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9086 밀본이라는 과격 사대부 단체가 있습니다. 이들은 왕이 아닌 대신들이 나라의 중심이자 뿌리라고 생각하며 왕이란 그저 조선이라는 나무를 대표하는 꽃일 뿐이라고 생각하는 자들이죠. 작중에서 왕자인 광평대군을 납치하여 인질로 잡아 세종의 훈민정음 창제를 포기하도록 유도했는데, 세종은 "지랄하고 자빠졌네"라는 한마디로 밀본의 협박을 무시해버립니다. 이후 밀본의 본원인 정기준이 세종을 동요시키기 위해 광평을 시해하고 시체를 궁으로 보내버리죠.
실제 세종대왕은 신하들 대할 때 은근 능글능글하시고 짓궂은 면이 있었는데, 한석규님의 연기를 보면볼수록 그런 세종의 인간적 면모를 잘 그려낸 것같습니다. 다음은 신하들이 계속 같은 내용으로 복붙해서 반대상소를 올리자, 세종이 신하들을 약간 골려주면서 대답한 기록입니다. "그대들이 올린 글은 도대체가 모두 진부한 말뿐이고, 지난번 글과 내용에 별차이가 없는데, 혹시 목판에 새겨놓고 계속 찍어서 올리는 것이오? (얼씨구) 거기다 지금 올라온 이 글은 거꾸로 접어서 동봉했구만!"(且此封章之詞, 都是陳言, 與前所進無異, 無乃刊板入來乎? 又此封章, 逆卷封之 세종실록, 세종15년 12월 27일, 세종)
뿌나에 명장면이 많지만, 내가 제일 기억에 남는 장면은, 정기준하고 세종이 대담후 정기준이, "백성이 글을 배우게 되면, 종국에는 그들의 지도자를 스스로 뽑게 될 것이고, 그럼 지도자가 잘 못 하면 누가 책임지냐? 기존에는 스스로 기득권(권력자)가 책임지게 하면 되지만, 백성이 뽑은 지도자가 잘 못 하면 백성을 쫓아 내고 죽일 것이냐?" 라는 질문에. 강채윤의 대답이 가장 기억에 남는거 같음. "백성은(국민은) 천년전에도, 오백년전에도, 그리고 오백년 후에도, 세금과 부역을 국가에 냄으로써 그 책임을 다하고 있습니다. 백성들은 자기들은 못 먹고, 못 입어도, 국가에 내는 세금은 꼬박꼬박 내어 책임을 다하고 있는데, 그 책임이 얼마나 더 더해질지 모르지만, 그 책임을 좀더 받는게 큰 문제는 되지 않습니다." 라는 장면이었슴.
어린 정기준이 논리적으로 아버지 이방원을 비난하자 할말 없던 어린 이도가 폭력을 사용함. 그러니까 정기준이 '고작 폭력이라니'라고 조소했는데 수십년 후 정기준이 밀본 수장으로 돌아와 이도 훈민정음 창제 계획 막으려고 주변인물 죽이기 시작하니까 이도가 울분에 찬듯 조소하면서 '고작 폭력이라니' 그말 그대로 돌려주는 장면 있는데 아직도 그때 한석규 표정이나 대사가 기억남.
세상에 어떻게 역사적 사실과 상상을 이렇게 잘 짬뽕한 드라마가 있을까. 백성을 누구보다 사랑한 세종이 자기 눈앞에 글자를 몰라서 죽은 어린아이를 보고 글자를 만들 결심을 했다는 사실+상상, 글자 제작에 많은 참여를 했지만 젊은 나이에 요절한 광평대군의 역사를 밀본이라는 상상 속 집단들에 의한 사망이라는 이야기와 절묘한 조화...역사속에 없는 허구의 인물들은 전부 드라마 내내 활약하다가 글자 반포와 함께 모두 죽음으로서 극은 마지막에 이르러 다시 진짜 실제 역사로 돌아온다...아니 뭐 이딴 드라마가 다있어!!!ㅜㅜ
쉽게 따지면 지금 친일파 친중파 있는 것처럼 양반들 즉 고위관료들은 친중파여서 중국을 대국으로 생각해 우리나라에 황제가 아닌 왕만 있는게 우리나라를 중국의 속국으로 생각한거죠...이런 상황에 한글을 만드는 것은 지금 우리나라에서 핵을 만드는 것과 같은 어마어마한 행위였죠....그래서 뿌리깊은나무 책을 보면 훈민정음 발표하기 몇일전에 집현전에서 죽임도 있었죠..... 그럼에도 백성을 위해 문맹을 없애시겠다는 세종대왕님의 뜻은 정말 위대한 뜻이었습니다.
@@김승민-r8h 월드컵에서 이용과 을용타는 영 좋지 않은 그 곳을 축구공으로 당한 상황이 발생을 했고 그 시합은 우리가 2골을 넣고 이긴 시합이 되어버렸죠. ^^ 물론 그 곳은 멀쩡하다고 하는데 까딱했다간 '행운의 그거, 용언니, 용누나' 이런 별명이 붙거나 야인시대 희대의 명대사인 '내가... 내가 그거라니~~~~!' 이거의 원조가 될 뻔도 했고... ㅋㅋㅋㅋ
정통사극 마니아지만 뿌리깊은나무는 진짜 잘만들었다, 특히 한석규의 세종이 젤 기억에 남는 작품임. 송중기가 세종 아역으로 나올때 꽃미남 않쳐놓은 픽션사극답게 그런 사극이겠구나 했는데 픽션이지만 배우하나하나의 연기가 대단했고 픽션임에도 불구하고 몰입감이 장난아닌 사극임이 분명함, 좀 시리즈가 짧은게 아쉬움
이도가 이방원을 싫어할 수가 없죠. 왜? 이도는 막내아들로써 왕위 서열에서 밀린 존재입니다. 그걸 이방원이 뒤엎으면서 자기가 왕이 되었는데 만약 이도가 이방원을 증오하거나 싫어하면 그건 결국 자신의 왕위 계승의 명분을 스스로 허무는 꼴이고, 왕 안하겠다는 거죠. 그리고 영의정이나 좌의정, 우의정도 바보가 아닙니다. 왕이 조금 ㅄ같으면 바로 위로 올라서서 정치의 전반에 걸쳐 간섭과 섭정하려고 듭니다
29:00 원래는 세종도 함께 우는 장면이었는데 한석규님의 제안으로 눈물흘리는 대신에 아들 손을 막 잡아보고 죽음을 믿지 못하는 세종의 모습으로 연출하셨다고... 그냥 짱 이심
저는 이거 어릴 때 방영했던거라 그 때는 한석규님이 울지 않고 손 들었다 놨다 하는 장면을 이상하게 연출했다고 생각했었는데... 좀 더 커서 이제 보니까 그 때 안 흘린 눈물 다 쏟아내고 가네요...
아들이 왜죽었었죠?
@@pick9086 밀본이라는 과격 사대부 단체가 있습니다. 이들은 왕이 아닌 대신들이 나라의 중심이자 뿌리라고 생각하며 왕이란 그저 조선이라는 나무를 대표하는 꽃일 뿐이라고 생각하는 자들이죠. 작중에서 왕자인 광평대군을 납치하여 인질로 잡아 세종의 훈민정음 창제를 포기하도록 유도했는데, 세종은 "지랄하고 자빠졌네"라는 한마디로 밀본의 협박을 무시해버립니다. 이후 밀본의 본원인 정기준이 세종을 동요시키기 위해 광평을 시해하고 시체를 궁으로 보내버리죠.
눈물 흘리는 장면 대사 저 장면이 진짜 더 자연스럽고 잘표현하신것 같습니다;;
다큐에서 침팬지 들이 새끼가 죽으면 저렇게 팔을들어 확인하고도 인정하지 못하고 새끼를 안고 다니는 장면을 많이 보여주는데
자식의 죽음을 부정하고 싶은
부모님들의 본능아닐까요
실제 세종대왕은 신하들 대할 때 은근 능글능글하시고 짓궂은 면이 있었는데, 한석규님의 연기를 보면볼수록 그런 세종의 인간적 면모를 잘 그려낸 것같습니다. 다음은 신하들이 계속 같은 내용으로 복붙해서 반대상소를 올리자, 세종이 신하들을 약간 골려주면서 대답한 기록입니다. "그대들이 올린 글은 도대체가 모두 진부한 말뿐이고, 지난번 글과 내용에 별차이가 없는데, 혹시 목판에 새겨놓고 계속 찍어서 올리는 것이오? (얼씨구) 거기다 지금 올라온 이 글은 거꾸로 접어서 동봉했구만!"(且此封章之詞, 都是陳言, 與前所進無異, 無乃刊板入來乎? 又此封章, 逆卷封之 세종실록, 세종15년 12월 27일, 세종)
여말 관료 출신 태종도 능구렁이 같이 신하들 갖고 노는 능력이 탁월했는데 아버지를 쏙 빼닮은듯 합니다ㅎㅎㅎ
유전인지 모르겠지만 조선왕조에서 성군으로 불리는 세종과 정조는 둘 다 엄청난 욕쟁이였습니다...세종은 최만리에게 육두문자를 시전했고 정조는 홍씨 일가에게 패드립까지 구사했죠...
너무짖궃어서 정년퇴직과 퇴근따윈 없었다는 소문이
@@ReD_SuNN_WR 황희는 59살부터 물러나겠다고 상소 올리고 튕기길 반복해서 87살이 돼서야 겨우 퇴직했다죠ㅋㅋㅋㅋ
세종이 한글창제 심하게 반대하는 신하한테 혼자 남기고 2시간남짓 쌍욕오지게 했다던데
8:18 세종 빙의한거 아님?
빙고
샤먼킹
??? : 여긴 내 세상이야! 내가 만든 내 세상이야! 이 ㅅㅋ드롸!
@@남남-n7h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53 너무 귀여워ㅋㅋㅋ 내가 전하다!
내가 진짜 전하다!
@@세종-r9x 지랄하고 자빠졌네~
@@세종대왕-b5q 세종이 떠블
@@세종대왕-b5q 2마넌
ㅋㅋㅋㅋㅋㅋ
와 진정 당신이 세종인가 한석규인가 구분을 할 수가 없구려
세종대왕은 통통했다고 합니다
499여서 누를수밖에
@@에너지하베스팅-b4h 외모는 둘째치고...
실제로 세종대왕이 육식주의자에 화력덕후, 공대생
갈아넣기 혹은 외계인 고문신공 수준으로 신하들을
일
시키기, 정조 임금과 더불어 조선시대 욕쟁이 임금 양대산맥
수준이라 해도 뻥은 아니라고 합니다.
@독설 성생활까지... 완ㅡ벽 상남자
14:45 전설의 2만원 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말인가 했네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거 아닌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뿜었다ㅋㅋㅋㅋ 되돌려보기 한 3번 하고 나서야 컴퓨터에 침튀김
뭔 소리지 하고 벙쪄있었는데 ㅁㅊ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해해버렸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한텐 한석규가 우리나라 최고 배우..ㅠ장르나 역할 안가리고 심지어 같은 세종대왕인데도 뿌나이도랑 천문이도랑 확연히 다른게 느껴져요..한석규라는 사람 자체도 너무 멋지고ㅜㅠ목소리도 너무 좋아서 연기에 더 몰입이 되는것같음 오디오북 내주세요ㅠ
프리즌을 보고오세용
inda L 조승우도 최고의 배우!
사실 저때 어린세종 송중기의 반응이 워낙 좋아서 한석규로 바뀔때 우려도 있었는데 등장하자 마자 우라질로 모든상황 정리 단 몇초만에 한석규의 드라마로 바꿔버렸음
와 난 뿌리깊은나무 안 봐서 송중기 나온줄도 몰랐음. 그냥 처음부터 한석규가 나온줄 ㄷㄷ
지랄과 우라질로 뒤집더니 막판에 지랄하고 자빠졌네
이걸로 마무~~으~리~. ㅋㅋㅋㅋㅋㅋㅋㅋ
연기할때 발성이 안타까웠음
내가 저 때 본방 다봤는데 우려같은거 전혀 없었는데요
우라질 같은 거나 이 드라마에서 세종의 성격 및 설정은 한석규 본인이 그렸다 함.
뿌나에 명장면이 많지만, 내가 제일 기억에 남는 장면은,
정기준하고 세종이 대담후 정기준이,
"백성이 글을 배우게 되면, 종국에는 그들의 지도자를 스스로 뽑게 될 것이고, 그럼 지도자가 잘 못 하면 누가 책임지냐? 기존에는 스스로 기득권(권력자)가 책임지게 하면 되지만, 백성이 뽑은 지도자가 잘 못 하면 백성을 쫓아 내고 죽일 것이냐?" 라는 질문에.
강채윤의 대답이 가장 기억에 남는거 같음.
"백성은(국민은) 천년전에도, 오백년전에도, 그리고 오백년 후에도, 세금과 부역을 국가에 냄으로써 그 책임을 다하고 있습니다. 백성들은 자기들은 못 먹고, 못 입어도, 국가에 내는 세금은 꼬박꼬박 내어 책임을 다하고 있는데, 그 책임이 얼마나 더 더해질지 모르지만, 그 책임을 좀더 받는게 큰 문제는 되지 않습니다."
라는 장면이었슴.
영상 있나?
어린 정기준이 논리적으로 아버지 이방원을 비난하자 할말 없던 어린 이도가 폭력을 사용함. 그러니까 정기준이 '고작 폭력이라니'라고 조소했는데
수십년 후 정기준이 밀본 수장으로 돌아와 이도 훈민정음 창제 계획 막으려고 주변인물 죽이기 시작하니까 이도가 울분에 찬듯 조소하면서 '고작 폭력이라니' 그말 그대로 돌려주는 장면 있는데 아직도 그때 한석규 표정이나 대사가 기억남.
와....저 배우고 싶다 저런 생각과 언행을 할 수 있다니 ㅠㅠ
진짜 뿌리깊은나무 잼잇게 밨능데ㅜㅜㅜ눙물
우와! 맞아 기억이 나네요 !!!!!
연기가 진짜 미쳤다 정말 이때는 한석규한테 세종이 들어갔다 나온줄 진짜 미쳤다
이러니 천문에서 또 세종역활 맡아도 차이를 못 느끼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아아아악-l6y 같은 세계줄알았잖음ㅋㅋ
@고등학교 ? 머라는겨
주접을싼다 ㅋㅋㅋ
@@으아아아악-l6y 역할
나는 29:00 이부분이 본방본이후로도 안잊혀짐. 아들을 잃은 순간의 마음을 그저 하늘을 바라보는 눈빛에 다 표현됨. 허탈함 허무함 슬픔 자괴감 미안함. 하...참 한석규님 오래오래배우해주세요
세상에 어떻게 역사적 사실과 상상을 이렇게 잘 짬뽕한 드라마가 있을까. 백성을 누구보다 사랑한 세종이 자기 눈앞에 글자를 몰라서 죽은 어린아이를 보고 글자를 만들 결심을 했다는 사실+상상, 글자 제작에 많은 참여를 했지만 젊은 나이에 요절한 광평대군의 역사를 밀본이라는 상상 속 집단들에 의한 사망이라는 이야기와 절묘한 조화...역사속에 없는 허구의 인물들은 전부 드라마 내내 활약하다가 글자 반포와 함께 모두 죽음으로서 극은 마지막에 이르러 다시 진짜 실제 역사로 돌아온다...아니 뭐 이딴 드라마가 다있어!!!ㅜㅜ
자기 아버지때 너무 많은 피를흘려서 주변사람들 피를 말리고있다는게 학계의 정설
ㅋㅋㅋㅋㅋ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버지는 피흘리고 아들은 피말리고
세종은 덤으로 요새로 치면 공대생 갈아넣기 혹은 외계인 고문신공을 펼치는 수준으로 신하들을 빡세게
일을 시켰다는 의견도 있지요. ㅋㅋㅋㅋㅋㅋ
결국 환생해서 피 막고 있죠 ㅋㅋㅋ
세종이랑 김사부랑 말싸움 뜨면 누가 이길지 궁금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석규가 이깁니다
@@착하게살면복이와요 ㅋㅋㅋ 쵝오의 답!
내가 이겨.
말을 만든 사람과 말을 응용하는 사람의 대결이랔ㅋㅋㅋㅋ 기대되네요
콘디션 좋은 사람이 이깁니다
뿌나를 보고 개인적으로 세종대왕님하면 한석규님만 떠올랐는데 영화 천문을 보고 나니까 더욱 지울수가 없더이다.
아... 특히 이방원 용포 입고 신하모아두고 개x끼야할때 카리스마는 전율이 느껴졌다....
한석규님 진심으로 좋아합니다!!!
세종대왕을 연기할 배우를 데려오랬더니 누가 세종 본인을 데려왔어;;
섭외 잘못했네ㅋㅋㅋㅋㅋㄱㄲㄱㅋㄱㅋ배우를 섭외했더니 본인등판이였누ㅋㅋㅋㄱㅋㅋ
@@Logan.H15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ㅇㅈ
ㅇㅈ
27:10 킬링포인트ㅋㅋㄲ
@@joyjoyry02 이 새기가 미쳤나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나온거였구나ㅋㅋ
음소거 해도 음성지원으로 들리는 마법
대충 예상해봄 지랑하고 자빠졌네에 내 부랄을 걸도록 함
치아만 보여도 대사가 들리는 마법
14:47 송중기는 사실 태양의 후회보다 이게 진짜 레전드이지 전설의 2만원씬
@캉캉냥냥! 그...뭐시냐...결혼했다가..그 아시죠?
@캉캉냥냥! 뭔지 모르던사람도 "그 결혼" 한 단어로 수긍ㅋㅋㅋㅋ
ㅇㅈ... 선덕여왕 작가진이라고 해서 본건데
뜬금 송중기 배우님 연기력에 치여서 유일하게 송중기 출연작 중 본 작품ㅜㅜ
아씨 그냥 오타였음 웃겼을건데 설명보고ㅡㅡ
태양의 후획ㅋㄱㄱㅋㅋ
광평대군 죽는 회 방송날이 실제 광평대군이 돌아가신 날로 맞춘거라는걸 알고 두번 소름~
어? 그래요? @@;;;
@@karl7 방영 당시 기사로도 나왔었어요//
@@김종민-l6y 그렇군요. 공교롭게 해당 회차 방송할 때 TV를
볼 상황이 아니어서 몰랐어요.
한석규 배우님은 풍채가 크지 않은데 절대 작아보이지 않음. 표정-목소리-분위기가 압도 ㄷ ㄷ ㄷ
jam 180넘는데
@@lee-hg3xc 프로필키가 77이고 이성경이랑 큰차이가안나는데 80을 넘는다구요?
키 크심 김사부보면 쓰레빠 신고 키 183인 유연석이랑 서있는데 별 차이 안남 프로필상 키도 178이고
한석규가 세종역 맡은거는 진짜 신의한수였다.. 안그랬으면 저런 전설의짤이 나올수가 없었다
4:36 ㅋㅋㅋㅋㅋㅋ복장까지 완벽히 갖추고 서민체험하시는 세종대왕님ㅋㅋㅋㅋ
이 드라마 보기 전까진 한글을 그냥 만든지 알았다.
반대가 그리 심했었는지, 왕이 몰래 한글을 만들었는진 몰랐다.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럽다.
나도 한 세상 사는데 의미 있는 삶을 살고 싶다.
쉽게 따지면 지금 친일파 친중파 있는 것처럼 양반들 즉 고위관료들은 친중파여서 중국을 대국으로 생각해 우리나라에 황제가 아닌 왕만 있는게 우리나라를 중국의 속국으로 생각한거죠...이런 상황에 한글을 만드는 것은 지금 우리나라에서 핵을 만드는 것과 같은 어마어마한 행위였죠....그래서 뿌리깊은나무 책을 보면 훈민정음 발표하기 몇일전에 집현전에서 죽임도 있었죠..... 그럼에도 백성을 위해 문맹을 없애시겠다는 세종대왕님의 뜻은 정말 위대한 뜻이었습니다.
이 드라마는 넷플로 다시 가서 재방영 해야된다. 지금 최고의 트렌드의 나라 대한민국이 왜 세계에서 몇 안되는 자기만의 글자를 가진 나라가 됬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드라마다
뿌리깊은나무, 육룡이나르샤...이런 드라마...이런걸 원한다고...이런걸 만들어달라구요.
아직 3부작 남아있습니다.
27:12 님들이 원하는거
예상해범 지랄하고 자빠졌네에 부랄검
@@으아아아악-l6y 당신의 그곳은 지켜졌습니다
@@김승민-r8h ㄲㅂ
@@김승민-r8h 월드컵에서 이용과 을용타는 영 좋지 않은
그 곳을 축구공으로 당한 상황이 발생을 했고 그 시합은
우리가 2골을 넣고 이긴 시합이 되어버렸죠. ^^
물론 그 곳은 멀쩡하다고 하는데 까딱했다간 '행운의
그거, 용언니, 용누나' 이런 별명이 붙거나 야인시대
희대의 명대사인 '내가... 내가 그거라니~~~~!' 이거의
원조가 될 뻔도 했고... ㅋㅋㅋㅋ
@oo 지랄하고 자빠졌네
22:09 표정 바뀌는거 소름...
개미쳤다...
한석규님을 보면 나이차이를 무시하고 정말 멋진사람으로 바라봐지고 멋있어서 그 사람 자체에 반하는 게 뭔지 알것같다....
그냥 개멋있어,,ㅠㅠㅠ
7:10 그래서 더이상 죽이지 않기위해 의사가 되어 살렸다.
ㅋㅋㅋㅋㅋㅋㅋ
ㅋㅋ
그것도...
'아, 됐고 히포크라테스 선서고 나발이고... 눈앞에 있는
환자는 무슨 일이 있어도 기를 쓰고 무조건 살리고 기를
쓰고 했는데 못살리는 경우를 빼고.'라고 외치는 의사로
환생을 하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발성, 감정전달, 발음 다 최고다...
“울지마라. 어명이다” 난 이 대사가 왜케 멋지냐
8:07 연기를 하라했더니 진짜 세종을 데려왔네; 실제로도 저런 마인드셨을거 같다
8:29 세종 미스트 메이드 인 조선
고기향
@@사람-r7k1y 얽!!!! 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r7k1y 고기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r7k1y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44 이 씬은 걍 영화같음
미쳤네...눈빛이....장난아니다
1:06 가운데 궁녀가 짧은 순간 보여주는 수많은 감정의 디테일ㅋㅋㅋ
대답 잘해->야야!!->하...
13:44 와 이부분 소름 쫙......연기 진짜 미쳤다
13:40 진짜 세트장에서 혼자 저런연기 펼치는거 생각해보면 개소름이다
전하의 책임이 아니옵니다 진짜 눈물나
영화 굿 윌 헌팅 마지막 장면 오마주 같음
ruclips.net/video/hGKaOn6fgeo/видео.html
"it`s not your fault"
정통사극 마니아지만 뿌리깊은나무는 진짜 잘만들었다, 특히 한석규의 세종이 젤 기억에 남는 작품임. 송중기가 세종 아역으로 나올때 꽃미남 않쳐놓은 픽션사극답게 그런 사극이겠구나 했는데 픽션이지만 배우하나하나의 연기가 대단했고 픽션임에도 불구하고 몰입감이 장난아닌 사극임이 분명함, 좀 시리즈가 짧은게 아쉬움
DW L 않쳐놓은->앉혀놓은
세조편....
생각보다 송중기 연기도 너무 좋았음
송중기ㅈㄴ잘했는데 뭔개솔이야
일단 재밌음 정도전관 또 다른맛
33:17 이 오열 씬 보고 광광 우럭따
저 찾으셨나요
@@hkw01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kw0118 ㅅㅂㅋㅋㅋㅋㅋ
x랄... 젠장... 우라질... 가다가 멈칫 하면서 "우라질이 맞느냐?"라고 물어보는 거까지 그와중에 가려썻다니ㅋㅋㅋ
06:10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장면.. 꽃이 지고 홍수가 나고 벼락이 떨어져도 다 내 책임이라니ㅠㅠㅠㅠ
28:32 되게 자랑스러운 사실인데 말하는게 궁 내에 폭탄을 설치해놨다같음
4:34 조진웅이다 시벌 ㅜㅜㅜㅜㅜㅜ 기요미 조진웅 ㅜㅜㅜ 사랑해 조진웅 ㅜㅜㅜㅜ
11:35 진지한 조진웅 ㅜㅜ
11:44 심각한 조진웅 ㅜㅜㅜ
19:25 면마스크 쓰는 조진웅 ㅜㅜㅜ
19:54 화난 조진웅 ㅜㅜ
20:30 혼내는 조진웅 ㅜㅜㅜ
21:30 0.1초 조진웅 ㅜㅜㅜ
29:02 슬픈 조진웅 ㅜㅜ
29:23 울음 참는 조진웅 ㅜㅜㅜ (귀엽고 표정연기 너무 잘하고 울리고 싶다)
30:22 쟤넨 뭐지 하는 조진웅 ㅜㅜㅜㅜ
32:02 조금 당황한 조진웅 ㅜㅜㅜㅜ
33:46 흔들리는 눈빛연기 장인 조진웅 ㅜㅜㅜ
목소리 부터 모든것 하나하나 이렇게 아련하니 사랑해 조진웅 평생 연기해
ㅋㅋㅋㅋㅋ 애정이 듬뿍 느껴지네요
한석규가 왜 우리나라 연기력 1위 인지를 보여주는 드라마
이걸 이제야 갖고오냐 스브스것들아
5:57 조진웅 현웃
09:00 이부분은 세종이 짊어진 무거움에 대한 감정과, 국민을 이토록 생각하는 이런 지도자가 나왔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이 더해져 광광 울었네요..
살려더오ㅡ..
이럴줄 알 았냐?
부분... 넘 명연기..
한석규의 연기는 깊이와 넓이가 무한대^
18:03 역병이 창궐하면 마스크를 꼭 끼고다니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의식은 조선시대부터 이어진 것이었따.
글자를 모르는 백성에게 화내는 장면은 뭔가 세종대왕 당신께서 백성을 위한다면서 백성을 생각한다면서 정작 진심으로 백성들의 고충을 몰랐던 자신에게 화가 나 하는 말같아 너무 슬펐음 ㅠㅠ
18:06 비키거라!! 이 한 마디에 내 백성을 직접 봐야겠다는 세종의 의지가 느껴진다. ㅠ
8:20 요즘 이런 책임감을 가지고 느끼는 인물들이 있을까.. ㅠㅠ
정말 한석규 배우님의 연기란... 그저 눈호강 ☆☆
김사부의 전생은 세종대왕.
전생이나 현생이나 말빨력은 쥑이는구나
다를게 없어.. 역시 갓 한석규님❤
한석규님이 세종대왕님이 빙의?해서 그렇지 다른배우분들도 전부다 연기력이 대단하신같은데...
존재감이...너무 독보적임
단적으로 김사부에 나온 배우들도 대부분 연기에 있어선
그닥 밀리는 배우들이 아님에도 한석규가 워낙에 넘사벽
수준으로 해버리는 함정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뿌나는 한석규가 다함 ㅋㅋㅋㅋㅋㅋㅋㅋ
한석규는 어딜나와도 ..혼자 8할이상하는 존재감....
다른배우를 싹 죽여버림
조진웅님 비중도..
@@킨타 약해 ㅋ 다른데선 압도적일수있었는데 안타깝다
이 드라마에서 이도가 이방원 싫어하는 것처럼 묘사되는데
사실은 아주 존경하고 죽는 그날까지 극진히 모시고 이방원이 죽고 그 좋아하던 고기도 3일동안 먹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방원도 그걸 걱정해서 자기가 죽어도 세종에게 고기반찬 꼭 내어줘라고 했다죠
삐야뀨 3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잠만 3일......?...아...
이도가 이방원을 싫어할 수가 없죠. 왜? 이도는 막내아들로써 왕위 서열에서 밀린 존재입니다. 그걸 이방원이 뒤엎으면서 자기가 왕이 되었는데
만약 이도가 이방원을 증오하거나 싫어하면 그건 결국 자신의 왕위 계승의 명분을 스스로 허무는 꼴이고, 왕 안하겠다는 거죠.
그리고 영의정이나 좌의정, 우의정도 바보가 아닙니다. 왕이 조금 ㅄ같으면 바로 위로 올라서서 정치의 전반에 걸쳐 간섭과 섭정하려고 듭니다
그건 아니지 3년동안 고기를 먹지 말아야 하는데 태종이 워낙 아들이 고기 좋아하는 걸 아니까 밥상에서 그 이후엔 고기를 빼지 말라고 한 거지. 3년상 할 때는 원래 풀떼기만 먹고 해요.
그래서 자기도3일안먹어서 황희였나 그신하한테도 고기먹였다죠 상치르고 2일후인가3일후에 불러서 ㄷ
와 이번에 맡으신 세종역할이랑은 또다른 모습이네요 ㄷㄷ 연기스펙트럼이 얼마나 넓으신거야...
석규형님 진짜... 하 이 형님의 시대에 살아서 연기를 볼 수 있음에 감사한다
정말 뿌리깊은 나무는 이점이 좋아 자신의 신념이 흔들릴때 과거의 나와 말싸움을 할수있다는 것 진짜 신선하면서 인생에서 이런일이 일어났으면 좋겠다...
세종대왕님때 이순신장군님 태어나다면.. 역대 최강에 조선였다..
이순신은 1500년대에 태어나야만 했음.
안그랬으면 전쟁한번 못치르고 죽었겠지
시대가 영웅을 만든다고 세종때 이순신 있었으면 개마고원 어딘가에 있는 군대 중대장이나 하고 있었을듯 임진왜란이어서 지금 이순신장군이 있으신거 같음
세종이 임진왜란때 태어났어야지ㅋㅋㅋ
영웅은 난세에 탄생하는 법임
세종같은 왕이있었음 임진왜란이 있었겠냐ㅋㅋㅋ
조선은 붕당이랑 무능한 왕들이 말아먹음
특히 서인씹새들
아니 드라마 찍으랬더니 혼자 영화찍네 ㅋㅋㅋㅋㅋㅋㅋ
진심 연기 퀄리티 뭐냐..... 매회가 몇개월씩 갈고 닦아서 만든 영화씬 같은 연기력이네 씹.. ㅋㅋ
한글창제ㅠㅠ감사합니다 진짜루 세종대왕님 그리고 한글이 있기까지의 숭고한 수많은 희생과 노고에도 감사드립니다ㅜㅜ
뿌리 깊은 나무가 좋은게 인간미 없는 따분한 왕이 아니라 인간미랑 정이 넘치는 유쾌한 왕을 그려서인듯
세종대왕님 빙의 하신 한석규님
근데 이방원이 그정도로 길을잘닦아놓고 자신이 악역을자청해서그렇지 이방원도 태종대왕이라불려도될위인인듯 이방원이아니였으면 세종께서 그정도의업적까지는 세우지 못하셨을듯 물론 아니여도 많은업적을 세우셨겠지만
ㅇㅈ 이방원이 난을 일으키고 사람들을 죽이고 왕이되서 그렇지 그만큼 왕의 권력강화하고해서 이도가 그만큼 과학기술만들고 한글만들고한듯
@@조커는조커서조커-m2m 정조보면 왕이 똑똑하면 뭐함? 정치는 혼자 하는게 아님. 태종이 기반 다 닦아주니까 세종이 뭐라도 하나 하는 거임
@@AAMG5 누가 머라함?
진짜 마인드 똑부러졌었구나 세종은.... 모든 일에 다 자기의 책임이 있다고 생각했구나
29:18 이 연기는 정말 소름이 돋는다
세종 3단 변신 와~.... 진짜.... 한석규가 한국에 태어났고 내가 이 사람 연기를 보는게 진짜 행운이다.
27: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ㅋ랄ㅋ하ㅋ고ㅋ자ㅋ빠ㅋ졌ㅋ네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냥 감사합니다 세종대왕님
대왕님 아니였으면 공부하기싫은 사람은 아직도 까막눈이었을거고
거지같은 한문 외우면서 살아갈 생각하니 진짜 생각도 하기싫습니다
진짜 감사합니다 한글 만들어주셔서
3:58 웃음 NG였지만 자연스러워서 넘긴거라고 하네여
13:02 20:37 본방으로 볼 때 진짜 광기를 보는 거 같아서 전율했음
매운맛 순한맛 깊은맛 연기 ㄷㄷ
저도 저연기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조선의 왕들중에 흠 잡을데 없고
백성을 위해서 자기 모든걸 백성한테 ...
감사 합니다.
이렇게 글을 만들어 주셔서
꼭 흠 잡으라 하면 여색이 많은셨음;;...
고로 세종대왕님 돌아가신 뒤에 왕위 쟁탈전 일어나서 정부인의 왕자 2명 사약 먹고 죽고 둘째가 난 일으키고...
@@Noname-oi3hk 후세를 많이 보는게 왕의 의무였다고 들었는데 자녀 많은걸 여색이라고 표현하는게 맞는걸까요?
완전 멋있음 ㅋㅋ
@@매니아돈까스 제가 안좋은 말을 했네요... 하지먼 저는 세종대왕님이 돌아가시고 나서 계유정난이 터질때 까지 많은 왕자들이 서로를 죽이려 들었기 때문에 그것이 안타까워서 그랬던 겁니다
그렇지만 불편하시다면 잘못된 표현을 하여 죄송합니다
노비를 기하급수적으로 늘린것도 흠이긴함
흠없는 지도자가 어딨음 공이 크면그만이지
아아 여러분 천문도 보시와여 ㅠㅠㅠ
정말 서글프면서 따뜻한 ㅠ...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지배자가 백성을 피자배계층이 아닌 이끌고 발전시킬대상으로 생각했기에 가능한 훈민정음 창제가 아니였을까...
14:00 와 이연기는 진짜 하늘에서 세종대왕님이 직접보고도 감탄할듯
15:30 과거 어렸을적 세종의 다짐과 현재 고뇌하는 세종의 대립이 너무나 멋있게 표현됨.. 이 부분을 너무 맛있게 한석규 송중기가 잘 표현함..
진짜 한석규님의 연기는 경외롭다ㄷㄷ
27:12
내가 가장 인상깊게 보았던 장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다보니 눈물 난다 개혁이 진짜 힘든거구나 피도 많이 흘려야 되는게 개혁이구나
영화 천문의 세종대왕의 한석규:진지한 세종+브로맨스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의 세종대왕의 한석규:코믹한 세종+진정한 세종
한석규씨가 연기를 참 잘하는구먼~ 아주 칭찬하오
이시대의 한석규가 세종이고 무횰은 조진웅이지 ㅋㅋ
진짜 역대 최고의 드라마중 하나였지.
정말 세종대왕이 없었다면 우리나라에 아직도 문맹이 많았을거고 후진국 이있을듯.
한글만세.
글치 한자 존나 어려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왕 세종, 문종, 광해, 효종, 경종, 정조.. 그 중에 제일은 세종이라 근데 아버지 이상 되는 천재 문종이 아버지만큼 살았으면 그 이상 업적을 보였을 거임.. 조선이 꽃피웠을 듯..
와....연기가 미치셨네...김사부랑 함께 한석규배우님의 인생캐릭터로 자리잡은 세종.....ㅎㅎ아무래도 명짤이...ㅎㅎㅎ(설명생략,×랄하고 자빠졌네...)
근데 이번엔 영화에서 한석규님이 세종역활 맡으시지 않으셨나요??ㅋㅋㅋ
무시무시한영화..최민식과 한석규의 연기배틀
진짜 위대하고 위대하다....그냥 위대하다고 표현할 방법이없네...
이번에 천문에서도 깊은 빡침으로 욕하는 씬이 있죠.
jii jje 야이 ㄱㅅㄲ야~
@@skek635 (부들부들) 이..이.야이 개ㅅㄲ들아!!!~(와장창
@UCwjjMAM_AXSYHZzgw0P4LNQ 영화 천문 후반부에서 나오는 장면이 있어요.
@@skek635 이거 개소름 돋았음
동서고금을 통틀어 위인이란 싸우는 적이 상대방이 아닌 자신이고, 실패의 원인을 밖이 아닌 안에서 찾는다고 했는데 딱 뿌나의 세종이 그러한 인물임. 그러한 자신과의 싸움을 잘 그려냄.
진짜 세종은 레전드임... 과거부터 미래까지 한국에 저만한 지도자 안나온다
아..진짜 뿌나가 사전 제작이었으면 역사에 남을 명작이었을텐데.. 후반부가 너무 아쉬워..
진짜 한 20화까진 역대최고 급이였지 연출,스토리짜임새,연기력,반전 까지 ㅋㅋ
세종 귀여우심 내가전하다 ㅎㅎ 인성ㆍ지성 조선최고의갑이신 대왕
세종대왕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진짜 갓석규님 나오는장면은 웬만하면 명장면이네 ㅋㅋㅋㅋㅋㅋㅋ
김사부 밑에서 삼한제일검 길태미가 있었으니 없던 성깔도 생기겠네
아마 육룡이나르사가 뿌리깊은 나무랑 연결되는 걸거예요
그리고 삼한제일검은 길태미를 이긴 이방지 아닌가요?
@@일반인-n1w 이방지이전엔 길태미였으니 아주 틀린말은....
사실 제일검은.. 척사광이지 ㅋㅋㅋㅋㅋ 남정네 둘이서 여자 한명상대로 고군분투했으니..
@@junghyeonpark1879 근데 죽어서 살아있었으면 척사광이 제일검 이긴 하겠다.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ㅠㅠ
죽었어ㅠㅠ
한석규님은 정말 배우중에 배우인 분이신거 같음 연기를 봐도 봐도 봐도 봐도 새롭고 감탄이 나옴 세종대왕님을 재현하기 위해 태어난 배우인거 같다.. 진짜 한석규님…. 오랫동안 배우생활 해주세요
세종대왕 : 올커니 한석규라는 자가 나를 흉내낸다고?
짐이 기어이 도와주겠노라
세종께서 무슨 나이다야
도와주겠노라...
나이다는 뭔;;
고런갑다해
08:28 미스트 한번 시원하게 뿌리시는 세종대왕님..
18:01 저 장면 왠지 모르게 울컥함. 조금만 신경써도 막을 수 있었던 재앙인데, 그것을 막지못한 것이 너무 안타까워 울분을 터뜨리는 참된 왕의 모습.
자신이 가장 총애하던 아들의 죽음을 믿지못하다 하늘이 원망스러운듯 올려다보는 감정씬은 앞으로도 나오기 힘든 감정연기. 한석규가 명배우인 이유는 맡은 역할 그 자체가 되어버리는 사람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