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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몰랐던 루페온의 숨겨진 메세지 [로스트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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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7 авг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50

  • @notenoughhealth
    @notenoughhealth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1

    로아 스토리의 핵심은 '서로 이분된 대칭' 이라고 생각합니다.
    간단히 말해 빛/어둠, 혼돈/질서 어느 한쪽이 옳고 그른 것이 될 수 없다라는 의미입니다. 선은 악이 있어야 선일수 있고 빛 또한 어둠이 있어야만 존재 할 수 있으니까요.
    태초 무질서한 세계에 질서가 생기면서 세계는 혼돈과 질서로 이분되었습니다.
    그리고 질서의 신은 루페온이었죠. 그가 날때부터 '질서의 신'이라는 명분을 가지고 갑자기 생겨나 태초가 이분된건지, 아니면 스스로 질서를 세우며 질서의 신이 된건지는 알 수 없습니다.
    가만보면 패트라니아의 질서를 세운 카제로스 또한 질서의 신이라 할 수도 있는 셈입니다. 적어도 그 세계 악마들에게는 말이죠. 때문에 질서의 신은 질서의 신일뿐, 그것이 선의 영역이며 참 된 진리인지는 결코 장담할 수 없습니다.
    애초에 우리는 시작부터 그 함정에 빠져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볼 필요도 있지 않나 싶습니다.
    루페온이 생명을 창조하였지만 그것은 무한할 수 없기에 그 너머에 죽음이라는 그림자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창조의 신임과 동시에 죽음의 신이기도 한 셈이죠.
    빛과 질서인 루페온, 어둠과 혼돈인 이그하람, 어둠과 질서인 카제로스.
    그리고 운명의 빛에서 나타나 혼돈의 힘을 쓰는 모험가.
    결국 빛이 있다면 어둠이 필연적으로 존재하고 선이 있다면 악이 있으며 생명이 있으면 죽음 또한 존재하듯, 기쁨과 슬픔, 사랑과 증오처럼 무수한 생명들이 하나의 세계를 살아가는건 결국 상반되며 어떤 것이 정답이라 할 수 없는 '조화'가 필요하다라는걸 이야기를 하려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 @user-de2qr3wu9p
      @user-de2qr3wu9p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상복이형 형이지?

    • @user-wi6kg4zz8m
      @user-wi6kg4zz8m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어?? 조화의 신 기에나가 큰 뭔가일까????

    • @ASTALGIA
      @ASTALGIA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에키드나도 비슷한 대사를 한거보니 이거 맞는듯 ㅋㅋ 딱 파판14 스토리 세계관이네.. 빛과어둠의 공존

    • @user-zt3tm6kl2q
      @user-zt3tm6kl2q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어..? 상복이형?

    • @Steel_Sage
      @Steel_Sage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고마워요 상복이형

  • @user-ju6sr4dt8j
    @user-ju6sr4dt8j 5 месяцев назад +69

    와..서림님이 왜이렇게 옛날 자료도 다시 보는지 이제 알겠네요 숨겨놓는게 진짜 많네... 커뮤니티에서나 댓글에서 천천히 가는거보고 답답하다 그러던데 저는 다시 봐야하는거 인정입니다.

  • @lgnsll
    @lgnsll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1

    난 이런거 볼때머다 이런걸 찾아내고 해석하는 스토리덕후들도 대단하지만 이런걸 이렇게 디테일하게 만들어내는 제작사와 금강선이 진짜 미친거같음

  • @sunnylove1486
    @sunnylove1486 5 месяцев назад +72

    아니 저 작은 마법진 속 엘라어를 기어코 해석해낸 시청자분도 엄청 대단하세여;;;; 저걸 해석할 생각을 보통 누가해 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ds2tf8hh7p
    @user-ds2tf8hh7p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9

    진짜 뭔가 글씨가 있다고 생각은 했었는데 저걸 해석이 가능하다곤 전혀 예상 못했네... 역시 스토리학회 존경합니다ㄷㄷㄷ

  • @user-ng9ie1st1d
    @user-ng9ie1st1d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1

    요즘 글 퍼다 날라서 제작하는 양산형 스토리 채널들이 많이 생기는데 볼때마다 여기가 그냥 진짜 찐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냥 미쳤다...

  • @user-ri6hx8oe1f
    @user-ri6hx8oe1f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2

    그래서 강선이 형이 떠났구나

    • @user-en1mh7ws1q
      @user-en1mh7ws1q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vb2gh1ck8h
      @user-vb2gh1ck8h 5 месяцев назад +7

      강선이형은 질서이니 의심하지 말지어다,,,

    • @ddollchoi6193
      @ddollchoi6193 3 месяца наза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창조주가 떠나야만 유저들이 자유의지를 갖고 행하기 때문인가 ㅋㅋ

  • @goldlight1004
    @goldlight1004 5 месяцев назад +9

    바로 편집하셨네 자료 받고 "어억?! 이거 룬문자인줄 알았는데 엘라어였어??" 하는 반응 너무 맛있었습니다.

  • @user-ms1nr3db1p
    @user-ms1nr3db1p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2

    루테란이 아크를 사용한 시점과 루페온이 사라진 시점이 비슷하다면 카제로스를 봉인만 한 것은 아크를 카제로스 뿐만이 아니라 루페온에게도 무언가를 해서 그런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 @user-oi9mu5jz3r
      @user-oi9mu5jz3r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아크를 사용하고 루페온이 다음 로스트아크인 아만을 설계한시점에서떠나지않았나싶네요

    • @user-en1mh7ws1q
      @user-en1mh7ws1q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약간의 비약이 심한거 같긴한데 루페온이 바보가 아닌 이상 그대로 뒀을리 없음! 악신이라는 가정 하에 말이죠.
      근데 미래를 이어가기 위해서 라면 본인까지 희생 시켰다는 전제 하라면 해당 의견도 일리 있다고 봅니다.

    • @RedCrossRion
      @RedCrossRion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모태로 추측되는 세피로스나무라던가..영지주의에선
      균형과 조화가 있기때문에 대악신이 생기면 필연적으로 그에필적하는 선한 신이 생기는....뭐그런 설정이있더라구영

  • @user-is8lr8ni2y
    @user-is8lr8ni2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0

    여러분 이거 서림형 원본 영상 반응이 꿀맛입니다 ㅋㅋ 3월 1일 민주주의 지키기인가 하는 라이브 풀영상에 있어요😂

    • @Galaxy_halo_
      @Galaxy_halo_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오 감사감사 보러가야지 ㅋㅋㅋㅋㅋ
      2:40:23 인거같아요!

  • @tearsrucifer8239
    @tearsrucifer8239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저 문양을 뒤집으면 나무의 뿌리모양이 되며~ 7개의 아크는 열매가 되는 모양이겠지요~
    모양대로 해석하면 7개의 아크를 이용해 주인공의 희생과 함께 아크를 개봉한다면 그 힘이 세계로 뻗어 펼쳐진다는 의미도 말이 되고요.
    고서 어느 그림을 보면 저거랑 비슷한 나무모양이 있던데 ;;

    • @user-oj5jl1ct9t
      @user-oj5jl1ct9t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세피로트의 나무처럼 구성되어 있는 것도 무언가의 암시일거 같네요. 결국 어 문양이 의미하는건 6개의 아크, 하나의 로스트 아크, 그리고 과거 현재 미래 이것을 의미하는 걸까요?

    • @user-en1mh7ws1q
      @user-en1mh7ws1q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세피로스의 나무, 위그드라실 뭐 대강 비슷하긴해요

    • @22H256D
      @22H256D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금강선 라이브 때 채팅창에서 세피로트 나무 얘기 나왔을 때 대충 "많이들 아시는구나" 이런 느낌으로 반응하지 않았었나요? 나무가지로 보는 게 맞는 방향일 것 같아요ㅎ

  • @user-gl7eb3jx9z
    @user-gl7eb3jx9z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8

    요즘 스토리 보면 진짜 소름돋는다 ㅋㅋㅋㅋㅋ

  • @sprinkler1125
    @sprinkler1125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허우쒸;; 너무 철학적이고 재밌네요
    로아세계관 정말 심오한 거 같습니다..
    저는 루페온이 악신이 아니라고 막연하게 생각해왔는데
    스스로 질서를 벗어나 피조물들로 하여금 자유롭게 행동하도록 한다는 사실이 참이라면
    이건 진짜 멋있는 신이라 생각하게 될 것 같습니다...

  • @user-oi7vu8lm3j
    @user-oi7vu8lm3j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5

    스토리덕후분들 보면 로스트아크에 땅파기 기능 있었으면 땅을 파서라도 역사. 세계 연구하러 다녔을 것 같음 ㅋㅋ

    • @user-fv6cf4cp8j
      @user-fv6cf4cp8j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어?? 그거 완전 고고학....

    • @user-gaygay
      @user-gayga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로아에서 땅을 파면 오레하가 나오쥬

  • @user-zq9yr9hq4w
    @user-zq9yr9hq4w 5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와 그럼 루페온이 자신의 한계를 알고 그것을 부수려했던 거였군요

  • @vkrnlrmrak1
    @vkrnlrmrak1 5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저 마법진의 모티브가 유대교의 신비주의 종파인 카발라가 사용했다는 '세피로트의 나무'가 아닐까 란 생각이 문득 드네요.

    • @user-en1mh7ws1q
      @user-en1mh7ws1q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맞아요 해당 나무 맞는거 같습니다!

    • @Na-bs9ye
      @Na-bs9ye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도 그 생각.
      그리고 에반게리온이나 메트릭스에
      설정에 보면 결국 질서가 유지 되려면
      피조물에게 자유의지가 필요했다고
      나오는 것과도 비슷하네요.

  • @omaemosindeirunanit6466
    @omaemosindeirunanit6466 5 месяцев назад +7

    그럼 루페온이 운명의 굴레를 만들어서 운명의 반복만으로 멸망을 막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걸 깨달았고 아크라시아의 생명체만이 해답을 찾을 수 있다 판단해서 아크라시아에서 떠났나보네요

    • @berry306
      @berry306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렇죠 루페온이 떠났기 때문에 별은 자기자신을 구원하기 위해서 모험가를 품어냈어요

  • @user-wg3zt4oq2i
    @user-wg3zt4oq2i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파면 팔수록 제작진이 ㅂㅌ같기도 하고 다음 내용이 기대도되고.. 어떻게 끝을 맺을지도 궁금해요.

  • @snowredbean
    @snowredbean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와 미친다 마지막 카양겔에서 들리지않던 신의목소리가 라고 하던 대사랑
    프로키온이 이제 예언의 마지막줄에 다달았다
    하는 대사가 루페온이 예언한건 여기까지고 이후는 어떻게될지 모르는 만들어나가는 운명이라고 한거였네요….
    나뭇가지모양도 여러갈래로 뻗어나가고,,,

  • @user-cj4ov3sn9e
    @user-cj4ov3sn9e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크... 소오름.. 스토리학회 화이팅! ❤

  • @조무래기
    @조무래기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저 나무의 비밀이 드디어 풀렸군요.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넘 재밌어,,,

  • @user-du3gh9it9m
    @user-du3gh9it9m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와 미쳤다 저게 보인다고?ㅋㅋㅋㅋ
    감사콩😊

  • @TV-dx4ge
    @TV-dx4ge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오..맞아맞아..위로 나뭇가지들 막 뻗어나가는거 볼때 미드 "로키"에서 시간선 뻗어나가는거랑 오버랩 되면서 봤었던거 같습니다. ㄷㄷㄷ

    • @user-en1mh7ws1q
      @user-en1mh7ws1q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위그드라실 말씀이시죠?
      저는 세피로스의 나무도 생각 했었음!

    • @TV-dx4ge
      @TV-dx4ge 5 месяцев назад

      @@user-en1mh7ws1q 네 맞아요 ㅋㅋ 마지막에 로키가 시간선 휘어잡을때랑 겹쳤어요.

    • @user-en1mh7ws1q
      @user-en1mh7ws1q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TV-dx4ge 로키의 그 복잡한 표정 잊을 수 없습니다 ㄹㅇ 단순히 아련한 표정만 있는게 아니라서 ㅇㅇ

  • @_road
    @_road 5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사과몽 대체 그녀는..

  • @CNDOGSELLER
    @CNDOGSELLER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1

    루테란 아빠 열일하시네

  • @handle_so_annoying
    @handle_so_annoying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스토리 보다보면서 드는 의문이 여러 개 있는데
    1. 아크라시아에 만들어진 피조물들이 자유의지를 갖기를 원했다면 루페온은 라제니스와 할의 전쟁 당시에 아크를 사용한 것에 왜 그렇게 큰 벌을 내렸는지? 만약 루페온 본인의 손으로 할 수 없는, 아크를 사용해야'만' 가능한 특정한 일이 있고, 이를 완수하기 위해 500년에 한 번과 같은 매우 드문 경우에만 사용하게끔 했다면, 그리고 그 아크의 사용자가 '혼돈'에서 비롯된 것이라면 질서의 세계인 아크라시아와 안 어울리지 않나요?
    2. 로스트아크가 해방될 때 나온 예언이 루페온이 한 예언이라면 루테란도 모험가와 비슷한 운명을 걸었을까요?
    3. 베아트리스가 원래 알고 있던 미래는 아크라시아의 멸망이었고 이게 원래의 시간 선이라면, 모험가가 비튼 운명은 바뀐 시간 선이잖아요? 그럼 루페온이 설계한 운명은 원래 아크라시아의 멸망이라는 건데 그 멸망의 시간이 다가와도 루페온이 등장하지 않았던(혹은 못했던) 이유가 뭘까요? 라우리엘 급 정도로 엄청난 힘을 가진 사람도 수 억번의 시뮬레이션을 통해서야 겨우 미래를 바꿀 수 있었다 함은, 아크라시아에서 살아가는 생물들은 운명에 거스를 수 없다고 보는 게 맞을텐데, 과연 루페온이 아크라시아를 어떻게 하고싶은걸까요

  • @user-wi6kg4zz8m
    @user-wi6kg4zz8m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숨만 쉬고 라방도 자주하면서 영상 빨리 만들어내라 박중사!!! 어제 사힐 라방 넘 재밌게 잘봤습니다❤

  • @user-gr5jn2sq4f
    @user-gr5jn2sq4f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오오 이래서 챙겨볼 수 밖에 없다니깐

  • @sd68127
    @sd68127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진짜 자유의지가 혼돈 그자체라는 설이 맞았구나..

  • @seokhyeonlee7932
    @seokhyeonlee7932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도 조금 제 추측을 적어보면
    1. 자리를 비운 루페온 = 죽은거 아니면 어디에 있을것
    2. 생존해있을 것 같은 시엔의 행방 = 루페온과 같은 이유로 자리를 비웠거나, 번외 이야기로 무언가를 막고있을 듯?
    3. 로스트 아크는 아만 한명이 아닐 것 같음 = 루테란의 로스트아크 정도는 있었을 것같음. 혹은 더 많이 있거나?
    4. 게임 이름이 로스트아크인데 현재 아크라시아 지키고나면 이야기 진행은 또다른 로스트아크에 대한 이야기로 하지않을까? 섭종하지않는 한

  • @user-cy1oc6ji2s
    @user-cy1oc6ji2s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생각해보면 카마인이 말하는 루페온을 탓하는 말투는 카마인의 목적을 보면 루페온이 아무리 좋게 행동해도 선동과 날조로 나쁜놈이라 말할놈이었고 루페온이 한짓의 악행이라 할점도 결국 밑의 놈들이 일벌려놓은거 수습하고 죄값을 치르게한게 대다수이니

    • @user-en1mh7ws1q
      @user-en1mh7ws1q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ㄹㅇ 카마인 입장으로 생각 했으면 말려 들어갈만 했다.
      악마의 말은 반만 믿거나 아예 믿지 말거나 해야 하는게 맞는 듯.
      문제는 이쉑이가 지금은 악마지 원래는 이그하람이었으니...ㄷㄷㄷ

  • @user-dy1nc5pk2j
    @user-dy1nc5pk2j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대..... 대박.. 거기 글씨가 있었다구요...? 그걸 또 찾아내는 연구원들이 있다구요...? 대박.. 로아에 진심인 분들!!!! 진짜 멋집니다!!

  • @user-xf4xi5yc4v
    @user-xf4xi5yc4v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가지모양인거 보니까 저 문양 전체가 1부인 게 아니라 삼각형 기준으로 밑에 부분이 아크모으며 이래저래하는 1부고 나머지 부분이 2부 3부로 봐도 될 것 같네요

  • @user-lb9bs4fu3l
    @user-lb9bs4fu3l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ㄹㅇ 이전 사과몽님의 말이...

  • @user-en1mh7ws1q
    @user-en1mh7ws1q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마법진에 영상 끝에 나오는 마지막 구조물에 쓰여진 문자에...
    일단 영상 속 이야기가 오피셜로 맞다는게 증명이 된다면 적어도 루페온 레이드 할 걱정은 없어졌네요.
    재미 면에선 좋았겠지만 신을 적으로 돌린다는게 두렵기도 하고 찝찝하기도 했음
    빛과 어둠 모든걸 소유 하기 위해서 자리를 비웠다고 말하긴 하나 근거가 현재로써도 너무 빈약하고 흑막 같아 보여서 악신에 가깝게 느껴지지만 뭔가 석연치 않았거든요.
    이제야 슬슬 이해가 가네요.
    운명의 빛 에피소드에서 아만이 각성 할 때 마법진들과 함께 세피로스의 나무 같은 모습이 나왔던 이유도 이제야 이해가 가고요!

  • @redeyecomplex
    @redeyecomplex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스토리는 언제나 흥미로워요.

  • @user-od6kw3ho9o
    @user-od6kw3ho9o 5 месяцев назад

    혼돈과 질서에 관한 얘기를 보면 항상 드래곤라자에 나왔던 질서 역시 혼돈의 일부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흥미롭습니다

  • @user-wi6kg4zz8m
    @user-wi6kg4zz8m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정도면 의심가는 옛날 자료 다 꺼내서 찬찬히 살펴봐야되는거 아닌가싶음 로아 오픈 초반부에 나왔던 아만테마에서도 몇년후에 금강선님이 아만곡에 대해 얘기를 했으니 이양반들 안 숨겨놓는게 더 이상할정도임

  • @디붕
    @디붕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금강선은 루페온
    박서림은 베아트리스 스마게에서 심은 심복
    루페온:설계도대로 세상을 창조
    금강선:설계도대로 로아를 개발
    루페온:신의 자리를 기어코 비움
    금강선:디렉터 자리를 기어코 비움
    루페온:내가 부재중이 되어야 고이지 않는다
    금강선:내가 수장자리를 비켜야 고이지 않는다
    베아트리스:모험가를 이끌어줌
    박서림:유저들을 로아세계관에 이끌어줌
    베아트리스나 박서림이나 엠바고 걸려있어서 모험가(유저)에게 모든걸 알려줄 수 없고 차근차근 그냥 이끌어줌

  • @user-dy1nc5pk2j
    @user-dy1nc5pk2j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요근래 본 루페온 관련 해석 중 가장 마음에 와닿는 해석입니다. 신이 인간을 사랑한다는 가장 놀라운 증거는 인간에게 '선택'의 기회가 주어졌다는 점입니다. 심지어 그 선택으로 신은 자신이 빚은 인간에게 버림받을 수도 있는데 말이지요. 그걸 감안하고 신은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주었던 거죠....
    로아를 하면서 가장 많이 본 단어가 '선택'이라는 점을 생각해 보면.... 루페온은 인간들에게 신에 의해 움직이는 존재가 아니라 '자신의 의지'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자유의지'를 주기 위해 사라졌다고 충분히 생각해볼 수 있을 듯합니다.
    로아가 기독교에서 바라보는 신관과 꽤 많이 닮아있네요...

  • @user-zo1mi6rm7e
    @user-zo1mi6rm7e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와 스토리 영상은 처음보는데 마지막 오메가 소름 ㄷㄷ 영상 기승전결이 좋네요

  • @user-cj9qt6qt3u
    @user-cj9qt6qt3u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잘보겠슴당!

  • @soooyu2645
    @soooyu2645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선생님 카멘 영전파훼가 아직도 안되고 있는데 혹시 아크라시아 내 기록상에 언급된 힌트같은게 없을까요? 수평속에 힌트가 있지 않을까 싶은데

  • @ssongbbo673
    @ssongbbo673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순간 이런생각이 들었음
    아크라시아는 태어나기전의 알이고
    루테란은 시기는 지금 알을 깨고 세상 밖으로 나오면 ㅈ됨을 느꼇기 때문에 그냥 봉인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냥 미숙아? 정도로 생각해보면될 듯 충분한 준비가 안 됨
    라우리엘은 큐브돌려서 지금 알을 깨고 나갈시기가 맞는데 루페온이 정한 질서에 너무 익숙해져버려서 알 속의 존재가 스스로 깨서 나가질 못하고있기 때문에 운명을 비틀어버림
    그런데 사실 알고보니까 이게 다 루페온이 설계한 하나의 자연 섭리, 시스템 같은거고
    시스템 on 버튼을 루페온이 눌르고, 그로인해 들어온게 모험가가 아닐까 싶음
    그니까 사실 모험가는 루페온이 설계한 질서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러 들어온 마지막 테스터같은 존재가 아닐까? 제대로 작동하면 알을 깨고 세상 밖으로 나가는거고
    아니면 다시 루프해서 다른설계로 다시 테스트 하는거고
    생각해보면 모험가가 케릭터 생성 후 첫 장면이 어딘가에서 슉하고 날아오면서 착지함 , 마치 특수부대 같은 존재가 하늘에서 임무 수행하러 오는듯한 착지 장면처럼 보임
    모든 임무가 완성되면 생명이 탄생하는거고
    카양갤 ost 소향님께서 부른 노래도 그런 느낌이잖아
    야 들리냐
    울지말고 좌절하지말고 넌충분히 가능성있어 예쁜 꿈을 가지고 나아가렴

  • @papyrus9803
    @papyrus9803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와 그러면 루페온은 모든 종족에게 기회를 주려고 자기 스스로를 감춘거야? 자기가 있음으로써 반복되는 짜여진 이 수많은 전쟁을 멈추게 하고 의지를 가지고 살아가게 하려고? ㅠ ㅠ 루페온 아버지……..

  • @TeaHeelove
    @TeaHeelove 4 месяца назад

    루테란이 계승자일 때와
    모험가가 계승자일 때
    유일한 차이는 아만이었죠.
    카멘도 힘겹게 막아낸 모험가는 부활하게된 이그하람 입장에서 그냥 모아놓은 아크를 뺏어 사용하기만 하면 될 일이지만 로스트아크에 자유의지(아만)가 심어져 스스로가 사용될 존재를 선택하게 된다면 그 자체로 루페온이 바란 최고의 보안시스템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카마인은 그걸 알고 미리부터 아만을 데리고 다니며 회유하기위해 노력한 것으로 보이지만
    아만은 결국 모험가를 돕기로 선택했죠..
    어쩌면 루테란은 미래의 모험가의 이름을 부를 때 모험가가 아만을 붙잡을 수 있다 믿은걸지도 모르겠네요.
    지금까지 루페온의 마지막 기록은 루테란과의 대화인데
    루테란이 로스트아크를 들고 사라진 것 루페온이 자리를 비운것
    이 후 로스트아크에 자유의지가 새겨진 것이 관련있지 않을까 싶네요

  • @khjung7507
    @khjung7507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자유의지가 혼돈 그 자체이지만 그것이 정해진 운명을 따라가지 않게 변화시킨듯
    질서를 만들기 위해서는 힘(권력)이 있어야 한다고 본다면 질서는 혼돈이 존재하면 생겨나고 자의든 타의든 지금까지 힘을 얻으려는 자들은 전부 타락하거나 죽었으므로 루페온 또한 절대 권력을 내려놓은거라고 보면 되겠네요
    루페온이 안타레스(카제로스)를 추방한 것도 아크(힘)을 할족이 차지한것에 대해 눈감아줬기 때문이고
    질서는 혼돈이 존재해야만 시작되고 혼돈은 질서의 끝에서 시작되니 신들이 눈에 안보이게 사라져 버린게 아니라 정해진 시기에 나타날 수 밖에 없게 짜여진듯
    루테란은 질서와 혼돈 어느 한쪽이 사라질 수가 없다는걸 알았기 때문에 카제로스의 봉인을 선택했고
    그리고 질서의 시간이었으면 혼돈으로 혼돈의 시간이었으면 질서로 바꾸는게 지금은 모험가의 역할인거 같고요
    모험가는 질서의 순리대로 스토리를 이어갔지만 지금까지 모험가가 지나온 대륙은 운명이 정해진게 아니라 전부 바뀌었음 마치 혼돈처럼
    이건 신들이 정해준 게 아니라 루페온도 라제니스를 가두고 라우리엘 또한 라제니스를 억압하면서 끄집어 낸 것처럼 사람들의 자유의지로 세상은 계속해서 바뀌고 이어지는거
    지금 루페온이 없는 이유는 혼돈의 시간이기 때문일거고
    스토리를 계속 쓰시고 있는 강선이형의 가치관까지 생각해본다면 수직과 수평, 낭비와 낭만, 질서와 혼돈, 한쪽이 없어지지 않은 그 시간들이 미래를 만들어주기 때문인거 같고요
    마지막으로 모험가와 아만이 카제로스를 소멸 시킬 수 있다고 했는데 그건 자유의지를 가진 모험가나 아만이 희생하지만 사람들 마음 속에 기억되어 미래를 이어지게 해준다는 의미인듯

  • @jdnopt43
    @jdnopt43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암만봐도 루테란 몸에 루페온 들어가서 미래의 계승자가 누군지 봤고 자리비움상태인거 아닐까
    루페온은 이새기가 넘겨주는거보고 얘(루테란)좀 독특한데? 하고 걍 들어가있는거고
    아니면 애초에 루테란이 루페온이고 걍 배우연기한거고

  • @차돌박이짬뽕
    @차돌박이짬뽕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문양 펼쳐지는부분 위에 나뭇가지를 뿌리로 본다면 세피로트의 나무와도 비슷해보이네요

  • @tearsrucifer8239
    @tearsrucifer8239 5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언젠가 박서림이 사라진다면 로아 겜사의 깊은 지하창고에 감금당했다고 보면 될겁니다. ㅎㅎㅎ;;

  • @sand_zzing_goo
    @sand_zzing_goo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진짜 스토리팀은 이런 거 숨겨놓을 맛 나겠다 ㄹㅇ 다 찾아내네

  • @bluerain7736
    @bluerain7736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렇다면 황혼의 행적은 결국 루페온에 대한 의문을 품게 만드는 것 자체 였던건가

  • @I_love_hamsters_
    @I_love_hamsters_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와 마지막에 오메가 개소름;;;

    • @user-en1mh7ws1q
      @user-en1mh7ws1q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와 저걸 놓친 나도 참 레전드다 싶더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시 아만이 자신이 우리가 찾은 첫번째 아크라고 말하길래 놀래가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명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xe7oh9gb1w
    @user-xe7oh9gb1w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정해진 운명은 없다. 질서의 신 루페온이 지정한 세상을 구하기위한 방주의 조타수가 빛을 품은 혼돈(모험가) 이라니 흥미롭네요

  • @user-qq1kh8oi5o
    @user-qq1kh8oi5o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바빠서 요즘 못봤는데 오늘은 이거다...와

  • @silentbeforestorm
    @silentbeforestorm 5 месяцев назад

    해상도 낮아서 잘 보이지도 않는 걸 찾아내시다니... 역시!!

  • @로링티나
    @로링티나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지렸다

  • @설레임_Madness
    @설레임_Madness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그래서 루페온님은 떠나서 스마일 게이트 본부장이 되신거?

  • @jungjoowhan
    @jungjoowhan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디테일 장난아니네...

  • @bangmuscle8263
    @bangmuscle8263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잡스러운 정보 겸 추측이지만
    기독교에 그 근원이 있고
    에반게리온이나 기타 다른곳에서도 자주 사용하는
    '세피로트의 나무' 라는 것을 오마주한 문양 일 듯 합니다

  • @yjh-sk8lw
    @yjh-sk8lw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선댓글 후감상 감사콩

  • @niflheim9880
    @niflheim9880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강선이형 뿌듯하겠다
    오히려 루페온은 자리를 비움으로써 아크라시아에 큰 혼돈을 불러일으키고 예전 전쟁 때처럼 아크를 증폭시켜 아크라시아와 페트라니아를 통합시켜 두 세계를 손에 넣는다던가 아님 통합후 혼돈을 완전 제거 후 질서만을 설립하려는 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user-ui7cj8nf4m
    @user-ui7cj8nf4m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런데 카제로스보다 이그하람이 위험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애초에 이그하람이 아크라시아를 침공한 전적이 있는데, 당시에 질서와 혼돈의 힘이 부딪치면서 우주 자체가 태초로 돌아가려 하자 이그하람이 자진해서 페트라니아로 돌아간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굳이 이그하람이 질서계에 발을 들이려고 할지가 의문입니다.
    그냥 카제로스 죽이고 이그하람 부활하는 게 더 안전할 것 같은데 제가 놓치는 부분이 있을까요?

    • @user-vb2gh1ck8h
      @user-vb2gh1ck8h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 카제로스가 죽는 일로 인하여 혼돈의 힘이 배로 더 강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루페온도 아마 힘이 매우매우 약해졋겟죠 카제로스의 사망 자체가 질서가 깨지는 순간이니까요.
      아마 카카멘마인에겐 침공하기 최고의 타이밍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 @aswq0258
    @aswq0258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스토리 진짜 미첫다... 이걸 해석하는 유저나 그 모든걸 짜놓고 떡밥을 풀고있는 게임사나 진짜 ㅋㅋㅋ

  • @rlaqbxotlrl
    @rlaqbxotlrl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여기서 문득 드는 의문점. 만일 루페온이 아크라시아를 떠나지 않았더라면 온전히 그의 의지대로 운명의 굴레가 굴러갔을까요? 모험가는 여전히 혼돈 그 자체라는 건 변하지 않을텐데요

  • @gksaktm6224
    @gksaktm6224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와 진짜 대박이다...

  • @user-lv6vo7yi3h
    @user-lv6vo7yi3h 5 месяцев назад

    UHD로 바꿔서까지 볼생각을 누가했겠어 ㅋㅋㅋㅋ 대단하다

  • @아햏햏
    @아햏햏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라우리엘 : 빛은 우릴 배신했다!
    루페온 : 다 너희를 위해서 한 거라고.....
    라우리엘 : 이제 미래는....이루어지리라.....
    루페온 : 그래, 잘했어ㅠㅠ
    카마인 : 나 전부 다 말해줬는데.....

  • @vmaw4190
    @vmaw4190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카제로스 레이드에서 카제로스 제거되더라도 스토리가 아직 덜 끝났다는게 ㅈㄴ 소름돋네

  • @aloevera6793
    @aloevera6793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운명의 빛 퀘스트에서 트리시온에서 보이는 나무를 뒤집어서 보면 뿌리처럼 보이는데 뭔가 있는걸까요

  • @user-oi9mu5jz3r
    @user-oi9mu5jz3r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루페온은 일종의 가불기에걸려버려서 아크라시아에남을수 없던거네요 남았으면 카제로스 이그하람 연타공격을 막을수없으니

    • @user-en1mh7ws1q
      @user-en1mh7ws1q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맞는 듯
      남았다고 한들 본인 포함해서 신들이 전부 전쟁에서 다 죽게 되면 피조물들은 싸울 의지가 다 꺾이니
      자신들이 없어지거나 개입 하지 않아도 스스로 자립 하는 의지가 있는 피조물이라면 눈물을 머금고 라도 믿고 떠날 수 밖에 없었을 것 같음.

  • @꿈꾸는모험가
    @꿈꾸는모험가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천천히 소화해야할 거리가 많은 게임 !

  • @user-qv5hg8ic8o
    @user-qv5hg8ic8o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스토리팀 비이이이이이사아아아아앙~~~ 저거 나중에 아크의 힘 개방시에 다시 뜨면서 내용 알게 되어야 하는건데 강제로 화질 높여서 해석하는바람에 다 망했어요~~~ 스토리팀 따운!! 모델링팀 따운!! 강선이형 라방 나와!!

  • @lottoss87
    @lottoss87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빛강선은 질서이니 의심하지 말지어다.

  • @sinabeuro_1170
    @sinabeuro_1170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강선이형 서림이형 아니 우리 학회장님은 캐나다 보내지 마요....

  • @user-vo8cj5xp2i
    @user-vo8cj5xp2i 5 месяцев назад

    하....이거보고 유기했던 에키드나 잡으러간다 스토리뽕 차오름

  • @CrongBro
    @CrongBro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게 스토리 본점의 맛이지

  • @user-tm2ot3qk8q
    @user-tm2ot3qk8q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결국 신들은 와우=티탄같은 존재인가보다. 다시보니 와우 살게라스 포지션도 있네.

  • @KYlee6309
    @KYlee6309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루페온 역시 질서만 존재하는 세상이 불완전하다 느꼈기에 그 의지를 세상에 맡긴게 아닐까 생각됨
    근데 전 왠지 바실리오가 루페온 혹은 그 대리인이 아닐까 싶음

    • @user-en1mh7ws1q
      @user-en1mh7ws1q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렇다기엔 황혼 쉑이들 하는 꼬라지가....

    • @KYlee6309
      @KYlee6309 5 месяцев назад

      @@user-en1mh7ws1q 우리의 관점에서 황혼이 악이지만 신의 입장에서 선악의 기준이 멀까요?
      카마인 말대로 모든 것을 갖기위한게 루페온의 의도라면 빛과 어둠이 만들어낸 실마앨이야말로 이상적인 형태가 아닐지...생각해보니 결론이 황혼=루페온 이었어요 ㅋ

    • @user-en1mh7ws1q
      @user-en1mh7ws1q 5 месяцев назад

      @@KYlee6309 일단 저도 좁은 식견으로나마 반대 의견 내긴 했지만 지켜 보면 될 일이겠죠.
      설마 하는데 전쟁 막바지에 개입 해서 카제로스 소멸 막는데 일조 하지나 말아줬으면 합니다.

    • @KYlee6309
      @KYlee6309 5 месяцев назад

      @@user-en1mh7ws1q 모르는거죠 카마인이 우호적인물도 아니고 자신의 계획을 위해 행동하는 인물인만큼 그대로 받아들이기 난해한 부분이라
      결말은 작가만이 알테니 ㄷㄷ

    • @bluerain7736
      @bluerain7736 5 месяцев назад

      ​@@user-en1mh7ws1q 그 플레체 대성당에서 황혼 사제가 친 대사를 보면 계승자와 아크라시아의 생명체들을 상대로 루페온에 대한 의구심을 만드는것 자체가 의도된게 아닐까 싶음

  • @joyo0909
    @joyo0909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어디까지 설계되어있는건지 대단하다 로스트아크

  • @user-zp4nw2qz2i
    @user-zp4nw2qz2i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스토리 1부가 끝나면 2부는 리부트대서 비슷하지만 다른 스토리로 가지않을까?

  • @JoyRefresh
    @JoyRefresh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지금은 엘라어를 통해 루페온의 뜻을 겨우 듣지만 - 그래서 오해도 많지만 - 절대신 루페온이 누구인지 안다면 그의 음성은 아크라시아 모든 개체와 환경과 공간과 시간이 빚어낸 역사 가운데 항상 있었다는 것을 알 것이다. 게임 코드 0101 하나 하나에 담겨져 있다. 게임상 루페온이 절대신이라면 최소한 개발자의 포지션이다.
    라우리엘이 말했다.
    "좋은 선택이다."
    "들린다. 닿지 않았던 신의 목소리가."
    '좋은 선택이다.' 이말은 라우리엘이 직접한 말이기도 하지만 직접 들은 말이기도 하다.
    선택은 자유의지의 발로이며 시공간 속 모든 선택이 역사를 만들어 나간다.
    유저는 접속하는 순간 게임 속에서 살아간다. 우리의 선택은 로생과 게임 문화적으로 또는 인게임에서 혼돈과 파멸을 일으키기도 하고 좋은 선택은 질서와 풍요를 만들어 나가기도 한다.
    오류섬은 로스트아크의 가장 포괄적인 세계관이다. 스토리에서 가지는 세계관으로는 닿을 수 없는 목소리가 있다.
    루페온은 끝끝내 등장하지 않을 수도 있다. 아니 등장 할 수가 없다. 아바타로 현현 할 수는 있을지 몰라도. 로스트아크를 10년쯤 즐기면 루페온은 의지로서 항상 말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을까?
    루페온의 의지가 좋은 선택이고 모험가의 플레이가 좋은 선택이 된다면 비로소 통하고 로스트아크는 장수하며 많은 유저가 사랑하는 게임으로 영원히 남을 것이다.
    절대신 루페온의 절대의지.
    "그 아비의 그 아들이군"
    카마인의 비웃음은 스토리 세계관 이상으로 말하지 못할 것이며 그 아비와 그 아들의 소통과 사귐은 카마인에게 영원히 닿지 않는 목소리가 될 것이다.
    아들의 증명의 시간으로 나는 오늘도 로스트아크를 접속한다.
    말하고 싶은 것이 너무 거대해서 몇 몇 에피소드에 빚대어 조금 표현 했는데 들릴련가 모르겠네요. 디렉터는 3부 스토리에 가서야 절대 음성으로 말할 것이고 그 정도 가야 유저도 듣는 귀가 생기겠죠. 진짜 그 목소리를 가진 개발팀인지 확신할 수 없지만 - 스토리를 보면 신화적 스토리에 머무는 것들이 있어서 - 벌써 기대가 되기도 하고 걱정이 되기도 하고. 대재학 체제 아래에서 로스트아크 세계관은 스토리에 머물지 모험가를 뛰어 넘어 유저의 삶 속까지 찾아 올지.. 기대와 걱정이.. 수직에는 이런 낭만이 없죠.
    아마 입이 근질 근질한 사람이 쇼타임이(3부) 주어졌을 때 못 버틸거라 생각 합니다. 스토리는 고갈 되어져 가는 것이 아니라 더욱 풍성해지고 있습니다.

    • @user-ng9ie1st1d
      @user-ng9ie1st1d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대단한 소리도 아니시고 메타픽션 소재 이야기하시는거 같은데 그거 아니니까 발 닦으세요~ 오류섬 구경해보시구요

  • @user-da2wd1ze7w
    @user-da2wd1ze7w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정도면 강선이 형이 알려준거 아님?

  • @nanana-7044
    @nanana-7044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루페온이 중간계에 현신한 게 모험가..라는 건 너무 뻔할까요 ㅋㅋㅋ 예전에 운명의 빛에서 어린 아만의 환영이 모험가에게 이단심판을 하려는 황혼놈들을 보고 "빛을 섬기는 자들이 빛을 알아보지 못하다니.."라고 했는데 해석의 여지는 다양하지만 문득 엥 설마 내가 루페온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ㅋㅋ근거는 없습니다....ㅋㅋㅋㅋ

  • @facewhyyou488
    @facewhyyou488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미쳤다 ㅋㅋ

  • @gamer-ux1si
    @gamer-ux1si 5 месяцев назад

    ㅁㅊ 저 문양이 저런뜻이였구나 ㅋㅋㅋㅋㅋㅋ

  • @user-sv8hr3ol1j
    @user-sv8hr3ol1j 5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사과몽 하드캐리 ㅇㅈ하면 ㄱㅈ

    • @user-qw5wx1tv8l
      @user-qw5wx1tv8l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사과몽이 뭐햇나요?

    • @user-en1mh7ws1q
      @user-en1mh7ws1q 5 месяцев назад

      @@user-qw5wx1tv8l 예전에 합방 할 때 루페온이 자리 떠나야 뭐가 일어나거나 해내지 않겠냐 라는 비슷한 말을 하긴 했었음.
      그게 스노우볼링일줄은 ㅋㅋㅋㅋㅋㅋㅋ 당시는 아무도 몰랐죠.

  • @jinhyun1995
    @jinhyun1995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에스더 나이 서열 영상 제작 기원 1일차

  • @user-rr6uf3kv8n
    @user-rr6uf3kv8n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나는 영어하나도 힘들어죽겠는데 누군 없는언어도 해석하네..홀리쉣

  • @user-bv5sx7eg2w
    @user-bv5sx7eg2w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아직도 이해 안되는게 카양겔은 왜 카단이 아닌 카마인이 언박싱하였는가... 누가 좀 알려줭 😢

  • @user-nj2jl9bx8b
    @user-nj2jl9bx8b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모험가가 루페온인건 아니겠징

  • @Aimer_remastered2022
    @Aimer_remastered2022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나는 이런 스토리가 너무 좋음
    숭고한 스토리
    인간으로썬 이해할 수 조차 없는, 이해하고 싶어도 그 의미조차 도달하지못한
    볼다이크 숨겨진 이야기인 '신의 수수께끼' 를 하면서 눈물을 흘린사람은 아마 나밖에 없지않을까 싶음 그 스토리도 너무 거룩했음
    다시 돌아와서 루페온이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행하도록 만든 이유는, 그 많은 인간들이 죽어가며 자신의 것을 쟁취하라는 이유인데
    그 자신의 것이라는 '자유의지'가 도대체 무엇이길래 개인에겐 죽음이 끝인 세상에서 수많은 인간들을 죽여놓고도 그것을 거룩하게 여기며
    아크라시아를 떠난것일까? 단순한 신의 변덕? 아니면 자신이 인간이 포함된 그 모든 세상을 관리하기 귀찮아서 떠났다?
    어떤의미에서도 우리는 개인이였을때 의미에조차 도달할수없고 이것을 전지적 독자시점에서 바라봤을때만 이해할 수 있을때
    마치 어항속의 물고기가 자신이 왜 죽는지도 모르고 죽는것과같은 이 갭만을 눈치채고 그 멀리서 슬픔이느껴지는것같은

    • @Aimer_remastered2022
      @Aimer_remastered2022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래서 난 이번 쿠르잔 남부가 나왔을때 분노했음
      도대체 어떻게 엘가시아와 볼다이크를 이렇게 잘만들어놓고 갑자기 꼬라박지?
      도대체 뭘 어떻게해야 이렇게 대충만들수있는거지? 아무리생각해도 대충만들었다는 생각밖에 안듬
      연출은 훌륭했음, 스토리가 너무 garbage라는 소리가 나올정도로 그래서 에키드나 후일담이 나왔을때 오히려 공을 쓰고 만드려는구나
      그런데 결국 전체적인 스토리가 훌륭해야 봐줄맛이 난다고 대륙을 그렇게 창내놓고 좋은 얘기를 해줄순 없을거같음 개인적으론

  • @tearsrucifer8239
    @tearsrucifer8239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겜의 궁극적인 목표가 루페온이 숨겨놓은 깊은 뜻을 찾자였는데~ 이렇게 까발려지면 아니됩니다아~~ 역시 루페온은 흑막이 아니었어~
    음 그래야져~ 그래야 말이 되죠오~ 신의 뜻을 해상도에 숨겨놓았다니~~이건 미래에 기기발전을 염두해 두고 일부러 박아놓은것인데~~ㅋㅋ 벌써~들켰어

    • @user-ng9ie1st1d
      @user-ng9ie1st1d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진짜 평균 사양 올라가면 자연스레 보였겠네요 ㄷㄷ

  • @jypark5996
    @jypark5996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영상 잘 봤습니다 그런데 게임 스토리를... 이렇게 숨겨놔서 평범한 사람들은 모르게 하는 게 맞나 싶네요...

    • @sprinkler1125
      @sprinkler1125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

      그래서 이런 건 떡밥인 것이죠. 몇몇의 변태님들 덕분에 숨겨져 있는 요소를 알게 되고, 앞으로의 전개를 추측하는 데에 도움을 얻을 뿐,
      인게임 메인 스토리퀘만 해도 스토리 이해에는 지장이 없을 겁니다.ㅎㅎ

    • @user-en1mh7ws1q
      @user-en1mh7ws1q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어차피 추후에 다 밝혀질 내용이지만 이렇게 찾아내는 재미가 있으면 앞으로가 더 재밌는 법이죠.
      보물 찾기 쪽지도 아예 못찾아도 화는 나지만 재미 없진 않잖아요.
      그러다가 하나 찾으면 좋은거고

    • @yukihika
      @yukihika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모르는사람들은 나중에 스토리 진행됨에 따라 자연스럽게 알게되도록 연출할것이고
      이렇게 숨겨놓는건 변태들이 이스터에그 찾듯이 찾으면서 재미를 느끼는 그런맛도 느낄수 있게끔 하는거죠

  • @blloopa465
    @blloopa465 5 месяцев назад

    하나님이 예수님 몸으로 왔듯이 루페온은 카단안에 있다 !!!!

  • @user-fb5xi1hb7q
    @user-fb5xi1hb7q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기독교적 세계관이 보인디

  • @호이초리
    @호이초리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대 과 몽

  • @user-fi8uw1my2c
    @user-fi8uw1my2c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등❤

  • @user-barleytea
    @user-barleytea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아만이 자기 아크라 하는건 첨보는데 어느 스토리에서 나오나요??

    • @user-wx9ow7ei4e
      @user-wx9ow7ei4e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운명의 빛 스토리중 나온걸로 기억해용

    • @user-barleytea
      @user-barleytea 5 месяцев назад

      @@user-wx9ow7ei4e 아 감사합니다. 혹시 그게 어디 밀때 나오는 스토린지 알 수 있을까요

    • @user-barleytea
      @user-barleytea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아 찾아보니까 플레체인거 같은데 전에 분명히 직접 밀었는데 왜 못봤지;

    • @sogn8867
      @sogn8867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스토리로 프레테리아까지 가서 퀘스트 완료하면 나오는 컷씬입니당

    • @pepperpepper2450
      @pepperpepper2450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user-barleytea플레체 -> 볼다이크 -> 운명의빛 -> 쿠르잔 남부
      저건 운명의 빛 마지막에 나옴

  • @Fucking_YoutubeHandle_FuckU
    @Fucking_YoutubeHandle_FuckU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근데 그럼 루페온 어디간거지
    약간
    강하게 커라, 아들!
    하고 말하고 집나간 아버지같은 느낌인데