxo7652
    @jhjhjhjhxo7652 Год назад +204

    살지 않았던 시대에 노스텔지어가 묻어나오는건 왜일까요. 저희 아버지가 제 나이때, 그니까 고등학생 때 매일 듣던 노래를 저도 매일 듣고 있으니 이상한 느낌이 종종 듭니다. 우리가 겨울옷을 꺼내 입을 때 나는 냄새가 그 겨울을 회상해 주듯, 이 노래에는 어딘가 그 시대의 냄새가 한쪽에 서려있는 것을 느낍니다. 생각해보면 음악이란 것은 특별하여 세대를 유대시키는 어떤 힘 같은 것이 깃들어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덕분에 같은점이라곤 티끌만큼도 찾을 수 없는 나와 아버지의 세대에 가느다란 실전화를 찾았습니다.

    • @Quorum_Sensing
      @Quorum_Sensing  Год назад +13

      감사합니다, 좋은 노래는 세대를 이어주는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

    • @user-um3ro7op9d
      @user-um3ro7op9d Год назад +6

      글 정말 훈늉하세요

    • @correction28
      @correction28 Год назад +6

      어떻게 이렇게 표현을 잘하시나요❤❤❤

    • @jhoony1418
      @jhoony1418 Год назад +3

      정말 훌륭한 감상문입니다.

    • @user-rp8jr8hf3r
      @user-rp8jr8hf3r Год назад +4

      여러 생을 살아와서. . . .

  • @kevinkykim2051
    @kevinkykim2051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9

    이 노래는 전영혁의 음악세계를 통해서 국내에 알려진 카멜의 명곡입니다.
    Stationary traveller 연주곡도 좋아요.

    • @user-kh3wr9ik9g
      @user-kh3wr9ik9g Месяц назад +1

      저도 전영혁을 통해 알게 되었는데..
      35년째 듣고 있네요.
      좀전에는 스테시너리 트레블러 듣고 왔어요.
      오래전 추억과 기억을 다시 떠올리네요

  • @keytothemint
    @keytothemint 2 месяца назад +8

    30年来のCAMELファンです。
    そして今はTWICEのファンです。
    良い動画をありがとう。

  • @user-br5zr3wg2c
    @user-br5zr3wg2c Год назад +59

    카멜의 이노래는 명곡중의 명곡입니다

    • @Quorum_Sensing
      @Quorum_Sensing  Год назад +2

      감사합니다, 저도 이번에 다시 들으며 새삼 느끼게 됐습니다 :)

  • @user-vd6yv4ox2q
    @user-vd6yv4ox2q Год назад +37

    미치도록 아름다운곡...영상과 너무 잘 어울리네요. 모든게 아련해지는 노래...넘 좋네요. 감사

  • @user-co6ro8mk2h
    @user-co6ro8mk2h Год назад +30

    군인가기전 전날밤. 첫눈이 내리던 그날 첫사랑 집앞에서 함께 들으던. 그 노래 언제 들어도 그때의 감회가.

    • @Quorum_Sensing
      @Quorum_Sensing  Год назад +1

      이런 모습도 정말 좋아합니다 :)

  • @chrisking.
    @chrisking. Год назад +28

    89년 입대 전 LP로 많이 듣던, 참 좋아했던 곡인데 이 곡을 듣고 있는 지금, 그때의 분위기와 젊은날의 감성을 떠올릴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네요.

    • @Quorum_Sensing
      @Quorum_Sensing  Год назад +1

      감사합니다, 아마 저보다도 그 시절의 추억이 더 많으시리라 생각됩니다 :)

  • @IIIIililiiIIl
    @IIIIililiiIIl Год назад +18

    후벼파는 가사... 담담하게 말하는 인연의 끝. 내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그렇게 되어버리는 사람들. 18의 나이에 들었을때는 이리 아픈줄 몰랐는데 37이 되어 들으니 완전 슬프네요

    • @Quorum_Sensing
      @Quorum_Sensing  Год назад

      감사합니다, 저도 이 노래를 나이가 들고
      조금 다시 듣게 됐습니다 :)

  • @wookiehful
    @wookiehful Год назад +32

    헤어짐, 그 아픔을 무심한 듯 담담히 표현한 Camel의 이 노래가 그 어떤 이별 노래보다도 더 마음을 아프게 하는 연유를 모르겠네요. 이 노래를 처음 들었던 고등학생 시절에서 한참을 지난 지금에서야 이 노래에 만감이 교차하는 이유 또한 모르겠구요. 아무튼 이 노래와 완벽히 match되는 영상 덕분에 음악 듣는 내내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Quorum_Sensing
      @Quorum_Sensi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감사합니다, 마음에 드셨길 바랍니다 :)

  • @leedoohee1
    @leedoohee1 Год назад +14

    91년 일병을 면회 온 여자친구와 들렀던 충주의 음악다방에서 처음 들었었죠....
    기타 리프도 너무 아련한데 기타리스트가 울면서 연주하던 비디오가 잊혀지질 않더라구요.
    잘살고 있겠지 ㅠㅠ
    그런데 이영화에 이곡을...옛생각에 주책맞게 훌쩍이고 갑니다.좋았어요

    • @Quorum_Sensing
      @Quorum_Sensing  Год назад +2

      감사합니다, 저보다 더 추억이 많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곡 엔딩의 기타솔로를 정말 좋아합니다 :)

    • @user-wo6ss2rr3d
      @user-wo6ss2rr3d Год назад +2

      충주에서 지금 듣고 있습니다

  • @user-zp9hd5bh1s
    @user-zp9hd5bh1s 4 месяца назад +7

    91년 1년정도 사귀던 제 첫사랑이 어느 날, 시청역 지하 레코드 가게에서 이 노래 테입을 주고 떠나갔죠.이 노래를 들을 때 마다 저를 그 때 그 시절 풋풋했던 추억으로 데려다 줍니다.

    • @user-pg2nt7on2w
      @user-pg2nt7on2w 6 дней назад

      저랑 같네요 하 머라할우가없네요 인연이란 참

    • @user-pg2nt7on2w
      @user-pg2nt7on2w 6 дней назад

      비맞으면서 지금 이노래 듣고있어요

  • @militia505
    @militia505 2 месяца назад +5

    알베르 까뮈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땅과 이어져 있음을 느끼고, 사랑하는 사람이 몇 있고, 마음이 편안한 장소가 늘 거기 있다는 것을 안다면 한 번 사는 인생은 이미 확실해 진다. 아니, 어쩌면 그걸로 충분한 것이다."
    본 영상을 보면서 주인공이 처음 도쿄에 도착했을 때부터 떠나는 직전까지 자신과의 어떠한 접점이 없었기 때문에 느꼈던 '낯설음'이 자신이 사랑하는 이가 생기고 이 공간을 사랑해야 할 이유가 생기는 순간 친숙함으로 다가오게 되는 일련의 과정이 알베르 카뮈가 말하는 '세상을 살아가는 이유'와 여러모로 연관이 있는 듯 합니다. 혹자는 '완전히 낯선 공간에 있게 되면 우린 자연스럽게 시인이 된다'라고 말합니다. 세상은 우리가 마음먹기에 따라 적절한 장소와 배경을 알아서 세팅해 주는 것 같습니다. 그럴꺼라는 신념만 있다면 말이죠. 사랑도 그럴껍니다.

  • @fayew1
    @fayew1 Год назад +11

    보슬비 내리는 유럽 열차에 탑승해 창밖을 바라보며 이 노래를 듣는게 소원입니다.
    그정도로 이 노래는 감성을 자극하는 뭔가가 있어요.
    제 시대의 노래는 아니지만 전 세상에서 딱 한곡만 들을 수 있다면 주저없이 이음악을 선택할 것 같네요.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prosabangpalbangler
      @prosabangpalbangler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같이가요- 소원이루러

    • @Quorum_Sensing
      @Quorum_Sensi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감사합니다, 언젠가 꼭 그런 날을 만나실 거라 생각됩니다 :)

    • @user-ze2ql2qp7w
      @user-ze2ql2qp7w 4 месяца назад

      저두 동감합니다.

  • @douglasj1498
    @douglasj1498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3

    This song's lead vocal who has thousands of colored voice.
    His name is Chris Rainbow.
    All of his great works with great bands such as The Alan Parson's Project and Camel are always remebered us as great masterpieces. He was a great singer in this whole world. R.I.P Chris.

    • @nalcow
      @nalcow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super singer and musician by the way.

  • @soomok4200
    @soomok4200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6

    노래와 영상을 정말 아름답게 조화하셨습니다
    감동입니다...

    • @Quorum_Sensing
      @Quorum_Sensing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감사합니다, 마음에 드셨길 바랍니다 :)

  • @MJ-ji7jg
    @MJ-ji7jg Год назад +6

    저는 이노래를 처음 들은게 1박2일에 외국인노동자 특집때 였어요
    외국인노동자들 모아서 하루 놀고 같이 자는것이었는데
    밤에 잘때 되서 서프라이즈로 외국인노동자들 가족을 모셔와서 눈물 바다를 만들었었죠
    그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가족들을 다시 고향으로 보낼때 공항장면에서 나왔는데
    그때 그 분위기랑 노래가 너무 잘 어울렸어요
    그때 부터 가끔씩 듣곤 합니다.

    • @Quorum_Sensing
      @Quorum_Sensi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감사합니다, 다른 분도 1박2일 말씀하셨던 게 있어서
      한 번 보고 싶어졌습니다 :)

  • @user-on8qs4xb6v
    @user-on8qs4xb6v Год назад +11

    전 1박2일 외국인특집 했을때 처음으로 들었던 노래
    마지막 공항에서 가족들과 헤어질때
    나오던 카멜 이 음악은 참았던 눈물과
    벅찬 감동.. 소중함..
    음악이란게 ..
    너무나 사랑스러운 노래
    소중함을 알게해준 노래..

    • @Quorum_Sensing
      @Quorum_Sensi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감사합니다, 1박2일 말씀하셨던 분이 또 있으셔서
      기회가 되면 한 번 보고 싶어졌습니다 :)

    • @jongjinpark5115
      @jongjinpark5115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도 봤던 기억나네요..

    • @aceno1861
      @aceno1861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지금도 이 노래가 나왔던 1박 2일 장면을 보면 울컥합니다. 우리나라에 계신 외국인 노동자분들에 대한 편견을 없앤 계기가 되기도 했고, 지금도 그리고 옛날 외국에서 겪었을 우리나라 노동자 분들의 차별과 편견을 다시금 생각하게 했던 1박 2일이었죠. 특히 님이 말씀하신, 짧은 만남을 뒤로하고 공항에서의 이별을 앞두고 나왔던 이 노래가 그 장면과 너무 잘 맞아서 뇌리에 깊게 새겨져 있네요.

    • @user-ck3ei1wp6f
      @user-ck3ei1wp6f 4 месяца назад

      맞아요..1박2일 그때 장면들이 떠오르네요..음악과 장면들이 절묘했던 기억..나도 모르게눈물이 주르르..
      기억 소환 하네요^^

  • @user-nx1ph6pj8q
    @user-nx1ph6pj8q 4 месяца назад +3

    88년도 새벽 3시...중등 2학년때...
    많은 팝송을 들으면서 이노래는 그 시절의 변곡점이였죠~~
    나이를 떠나 지금 들어도 그 시절의 향수가 그립네요~^^

    • @Quorum_Sensing
      @Quorum_Sensing  4 месяца назад

      감사합니다, 저보다도 많은 추억이 있으시리라 생각됩니다 :)

  • @sonatine7948
    @sonatine7948 9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추억은... 경험에 따라 다르게 흘러가는게 맞네요. 이 노래, 고등학교 1학년때, 영화가 좋아 비디오방을 하는게 꿈이라던 친구따라 간 남포동 무아음악 감상실에서 처음, 뮤비와함께 보았던 노래인데... 시간이 멈춘듯 했죠. 이후... 롱 굿바이스는 우리 언젠간 다시 만날꺼예요. 라고 확신하며 살아 갑니다.

    • @Quorum_Sensing
      @Quorum_Sensi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감사합니다, 음감실이라는 말을 오랜만에 봐서 뭔가 반가운 기분입니다 :)

    • @johnwick-i5r
      @johnwick-i5r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광복동 용두산공원 계단옆 무아음악감상실 아련한 추억이죠

  • @user-ds7lc9es3g
    @user-ds7lc9es3g Год назад +6

    아! 무작정 기분이 좋아지고 싶을 때 그치만 내가 뭘 좋아하는지 모를 때 와서 영상 하나씩 보고 갑니다. 음악도 영상도 언제나 기다려온 책처럼 제게 꼭 맞는 건 왜일까요? 취향을 모르고 와서 취향을 찾아가는 제가 이유를 알 리는 만무하겠지만… 감사하다는 인사 올리고 갑니다. 언제나 고맙습니댜. 피로와 한숨이 차올라서 아무 것도 하기 싫을 때 좋아하는 영상 몇 개를 떠올립니다. 오늘도 무사히 있길, 검색하고 영상을 보고 걱정을 훌훌 털어버려요. 무사히 영상을 남겨주시고 새롭게 마음 둘 영상을 만들어 주신 덕분에 반복되는 일상이 가끔은 즐겁고 기대 됩니다.

  • @mp-ij9qd
    @mp-ij9qd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북유럽의 겨울은 오후 3시가 넘으면 어두워지죠 집안의 불빛들도 전구색등 몇 개만 켜고 생활하죠. 이런 날 이런 노래를 들으면 왠지 옛 사랑이 생각나죠. 샤이닝이나 민물장어의 꿈을 들어도 왠지 모든게 그리워 지죠. 친구, 가족들,고향 등... 언제 들어도 좋은 노래인데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영화를 보며 들으니 더 와 닿네요^^

  • @user-wk6rz2ki8j
    @user-wk6rz2ki8j Год назад +18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영화와 이 노래가 이리도 아름답게 잘 어울릴수 있을까요? 너무 좋네요

    • @Quorum_Sensing
      @Quorum_Sensing  Год назад +1

      감사합니다, 마음에 드셨길 바랍니다 :)

    • @user-ru9zw1lf9n
      @user-ru9zw1lf9n Год назад +1

      정말절말 ~~감동입니다 ㅠㅠ

  • @jinohlim3396
    @jinohlim3396 9 месяцев назад +8

    그시절 새벽에 전영혁의 음악세계 듣던 롱굿바이...... 눈물이 나네요

    • @user-tv6ch7ef9w
      @user-tv6ch7ef9w 2 месяца назад

      1986년 중2 어느 날 새벽에 인생의 선물처럼 다가온 "전영혁의 24시"에서 처음 듣고 40년가까이 수없이 듣고 또 듣고있습니다.😊
      그 시대의 추억을 음악이란 특별한 용기에 담아 갈수록 아련하게 보관할 수 있게 해준 전영혁아저씨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kylee1515
    @kylee1515 Месяц назад +2

    최고의 기타 애드립중 하나죠. 언제 들어도 감성 충만한 연주.

  • @drmaheshchauhan
    @drmaheshchauhan Год назад +12

    What a beautiful song, accompanied by an equally beautiful video!

    • @hanstaarink7998
      @hanstaarink7998 Год назад +2

      en.wikipedia.org/wiki/Lost_in_Translation_(film)

  • @kiyoungchae7448
    @kiyoungchae7448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노래와 영상 matching이 천재네요. 두 배우의 연기도 감탄이 나오네요 와 !

    • @Quorum_Sensing
      @Quorum_Sensing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감사합니다 마음에 드셨길 바랍니다 :)

  • @user-ze2ql2qp7w
    @user-ze2ql2qp7w 4 месяца назад +2

    영상처럼 완전한 깜깜한 밤보다는 저녁이 다가올 무렵에 들으면 느낌이 다른듯 하고요. 마지막 긴 기타연주는 그동안의 연인과의 함께했던 희비의 추억을 회상하게하는것 같아요.

  • @peny79133
    @peny79133 8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솔로기타 연주... 이 가을의 끝자락에서 ... 가슴을 울린다.

  • @stoneofday
    @stoneofday Год назад +17

    말씀해 주신 대로 90년대 드라마인 학교의 "유토피아를 꿈꾸며 잠들다" 에피소드에 나왔던 곡이군요. 그 당시 공중파 드라마로서는 조금 파격적인 내용이었던 것 같아요. 저는 이 곡이 "뉴 논스톱" 시트콤에서 양동근이 군대 가면서 장나라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할때 나왔던 엔딩곡으로 기억에 남아있어요. 가끔 생각나서 찾아보는 곡인데 좋은 영상과 함께 이렇게 다시 듣게 되니 너무 좋습니다.

    • @Quorum_Sensing
      @Quorum_Sensing  Год назад +1

      감사합니다, 논스톱에 나온 건 처음 알았습니다.
      간만에 논스톱 생각이 났습니다 :)

    • @gibezayak5523
      @gibezayak5523 Год назад +4

      Kbs 드라마 학교에서 듣고 바로
      레코드가게가서 주인아저씨한테 노래를 부르고 구매한 카멜 롱 굿바이 CD 아직까지 소장중입니다. ㅎㅎㅎ

    • @user-vb8ln5hi3y
      @user-vb8ln5hi3y Год назад +3

      드라마 학교에서 나왔던 장면 누가알아줄까 생각했는데 이렇게 언급해주는분이 있어 너무반가워요. 그 당시 저의 생활과 너무 비슷해서 극 몰입했었죠. 2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가끔씩 떠올렸엇죠. 카멜은 지금도 많이 찾아듣는 밴드가 되었습니다. 학교 제작진분들 감사합니다. 옥상씬은 너무 강렬해서 지금도 못잊어요.

    • @rarararal8012
      @rarararal8012 Год назад +3

      저도 그 학교회차에서 나온 이 노래 너무 감명깊어서 가끔 찾아들어요. 이 노래를 들으며 눈을 감던 학생이 떠올라 가슴이 찌르르한...그런 노래에요...아름답지만 너무 슬프고, 안타까운...

    • @majoryar
      @majoryar Год назад +2

      양동근 고백 신에서 이 곡이 쓰인걸 기억하시는 분이 여기 또 계시네요^^, 당시에는 mbc 홈피에서, 정확히는 imbc^^;;에서 무료로 다시보기를 제공했었거든요, long goodbye 흐르던 부분만 끝도없이 돌려 봤던 기억이 선명합니다. camel lp가 있었는데, 판이 튀는 바람에 더는 아날로그한 방법으로는 듣지 못했지만, 이렇게 찾아 듣는 것도 나쁘지 않네요^^

  • @user-zi9vk1cm7x
    @user-zi9vk1cm7x 2 месяца назад +1

    학교2 에피중에 삽입되었던 곡이었는데 중학생이었던 시절 어린 마음에도 가슴 깊이 저며든 곡이어서 꽤 오랜 시간 제 mp3에 담겨져 있었어요. 이렇게 영상과 함께 보니 곡 특유의 감성이 더욱 잘 묻어나는 것 같아요... 학교 2에 삽입되었던 그 에피가 그 당시 학생이었던 저한테는 다소 충격적이게 다가왔는데 이 곡이 그런 느낌을 더 극대화시켰던 듯 싶네요ㅎㅎ 다시 들어도 너무 좋은 노래예요.

    • @Quorum_Sensing
      @Quorum_Sensing  2 месяца назад

      감사합니다, 저와 비슷한 추억을 갖고 계신 것 같습니다 :)

  • @harryedwards2444
    @harryedwards2444 Год назад +5

    Absolutely Beautiful, as well as asking ones mine to Think. I see more than one final answer. I really appreciate your Songs and Videos. The Videos encourage me to look farther than what I see. Absolutely GREAT. Thank you for your fantastic work.

  • @rn7779
    @rn7779 3 месяца назад +4

    마지막의 기타솔로는 가슴을 후벼 파네요..ㅠㅠ

  • @user-dx7hq4uf1f
    @user-dx7hq4uf1f Год назад +6

    사랑하던 사람이여
    사랑했던 나날이여
    멀리 이렇게 안녕..

  • @hyang2871
    @hyang2871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언니생일이 있던 올해 아카시아향이 가득했던 5월되던 첫날..
    너무나 오랫동안 고통속에 아파했던 나의 소중한 사람..그날에 언니가 떠났습니다. 문득문득 언니가 떠올라 마음이 아파지면 음악으로 달래는데 여고때 자주 듣던 카멜 노래가 문득 생각나 방문했네요. 그때 여고시절 슬픔으로 이 음악으로 견뎌왔는데
    너무 보고싶을때는 울어버리면 조금 가시더라구요.
    언니 잘 있는거지? 거기서는 아파서 누리지 못한 행복들 많이 누리고 살어.
    담 생에도 꼭 나의 언니로 태어나줘.
    언니 동생으로 너무나 행운이었고 행복했어..우리 다시 만나.꼭❤

  • @user-jp5tv8fk9z
    @user-jp5tv8fk9z 2 месяца назад +1

    하루전 라디오에서 오랜만에 들었는데 가사는 잘 모르고 멜로디가 좋은 기억이 있어서 가사보고 들으니 더 좋으네요.. 가슴이 아리는 느낌..

  • @user-sp7jk7wq8s
    @user-sp7jk7wq8s 8 месяцев назад

    너무 잘봤습니다 ~ 와 ~ 뭔가 울림이 있네요~ 감사합니다

    • @Quorum_Sensing
      @Quorum_Sensing  7 месяцев назад

      감사합니다, 노래가 마음에 드셨길 바랍니다 :)

  • @user-gg6ei4pc3p
    @user-gg6ei4pc3p 4 месяца назад +2

    이 영화의 주제곡이였다고 해도 믿을만한 편집입니다.....잘 어울려요

  • @Samuelsprayer
    @Samuelsprayer Год назад +6

    너무 잘 만드셨어요. 감사합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 @Quorum_Sensing
      @Quorum_Sensing  Год назад

      감사합니다, 마음에 드셨길 바랍니다 :)

  • @coryodang8018
    @coryodang8018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엇 저도 90년도 언젠가 롱굿바이 노래를 처음 접했는데요. 지금 김태우 배우님이 학생분으로 나왔는데 아버지가 의사인데 교통사고난 자기 여친 수술에 실패하셔서 그렇게 떠나보낸 뒤 힘들어하며 레코드가게에 음반을 구입해놓고 지나갈때 부탁해서 길에 서서 추운데 이 노래를 듣는...뭐 그런장면이었던거 같아요. 암튼 스무살지나서 돈벌게 되었을때 카멜 음반사서 열심히 들었던 기억이 새록하네요 지금도 잘 가지고있습니다. 영상감사.

  • @user-me1zf9vz7g
    @user-me1zf9vz7g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와 영화가 뭐지
    정보가 설명에 있으려나 하고 봤다가
    같은 이유로 알게 된 노래네요…
    학교2에서 삽입된 거 보고
    너무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여서 알게된 노래에요.
    유토피아에 대한 비유로
    아이들에게 조언해주는 장면도…
    이 노래도 … 너무 아련하네요

    • @Quorum_Sensing
      @Quorum_Sensing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감사합니다, 뭔가 반가운 기분이 듭니다 :)

  • @ylfilm4610
    @ylfilm4610 Год назад +4

    아.. 넘 좋아요 💕

    • @Quorum_Sensing
      @Quorum_Sensing  Год назад +1

      감사합니다, 마음에 드셨길 바랍니다 :)

    • @ylfilm4610
      @ylfilm4610 Год назад

      @@Quorum_Sensing 더불어 키린지에 완전 빠져버렸습니다. ㅠㅠ 좋은 노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co4wc5hs7v
    @user-co4wc5hs7v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굿
    굿
    굿
    너무 좋아요

  • @eduardopena6596
    @eduardopena6596 Год назад +7

    Eso si es mucho grupo!!! Long Goodbyes una de mis favoritas🤗🤗🤗🤗🤗🤗🤗🤗🤗

  • @imovane10
    @imovane10 Год назад +1

    Amazing song and video

  • @HH-gy6jw
    @HH-gy6jw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80년후반 중딩때 대딩친오빠 사촌언니들이 모여 카멜 퀸노래 옆에서 같이 들었던 추억의 노래 특히 이노래 내 마왕 학창시절 추억이 다찢겨나간 충격을 준 신해철 사망당일 김창환 아저씨 라디오 엔딩곡 창환아저씨가 해철아 잘가 울먹거리며 틀어준 이노래 암튼 최고의 명곡

    • @Quorum_Sensing
      @Quorum_Sensing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감사합니다, 마음에 드셨길 바랍니다 :)

    • @user-fm3np1it9o
      @user-fm3np1it9o 4 месяца назад

      마왕이 고스 끝나는 마지막날 이 곡 틀자고 했더라구요

  • @user-eh4fk6en5s
    @user-eh4fk6en5s Год назад +7

    제가 고등학교때 듣던 노래
    나를 키운건 8할이 음악이다.

  • @user-xv8pg7jc9v
    @user-xv8pg7jc9v Год назад

    전주가 너무 좋아요^^♡

  • @user-qp5gq3vn1c
    @user-qp5gq3vn1c 4 месяца назад +2

    영화에는 이 노래가 안나왔던거 같은데... 너무 잘 어울립니다. so good!

  • @user-xs1pt6ul9u
    @user-xs1pt6ul9u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제대하고 첫직장 야간 사무실에서 신청곡으로 많이 듣던 노래
    여친도 없고 돈도 없고 집도 없고 혼자이던 시절 모든게 막막했던 그시절 내 마음에 심금을 울려준 노래
    결혼해서 지금은 달라 졌냐고?
    그래도 인생은 독고다이 내 앞에 모든 문제는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다 내 자신이 해결해야 한다는거

  • @ykkim6677
    @ykkim6677 4 месяца назад

    세상살면서 제일 슬프고 고통스런 이별!
    그날의 아픔이 너무 생생하게 떠오르네요.ㅠ 보고싶은 그대

  • @fehrberlinerplatz8074
    @fehrberlinerplatz8074 Год назад +2

    화장실 배수구에 누워있는 내 머리카락들 보면서 떠올랐던 곡입니다. 우리 하늘에서 다시 만나자!!!

  • @user-hx3is3qp2k
    @user-hx3is3qp2k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같이 한공간에서도 숨쉬엇지만 한번도 그녀를 본적이엄ㅅ습니다. 다만 내가슴속에 그녀가 있네요. 사춘기때 정말 좋아했었고 평생 트라우마로ㅠ남았는데 이제 먼가 깨닫게되네요 . 그녀는 내품에 있다는걸.

  • @eum-aggim1472
    @eum-aggim1472 Год назад +2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저 감사히 듣겠습니다.

    • @Quorum_Sensing
      @Quorum_Sensing  Год назад

      감사합니다, 마음에 드셨길 바랍니다 :)

  • @dollmean
    @dollmean 4 месяца назад

    몇년이 지나서 다시 들어도 늘 아련하고 슬픈… 먕곡입니다

  • @gogotula
    @gogotula 7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전영혁 아저씨 방송에서 처음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최고의 전문방송이었는데 아쉽습니다.

    • @Quorum_Sensing
      @Quorum_Sensing  6 месяцев назад

      감사합니다, 그 때 전영혁님 방송에서 들었던 팝송들이 지금도 생각나곤 합니다 :)

  • @H40macrs
    @H40macrs 13 дней назад

    This is spaceship 25701, heading back to the Earth after a three-century journey. Over.

  • @nosurprises9015
    @nosurprises9015 4 месяца назад +1

    내인생 영화5편중에 하나 사랑도 리콜이 되나요 최고의 영화 최고의 음악OST 와 견주어도 꿀리지않은 카멜 롱 굿바이~

  • @user-fe4zy4uf7k
    @user-fe4zy4uf7k Год назад +1

    저와 동년배시군요. 저도 그 시절 "학교" 드라마에서 이 노래를 처음 들었습니다. 무슨 노래인지 몰라 찾는데 오래 걸렸습니다. 아직도 이 노래를 들을때 그 드라마 장면이 떠오릅니다. make me so sad.
    I have to leave right now. Forgive my leaving now..

  • @user-pj4ep5gz9l
    @user-pj4ep5gz9l 2 месяца назад

    20대때 사랑했던 사람이 계속 생각나는 제 최고의 명곡입니다.
    40대인 지금, 아직도 마음한켠이 아리네요

  • @MK-tg4gu
    @MK-tg4gu Год назад +2

    음악은 머리를 정돈 시키고, 바로 그 날의 시간을 되돌려 놓네요.

  • @radick0713
    @radick0713 Год назад +3

    노래를 듣고 있으니까 내가 화면에 들어가서 그 자동차도로에서 도쿄의 모습들을 이른 아침에 한눈에 담고 있는 것 같았어요.

    • @Quorum_Sensing
      @Quorum_Sensing  Год назад

      개인적으로 이 영화 엔딩 부분을 정말 좋아합니다 :)

  • @midori822
    @midori822 Год назад +1

    전주 듣자마자 구독

    • @Quorum_Sensing
      @Quorum_Sensing  Год назад

      감사합니다, 이 노래도 마음에 드셨길 바랍니다 :)

  • @sinill17
    @sinill17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Holland Live 버전도 좋습니다
    그나저나 영상과 콜라보가 최고네요😢

    • @Quorum_Sensing
      @Quorum_Sensing  6 месяцев назад

      감사합니다, 라이브 버전도 찾아봐야겠습니다 :)

  • @radick0713
    @radick0713 Год назад +4

    이번주 늦은 여름 휴가를 다녀왔어요. 날도 이젠 그렇게 더운 날도 아니고, 오히려 비가 오기도 해서 휴가로는 썩 좋은 날씨는 아니었지만 드라이브 하면서 내내 키린지 노래를 무한 랜덤 반복하면서 듣는데 그것만으로도 마음과 몸이 치유가 되는 여름휴가였습니다. 형제시절-혼성그룹 시절-솔로 시절 다 통틀어서 총망라했던 키린지 노래는 그게 어떤 형태든 마음을 적셨습니다. 특히 真夏のサーガ는 소나기가 내리는 밖인데도 묘하게 한여름 한가운데 휴가를 나온 것 같은 기분까지 들었습니다.
    여기가 신청곡 댓글도 아니고 이젠 9월은 가을이겠지만, 그럼에도 다시 한여름의 푸르름으로 돌아갈 것 같은 "한 여름의 이야기"도 이 체널에서 함께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

    • @Quorum_Sensing
      @Quorum_Sensing  Год назад

      감사합니다, 휴가가 즐거우셨길 바랍니다 :)
      여름 곡을 한 곡 하고 싶었는데 '真夏のサーガ' 에
      어울릴 만한 영상을 찾아보겠습니다 :)

  • @user-cd4pd9xj2q
    @user-cd4pd9xj2q Год назад +3

    고등학교때 아는 형님 집에서 LP로 처음 듣던... 그 기억은.. 잊혀지지 않죠...

    • @Quorum_Sensing
      @Quorum_Sensing  Год назад

      감사합니다, 이 노래를 LP로 추억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뭔가 반가운 기분이 들게 됩니다 :)

  • @user-cd2uh8ob6h
    @user-cd2uh8ob6h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카멜의 이 노래는 전영혁을 통해서 들었었죠... 라이브영상에서 정장차림으로 연주하던 기억이 남네요...영국그룹으로 알고있고...그당시 다이어스트레이츠와 함께 많이 들었었죠...

    • @Quorum_Sensing
      @Quorum_Sensing  6 месяцев назад

      감사합니다, 전영혁님 방송을 통해서 알게 되신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아서
      반가운 기분이 듭니다 :)

  • @user-kg8mc7wu1m
    @user-kg8mc7wu1m Год назад +1

    잘 지내고 있니.... 흔들리던 청춘속에서 같이 울고 웃었던 너.....항상 깊은 새벽에 이 노래를 들을때면 너가 생각나...

    • @Quorum_Sensing
      @Quorum_Sensing  Год назад

      감사합니다, 마리야의 버전은 편안하게
      들게 되는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

  • @user-qi3fo5in9s
    @user-qi3fo5in9s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긴 이별은 슬프지만 새로운 만남을 기대 해 봅니다.

  • @imovane10
    @imovane10 Год назад +1

    Down by the lake
    a warm afternoon
    breezes carry children's balloons.
    Once upon a time,
    not long ago,
    she lived in a house by the grove.
    And she recalls the day,
    when she left home...
    Long good-byes,
    make me so sad.
    I have to leave right now.
    And though I hate to go,
    I know it's for the better.
    Long good-byes,
    make me so sad.
    Forgive my leaving now.
    You know I'll miss you so
    and days we spent together.
    Long in the day
    moon on the rise
    she sighs with a smile in her eyes.
    In the park,
    it's late afterall,
    she sits and stares at the wall.
    And she recalls the day,
    when she left home..

  • @maximian
    @maximian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그 에피소드 기억납니다. 학교2였죠? 당시 학교2의 인기에 비해 이 에피소드는 화제성이 낮았지요. 저도 보면서 무거운 주제와 심심한 전개에 쉬어가는 에피소드인가 했지만(어린 나이라) 이 노래만은 제게 깊게 각인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이 노래를 즐겨 들었습니다.

    • @Quorum_Sensing
      @Quorum_Sensing  6 месяцев назад

      감사합니다, 저와 같은 추억을 가지신 것 같아서 반가운 기분이 듭니다 :)

  • @user-pu6gp1tn6u
    @user-pu6gp1tn6u Год назад +3

    와...25년전...연주하던기타솔로가생각나서 찾아봣는데...눈물난다...

    • @Quorum_Sensing
      @Quorum_Sensing  Год назад

      정말 좋아하는 기타 솔로 입니다 :)

  • @user-nj2io3vp1n
    @user-nj2io3vp1n 4 месяца назад +2

    이별이 슬픈건 마지막이란걸 알기에

  • @ChocoMint0215
    @ChocoMint0215 21 день назад

    여기는 노래도 노래지만 댓글들이 더 아련하네요. 멋지십니다 다들.

  • @user-wl4od1vx8z
    @user-wl4od1vx8z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제가 군대 가기 전 마지막으로 구입했던 그 앨범 수록곡이네요. 이 앨범을 턴 테이블에 올려 플레이 하는 순간 천국을 맛보게 됩니다.
    전 곡 다 들어 보시길 적극 추천 드립니다. 제 나이 60 되어가는 해에 다시금 이 엘피를 플레이 해 해 봅니다.

    • @Quorum_Sensing
      @Quorum_Sensi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감사합니다, 저보다 더 추억이 많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

    • @user-ek4wf8wb3b
      @user-ek4wf8wb3b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앤드류 레이티머의 애절한 기타가 34년이 지난 지금도 가슴을 찢네요...1989년 광주 영상카페 라이브에서의 추억음악 입니다

  • @fama8596
    @fama8596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가사는 오늘 처음 들어보네요. you know ill miss you.

  • @user-su1ln1jg2q
    @user-su1ln1jg2q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와.,
    30년전에 소백산 아래 노을 보면서 헤어진 그녀가 생각 나네요..
    어느덧 반백년을 삽니다..

    • @Quorum_Sensing
      @Quorum_Sensing  6 месяцев назад

      감사합니다, 저보다 더 추억이 많이 담기셨으리라 생각됩니다 :)

  • @wernerrohr7259
    @wernerrohr7259 3 месяца назад

    This is a truly wonderful film and it goes to your heart and it ends with a very sad story, but a story we can learn from. Open your arms and make friends LOVE AND PEACE TO EVERYONE

  • @boksillee270
    @boksillee270 Месяц назад

    예전에 음악잡지를 사면 팝송이 열몇곡 든 CD를 부록으로 줬는데 이 음악이 들어 있었다. 아마 크랜베리스의 좀비, 부쉬의 스왈로드도 함께 수록될걸로 기억하는 그 CD에서 가장 우울했던 노래라서 다 들으니 젊은 시절의 자취방이 생각난다. 공부하면서도 한강 거닐면서도 참 많이 들었었는데...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저 영화분위기에 어쭙잖은 제목을 달아서 여친이 로코인 줄 알고 보러 갔었던ㅎㅎ 그래도 저 영화 참 좋았다. 영화 속 도쿄는 유독 생뚱맞게 화끈한 느낌이지.

  • @user-xs8og3zd7w
    @user-xs8og3zd7w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대학때 생각나네요

  • @0verclass
    @0verclass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이 노래....잊고 있었다

  • @roonaseo9019
    @roonaseo9019 Год назад +5

    2008년 12월에 데려온 우리 예쁜 강아지가 올해 1월 7일에 무지개 다리를 건너갔어요.
    그 아이가 저와 가족에게 해주는 말 같아서...들을때마다 많이 울게됩니다.
    착하기만하고 너무나 사랑스러웠던 아이였는데, 어리고 건강할때 잘 못해준것이 너무나 후회됩니다.
    긴 헤어짐이지만 우리 언젠가 다시만나면 그때는 더 많이 사랑하고 잘해줄께.
    미안하고 그립고 미안하고 보고싶어.

    • @Quorum_Sensing
      @Quorum_Sensing  Год назад +2

      예전에 친구가 키우던 강아지가 세상을 떠났을 때
      크게 상심하는 모습을 보고 이해를 못했었는데,
      정작 저도 며칠간 맡아줬던 강아지를 보낼 때
      한참을 마음이 허전해서 고생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
      이렇게 기억해주는 동반자가 있었던 것을 보면
      분명 강아지도 같이 있는 동안 행복했을 거라 믿습니다 :)

  • @piercer7488
    @piercer7488 Год назад +1

    추억의 노래네요

    • @Quorum_Sensing
      @Quorum_Sensing  Год назад

      감사합니다, 저는 요즘에도 가끔씩 듣곤 합니다 :)

  • @soahm153
    @soahm153 Год назад +2

    음악, 참 아름다워요~~ 무슨 첨언이 필요하리요!

    • @Quorum_Sensing
      @Quorum_Sensing  Год назад

      감사합니다, 들을 수록 아름답게 느껴지는 멜로디 입니다 :)

  • @dejahthoris2410
    @dejahthoris2410 11 дней назад

    좋다

  • @user-sv9pu5nx1b
    @user-sv9pu5nx1b 9 дней назад +1

    🧡🧡🧡🧡

  • @user-zm6hb2oc1m
    @user-zm6hb2oc1m Год назад +2

    옛날 감성 좋다...

    • @Quorum_Sensing
      @Quorum_Sensing  Год назад

      영상이 2000년대 초반 풍경이라 저도 보면서 그리워지곤 합니다 :)

  • @jinjuu0
    @jinjuu0 Год назад +2

    당신이 매일 보고 싶어서요.🌻

    • @Quorum_Sensing
      @Quorum_Sensing  Год назад +1

      예쁜 댓글 감사합니다,
      노래가 마음에 드셨길 바랍니다 :)

  • @ChrisPBacon-vf2dz
    @ChrisPBacon-vf2dz 9 месяцев назад

    Beautiful but if only the Michael Mansfield film from Cue the Music could be uploaded - PLEASE SOMEONE !! - this film is mixed in with Camel live at Hammersmith Odeon. It is STUNNING.

    • @franklove9897
      @franklove9897 7 месяцев назад

      ruclips.net/video/G39AfVzCoes/видео.html

  • @ctss6800
    @ctss6800 4 месяца назад +8

    거의 35년 전 음악 카페에서 듣던 그 음악...
    눈물이 납니다.
    다시 돌아 갈 수 없는 시간과 그때의 그 친구...
    눈물나게 보고 싶습니다.

  • @wernerrohr7259
    @wernerrohr7259 4 месяца назад

    I found out the film title is " Lost in Translation" a truly wonderful film

  • @user-dg5ce7xl8d
    @user-dg5ce7xl8d 4 месяца назад +4

    저는 담배도 카멜만 피웠어요

    • @Quorum_Sensing
      @Quorum_Sensing  4 месяца назад

      잊고 있던 카멜 담배가 오랜만에 생각났습니다 :)

    • @user-pn5qi8yi6i
      @user-pn5qi8yi6i 3 месяца назад

      카멜이 낙타죠?
      이름이 독특하네요

  • @ramonocasio8413
    @ramonocasio8413 28 дней назад

    Magistral

  • @pascalbordan440
    @pascalbordan440 Год назад +1

    La musique est superbe...
    Mais qui est cette actrice si jolie...Et surtout le titre du film...
    Je suis parfaitement incapable de le trouver, malheureusement.
    😢😢😢
    ..

  • @user-qq4pv5kt2s
    @user-qq4pv5kt2s Год назад +6

    영화랑 어울릴줄이야 근데 빌머레이가 과연 귓속말로 스칼렛 요한슨에게 뭐라고 했을까요?
    그리고 제 친구가 좋아하던 이 노래 지금은 고인이 되었지만 그 친구를 기억하게 되네요 젊은 나이에 먼저 간 친구야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다

    • @Quorum_Sensing
      @Quorum_Sensing  Год назад

      저도 그 귓속말이 지금도 너무 궁금합니다 :)

  • @hjk1872
    @hjk1872 2 месяца назад +3

    흠... 시랑이야기는 어울리지는 않는것 같아요 비디오에 ...제기억에 분단된 동서독 이었을때 철조망을 사이에 두고 풍선이 날아 넘어가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철조망 너머 사람들의 먹먹함이 느껴졌어요

  • @Yoon_ditto
    @Yoon_ditto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잘 지내고 있겠지.. 잘 지내

  • @user-lu8nt8fx4b
    @user-lu8nt8fx4b Год назад +5

    와 이노래.. 친한 선배님이 추천해주셨던 곡이에요 ㅎㅎ 아련하네요

    • @Quorum_Sensing
      @Quorum_Sensing  Год назад

      이 노래 추억이 있는 분들이 아마 많으실 것 같습니다 :)

  • @user-em9ft2hf5t
    @user-em9ft2hf5t Год назад +1

    댓글은 못 남겼지만 항상 잘 보고있어요!! 잘 쉬고 오세요😻❤️

  • @philternam
    @philternam 25 дней назад

    롱~~~~굿바이~~~

  • @poporocos
    @poporocos Год назад +3

    와 고딩때 듣던 노래다. . . . .ㅜㅠ

    • @Quorum_Sensing
      @Quorum_Sensing  Год назад

      추억의 노래라 저도 좋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