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고덕신도시 인근 '반도체 소부장 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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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3 сен 2024
  • #경기뉴스 #btv뉴스 #SK브로드밴드
    [앵커멘트]
    평택시가 고덕 신도시 인근에 반도체 소부장 기업을 위한
    산업단지를 추가로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1단계 지역은 다음 달부터 보상을 시작하고
    내년에는 완공시킬 예정입니다.
    2030년까지 2조 원이 투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배상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평택 고덕산단에 입주한 삼성전자.
    삼성 측은 지난 2019년 초 소재·부품 공급을 위한
    반도체 협력 산단 조성을 평택시에 요청했습니다.
    이에 시는 첨단복합산단 조성 계획을 수립해
    단계별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인근 평택시 고덕면 방축리 일대 46만 제곱미터에
    1단계 산단을 조성하고,
    2단계는 고덕면 방축리와 동고리, 지제동,
    신대동 일대 108만 제곱미터 규모입니다
    [ 정현식 / 평택시청 미래첨단산업과 ]
    삼성전자가 반도체 생산시설 6라인까지 증설할 계획이며,
    그에 따른 반도체 생산 필수 소재인 가스 공급을 위해서
    반도체 생산 가스사 입주를 위한 협력단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2단계는 반도체 국산화 경쟁력 강화와 반도체 클러스터
    생태계 구축 강화를 위해 반도체 및 관련 소부장 기업 유치를
    위한 반도체 전용단지 조성이 목적입니다.
    먼저 1단계는 민간공동개발 방식으로 추진되며,
    내년까지 총 사업비 4천258억 원이 투입됩니다.
    여기에는 고덕산단에 가스를 공급하는 가스업체 3곳이 참여합니다.
    이미 산단 지정계획 고시와 주민설명회, 환경영향평가를 거쳐
    지난 달 말 경기도 산업단지계획 심의를 마쳤습니다.
    이 달 산단 개발계획 승인이 나면 다음 달부터 보상에
    들어가 내년 말 준공한다는 계획입니다.
    2단계 사업은 2029년까지 1조 58억 원이
    들어갈 계획입니다.
    사업 초기지만 벌써부터 상당 수 기업들이
    입주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달 초 산단 지정계획 고시를 마쳤고,
    내년 말 개발계획 승인이 나면 이듬해 보상을 거쳐
    2029년 말 준공한다는 계획입니다.
    Btv 뉴스 배상민입니다.
    #평택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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