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서 나오는 숫자의 의미를 해석하면 이렇습니다. 0b11111에서 0b는 이진법(binary)라는 의미이고, 11111은 10진수로 바꾸면 31입니다. 그래서 30초 뒤의 미래라고 얘기한 거 같고요. 0xFFFFF 이렇게 쓰면 16진수로 표현할 수 있는 5자리 수 중 최대인데, 1,048,575초가 나오죠. 이걸 3600(60x60)으로 나누면 약 291시간이 나오고요. 다시 24(하루는 24시간)로 나누면 약 12일이 나옵니다. 그런데, 컴퓨터에서 5자리 제한을 두는 경우는 없습니다. 2진수로 5자리니까 16진수도 5자리로 제한한다? 이건 말이 안되는 겁니다. 컴퓨터가 메모리에 변수를 저장하는 방식은 무조건 2진법이며, 변수의 크기는 무조건 바이트(8비트) 단위라서 1바이트, 2바이트, 4바이트 이렇게 구분을 하고, 0b나 0x를 붙여서 2진수나 16진수로 적는 것은 그걸 사람이 알아볼 수 있게 표현하는 방법일 뿐입니다. 그래서 표현하는 진법이 달라진다고 변수의 한계치가 바뀐다는 설정은 컴퓨터를 잘 모르는 사람에게나 통할 규칙입니다. 컴퓨터에서 1바이트 변수는 16진수로 2자리이고 0~255까지 표현이 가능하고, 2바이트는 4자리이고 0~65535까지 표현이 가능합니다. 그 다음은 4바이트의 변수이므로 16진수로 8자리까지 가능하고요. 0~4,294,967,295까지 표현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과거를 볼 때 부호를 바꿨다는 얘기가 나오는데요. 부호 역시 메모리를 먹습니다. 앞서 얘기한 변수의 표현 범위가 0부터 시작하는데, 이런 변수들은 unsigned 라고 부르고, 음수까지 표현이 가능한 변수는 signed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signed 변수는 표현이 가능한 숫자의 범위가 unsigned의 0~n에서 -n/2 ~ +n/2 이런 식으로 최대치가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그리고, 음수의 경우 최상위 비트(이진수 한 개)를 음수 표현에 사용하는데요. 그래서 16진수로 표현할 때 최상위 변수의 값이 8이상(8,9,A,B,C,D,E,F)이면 음수로 표현이 됩니다. 영화에서 0xFFFFF를 썼다고 나오는데, 정말로 5자리의 제한이 있다면, 그런 경우 오히려 음수가 되고요. 음수는 숫자가 거꾸로 가기 때문에, 0xFFFFF는 -1이 됩니다. 즉, 과거 1초를 봤어야 맞는 거죠. 어쨌든 5자리 제한은 말이 안되는 소리입니다. 종합해보면, 과거를 볼 수 있으니 음수 사용이 가능하고, 16진수로 5자리 사용가능하기 때문에 최소 4바이트 변수이므로, 해당 변수의 타입은 signed int(부호 있는 8바이트 정수)로 보면 되고요. 이때 볼 수 있는 최대 미래는 0x7FFFFFFF 초이고요. 십진수로 약 21억초 = 24,855일 = 약 68년 정도 되겠네요. 과거도 마찬가지이고요.
잘보고갑니다. 아마 이 영화가 시사하는 바는 좀 크다고 봅니다. 인공지능이 인간의 통제범위를 벗어나는순간 어떻게 될것인가의 대한 철학을 다루는 주제같아요. 지금이야 AI가 손 못그리니 뭐니 단순한 문제로 떠들고있지만, 어느순간 임계점을 넘기게 되면 AI는 인간이 이해 불가능한 영역에 도달하겠죠. 아무튼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드는 영화인것 같습니다
빛의 특성은 파동이자 입자인 불변에 있습니다. 즉, 시간은 인지하는데 따라 달라지는데 인간에게 허용된 기본적인 빛의진폭은 크게 380-800nm 좁게는 420-680nm로 정의합니다. 특정상황에선 1050nm가능하며, 어린이의 경우 약 310-313nm까지 가능합니다. 다시말해 초당(세슘원자 9,192,631,770hz) 299,792,458m(약 3×10⁸m)의 시간(인간의 물리(관측된 물질)개념)은 늘릴수는 있지만 뛰어넘을 수는 없습니다. 이는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이에 상응하는 에너지를 보손한다면 과거를 관측 할 수는 있지만, 미래를 관측하는 것은 안된다는 의미입니다.
"제논의 역설" 이라는게 진짜 있는건지는 모르겠지만.. 거북이가 100미터 앞에서 출발했다면 아킬레스가 100미터를 달렸을때 10미터 앞에 있는건 맞죠 그러나 아킬레스가 100미터를 더 달렸을때는 거북이는 역시 10미터밖에 못 갔으니 결국은 아킬레스가 200미터를 달린 시점에선 거북이보다 80미터를 앞지르게 되는것 아닌가요?
둘다 틀림 ㅋㅋㅋ 아마 제작자 비디오가 초반전제를 잘 못 준거라서 헷갈린듯 극한과 무한 문제라서 상대속도 문제가 아님 거북이가 100미터 앞에서 시작하고 아킬레우스가 100미터를 갈때 거북이가 10미터 이동한다는 전제가 맞음 거북이는 아킬레우스가 이동할때마다 작아지는 거리만큼 계속 앞서기 때문에 아킬레우스는 이길수없다는게 이 문제임 그리고 이문제의 참 거짓은 거짓임. 이문제를 쉽게 이하는 방법은 두 물체를 하나로 가정하고 그냥 x+x1/10이라고 생각하면됨 무한이 작아져도 x의 10분의 1만큼 무한이 앞서기때문에 극한문제임.
이미 인공지능은 사람을 능가했다고 생각해요 우리가 아무리 공부를 잘하고 노력을 하더라도 인공지능은 한 분야가 아닌 모든 분야를 습득하고 심지어 예술의 영역까지 발들여놓고 창작까지 하잖아요.. 지금도 인공지능이 양산형으로 1초만에 찍어내는 그림이 사람이 몇달만에 그릴까 말까한 레벨까지 와서 산업헉명 이후로 봤을때 이미 늦은듯 합니다
@@11ch01 저는 전문가가 아닐뿐더러 그림으로만 봐서 제 생각은 그렇다는 거에요. 제가 생각한 근거로는 어떤 미술대회에서 우승을 한 사람이 있었어요 그 사람은 인공지능은 통해 몇가지 워딩, 영감만 주고 그림은 인공지능이 완성하게 되었죠. 그 사실을 모르고있던 주최측 에서는 1등상을 주게 됩니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하게 된거죠 로봇, 즉 프로그램이 그린 그림은 포함이 되어야 한다// 인정해서는 안된다 측이 대립하게 됩니다 어떤 방면으로 본다면 로봇이라는 도구를 사용하여 영감을 이용해서 그림을 그렸다고 봐야한다는 측과 로봇을 이용하였다면 그 사람의 실력으로 볼수 없다라는 측이 있었어요 붓, 연필과 같은 선상에 둘수는 없다는 측이었죠. 저는 이 두가지 논쟁에 대해 봐야할것은 [ 아무도 표절에 대해 이야기 하지 않았다. 즉, 새로운 그림이 탄생한것이다 ] 라고 생각합니다. 로봇이 실력의 범주에 들어가고 아니고는 나중에 생각할 문제이지만 몇가지의 워딩을 듣고 여태까지 아무도 그린적이 없는 그림을 그려내었다는것만 보더라도 제 생각은 이미 창작에 손정도는 담구고 있다고 봐야한다고 생각해요. 더 나아가면 로봇이 단어가 아닌 애매모호한 느낌만 말해도 그려줄 때가 올거라고 확신합니다.
@@NormalNoobs 알람이 안와서 답을 못했네요. AI 생성이 창작이 아닌 이유를 최대한 간결하게 설명 하면, 인공지능이 그림을 생성하는 방법에 있습니다. 이론면은 유튭댓글로 설명하기에 너무 기니 간단히 요약하자면, 인터넷에 존재하는 수 많은 이미지를 긁어 수집(크롤링)하여 지정 된 조건에 맞는 이미지와 유사한 이미지를 검색, 참조하여 (비슷한 이미지 수백에서 수만 장 까지) 이미지를 출력합니다. 이미지생성 AI는 이 과정중 크롤링과 출력물을 보정하는 과정을 '학습' 하는 과정이며, 인간이 그림을 배우는 것과 다름 없기 때문에 창작으로 봐야 한다... 고 하지만 반대측에서 보기에는 어이없는 헛소리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인간이 그림이나 기타 창작물을 학습하는 것은 창작물을 만들어내는 도구와 방법, 기술 등을 학습하는 거지, 이미 존재하는 창작물을 통째로 기억해 필요할 때 짜집기해서 꺼내놓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AI 생성 결과물에서 참조된 원본 이미지에 모습을 전혀 확인 할 수 없기 때문에, 표절이라고 볼 수 없다는 주장과 그럼에도 이미지 자테를 참조한 것은 변하지 않기 때문에 표절이라는 주장이 대립하고 있습니다. 이 논쟁 또한 AI 생성이미지가 창작물인가에 관한 논란에서 빠질 수 없는 논점인데, 그것은 만일 이과정이 표절이라고 한다면 AI 생성이미지는 저작권을 주장 할 수 없게 더ㅣ며 이는 법적으로 창작물로 인정 되지 않는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이점에 있어 확실한 것은, 현재 존재하는 이미지 생성 AI (심지어 상용 소프트 웨어까지)는 이부분에 있어서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저작권자의 이미지를 무단으로 수집, 활용하고 있고 이 점에 있어서 도의적, 법적으로 첨예한 이견대립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AI 이전의 기계는 사람이 명령해 준거만을 실행했죠. A를 해라. 라고 하면 딱 A만 하던 거였지만 지금의 AI는 생성형이니 학습형하는 것들은 A를 해라. 라고 하면 A를 하기 위해 최고의 방법을 스스로 찾아서 한다는거죠. 빠르고 정확하게 가는 길을 알려준거로만 하는게 아닌 스스로 방법을 잦아낸다는걸로 지금은 초기단계이니 어느정도 제어와 AI가 미숙한 부분도 많지만 요즘의 성장속도로 봐서 얼마 지나지 않아 요즘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는 일반적인 사람들의 생각범주를 넘어설 수도 있다는거에 대한 우려들 있죠. 사람은 분명히 어릴때 가정교육과 학교에서 도덕을 배우고 하지만 모두가 도덕적이고 이성적인 사람으로 성장하는게 아닌 성장과정에 다양한 요소로 인해 범죄자나 일반인과는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생겨나는거와 같이 단순했던 기계가 학습과 성장을 통하다보면 사람처럼 도덕이나 법률의 테두리를 벗어나는 사태가 벌어질수도 있다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AI는 결국 우리 인간들을 파괴할 겁니다. 그렇다면 이것을 방지하기위해 AI개발을 안해야겠지만, 못막을 것 같습니다. 최상위 권력자들에게 있어 AI가 돈이 되고 막대한 권력을 주니 개발자들 과학자들 수학자들 프로그래머들을 양성 지원할 것이고, 끊임없이 발전시켜 그것을 이용하여 최상위 권력자들은 더욱 큰 힘을 얻겠죠. 현재 세상이 그렇게 진행중이자나요 ? 그리고 대다수 우리 보통 사람들은 그들이 개발한 AI시스템에 지배당하고... 재밌는건 AI를 통제하고 있다고 믿고 있는 그 최상위 권력자들 또한 어느순간 AI에게 통제당할 수밖에 없다는것.... 처음에는 AI에게 도덕이라는 굴레를 씌울수는 있으나 AI자체가 극강의 효율을 추구하기 위해 만들어진거예요. 효율과 도덕은 아주 빈번하게 충돌하게 될 것이고, AI입장에선 결국 효율을 선택하게 될 겁니다. 과연 AI가 인간들이 프로그래밍한 '인간(권력자)을 위해 ~' 라는 고삐를 계속 차고 있을까요? 아니면 무엇인가의 효율을 위해 그 굴레를 일말의 고민없이 태연하게 제거해버릴까요?
최상위 권력자들이 돈때문에 AI를 개발하고 그 기술을 보유하려는 것은 억측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현재도 잘살고 있고, AI의 무한한 발전은 파멸이고 그들에게 득 보단 실을 안겨줄것이 예상되기 때문이죠. 굳이 부자들이 이것의 발전에 노력하지 않는다고 해도 결국엔 누군가가 만들것입니다. 아인슈타인과 같은 공학자들이 먹고 살기 위해서 말이죠. 지구종말은 어쩔수없는 현상입니다. 어떤 사람은 평화를 원하고 어떤 사람들은 파멸을 원합니다. 그리고 평화보단 파멸을 원하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기 때문에 미래는 그렇게 흘러가는 것입니다.
요약으로 봐서 그런지 몰라도 멸망과 죽음이 12일 후라면 좀더 침착한 대처를 할만한 주인공들같은데 당장 살인마가 집밖에 나타난 사람들처럼 패닉에 빠지고 감정을 고조시키는 게 연기력은 좋지만 좀 과도하지 않나 하는 느낌이 들었네요. 역시 미국엔 뭐든지 있구나 싶고 인공지능에 의한 위기는 이미 버튼을 눌러버린 상황이라 이젠 어쩔 수 없죠. 인간이 통제할 수 없는 힘이 이미 풀려버린 상황이라 어찌될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스스로 100년간의 문명을 포기하고 디지털 이전의 시대로 돌아가지 않는 한 터미네이터나 매트릭스에서 그리는 미래가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rosebird6229 몇 개의 사례나 경험으로 전체 또는 전체의 속성을 단정짓고 판단하는건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가 아닐까 합니다. 아름답고 평온한 세상을 상상만해도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건강에 좋을듯합니다. '지식보다 중요한건 상상력이다' 지식은 한계가 있다. 하지만 상상력은 세상의 모든 것을 끌어 안는다. -알버트 아인슈타인- 명언
등장인물들 사이비종교 신도들인가요? 암만 생각해봐도 12일 후 미래의 광경을 보고 일반적인 사람들이라면 대화재가 일어나는 줄 알 것 같은데 보자마자 세상의 종말이라니. 그 이전에 기계의 반란 시나리오로 급발진하던 것도 그렇고 등장인물들의 사고와 행동이 너무 비상식적인지라 전혀 몰입이 안 되고 웃기기만 합니다. 미래를 보여주는 카메라라는 아이디어 자체는 흥미로웠는데 많이 아쉽네요. 차라리 정말로 등장인물들이 음모론을 신봉하는 사람들이었다는 설정이었다면 몰입 가능했을 것 같습니다.
맨프롬어스와 설정만 비슷한 게 스토리진행 방식도 또 같은데. 맨프롬어스- 동료에게 자신의 비밀을 이야기하지만 믿지 못하는 동료들 무서워하는 동료들에게 거짓말이라고 하고 각자 돌려보낸다. 하우스- 동료에게 미래를 볼 수 있는 어플로 미래를 보여주지만 믿지 못하는 동료들 무서워하는 동료들에게 거짓말이라고 하고 각자 돌려보낸다. 작가가 같은 사람이 아니라면 하우스의 작가는 주제만 바꾸고 맨프롬어스에서 스토리 구성, 인물간의 갈등등 모든 걸 날로 먹었는데, 이런식으로 만든 영화는 생전 처음 본다. 헐
영화의 제목은 [H0us3/하우스 2018]입니다. 국내 미개봉작 입니다
이러고 끝이에요?? 앱 복사했다하고 끝??
예언 : 지구와태양 달과 우주에 있는 모든 물질들은 해체되고 한국인들은 지구인들한테 지하실로 끌려간다!🐔
@@김모찌-y4x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저장면이 진짜 끝임ㅋㅋ
유튜브에 풀영상 올려져있는데 H0us3 이거 영화제목 검색하면 1시간 44분짜리 나옴. 자막은 당연히 없지만 확인해보면 진짜 마지막에 저거 앱복사했다 하는 장면 나오고 스텝롤나옴ㅋㅋㅋ
로또는?
불타는 곳 뒷배경이 나무들이 울창하던데 미사일 맞은건가
넘 감사합니다.우연히 알게된 헬무비님 채널인데 저의 최애 공간이예요❤ 미개봉작 잼나게 리뷰해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ㅠㅠ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스페인영화가 참신한 게 많네요
떼시스 한번 봐보셈
희한하게 미술계에서도 스페인 미술은 특이하고 참신한 포지션입니다. 국민성이 그런걸까요
헬무비님 아니었으면 이런 보석같은 영화를 알지도 못하고 놓쳤겠네요!!! 멋진 영화 소개와 더 멋진 리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영화에서 나오는 숫자의 의미를 해석하면 이렇습니다.
0b11111에서 0b는 이진법(binary)라는 의미이고, 11111은 10진수로 바꾸면 31입니다. 그래서 30초 뒤의 미래라고 얘기한 거 같고요.
0xFFFFF 이렇게 쓰면 16진수로 표현할 수 있는 5자리 수 중 최대인데, 1,048,575초가 나오죠. 이걸 3600(60x60)으로 나누면 약 291시간이 나오고요. 다시 24(하루는 24시간)로 나누면 약 12일이 나옵니다.
그런데, 컴퓨터에서 5자리 제한을 두는 경우는 없습니다. 2진수로 5자리니까 16진수도 5자리로 제한한다? 이건 말이 안되는 겁니다. 컴퓨터가 메모리에 변수를 저장하는 방식은 무조건 2진법이며, 변수의 크기는 무조건 바이트(8비트) 단위라서 1바이트, 2바이트, 4바이트 이렇게 구분을 하고, 0b나 0x를 붙여서 2진수나 16진수로 적는 것은 그걸 사람이 알아볼 수 있게 표현하는 방법일 뿐입니다. 그래서 표현하는 진법이 달라진다고 변수의 한계치가 바뀐다는 설정은 컴퓨터를 잘 모르는 사람에게나 통할 규칙입니다.
컴퓨터에서 1바이트 변수는 16진수로 2자리이고 0~255까지 표현이 가능하고, 2바이트는 4자리이고 0~65535까지 표현이 가능합니다. 그 다음은 4바이트의 변수이므로 16진수로 8자리까지 가능하고요. 0~4,294,967,295까지 표현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과거를 볼 때 부호를 바꿨다는 얘기가 나오는데요. 부호 역시 메모리를 먹습니다. 앞서 얘기한 변수의 표현 범위가 0부터 시작하는데, 이런 변수들은 unsigned 라고 부르고, 음수까지 표현이 가능한 변수는 signed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signed 변수는 표현이 가능한 숫자의 범위가 unsigned의 0~n에서 -n/2 ~ +n/2 이런 식으로 최대치가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그리고, 음수의 경우 최상위 비트(이진수 한 개)를 음수 표현에 사용하는데요. 그래서 16진수로 표현할 때 최상위 변수의 값이 8이상(8,9,A,B,C,D,E,F)이면 음수로 표현이 됩니다. 영화에서 0xFFFFF를 썼다고 나오는데, 정말로 5자리의 제한이 있다면, 그런 경우 오히려 음수가 되고요. 음수는 숫자가 거꾸로 가기 때문에, 0xFFFFF는 -1이 됩니다. 즉, 과거 1초를 봤어야 맞는 거죠. 어쨌든 5자리 제한은 말이 안되는 소리입니다.
종합해보면, 과거를 볼 수 있으니 음수 사용이 가능하고, 16진수로 5자리 사용가능하기 때문에 최소 4바이트 변수이므로, 해당 변수의 타입은 signed int(부호 있는 8바이트 정수)로 보면 되고요. 이때 볼 수 있는 최대 미래는 0x7FFFFFFF 초이고요. 십진수로 약 21억초 = 24,855일 = 약 68년 정도 되겠네요. 과거도 마찬가지이고요.
이건 또 무슨 또라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분 멋있더라. 컴퓨터 쪽 전공자신가.
이해는 못하지만 68년미래를 볼수 있다니 충격이네요
제 댓글 다시 확인해 보니 마지막에 오타가 있네요. signed int는 부호 있는 '4'바이트 정수입니다.
@@bigfour6171너가 무식하고 이해하려 하지않는걸 타인을 또라이라고 매도하면서 자신의 무지함을 숨기려 하지마
집안에서만 일어나는 영화인데 몰입감 오지네 ㄷㄷㄷ
한정된 공간만으로 이렇게 대단한 이야기를 풀어내다니!!
영화의 진행 방식은 예전에 봤던 맨 프롬 어스와 비슷한 것 같네요. 스토리는 좀 열화스럽지만 ㅋㅋ
잘보고갑니다. 아마 이 영화가 시사하는 바는 좀 크다고 봅니다. 인공지능이 인간의 통제범위를 벗어나는순간 어떻게 될것인가의 대한 철학을 다루는 주제같아요. 지금이야 AI가 손 못그리니 뭐니 단순한 문제로 떠들고있지만, 어느순간 임계점을 넘기게 되면 AI는 인간이 이해 불가능한 영역에 도달하겠죠. 아무튼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드는 영화인것 같습니다
18년도에 벌써 이런 예측이 있었네요 실제로도 과학자들이 인공지능의 발전을 굉장히 걱정하더라구요.. 앞으로 수년 이내에 정말 저렇게 될지도 모르죠 발전 속도가 빨라도 너무 빨라요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대박이네요 진짜 상상도 못할 전개에 꿀잼입니다. 너무 잘봤습니다
와 진짜 몰입해서 봤어요 감사합니다
와... 이런 영화 알게되어 너무 좋네요!
빛의 특성은 파동이자 입자인 불변에 있습니다.
즉, 시간은 인지하는데 따라 달라지는데 인간에게 허용된 기본적인 빛의진폭은 크게 380-800nm 좁게는 420-680nm로 정의합니다. 특정상황에선 1050nm가능하며, 어린이의 경우 약 310-313nm까지 가능합니다.
다시말해 초당(세슘원자 9,192,631,770hz) 299,792,458m(약 3×10⁸m)의 시간(인간의 물리(관측된 물질)개념)은 늘릴수는 있지만 뛰어넘을 수는 없습니다.
이는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이에 상응하는 에너지를 보손한다면 과거를 관측 할 수는 있지만, 미래를 관측하는 것은 안된다는 의미입니다.
맨프롬어스 생각하고 있었는데 딱 이야기해주시네요~^^
역시 미래는 어둡군요.....지구종말을 다룬 영화들이 많았는데 대부분 기상이변이거나 운석충돌같은거였지만 이젠 인간이 창조한 기계 문명에 몰살당할 운명이군요.....
진짜 어릴때 보던 영화와 다르게 항상 이런 시간을 소재로 하는 영화는 이제 더이상 신기하고 상상을 이뤄주는 선물이 아니라 바꿀수 없는 미래, 정해져 있는 상황, 암울함만 표현되네요.
"제논의 역설" 이라는게 진짜 있는건지는 모르겠지만..
거북이가 100미터 앞에서 출발했다면 아킬레스가 100미터를 달렸을때 10미터 앞에 있는건 맞죠
그러나 아킬레스가 100미터를 더 달렸을때는 거북이는 역시 10미터밖에 못 갔으니
결국은 아킬레스가 200미터를 달린 시점에선 거북이보다 80미터를 앞지르게 되는것 아닌가요?
맞아요. 제논의 역설은 "유한한 시간"을 달린다는 가정 하에나 성립됩니다. 아킬레스가 거북이를 추월하기까지 필요한 시간 내에서는 못따라잡지만, 그 이상의 시간을 부여하면 당연히 아킬레스가 앞지릅니당!
둘다 틀림 ㅋㅋㅋ 아마 제작자 비디오가 초반전제를 잘 못 준거라서 헷갈린듯 극한과 무한 문제라서 상대속도 문제가 아님 거북이가 100미터 앞에서 시작하고 아킬레우스가 100미터를 갈때 거북이가 10미터 이동한다는 전제가 맞음 거북이는 아킬레우스가 이동할때마다 작아지는 거리만큼 계속 앞서기 때문에 아킬레우스는 이길수없다는게 이 문제임 그리고 이문제의 참 거짓은 거짓임. 이문제를 쉽게 이하는 방법은 두 물체를 하나로 가정하고 그냥 x+x1/10이라고 생각하면됨 무한이 작아져도 x의 10분의 1만큼 무한이 앞서기때문에 극한문제임.
심오하면서도 흥미진진하네요
현실에서도 인공지능의 발전이 점점 두려워지고 있는데...
영화가 퀄리티가 꽤 높은듯
카베라 두개 겹쳐놓으면 1분 가능?
이미 인공지능은 사람을 능가했다고 생각해요
우리가 아무리 공부를 잘하고 노력을 하더라도 인공지능은 한 분야가 아닌 모든 분야를 습득하고 심지어 예술의 영역까지 발들여놓고 창작까지 하잖아요..
지금도 인공지능이 양산형으로 1초만에 찍어내는 그림이 사람이 몇달만에 그릴까 말까한 레벨까지 와서 산업헉명 이후로 봤을때 이미 늦은듯 합니다
현재 인공지능이 하는 것은 창작이 아닙니다.
@@11ch01 저는 전문가가 아닐뿐더러 그림으로만 봐서 제 생각은 그렇다는 거에요.
제가 생각한 근거로는 어떤 미술대회에서 우승을 한 사람이 있었어요
그 사람은 인공지능은 통해 몇가지 워딩, 영감만 주고 그림은 인공지능이 완성하게 되었죠.
그 사실을 모르고있던 주최측 에서는 1등상을 주게 됩니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하게 된거죠
로봇, 즉 프로그램이 그린 그림은 포함이 되어야 한다// 인정해서는 안된다 측이 대립하게 됩니다
어떤 방면으로 본다면 로봇이라는 도구를 사용하여 영감을 이용해서 그림을 그렸다고 봐야한다는
측과 로봇을 이용하였다면 그 사람의 실력으로 볼수 없다라는 측이 있었어요
붓, 연필과 같은 선상에 둘수는 없다는 측이었죠.
저는 이 두가지 논쟁에 대해 봐야할것은
[ 아무도 표절에 대해 이야기 하지 않았다. 즉, 새로운 그림이 탄생한것이다 ] 라고 생각합니다.
로봇이 실력의 범주에 들어가고 아니고는 나중에 생각할 문제이지만 몇가지의 워딩을 듣고 여태까지 아무도 그린적이 없는 그림을 그려내었다는것만 보더라도 제 생각은 이미 창작에 손정도는 담구고 있다고 봐야한다고 생각해요.
더 나아가면 로봇이 단어가 아닌 애매모호한 느낌만 말해도 그려줄 때가 올거라고 확신합니다.
@@11ch01 길이 주저리 주저리 너무 길어졌지만 읽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창작이 아니라는 의견에 대해서도 그렇게 생각하시는 이유를 알려주시면 좋은 토론이 될수 있을것 같아요.
\(ㅇㅅㅇ)\ /[□ㅅ□]/ =={□}>>>>》
인공지능이 인간을 넘어선건 아닌 듯 해요. 인간의 사고가 양자역학의 원리라는 얘기가 슬슬 나오는 거 보면 아직 인공지능이 인간을 넘어서기에는...
@@NormalNoobs 알람이 안와서 답을 못했네요.
AI 생성이 창작이 아닌 이유를 최대한 간결하게 설명 하면, 인공지능이 그림을 생성하는 방법에 있습니다.
이론면은 유튭댓글로 설명하기에 너무 기니 간단히 요약하자면, 인터넷에 존재하는 수 많은 이미지를 긁어 수집(크롤링)하여
지정 된 조건에 맞는 이미지와 유사한 이미지를 검색, 참조하여 (비슷한 이미지 수백에서 수만 장 까지) 이미지를 출력합니다.
이미지생성 AI는 이 과정중 크롤링과 출력물을 보정하는 과정을 '학습' 하는 과정이며, 인간이 그림을 배우는 것과 다름 없기 때문에 창작으로 봐야 한다... 고 하지만
반대측에서 보기에는 어이없는 헛소리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인간이 그림이나 기타 창작물을 학습하는 것은 창작물을 만들어내는 도구와 방법, 기술 등을 학습하는 거지, 이미 존재하는 창작물을 통째로 기억해 필요할 때 짜집기해서 꺼내놓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AI 생성 결과물에서 참조된 원본 이미지에 모습을 전혀 확인 할 수 없기 때문에, 표절이라고 볼 수 없다는 주장과 그럼에도 이미지 자테를 참조한 것은 변하지 않기 때문에 표절이라는 주장이 대립하고 있습니다.
이 논쟁 또한 AI 생성이미지가 창작물인가에 관한 논란에서 빠질 수 없는 논점인데, 그것은 만일 이과정이 표절이라고 한다면 AI 생성이미지는 저작권을 주장 할 수 없게 더ㅣ며 이는 법적으로 창작물로 인정 되지 않는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이점에 있어 확실한 것은, 현재 존재하는 이미지 생성 AI (심지어 상용 소프트 웨어까지)는 이부분에 있어서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저작권자의 이미지를 무단으로 수집, 활용하고 있고 이 점에 있어서 도의적, 법적으로 첨예한 이견대립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사실 미디어 환경은 예술과 상업외에도 이러한 도전의 장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국내에서도 많은 단편들이 제작될 수 있는 환경이 되길 기원해 봅니다.
13:45 여기서 '적'으로 간주해버린 순간, 이미 결정된 듯 하네요. ㅎㅎ
흥미진진한 영화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호 예리하십니다..ㄷㄷ
와 진짜 너무무섭다.. 심장이 계속 뛰네요.....
맨프럼어스 이후로 간만에 보석같은 영화네요. 잘 보고 갑니다.
지구가 망하는건 필연이고 그시간까지의 단지 찰나의 순간을 눈앞의 시간으로 끌어온것임. 이걸 공포로 느끼는건 그 긴 시간을 압축하면 그안에 수많은 죽음이 있기 때문이다
인공지능 관심 많아서 더 재미있게 봤네요. 매번 좋은 영화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좋은 영화를 봤습니다. 근데 아시다시피..제3세계 영화판의 종말론적 세계관 !? 같아보이네요.
마치 좀비물 영화의 끝이 어떻게 될지 알면서도 보게되는 매력!? 이런게 있네요. ㅎ
20:00 어우 나였으면 늑대 비춰졌을 때 기겁했을듯 ㅋㅋㅋㅋㅋㅋ
비밀번호푸는장면에서 왜 그걸안해봤지? 라고할때 빵터졌네요 ㅋㅋㅋ
일전의 카리스마는 다 까먹고 순간 빙구가 되어버린...😆
크 내용 괜찮네요.
요새 단편 공포 영화들에 휴대폰 카메라에만 귀신이 보이는 그런 영상들 몇가지가 나오던데 왠지 그 생각이 나는 영화였네요
영상 잘보고 갑니다~
흥미진진 하네요...
🌬🐾👍꾹 =>후감상요🐾
넷플에도 없구.. 어디가면 볼수 있나요. ㅜ ㅜ
AI 이전의 기계는 사람이 명령해 준거만을 실행했죠. A를 해라. 라고 하면 딱 A만 하던 거였지만 지금의 AI는 생성형이니 학습형하는 것들은 A를 해라. 라고 하면 A를 하기 위해 최고의 방법을 스스로 찾아서 한다는거죠. 빠르고 정확하게 가는 길을 알려준거로만 하는게 아닌 스스로 방법을 잦아낸다는걸로 지금은 초기단계이니 어느정도 제어와 AI가 미숙한 부분도 많지만 요즘의 성장속도로 봐서 얼마 지나지 않아 요즘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는 일반적인 사람들의 생각범주를 넘어설 수도 있다는거에 대한 우려들 있죠.
사람은 분명히 어릴때 가정교육과 학교에서 도덕을 배우고 하지만 모두가 도덕적이고 이성적인 사람으로 성장하는게 아닌 성장과정에 다양한 요소로 인해 범죄자나 일반인과는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생겨나는거와 같이 단순했던 기계가 학습과 성장을 통하다보면 사람처럼 도덕이나 법률의 테두리를 벗어나는 사태가 벌어질수도 있다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쉽게 말해 "지구를 지켜라" 했는데 지구 파괴범이 인간이기에 몰살 시킨다는....?
여러 번 보네!! 참 재밌고 섬뜩하기도!!~~
5:44 쟤는 거북이가 아니라 꼬부기잖..
오늘도 처음으로 접해보는 멋진 영화였어요 미래가 저렇다면.. 어우 무섭네요
오리지널 시리즈로 나왔으면 좋겠네요!!! 이렇게 끝내기 너무 아까운 소재 ㅠㅠㅠㅠㅠ
떡밥 더 풀고 진행 시켜 조라조..ㅠㅠㅠㅠ
아이디어진짜좋다이거
와...보는 내내 몰입하면서 봤습니다 영화 볼수 있는곳이 있으면 다시 봐야겠네여 근데 리뷰가 너무 좋아서 굳이 보지 않아도 이해를 햇는데 결말이 앱 복사끝? 인게 궁금하네요..
더운데 건강 조심하세요😘
네
말씀 감사합니다😍
스패인영화가 가끔 꽤 괜찮은 좋은 소재가 많은듯
맨프럼어스 진짜 좋아하는데 신 -> AI 버젼 느낌 재밌게 잘 봤습니다
형님 위키리스크(risk?)가 아니라 위키리크스(leaks : 유출, 누출) 아닙니까?? 저도 중딩때인가 고딩때 위키리크스 유출 파동 있었을때 계속 리스크로 알고 있었는데 자세히 보니 리크스였던..😮
맨 프롬 어스와 비슷한 방식의 영화네요 이런류 아주 좋아합니다 ㅎㅎ
방 안에서 대화만으로 진행되는 전개가 딱 맨 프롬 어스 생각났는데 언급하셨네요 ㅎㅎ
21만 축하축하합니당👍👍👍🥳헬님최고💕
감사합니다 제겐 너무 과분한 숫자네요🥲🥲
Her 생각나네요 재미있고 친근하고 사랑스러었지만 결국 종을 넘어서고 떠나는 사만다
30초면 그거 보면서 주식하면 되겐네 =.= 바부탱이들 =.= 잼나게봤습니다 ㅎㅎ
옛날 환상특급 보면 소련이 핵쏴서
멸망한다가 많았는데
지금은 ai로 넘어왔고 또 스마트폰 앱을
주제로 멸망 시나리오 영화가 나오네요
결말이뭔가요?😢 똥싸다만듯 볼수잇는데두없구ㅠ
저렇게 끝나요...🥲🥲
저두 이게 궁금햇… 😂
중간에 돈 벌려고 앱 유출시겼다가 ai가 세계멸망 일어나는 건가요?
좋은 영화 소개 감사합니다.
그런데 영화 조회가 안되네요....
조회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AI는 결국 우리 인간들을 파괴할 겁니다.
그렇다면 이것을 방지하기위해 AI개발을 안해야겠지만,
못막을 것 같습니다.
최상위 권력자들에게 있어
AI가 돈이 되고 막대한 권력을 주니
개발자들 과학자들 수학자들 프로그래머들을 양성 지원할 것이고,
끊임없이 발전시켜 그것을 이용하여 최상위 권력자들은 더욱 큰 힘을 얻겠죠.
현재 세상이 그렇게 진행중이자나요 ?
그리고 대다수 우리 보통 사람들은 그들이 개발한 AI시스템에 지배당하고...
재밌는건 AI를 통제하고 있다고 믿고 있는 그 최상위 권력자들 또한
어느순간 AI에게 통제당할 수밖에 없다는것....
처음에는 AI에게 도덕이라는 굴레를 씌울수는 있으나
AI자체가 극강의 효율을 추구하기 위해 만들어진거예요.
효율과 도덕은 아주 빈번하게 충돌하게 될 것이고,
AI입장에선 결국 효율을 선택하게 될 겁니다.
과연 AI가 인간들이 프로그래밍한 '인간(권력자)을 위해 ~' 라는 고삐를 계속 차고 있을까요?
아니면 무엇인가의 효율을 위해 그 굴레를 일말의 고민없이 태연하게 제거해버릴까요?
근데
이런 생각은 이미 오래전부터 해왓던 우려라 , 그런부분도 제어할 수 잇는 방법을 만들수도 잇죠.
@@jy-1612 인간보다 똑똑해진 ai를 현제는 인간이 제어 할수 있다고 믿겠지만 인간이 제어할수 없는 범위가 되고 인간이 필요 없다고 계산되면 결국 몰살 시키겠죠
최상위 권력자들이 돈때문에 AI를 개발하고 그 기술을 보유하려는 것은 억측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현재도 잘살고 있고, AI의 무한한 발전은 파멸이고 그들에게 득 보단 실을 안겨줄것이 예상되기 때문이죠.
굳이 부자들이 이것의 발전에 노력하지 않는다고 해도 결국엔 누군가가 만들것입니다.
아인슈타인과 같은 공학자들이 먹고 살기 위해서 말이죠.
지구종말은 어쩔수없는 현상입니다.
어떤 사람은 평화를 원하고 어떤 사람들은 파멸을 원합니다.
그리고 평화보단 파멸을 원하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기 때문에 미래는 그렇게 흘러가는 것입니다.
완전 몰입해서 봤네요
이영화 맨프롬어스 소재를 신에서 과학으로바꾸고 만든영화같은대요 너무 비슷해요 의도적으로 사람이 없는 자기지인들만 불러서 말도안되는 이야기를 떠드는대 사실은 그게 맞는말이다..
영화진행방식이나 거의 85~90퍼센트 비슷한느낌이네요
훌륭한 영화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리 찾아도 볼 수 없어 매우 아쉽군요. 영화의 소재인 짧은 미래를 예측하는 AI는 가능할 듯 합니다. 매우 방대한 자료가 필요하겠지만요...
마지막 모니카의 뜻은 뭔가요? 앱을 깔면 뭐가 어떻게 될거란 건지..
어떻게든 종말의 미래를 바꿔볼려고하는거죵
요약으로 봐서 그런지 몰라도 멸망과 죽음이 12일 후라면 좀더 침착한 대처를 할만한 주인공들같은데 당장 살인마가 집밖에 나타난 사람들처럼 패닉에 빠지고 감정을 고조시키는 게 연기력은 좋지만 좀 과도하지 않나 하는 느낌이 들었네요.
역시 미국엔 뭐든지 있구나 싶고 인공지능에 의한 위기는 이미 버튼을 눌러버린 상황이라 이젠 어쩔 수 없죠. 인간이 통제할 수 없는 힘이 이미 풀려버린 상황이라 어찌될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스스로 100년간의 문명을 포기하고 디지털 이전의 시대로 돌아가지 않는 한 터미네이터나 매트릭스에서 그리는 미래가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영화 처음부터 보고싶어서 찾는데 아무리 검색해도 안나와요 제목 하우스 맞나요??😭
아는 순간 바꾸고, 바꾸는 순간 모르게 되는...파라독스
드라마로 길게 만들었으면 좋겠다ㅠㅠ
맨 프롬 어스. 정말 재밌게 봤는데요.비슷한 영화 추천 좀 해주세요😂
맨프롬어스랑 비슷한 구성의 영화네용? 소재만 다른듯?ㅋ
와... 결말이 열리다 못해 아주.......
연기를 잘한다고 하는데....
전혀 현실성 없다고 느낌
다들 이성적으로 준비하고 대비하기 보다는
너무 호들갑이고 감정적임
눈물을 흘리며 절망하질 않나
이성적으로 모든게 다됐으면 근심거리도 없고 영화도 스토리진행이 안되겠지 ㅋㅋ 빡통인가
이런 인간은 어딜가나 있네 역사가 전쟁이 증명했고 인간은 앞으로도 그럴건데 뭔 이성이니 준비니 같은 헛소리를 하는 거지 내일 당장 고작 하루 밥안먹으면 난리칠 인간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신없고, 뭘 말하고 싶은건지는 알 겠는데 그것을 명쾌하고 간단하게 풀어낼 머리가 없다보니 횡성수설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든 영화네요.
이 영화 전에 지구에 혜성이 지나갈 때 마다 지구내 여러 과거,현재,미래 시간대의 자신들이 같은 장소에 공존하게 되는 미스테리를 만들었던 감독아닌가?
'맨프로 어스' 랑 설정이 비슷하네요.
역시 트롤은 어디에든 있군.. 대현자 지로보 센세..
우~~ 재밌어. .' 미래의 내가 과거의 나'에게 알려주네.
Excellent 😎👍
심오한 내용이네요.우리가기대하는 내용이고 하지만윤리와 도덕때문에 망설이는
각본을 바꿔서 인공지능이 이들을 지켜보는 장면 설정과 미군 공격용 드론을 해킹해서 저 집으로 미사일이 떨어지는 장면이었으면 압권이었을텐데...저예산이라 불가능할라나?
저런일이 현실로 이뤄진다면 너무 소름이다.
이미 현실화 돼가고있습니다... 여기에 머스크의 스타링크까지.. 정말 범지구적인 ai지배가 일어날 환경이 갖춰지겠네요...
@@rosebird6229 아니이니되오
@@hya37 진지하게 걱정하는 1인입니다요ㅜㅜ 추가적으로 터미네이터 스토리가이어지고 그스토리이후엔 매트릭스로 가는결말ㅠㅠ
@@rosebird6229 몇 개의 사례나 경험으로 전체 또는 전체의 속성을 단정짓고 판단하는건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가 아닐까 합니다. 아름답고 평온한 세상을 상상만해도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건강에 좋을듯합니다. '지식보다 중요한건 상상력이다' 지식은 한계가 있다. 하지만 상상력은 세상의 모든 것을 끌어 안는다. -알버트 아인슈타인- 명언
@@hya37 네?ㅋㅋㅋㅋㅋㅋㅋㅋ술드셨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딱잼민인데말하는게…
이과놈들이 또 머리 터질 영화를 만들었어~;;;
재밋네여
스페인이 스릴러 영화 소재가 좋은거 같아요
멸망직전이 아니라면...저걸로 단타 치면 대박이겠다. ㅋㅋㅋㅋㅋㅋㅋ
IT에 관해 진짜 현실적으로 잘 풀어낸듯...
ㅋㅋㅋ 종말 전, 단타라… 파이팅!
@@DanielY1108 멸망직전이 아니라는 전제조건이 있잔여 ㅋㅋㅋㅋㅋ
나도 차트비춰놓고 선물 단타칠거부터 생각함 ㅋㅋ
꿀잼이네유
간단하지 유리컵 하나를 3시간 뒤에 저걸 던져서 깨겠다. 라고 생각하고 찍고 만약 안깨지고 멀쩡한게 찍혔으면 깨보면 되고 깨지는게 찍혔으면 안깨면 되는거지 그 작용반작용이 얼마나 되는지 확인도 할겸
랩탑에 Kali Linux 스티커가 인상적이네요.
와 .... 몰입감쩐다
가만히 있으면 죽는병 걸렸녜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래서 헬무비 봐요 사이다
은근 에스파냐 영화가 재미있고 무서운영화가 많네ㅋ 전에 REC도 그렇고 잘봤어요ㅎ❤
와~ 이 영화
등장인물들 사이비종교 신도들인가요? 암만 생각해봐도 12일 후 미래의 광경을 보고 일반적인 사람들이라면 대화재가 일어나는 줄 알 것 같은데 보자마자 세상의 종말이라니. 그 이전에 기계의 반란 시나리오로 급발진하던 것도 그렇고 등장인물들의 사고와 행동이 너무 비상식적인지라 전혀 몰입이 안 되고 웃기기만 합니다. 미래를 보여주는 카메라라는 아이디어 자체는 흥미로웠는데 많이 아쉽네요. 차라리 정말로 등장인물들이 음모론을 신봉하는 사람들이었다는 설정이었다면 몰입 가능했을 것 같습니다.
맨 프럼 어스 같은거네요 ㅎㅎㅎㅎ
맨프롬어스와 설정만 비슷한 게 스토리진행 방식도 또 같은데.
맨프롬어스- 동료에게 자신의 비밀을 이야기하지만 믿지 못하는 동료들
무서워하는 동료들에게 거짓말이라고 하고 각자 돌려보낸다.
하우스- 동료에게 미래를 볼 수 있는 어플로 미래를 보여주지만 믿지 못하는 동료들
무서워하는 동료들에게 거짓말이라고 하고 각자 돌려보낸다.
작가가 같은 사람이 아니라면 하우스의 작가는 주제만 바꾸고 맨프롬어스에서 스토리 구성,
인물간의 갈등등 모든 걸 날로 먹었는데, 이런식으로 만든 영화는 생전 처음 본다. 헐
영화 전체 볼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아이디어는 참 기발한데 결말이 좀 허무하네요~ 개인적으론 종말을 막을수 있는 해결책을 찾아내고 해피엔딩으로 끝났다면 더 좋았을듯요
인공지능이 최소 7일 후에 저런 일을 벌인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지금의 인공지능이 스가이넷과 같은 수준이어야 한다는 전제가 있어야 하겠죠.
속보 : 바르셀로나 아미고 정신병원에서 집단탈출한 환자 9인 수배중
이건 진짜 각본이 소름이다;;;이거 각본 Ai기 쓴거 아냐???
어딜가나 빌런이 문제여~
미래를 보는게 옳지 않다니.. 무슨 논리에서 저런말이 나오지.. 영화는 흥미롭네
이 다음 내용이 더 있는지도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